워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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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크맨은 1979년 소니가 출시한 휴대용 스테레오 카세트 플레이어이다.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소형 녹음기를 개조하여 제작되었으며,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청소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쳐 헤드폰 문화를 만들었다. 워크맨은 1980년대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카세트 테이프, CD, MD,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등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하며 진화했다. 그러나 MP3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카세트 워크맨은 쇠퇴했고, 현재는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브랜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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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맨은 소니가 1984년 출시한 최초의 휴대용 CD 플레이어 브랜드이며, CD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다양한 형태의 모델이 존재한다.
워크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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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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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및 녹음기 |
제조사 | 소니 |
수명 | 1979년 7월 1일 – 현재 |
판매량 | 3억 8500만 대 (모든 에디션, 2009년 3월 31일 기준) |
관련 제품 | 소니 워크맨 제품 목록 |
로마자 표기 | U~ōkuman |
영어 명칭 | WALKMAN |
일본어 명칭 | ウォークマン |
역사 | |
시작 | 1979년 7월 1일 |
카세트형 워크맨 생산 및 판매 종료 | 2010년 |
브랜드 | |
분야 |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
보유자 | 소니 |
본거지 | 일본 |
웹사이트 | 소니 공식 사이트 |
2. 역사
wikitext
1979년 3월,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오디오 부서에서는 기자들이 사용하는 소형 녹음기인 "Pressman"을 더 작은 녹음기로 개조했다.[10]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음질 평가에 찬사를 보낸 후,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소니는 1979년 7월 워크맨을 출시하기 시작했다.[10] 모리타 아키오는 워크맨을 청소년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청소년, 활력, 패션을 강조하며 헤드폰 문화를 만들었다.[10] 1980년 2월에는 워크맨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1980년 11월에는 비표준 일본어 및 영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10]
소니의 공동 설립자 이부카 마사루는 출장 중 음악을 듣기 위해 소니의 부피가 큰 TC-D5 카세트 레코더를 사용했다.[14] 그는 소니의 부사장 오가 노리오에게 걷기에 최적화된 재생 전용 스테레오 버전을 설계하도록 요청했다.[14] 금속 케이스의 청색과 은색 워크맨 TPS-L2는 세계 최초의 저가형 개인용 스테레오로 1979년 7월 1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약 33,000엔(또는 150.00달러)에 판매되었다.[14] 소니는 월 5,000대 판매를 예상했지만, 처음 두 달 동안 30,000대 이상 판매되었다.[10]
1970년대 당시 워크맨이 등장하기 전에는 스테레오형 테이프 레코더가 가정이나 자동차에서 친숙하게 사용되었지만, 휴대할 수 있는 형태는 내장 스피커형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노럴형에 한정되어 있었다. 1978년 소니는 어깨에 걸 수 있는 녹음기인 덴스케 시리즈로 소형 스테레오 녹음기 "TC-D5"를 출시하여, 생생한 현장 녹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 휴대용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웠다. 이부카 마사루도 "TC-D5"를 애용하여 해외 출장 시에 가지고 다니면서 비행기 안에서 스테레오 음악을 즐겼지만, "너무 무거워서 곤란하다"고 한탄했다.
어느 날 이부카 마사루는 오가 노리오에게 "프레스맨에 재생만으로 좋으니 스테레오 회로를 넣은 것을 만들 수 없겠는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가 노리오는 오소네에게 부탁했고, 오소네는 흔쾌히 승낙했다. 오소네는 주변에 있던 "프레스맨"에서 녹음 기능을 제거하고, 거기에 임시로 구한 헤드폰을 붙인 프로토타입을 이부카 마사루에게 건넸다. 그 성능에 이부카 마사루는 1952년에 처음 들었던 바이노럴 녹음의 기억이 되살아났고, 출장에 가지고 다니다 귀국 후에도 이부카 마사루의 애용품이 되었다. 그렇게 모리타 아키오에게 가져가 들려주자, 모리타 아키오도 마음에 들어했고, 모리타 아키오는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1979년 2월, 모리타 아키오는 엔지니어, 기획 담당자, 홍보・디자인 담당자 등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모아 개조한 프레스맨을 가지고 상품화할 것을 전했다. 재생 전용 기기로 헤드폰이 부착되고, 판매는 여름 방학 전이라는 모리타 아키오의 생각에 개발자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모리타 아키오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정리되었다. 가격에 대해서는 모리타 아키오는 40,000엔 이하의 지시를 내렸고, 개발자들은 검토한 결과 35,000엔으로 결정될 뻔했지만, 모리타 아키오는 "소니 창립 33주년"이라는 것을 이유로 33,000엔으로 결정했다. 개발은 오소네가 이끄는 타카시노 등의 엔지니어에 의해 이루어졌고, 1주일에 2일에서 3일은 밤샘 작업을 하면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한편 워크맨에 부속되는 헤드폰 "H・AIR"는 워크맨 개발팀과는 다른 팀에서 진행되었고, 서로의 움직임을 전혀 모른 채 별도로 진행되었지만, 모리타 아키오가 두 가지를 세트로 출시할 것을 1979년 3월에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헤드폰 팀은 2개월이나 출시가 앞당겨지게 되어 "전쟁터 같은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개발자인 하소베 요시유키는 워크맨 출시 10주년 때 이야기했다.
플레이어의 명칭은 홍보부와 디자인 부서를 중심으로 명칭 공모가 이루어져 100개가 넘는 이름이 모였다. 결과, 당시 유행하던 슈퍼맨이나 "프레스맨"을 바탕으로, 걸어 다니면서 음악을 즐기는 "워크맨"을 제안한 홍보부 계장 코노 토오루의 안을 쿠로키가 채택했다. 쿠로키로부터의 보고를 들은 모리타 아키오는 "좀 더 좋은 이름은 없느냐"고 묻자, 쿠로키는 "패키지도 포스터도 전부 워크맨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참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워크맨 출시 10주년 때 이야기했다.
이렇게 시제품이 만들어졌지만, 당시 라디오 카세트 등의 카세트 데크는 녹음 기능이 있는 것이 전제였고, 재생 기능만으로는 수요가 없다고 여겨져 소니 판매 부서도 난색을 표했다.[74] 하지만 소니는 매출보다 이익을 중시하는 경영 이념을 내걸고 있었고, 이부카 마사루・모리타 아키오 등 경영진은 "팔리지 않을 것 같다"고 여겨지고, 다른 회사가 손을 대지 않는 것일수록 이익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75] 모리타 아키오는 "목숨을 걸고라도 할 결의다"라고 선언했다.
모리타 아키오의 지시로 초기 출하량은 30,000대로 당시 가장 많이 팔린 테이프 레코더의 2배를 설정하고, 1979년 6월 22일, 매스컴에 발표하는 날을 맞이했다.
워크맨은 1979년 7월 1일에 워크맨 1호기 "TPS-L2"가 출시되었다.[65]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소니 오디오 부서에서 기자들이 사용하는 소형 녹음기인 "Pressman"을 개조했고,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소니는 워크맨을 청소년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청소년, 활력, 패션을 강조하며 헤드셋 문화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언론의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소니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워크맨을 착용하고 거리를 다니게 하고, 유명인들에게 제품을 제공했다.[65]
모리타는 젊은이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예상하고 잡지용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요요기 공원에서 워크맨을 착용한 젊은이들이 2인승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 에어로빅을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65][79] 이러한 광고, 홍보 활동 덕분에 잡지들은 워크맨을 새로운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다루었고,[79] 니시키 도시키가 워크맨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76] 8월에는 각 매장에서 워크맨이 품절되는 사태가 이어졌고,[77][78] 출시 한 달 만에 약 3,000대의 판매량에서 다음 달에는 초도 생산량 3만 대를 모두 판매하고, 공급 부족이 반년이나 지속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65]
1980년 2월에는 워크맨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비표준 일본식 영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외 판매 회사들이 일본식 영어 이름에 반대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Sound-about", 호주와 스웨덴에서는 "Freestyle", 영국에서는 "Stowaway" 등 여러 이름으로 판매되었지만,[15][16] 1년도 지나지 않아 "워크맨"으로 통일되었다. 소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짧은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1981년에는 2호기인 「WM-2」가 출시되어, 걷는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도입하여 250만 대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
워크맨은 해외 판매 회사들이 일본식 영어 이름에 반대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Sound-about", 호주와 스웨덴에서는 "Freestyle", 영국에서는 "Stowaway" 등 여러 이름으로 판매되었다.[15][16] 1980년대 초, "Walkman"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소니는 전 세계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했다. TPS-L2는 1980년 6월 미국에 출시되었다.[10]
1980년대는 워크맨 라인업의 집중적인 개발 시대였다. 1981년 소니는 두 번째 워크맨 모델인 WM-2를 출시했다.[18] 1980년에 파란색 SRF-40 FM 워크맨을 시작으로,[18] 1982년 WM-F1 모델을 시작으로 일부 워크맨 카세트 모델에 라디오 시스템을 추가했다.[19] 최초의 돌비 노이즈 감소 시스템과 자동 반전 기능을 갖춘 모델은 1982년에 등장했다.[20] 최초의 초소형 "카세트 크기" 워크맨은 1983년에 출시된 텔레스코픽 케이스가 장착된 WM-20 모델이었다.[20] 1985년 10월, WM-101 모델은 "껌 스틱"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한 최초의 모델이었다.[21] 1986년 소니는 최초의 리모컨 장착 모델과 태양광 배터리(WM-F107) 장착 모델을 선보였다.
출시 후 10년 만에 소니는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일본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했다.[22] 1989년에는 황동으로 만들어지고 스터링 실버로 도금된 두 가지 한정판 10주년 기념 모델(WM-701S/T)이 일본에서 출시되었다.[23] 1994년 7월 1일에는 수직 로딩 방식의 15주년 기념 모델이,[24] 1999년 7월 1일에는 고급 모델의 2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되었다.
1989년, 최초 모델 출시 10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억 대 이상의 워크맨이 판매되었다.[25] 1995년까지 1억 5천만 대가 생산되었다.[26] 1999년, 최초 모델 출시 20년 만에 소니는 1억 8,600만 대의 카세트 워크맨을 판매했다.[27]
휴대용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카세트 워크맨의 쇠퇴가 시작되었고,[28] 2010년 일본에서 단종되었다.[29] 미국에서 판매된 마지막 카세트 기반 모델은 WM-FX290W였으며,[30][31] 2004년에 처음 출시되었다.[32]
1990년대에는 소니 이외의 여러 회사들도 휴대용 플레이어를 출시하여 가격 경쟁이 벌어졌고, 음악 재생 성능 향상이나 저전력화를 통한 장시간 재생 등 부가가치를 통한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카세트 워크맨은 1990년 4월에 출시된 「WM-600」 이후 여러 기능들을 탑재하였고, 1995년 9월 10일에는 본체와 리모컨 일체형 이어폰 간을 무선화한 「WM-WX1」을, 1997년 10월 10일에는 후속 기종을 출시했다. 1998년 10월 21일에는 당시 최장인 연속 재생 100시간을 자랑하는 「WM-EX9」을 출시했다.
CD 디스크맨은 1992년 5월 21일 출시된 「D-515」에서 전자식 음 끊김 방지 기능(ESP)을 개발하여, ESP를 탑재한 디스크맨을 「디스크맨 ESP」로 차별화하여 판매했다. 이후 개량을 거듭하여, 1998년 1월 출시된 모델에서는 「연속 음 끊김 캔슬러(ESP2)」가 등장하여, 음 끊김 방지 기술이 ESP에서 진화했고, 1999년 7월의 「D-E01」(15주년 기념 모델)의 「G-PROTECTION」으로, ESP의 기믹 및 메모리 용량을 개량하여 진화하게 된다.
1992년에는 미니디스크(MD)를 채용한 MD 워크맨이 출시되었고, 이후에는 휴대용 CD 플레이어의 브랜드가 디스크맨에서 CD 워크맨으로 변경되어 카세트 및 CD 워크맨과 병행하여 출시되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후반에 편집의 용이함으로 인해 일정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보급되지 않았다.[82][83]
1994년 시점에서 300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었다.[84]
1994년 7월 1일에 워크맨 15주년 기념 모델로 「WM-EX1」이 출시되었다. 1999년 7월 1일에는 20주년 기념으로 「WM-WE01」「D-E01」이 출시되었고[85], 같은 해 10월에는 제2탄으로 「WM-EX20」「D-E990」「D-E880」이 출시되었다[86]. 2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도 실시되었다.[87]
- WM-EX20(CT) - 풀 스테인리스화를 실시하여 더욱 얇아졌다. SRS Surround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
- WM-WE01(CT) - 무선 워크맨. 본체 - 이어폰 간의 통신 방식을 개량
- D-E01(CD) - 15주년 기념 모델. 「G-PROTECTION」을 처음으로 탑재.
카세트 워크맨과 관련하여, 휴대용 CD/MD 플레이어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등장과, 다른 회사들이 카세트 플레이어를 엔트리 모델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고가였던 모델의 판매를 종료했다.
2000년 5월에는 네트워크, CD, MD, 카세트에서 브랜드를 통일하고, "w.walkman"이라는 로고를 채택했다.
2001년 이후로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세계적인 보급에 따라,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여러 회사들과 경쟁했다. 소니는 MP3 비지원, 디지털 저작권 관리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팟(iPod)·아이튠즈(iTunes)에 시장을 빼앗기게 되었다.
2005년에는 플래시 메모리/HDD 형태의 명칭을 기존의 네트워크 워크맨에서 워크맨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시리즈별로 체계화되었다.
2006년 10월에는 NW-S700F 시리즈가 출시되어, 고음질화 및 멀티 코덱 지원으로 일정 부분 시장 점유율을 회복했다. 2008년 10월에 출시한 시리즈에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개도 효과를 거두어, 2009년 8월 최종주 판매량 점유율에서 아이팟을 제치고 4년 8개월 만에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2002년 가을에 MD 워크맨 1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되었다.[88]
- MZ-E10 - 당시 세계 최소형, 최박형, 최경량을 실현한 재생 전용 기기.
- MZ-N10 - 당시 세계 최소형, 최박형, 최경량을 실현한 녹음 재생 기기. NetMD에도 대응.
2004년에는 Hi-MD 대응 워크맨과 최초의 HDD 타입 워크맨이 출시되었다.[89] HDD 타입인 "NW-HD1"은 "소형/경량", "견고성", "고음질", "장시간 사용", "간편 조작"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다.[90] 25주년 기념 웹사이트가 공개되었다.[91]
2009년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NW-X1050/1060"이 출시되었지만, 30주년 기념 모델로는 홍보되지 않았다.[92]

2010년대 이후, 워크맨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AP)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고전했지만,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2013년에는 NFC 및 최대 192kHz/24bit까지의 하이레조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NW-F880 시리즈와 NW-ZX1을 출시했다. 2015년에는 블루투스 음성 코덱 LDAC를 지원하는 NW-ZX2를 출시했고, NW-ZX100과 NW-A20 시리즈에서는 하이레조 음원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했다. 2016년에는 NW-WM1 시리즈에서 DSD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하고 4.4mm 5극 밸런스 연결 단자를 탑재했다. 2019년에는 워크맨 탄생 40주년을 맞아 USB Type-C 단자를 탑재하고 Android 운영체제를 채택한 NW-ZX500과 NW-A100을 출시했다.
2. 1. 개발 경위
1979년 3월,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오디오 부서에서는 기자들이 사용하는 소형 녹음기인 "Pressman"을 더 작은 녹음기로 개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수한 음질 평가에 찬사를 보낸 후,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소니는 1979년 7월 워크맨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모리타 아키오는 워크맨을 청소년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청소년, 활력, 패션을 강조하며 헤드셋 문화를 만들었다. 1980년 2월에는 워크맨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1980년 11월에는 비표준 일본어 및 영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소니의 공동 설립자 이부카 마사루는 출장 중 음악을 듣기 위해 소니의 부피가 큰 TC-D5 카세트 레코더를 사용했다. 그는 소니의 부사장 오가 노리오에게 걷기에 최적화된 재생 전용 스테레오 버전을 설계하도록 요청했다. 금속 케이스의 청색과 은색 워크맨 TPS-L2는 세계 최초의 저가형 개인용 스테레오로 1979년 7월 1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약 33,000엔(또는 150.00달러)에 판매되었다. 소니는 월 5,000대 판매를 예상했지만, 처음 두 달 동안 30,000대 이상 판매되었다.[10]
1970년대 당시 워크맨이 등장하기 전에는 스테레오형 테이프 레코더가 가정이나 자동차에서 친숙하게 사용되었지만, 휴대할 수 있는 형태는 내장 스피커형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모노럴형에 한정되어 있었다. 1978년 소니는 어깨에 걸 수 있는 녹음기인 덴스케 시리즈로 소형 스테레오 녹음기 "TC-D5"를 출시하여, 생생한 현장 녹음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무게가 많이 나가 휴대용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웠다. 이부 마사루도 "TC-D5"를 애용하여 해외 출장 시에 가지고 다니면서 비행기 안에서 스테레오 음악을 즐겼지만, "너무 무거워서 곤란하다"고 한탄했다.
어느 날 이부 마사루는 오가 노리오에게 "프레스맨에 재생만으로 좋으니 스테레오 회로를 넣은 것을 만들 수 없겠는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가 노리오는 오소네에게 부탁했고, 오소네는 흔쾌히 승낙했다. 오소네는 주변에 있던 "프레스맨"에서 녹음 기능을 제거하고, 거기에 임시로 구한 헤드폰을 붙인 프로토타입을 이부 마사루에게 건넸다. 그 성능에 이부 마사루는 1952년에 처음 들었던 바이노럴 녹음의 기억이 되살아났고, 출장에 가지고 다니다 귀국 후에도 이부 마사루의 애용품이 되었다. 그렇게 모리타 아키오에게 가져가 들려주자, 모리타 아키오도 마음에 들어했고, 모리타 아키오는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1979년 2월, 모리타 아키오는 엔지니어, 기획 담당자, 홍보・디자인 담당자 등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모아 개조한 프레스맨을 가지고 상품화할 것을 전했다. 재생 전용 기기로 헤드폰이 부착되고, 판매는 여름 방학 전이라는 모리타 아키오의 생각에 개발자들은 난색을 표했지만, 모리타 아키오의 생각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정리되었다. 가격에 대해서는 모리타 아키오는 40,000엔 이하의 지시를 내렸고, 개발자들은 검토한 결과 35,000엔으로 결정될 뻔했지만, 모리타 아키오는 "소니 창립 33주년"이라는 것을 이유로 33,000엔으로 결정했다. 개발은 오소네가 이끄는 타카시노 등의 엔지니어에 의해 이루어졌고, 1주일에 2일에서 3일은 밤샘 작업을 하면서 개발이 진행되었다.
한편 워크맨에 부속되는 헤드폰 "H・AIR"는 워크맨 개발팀과는 다른 팀에서 진행되었고, 서로의 움직임을 전혀 모른 채 별도로 진행되었지만, 모리타 아키오가 두 가지를 세트로 출시할 것을 1979년 3월에 결정했다. 결과적으로 헤드폰 팀은 2개월이나 출시가 앞당겨지게 되어 "전쟁터 같은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개발자인 하소베 요시유키는 워크맨 출시 10주년 때 이야기했다.
플레이어의 명칭은 홍보부와 디자인 부서를 중심으로 명칭 공모가 이루어져 100개가 넘는 이름이 모였다. 결과, 당시 유행하던 슈퍼맨이나 "프레스맨"을 바탕으로, 걸어 다니면서 음악을 즐기는 "워크맨"을 제안한 홍보부 계장 코노 토오루의 안을 쿠로키가 채택했다. 쿠로키로부터의 보고를 들은 모리타 아키오는 "좀 더 좋은 이름은 없느냐"고 묻자, 쿠로키는 "패키지도 포스터도 전부 워크맨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참아 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워크맨 출시 10주년 때 이야기했다.
이렇게 시제품이 만들어졌지만, 당시 라디오 카세트 등의 카세트 데크는 녹음 기능이 있는 것이 전제였고, 재생 기능만으로는 수요가 없다고 여겨져 소니 판매 부서도 난색을 표했다.[74] 하지만 소니는 매출보다 이익을 중시하는 경영 이념을 내걸고 있었고, 이부 마사루・모리타 아키오 등 경영진은 "팔리지 않을 것 같다"고 여겨지고, 다른 회사가 손을 대지 않는 것일수록 이익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75] 모리타 아키오는 "목숨을 걸고라도 할 결의다"라고 선언했다.
모리타 아키오의 지시로 초기 출하량은 30,000대로 당시 가장 많이 팔린 테이프 레코더의 2배를 설정하고, 1979년 6월 22일, 매스컴에 발표하는 날을 맞이했다.
2. 2. 초기 (1979년 ~ 1980년대)
워크맨은 1979년 7월 1일에 워크맨 1호기 "TPS-L2"가 출시되었다.[65]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소니 오디오 부서에서 기자들이 사용하는 소형 녹음기인 "Pressman"을 개조했고,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소니는 워크맨을 청소년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청소년, 활력, 패션을 강조하며 헤드셋 문화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언론의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소니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워크맨을 착용하고 거리를 다니게 하고, 유명인들에게 제품을 제공했다.[65]
모리타는 젊은이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예상하고 잡지용 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요요기 공원에서 워크맨을 착용한 젊은이들이 2인승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 에어로빅을 하는 모습을 시연했다.[65][79] 이러한 광고, 홍보 활동 덕분에 잡지들은 워크맨을 새로운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다루었고,[79] 니시키 도시키가 워크맨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76] 8월에는 각 매장에서 워크맨이 품절되는 사태가 이어졌고,[77][78] 출시 한 달 만에 약 3,000대의 판매량에서 다음 달에는 초도 생산량 3만 대를 모두 판매하고, 공급 부족이 반년이나 지속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65]
1980년 2월에는 워크맨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비표준 일본식 영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외 판매 회사들이 일본식 영어 이름에 반대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Sound-about", 호주와 스웨덴에서는 "Freestyle", 영국에서는 "Stowaway" 등 여러 이름으로 판매되었지만,[15][16] 1년도 지나지 않아 "워크맨"으로 통일되었다. 소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짧은 주기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니케이, 2007년 9월 26일, P3).
1981년에는 2호기인 「WM-2」가 출시되어, 걷는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도입[81]하여 250만 대의 히트 상품이 되었다 (다이아몬드, 2015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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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ony_Walkman_WM-2.jpg|워크맨 II WM-2(초기형) 1981년
|Thinktank Birmingham - object 1986S03911.00001(1).jpg|워크맨 II WM-2(후기형) 1982년
|Thinktank Birmingham - object 1986S03911.00001(3).jpg|WM-2 카세트 리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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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1990년대 ~ 2000년대: 다양한 미디어 지원
1979년 3월, 이부카 마사루의 요청으로 오디오 부서에서 소형 녹음기 "Pressman"을 개조했고, 모리타 아키오의 지휘 아래 1979년 7월 소니는 워크맨을 출시했다.[10] 모리타 아키오는 워크맨을 청소년 시장에 맞춰 헤드폰 문화를 만들었다. 1980년 2월 워크맨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11월에는 비표준 일본어 및 영어 브랜드를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워크맨은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26] 콤팩트 카세트는 1963년 8월 필립스에서 출시되었다.[10] 1970년대 브라질 발명가 안드레아스 파벨은 "Stereobelt"를 고안했지만, 기계적 충격이 가해지는 동안 고품질 음향 재생에 필요한 기술이 부족했다. 파벨은 소송에서 패소했고, 2003년 소니와 합의하여 2004년 계약을 체결했다.[11][12][13]소니의 공동 설립자 이부카 마사루는 출장 중 음악을 듣기 위해 소니의 카세트 레코더를 사용했고, 오가 노리오에게 걷기에 최적화된 재생 전용 스테레오 버전을 설계하도록 요청했다. 금속 케이스의 청색과 은색 워크맨 TPS-L2는 세계 최초의 저가형 개인용 스테레오로 1979년 7월 1일 일본에서 33,000엔에 판매를 시작했다.[14] 소니는 월 5,000대 판매를 예상했지만, 처음 두 달 동안 30,000대 이상 판매되었다.[10]
워크맨은 해외 판매 회사들이 일본식 영어 이름에 반대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Sound-about", 호주와 스웨덴에서는 "Freestyle", 영국에서는 "Stowaway" 등 여러 이름으로 판매되었다.[15][16] 1980년대 초, "Walkman"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소니는 전 세계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했다. TPS-L2는 1980년 6월 미국에 출시되었다.[10]
1980년대는 워크맨 라인업의 집중적인 개발 시대였다. 1981년 소니는 두 번째 워크맨 모델인 WM-2를 출시했다.[17] 1980년에 파란색 SRF-40 FM 워크맨을 시작으로,[17] 1982년 WM-F1 모델을 시작으로 일부 워크맨 카세트 모델에 라디오 시스템을 추가했다.[18] 최초의 돌비 노이즈 감소 시스템과 자동 반전 기능을 갖춘 모델은 1982년에 등장했다.[19] 최초의 초소형 "카세트 크기" 워크맨은 1983년에 출시된 텔레스코픽 케이스가 장착된 WM-20 모델이었다.[20] 1985년 10월, WM-101 모델은 "껌 스틱"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한 최초의 모델이었다.[20] 1986년 소니는 최초의 리모컨 장착 모델과 태양광 배터리(WM-F107) 장착 모델을 선보였다.
출시 후 10년 만에 소니는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일본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했다.[21] 1989년에는 황동으로 만들어지고 스터링 실버로 도금된 두 가지 한정판 10주년 기념 모델(WM-701S/T)이 일본에서 출시되었다.[22] 1994년 7월 1일에는 수직 로딩 방식의 15주년 기념 모델이,[23] 1999년 7월 1일에는 고급 모델의 2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되었다.
1989년, 최초 모델 출시 10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억 대 이상의 워크맨이 판매되었다.[24] 1995년까지 1억 5천만 대가 생산되었다.[25] 1999년, 최초 모델 출시 20년 만에 소니는 1억 8,600만 대의 카세트 워크맨을 판매했다.[26]
휴대용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카세트 워크맨의 쇠퇴가 시작되었고,[27] 2010년 일본에서 단종되었다.[28] 미국에서 판매된 마지막 카세트 기반 모델은 WM-FX290W였으며,[29][30] 2004년에 처음 출시되었다.[31]
1990년대에는 소니 이외의 여러 회사들도 휴대용 플레이어를 출시하여 가격 경쟁이 벌어졌고, 음악 재생 성능 향상이나 저전력화를 통한 장시간 재생 등 부가가치를 통한 차별화가 이루어졌다。
카세트 워크맨은 1990년 4월에 출시된 「WM-600」 이후 여러 기능들을 탑재하였고, 1995년 9월 10일에는 본체와 리모컨 일체형 이어폰 간을 무선화한 「WM-WX1」을, 1997년 10월 10일에는 후속 기종을 출시했다. 1998년 10월 21일에는 당시 최장인 연속 재생 100시간을 자랑하는 「WM-EX9」을 출시했다.
CD 디스크맨은 1992년 5월 21일 출시된 「D-515」에서 전자식 음 끊김 방지 기능(ESP)을 개발하여, ESP를 탑재한 디스크맨을 「디스크맨 ESP」로 차별화하여 판매했다. 이후 개량을 거듭하여, 1998년 1월 출시된 모델에서는 「연속 음 끊김 캔슬러(ESP2)」가 등장하여, 음 끊김 방지 기술이 ESP에서 진화했고, 1999년 7월의 「D-E01」(15주년 기념 모델)의 「G-PROTECTION」으로, ESP의 기믹 및 메모리 용량을 개량하여 진화하게 된다.
1992년에는 미니디스크(MD)를 채용한 MD 워크맨이 출시되었고, 이후에는 휴대용 CD 플레이어의 브랜드가 디스크맨에서 CD 워크맨으로 변경되어 카세트 및 CD 워크맨과 병행하여 출시되었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후반에 편집의 용이함으로 인해 일정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해외에서는 보급되지 않았다.[82][83]
1994년 시점에서 300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었다[84].
1994년 7월 1일에 워크맨 15주년 기념 모델로 「WM-EX1」이 출시되었다. 1999년 7월 1일에는 20주년 기념으로 「WM-WE01」「D-E01」이 출시되었고[85], 같은 해 10월에는 제2탄으로 「WM-EX20」「D-E990」「D-E880」이 출시되었다[86]. 2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도 실시되었다[87].
- WM-EX20(CT) - 풀 스테인리스화를 실시하여 더욱 얇아졌다. SRS Surround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
- WM-WE01(CT) - 무선 워크맨. 본체 - 이어폰 간의 통신 방식을 개량
- D-E01(CD) - 15주년 기념 모델. 「G-PROTECTION」을 처음으로 탑재.
카세트 워크맨과 관련하여, 휴대용 CD/MD 플레이어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등장과, 다른 회사들이 카세트 플레이어를 엔트리 모델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고가였던 모델의 판매를 종료했다.
2000년 5월에는 네트워크, CD, MD, 카세트에서 브랜드를 통일하고, "w.walkman"이라는 로고를 채택했다.
2001년 이후로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세계적인 보급에 따라, 일본 국내 시장에서는 여러 회사들과 경쟁했다. 소니는 MP3 비지원, 디지털 저작권 관리의 번거로움 등으로 인해, 애플의 아이팟(iPod)·아이튠즈(iTunes)에 시장을 빼앗기게 되었다.
2005년에는 플래시 메모리/HDD 형태의 명칭을 기존의 네트워크 워크맨에서 워크맨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시리즈별로 체계화되었다.
2006년 10월에는 NW-S700F 시리즈가 출시되어, 고음질화 및 멀티 코덱 지원으로 일정 부분 시장 점유율을 회복했다. 2008년 10월에 출시한 시리즈에서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개도 효과를 거두어, 2009년 8월 최종주 판매량 점유율에서 아이팟을 제치고 4년 8개월 만에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2002년 가을에 MD 워크맨 1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되었다.[88]
- MZ-E10 - 당시 세계 최소형, 최박형, 최경량을 실현한 재생 전용 기기.
- MZ-N10 - 당시 세계 최소형, 최박형, 최경량을 실현한 녹음 재생 기기. NetMD에도 대응.
2004년에는 Hi-MD 대응 워크맨과 최초의 HDD 타입 워크맨이 출시되었다.[89] HDD 타입인 "NW-HD1"은 "소형/경량", "견고성", "고음질", "장시간 사용", "간편 조작"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다.[90] 25주년 기념 웹사이트가 공개되었다.[91]
2009년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NW-X1050/1060"이 출시되었지만, 30주년 기념 모델로는 홍보되지 않았다.[92]
|thumb|300px|워크맨의 역사를 보여주는 실물 전시. 「It's a SONY」EXPO에서 (2016년 11월, 당시 긴자 소니 빌딩)
2. 4. 2010년대 이후: 쇠퇴와 프리미엄 전략
1980년대는 워크맨 라인업의 집중적인 개발 시대였다. 1981년 소니는 두 번째 워크맨 모델인 WM-2를 출시했는데, 이 모델은 전원 작동식 자기 헤드의 "역방향" 장착과 소프트 터치 버튼 덕분에 TPS-L2보다 훨씬 작았다.[17] 소니는 1980년에 매칭되는 파란색 SRF-40 FM 워크맨을 시작으로 일부 트랜지스터 라디오에 "워크맨" 브랜드를 적용했고,[18] 1982년 WM-F1 모델을 시작으로 일부 워크맨 카세트 모델에 라디오 시스템을 추가했다.[19] 최초의 돌비 노이즈 감소 시스템과 자동 반전 기능을 갖춘 모델은 1982년에 등장했다.[20] 1983년에 출시된 텔레스코픽 케이스가 장착된 WM-20 모델은 최초의 초소형 "카세트 크기" 워크맨이었다.[20] 1985년 10월, WM-101 모델은 "껌 스틱"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한 최초의 모델이었다.[21] 1986년 소니는 최초의 리모컨 장착 모델과 태양광 배터리(WM-F107) 장착 모델을 선보였다. 출시 후 10년 만에 소니는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일본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했다.[22]1989년에는 일본에서 황동으로 만들어지고 스터링 실버로 도금된 두 가지 한정판 10주년 기념 모델(WM-701S/T)이 출시되었다. 각 모델은 수백 대만 생산되었다.[23] 1994년 7월 1일에는 수직 로딩 방식의 15주년 기념 모델이,[24] 1999년 7월 1일에는 고급 모델의 20주년 기념 모델이 출시되었다. 1989년, 최초 모델 출시 10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억 대 이상의 워크맨이 판매되었다.[25] 1995년까지 1억 5천만 대가 생산되었다.[26] 1999년, 최초 모델 출시 20년 만에 소니는 1억 8,600만 대의 카세트 워크맨을 판매했다.[27]
휴대용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카세트 워크맨의 쇠퇴가 시작되었고,[28] 2010년 일본에서 단종되었다.[29] 미국에서 판매된 마지막 카세트 기반 모델은 WM-FX290W였으며,[30][31] 2004년에 처음 출시되었다.[32]
2010년대 이후, 워크맨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DAP)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팟에 밀려 고전했지만, 고음질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2013년에는 NFC 및 최대 192kHz/24bit까지의 하이레조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NW-F880 시리즈와 NW-ZX1을 출시했다. 2015년에는 블루투스 음성 코덱 LDAC를 지원하는 NW-ZX2를 출시했고, NW-ZX100과 NW-A20 시리즈에서는 하이레조 음원의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했다. 2016년에는 NW-WM1 시리즈에서 DSD 네이티브 재생을 지원하고 4.4mm 5극 밸런스 연결 단자를 탑재했다. 2019년에는 워크맨 탄생 40주년을 맞아 USB Type-C 단자를 탑재하고 Android 운영체제를 채택한 NW-ZX500과 NW-A100을 출시했다.
3. 종류
과거에는 단순히 워크맨이라고 표기되었지만, 2005년 소니가 플래시 메모리/HDD 형태의 명칭을 네트워크 워크맨에서 워크맨으로 변경했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테이프 워크맨" 또는 "워크맨(테이프)"라고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 1979년 워크맨 최초 모델 "TPS-L2"를 시작으로 2000년대 전반까지 헤드폰 스테레오의 대표적인 존재였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녹음 기능, 라디오(신세사이저 튜너) 기능을 각각 탑재하면서 음질, 배터리 지속 시간, 소형성 등을 텔레코와 차별화한 녹음/재생 및 라디오 내장 모델이나, 1988년부터 1996년경까지 어린이를 위한 모델이 "My First Sony" 라인업의 하나로 존재했다.
2010년 4월 말 국내 출하를 종료하고, 매장 재고만 유통되었다.[103] 워크맨으로 분류되지 않는 소니제 휴대용 카세트 레코더(녹음/재생 기능 및 라디오 탑재 모델 등)는 "'''텔레코'''"로 라인업되어 있으며, 음질이나 소형성 등을 중시하지 않는 모델로 존속했지만, 이것도 2012년 12월에 생산을 종료했다. 이것의 출시로 규격상 휴대용화가 불가능했던 엘카세트가 컴팩트 카세트와의 규격 경쟁에서 패배했다.
; CD(컴팩트디스크)
CD 워크맨. 1984년에 최초 모델 "D-50" 출시[104]. 처음에는 "'''디스크맨''' (Discman)"이라고 불렸으며, 나중에 8cm CD 전용 기기로 "CD 워크맨" 상표가 등장했지만, 1998년 10월 이후 "디스크맨"과 "CD 워크맨"이 통합되었다. 2012년 당시 판매 모델은 엔트리 모델인 "D-EJ002"(2005년 출시)와 MP3 파일 음악 재생이 가능한 "D-NE241"(2010년 출시)의 두 가지 모델이었다. 2014년 최종 모델 D-EJ002와 D-NE241의 판매가 종료되었다.
; 비디오CD
Video CD 워크맨. 1996년 6월 21일에 최초 모델 "D-V500"이 출시되었다.
; 라디오
라디오 워크맨. 라디오 수신 기능만 탑재한 기종. 1980년에 최초 모델 "SRF-40" 출시. 일본 시장에서는 1980년대 일시적으로 판매되었다. 소니의 휴대용 라디오는 기존대로 별도 카테고리에서 계속 판매되고 있으며, 라디오 튜너를 내장한 워크맨도 출시되고 있다.
; 비디오테이프
비디오워크맨. 1988년에 최초 모델 "GV-8" 출시. 동사의 핸디캠 브랜드의 휴대용 비디오 레코더는 현재도 출시되고 있다.[105]
; DAT
DAT 워크맨. 1990년에 최초 모델 "TCD-D3" 출시. 2005년 "TCD-D100"의 생산 및 출하 완료(2006년 3월까지 판매 완료).
; MD(미니디스크)
MD 워크맨. 1992년 11월 1일에 최초 녹음/재생 기기 "MZ-1"과 재생 전용 기기 "MZ-2P" 출시.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대표적인 존재였다. 재생 전용 기기의 최종 모델은 2003년 10월 10일 출시, 2006년 여름에 생산 완료된 "MZ-E520"이며, 2008년 말에는 최종 모델 "MZ-N920"의 생산이 완료되었다.
; Hi-MD(미니디스크)
Hi-MD 워크맨. 2004년 1월 동사에 의해 규격 발표, 2004년 7월 10일에 최초 녹음/재생 기기 "MZ-NH1", "MZ-NH3D"와 재생 전용 기기 "MZ-EH1" 출시. MD 규격의 상위 버전이지만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폭발적인 보급 시기와 겹쳐 보급되지 않았다. 재생 전용 기기의 최종 모델은 2005년 11월 20일 출시, 2009년 봄경에 생산 완료된 "MZ-EH50"이며, 2011년 9월에 최종 모델 "MZ-RH1"의 생산이 완료되었다(같은 해 12월까지 판매 완료). 또한 MZ-RH1의 생산 종료 발표와 동시에 Hi-MD 디스크의 생산 종료도 발표되었다.
; DVD
DVD 워크맨. 1998년 "DVD 디스크맨"으로 최초 기종 "PBD-D50", "PBD-V30" 출시. 이후 2001년 11월 21일에 명칭을 변경한 D-VM1이 출시되었다.[106] 2006년 출시된 D-VE7000S의 생산이 완료되었다. 소니의 휴대용 DVD 플레이어는 BDZ 시리즈 등 비디오 기기 카테고리로 이동하여 현재도 출시되고 있다.[107] (단, EMS 제조이며 평범한 성능이며, 워크맨 브랜드가 아니다.)
; 메모리스틱(디지털오디오플레이어/구칭 네트워크 워크맨)
메모리스틱 워크맨(MS WALKMAN), 후에 네트워크 워크맨으로 표기. 1999년 12월 21일에 최초 모델 NW-MS7 출시[108]. 메모리스틱 전용이었지만, 메모리스틱 듀오와 내장 플래시 메모리 모두 대응하는 과도기를 거쳐, 내장 플래시 메모리 전용 모델에 바통을 넘기는 형태로 2003년 모델의 생산이 완료되었다.
; 내장 하드디스크(디지털오디오플레이어/구칭 네트워크 워크맨)
네트워크 워크맨. 2004년 7월 10일에 최초 모델 NW-HD1 출시[109]. 1인치 HDD 탑재. 2005년 11월 19일 출시된 NW-A3000/A1200/A1000부터 "워크맨 A 시리즈"가 되지만, 이후 플래시 메모리 타입의 대용량화, 저가격화에 따라 1년 남짓 만에 생산이 완료되었다.
; 내장 플래시메모리(디지털오디오플레이어/구칭 네트워크 워크맨)
현재 제품. 2000년 6월에 라이터 형태의 NW-E3(64MB)가 출시. 단순히 "워크맨"이라고 표기하는 경우 공식적으로는 이 플래시 메모리 타입을 가리킨다. 처음에는 네트워크 워크맨으로 표기했지만, 2005년 A 시리즈 출시 시 "워크맨(처음에는 E 시리즈)"으로 변경했다. 카세트 타입과의 구분을 위해 "(메모리 타입) 워크맨"이나 구칭인 "네트워크 워크맨"이라고 표기되는 경우도 있다.
2006년 모델부터 A 시리즈(상위 기종), S 시리즈(기능 특화 기종), E 시리즈(엔트리 모델)로 분류되고, 후에 W 시리즈(이어폰 일체형 기종), Z 시리즈, ZX 시리즈, F 시리즈, A 시리즈(이상 안드로이드 탑재 기종[110][111]), WM1 시리즈(플래그십 모델)를 전개했다. 아이팟 시리즈와의 경쟁 관계로 알려져 있다. 2009년~2010년에는 X 시리즈(최상위 기종)도 존재했다. 해외용으로는 B 시리즈(E 시리즈보다 기능을 더욱 축소한 모델)도 있다.
3. 1. 카세트테이프 워크맨
1979년 휴대용 스테레오 카세트 플레이어의 형태로 처음 출시되었다. 그 후 라디오, 녹음 기능이 추가되었고, 블루투스와 비슷한 무선 이어폰으로 들을 수 있는 기종도 나왔다. 출시 직후 워크맨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누적 판매량이 1억 대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44] 1980년대 이후 소니의 카세트 워크맨이 인기를 끌자, 파나소닉, 도시바 등 기타 일본 가전업체들은 유사 제품을 발매하였고, 대한민국의 삼성전자, 금성사(현 LG전자) 등도 마이마이, 아하프리, 요요 등의 이름으로 유사 제품을 양산하였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입학, 졸업 선물로 인기가 높았다.2000년대 초반부터 MP3 플레이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테이프 워크맨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전자식 구동 방식의 카세트 데크를 채용한 모델은 2003년에 마지막으로 출시된 WM-GX788, WM-FX700 등이며, 2009년 초반에 대한민국에서 WM-EX651을 제외한 모델이 전부 단종되었고, WM-EX651 마저 2010년 10월 25일에 단종되었다. 기계식 구동 방식은 WM-FX199, WM-FX290이 마지막이며 2012년 말까지 미국 등 일부 국가에만 판매되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한민국 업체는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이미 워크맨 제조 사업에서 철수했으며, 일본의 파나소닉도 2010년에 워크맨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MP3 플레이어의 보급은 테이프 워크맨의 쇠퇴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0년대 초반부터 MP3 플레이어가 대중화되면서 음질면에서 카세트 테이프는 경쟁력을 잃었고, 워크맨의 수요가 급감하였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수많은 어학 교재에 부속 카세트 테이프가 있었지만, 2000년대 후반 이후 CD나 인터넷을 통한 MP3 파일 제공 서비스로 대체되었다. 또한 휴대전화 보급으로 어학용 목적성도 소멸하여 2010년대 중반에 카세트는 일상 생활에서 거의 사라졌다.
소니는 2010년 10월 25일 부로 카세트 워크맨 생산과 판매를 전면 중단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04년 말에 출시된 WM-EX651을 마지막으로 카세트 워크맨의 명맥이 2010년 부로 끊겼다. 어학용 휴대용 카세트 장치로서의 역할은 TCM-400DV, TCM-200DV 등 '찍찍이' 시리즈(프레스맨(Pressman) 시리즈)가 계승하였는데, 이마저도 2013년 1월 부로 생산이 중지됨에 따라 카세트 테이프 워크맨의 역사가 완전 종료되었다.[135]
3. 2. CD 워크맨
1992년에는 'MD 워크맨'이라는 브랜드로 미니디스크(MiniDisc) 플레이어로 더욱 확장되었다.[45] 1997년부터 소니의 디스크맨(Discman) 휴대용 CD 플레이어 제품군은 'CD 워크맨'으로 브랜드를 변경하기 시작했다.[45]
3. 3. MD 워크맨
1992년 소니는 'MD 워크맨'이라는 브랜드로 미니디스크(MiniDisc) 플레이어를 출시했다.[44]3. 4. 네트워크 워크맨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네트워크 워크맨은 1999년 경에 메모리 스틱을 채용한 모델이 시초이며, 용량과 배터리 사용시간 등 모든 면에서 현재의 제품에 비해 빈약했다.(이는 당시 모든 MP3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사항이다).[46] 2007년경 윈도상 드래그앤드롭이 가능한 모델(NWD, NWZ 시리즈)이 나올 때까지 파일 전송은 오직 소닉스테이지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반드시 써야 했으며, 이 때문에 소니제 MP3 플레이어의 사용층이 대중적으로 퍼지지 못하고 매니아에만 국한되는 문제점을 낳았다. 이는 MP3 플레이어 시장에서 소니가 애플 등 타 회사한테 밀려나는 원인이기도 하였다.[50][51][52]NWD-B100 시리즈를 시작으로 2007년 경부터 전용 프로그램이 필요없는 모델이 출시되기 시작하였고, 잇달아 NWZ-S610F, NWD-B130F, NWZ-A720, NWZ-A820, NWD-E020F, NWZ-E430F, NWZ-S730F 시리즈가 차례로 출시되었다. 2009년에는 아이팟 터치의 대항마로 NWZ-X1000 시리즈를 출시하였다(현재 단종). 이후에 출시된 기종에는 음성녹음기능, 재생속도 조절기능, 어학용 구간반복설정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요즈음에 나온 비디오형 네트워크 워크맨(이른바 NWZ 시리즈)은 비압축 WAV 음악 파일과 고효율 압축포맷인 MPEG-4 H.264 비디오 파일까지 지원한다.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등에서는 아이팟 시리즈, 중국, 대한민국, 베트남, 필리핀,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등에서는 삼성전자 옙 시리즈, 아이리버 제품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낮은 편이지만, 클리어베이스, 클리어스테레오, DSEE 등 음질보강기능과 특유의 음색 등으로 소니 MP3를 찾는 일부 애호가들이 있으며, 특히 2007년 개방형 인터페이스 도입 이후 사용자가 조금 늘어난 편이다.[133]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한때 MP3 점유율에서 아이팟을 제친 적이 있었다.[57][58]
2011년 하반기에 A860, S760, E460 시리즈가 발매되었으며(2013년 2월 현재 단종 상태), 2012년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Z1000, F800 시리즈가 추가로 발매되었다. 2013년 하반기에는 192kHz 24비트급 고해상도 음원 재생을 지원하는 ZX1이 출시되었고, 그 후속작인 zx2가 2015년 3월에 출시되었다.
한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2004년에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을 "21세기 워크맨"으로 공식적으로 설명했다.[59][60]
4. 마케팅
워크맨의 마케팅은 소형화와 첨단 기술의 대명사인 "일본스러움"이라는 개념을 세계 문화에 소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32] 광고에 등장하는 "워크맨"과 "워크우먼"은 시청자들이 자신을 이상적으로 투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33] 소니는 젊은 성인들을 고용하여 워크맨을 착용하고 공공장소를 돌아다니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했다.[34] 또한, 도쿄 거리에서 워크맨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을 고용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34]
워크맨 광고 캠페인의 핵심은 기기의 전문성이었다. 워크맨 이전에는 휴대용 라디오가 일반적인 휴대용 음악 기기였으며, 이는 표준 음악 방송만을 제공했다.[35] 재생 목록을 사용자화할 수 있다는 점은 음악 소비에 있어 새롭고 흥미로운 혁신이었다. 잠재적 구매자들은 모바일 청취 기술에서 완벽한 제품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다. 자신이 선택한 음악을 개인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은 특히 십대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여 워크맨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35]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은 각 소비자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제품이 있음을 시사했다.[36] 이처럼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각 개인에게 맞춰진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마케팅 방식은 "대량 마케팅과 개인적 차별화"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취하는 전략이었다.[36]
5. 사회문화적 영향
워크맨은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널리 보급되었다.[37] ''타임''은 워크맨의 휴대성과 프라이버시(헤드폰 잭은 있지만 외부 스피커는 없음)의 결합이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 되었다고 평가했다.[10] ''더 버지''는 워크맨 출시일이 "세상이 바뀐 날"이라고 언급했다.[38]
워크맨은 1980년대 문화의 아이콘으로,[10] 1986년에는 "Walkman"이라는 단어가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등재되었다.[10][101] 수백만 명이 운동 중 워크맨을 사용하면서 에어로빅 열풍을 일으켰고,[10] 1987년부터 1997년 사이 운동 삼아 걷는 사람들의 수가 30% 증가했다.[10] 아이와, 파나소닉, 도시바 등 다른 회사들도 유사 제품을 생산했으며, 1983년에는 카세트가 처음으로 바이닐 판매량을 넘어섰다.[10]
워크맨은 사용자들이 라디오 대신 자신이 선택한 음악을 듣게 되면서 사람들의 음악과 기술에 대한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다. 개인용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개인적인 주류 기술 제품의 선구자로 여겨지며,[39] 헤드폰을 공공장소에서 착용하기 시작하게 만들었다. 이는 미국에서 안전 논란을 일으켰고, 1982년 뉴저지주 우드브리지 시장은 보행자 사고를 이유로 공공장소에서 워크맨 착용을 금지했다.[40]
워크맨의 시장 성공은 콤팩트 카세트 포맷 대중화로 이어졌다. 카세트는 몇 년 안에 바이닐 레코드 판매량을 넘어섰고, 1991년 콤팩트 디스크(CD)가 카세트 판매량을 넘어설 때까지 유지되었다.[41][42]
독일어권 국가에서는 "Walkman"이 제조사에 관계없이 개인용 스테레오를 의미하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다. 2002년 오스트리아 대법원은 소니가 다른 회사가 "Walkma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6]
1980년 작가 椎명 세이(椎名誠)는 워크맨을 들으며 전철을 타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 뒤, "워크맨을 끼고 움직이는 풍경을 본다는 것은 바로 '영화적' 그 자체다"라고 평가했다。1981년 주식회사 집영사(集英社)에서 출간된 책에서는 워크맨으로 행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을 "혁명적"이라고 평가했다.[100] 1991년에는 "워크맨"이 일본어 국어 사전인 광사전(広辞苑)에 게재되었다.[101]
2010년 아사쿠라 레이지(麻倉怜士)는 "카세트테이프라는 미디어가 워크맨 보급에 기여한 역할은 크다", "앨범 제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베스트를 만들어, 자신의 생각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2012년 워크맨 최초 기종 "TPS-L2"는 국립과학박물관(国立科学博物館)에 의해 중요과학기술사자료(重要科学技術史資料)로 선정되었다。2015년 모리 켄지[102]는 이토 조이치(伊藤穰一)가 말한 혁신에 필요한 3가지 조건("독창성", "영향력", "마법 같은 분위기")을 초기 3개 제품으로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40주년을 기념하여 도쿄 긴자 지역에 스포츠 워크맨 FM의 대형 조형물이 세워졌다.[43]
6. 특허 분쟁
1972년, 독일계 브라질인 안드레아스 파벨(Andreas Pavel)이 최초의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인 스테레오벨트(Stereobelt)를 착안하였다. 파벨은 1976년 독일 오디오 기기 박람회에 필립스, 야마하 등 음향기기 브랜드에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지만 거절당했고 1977년 이탈리아에 스스로 특허 출원을 시작해서 1978년 말까지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에도 특허를 신청하였다.
1979년 소니는 워크맨을 시판하였는데 1980년 파벨과 특허료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여 1986년 파벨에게 특허료를 지불하였다. 하지만 독일에서 판매되는 몇가지 모델에 한해서만 특허료를 지불하였으며 파벨을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파벨은 소니를 상대로 1989년 소송을 제기하였지만 영국 법원은 1996년 사건을 기각하였으며 파벨은 300만 달러가 넘는 소송 비용을 지불하였다.
2001년 파벨은 각 나라에 특허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2003년 소니는 파벨과 화해 합의를 하게 된다. 정확한 합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럽 언론에서는 파벨이 더 이상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대신 1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손해에 대한 현금 지급과 함께 특정 모델의 워크맨 판매에 대한 특허료를 받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이 합의로 파벨은 소니에게서 휴대용 카셋트 플레이어의 발명자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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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知らせ | ポータブルオーディオプレーヤー WALKMAN ウォークマン | ソニ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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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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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知らせ | ポータブルオーディオプレーヤー WALKMAN ウォークマン | ソニ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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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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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Sony Park | Program | #009 WALKMAN IN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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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知らせ|ポータブルオーディオプレーヤー WALKMAN ウォークマン|ソニ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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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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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人による中国人のための”ウォークマンを日本人が使っ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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