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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후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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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획 후 방생(Catch and Release)은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다시 물에 풀어주는 행위로, 어류 자원 보존을 위한 관리 도구로 활용된다. 1세기 이상 전 영국에서 시작되어 미국, 호주 등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으며, 잉어, 대서양 연어, 브라운 송어 등 다양한 어종에 적용된다. 포획 후 방생은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바늘 없는 낚시 바늘 사용, 물고기 취급 시간 최소화 등 과학적인 기법을 활용한다. 그러나 물고기의 고통 문제, 부상 및 사망률, 특정 외래종의 생태계 영향 등을 이유로 논란이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금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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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 후 방생
개요
정의어획한 어류를 죽이지 않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낚시 방법
다른 이름캐치 앤 릴리스, 릴리스 낚시
목적
주된 목적어족 자원 보호 및 생태계 유지
기타 목적스포츠 낚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
특정 어종의 개체 수 조절
연구조사 목적
방법 및 기술
바늘미늘 없는 바늘(barbless hook) 사용 권장
원형 바늘(circle hook) 사용 권장
랜딩그물(net) 사용 자제
취급젖은 손으로 부드럽게 어류를 잡음
아가미 손상 주의
물 밖에서의 노출 시간 최소화
릴리스어류가 스스로 헤엄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
산소 공급을 위해 물속에서 앞뒤로 움직여 줌
고려 사항
어류의 스트레스낚시 과정에서 어류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이는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수온높은 수온은 어류의 산소 요구량을 증가시키므로, 특히 주의해야 함
특정 종은 다른 종보다 릴리스 후 생존 가능성이 낮을 수 있음
찬반 논쟁
찬성어족 자원 보호 및 생태계 유지에 기여
반대어류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음
낚시 과정에서 상처를 입을 수 있음
환경 단체 및 동물 보호 단체에서의 비판
관련 법규 및 규정
국가별 규정특정 지역 또는 특정 종에 대해 캐치 앤 릴리스만 허용하는 경우 존재
크기 제한, 낚시 기간 제한 등과 함께 시행되기도 함
기타
윤리적 고려 사항낚시인의 책임감 있는 행동 중요
연구 및 모니터링릴리스된 어류의 생존율 및 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필요

2. 역사

포획 후 방생(캐치 앤 릴리즈)은 1세기 이상 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세기 후반부터 미국,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어류 자원 보존을 위한 관리 도구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표적 어종이 심하게 낚시가 이루어지는 수역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세기 이상 동안 잉어 낚시꾼들이 포획 후 방생을 해왔다.[1] 20세기 후반부터 많은 대서양 연어와 바다 송어 강이 완전 또는 부분 포획 후 방생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디 강은 연어, 그릴스, 바다 송어에 대해 완전한 포획 후 방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1]

아일랜드의 다국어 포획 후 방생 표지판


미국에서는 1952년 미시간주에서 양식장에서 기른 송어의 방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포획 후 방생이 처음 관리 도구로 도입되었다.[2] 음식을 얻기보다는 재미를 위해 낚시하는 낚시꾼들은 "노킬" 구역에서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를 풀어주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보존 운동가들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남획을 피하기 위해 포획 후 방생을 옹호해왔다. 리 울프(Lee Wulff)는 뉴욕에 거주하는 플라이 낚시꾼이자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였으며, 1936년부터 "게임 피시는 한 번만 잡히기에는 너무 귀중하다"라는 문구로 포획 후 방생을 홍보했다.[2] 돈 마르티네즈(Don Martinez)는 몬태나주 웨스트 옐로스톤의 플라이 낚시 상점 주인으로, 1930~40년대에 동부 낚시꾼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에서 포획 후 방생을 홍보했다.[3] 2011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국립공원 관리청은 포획 후 방생 및 기타 기법을 장려하여 어류 개체군을 보호해 온 수십 년의 규제를 뒤집기 시작했다. 토종 어류 보존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은 라마 강 유역에서 무지개 송어와 브룩 송어에 대한 의무적인 사살 규정을 시작했고, 일부 공원 수역에서 브라운 송어를 포함한 외래종의 무제한 포획 및 처분을 장려했다.[8][9]

호주에서는 1960년대에 일부 선구자들이 포획 후 방생을 실천하면서 천천히 인기를 얻었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 관행이 점차 더 널리 퍼졌다. 포획 후 방생은 현재 대형, 장수하는 토종 민물 머레이 대구와 귀중하고 천천히 자라며 심하게 낚이는 호주 농어, 심하게 낚이는 해안 종인 검은 머리 가자미 및 귀중한 청새치와 같은 취약한 어종을 보존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실제로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아일랜드에서는 2003년부터 대서양 연어 및 바다 송어 어업에 대한 보존 도구로 포획 후 방생이 사용되었다.[4] 현재 많은 어업에서 의무적인 포획 후 방생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4] 잉어에 대한 포획 후 방생은 이 섬에서 이 종에 대해 낚시가 시작된 이래 스포츠 낚시꾼들이 사용해왔다. 그러나 대서양 연어에 대한 포획 후 방생은 많은 낚시꾼들이 연어 낚시 자원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큰 변화를 요구했다. 모든 어업에서 낚시꾼들이 포획 후 방생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여러 인센티브가 시행되었다.[5]

캐나다에서는 일부 종에 대해 포획 후 방생이 의무화되어 있다. 캐나다는 또한 방생을 용이하게 하고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경우에 바늘이 없는 낚싯바늘의 사용을 요구한다.

스위스와 독일에서는 포획 후 방생 낚시가 비인도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현재 금지되어 있다.[6] 독일에서는 ''동물 복지법''에 따라 ''"정당한 이유 없이 누구도 동물에게 고통, 고난 또는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7] 이는 포획 후 방생이 본질적으로 "정당한 이유"가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법적 근거를 남기지 않으며, 따라서 개인 낚시는 즉각적인 식용만을 위해 허용된다. 또한 최소 크기 요구 사항을 초과하고 보호종이 아니거나 금어기에 있지 않은 경우 물고기를 다시 물에 풀어주는 것은 불법이다.

2. 1. 영국

영국에서는 표적 어종이 심하게 낚시가 이루어지는 수역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세기 이상 동안 잉어 낚시꾼들이 포획 후 방생을 해왔다.[1] 20세기 후반부터 많은 대서양 연어와 바다 송어 강이 완전 또는 부분 포획 후 방생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스코틀랜드의 디 강은 연어, 그릴스, 바다 송어에 대해 완전한 포획 후 방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1]

2. 2. 미국

미국에서는 1952년 미시간주에서 양식장에서 기른 송어의 방류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포획 후 방생이 처음 관리 도구로 도입되었다.[2] 음식을 얻기보다는 재미를 위해 낚시하는 낚시꾼들은 "노킬" 구역에서 낚시를 하면서 물고기를 풀어주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보존 운동가들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남획을 피하기 위해 포획 후 방생을 옹호해왔다. 리 울프(Lee Wulff)는 뉴욕에 거주하는 플라이 낚시꾼이자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였으며, 1936년부터 "게임 피시는 한 번만 잡히기에는 너무 귀중하다"라는 문구로 포획 후 방생을 홍보했다.[2] 돈 마르티네즈(Don Martinez)는 몬태나주 웨스트 옐로스톤의 플라이 낚시 상점 주인으로, 1930~40년대에 동부 낚시꾼들에게 보낸 뉴스레터에서 포획 후 방생을 홍보했다.[3] 2011년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국립공원 관리청은 포획 후 방생 및 기타 기법을 장려하여 어류 개체군을 보호해 온 수십 년의 규제를 뒤집기 시작했다. 토종 어류 보존이라는 명분으로 그들은 라마 강 유역에서 무지개 송어와 브룩 송어에 대한 의무적인 사살 규정을 시작했고, 일부 공원 수역에서 브라운 송어를 포함한 외래종의 무제한 포획 및 처분을 장려했다.[8][9]

2. 3. 호주

호주에서는 1960년대에 일부 선구자들이 포획 후 방생을 실천하면서 천천히 인기를 얻었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 관행이 점차 더 널리 퍼졌다.[1] 포획 후 방생은 현재 대형, 장수하는 토종 민물 머레이 대구와 귀중하고 천천히 자라며 심하게 낚이는 호주 농어, 심하게 낚이는 해안 종인 검은 머리 가자미 및 귀중한 청새치와 같은 취약한 어종을 보존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실제로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2. 4. 아일랜드

아일랜드에서는 2003년부터 대서양 연어 및 바다 송어 어업에 대한 보존 도구로 포획 후 방생이 사용되었다.[4] 현재 많은 어업에서 의무적인 포획 후 방생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4] 잉어에 대한 포획 후 방생은 이 섬에서 이 종에 대해 낚시가 시작된 이래 스포츠 낚시꾼들이 사용해왔다. 그러나 대서양 연어에 대한 포획 후 방생은 많은 낚시꾼들이 연어 낚시 자원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큰 변화를 요구했다. 모든 어업에서 낚시꾼들이 포획 후 방생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정부 주도의 여러 인센티브가 시행되었다.[5]

2. 5. 캐나다

캐나다에서는 일부 종에 대해 포획 후 방생이 의무화되어 있다. 캐나다는 또한 방생을 용이하게 하고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경우에 바늘이 없는 낚싯바늘의 사용을 요구한다.

2. 6. 대한민국

아키타현, 니가타현, 사이타마현, 시가현비와호 등에서는 어업법에 근거한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나 조례 등을 통해 특정 외래생물의 포획 후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4][25][26] 시가현에서는 조례에 따라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 등에 대한 부하를 경감할 목적으로 블루길, 배스 등의 외래어 방생을 금지하고 있으며, 2008년 7월부터는 시가현 전역에서 이러한 물고기의 방생 금지가 적용되었다.[22] 포획한 외래어는 현내 각지에 설치된 외래어 회수 박스나 수조에 넣거나, 혹은, 가져가서 요리해 먹는 것(캐치&이트) 중 하나를 권장하고 있다. 아키타현에서는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 등에 의해, 재래종 및 희소 생물의 보호 등을 이유로 하치로가타를 포함한 아키타현 전역에서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의 포획 후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4] 니가타현에서는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에 따라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의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5] 사이타마현에서는 사이타마현 내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에 의해 현내 공공 용수면 전역에서, 배스, 스몰마우스 배스, 블루길 및 채널 동자개(아메리카메기)를 채취한 하천 및 그 연속하는 수역에 재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되어 있다.[26]

3. 기법

21세기 들어 스티븐 J. 쿡의 연구를 바탕으로 방생된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기법이 강조되어 왔으며, 이는 UN FAO의 레크리에이션 어업 기술 지침 개발로 이어졌다.[10]

효과적인 포획 후 방생을 위해서는 충분히 강한 낚싯대를 사용하고, 바늘이 없는 낚시 바늘을 사용하여 물고기와의 싸움 및 취급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고기의 피부, 비늘, 점액층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 마른 손, 마르고 뜨겁거나 거친 표면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물고기를 턱이나 아가미에 매달아 턱 인대와 척추에 손상을 주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10] 그물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물에 적시고, 고무 코팅이 되어 있거나 매우 조밀한 경량 메시로 만들어진 그물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그물에서 스스로 다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낚시 바늘


바늘을 꺾은 교수의 모습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부상과 취급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10] 바늘 없는 낚시 바늘에 걸린 물고기는 물에서 꺼내지 않고도 방생할 수 있으며, 펜치나 목줄을 한 번 튕겨 낚시 바늘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주요 제조업체에서 구입하거나, 바늘 코 펜치로 가시를 납작하게 눌러 표준 낚시 바늘을 개조하여 만들 수 있다. 낚싯줄을 팽팽하게 유지하고, 분할 링이 없는 미끼를 사용하며, 미끼에 재귀 포인트 또는 "트리플 그립" 스타일의 낚시 바늘을 사용하면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을 사용해도 가시 달린 낚시 바늘과 비슷한 포획률을 유지할 수 있다.

북미산 송어 연구에 따르면, 물고기가 입에 걸렸을 때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더 깊이 걸린 경우에는 가시 달린 낚시 바늘보다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1] 또한, 활성적인 방식으로 미끼 낚시를 하는 것이 수동적인 방식보다 사망률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1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얕은 물에서 잡은 물고기에 대한 연구에서는 올바르게 취급하고 인공 미끼(루어)에 잡힌 경우, 방생된 물고기의 생존율이 97%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12] 루어에 잡힌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입에 깨끗하게 걸려 부상이 적고 방생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3. 1. 주요 고려 사항

21세기 들어 스티븐 J. 쿡의 연구를 바탕으로 방생된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과학적 기법이 강조되어 왔으며, 이는 UN FAO의 레크리에이션 어업 기술 지침 개발로 이어졌다.[10]

효과적인 포획 후 방생을 위해서는 충분히 강한 낚싯대를 사용하고, 바늘이 없는 낚시 바늘을 사용하여 물고기와의 싸움 및 취급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물고기의 피부, 비늘, 점액층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 마른 손, 마르고 뜨겁거나 거친 표면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물고기를 턱이나 아가미에 매달아 턱 인대와 척추에 손상을 주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10] 그물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미리 물에 적시고, 고무 코팅이 되어 있거나 매우 조밀한 경량 메시로 만들어진 그물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그물에서 스스로 다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부상과 취급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10] 바늘 없는 낚시 바늘에 걸린 물고기는 물에서 꺼내지 않고도 방생할 수 있으며, 펜치나 목줄을 한 번 튕겨 낚시 바늘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주요 제조업체에서 구입하거나, 바늘 코 펜치로 가시를 납작하게 눌러 표준 낚시 바늘을 개조하여 만들 수 있다. 낚싯줄을 팽팽하게 유지하고, 분할 링이 없는 미끼를 사용하며, 미끼에 재귀 포인트 또는 "트리플 그립" 스타일의 낚시 바늘을 사용하면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을 사용해도 가시 달린 낚시 바늘과 비슷한 포획률을 유지할 수 있다.

북미산 송어 연구에 따르면, 물고기가 입에 걸렸을 때 바늘 없는 낚시 바늘은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더 깊이 걸린 경우에는 가시 달린 낚시 바늘보다 사망률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1] 또한, 활성적인 방식으로 미끼 낚시를 하는 것이 수동적인 방식보다 사망률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1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얕은 물에서 잡은 물고기에 대한 연구에서는 올바르게 취급하고 인공 미끼(루어)에 잡힌 경우, 방생된 물고기의 생존율이 97%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12] 루어에 잡힌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입에 깨끗하게 걸려 부상이 적고 방생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4. 논란

이탈리아 Stura di Lanzo의 포획 후 방생 낚시 구역


포획 후 방생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물고기가 인간의 통각과 관련된 많은 신경학적 구조를 공유하는 고도로 진화된 척추동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신경학적으로 물고기가 고등 척추동물과 매우 유사하며, 혈액 화학 분석 결과, 갈고리와 낚싯줄에 저항하는 물고기에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과 혈액 대사 산물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한다.[13] 물고기가 입에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생각은 에든버러 대학교와 로슬린 연구소에서 무지개 송어의 입술에 벌독과 아세트산을 주사하여 연구되었다. 물고기는 감각을 완화하기 위해 수조의 측면과 바닥에 입술을 비비는 반응을 보였다.[13]

수석 연구원 린 스네돈은 "우리 연구는 통각 수용을 증명하며 무지개 송어의 유해 자극이 행동 및 생리학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는 동물 고통의 기준을 충족한다."라고 썼다. 2014년 논문은 물고기가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기존 연구에 대한 비판을 제공한다.[14] 와이오밍 대학교의 제임스 D. 로즈는 이것이 고통보다는 화학적 민감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으며, 물고기의 고통 감각에 대한 증거는 모호하다고 주장한다.[15][16]

배스블루길처럼 기존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된 경우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포획해야 한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스위스에서는 동물 학대로 포획후 방생이 금지되어 있다.[27]

4. 1. 통증 문제

물고기가 통증을 느끼는 고등 척추동물이라는 점을 들어 포획 후 방생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13] 신경학적으로 물고기는 고등 척추동물과 매우 유사하며, 혈액 화학 분석 결과 갈고리와 낚싯줄에 저항하는 물고기에게서 스트레스 관련 호르몬과 혈액 대사 산물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13] 에든버러 대학교와 로슬린 연구소의 연구에서는 무지개 송어의 입술에 벌독과 아세트산을 주사했을 때, 물고기가 수조 측면과 바닥에 입술을 비비는 반응을 보였다.[13] 이는 통각 수용을 증명하며, 유해 자극이 행동 및 생리학적 영향을 미쳐 동물 고통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3]

그러나 2014년 논문에서는 물고기가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기존 연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14] 와이오밍 대학교의 제임스 D. 로즈는 이것이 고통보다는 화학적 민감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으며, 물고기의 고통 감각에 대한 증거는 모호하다고 주장한다.[15][16]

4. 2. 부상 및 사망률

2005년의 한 메타 연구에 따르면 평균적인 포획 후 방생 사망률은 18%였지만, 어종에 따라 크게 달랐다.[17] 오클라호마 야생동물 보호국의 연구에서 토너먼트 중 부적절한 보관 및 계량 절차로 인해 포획 후 방생된 물고기의 최대 43%가 6일 이내에 죽었다.[18] 몬태나에서 최근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방생된 송어의 약 20%가 부상이나 스트레스로 죽고, 죽지 않은 송어의 경우에도 부상으로 인해 먹이를 먹고 성장하는 능력이 상당히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19]

최근 연구에 따르면 깊은 바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에게는 포획 후 방생이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심해 어종은 매우 깊은 곳에서 수면으로 올라올 때 갑작스러운 압력 변화로 고통을 받는다. 이러한 어종은 압력 변화에 맞춰 신체의 생리를 빠르게 조절할 수 없다. 그 결과는 "기압 외상"이라고 불린다. 기압 외상에 걸린 물고기는 입에서 부풀어 오른 거대한 부레가 튀어나오고, 눈알이 튀어나오며, 종종 다른, 더 미묘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일반적인 관행은 물고기를 방생하기 전에 얇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찔러 부레를 쪼그라뜨리는 것이다. 또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기압 외상과 부레 쪼그라뜨리기 모두 물고기에게 매우 해로우며, 포획 후 방생된 심해어의 생존율은 극히 낮다.[20] 기압 외상은 물고기를 수면 아래 10–15 m 이상에서 잡아야 발생한다. 돛새치와 같이 수면에서 잡히는 많은 물고기와 해안에서 잡히는 모든 물고기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므로 기압 외상을 겪지 않는다.

5. 대상 어종

낚은 물고기를 이용하지 않는 캐치 앤 릴리즈를 하는 경우는 낚시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게임 낚시나, 노린 대상이 아닌 잡어나 성장 전의 어린 물고기가 낚여서 그것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등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에는 단순히 "놓아준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 대상이 되는 물고기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게임 피싱 대상 어종

경기, 게임성을 목적으로 하는 낚시의 대상어는 블랙 배스나 붕어와 같이 옛날부터 경기성을 중시한 게임 낚시의 대상어가 해당된다. 루어 낚시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대체로 방생하는 경향이 있다. 붕어의 경우, 식용이라기보다는 낚시 자체에 가치가 부여되어 "붕어로 시작해서 붕어로 끝난다"라고 말하듯이 낚시 자체가 깊이가 있어, 옛날부터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방생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다. 길이무게를 계측하거나 촬영한 후에, 방생하는 경우도 있다. 낚시꾼들은 물고기를 줄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지되지 않는 한 방생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로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는 은어는 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다지 대상이 되지 않는다. 낚시터에서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것은, 그다지 캐치 앤 릴리스라고 말하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낚시 대상어는 북미농어, 연어·송어류, 배스류, 파이크류, 메기류, 월아이와 머스켈런지이다. 게임피쉬의 작은 물고기는 프라이팬에 들어갈 사이즈이므로 팬피쉬라고 불린다. 크래피, 농어류, 록 배스, 블루길 등의 썬피쉬류 등이 있다. 팬피쉬는, 아이들의 낚시 대상어로 친숙하다. 영국에서는, "게임피쉬"는, 연어·송어류 등을 가리킨다. 그 외의 담수어는 잡어로 불리고 있다.

; 식용 가치가 낮은 어종

종 자체의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 식미가 나쁘다고 여겨지는 물고기이다. 예를 들어 붕어는 식미가 나쁘다고 여겨져 먹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방생된다. 또한, 도시 근교의 거친 수역의 물고기도 그다지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 보호 대상 어종

희귀성이 높고, 보전이 요구되거나, 환경 보호를 위해 방생이 의무화된 수역의 물고기가 보호 대상 어종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는 연어나 이와토코메기 등은 지방 자치 단체나 어업 조합 수준에서 방생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계류 등에서 연어류 보전을 위해 "캐치 앤 릴리스 구역"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과 종에 따라서는 큰 성어는 가져갈 수 있지만, 체장 등이 기준 이하인 어린 물고기의 방생은 의무이다.

5. 1. 게임 피싱 대상 어종

경기, 게임성을 목적으로 하는 낚시의 대상어는 블랙 배스나 붕어와 같이 옛날부터 경기성을 중시한 게임 낚시의 대상어가 해당된다. 루어 낚시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대체로 방생하는 경향이 있다. 붕어의 경우, 식용이라기보다는 낚시 자체에 가치가 부여되어 "붕어로 시작해서 붕어로 끝난다"라고 말하듯이 낚시 자체가 깊이가 있어, 옛날부터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방생이 당연하게 여겨져 왔다. 길이무게를 계측하거나 촬영한 후에, 방생하는 경우도 있다. 낚시꾼들은 물고기를 줄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지되지 않는 한 방생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로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는 은어는 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다지 대상이 되지 않는다. 낚시터에서 잡은 물고기를 놓아주는 것은, 그다지 캐치 앤 릴리스라고 말하지 않는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낚시 대상어는 북미농어, 연어·송어류, 배스류, 파이크류, 메기류, 월아이와 머스켈런지이다. 게임피쉬의 작은 물고기는 프라이팬에 들어갈 사이즈이므로 팬피쉬라고 불린다. 크래피, 농어류, 록 배스, 블루길 등의 썬피쉬류 등이 있다. 팬피쉬는, 아이들의 낚시 대상어로 친숙하다. 영국에서는, "게임피쉬"는, 연어·송어류 등을 가리킨다. 그 외의 담수어는 잡어로 불리고 있다.

5. 2. 식용 가치가 낮은 어종

종 자체의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 식미가 나쁘다고 여겨지는 물고기이다. 예를 들어 붕어는 식미가 나쁘다고 여겨져 먹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방생된다. 또한, 도시 근교의 거친 수역의 물고기도 그다지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5. 3. 보호 대상 어종

희귀성이 높고, 보전이 요구되거나, 환경 보호를 위해 방생이 의무화된 수역의 물고기가 보호 대상 어종에 해당한다. 일본에서는 연어나 이와토코메기 등은 지방 자치 단체나 어업 조합 수준에서 방생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계류 등에서 연어류 보전을 위해 "캐치 앤 릴리스 구역"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과 종에 따라서는 큰 성어는 가져갈 수 있지만, 체장 등이 기준 이하인 어린 물고기의 방생은 의무이다.

6. 대한민국 법적 규제

대한민국에서는 배스블루길처럼 기존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특정 외래생물로 지정된 경우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포획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6. 1. 시가현

6. 2. 아키타현, 니가타현, 사이타마현

아키타현, 니가타현, 사이타마현 등에서는 어업법에 근거한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나 조례 등을 통해 특정 외래생물의 포획 후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4][25][26]

아키타현은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 등에 의해, 재래종 및 희소 생물의 보호 등을 이유로 하치로가타를 포함한 아키타현 전역에서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의 포획 후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4]

니가타현은 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 지시에 따라 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어의 방생을 금지하고 있다.[25]

사이타마현은 사이타마현 내수면 어장 관리 위원회에 의해 현내 공공 용수면 전역에서, 배스, 스몰마우스 배스, 블루길 및 채널 동자개(아메리카메기)를 채취한 하천 및 그 연속하는 수역에 재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되어 있다.[26]

7. 태그 앤 릴리즈

일본의 일부 지방 자치 단체와 재팬 게임 피싱 협회(JGFA)에서는 물고기의 등지느러미 등에 ID가 부여된 표식 태그를 부착하여 방생하는 '''태그 앤드 릴리스'''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주로 회유성 어류(농어, 참치 등)의 회유 경로를 추적하여 수산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러한 물고기를 낚았을 경우,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에 어종명, 표식 기호-번호, 포획 연월일, 포획 장소, 크기(전장, 꼬리자루 길이) 포획 방법을 보고하고, 가급적 방생하는 것이 권장된다.

JGFA에서는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태그 부착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성과 협력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내수면에서도, 주로 어업 협동조합이나 연구 기관의 조사 목적으로 가끔 시행된다. 이 경우 태그 대신 특정 지느러미의 일부에 절개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물고기의 지느러미에는 통점이 없고, 한 곳을 잘라내는 정도로는 유영 능력에 지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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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A Hero of Mine: Remembering Lee Wulff http://owaa.org/owaa[...] Outdoor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 2014-11-15
[3] 간행물 Don Martinez-Western Dry Fly Master http://www.amff.com/[...] 2014-11-15
[4] 웹사이트 Catch and Release for Atlantic Salmon http://www.cfb.ie/fi[...] Central Fisheries Board Website
[5] 웹사이트 Catch and Release Incentive Scheme http://www.cfb.ie/pr[...] Central Fisheries Board Website
[6] 웹사이트 Animal Rights Law Passed in Switzerland – Catch and Release Fishing Banned http://www.ussportsm[...]
[7] 웹사이트 German Animal Welfare Act https://www.animalla[...]
[8] 웹사이트 Reluctant anglers drafted in war on fish https://www.foxnews.[...] Fox News 2016-01-26
[9] 웹사이트 2015 Yellowstone National Park Fishing Regulations https://www.nps.gov/[...] National Park Service 2014-04-13
[10] 웹사이트 FAO Technical Guidelines for Responsible Fisheries https://www.fao.org/[...] 2023-10-05
[11] 간행물 Effect of Hook Type on Mortality, Trauma, and Capture Efficiency of Wild, Stream-Resident Trout Caught by Active Baitfishing
[12] 웹사이트 Australian shallow reef fish study http://www.publish.c[...]
[13] 웹사이트 Fish Feel Pain, British Researchers Say http://www.buzzle.co[...] 2003-05-01
[14] 간행물 Can fish really feel pain?
[15] 뉴스 Anglers carp at 'fish pain' theory, http://www.cnn.com/2[...] CNN 2003-04-30
[16] 문서 A Critique of the paper: "Do fish have nociceptors: Evidence for the evolution of a vertebrate sensory system" http://about-flyfish[...] 2003-01-01
[17] 간행물 A Review of Catch-and-Release Angling Mortality with Implications for No-take Reserves 2005-02-01
[18] 웹사이트 Evaluation of Procedures to Reduce Delayed Mortality of Black Bass Following Summer Tournaments http://www.nesportsm[...] Oklahoma Department of Wildlife Conservation 1996-03-01
[19] 간행물 Like a Fish Out of Water http://www.outsidebo[...] Outside Bozeman 2016-04-17
[20] 웹사이트 100% of Jew fish landed from water 15 to 20 meters deep have life-threatening injuries. Official Barotrauma results. https://web.archive.[...]
[21] 웹사이트 琵琶湖レジャー対策室 http://www.pref.shig[...] 2008-11-28
[22] 웹사이트 条例のしくみ http://www.pref.shig[...] 2008-11-28
[23] 웹사이트 滋賀県琵琶湖のレジャー利用の適正化に関する条例 http://www.pref.shig[...] 2008-11-28
[24] 웹사이트 ブラックバス等外来魚に対する対応について http://www.pref.akit[...] 2008-11-28
[25] 웹사이트 ブラックバス(オオクチバス・コクチバス等)とブルーギルのリリースは禁止 http://www.pref.niig[...] 2008-11-28
[26] 웹사이트 埼玉の水産/委員会指示 http://www.pref.sait[...] 2015-12-03
[27] 뉴스 やりすぎコージー テレビ東京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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