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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인의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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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크인의 지배는 제4차 십자군 이후 라틴 제국이 수립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서유럽의 봉건제와 유사한 체제로 여러 십자군 국가들을 세웠다. 라틴 제국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트라키아와 비티니아를 지배했지만, 점차 영토가 축소되어 1261년 니케아 제국에 의해 멸망했다. 이 시기 아카이아 공국, 아테네 공국, 낙소스 공국 등 다양한 십자군 국가들이 등장했으며, 일부는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제노바와 베네치아 공화국은 에게 해에 식민지를 건설했고, 베네치아는 그리스에 여러 영토를 확보하여 해상 국가를 형성했다.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대부분의 프랑코크라티아는 오스만 제국에 병합되었고, 일부 이오니아 제도와 베네치아 지배 하의 섬들은 19세기까지 독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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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인의 지배
개요
다른 이름라티노크라티아 (Λατινοκρατία)
베네토크라티아 (Βενετοκρατία 또는 Ενετοκρατία)
정의제4차 십자군 이후 그리스 역사에서 서유럽 세력의 지배 시기를 지칭함.
설명주로 라틴 제국과 그 후계 국가들,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를 가리킴.
이 시기 동안 다양한 프랑크족, 베네치아인, 제노바인 국가들이 동로마 제국 영토에 세워짐.
이 용어는 때때로 오스만 제국의 베네치아 영토 (예: 크레타, 이오니아 제도)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함.
명칭
그리스어Φραγκοκρατία (프랑코크라티아)
Λατινοκρατία (라티노크라티아)
Βενετοκρατία 또는 Ενετοκρατία (베네토크라티아 또는 에네토크라티아)
의미프랑코크라티아: "프랑크인의 통치"를 의미
라티노크라티아: "라틴인의 통치"를 의미
베네토크라티아: "베네치아인의 통치"를 의미

2. 라틴 제국의 성립과 십자군 국가

라틴 제국(1204년–1261년)은 제4차 십자군 이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트라키아비티니아를 포괄하며 비잔틴 제국의 후계 국가로 창설되었으며, 다른 십자군 국가들에 대한 명목상의 종주권을 행사했다. 그 영토는 점차 수도를 제외하고 축소되었고, 결국 1261년 미하일 8세 팔레올로고스 치하의 니케아 제국에 의해 점령되었다.

라틴 제국은 서유럽의 봉건제와 유사하게 다수의 십자군 봉건 국가를 성립시켰다. 필리포폴리스 공국은 제2차 불가리아 제국에 점령되기 전까지 북부 트라키아에서 라틴 제국의 봉토로 존속했다. 림노스 섬는 1278년 비잔틴 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베네치아의 나비가요소 가문이 통치하는 라틴 제국의 봉토였으며, 통치자들은 라틴 제국의 ''메가스 두크스''("대공") 칭호를 사용했다.

테살로니키 왕국은 마케도니아와 테살리아를 포괄했으며, 제2차 불가리아 제국과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에피루스 전제군주국에 정복되었다. 살로나 백국은 암피사)를 중심으로 테살로니키 왕국의 봉신국으로 형성되었으며, 나중에는 아카이아의 영향을 받았다가 성 요한 기사단에 매각되었고, 1410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보도니차 변경백국은 테살로니키 왕국의 봉신국으로 창설되었지만 나중에 아카이아의 영향을 받았고, 1414년 오스만 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베네치아의 조르지 가문이 통치했다.

아카이아 공국은 모레아 또는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포괄하며 라틴 제국 멸망 후에도 가장 강력한 국가로 부상했고, 모레아스 전제공국에 의해 정복될 때까지 번영했다. 또한 아르고스・나프플리오 영토에 대한 종주권을 행사했다. 아테네 공국은 테베와 아테네를 수도로 아티카, 보이오티아, 남부 테살리아 일부를 포괄했으며, 카탈루냐 용병대에 의해 정복된 후 피렌체 공화국의 아차이올리 가문의 손으로 넘어갔다가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낙소스 공국은 키클라데스 제도 대부분을 포괄했으며, 오스만 제국의 봉신국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오스만 제국에 병합되었다. 네그로폰테 삼두 정치국은 에비아 섬)를 포괄했으며, 테살로니카와 아카이아의 봉신국이었다가 베네치아의 직접 통제를 받게 되었고, 1470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2. 1. 라틴 제국 (1204년-1261년)

라틴 제국(1204년–1261년)은 제4차 십자군 이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트라키아비티니아를 포괄하며 비잔틴 제국의 후계 국가로 창설되었으며, 다른 십자군 국가들에 대한 명목상의 종주권을 행사했다. 그 영토는 점차 수도를 제외하고 축소되었고, 결국 1261년 미하일 8세 팔레올로고스 치하의 니케아 제국에 의해 점령되었다.

라틴 제국은 서유럽의 봉건제와 유사하게 다수의 십자군 봉건 국가를 성립시켰다. 필리포폴리스 공국은 제2차 불가리아 제국에 점령되기 전까지 북부 트라키아에서 라틴 제국의 봉토로 존속했다. 레므노스는 1278년 비잔틴 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베네치아의 나비가요소 가문이 통치하는 라틴 제국의 봉토였으며, 통치자들은 라틴 제국의 ''메가두크''("대공") 칭호를 사용했다.

테살로니카 왕국은 마케도니아와 테살리아를 포괄했으며, 제2차 불가리아 제국과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에피루스 전제공국에 정복되었다. 살로나 백작령은 암피사)를 중심으로 테살로니카 왕국의 봉신국으로 형성되었으며, 나중에는 아카이아의 영향을 받았다가 성 요한 기사단에 매각되었고, 1410년에는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보도니차 후작령은 테살로니카 왕국의 봉신국으로 창설되었지만 나중에 아카이아의 영향을 받았고, 1414년 오스만 제국에 정복될 때까지 베네치아의 조르지 가문이 통치했다.

아카이아 공국은 모레아 또는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포괄하며 라틴 제국 멸망 후에도 가장 강력한 국가로 부상했고, 모레아 전제공국에 의해 정복될 때까지 번영했다. 또한 아르고스와 나플리온 영지에 대한 종주권을 행사했다. 아테네 공국은 테베와 아테네를 수도로 아티카, 보이오티아, 남부 테살리아 일부를 포괄했으며, 카탈루냐 용병대에 의해 정복된 후 피렌체 공화국의 아치아이올리 가문의 손으로 넘어갔다가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낙소스 공국은 키클라데스 제도 대부분을 포괄했으며, 오스만 제국의 봉신국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오스만 제국에 병합되었다. 네그로폰테 삼두 정치는 에우보이아)를 포괄했으며, 테살로니카와 아카이아의 봉신국이었다가 베네치아의 직접 통제를 받게 되었고, 1470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2. 2. 기타 십자군 국가

케팔로니아 및 자킨토스 팔라티누스 백국은 1185년부터 1479년까지 이오니아 제도의 케팔로니아 섬, 자킨토스 섬, 이타카 섬을 포함했으며, 1300년경부터는 레프카다 섬을 추가했다. 시칠리아 왕국의 봉신으로 시작하여 오르시니 가문이 1195년부터 1335년까지 통치했고, 이후 앙주 가문의 짧은 통치를 거쳐 1357년 토코 가문에 넘어갔다. 1479년 베네치아와 오스만 제국에 의해 분할되었다.

1310년부터 성 요한 기사단의 본부가 된 로도스 섬은 1522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축출될 때까지 기사단의 통제 하에 있었다.

라틴 제국(1204년-1261년)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수도로 트라키아비티니아를 지배했으며, 봉건제와 유사한 다수의 십자군 봉건 국가를 성립시켰다. 1261년 니케아 제국의 알렉시오스 스트라테고풀로스에게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탈환당해 멸망했다.

제노바 공화국은 비잔틴 제국과 협력하여 에게 해에 식민지를 건설했다. 레스보스 섬(1355년-1462년), 림노스 섬, 타소스 섬(1414년-1462년), 사모트라케 섬(1355년-1457년), 에네즈(1376년-1456년)는 가틸루시 가문이 비잔틴 제국의 종주권 하에 통치했다. 키오스 섬(1304년-1330년)은 자카리아 가문이 지배했고, 이후 1346년부터 키오-포케아 회사가 통치하다 1566년 오스만 제국에 정복되었다.

베네치아 공화국은 그리스에 다수의 식민지를 건설하여 스타토 다 마르의 일부를 형성했다. 칸디아 왕국(1211-1669)은 베네치아령 크레타 섬으로, 1669년 오스만 제국에 탈취당했다. 코르푸 섬(1207년-1214년, 1386년-1797년)은 제4차 십자군 이후 베네치아가 지배했다. 레프카다 섬(1684년-1797년)과 자킨토스 섬(1479년-1797년), 케팔로니아 섬 및 이타카 섬(1500년-1797년)은 원래 케팔로니아・자킨토스 궁중 백국과 에피루스 전제군주국의 영토였으나, 이후 베네치아가 차지했다. 티노스 섬과 미코노스 섬(1390년-1715년)은 1390년 베네치아에 양도되었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연안 요새와 그리스 본토도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았다.

3. 제노바와 베네치아의 식민지

3. 1. 제노바 공화국의 식민지

제노바제4차 십자군 이후 코르푸와 크레타를 점령하려 했지만 베네치아인들에게 저지당했다. 14세기에 접어들어 팔레올로고스 왕조 치하의 비잔틴 제국이 쇠퇴하고, 종종 약화된 비잔틴 통치자들과의 합의하에 제노바 귀족들은 북동부 에게해에 영토를 건설했다.

가틸루지 가문은 비잔틴의 명목상 종주권 아래 레스보스 섬(1355–1462)을 비롯하여 이후 렘노스, 타소스 (1414–1462)와 사모트라케 (1355–1457) 섬, 그리고 트라키아의 아이노스 (1376–1456) 마을에 여러 봉토를 세웠다.

키오스 영주국은 포카이아 항구를 포함했다. 1304년부터 1330년까지 자카리아 가문이 지배했고, 비잔틴의 잠시 지배를 거쳐 1346년부터 오스만 제국이 정복한 1566년까지 ''마오나 디 키오 에 디 포체아'' 회사가 지배했다.

3. 2. 베네치아 공화국의 식민지

베네치아 공화국그리스에 여러 영토를 확보했으며, 이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해상 국가''(Stato da Màr)의 일부를 형성했다. 그 중 일부는 1797년 베네치아 공화국 멸망까지 존속했다.[1]

  • 크레타, 일명 칸디아(1211–1669)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가장 중요한 해외 영토 중 하나였으며, 크레타 전쟁에서 오스만 제국에게 점령될 때까지 유지되었다.[2]
  • 코르푸 (1207–1214 및 1386–1797)는 제4차 십자군 직후 제노바의 지배자로부터 베네치아에 점령되었다가 에피루스 전제공국에 의해 탈환되었으나, 1258년 시칠리아 왕국에 점령되었다. 1386년 베네치아가 통제권을 재확립하여 공화국 멸망까지 통치했다.
  • 레프카스 (1684–1797)는 원래 팔라티나 백국과 오르시니가 통치하는 에피루스 전제공국의 일부였으며, 1479년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모레아 전쟁 중인 1684년 베네치아인들에게 정복되었다.
  • 자킨토스 (1479–1797)는 1479년 베네치아에 귀속되었다.
  • 케팔로니아와 이타카 (1500–1797)는 1479년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1500년 12월 베네치아인들에 의해 정복되었다.
  • 티노스와 미코노스는 1390년 베네치아에 유증되었다.
  • 펠로폰네소스 반도와 그리스 본토의 다양한 해안 요새:
  • 모돈 (메토니)과 코론 (코로니)은 1207년에 점령되었고, 1500년 8월 오스만 제국에 점령될 때까지 유지되었다.
  • 나플리아 (이탈리아어 Napoli di Romania)는 1388년 아르고스 및 나플리아의 영지를 매입하여 획득했으며, 1540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 아르고스는 아르고스 및 나플리아의 영지를 매입하여 획득했지만, 모레아 전제공국에 의해 점령되었고 1394년 6월까지 베네치아에 인도되지 않았으며, 1462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 아테네는 1394년 네리오 1세 아차이올리의 상속인으로부터 획득했지만, 1402–03년 안토니오에게 잃었으며, 이 사실은 1405년 공화국과의 조약에서 인정되었다.
  • 파르가는 1401년에 획득하여 코르푸의 속령으로 통치되었으며, 1819년 영국에 의해 알리 파샤에게 양도되었다.
  • 레판토 (나우팍토스)는 1407년 파울 스파타에 의해 베네치아에 판매되었으며, 1540년 오스만 제국에 잃었다.
  • 파트라스는 1408–13년과 1417–19년에 파트라스의 라틴 대주교로부터 임대되어 유지되었다.
  • 북스포라데스 (스키아토스, 스코펠로스, 알로니소스)는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이후 베네치아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1538년 하이레딘 바르바롯사 휘하의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 모넴바시아는 1460년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아들였으나 1540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되었다.
  • 에피루스 해안의 보니차는 1684년에 점령되어 공화국 멸망까지 이오니아 제도 본토의 월경지로 유지되었다.
  • 에피루스 해안의 프레베자는 모레아 전쟁 (1684–99) 동안 점령되었고, 1717년에 재점령되어 공화국 멸망까지 이오니아 제도의 본토 월경지로 유지되었다.
  • 모레아 반도는 1680년대 모레아 전쟁 동안 정복되어 "모레아 왕국"으로 식민지가 되었으나, 1715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재정복되었다.

4. 프랑코크라티아의 종말과 오스만 제국의 지배

그리스 정교권의 그리스인들은 프랑크인, 노르만인, 베네치아인 등 가톨릭교도들을 "라틴인"이라고 불렀다. 프랑코크라티아라는 말의 지칭 범위는 모호하다. 처음에는 십자군 국가의 양상이 강했지만, 차츰 지배층이 바뀌거나 그리스인에게 재정복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프랑코크라티아는 한 번 부활한 비잔티움 제국과 마찬가지로 14세기부터 16세기 사이에 오스만 제국에 병합되었다. 이 이후의 오스만 제국에 의한 지배는 튀르크크라티아라고 불린다. 또한, 이오니아 제도나 베네치아 지배하의 일부 요새 섬은 19세기까지 독립을 유지했다.

5. 갤러리



플라타몬 성


칸디아 왕국 지도


참조

[1] 서적 Crete during the Period of Venetian Rule
[2] 서적 Crete during the Period of Venetian Rule
[3] 서적 Crete during the Period of Venetian Rule
[4] 서적 Crete during the Period of Venetian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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