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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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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이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중국, 태국 등 인도양과 서부 태평양 지역에 서식했던 어룡의 일종이다. 1991년 태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명명되었으며, 두개골, 척추, 지느러미 등을 포함하는 화석을 통해 연구가 진행되었다. 작은 어룡으로, 좁고 뾰족한 이빨과 특징적인 골격 구조를 가지며, 초기 어룡류의 특징을 보여준다. 분류학적으로는 기저 어룡류로 여겨지나, 화석의 보존 상태 문제로 인해 계통 발생학적 위치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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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사우루스
기본 정보
화석
학명Thaisaurus
명명자Mazin et al., 1991
상위 분류군 권위자Maisch, 2010
모식종Thaisaurus chonglakmanii
모식종 명명자Mazin et al., 1991
화석 발견 시기초기 트라이아스기

2. 발견 및 명명

타이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2억 4500만 년 전~2억 2000만 년 전)에 생존했던 어룡이다. 중국태국을 중심으로 인도양과 서부 태평양에서 서식했다. 화석1991년 태국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태국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처음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되었다.[3]

2. 1. 모식 표본

태국 팟탈룽 인근의 카오 통 언덕에서 촌판 총락마니가 타이사우루스의 모식 표본을 발견했다. 이 표본은 두개골, 부분적인 척추, 불완전한 앞다리와 뒷다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다른 두 표본의 자연 주형과 함께 내성이 강한 백운암에 보존되었다. 이 모식 표본은 1988년 태국과 프랑스의 공동 고생물학 탐사에 의해 추출되었다. 방콕의 태국 광물 자원부에 보관되어 있으며, TF2454라는 번호를 받았다.[3] 이 표본은 아직 완전히 처리되지 않았다.[9] 1991년, Mazin과 동료들은 발견된 국가와 발견자를 기리기 위해 이 표본을 기술하고, ''Thaisaurus chonglakmanii''라고 명명했다.[3]

3. 특징

타이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전기에 살았던 초기 어룡으로, 도마뱀과 비슷한 몸 형태를 가졌지만, 낮고 넓은 꼬리 지느러미와 지느러미로 덮인 사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후기 어룡들과 구별된다.[4] 차오후사우루스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다른 특징을 보인다.[5][8] 타이사우루스의 해부학적 구조는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9][8]

3. 1. 골격 구조

타이사우루스는 부분적으로 확장된 두개골과 골반뼈를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가 앞으로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바다의 염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겉모습은 현생의 고래돌고래와 상당히 비슷하다. 양턱에는 총 15~20개의 삼각형 모양을 가진 이빨들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5]

타이사우루스의 두개골은 크고 둥근 안와(눈을 담는 구멍)를 가지고 있으며, 길고 얇은 주둥이로 뻗어 있다. 거대한 전두골과 두정골(두 쌍의 두개골 지붕 뼈)은 모두 송과공(두개골의 정중선에 있는 작은 구멍)과 접촉한다. 작고 넓은 상측두창(안와 뒤쪽의 구멍)은 사각형 경계를 가지고 있다. 이 구멍의 바깥쪽 가장자리는 잘 발달된 후안와골(안와 뒤쪽의 쌍을 이루는 두개골 뼈)에 의해 형성된다. 후안와골의 뒤쪽 가장자리에는 작은 인상골이 있다.[6] 후안와골의 뒤쪽 가장자리를 따라 길쭉한 능선이 존재한다.[7] 전전두골(한 쌍의 두개골 지붕 뼈)은 상측두창의 경계를 형성하지 않는다.[8]

타이사우루스의 좁고,[8] 뾰족한 이빨은 모두 모양이 동일하며, 광범위하고,[5] 부분적으로 덮인 치아 소켓에 단단히 박혀 있다. 치관의 바깥쪽 표면은 매끄럽고, 뿌리에는 주름이 없다. 아래턱의 이빨은 위턱의 이빨보다 작다.[3]

고관절 앞쪽에 있는 척추인 척추골체(몸통)는 앞뒤로 짧으며, 꼬리에 있는 훨씬 더 길쭉한 척추와 다르다. 고관절 부위의 신경극은 높으며, 일부는 척추골체의 높이의 두 배를 초과한다. 알려진 타이사우루스의 갈비뼈는 단두이며, 각 척추와 연결되는 표면이 하나뿐이다.[3] 타이사우루스의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길며, 두 다리 모두 길쭉한 뼈로 구성되어 있다.[6] 각 상완골(위팔뼈)은 곧고 앞쪽 가장자리에 돌출된 플랜지가 없다.[3] 각 요골(앞쪽 아래팔뼈)의 위쪽 끝에 큰 앞쪽 돌출부를 가지고 있으며,[5] 좁아진 샤프트가 있는 척골(뒤쪽 아래팔뼈)도 가지고 있다.[9] 대퇴골(위쪽 다리뼈)은 곧고 상완골 길이의 3/4이다.[3] 첫 번째와 다섯 번째 중수골은 크기가 동일하다.[8] 각 뒷다리에는 총 5개의 발가락이 있다.[6]

3. 2. 치아

타이사우루스의 좁고[8] 뾰족한 이빨은 모두 모양이 동일하며, 광범위하고,[5] 부분적으로 덮인 치아 소켓에 단단히 박혀 있다. 치관의 바깥쪽 표면은 매끄럽고, 뿌리에는 주름이 없다. 아래턱의 이빨은 위턱의 이빨보다 작다.[3] 양턱에는 총 15~20개의 삼각형 모양을 가진 이빨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물고기, 갑각류, 무척추동물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피아와 차오후사우루스와 달리, 마진과 동료들은 타이사우루스가 턱 뒤쪽에 무딘 이빨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3][5] 그러나 2003년 모타니는 타이사우루스의 뒷니가 노출되지 않아 무딘 이빨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9]

3. 3. 사지

''타이사우루스''는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며, 두 다리 모두 길쭉한 뼈로 구성되어 있다.[6] 각 상완골 (위팔뼈)은 곧고 앞쪽 가장자리에 돌출된 플랜지가 없다.[3] 차오후사우루스와 유사하게, ''타이사우루스''는 각 요골 (앞쪽 아래팔뼈)의 위쪽 끝에 큰 앞쪽 돌출부를 가지고 있으며,[5] 좁아진 샤프트가 있는 척골 (뒤쪽 아래팔뼈)도 가지고 있다.[9] 대퇴골 (위쪽 다리뼈)은 곧고 상완골 길이의 3/4이다.[3] 첫 번째와 다섯 번째 중수골은 크기가 동일하다.[8] 각 뒷다리에는 총 5개의 발가락이 있다.[6]

4. 생태

타이사우루스는 바다에서 살았던 어룡의 일종으로, 부분적으로 확장된 두개골과 골반뼈를 가진다. 주둥이가 앞으로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며, 바다의 염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겉모습은 현생의 고래돌고래와 상당히 비슷하다.

4. 1. 먹이

타이사우루스는 바다에 살았던 어룡의 일종이다. 양턱에 총 15~20개의 삼각형 모양 이빨을 가지고 있어, 이것으로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갑각류, 무척추동물을 주로 잡아먹고 살았던 육식성 포식자로 추정된다.

5. 생존 시기 및 서식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생존했던 어룡으로, 지금으로부터 2억 4500만 년 전~2억 2000만 년 전에 살았다. 중국태국을 중심으로 인도양과 서부 태평양에서 서식했다. 화석1991년 태국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태국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

6. 분류

'타이사우루스'는 기저(초기 분화) 어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3][8] 그러나 모식 표본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기저 어룡류와의 관계는 불분명하며, 이 때문에 어룡류 관계 분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5][10]

6. 1. 분류 논쟁

마진과 동료들은 1991년에 '타이사우루스'가 보여주는 특징들이 어룡류 중에서 독특하다고 여겼다.[3] 그러나 2003년, 모타니는 이 특징들 중 일부가 실제로는 화석에 대한 오해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표본이 어린 차오후사우루스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더 자세한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9] 하지만 마이쉬는 '타이사우루스'와 '차오후사우루스'가 동의어라는 것을 타당하다고 여기지 않았으며, 두 속이 충분히 다르다고 생각하여 2010년에 '타이사우루스'를 위한 새로운 단형 속 인 타이사우루스과를 명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재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동의했다.[8]

6. 2. 계통 발생

''타이사우루스''는 기저(초기 분화) 어룡으로 널리 여겨지지만,[3][8] 모식 표본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다른 기저 어룡류와의 관계가 잘 밝혀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어룡류 관계 분석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5][10] 1991년 마진(Mazin)과 동료들은 초기 트라이아스기의 어룡류를 짧은 주둥이와 으깨는 이빨을 가진 그룹과 긴 주둥이와 균일한 원뿔형 이빨을 가진 그룹,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들은 전자를 믹소사우루스과와 옴팔로사우루스과의 친척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으며, 후자인 ''타이사우루스''를 포함한 그룹을 트라이아스기 이후에도 살아남은 "진정한" 어룡 계통의 일부로 간주했다.[3]

그러나 이후 어룡류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분법을 지지하지 않았다. 모타니(Motani)의 1999년 분지학적 분석에서는 ''우타추사우루스'', ''그리피아'', ''차오후사우루스''와 같은 다양한 초기 트라이아스기 어룡류가 후기 트라이아스기의 "중간" 어룡류로 이어지는 계통을 형성하며, 이는 다시 트라이아스기 이후의 어룡류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모타니는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타이사우루스''를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고, 대신 어룡류 ''incertae sedis''(불확실한 분류)로 분류했다.[5][4] 마이쉬(Maisch)와 마츠케(Matzke)는 2000년에 이 그룹에 대한 또 다른 분지학적 분석을 수행했다. 그들의 토폴로지는 차이점이 있긴 했지만 모타니의 분석과 대체로 유사했다. 그들은 ''타이사우루스''를 분석에 포함시켰고, 이 그룹에서 가장 먼저 분화된 구성원임을 발견했다.[7] 그러나 모타니는 마이쉬와 마츠케가 복원한 분지도의 기저에 있는 토폴로지의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9]

참조

[1] 논문 Age of the Early Triassic Ichthyopterygian Thaisaurus Inferred from Ammonoid Biostratigraphy 2020-10
[2] 간행물 New Material of ''Qianichtyosaurus'' Li, 1999 (Reptilia, Ichthyosauria) from the late Triassic of southern China, and Implications for the Distribution of Triassic Ichthyosaurs
[3] 논문 Preliminary description of ''Thaisaurus chonglakmanii'' n. g., n. sp. a new ichthyopterygian (Reptilia) from the Early Triassic of Thailand https://gallica.bnf.[...]
[4] 논문 Evolution of fish-shaped reptiles (Reptilia: Ichthyopterygia) in their physical environments and constraints http://mygeologypage[...]
[5] 논문 Phylogeny of the Ichthyopterygia http://mygeologypage[...]
[6] 논문 Palaeobiogeography of the Early and Late Triassic Ichthyopterygia https://www.research[...]
[7] 논문 The Ichthyosauria https://www.biodiver[...]
[8] 논문 Phylogeny, systematics, and origin of the Ichthyosauria – the state of the art http://www.palaeodiv[...]
[9] 서적 Handbook of Paleoherpetology Part 8: Ichthyopterygia http://beeld.teylers[...] Verlag Dr. Friedrich Pfeil
[10] 논문 A new phylogeny of ichthyosaurs (Reptilia: Diapsida) https://web.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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