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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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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전자는 물을 끓이는 데 사용되는 용기로,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요리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에서는 철로 만들어 불 위에 직접 올려 사용했으며, 여행자들이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전기 주전자는 1922년 영국에서 발명되었으며, 자동 차 주전자, 스토브 주전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휘슬 주전자는 물이 끓으면 소리가 나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으며, 현대에는 전기 주전자가 가정에서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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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2. 역사

"주전자"라는 단어는 고대 노르웨이어 "ketill"(솥)에서 유래했다. 고대 영어 표기는 'cetel'이었는데, 'cherry'처럼 처음 발음이 [tʃ]였다. 중세 영어(및 방언)에서는 'chetel'이었고, 이 단어들은 (독일어 "Kessel"(솥)과 함께) 궁극적으로 게르만어 "*katilaz"에서 유래했다. "*katilaz"는 라틴어 "catillus"에서 차용된 것인데, 이는 "음식을 담거나 요리하는 깊은 그릇"을 의미하는 "catinus"의 지소형이다.[1] 다양한 맥락에서 "대접", "깊은 접시", 또는 "깔때기"로 번역된다.

주전자는 현대에도 컵라면즉석식품을 조리하거나 홍차커피를 끓일 때 등 많은 양의 뜨거운 물이 필요할 때 자주 사용된다. 또한, 난방기구와 병용하여 가습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슈퍼마켓부터 할인점, 금속 제품점에서 주력 상품으로 판매되며, 업무용으로는 급식 등에서 많은 양의 차를 끓이기 위해 대형 주전자가 사용되기도 한다.

2010년, 소비자 물가 지수의 대상 품목에서 제외되었다.[21]

2. 1. 동아시아의 주전자

최초의 주전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요리를 포함한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중국에서 주전자는 일반적으로 철로 만들었으며 개방된 불 위에 직접 놓아 사용했다. 여행자들은 주전자를 사용하여 민물을 끓여 마셨다.

에도 시대의 주전자. 히로시게 「도카이도 고주사・후쿠로이(일부)」


주전자는 원래 주둥이와 손잡이가 있는 중국의 한약을 데우는 기구인 「銚子(diàozi)」(다른 이름으로는 「약銚」)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능과 형태가 변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도기로 만든 것은 「사銚」, 차를 끓이는 것은 「차銚」이라고도 불렸다.

일본어의 「やかん(야칸)」은 한방약을 달이는 데 사용되었던 약완(薬鑵)이 변화한 것으로 여겨지며, 한자로는 「薬缶」으로 표기하게 되었다.[19] 1603년 『일포사전』에 "현재는 물을 끓이는 일종의 깊은 냄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라고 적혀 있으며, 중세 말기에는 이미 물을 끓이는 도구로 사용되었던 것 같다. 주전자는 구리로 만든 것이 많았다.[19]

또한, 다도의 다구에 주둥이와 손잡이를 붙인 것은 철약완(鉄薬鑵)이라고 불렸으며, 그 후 「약완釜」이나 「손잡이釜」이라고 불리다가, 더 나아가 「철분」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한다.[20]

2. 2. 서양의 주전자

최초의 주전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요리를 포함한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었다.[29] 차 주전자의 개발은 현대 난로의 발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29] 1922년에[30] 잉글랜드 버밍엄의 아서 레슬리 라지(Arthur Leslie Large)가 열로 익히는 대신 전기에 간단히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주전자를 발명하였다.[31]

2. 3. 전기 주전자의 등장

1922년 잉글랜드 버밍엄의 아서 레슬리 라지(Arthur Leslie Large)가 전기를 사용하여 간단히 연결할 수 있는 전기 주전자를 발명하였다.[30][31]

투명한 물통에 끓는 물이 보이는 전기주전자


200~240V 주전원 전기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전기주전자를 사용하여 스토브 없이 물을 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발열체는 일반적으로 완전히 밀폐되어 있으며, 정격 출력은 2~3kW이다. 120V 주전원 전기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같은 출력을 얻기 위해 두 배의 전류가 소모된다.

최신 디자인에서는 물이 끓는점에 도달하면 주전자가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어 물이 다 끓어 없어지거나 발열체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2][8][7]

전기 주전자는 19세기 후반에 가스레인지 주전자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1893년 영국의 크롬프턴 앤드 컴퍼니(Crompton Parkinson)는 카탈로그에 전기 주전자를 소개하기 시작했지만, 당시 전기 주전자는 매우 원시적이어서 발열체를 물에 직접 담글 수 없었다. 대신 주전자의 물 저장 공간 아래쪽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전기 발열체를 수납했는데, 이 디자인은 당시 일반적인 가스레인지 주전자에 비해 비효율적이었다.

1902년 영국 버밍엄의 프리미어 일렉트릭 히터(Premier Electric Heaters)에서 제작한 '아처(Archer)' 전기 주전자는 고급 제품으로 판매되었다. 이 주전자는 주전자 바닥에 밀봉된 발열체(물에 노출되지 않음)를 가지고 있었으며, 자동으로 끓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가 장착된 최초의 주전자 중 하나였다.[3]

1922년 버밍엄의 불피트 앤 선즈(Bulpitt & Sons)에서 일하던 엔지니어 레슬리 라지는 코어에 감긴 와이어 발열체를 금속 튜브로 피복한 디자인을 고안했다. 이 발열체는 물에 직접 담글 수 있어 가스레인지 주전자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다.[4][5]

1955년 신생 영국 기업 러셀 홉스는 최초의 완전 자동 주전자로 스테인리스 스틸 K1 모델을 출시했다.[6] 물이 끓으면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의해 파이프를 통해 가열된 바이메탈 스트립(bimetallic strip)이 휘어져 전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후 이 디자인은 다른 제조업체에서 널리 채택되었다.[7][8][9][10]

3. 종류

주전자는 크게 스토브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주전자와 전기를 이용하는 전기주전자로 나눌 수 있다.

스토브 주전자는 금속 용기 형태로, 가스레인지나 쿡탑 위에 올려놓고 물을 데운다. 주로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지지만, 구리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전기주전자는 전기를 이용하여 물을 끓이는 주전자이다. 1891년 미국의 카펜터 일렉트릭사(Carpenter Electric)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고,[22] 1922년 히터를 물탱크 내부에 배치하는 방식이 발명되었다.[23] 1955년 자동으로 가열이 종료되는 제품이, 1986년 무선 방식이 개발되어 편리성을 더했다.[24]

3. 1. 스토브 주전자

가스레인지 위에 놓인 주전자. 뚜껑이 없는 이 유형의 주전자는 주둥이를 통해 물을 채운다.


현대식 가스레인지용 주전자는 가스레인지나 쿡탑 위에서 물을 데우는 데 사용되는 평평한 바닥을 가진 금속 용기이다. 일반적으로 윗부분에 손잡이, 주둥이, 뚜껑이 있다. 일부 주전자에는 물이 끓는점에 도달했을 때 알려주는 증기 휘슬이 있다.

주전자는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구리 또는 다른 금속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재료는 철,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옥살산 알마이트, 구리, 황동 등이 사용되며, 법랑 마감 처리된 것도 있다. 형태는 구형 또는 원통형 본체 측면에 주둥이가 있고, 상부에 큰 손잡이가 있으며, 손잡이 밑에 물을 붓는 뚜껑 구조로 되어 있다.

손잡이 부분에는 플라스틱, 튜브형 손잡이, 나일론, 페놀 수지가 사용되며, 일체형 또는 나사로 고정하는 형태가 있다.

크기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가정용으로는 2~3L 정도의 큰 것부터 독신자나 개인용으로 1L 미만의 것도 있다. 공사 현장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10L 정도의 것도 있다. 이처럼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이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주전자는 단순히 물과 같은 액체를 운반하기 위한 간이 용기로도 사용된다. 기밀성이 없어 기울이기만 하면 내용물이 주둥이로 나오도록 되어 있다.

또한 콘로나 직화에 올려놓고 안에 있는 물을 가열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물을 넣고 스토브 위에 올려놓아 끓여 수분을 방출시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용도로도 쓰인다. 여름에는 얼음과 함께 물이나 맥차를 넣어 사용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물 끓이는 기구"라는 분류로 가정용품품질표시법의 적용 대상이며, 자가공업품품질표시규정에 표면 가공 및 재질 등의 표시에 대한 규정이 있다.[18]

3. 2. 전기 주전자



전기주전자에서 물이 끓는 열화상 비디오


전기주전자는 200~240V 주전원 전기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스토브 없이 물을 끓이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발열체는 보통 완전히 밀폐되어 있으며, 정격 출력은 2~3kW이다. 이는 전기주전자의 전류 소모량이 최대 13A임을 의미하며, 가정용 주 퓨즈 용량(20~100A)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120V 전기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같은 출력을 얻기 위해 두 배의 전류가 필요하다.

최신 전기주전자는 물이 끓는점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물이 다 끓어 없어지거나 발열체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2][8][7]

전기 주전자는 19세기 후반 가스레인지 주전자의 대안으로 등장했다. 1893년 영국 크롬프턴 앤드 컴퍼니는 카탈로그에 전기 주전자를 소개했지만, 당시에는 발열체를 물에 직접 담글 수 없는 원시적인 형태였다. 대신 주전자 아래쪽에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전기 발열체를 수납하는 방식으로, 가스레인지 주전자에 비해 효율이 떨어졌다.

1902년, 영국 버밍엄의 프리미어 일렉트릭 히터는 주전자 바닥에 밀봉된 발열체를 가진 '아처(Archer)' 전기 주전자를 고급 제품으로 판매했다. 이 주전자는 자동으로 끓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가 장착된 최초의 주전자 중 하나였다.[3]

1922년, 버밍엄의 불피트 앤 선즈의 엔지니어 레슬리 라지는 코어에 감긴 와이어 발열체를 금속 튜브로 피복한 디자인을 고안했다. 이 발열체는 물에 직접 담글 수 있어 가스레인지 주전자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다.[4][5]

1955년, 영국 기업 러셀 홉스는 최초의 완전 자동 주전자인 스테인리스 스틸 K1 모델을 출시했다.[6] 물이 끓으면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파이프를 통해 가열된 바이메탈 스트립을 휘게 하여 전류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 디자인은 끓는점이 낮은 고지대에서도 작동하며, 이후 다른 제조업체에서도 널리 채택되었다.[7][8][9][10]

전기 주전자는 철(주로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구리, 황동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법랑 마감 처리된 것도 있다.

전기주전자는 700W~1400W의 높은 출력(일본 외 국가에서는 2.2kW~3kW 제품이 주류)을 가지고 있어 물을 빠르게 끓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전자레인지, 냉난방기, 헤어드라이어와 함께 용량 부족 시 차단기가 내려가는 원인이 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이다. 20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는 가정에서는 1.5kW(100V 15A) 제품을 사용하므로, 해외에서 일반적인 2.2kW나 3kW 제품에 비해 물이 끓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28]

3. 2. 1. 자동 차 주전자

자동 전기주전자는 사용자가 거의 조작할 필요 없이 다양한 종류의 차를 간편하게 우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4] 설정이 완료되면, 자동 전기주전자는 특정 차 종류에 맞는 온도로 물을 데우고, 물에 차를 넣어 적절한 시간 동안 우려낸다. 다양한 종류의 는 풍부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내기 위해 서로 다른 온도에서 우려내야 하기 때문이다.[15] 차가 완성되면 종종 신호음을 내어 사용자에게 알리고, 준비 후에도 음료의 온도를 유지한다.

3. 2. 2. 전기 주전자 vs 전기 포트

전기주전자(electric kettle영어)는 전기를 이용하여 물을 끓이는 주전자이다. 원통형으로 높이가 있는 본체 측면에 손잡이와 주둥이가 있으며, 용기 내부 바닥면은 전열기가 된다. 전원 코드가 연결된 전원 베이스 상단에 본체를 놓고 통전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2] 물을 가득 채웠을 때 머그컵 몇 잔 정도의 물을 수 분 만에 끓일 수 있는 것이 많다.

전기주전자 내부에 침전된 물때(석회질)


최초의 전기주전자는 1891년 미국의 카펜터 일렉트릭사(Carpenter Electric)에 의해 개발되었다.[22] 1922년 히터를 물탱크 내부에 배치하는 방식이 영국의 스완(Swan)사의 기술자 아서 레슬리 라지(Arthur Leslie Large)에 의해 발명되었고,[23] 1955년 자동으로 가열이 종료되는 제품이 영국의 러셀홉스(Russell Hobbs)사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1986년 무선 방식이 프랑스의 그룹세브(Groupe SEB)(티팔(Tefal))사에 의해 발명되었다.

전기포트와 비교했을 때 전기 주전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장시간 보온이 되지 않으므로, 뜨거운 물이 필요할 때마다 물을 채우고 끓여서 사용한다.
  • 전기적인 보온 기능이 없으므로 소비 전력이 적다.[27]
  • 전기포트는 버튼을 눌러 뜨거운 물을 내보내는 반면, 전기주전자는 손잡이를 잡고 용기를 기울여 뜨거운 물을 따른다.


이러한 무선 방식의 전기주전자는 유럽과 미국에서 먼저 보급된 후, 2000년대부터 일본에서 보급이 시작되었다.[24] 초기에는 티팔(Tefal)이 시장을 독점하였으나, 2010년경부터 조지방과 파나소닉(Panasonic) 등의 일본 국내 기업들도 시장에 진출하였다.

일본에서는 전원 전압이 낮아 물을 끓이는 데 시간이 걸리고, 기존의 전기포트처럼 물을 채운 채 다다미방 바닥에 두는 등의 사용방법으로 인해, 아이들이 실수로 넘어뜨려 뜨거운 물이 쏟아져 화상을 입는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다.[24] 그 후, 일본 제품의 대부분은 넘어뜨려도 물이 쏟아지지 않는 사양으로 바뀌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이중 구조로 보온 기능이 있는 것,[25] 끓인 후 1시간 동안만 전기적으로 보온 기능이 있는 것[26]이 제작되고 있다.

4. 디자인

주전자는 철, 주로 스테인리스강 또는 알루미늄, 옥살산 알마이트, 구리나 황동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법랑 마감 처리된 것도 있다. 직접 불 등의 열원에 올려놓고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한다. 형태적으로는 구형 또는 원통형 본체 측면에 주둥이가 있고, 상부에는 큰 손잡이가 있으며, 손잡이 밑에는 물을 붓는 뚜껑 구조가 있다. 손잡이와 그 부분에는 플라스틱, 튜브형 손잡이, 나일론, 페놀 수지가 사용되며, 일체형 또는 나사로 고정하는 형태가 있다.

크기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으로는 2~3리터 정도의 큰 것부터 독신자나 개인용 1리터 미만의 것도 있다. 공사 현장의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10리터 정도의 것도 있다. 즉,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전자 모양이며, 전체를 들어 올려 끓인 물이나 차를 붓기 위한 손잡이와 주둥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바닥이 평평한 것이 많지만, 일본의 전통적인 주전자는 둥근 모양이며, 대머리를 "주전자 머리"라고 표현하는 속어가 생겨났다. 주둥이에는 휘슬이 달린 뚜껑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끓었을 때 소리를 내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휘파람 주전자

4. 1. 휘슬 주전자

주둥이 위에 분리 가능한 휘슬이 달린 주전자


휘슬 주전자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리가 나는 장치가 부착된 주전자이다. 증기가 장치를 통과하면서 진동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소리가 나는데, 이는 물리학에서 음향공명으로 알려져 있다.[11]

이 현상이 발생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2013년 캠브리지 대학교의 4학년 공학과 학부생인 R. H. Henrywood와 그의 지도교수인 A. Agarwal이 ''유체 물리학(Physics of Fluids)'' 저널에 발표한 논문 "증기 주전자의 음향학(The Aeroacoustics of a Steam Kettle)"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다.[11][12]

해리 브램슨(Harry Bramson)은 휘슬 주전자의 발명가이다.[13] 주둥이에는 휘파람이 달린 뚜껑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불에 올려 놓은 채 방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의 물이 끓어 발생하는 수증기를 주둥이에서 분출시켜 휘파람이 울리는 것을 이용하여 끓었음을 알리는 것이다.

현재 흔히 볼 수 있는 휘파람 주전자의 기원은 1921년 미국 뉴욕에 있는 주방 용품 제조업체가 출시한 것이 최초로 여겨진다. 출시 당시에는 미국에서는 전혀 팔리지 않고 유럽(특히 독일)에서 잘 팔렸다. 그 후, 서서히 미국에서도 팔리기 시작하여 결국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한편, 이와 별도로 2000년 전 마야 문명 유적에서 작은 구멍이 있는 주전자가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주전자에 물을 끓이면 휘파람 소리가 나는 구조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것이 현재의 휘파람 주전자와 같은 목적(끓었음을 사용자에게 알림)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 한국에서의 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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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주전자(및 병, 페트병 등)에 담긴 차나 물을 컵이나 찻잔에 따르지 않고 직접 마시는 것은 나팔을 부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나팔 마시기라고 하며, 예의에 어긋나는 행위로 여겨진다.
  • 둥글고 매끄럽다는 점에서 대머리를 "주전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이 변하여 "대머리주전자(禿茶瓶)"라고 부르기도 한다.
  • 낙화의 「약탕」에서는, 박식한 체하는 사람이 주전자의 어원에 대해 희한한 설을 펼친다.
  • 주전자와 모양이 비슷한 운동 기구로 케틀벨이 있다.
  • 가열 중인 주전자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다리받침"이라고 한다.

7. 주전자 갤러리

알루미늄 ''차이단르크(çaydanlık)''. 터키 요리의 독특한 도구.


켈리 케틀(Kelly kettle), 바닥의 공간에서 작은 불의 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설계됨


1846년에서 1860년 사이에 제작된 구리 도금 주철 스토브 찻주전자. 미국 뉴욕주 올버니/트로이

8. 유사 기기


  • 은 보통 '고리'라고 불리는 활 모양의 걸이에 걸어서 불 위에 걸어놓는 큰 주전자이다. 헝가리에서는 이것을 주전자라고 부른다.[16]
  • 생선 솥은 연어와 같이 큰 생선을 요리할 수 있도록 뚜껑이 꼭 맞는 길고 가느다란 금속 요리 용기이다.
  • 주전자 그릴은 솥과 비슷한 둥근 뚜껑이 있는 모양의 그릴이다.
  • 케틀 드럼은 솥(주전자) 모양의 드럼이다.
  • 주전자와 모양이 비슷한 운동 기구로 케틀벨이 있다.
  • 가열 중인 주전자를 올려놓는 받침대를 "다리받침"이라고 한다.

참조

[1] 서적 English Etymology Oxford University Press 1993
[2] 웹사이트 HOW DOES THAT WORK - Kettle switch-off https://www.ingenia.[...] 2022-02-03
[3] 웹사이트 'Archer' electric kettle, around 1902 https://collection.s[...] 2021-11-27
[4] 웹사이트 Electric Kettles https://web.archive.[...] John Lewis Partnership 2013-06-24
[5] 웹사이트 Small Appliances https://web.archive.[...] The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of Domestic Appliances 2013-06-24
[6] 뉴스 The Secret History Of: The Russell Hobbs K2 kettle https://www.independ[...] 2010-07-08
[7] 뉴스 Made in the UK: The life-changing everyday innovations which put British genius on the map http://www.mirror.co[...] 2012-09-01
[8] 웹사이트 Electric Kettles https://web.archive.[...] Museum of Science and Industry
[9] 웹사이트 Electric kettle https://collection.s[...] 2021-11-27
[10] 웹사이트 Ingenia - HOW DOES THAT WORK - Kettle switch-off https://www.ingenia.[...]
[11] 논문 The aeroacoustics of a steam kettle
[12] 웹사이트 How the kettle got its whistle http://www.cam.ac.uk[...] University of Cambridge 2013-10-24
[13] 웹사이트 Harry Bramson invented the whistling tea kettle. https://photos.googl[...]
[14] 웹사이트 10 Best Electric Tea Kettles to Make the Best Cup of Tea, Noodles and Pour-Over Coffee https://www.goodhous[...] 2021-11-23
[15] 웹사이트 Tea Brewing Temperature Guide https://artfultea.co[...] 2023-10-07
[16] 서적 Culinaria Hungary https://www.worldcat[...] H.F. Ullmann 2008
[17] 서적 改訂調理用語辞典 カラー版 社団法人全国調理師養成施設協会 1999
[18] 웹사이트 雑貨工業品品質表示規程 http://www.caa.go.jp[...] 消費者庁
[19] 웹사이트 「日本人の知恵、漢方」 https://libopac.josa[...] 城西大学水田記念図書館
[20] 웹사이트 南部鉄瓶雑学 https://www.jdpa.gr.[...]
[21] 뉴스 消費者物価指数、品目見直し 除外…携帯型オーディオ 追加…タブレット端末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2] 웹사이트 Kettle – 1891 https://nationalmagl[...] 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
[23] 웹사이트 Austin Court: Engineering exhibits: The Atrium https://austincourt.[...] The Institution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24] 뉴스 後絶たないやけど事故 ティファール電気ケトル http://www.chunichi.[...] 中日新聞社 2013-06-06
[25] 웹사이트 沸騰までの時間が業界最速の蒸気レス電気ケトル https://kaden.watch.[...] インプレス 2014-09-18
[26] 웹사이트 電気ケトル(CK-CH08型) 新発売 https://www.zojirush[...] 象印 2016-10-13
[27] 논문 電気ポットと電気ケトルの使い方と比較 2014-09-16
[28] 웹사이트 100Vと200Vの電気ケトル比較 https://www.youtube.[...] YouTube 2017-02-26
[29] 웹인용 Electric Tea Kettle http://www.madehow.c[...] MadeHow.com
[30] 웹인용 Electric Kettles https://web.archive.[...] John Lewis Partnership 2013-06-24
[31] 웹인용 Small Appliances http://www.amdea.org[...] The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of Domestic Appliances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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