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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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산파는 중국 도교의 한 종파로,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에 등장하여 활동했다. 진단, 진박 등이 대표적인 인물이며, 특히 진박은 화산에서 도교와 유가 사상에 영향을 미쳤다. 금나라와 원나라 시기에는 왕중양이 전진파를 창시하면서 화산이 전진의 도를 따르게 되었고, 학대통이 전진화산파를 열었다. 화산파는 무협 소설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 《벽혈검》 등에서 중요한 문파로 묘사된다. 검술과 내공 수련을 중심으로 하며, 2000년대 이후 한국 무협 소설에서는 매화검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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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무협 소설 《의천도룡기》에서 곽양이 창시한 아미파는 주로 여성으로 구성된 구파일방 중 하나로, 사천 지역을 근거지로 아미 검법과 점혈 등의 무술을 사용하며 다양한 외형으로 묘사된다. - 무협 - 고룡의 무협 소설 초류향 시리즈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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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파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섬서성 화음시 남쪽의 화산 |
창시자 | 알려지지 않음 (무협 소설에서는 다양하게 설정) |
종파 | 도교 (무협 소설 설정에 따라 다름) |
특징 | |
무술 | 검술, 내공, 기공 (무협 소설 설정에 따라 다양함) |
사상 | 정의, 협의, 도덕 (무협 소설 설정에 따라 다양함) |
상징 | 검 (무협 소설 설정에 따라 다양함) |
역사 (소설 설정) | |
기원 | 다양한 무협 소설에서 각기 다른 기원 설정 |
주요 사건 | 벽혈검에서의 역할 소오강호에서의 권력 투쟁 사조영웅전, 신조협려에서의 등장 |
등장 작품 | |
소설 | 벽혈검 소오강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기타 다양한 무협 소설 |
영화 및 드라마 | 다양한 무협 영화 및 드라마 (소설 원작 기반) |
기타 | |
관련 용어 | 강호 문파 무림 |
2. 역사
화산파는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에 등장하여 활동했으며, 신선으로 불린 진단이 대표적인 인물이다.[5]
원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의천도룡기》에서는 강호의 6대 정파 중 하나로 잠시 언급되며, 수장은 선우통이다.[2]
《소오강호》에서는 오악검파 동맹에 속해 있으며, 수장인 악불군은 화산파 13대 제자이다.[3] 주인공 영호충은 악불군의 첫 번째 제자이며, 소림사, 무당파 및 일월신교에 버금가는 세력으로 묘사된다.[3]
명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하는 《벽혈검》에서 주인공 원승지는 화산파의 일원이며, 그의 스승 목인청은 화산파의 수장이자 당시 강호에서 최고의 검객으로 명성이 높았다. 화산파는 아미파, 곤륜파, 점창파와 함께 사대검파 중 하나이다.[4]
2. 1. 고대 및 중세
송나라 때 진박(陳摶)은 화산(華山)과의 관계 때문에 도교에서 화산의 지위를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진박은 도교학자로서 그의 사상은 이후의 도교와 유가 사상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진박은 화산에 오래 살면서 희이협(希夷峽), 희이동(希夷洞), 동이사(洞夷祠) 등 많은 유적을 남겼다. 진박과 송태조가 화산에서 바둑을 두어 진박이 이기며 화산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진박의 제자 가득승(賈得升), 장무몽(張無夢) 등은 모두 송대의 유명한 도사였다.[5]금나라와 원나라 시기에 왕중양(王重陽)은 전진파를 창시하여 도사가 출가하고 장가를 들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왕중양의 제자인 구처기(장춘진인)는 도교에 총림 제도를 만들었다. 전진파가 일어났을 때부터 화산은 전진의 도를 따랐다. 왕중양의 제자 왕처일(王處一), 담처단(譚處端), 학대통 모두 화산에서 머무르며 도를 닦았다. 왕처일의 호는 옥양(玉陽)이고, 자호는 연봉일사(蓮峰逸士)이다. 일찍이 《화산지(華山誌)》를 저술하여 유산파(崳山派)를 열었다. 학대통은 광녕자(廣寧子)라고 불리며 전진화산파(全眞華山派)를 열었고, 그 제자로는 왕지근(王志谨), 현통자(玄通子) 등이 있었다.[6]
원나라의 도사 하지진(賀志真)의 자는 원희(元希)이며, 여통명(吕通明)과 백운기(白雲綦)를 스승으로 삼아 도를 배운 후 태화지(太華之)가 조원동(朝元洞)을 뚫었다. 창수대조원동비(創修大朝元洞碑)는 하지진을 화산파의 1세대로 기록한다. 비음간(碑陰刊)에는 하지진, 여통명(吕通明), 백운치(白雲綦), 조사 구처기(邱長春)와 그 제자의 도호가 실려 있다. 하지진의 화산파가 학대통의 화산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그 선조가 구처기라는 점에서 하지진의 화산파는 학대통과는 다른 파라고 할 수 있는데, 구처기와 학대통은 사제지간이 아니라 형제지간이기 때문이다.[5]
2. 2. 원나라와 전진교
금나라와 원나라 시기에 왕중양은 전진파를 창시하여 도사가 출가하고 장가를 들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왕중양의 제자인 구장춘(장춘진인 혹은 구처기라고도 함)은 도교에 총림 제도를 만들었다. 전진파가 일어났을 때부터 화산은 전진의 도를 따랐다. 왕중양의 제자 왕처일, 담처단, 학대통은 모두 화산에서 머무르며 도를 닦았다.[6] 왕처일의 호는 옥양(玉陽)이고, 자호는 연봉일사(蓮峰逸士)이다. 그는 《화산지(華山誌)》를 저술하여 유산파(崳山派)를 열었다. 학대통은 광녕자(廣寧子)라고 불리며 전진화산파(全眞華山派)를 열었고, 그의 제자로는 왕지근(王志谨), 현통자(玄通子) 등이 있다.[6]원나라 도사 하지진(賀志真)의 자는 원희(元希)이며, 여통명(吕通明)과 백운기(白雲綦)를 스승으로 삼아 도를 배운 후 태화지(太華之)가 조원동(朝元洞)을 뚫었다. 창수대조원동비(創修大朝元洞碑)는 하지진을 화산파의 1세대로 기록한다. 비음간(碑陰刊)에는 하지진사 여통명, 백운치, 조사 구장춘과 그 제자의 도호가 실려 있다. 하지진의 화산파가 학대통의 화산파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며, 그 선조가 구창춘이라는 점에서 하지진의 화산파는 학대통과는 다른 파라고 할 수 있는데, 구창춘과 학대통은 사제지간이 아니라 형제지간이기 때문이다.[5]
2. 3. 원나라 하지진
원나라 때 도사 하지진(賀志真)은 자를 원희(元希)라 하였으며, 여통명(吕通明)과 백운기(白雲綦)를 스승으로 삼아 도를 배웠다. 이후 태화지(太華之)가 조원동(朝元洞)을 뚫었는데, 창수대조원동비(創修大朝元洞碑)에는 하지진이 화산파의 1세대로 기록되어 있다. 비음간(碑陰刊)에는 하지진, 사부 여통명(吕通明), 백운치(白雲綦), 조사 구장춘(구처기)과 그 제자의 도호가 실려 있다. 하지진의 화산파와 학대통의 화산파 사이의 관계는 분명하지 않다. 그 선조가 구창춘이라는 점에서 하지진의 화산파는 학대통과는 다른 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구창춘과 학대통이 사제지간이 아니라 형제지간이기 때문이다.[5]3. 무협 소설에서의 화산파
무협 소설에서 화산파는 무당파와 함께 도가 계열 문파로 자주 등장한다. 소오강호, 벽혈검 등 고전 무협 소설의 영향과 매화라는 상징성 때문에 여러 무협 작품에서 주인공급 문파로 등장하며, 선역뿐만 아니라 악역으로도 나온다.[7]
기본적으로 도가 문파지만, 작품에 따라 도교와 관련 없는 속가 문파로 묘사되기도 한다. 김용의 《소오강호》에서는 도문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지 않았지만,[8] 《벽혈검》에서는 도가적 분위기가 강하다. 학대통이 화산파 개파조사로 유력하지만, 언급되지 않거나 다른 인물인 경우도 있다.[9]
무당파와 천하제일검문, 천하제일도문을 두고 경쟁하며,[10] 검 하나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11] 이는 곤륜파와 비슷하며, 화산파 제자가 검이 아닌 다른 무공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무당파와 같은 도가 계열이지만, 좀 더 속세 지향적이다. 검법은 화려하고 우아하여 강호에서 독보적으로 평가받으며, 극한의 쾌검과 환검을 지향한다.
이십사수매화검법이 유명하며, 극성에 달하면 매화향이 퍼진다는 설정이 있다. 이는 2000년대 한국 무협소설 《비뢰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화검법은 화산에 매화가 많아서 창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 화산은 바위산이 많아 매화가 유명하지 않다. '화산=매화' 공식은 2000년대 한국 신무협 소설에서 주로 나타났다.
초기 중화권 무협소설인 벽혈검에서는 복호장, 파옥권 등을 사용하고, 소오강호에서는 탈명연환삼선검을 사용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중화권 무협소설에서도 매화검법이 등장하는데, 이는 한국 무협소설의 영향을 받은 역수출로 볼 수 있다.[12] 한국 무협소설은 신무협 시대를 거치며 독자적인 설정을 많이 만들어냈으며, 소나무 무늬 검인 송문고검을 사용하는 무당파와 대비되는 화산파의 상징으로 매화 문양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김용 월드에서는 의천도룡기 시대에는 권법이 강조되었으나, 소오강호 시대부터는 검법이 강조되었다. 소오강호 화산파에는 검종/기종 설정이 있었지만, 현대 화산파 무협물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양산형 무협을 비꼴 때 화산의 華(빛날 화)를 火(불 화)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 1. 김용의 무협소설
김용의 무협 소설에서 화산파는 명문 문파로 등장한다.- 의천도룡기 (원말 명초): 소림파, 무당파, 아미파, 곤륜파, 공동파와 함께 '육대 문파'로 불렸다.[2] 선우통이 수장으로 언급된다.
- 소오강호 (명나라 추정): 숭산파, 태산파, 형산파, 항산파와 함께 '오악 검파'로 불렸다.[3] 화산파 장문(총수)은 '군자검' 악불군이며, 주인공 영호충은 그의 첫 번째 제자이다. 화산파는 소림사, 무당파, 일월신교에 버금가는 세력으로 묘사된다.
- 벽혈검 (명말 청초): 아미파, 곤륜파, 점창파와 함께 '사대 검파'로 불렸다.[4] 주인공 원승지는 화산파 일원이며, 그의 스승 목인청은 화산파 수장이자 당대 최고의 검객으로 묘사된다. 김용 월드에서 학대통이 등장하지만, 화산파 개파조사라는 공식 설정은 없다.[9]
3. 2. 한국 무협소설에서의 특징
무당파와 함께 도가 계열 문파로 자주 등장하며, 소오강호, 벽혈검 등의 고전 무협소설의 영향과 매화라는 독특한 상징성 덕분에 여러 무협 작품에서 주인공급 문파로 등장한다. 선역뿐만 아니라 악역으로[7] 등장하기도 한다.실제 화산파처럼 기본적으로 도가 문파지만, 작품에 따라서는 도교와 관련 없는 속가 문파로 묘사되기도 한다. 김용의 《소오강호》에서는 도문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지 않았지만,[8] 벽혈검에서는 도가적 분위기가 강하게 나타난다. 학대통이 화산파의 개파조사로 유력한 인물 중 하나로 묘사되지만, 아예 언급되지 않거나 다른 인물인 경우도 있다.[9]
무당파와 천하제일검문, 천하제일도문을 두고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10] 다른 문파와 달리 화산파는 검 하나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11] 이러한 성향은 곤륜파와 비슷하며, 화산파 제자가 검이 아닌 다른 무공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무당파와 같은 도가 계열이지만, 좀 더 속세 지향적인 경향을 보인다. 검법은 매우 화려하고 우아하여 강호에서 독보적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으며, 극한의 쾌검과 환검을 지향하는 묘사가 주를 이룬다.
이십사수매화검법이 유명하며, 극성에 달하면 매화향이 퍼진다는 설정이 있다. 이러한 설정은 2000년대 한국 무협소설 《비뢰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매화검법은 화산에 매화가 많아서 창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실제 화산은 바위산이 많아 매화가 유명하지 않다. '화산=매화' 공식은 2000년대 한국 신무협 소설에서 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매화검법 역시 마찬가지다.
초기 중화권 무협소설인 벽혈검에서는 복호장, 파옥권 등의 권장각술을 사용하고, 소오강호에서는 탈명연환삼선검 같은 검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는 중화권 무협소설에서도 매화검법이 등장하는데, 이는 한국 무협소설의 영향을 받은 역수출로 볼 수 있다.[12] 한국 무협소설은 1990~2000년대 신무협 시대를 거치며 독자적인 설정을 많이 만들어냈으며, 소나무 무늬 검인 송문고검을 사용하는 무당파의 상징과 대비되는 화산파의 상징으로 매화 문양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김용 월드에서는 의천도룡기 시대에는 권법이 강조되었으나, 소오강호 시대부터는 검법이 강조되었다. 소오강호 화산파에는 검종/기종이라는 특이한 설정이 있었지만, 현대 화산파 무협물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양산형 무협을 비꼴 때 화산의 華(빛날 화)를 火(불 화)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4. 무술
소호강호에서 화산파의 무술은 주로 검술과 내공 수련 기술로 구성된다. 이 문파는 검술 기술과 기 수련에 각각 집중하는 검파와 기파로 나뉜다.[3] 이러한 분열은 각 파벌의 창시자들이 해바라기 보전을 두고 벌인 갈등에서 비롯되었다.[3] 기파는 문파의 지도권을 장악하고 검파를 추방했다. 그 이후, 악불군을 수장으로 하는 기파는 화산파 문하생들에게 내공 기술과 다른 형태의 무술을 가르치는 데 집중했고, 화산파가 ''강호''(무림)에서 더 잘 알려진 검술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3]
영호충은 검파 장로인 풍청양으로부터 독고구검을 배운 후 유명해진다.[3] 영호충의 시대는 검파의 부활을 보여준다. ''벽혈검''에서 목인청은 "신검선원"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뛰어난 검술 기술로 ''강호''에서 존경을 받는다.[4] 원승지는 목인청의 검술을 물려받았고, 목인청의 다른 두 제자인 황진과 귀신서는 맨손 격투 무술을 전문으로 한다.[4]
무술 종류 | 무술 이름 |
---|---|
맨손 격투 스타일 | |
경공 스타일 | |
무기 격투 스타일 |
4. 1. 검술
다른 문파와는 달리 화산파는 검 하나로 끝을 보자는 경향이 강하다.[11] 이런 성향은 같은 정파 계열인 곤륜파와 닮았으며, 화산파 제자가 검이 아닌 다른 절기를 쓰는 건 보기 힘들 정도이다. 검법은 초식이 매우 화려하고 우아하여 강호에서 독보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극한의 쾌검과 환검을 지향하는 식의 묘사가 많다.유명한 검법으로는 이십사수매화검법이 있다. 언젠가부터 극성에 달하면 매화향이 퍼진다는 묘사가 생겼다. 매화검법은 화산에 매화가 많이 펴서 그걸 보고 검술을 창안했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기 중화권 무협소설 중 화산파가 등장한 벽혈검에서는 복호장이나 파옥권 등의 권장각술을 쓰는 것으로 나왔으며, 검법으로는 소오강호에서 탈명연환삼선검같은 검법을 쓰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12]
김용 월드에선 의천도룡기 시대에는 약간 권법이 강조되었으나, 소오강호 시대부터는 검법이 강조되었다. 소오강호에서 화산파의 무술은 주로 검술과 내공 수련 기술로 구성된다. 영호충은 검파 장로인 풍청양으로부터 독고구검을 배운 후 유명해진다.[3] 벽혈검에서 목인청은 "신검선원"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뛰어난 검술 기술로 ''강호''에서 존경을 받는다.[4]
- 무기 격투 스타일:
- * 화산 검법(華山劍法, huàshān jiàn fǎ)
- * 옥녀검 십구식(玉女劍十九式, yù nǚ jiàn shí jiǔ shì)
- * 광풍쾌검(狂風快劍, kuáng fēng kuài jiàn)
- * 군자 검법(君子劍法, jūnzǐ jiàn fǎ)
- * 숙녀 검법(淑女劍法, shūnǚ jiàn fǎ)
- * 양오검(養吾劍, yǎng wú jiàn)
- * 희이검(希夷劍, xī yí jiàn)
- * 탈명 연환 삼선검(奪命連環三仙劍, duó mìng lián huán sān xiān jiàn)
- * 화악 삼신봉(華嶽三神峰, huá yuè sān shén fēng)
- * 독고구검(獨孤九劍, dúgū jiǔ jiàn)
4. 2. 내공
소호강호에서 화산파의 무술은 주로 검술과 내공 수련 기술로 구성된다. 이 문파는 검술 기술과 기 수련에 각각 집중하는 검파와 기파로 나뉜다.[3] 이러한 분열은 각 파벌의 창시자들이 해바라기 보전을 두고 벌인 갈등에서 비롯되었다.[3] 기파는 문파의 지도권을 장악하고 검파를 추방했다. 그 이후, 악불군을 수장으로 하는 기파는 화산파 문하생들에게 내공 기술과 다른 형태의 무술을 가르치는 데 집중했고, 화산파가 ''강호''(무림)에서 더 잘 알려진 검술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3]- 내공 기술:
- * 紫霞神功|자하 신공중국어
- * 混元功|혼원공중국어
- * 抱元勁|포원경중국어
- * 華山鋼鎧呼法|화산 강개 호법중국어
4. 3. 기타
무술 종류 | 무술 이름 |
---|---|
맨손 격투 스타일 | |
내공 기술 | |
경공 스타일 | |
무기 격투 스타일 |
참조
[1]
서적
The Legend of the Condor Heroes
Ming Pao
1957
[2]
서적
The Heaven Sword and Dragon Saber
Ming Pao
1961
[3]
서적
The Smiling, Proud Wanderer
Ming Pao
1967
[4]
서적
Sword Stained with Royal Blood
Ming Pao
1956
[5]
웹인용
너울너울 춤추며 날아오른다
https://www.pressian[...]
2024-02-20
[6]
웹인용
"[人+間(인+간)] 곽종인, 화산파 장문인 선도(仙道) 이야기"
https://www.busan.co[...]
2024-02-20
[7]
문서
대표적으로 소오강호의 화산파 장문인 [[악불군]]이 있다.
[8]
문서
일반적으로 무당파나 곤륜파, 공동파가 도가의 성격을 많이 가진다. 물론 불교는 소림파와 아미파가 가장 유명한 편. 다만 전진교 사상을 볼 수 있듯이 계파인 화산파도 불교 사상이 많이 융합되었다.
[9]
문서
굳이 연관성을 찾자면 신조협려에서 학대통이 내공을 사용할 때 얼굴이 자주빛으로 물드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소오강호에서 등장하는 [[자하신공]]의 묘사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소오강호 이전 시대인 의천도룡기에서 등장하는 화산파는 전진교의 특징을 찾아볼 수가 없다.
[10]
문서
근데 화산파의 많디많은 역사피셜 중에 화룡진인이 화산에서 장삼봉한테 가르침을 주었다라는 피셜이 중국에 떠도는데, 그러면 무당파는 화산파의 도의를 이어받은 문파가 된다. 물론 음모론 취급하면 그만이라 무당파가 인정할 확률도 낮긴 하다. 애초에 무협물은 실제 역사랑 무관하니 더 신경쓸 필요 없고.
[11]
문서
다만 화산파 남천문 장문을 지낸 요화자 곽종인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에는 무당파처럼 외공도 수련했다고 한다. 물론 무협 설정일 뿐이라 현실과 꼭 연관지을 필요는 없다.
[12]
문서
다만 매화검법이 등장한다는거지, 매화검법을 화산파와 연결짓는 작품이 있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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