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이프 바이 씨

2. 줄거리

프랭크 O'브라이언은 좀도둑이고,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 로즈와 함께 마티스 그림을 훔쳐 달아나던 중, 훔친 차 안에서 말다툼을 벌인다. 그들은 대수롭지 않게 그들을 뒤쫓는 일련의 경찰 차량들을 따돌린다.

그 그림이 10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는 말을 들은 그들은 이틀 안에 그림을 넘겨주고 1만 달러를 벌 생각이었다. 기차 소리를 들은 그들은 암트랙(Amtrak)을 타기 위해 차를 버리지만, 경찰에게 쫓기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프랭크와 로즈는 그림을 넘겨줄 곳인 로드아일랜드로 가는 페리에 올라탄다.

주말 동안 가족이 외출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집에 몰래 들어간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웃인 에반 마쉬가 찾아오고, 로즈는 솜씨 좋게 거짓말을 지어내며, 그녀가 본 엽서를 바탕으로 집주인의 아들 이름을 언급한다. 안심한 에반은 다음 날 저녁에 열리는 파티에 그들을 초대한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휴식을 취하고, 로즈는 훔친 그림이 미술 서적에 실린 것을 발견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프랭크가 다음 주에 하기로 한 다른 일에 대해 말다툼을 벌이는데, 그는 불안정한 생활 방식을 끝내고 마지막 일을 하기 위해 돈을 벌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로즈가 프랭크를 침실에서 내쫓자, 그는 소파에서 지역 법 집행 경찰관을 발견하고 잠에서 깬다. 이웃인 토드가 수상한 행동을 신고하여 경찰에 연락했던 것이다. 두 사람이 대답하려 하자, 에반이 들어와서 그들을 옹호한다.

에반의 파티에서 로즈는 성공적으로 어울리려 노력하고, 불편해하는 프랭크는 따라간다. 그는 에반을 믿지 못하고, 그 자리에 있는 상류 사회 사람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껴 로즈가 가는 것을 만류하려 했었다. 프랭크가 로즈의 소통 시도를 망치는 것에 지친 그녀는 파티에서 뛰쳐나간다. 그녀는 그에게 관계가 그녀가 원하는 대로 발전하지 않으니 헤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 날, 로즈는 그림을 그려보고, 에반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그들은 말을 타고, 그는 그녀에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한편, 토드는 프랭크에게 다양한 이웃들의 촬영 영상을 보여준다. 그는 협박에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많이 찍었다고 자랑한다.

일요일 아침, 로즈가 에반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그는 그녀에게 키스하고, 그녀는 불편함을 느낀다. 한편, 프랭크는 에반의 집에서 다른 실종된 마티스 그림의 영상을 본 것을 깨닫고, 그가 미술 품 도둑임을 알게 된다.

FBI가 마티스 그림 때문에 그들을 체포하려 하자, 프랭크는 그들을 에반의 집으로 안내하고, 그곳에서 몇 점의 매우 귀중한 그림을 발견한다. 프랭크가 자신의 행동을 깨끗이 하고 정착하겠다고 약속한 후, 로즈와 프랭크는 화해한다.

로즈는 연인인 프랭크와 함께 한 저택에서 그림 한 점을 훔쳐 뉴잉글랜드의 작은 섬에 있는 고급 리조트지로 향했다. 로즈는 행복한 결혼을 꿈꾸며 프랭크가 제대로 된 직업을 갖기를 바라지만, 프랭크는 그녀의 말을 진지하게 들으려 하지 않고 농담으로 넘길 뿐이었다. 게다가, 프랭크는 저속한 대화만 할 수 있었기에, 로즈의 짜증은 극에 달하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로즈는 에반이라는 젊은 사업가를 만난다. 그의 지성과 세련됨에 로즈는 점점 끌려간다. 한편, 프랭크는 동료 비노와 함께 바이어에게 훔친 그림을 넘겨줄 채비를 하고, 인계 장소인 낡은 창고로 향하지만, 갑자기 그곳에 최루탄이 투척되고, 나타난 가스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그림을 빼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