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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차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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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차 방정식은 최고차항의 차수가 7인 대수 방정식이다. 근과 계수의 관계가 성립하며, 일부 칠차 방정식은 근호로 풀 수 있지만, 모든 칠차 방정식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칠차 방정식의 해는 종수 3의 초타원 함수와 관련된 세타 함수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으며, 힐베르트의 13번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칠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은 방정식의 근이 어떤 형태로 표현될 수 있는지 결정하며, 칠차 방정식은 원내접 오각형 또는 육각형의 넓이와 관련된 문제에 응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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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차 방정식
정의
차수7
변수x
일반 형태ax⁷ + bx⁶ + cx⁵ + dx⁴ + ex³ + fx² + gx + h = 0 (단, a ≠ 0)
특별한 경우
a = 0인 경우6차 방정식
a = 0이고 b ≠ 0인 경우6차 방정식
a = 0, b = 0, c ≠ 0인 경우5차 방정식
f(x) = 0을 만족하는 x 값
계수a, b, c, d, e, f, g, h
명칭
영어Septic equation (셉틱 이퀘이션)

2. 역사

19세기 에바리스트 갈루아는 특정 방정식이 근호를 이용해 풀 수 있는지 판별하는 갈루아 이론을 발전시켰다. 이 이론을 통해 5차 이상의 고차 방정식에는 일반적인 대수적 해법이 존재하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일부 7차 방정식은 근호를 이용해 풀 수 있지만, 모든 7차 방정식이 그런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7차 방정식의 해법은 매우 복잡하며, 갈루아 군 이론에 따르면 그 해는 교대군 또는 대칭군과 관련된다.[1] 이러한 방정식의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종수 3의 초타원 함수와 관련된 세타 함수와 같은 고등 함수가 필요하다.[1] 19세기 수학자들은 이미 육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계산 능력의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에, 7차 방정식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았다.[1]

7차 방정식은 해를 구하는 과정에서 두 변수의 연속 함수 합성이 필요한지 여부가 불분명했던 가장 낮은 차수의 방정식이었다. 다비트 힐베르트는 그의 유명한 13번째 문제에서 일반적인 7차 방정식의 해는 두 변수의 연속 함수 합성으로 표현될 수 없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1957년 블라디미르 아르놀트는 이 추측이 틀렸음을 증명하며, 모든 7차 방정식의 해가 실제로는 두 변수의 연속 함수 합성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보였다.[2] 하지만 아르놀트는 힐베르트가 본래 의도했던 문제는 연속 함수가 아닌 '대수 함수'의 중첩으로 해를 표현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보았는데[3], 이 문제는 2023년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3. 근과 계수와의 관계

칠차방정식 ax^7+bx^6+cx^5+dx^4+ex^3+fx^2+gx+h=0 ($a \ne 0$)의 일곱 근을 \alpha, \beta, \gamma, \delta, \epsilon, \zeta, \eta라고 하면, 근과 계수의 관계에 따라 계수와 근 사이에 특정 관계가 성립한다. 이 관계에서 각 계수에 대응하는 근들의 조합 개수는 조합경우의 수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다.

7개의 근 \alpha, \beta, \gamma, \delta, \epsilon, \zeta, \eta에서 특정 개수만큼 선택하는 조합의 수는 다음과 같다.


  • 1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1! \cdot (7-1)!}= \over {1! \cdot \cancel{(6\cdot5\cdot4\cdot3 \cdot 2 \cdot 1)}}} ={7 \over 1}=7

  • 2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2! \cdot (7-2)!}= \over {2! \cdot \cancel{( 5\cdot4\cdot 3 \cdot 2 \cdot 1)}}} =={42 \over 2}=21

  • 3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3! \cdot (7-3)!}= \over {3! \cdot \cancel{(4\cdot3\cdot2\cdot1)}}} =={210 \over 6}=35

  • 4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4! \cdot (7-4)!}= \over {4! \cdot \cancel{(3\cdot2\cdot1)}}} = \over {\cancel{4}\cdot3\cdot2\cdot1}}={210 \over 6}=35

  • 5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5! \cdot (7-5)!}= \over {5! \cancel{\cdot (2\cdot1)}}} = \over {\cancel{5\cdot4\cdot3\cdot}2\cdot1}}=={42 \over2}=21

  • 6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6! \cdot (7-6)!}= \over {6! \cdot \cancel{(1)}}} = \over {\cancel{6\cdot5\cdot4\cdot 3 \cdot 2 }\cdot 1}}={7 \over 1}=7

  • 7개씩 선택하는 조합의 수:

\frac{n!}{k! \cdot (n-k)!}=\frac{7!}{7! \cdot (7-7)!}= ={1 \over 1}=1

일반적으로 일변수 칠차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된다.

a_7 x^7 + a_6 x^6 + a_5 x^5 + a_4 x^4 + a_3 x^3 + a_2x^2+a_1x + a_0 = 0 \quad (a_7 \ne 0)

4. 칠차방정식의 근의 정보에 대한 접근

일반적인 일변수 칠차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표현된다.

: a_7 x^7 + a_6 x^6 + a_5 x^5 + a_4 x^4 + a_3 x^3 + a_2x^2+a_1x + a_0 = 0 \quad (a_7 \ne 0)

여기서 최고차항의 계수 $a_7$은 0이 아니므로, 양변을 $a_7$으로 나누어 최고차항의 계수를 1로 만들 수 있다.

:x^7+{a_6 \over a_7}x^6+{a_5 \over a_7}x^5+{a_4 \over a_7}x^4+{a_3 \over a_7}x^3+{a_2 \over a_7}x^2+{a_1 \over a_7}x + {a_0 \over a_7}=0

이 방정식은 취른하우스 변형을 이용하여 $x=y- {a_6 \over 7 a_7}$ 로 치환하면 6차항($x^6$)을 소거할 수 있다. 치환 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6차항이 없는 형태의 칠차 방정식으로 변형된다.

:y^7+py^5+qy^4+ry^3+sy^2+ty+u=0

여기서 p, q, r, s, t, u는 원래 방정식의 계수들($a_0, a_1, ..., a_7$)로 표현되는 새로운 계수이다.

5. 해법

일부 7차 방정식은 근호를 이용하여 인수분해하여 풀 수 있지만, 모든 7차 방정식을 이런 방식으로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바리스트 갈루아는 주어진 방정식이 근호로 풀 수 있는지 판별하는 방법을 개발했으며, 이는 갈루아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근호로 풀 수 있는 기약 7차 방정식의 한 예는 풀 수 있는 드 무아브르 5차 방정식을 일반화한 다음 형태이다.

:x^7+7\alpha x^5+14\alpha^2x^3+7\alpha^3x+\beta = 0\,

이 방정식의 보조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y^2+\beta y-\alpha^7 = 0\,

이는 7차 방정식이 x = u + v, uv + \alpha = 0, u^7 + v^7 + \beta = 0 이 세 식에서 uv를 소거하여 얻어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방정식의 일곱 근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x_k = \omega_k\sqrt[7]{y_1} + \omega_k^6\sqrt[7]{y_2}

여기서 \omega_k는 1의 7제곱근 중 하나이며, y_1y_2는 보조 방정식의 두 근이다. 이 7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은 차수가 42인 최대 가해군이다. 이 원리는 소수가 아닌 다른 차수 k에 대해서도 유사하게 일반화될 수 있다.

또 다른 근호로 풀 수 있는 7차 방정식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x^7-2x^6+(\alpha+1)x^5+(\alpha-1)x^4-\alpha x^3-(\alpha+5)x^2-6x-4 = 0\,

이러한 형태의 방정식은 클루너(Kluner)의 수론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방정식의 판별식은 다음과 같다.

:\Delta = -4^4\left(4\alpha^3+99\alpha^2-34\alpha+467\right)^3\,

이 7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은 차수가 14인 이항 군이다.

일반적인 7차 방정식은 근호만으로는 풀 수 없으며,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초타원 함수와 같은 더 복잡한 함수가 필요하다.[1] 블라디미르 아르놀트는 모든 7차 방정식의 해가 두 변수의 연속 함수 합성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2]

5. 1. 초타원 함수를 이용한 해법

일반적인 7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교대군 A_7 또는 대칭군 S_7이다.[1] 이러한 갈루아 군을 갖는 방정식은 근호만으로는 해를 표현할 수 없다. 이러한 방정식의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종수 3인 초타원 함수 및 이와 관련된 세타 함수가 필요하다.[1]

하지만 육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것조차 당시 계산 능력의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에, 19세기 수학자들은 7차 방정식의 해법을 깊이 연구하지는 않았다.[1]

한편, 7차 방정식은 해를 두 변수의 연속 함수들의 합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분명했던 가장 낮은 차수의 방정식이었다. 힐베르트의 13번째 문제는 일반적인 7차 방정식의 해를 이런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1957년 블라디미르 아르놀트는 이것이 항상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2] 하지만 아르놀트 자신은 7차 방정식의 해를 두 변수의 대수 함수 중첩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여부가 '진정한' 힐베르트 문제라고 생각했으며[3], 이 문제는 현재까지도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6. 갈루아 군

에바리스트 갈루아가 개발한 갈루아 이론은 주어진 다항 방정식이 근호를 이용하여 해를 표현할 수 있는지 판별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칠차 방정식의 경우, 그 해법의 형태는 해당 방정식의 갈루아 군에 의해 결정된다.

칠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이 가해군(solvable group)인 경우, 방정식은 근호로 풀 수 있다. 이러한 가해군에 해당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1]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형태의 칠차 방정식은 근호로 풀 수 있다.

  • x^7+7\alpha x^5+14\alpha^2x^3+7\alpha^3x+\beta = 0
  • 이 방정식의 갈루아 군은 위수가 42인 최대 가해군이다. 해는 x_k = \omega_k\sqrt[7]{y_1} + \omega_k^6\sqrt[7]{y_2} 형태로 표현되며, 여기서 \omega_k는 7차 단위근이고 y_1, y_2는 보조 이차 방정식 y^2+\beta y-\alpha^7 = 0의 근이다.
  • x^7-2x^6+(\alpha+1)x^5+(\alpha-1)x^4-\alpha x^3-(\alpha+5)x^2-6x-4 = 0
  • 이 방정식의 갈루아 군은 위수가 14인 이항군이다.


칠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이 단순군L(3, 2) (위수 168)인 경우도 존재한다. 이 군은 파노 평면의 대칭성을 나타내는 군으로, PSL(2, 7)과 동형이다.[1] 이 갈루아 군을 갖는 칠차 방정식은 근호로 풀 수는 없지만, 타원 함수를 이용하여 해를 구할 수 있다.[1]

만약 칠차 방정식의 갈루아 군이 가해군도 아니고 L(3, 2)도 아니라면, 이는 교대군 A_7 (위수 2520) 또는 대칭군 S_7 (위수 5040)이다.[1] 이 군들은 가해군이 아니므로, 이러한 갈루아 군을 갖는 일반적인 칠차 방정식은 근호로 풀 수 없다. 이 방정식들의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종수 3의 초타원 함수와 관련된 세타 함수가 필요하다.[1] 19세기 수학자들은 이미 육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것이 계산적으로 매우 복잡했기 때문에, 이러한 칠차 방정식 해법을 깊이 연구하지는 않았다.[1]

칠차 방정식의 가능한 갈루아 군과 그에 따른 해법의 특징은 다음 표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갈루아 군다른 이름위수해법 특징
순환군 C_77근호로 표현 가능 (가해군)
이항군 D_714근호로 표현 가능 (가해군)
메타순환군프로베니우스 군 F_{21}21근호로 표현 가능 (가해군)
메타순환군프로베니우스 군 F_{42}42근호로 표현 가능 (가해군)
L(3, 2)PSL(2, 7) (동형)168타원 함수 필요
교대군 A_72520초타원 함수 필요
대칭군 S_75040초타원 함수 필요


7. 특수 응용

원내접 오각형의 넓이의 제곱은 오각형 변의 대칭 함수를 계수로 하는 칠차 방정식의 근이다.[4] 원내접 육각형의 넓이의 제곱도 마찬가지로, 육각형 변의 대칭 함수를 계수로 하는 칠차 방정식의 근으로 나타낼 수 있다.[5]

참조

[1] 서적 Beyond the Quartic Equation https://books.google[...] Birkhaüser 2009-01-16
[2] 서적 Kolmogorov's heritage in mathematics Springer 2007-09-13
[3] 간행물 From Hilbert's Superposition Problem to Dynamical Systems http://www.pdmi.ras.[...]
[4] 웹사이트 Cyclic Pentagon http://mathworld.wol[...]
[5] 웹사이트 Cyclic Hexagon http://mathworld.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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