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르스키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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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만도르스키예 제도는 베링섬, 메드니섬, 토포르코프섬, 아리카멘섬으로 구성된 러시아령 군도이다. 알래스카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이어지는 해저 화산 산맥의 일부로, 알류샨 열도의 서쪽에 위치하며, 러시아인과 알류트족이 거주한다. 1741년 비투스 베링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해달 가죽을 얻기 위한 러시아의 알래스카 진출을 촉진했다. 현재 니콜스코예를 중심으로 어업, 버섯 채취, 에코투어리즘 등이 경제 활동을 이루고 있다. 툰드라, 초원, 습지로 이루어진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해양 포유류와 조류의 서식지이며,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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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니콜스코예
니콜스코예는 러시아 베링 섬에 위치한 마을로, 1826년 알류트족 정착민들이 설립했으며, 어업과 정부 서비스에 경제가 의존하고, 아한대 기후를 보이며, 2012년에 재건된 교회가 있다. - 러시아의 군도 - 알류샨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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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
---|---|
지도 | |
![]() | |
기본 정보 | |
공식 명칭 |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
로마자 표기 | Komandorskiye ostrova |
일반 명칭 | 코만도르스키 제도 |
위치 | 북태평양, 베링해 |
군도 | 알류샨 열도 |
총 섬 개수 | 17 |
주요 섬 | 베링 섬 메드니 섬 |
면적 | 1,846 km² |
길이 | 175 km |
너비 | 50 km |
최고점 | 755.4 m |
행정 중심지 | 니콜스코예 |
좌표 | 55° 11′ 51″ N 165° 59′ 51″ E |
인구 | 688 명 (2017년) |
시간대 | 캄차카 시간 |
UTC 오프셋 | +12 |
행정 구역 | |
국가 | 러시아 |
연방 관구 | 극동 연방 관구 |
지방 | [[파일:Flag of Kamchatka Krai.svg|25x20px|border|캄차카 지방의 깃발]] 캄차카 지방 |
지역 | [[파일:Flag of Aleutsky Raion.png|25x20px|border|알레우트 지역의 깃발]] 알레우트스키 군 |
행정 중심지 유형 | 정착지 |
가장 큰 도시 유형 | 마을 |
가장 큰 도시 | 니콜스코예 |
가장 큰 도시 인구 | 688 |
인문 사회 | |
언어 | 알류트어 러시아어 |
민족 구성 | 알류트족 러시아인 |
기타 |
2. 지리
베링섬, 메드니섬 및 두 개의 작은 섬(토포르코프섬/Топорковru과 아리카멘섬/Арий Каменьru)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은 러시아인과 알류트족으로, 가장 큰 도시는 베링섬에 있는 니콜스코예이다. 알류트족은 알류샨 열도에서 19세기 처음에 왔다. 베링섬의 알류트족 대부분은 애트카섬에서, 메드니섬의 알류트족은 애투섬에서 왔다. 현재 주민의 3분의 2는 러시아인, 나머지는 알류트족이다.
사령관 제도는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알래스카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이어지는 해저 화산 산맥의 일부이며, 팔레오세 초기(6천만~7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 이 섬들은 알류샨 열도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대부분은 미국의 알래스카 주에 속해 있다. 가장 가까운 미국령 섬인 아투 섬과 알류샨 열도의 나머지 부분과는 333km 떨어져 있으며, 두 지역 사이에는 국제 날짜 변경선이 지나간다. 지형은 다소 다양하여 습곡 블록 산맥, 화산 고원, 계단식 평원, 저산 등이 있다. 지질학적 기원은 태평양 판과 북아메리카 판의 경계에 있는 오래 전 멸종한 화산들이다.
가장 높은 지점은 베링 섬의 스텔러 피크로 755m이다. 메드니 섬의 최고봉은 스텐예거 피크로 647m이다.
이 군도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와 에든버러, 남부 스칸디나비아 및 알래스카 팬핸들의 남부 지역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있다.
주요 섬:
- 베링 섬 (Ostrov Beringa/Остров Берингаru)
- 메드니 섬 (Ostrov Mednyy/Остров Медныйru)
소섬
- 베링 섬 주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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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우트 암초 (Kamen Aleut/Камень Алеутru)
- * 나드보드니 암초(예멜리아놉스키 암초) (Kamen Nadvodnyy/Камень Надводныйru)(Kamen Emel'yanovskiy/Камень Емельяновскийru)
- * 폴로빈차티 암초(폴로빈카 암초) (Kamen Polovinchatyy/Камень Половинчатыйru)(Kamen Polovinka/Камень Половинкаru)
- * 시브치 암초 (Kamen Sivuchiy/Камень Сивучийru)
- 메드니 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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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무타 암초 (Kamen Vaksmuta/Камень Ваксмутаru)
- * 케쿠르 코라벨니 스톨브 (Kekur Korabel'nyy Stolb/Кекур Корабельный Столбru)
- * (Kamen Sivuchiy/Камень Сивучийru)
- *
이 외에도 무명의 암초가 여러 개 있다.
기후는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강우와 강설이 매우 많아, 1년 중 220일에서 240일은 강우 또는 강설을 기록한다. 서늘한 여름에는 악명 높은 안개가 자주 낀다.
2. 1. 위치 및 지형
코만도르스키예 제도는 베링섬, 메드니섬 및 두 개의 작은 섬[토포르코프섬(Топорков)과 아리카멘섬(Арий Камень)]으로 구성되어 있다.[1] 주민은 러시아인과 알류트족으로, 가장 큰 도시는 베링섬에 있는 니콜스코예(Nikolskoye)이다. 알류트족은 알류샨 열도에서 19세기 초에 왔다.[1]코만도르스키예 제도는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알래스카에서 캄차카 반도까지 이어지는 해저 화산 산맥의 일부이며, 팔레오세 초기(6천만~7천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1] 이 섬들은 알류샨 열도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며, 대부분은 미국의 알래스카 주에 속해 있다. 가장 가까운 미국령 섬인 아투 섬과 알류샨 열도의 나머지 부분과는 333km 떨어져 있으며, 두 지역 사이에는 국제 날짜 변경선이 지나간다.[1] 지형은 다소 다양하여 습곡 블록 산맥, 화산 고원, 계단식 평원, 저산 등이 있다. 지질학적 기원은 태평양 판과 북아메리카 판의 경계에 있는 오래 전 멸종한 화산들이다.[1]
가장 높은 지점은 베링 섬의 스텔러 피크로 755m이다.[1] 메드니 섬의 최고봉은 스텐예거 피크로 647m이다.[1]
이 군도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와 에든버러, 남부 스칸디나비아 및 알래스카 팬핸들의 남부 지역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있다.
2. 2. 기후
코만도르스키예 제도는 위도에 비해 비교적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며, 연간 강수일수는 220~240일이다. 서늘한 여름에는 안개가 자주 끼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쾨펜의 기후 구분으로는 ''Dfc''에 속하며, ''Cfc''와 ''Dfb''에도 근접하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강우와 강설이 매우 많다.3. 역사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1741년 알래스카에서 귀환 항해 중이던 비투스 베링 사령관의 배 '성 베드로'호가 당시 무인도였던 베링 섬에 난파되면서 발견되었다. 베링의 이름을 따서 섬의 이름과 제도의 이름이 명명되었다.[24] 베링은 승무원 대부분과 함께 이 섬에서 사망했고, 그의 무덤은 소박한 기념비로 표시되어 있다.[24]
승무원의 약 절반은 풍부한 야생 동물(특히 새롭게 발견된 스텔러바다소)과 자연주의자이자 의사인 게오르크 빌헬름 스텔러의 노력 덕분에 겨울을 견뎌냈다. 스텔러는 많은 선원들이 괴혈병에 걸리자 그들에게 해초를 먹게 함으로써 치료했다.[13][24] 결국, '성 베드로'호의 잔해로 작은 배를 만들어 생존자들은 귀중한 해달 가죽을 가득 싣고 캄차카로 돌아왔다. 해달 발견은 털을 찾는 "프로므이쉴렌니키"의 대규모 러시를 촉발하여 러시아의 알래스카 진출을 촉진했다. 스텔러바다소는 1768년에 사냥으로 멸종했다.[24]
알류트족(우낭간족)은 1825년 초 러시아-아메리카 회사에 의해 알류샨 열도에서 코만도르스키 제도로 이주되었다.[14][25] 베링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 대부분은 아트카 섬 출신이었고, 메드니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은 현재 미국령인 아투 섬 출신이었다. 알류트어를 기반으로 러시아어 동사 활용을 사용하는 메드니 알류트어라는 혼합어가 주민들 사이에서 발전했다. 오늘날 이 섬들의 인구는 약 2/3가 러시아인이고 1/3가 알류트족이다.[14][25]
1943년, 이 제도에서 남쪽으로 약 160km 지점에서 일본 제국해군과 미군 간에 코만도르스키 제도 해전이 발생했다.[14][25] 이 해전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투 중 하나로, 아츠 섬 해전이라고도 불린다.[25]
3. 1. 발견과 초기 역사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1741년 알래스카에서 귀환 항해 중이던 비투스 베링 사령관의 배 '성 베드로'호가 당시 무인도였던 베링 섬에 난파되면서 발견되었다. 베링의 이름을 따서 섬의 이름과 제도의 이름이 명명되었다.[13][24] 베링은 승무원 대부분과 함께 이 섬에서 사망했고, 그의 무덤은 소박한 기념비로 표시되어 있다.[24]승무원의 약 절반은 풍부한 야생 동물(특히 새롭게 발견된 스텔러바다소)과 자연주의자이자 의사인 게오르크 빌헬름 스텔러의 노력 덕분에 겨울을 견뎌냈다. 스텔러는 많은 선원들이 괴혈병에 걸리자 그들에게 해초를 먹게 함으로써 치료했다.[13][24] 결국, '성 베드로'호의 잔해로 작은 배를 만들어 생존자들은 귀중한 해달 가죽을 가득 싣고 캄차카로 돌아왔다. 해달 발견은 털을 찾는 "프로므이쉴렌니키"의 대규모 러시를 촉발하여 러시아의 알래스카 진출을 촉진했다. 스텔러바다소는 1768년에 사냥으로 멸종했다.[24]
1825년 초 러시아-아메리카 회사는 알류샨 열도에서 알류트족(우낭간족)을 코만도르스키 제도로 이주시켰다. 베링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 대부분은 아트카 섬 출신이었고, 메드니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은 현재 미국령인 아투 섬 출신이었다. 알류트어를 기반으로 러시아어 동사 활용을 사용하는 메드니 알류트어라는 혼합어가 주민들 사이에서 발전했다. 오늘날 이 섬들의 인구는 약 2/3가 러시아인이고 1/3가 알류트족이다.
1943년 코만도르스키 제도 해전은 제도 남쪽 약 160km 해상에서 벌어졌다.[14][25]
3. 2. 알류트족의 이주
알류트족(우낭간족)은 1825년 초 러시아-아메리카 회사에 의해 알류샨 열도에서 코만도르스키 제도로 이주되었다.[14][25] 베링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 대부분은 아트카 섬 출신이었고, 메드니 섬에 거주하는 알류트족은 현재 미국령인 아투 섬 출신이었다. 알류트어를 기반으로 러시아어 동사 활용을 사용하는 메드니 알류트어라는 혼합어가 주민들 사이에서 발전했다. 오늘날 이 섬들의 인구는 약 2/3가 러시아인이고 1/3가 알류트족이다.[14][25]
3. 3.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해전
1943년, 이 제도에서 남쪽으로 약 160km 지점에서 일본 제국해군과 미군 간에 코만도르스키예 제도 해전이 발생했다.[14][25] 이 해전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투 중 하나로, 아츠 섬 해전이라고도 불린다.[25]4. 인구
코만도르스키예 제도는 베링섬, 메드니섬 및 두 개의 작은 섬(토포르코프섬(Топорков)과 아리카멘섬(Арий Камень))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은 러시아인과 알류트족이며, 가장 큰 도시는 베링섬에 있는 니콜스코예(Nikolskoye)이다.[2] 알류트족은 19세기 초 알류샨 열도에서 이주해 왔는데, 베링섬의 알류트족 대부분은 애트카섬에서, 메드니섬의 알류트족은 애투섬에서 왔다.[2] 현재 주민의 3분의 2는 러시아인이고 나머지는 알류트족이다.[2]
유일하게 상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은 베링 섬 북서쪽 끝에 있는 니콜스코예(Nikolskoye, Kamchatka Krai) 마을이며, 2009년 기준으로 약 613명,2017년 현재 인구는 688명이다.[2][15] 주민들은 거의 대부분 러시아인과 알류트족(Aleut people)이다.[15] 섬들과 인접한 해양 서식지의 대부분(약 36,488km²)은 코만도르스키 자포베드니크(Komandorsky Zapovednik)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2] 경제는 주로 어업, 버섯 채취, 자포베드니크(엄격하게 보호되는 야생지역) 관리, 에코투어리즘 및 정부 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2]
마을에는 학교, 인공위성 추적소, 그리고 남쪽에 비포장 활주로()가 있다.[2]
다른 섬들에 있는 정착지는 작은 마을이나 산발적으로 흩어진 집들이다. 베링 섬에는 세베르노예(Severnoye, Kamchatka Krai), 포두테스나야(Podutesnaya), 글라드코프스카야(Gladkovskaya), 리세노바(Lisennova)가, 메드니 섬에는 페스찬카(Peschanka, Kamchatka Krai), 프레오브라젠스코예(Preobrazhenskoye, Kamchatka Oblast), 글린카(Glinka, Kamchatka Krai)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니콜스코예를 제외하고 모두 무인화되었다.
5. 생태
코만도르스키예 제도에는 진정한 숲이 없다. 식생은 지의류, 이끼, 그리고 낮은 풀과 왜성목이 있는 습지 식물의 다양한 군집이 우점한다. 매우 키가 큰 산형과 식물도 흔하다.
코만도르스키 제도의 위치 때문에 아시아 기원의 생물과 아메리카 기원의 생물이 혼재되어 있다.[16] 베링 해의 천해와 태평양의 융기로 인한 다양성, 그리고 인위적인 영향으로부터 고립되었기 때문에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다양한 해양 포유류와 비교적 적은 수의 육상 생물을 특징으로 한다.[17] 특히, 많은 수의 북쪽물개(약 200,000마리)와 바다사자(약 5,000마리)가 여름을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 보낸다. 여기서 번식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번식과는 무관한 경우도 있다. 해달과 잔점박이물범, 얼룩물범도 다수 서식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알류샨 열도에서 해달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는 개체 수가 정체 또는 소폭 증가하고 있다.[18]
제도를 둘러싼 바다는 중요한 먹이를 제공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다양한 고래가 월동을 위해 이동해 온다. 이러한 고래의 종류로는 향유고래, 범고래, 여러 종류의 긴수염고래과 및 돌고래과 고래, 혹등고래 그리고 멸종 위기에 처한 종, 예를 들어 긴수염고래[17][19], 대왕고래[20] 등이 있다.
해양 생물과 비교하면 훨씬 적은 수의 육상 동물상에는 이 지역 고유의 북극여우 두 아종 (''Alopex lagopus semenovi'', ''A. l. beringensis'')이 포함된다. 현재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이지만, 과거에는 모피로 거래되기 위해 이 여우의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었다. 순록, 밍크, 그리고 쥐를 포함한 다른 육상 생물의 대부분은 인위적으로 제도에 유입된 것이다.[17]
100만 마리가 넘는 다양한 해조류가 거의 모든 연안의 절벽에 엄청난 수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 특히 자주 볼 수 있는 해조류로는 검은머리갈매기와 개미잡이, 흰뺨검둥오리, 바다비둘기, 뿔쇠오리, 흰죽지, 가마우지과, 갈매기과, 세가락갈매기속 등이 있다. 특히 세가락갈매기속 조류에는 이 지역 고유종인 붉은발세가락갈매기가 포함된다. 이 새는 코만도르스키 제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만 번식이 확인된 종이다. 기러기목과 도요과의 해조류도 베링 섬의 하천 유역이나 호수 근처에 다수 서식하고 있다. 반면, 메드니섬에서는 거의 서식하지 않는다.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 번식하는 특징을 가진 철새로는 흰뺨검둥오리, 흰목물떼새, 큰검은머리물떼새 등이 있다. 맹금류로는 귀한 흰꼬리수리, 흰수리가 있다. 모두 합치면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는 180종이 넘는 조류가 확인되었다.[21]
어류의 생물상은 매우 풍부하다. 특히 빠른 속도의 어류는 회유성 연어과를 주로 구성하며, 그중에는 , 열목어, , 연어, 홍연어, 은연어, 연어가 포함된다.
베링 섬은 한때 스텔러바다소의 서식지로만 알려진 땅이었다. 스텔러바다소는 매너티와 비슷한 거대한 듀공목 해양 포유류이다. 체중은 최대 4,000kg을 넘을 정도였다. 스텔러바다소는 1741년에 발견된 이후 남획으로 불과 27년 만에 멸종되었다.[22] 가마우지과에 속하며, 거대하고 싸우는 본능이 없었던 큰바다오리도 스텔러바다소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여 1850년대에 멸종되었다.[23]
코만도르스키 제도에는 진정한 숲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존재하지 않고, 툰드라, 초원과 습지가 주를 이룬다.[16] 식물상으로는 지의류, 선태류, 그리고 키가 낮은 초본, 왜성목과 함께 서식하는 습지성 식물 군락이 우점하고 있다. 또한, 매우 키가 큰 미나리과 식물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양서류와 파충류는 코만도르스키 제도에는 서식하지 않는다.[17]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2002년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16]
5. 1. 해양 포유류
베링 해협 대륙붕과 태평양 사면의 높은 생산성과 인간의 영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해양 동물의 풍부함과 육상 생물의 상대적 부족을 특징으로 한다.[3] 특히, 상당한 수의 북태평양 바다사자(약 200,000마리)와 스텔러해양사자(약 5,000마리)가 번식지와 비번식 휴식지에서 여름을 보낸다.[3][17] 바다수달, 물개, 큰바다표범 또한 풍부하다.[3] 알류샨 열도의 나머지 지역에서 바다수달 개체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는 안정적이며 증가하고 있다.[4]인근 해역은 많은 고래 종의 중요한 먹이 섭취, 월동 및 이동 서식지를 제공하며, 그중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3] 여기에는 향유고래, 범고래, 여러 종의 밍크고래[5], 부리고래, 돌고래, 혹등고래 및 북태평양흰긴수염고래[3][6]와 긴수염고래[7]와 같은 멸종 위기 종이 포함된다.
베링 섬은 거대한 (4000kg) 듀공과 관련된 해우인 스텔러해우의 유일한 알려진 서식지였다. 해우는 1741년 발견된 지 27년 만에 멸종되었다.[8]
5. 2. 조류
백만 마리 이상의 바닷새들이 거의 모든 해안 절벽을 따라 많은 대규모 군집을 이루어 번식한다.[9] 가장 흔한 종은 북극슴새, 개머리슴새, 브룬니히슴새, 비둘기슴새, 뿔쇠돌고래, 댕기쇠돌고래, 가마우지, 갈매기, 슴새를 포함하며, 그 중 세계의 몇몇 다른 군집에서만 번식하는 매우 지역적인 붉은다리슴새도 포함된다.[9] 물새와 도요새 또한 베링 섬의 호수가 형성되기 전의 저지대와 강 계곡을 따라 풍부하지만, 메드니 섬에는 거의 없다.[9] 섬에서 중요한 번식지 또는 먹이 터를 가진 주목할 만한 철새에는 스텔러바다오리, 태평양금눈딱새, 알류샨슴새와 같은 종이 있다.[9] 주목할 만한 맹금류에는 희귀한 스텔러해독수리와 흰꼬리수리가 있다.[9] 다른 조류 유형으로는 검은머리바다오리와 같은 알크과 조류와 바위뇌조와 같은 사냥감 조류가 있다.[9] 총 180종이 넘는 조류가 코만도르 제도에서 기록되었다.[10][21]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비행능력이 거의 없는 큰 새인 안경가마우지는 1850년경 멸종되었다.[11][23] 이 섬들은 다양한 멸종위기 조류, 많은 물새와 바닷새 개체군을 지원하기 때문에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에 의해 IBA(중요조류보호구역)로 인정받았다.[12]5. 3. 기타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아시아 기원과 아메리카 기원의 생물이 혼재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16] 베링 해의 천해와 태평양의 융기로 인한 다양성, 그리고 인위적인 영향으로부터 고립된 환경 덕분에 다양한 해양 포유류와 비교적 적은 수의 육상 생물이 서식한다.[17]여름에는 많은 수의 북쪽물개(약 200,000마리)와 바다사자(약 5,000마리)가 번식하거나 휴식을 취한다.[17] 해달, 잔점박이물범, 얼룩물범도 많이 서식하며, 특히 알류샨 열도에서 해달 개체 수가 감소하는 추세와 달리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는 안정적인 개체 수를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하고 있다.[18] 제도를 둘러싼 바다는 향유고래, 범고래, 긴수염고래과 및 돌고래과 고래, 혹등고래, 긴수염고래[17][19], 대왕고래[20] 등 다양한 고래의 중요한 먹이 공급원이자 월동지 역할을 한다.
육상 동물은 해양 생물에 비해 적은 편이며, 고유종인 북극여우 두 아종(''Alopex lagopus semenovi'', ''A. l. beringensis'')이 서식한다. 과거 모피 거래로 개체 수가 감소했으나 현재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순록, 밍크, 쥐 등은 인위적으로 유입된 종이다.[17]
100만 마리가 넘는 다양한 해조류가 연안 절벽에 군집을 이루며, 검은머리갈매기, 개미잡이, 흰뺨검둥오리, 바다비둘기, 뿔쇠오리, 흰죽지, 가마우지과, 갈매기과, 세가락갈매기속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한다. 특히 붉은발세가락갈매기는 코만도르스키 제도와 주변 지역에서만 번식하는 고유종이다. 기러기목과 도요과 해조류는 베링 섬의 하천 유역이나 호수 근처에 주로 서식하며, 메드니섬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 흰뺨검둥오리, 흰목물떼새, 큰검은머리물떼새 등은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 번식하는 철새이다. 흰꼬리수리, 흰수리와 같은 맹금류도 관찰된다. 코만도르스키 제도에서는 총 180종이 넘는 조류가 확인되었다.[21]
어류는 회유성 연어과 어종이 주를 이루며, , 열목어, , 연어, 홍연어, 은연어, 연어 등이 서식하여 생물상이 매우 풍부하다.
스텔러바다소는 1741년 발견 이후 27년 만에 남획으로 멸종되었으며, 매너티와 비슷한 거대한 듀공목 해양 포유류였다.[22] 큰바다오리 또한 가마우지과에 속하며 거대하고 싸우는 본능이 없어 1850년대에 멸종되었다.[23]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툰드라, 초원, 습지가 주를 이루며, 진정한 숲은 없다.[16] 식물상은 지의류, 선태류, 키 작은 초본, 왜성목, 습지성 식물 군락, 미나리과 식물 등이 주를 이룬다.
양서류와 파충류는 서식하지 않는다.[17]
코만도르스키 제도는 2002년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16]
6. 자연 보호
7. 경제
참조
[1]
웹사이트
The Commander Islands (Comandorsky State Nature Reserve)
https://whc.unesco.o[...]
[2]
논문
Analysis of Mitochondrial DNA Diversity in the Aleuts of the Commander Islands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Genetic History of Beringia
2002
[3]
논문
Mammals of the Commander Islands and the Surrounding Sea
1938-11-01
[4]
논문
Sea otter population declines in the Aleutian archipelago
2003-02-01
[5]
웹사이트
MPAtlas » Commander Islands
http://www.mpatlas.o[...]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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