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폭탄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폭탄주는 맥주에 위스키 등 독한 술을 섞어 마시는 술로, 보일러 메이커와 유사한 형태를 띤다. 주로 맥주 잔에 샷 잔의 술을 떨어뜨려 제조하며, 소주를 섞은 '소맥'도 널리 즐겨 마신다. 폭탄주는 높은 알코올 도수와 탄산으로 인해 과음을 유발하기 쉬우며, 음주 강요 및 알코올 관련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회 문화적 문제점을 지닌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친목 도모에 기여할 수 있으나,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치고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칵테일 - 모히토
    모히토는 쿠바가 발상지인 칵테일로, 럼, 라임, 설탕, 민트를 섞어 만들며, 16세기 후반 해적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부하가 전파한 드라케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 칵테일 - 하이볼
    하이볼은 스카치 위스키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칵테일로, 기원은 불분명하나 19세기 유럽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위스키를 탄산수에 타서 마시는 방식이 퍼졌으며, 철도 신호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고, 일본에서는 산토리의 마케팅을 통해 대중화되었다.
  • 음주 문화 - 숙취
    숙취는 과도한 알코올 섭취 후 두통, 피로, 메스꺼움,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세트알데히드 축적, 탈수, 저혈당, 면역 체계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개인의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사회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 음주 문화 - 건배
    건배는 축하, 기념, 존경의 의미로 술잔을 함께 들고 마시는 행위이며, 독살 방지 또는 토스트 관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와 예절이 존재하며, 한국에서는 술잔을 부딪히지 않고 낮은 위치에서 술을 다 마시는 예절이 있다.
폭탄주
요약
종류칵테일
주재료맥주, 위스키 (또는 다른 증류주)
변형
종류사케 폭탄
카운터파트
뎁스 차지
닥터 페퍼 폭탄
예거밤
멜론 폭탄
스푸트니크 (칵테일)
폭탄주 (폭탄 칵테일)
종류술의 혼합
어원작은 잔을 맥주가 들어있는 큰 잔에 "투하"하는 행위에서 유래
재료맥주, 위스키
인기한국, 일본, 기타 국가
관련 용어원샷 (chug)

2. 제조 방법

폭탄주는 일반적으로 맥주가 채워진 잔에 샷 잔에 담긴 독한 술을 떨어뜨려 만든다. 샷 잔을 맥주 잔에 떨어뜨리는 모습이 대잠수함 무기와 비슷하여 "심해 폭탄"이라고도 불린다.[1]

다음은 인기 있는 폭탄주의 예시이다.

폭탄주의 종류
이름설명
보일러메이커맥주에 위스키 샷을 넣은 것
플레밍 닥터 페퍼불을 붙여 맥주에 떨어뜨리는 아마레토바카디 151
예거밤에너지 드링크가 담긴 잔에 예거마이스터 샷을 넣은 것, 파이어볼 시나몬 위스키레드불을 섞은 F-밤도 유사[1]
아이리시 카 밤아이리시 크림과 아이리시 위스키가 담긴 샷 잔을 기네스 스타우트 반 파인트에 떨어뜨린 것
사케 폭탄맥주에 사케 샷을 넣은 것
스키틀 폭탄에너지 드링크가 담긴 잔에 쿠앵트로 샷을 넣은 것
폭탄주(폭탄주한국어)맥주 잔에 소주 샷을 넣은 것, 보일러 메이커와 거의 같다.



기본적인 폭탄주 제조 방법은 맥주 잔에 위스키를 넣은 작은 잔("뇌관")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사케 폭탄처럼 손가락으로 치거나 테이블을 두드려 떨어뜨리기도 하고, 단순히 둘을 섞기도 한다. 보통 원샷으로 마시며, 다 마신 후에는 잔을 머리 위로 들어 흔들어 소리가 나게 하여 남김없이 마셨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알코올 도수가 높고 맥주의 탄산이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여 쉽게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탄주는 술자리의 흥을 돋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조된다. 위스키 대신 소주를 사용하면 "소맥"(soju bomb)이라 불리고, 맥주 대신 와인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은 폭탄주의 다양한 제조 방법이다.


  • 충성주: 맥주가 담긴 텀블러 위에 젓가락을 올려놓고 샷 잔을 올린 후, "충성!"[3]이라고 외치며 머리를 테이블에 부딪혀 진동으로 샷 잔을 떨어뜨린다. "머리 박치기 술"이라고도 불리며, 신입 사원 환영회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 골프주: 여러 개의 텀블러를 나란히 놓고 그 위에 젓가락 등을 이용하여 위스키를 넣은 스트레이트 잔을 같은 수만큼 놓는다. 가장자리의 샷 잔을 밀어 도미노처럼 각 텀블러에 하나씩 떨어뜨리거나, 젓가락, 머들러, 스푼 등으로 골프 샷처럼 쳐서 넣기도 한다. 성공하면 "나이스 샷!"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분위기가 고조된다.
  • 회오리주 (토네이도): 텀블러에 맥주와 위스키를 넣고 냅킨 몇 장으로 뚜껑을 덮은 후 손바닥으로 감싸듯이 잡고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내용물을 회전시킨다. 도중에 손을 쭉 뻗으면 소용돌이가 발생하며, 젖은 냅킨은 벽이나 천장에 던져 붙인다. 영화 플란다스의 개(2000년/봉준호 감독)에서 묘사되었다.
  • 타이타닉주: 텀블러의 맥주에 빈 샷 잔을 띄우고, 거기에 차례대로 조금씩 위스키를 부어가는 게임이다. 가득 찬 샷 잔이 가라앉는 모습이 타이타닉의 침몰에 비유되며, 가라앉힌 사람이 마시게 된다.

3. 종류

폭탄주는 일반적으로 맥주가 부분적으로 채워진 잔에 샷 잔에 담긴 독한 술을 떨어뜨려 만든다. 다른 음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샷을 파인트 잔에 떨어뜨리면, 표적에 투하되는 대잠수함 무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심해 폭탄"이라고 부른다.[1]

일반적인 폭탄주는 다음과 같다.



보일러 메이커와 만드는 방법은 거의 같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맥주잔에 맥주를 따르고 위스키를 넣은 작은 잔("뇌관")을 맥주잔 안에 떨어뜨리는 것이다. 사케 밤과 마찬가지로 손가락으로 치거나 테이블을 두드려 떨어뜨린다. 단순히 둘을 섞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원샷하며, 다 마신 후 잔을 머리 위로 들어 흔들어 소리가 나게 하여 남김없이 다 마셨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알코올 도수가 비교적 높고, 맥주의 탄산이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므로 쉽게 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폭탄주는 나이트 클럽이나 룸살롱 등의 개인 노래방에서 열리는 2차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상사, 선배, 대학교수 등 윗사람이 만들어 주는 폭탄주는 강제로 원샷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유교 질서에 따른 상하 관계와 한국 특유의 한 문화가 영향을 미친 음주 문화라고 할 수 있지만, 술을 따르는 사람에 따라 알코올 관련 괴롭힘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음주 방법이기도 하다. 폭탄주를 과음한 국회의원, 고위 관료, 군인 등에 의한 설화 사건, 난투극 사건 등도 종종 발생한다.

증류주의 종류, 증류주와 맥주의 비율, 샷 잔을 떨어뜨리는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폭탄주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 참조)

3. 1. 나라별 폭탄주


예거밤 만들기.

3. 2. 특별한 제조법을 가진 폭탄주

충성주는 맥주가 담긴 텀블러 위에 젓가락을 올리고 샷 잔을 놓은 후, "충성!"[3]이라고 외치며 머리를 테이블에 부딪혀 샷 잔을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머리 박치기 술"이라고도 불리며, 신입 사원 환영회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골프주는 여러 개의 텀블러를 나란히 놓고, 그 위에 젓가락 등을 이용하여 위스키를 넣은 스트레이트 잔을 같은 수만큼 놓는다. 가장자리의 샷 잔을 밀어 도미노처럼 텀블러에 하나씩 떨어뜨리거나, 젓가락 등으로 골프 샷처럼 쳐서 넣는 방식이다.

회오리주(토네이도)는 텀블러에 맥주와 위스키를 넣고 냅킨으로 덮은 후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회전시켜 만드는 방식이다. 소용돌이가 발생하며, 젖은 냅킨은 벽이나 천장에 던져 붙인다. 2000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플란다스의 개에서 묘사되었다.

타이타닉주는 텀블러의 맥주에 빈 샷 잔을 띄우고, 차례대로 조금씩 위스키를 부어 가라앉히는 게임이다. 샷 잔이 가라앉는 모습이 영화 타이타닉 침몰에 비유되며, 가라앉힌 사람이 마시게 된다.

4. 역사

폭탄주는 군인들이 처음 시작했다는 속설이 있지만, 1983년 강원도 지역 기관장들의 모임에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박희태춘천 지검장이 이를 퍼뜨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명하복의 검찰 문화를 배경으로 유행했으나 현재는 검찰 내에서도 기피하는 추세이다.[1]

2005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야 의원 43명이 "폭탄주 소탕 클럽"을 창립했으나, 당시 국회 부의장이었던 박희태는 가입을 거절했다.[1]

4. 1. 기원

1983년, 강원도의 군, 검찰, 국가안전기획부, 경찰 등 지역 기관장들의 모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당시 춘천 지검장이었던 박희태 (후에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을 역임)가 퍼뜨렸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1] 특히 '''상명하복'''의 검찰 문화를 배경으로 검찰 내에서 매우 유행했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폭탄주를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1]

2005년에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야 의원 43명이 참여한 "폭탄주 소탕 클럽"이 창립되었다.[1] 당시 국회 부의장이었던 박희태도 "폭탄주 소탕 클럽"에 권유받았지만 "폭탄주 당수인 내가 전향해서 가입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고 말하며 가입을 거절했다.[1]

4. 2. 발전

1983년, 강원도의 군, 검찰, 국가안전기획부, 경찰 등 지역 기관장들의 모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전해지며, 당시 춘천 지검장이었던 박희태 (후에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을 역임)가 퍼뜨렸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졌다.[1] 특히 '''상명하복'''의 검찰 문화를 배경으로 검찰 내에서 매우 유행했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폭탄주를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1]

2005년에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야 의원 43명이 참여한 "폭탄주 소탕 클럽"이 창립되었다.[1] 당시 국회 부의장이었던 박희태도 "폭탄주 소탕 클럽"에 권유받았지만 "폭탄주 당수인 내가 전향해서 가입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고 말하며 가입을 거절했다.[1]

5. 사회 문화적 맥락

폭탄주는 나이트클럽이나 룸살롱개인 노래방에서 열리는 2차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상사나 선배, 대학교수 등 윗사람이 만들어 마시게 할 경우에는 원샷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3] 이는 유교 질서에 따른 상하 관계와 한국 특유의 한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음주 문화로 볼 수 있지만, 술을 따르는 사람의 절도에 따라 쉽게 알코올 관련 괴롭힘이 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음주 방식이다.[3]

5. 1. 부정적 측면

폭탄주는 과음으로 인한 건강 문제와 알코올 의존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맥주의 탄산은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하여 더 쉽게 취하게 한다.[3] 또한, 폭탄주는 음주 강요 문화로 이어져 인권 침해 및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유교 질서에 따른 상하 관계와 한국 특유의 한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음주 문화로 볼 수 있다. 상사, 선배, 대학교수 등 윗사람이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게 할 경우, 아랫사람은 원샷을 강요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알코올 관련 괴롭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음주 방식이다.

폭탄주를 마시고 과음한 국회의원, 고위 관료, 군인 등이 문제를 일으키는 사건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3] 이러한 사건들은 폭탄주가 개인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6. 논란 및 비판

폭탄주는 1983년 강원도의 군, 검찰, 국가안전기획부, 경찰 등 지역 기관장들의 모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춘천 지검장이었던 박희태 (후에 법무부 장관, 국회의장을 역임)가 퍼뜨렸다는 것이 정설이다.[1] 특히 '''상명하복'''의 검찰 문화를 배경으로 검찰 내에서 매우 유행했지만, 오늘날에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폭탄주를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1]

2005년에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여야 의원 43명이 참여한 "폭탄주 소탕 클럽"이 창립되기도 했다.[2] 그러나 당시 국회 부의장이었던 박희태는 "폭탄주 당수인 내가 전향해서 가입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고 말하며 가입을 거절했다.[2]

7. 북한과의 연관성

북한 김정일의 매제이자 측근이었던 장성택2004년 2월경 실각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후 김정일이 한국 측에 "한국 방문 시 폭탄주를 매일 마시는 바람에 건강이 악화되어 휴양시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덧붙여, 장성택은 조선로동당 도시개발담당 비서로서 중앙부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2013년 12월 숙청·처형되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5 Awesome Drinks You Can Make With Fireball Cinnamon Whisky http://guycodeblog.m[...] MTV 2014-01-09
[2] 서적 もっと美味しくビールが飲みたい! - 酒と酒場の耳学問 講談社 2008-07-15
[3] 문서 軍人が敬礼とともに発する掛け声
[4] 웹사이트 与・野党議員43人「爆弾酒掃討クラブ」創立 https://japanese.joi[...] 中央日報日本語版 2005-09-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