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기동전은 적의 군사력을 파괴하기보다는 기동을 통해 심리적 마비를 유도하여 승리하는 전쟁 수행 방식이다. 이는 적보다 우세한 기동성을 활용하여 심리적 굴복을 이끌어내는 형태로, 손자병법의 부전승(不戰勝) 사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 기동전은 전격전, 마비전, 간접접근 전략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소모전과 대비된다. 기동전의 핵심 요소는 적의 지휘 통제, 병참 기지 등 중추를 공격하여 심리적 패배를 안기는 것이며, 전장에서는 비선형적이고 유동적인 양상을 보인다. 현대전에서 기동전은 걸프전, 이라크전 등에서 활용되었으며, 미래에는 정보, 기술, 무기 체계 발전에 따라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기동 전술 - 포위
포위는 적을 둘러싸 공격하거나 항복을 받아내는 군사 전략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며 한반도에서도 대비가 중요하게 논의된다. - 기동 전술 - 철수 (군사)
철수는 원래 은행 용어에서 유래되었으나, 군사 작전에서는 불리한 부대가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위한 전략과 함께 기업의 사업 중단, 스포츠계의 포기 등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 군사 전략 - 군국주의
군국주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군사적 가치에 종속시키고 전쟁과 군사력 강화에 중점을 두는 사상이나 행동 양식이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나타났고 비판받아 왔다. - 군사 전략 - 무조건 항복
무조건 항복은 적대 행위의 완전한 중단을 의미하며, 항복하는 측이 어떠한 조건도 제시하지 않고 항복하는 것을 뜻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추축국에 대한 전쟁 목표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기동전 |
---|
2. 기동전의 개념
기동전은 적군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것보다 기동을 통해 심리적 마비를 유도하여 최소한의 전투로 승리하는 전쟁 수행 방식이다.[21] 단순히 적보다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이동뿐만 아니라, 더 빠른 템포로 움직여 적을 격파하는 모든 전쟁 양상을 의미한다. 전쟁이 위치보다는 '시간에 대한 적과의 경쟁'으로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약 30년 전부터였지만, 실제로는 독일군이 20세기에 템포에 기반한 전쟁을 수행한 것이 오늘날 '기동전'으로 불리는 전쟁 형태이다. 결국 기동전은 적보다 우세한 기동성[22][23]을 활용하여 적의 심리적 마비를 통해 의지를 꺾는 전쟁 형태이다.
손자는 춘추전국시대의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무의미한 살상과 파괴를 줄이고 인간의 도덕을 회복하기 위한 전쟁 수행 방법을 제시했다. 손자는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 부전승(不戰勝) 병법: 적국을 온전하게 둔 채로 이기는 것이 상책이며, 직접적인 충돌에 의한 유혈 전투를 피하고 꾀와 기타 방법을 사용하여 전쟁의 도덕적, 윤리적 측면을 회복하고자 했다.
- 단기전(短期戰) 수행: 전쟁이 오래 지속되면 나라가 피폐해지고 백성이 고통받으므로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열세군(劣勢軍)의 승리 전법(戰法):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에는 자원의 수보다 뛰어난 용병술이 중요하며, 모략, 외교전, 심리전 등을 통해 열세군으로도 우세군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보았다.
마비전은 적의 중추신경을 빠르게 공격하여 조직을 와해시키고 저항력을 빼앗아 무력화된 적 병력을 포획하는 전쟁 방식이다.[26] 영국의 전략사상가 풀러는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에는 적 전투력을 '닳아 없어지게 하거나' 아니면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후자인 작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곧 마비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5] 또한, 풀러는 전략의 목적이 힘으로 정치적 논쟁을 매듭짓는 것이며, 전투의 진정한 목적은 물리적 파괴가 아닌 적의 정신적 굴복이라고 주장했다.[27]
기동전은 전격전[28]이라고도 불린다. 전격전은 기갑부대와 공중 전력을 집중 운용하여 적의 예상을 깨고 빠르게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혼란에 빠뜨리고 포위하는 작전이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후티어 전술'에서 시작되었으며, 항공기와 전차를 결합하여 발전된 개념이다. 전격전의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적 후방에서 5열 활동을 전개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민심을 교란한다.
2. 공군은 기습 공격으로 제공권을 장악하고, 적 후방의 주요 시설을 폭격하여 지휘 조직과 예비력 동원 체제를 마비시킨다.
3. 전차, 자주포, 차량화된 보병 등이 팀을 이루어 적의 방어가 약한 전선에 집중 공격하여 돌파구를 형성한다.
4. 기갑부대가 돌파구로 신속하게 침투하여 적 주력을 차단, 포위하고, 급강하 폭격기가 화력을 지원한다.
5. 보병이 기갑부대에 합류하여 포위된 적을 소탕한다.[30]
영국의 전략사상가 리델하트는 간접접근 전략이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기동전 이론과 유사하다. 그는 기동으로 적을 교란시켜 저항 가능성을 없애고 전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리적 교란은 적의 배치를 혼란시키고 병력을 분리하며 보급을 위협하는 전략적 기동으로 달성할 수 있다. 심리적 교란은 물리적 교란의 효과가 적 사령관에게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
기동전의 핵심은 적 병사 개개인을 살상하거나 장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패배감을 주어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리델 하트는 “놀란 병사는 총을 떨어뜨린다”고 언급하며 기동을 통해 적을 심리적으로 패배시키는 것이 기동전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기동전의 작전적 특성은 적의 C4I, 병참기지, 항만, 비행장 등 힘의 근원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풀러는 적 사령부와 병참시설을 기습 공격하여 전략적 마비를 달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시 전격전의 지도지침으로 독일군에 의해 실용화되었고, 제3, 4차 중동전, 걸프전, 이라크전에서 미군의 작전에도 적용되었다. 기동전의 전장은 피아 구분이 어렵고 전선이 자주 바뀌며 전후방 구분이 모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부대의 분권화 통제가 중요하며, 상급 지휘관의 의도를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지휘통제 조직이 필요하다.
기동전은 비선형 전장이 형성되고 심리적 마비를 추구하므로, 성공적인 기동전은 조기에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은 4년간 지속되었지만, 기동전 양상을 보인 제2차 세계대전의 독-불 전쟁은 10여 일 만에 판가름 났고, 제3차 중동전은 6일 만에 종료되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미국은 지상군 작전 개시 10여 일 만에 전쟁을 종결시켰다.
2. 1. 소모전과의 차이점
소모전이 교전 중 인력과 물자를 지속적으로 소모시켜 승부를 내는 전쟁이라면, 기동전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기동성을 활용하는 전쟁 방식이다. 소모전은 적의 자원을 계속 소모시켜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는 반면, 기동전은 기동성을 통해 적을 심리적으로 마비시켜 적의 의지를 꺾는 방법을 사용한다.[20]소모전은 섬멸전과 관련이 깊고, 기동전은 마비전과 관련이 있다. 섬멸전은 적 군사력을 단기간에 제거하는 데 집중하는 반면, 소모전은 적의 모든 자원을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소모시키는 개념이다. 마비전은 적 지휘 체계 붕괴에 중점을 두는 반면, 기동전은 전투력의 동적인 운용 과정에 중점을 둔다.
일반적으로 군사력과 국력이 강한 국가는 소모전을 선호하며 기동전 요소를 활용하고, 약한 국가는 기동전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약소국의 경우 기동전이 유일한 승리 방법일 수 있다.[34]
전통적인 전쟁 교리는 소모전과 기동전을 양 극단으로 본다. 소모전은 화력을 사용하여 적군을 파괴하는 반면, 기동전은 전략적 이동을 통해 적군을 효과적으로 격파한다. 기동전에서는 지휘 및 통제 센터, 군수 군사 기지, 화력 지원 자산과 같은 특정 목표물 파괴가 적군 고립 및 취약점 공략과 결합된다.
마지노 선의 예처럼 적 요새를 우회하고 차단하면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요새를 붕괴시킬 수 있다. 화력은 소모전에서 최대한 많은 적군을 파괴하는 데 사용되지만, 기동전에서는 돌파 지점에서 적 진지를 제압하거나 파괴하는 데 사용된다. 침투 전술은 특수 부대와 함께 적진 뒤에 혼란을 야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기동전의 성공에는 템포와 주도권이 중요하며, 분산된 지휘 구조를 통해 하위 부대 지휘관에게 더 많은 전술적 자유를 부여한다. 이를 "정찰 풀" 전술 또는 임무형 지휘라고 한다.[5]
마틴 반 크레벨트는 기동전의 여섯 가지 주요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6]
- 템포: 존 보이드의 OODA 루프 참조.
- ''주력'': 노력의 중심. 중요하고 방어가 취약한 지점을 공격.
- 기습: 적이 대응할 수 없도록 함.
- 합동 작전: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
- 유연성: 다양한 공격 경로를 유지하여 대안을 확보.
- 분산 지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하위 지휘관이 전반적인 의도를 이해.
기동은 적대 세력의 상대적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적 효과와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심리적 효과를 가진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 연구에서 외선에서 행동하는 부대가 적에게 여러 방면에서 공격을 가하고 퇴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 바질 리델 하트는 기습을 위해 간접 접근 전략을 권장했다.
독일 국방군의 지시 전술, 기계화 전투, 전격전 교리는 상대의 기동을 압도하는 기동력으로 전투 주도권을 획득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영국, 미국에서도 기동전 연구가 진행되어 미국 해병대 공식 전투 교리와 미국 육군 야전 교범에 반영되었다.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에서 그리스군은 페르시아군 양익에 대한 포위 기동으로 승리했다. 로이텐 전투에서는 프로이센군이 지형을 이용하여 오스트리아군 좌익에 전개하여 진형 전환과 퇴각을 강요했다. 울름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신속하게 오스트리아군 배후에 전개하여 승리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폴란드 침공은 기계화 보병의 전투 효율을 보여주었다. 냉전 시대 한국 전쟁 연구를 통해 항공기의 유효성이 명확해졌고, 항공 우세를 기동전에 활용하는 에어 랜드 전투 교리가 확립되었다.
2. 2. 기동전의 핵심 요소
기동전은 적군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기보다 기동을 통해 심리적 마비를 유도하여 최소한의 전투로 승리하는 전쟁 수행 방식이다.[21] 단순히 적보다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이동뿐만 아니라, 더 빠른 템포로 움직여 적을 격파하는 모든 전쟁 양상을 의미한다. 기동전은 적보다 우세한 기동성[22][23]을 활용하여 적의 심리적 마비를 통해 의지를 꺾는 전쟁 형태이다.마비전은 적의 중추신경을 빠르게 공격하여 조직을 와해시키고 저항력을 빼앗아 무력화된 적 병력을 포획하는 전쟁 방식이다.[26] 풀러는 전략의 목적이 힘으로 정치적 논쟁을 매듭짓는 것이며, 전투의 진정한 목적은 물리적 파괴가 아닌 적의 정신적 굴복이라고 주장했다.[27]
기동전은 전격전[28]이라고도 불린다. 전격전은 기갑부대와 공중 전력을 집중 운용하여 적의 예상을 깨고 빠르게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혼란에 빠뜨리고 포위하는 작전이다.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후티어 전술'에서 시작되었으며, 항공기와 전차를 결합하여 발전된 개념이다.
리델하트는 간접접근 전략이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기동전 이론과 유사하다. 그는 기동으로 적을 교란시켜 저항 가능성을 없애고 전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리적 교란은 적의 배치를 혼란시키고 병력을 분리하며 보급을 위협하는 전략적 기동으로 달성할 수 있다. 심리적 교란은 물리적 교란의 효과가 적 사령관에게 영향을 미쳐 발생한다.
기동전의 핵심은 적 병사 개개인을 살상하거나 장비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패배감을 주어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리델 하트는 “놀란 병사는 총을 떨어뜨린다”고 언급하며 기동을 통해 적을 심리적으로 패배시키는 것이 기동전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기동전의 작전적 특성은 적의 C4I, 병참기지, 항만, 비행장 등 힘의 근원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풀러는 적 사령부와 병참시설을 기습 공격하여 전략적 마비를 달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시 전격전의 지도지침으로 독일군에 의해 실용화되었고, 제3, 4차 중동전, 걸프전, 이라크전에서 미군의 작전에도 적용되었다.
기동전의 전장은 피아 구분이 어렵고 전선이 자주 바뀌며 전후방 구분이 모호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부대의 분권화 통제가 중요하며, 상급 지휘관의 의도를 통합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지휘통제 조직이 필요하다.
기동전은 비선형 전장이 형성되고 심리적 마비를 추구하므로, 성공적인 기동전은 조기에 전쟁을 종결시킬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은 4년간 지속되었지만, 기동전 양상을 보인 제2차 세계대전의 독-불 전쟁은 10여 일 만에 판가름 났고, 제3차 중동전은 6일 만에 종료되었다.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미국은 지상군 작전 개시 10여 일 만에 전쟁을 종결시켰다.
마틴 반 크레벨트는 기동전의 여섯 가지 주요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6]
- 템포: 존 보이드의 OODA 루프에서 설명.
- ''주력'' ('핵심): 노력의 중심, 즉 적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에서 공격.
- 기습: 적이 행동에 대응할 수 없도록 하는 것.
- 합동 작전: 적을 공격하는 데 여러 수단을 사용.
- 유연성: 군대는 잘 갖춰져 있고 자급자족하며 중복되어야 함.
- 분산 지휘: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하위 계층의 지휘는 전반적인 의도를 이해해야 함.
미 해병대의 기동전 개념은 "적에게 대처할 수 없는 혼란스럽고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을 조성하는 다양하고 신속하며 집중적이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통해 적의 응집력을 파괴하려는 전쟁 수행 철학"이다.[11]
기동이 전투에서 미치는 효과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 기동을 통해 전력을 상대의 약점인 후방 연락선으로 향하게 하여 적을 포위하거나 고립시킬 수 있다.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에 관한 연구에서 외선에서 행동하는 부대는 상대에게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공격을 가하고, 적의 퇴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했다. 둘째, 기동으로 상대 지휘관이 측면이나 후방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리델 하트는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습이 중요하며, 간접 접근 전략을 권장했다.
랜체스터의 법칙은 병력 차이에 따른 전과 차이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5 대 3의 병력이 전투를 벌이면 25 대 9와 같은 3배 정도의 피해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병력 집중 사용의 우위를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동전에 의한 각개 격파나 보급선 공격의 실효성을 설명한다.
기동전의 핵심 전술은 다음과 같다.
- 돌파: 적진에 돌파구를 열고, 돌파구를 확대하여 적을 개별적으로 분단한 후 각개 격파.
- 우회: 전투 준비가 갖춰진 우세한 적을 피하고, 전투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열세한 적을 찾아 이동.
- 포위: 적을 정면에서 붙잡으면서 남은 세력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하는 위치를 잡고, 포위망을 좁히며, 마지막으로 적의 측면과 배후를 주력으로 공격하여 섬멸.[16]
기략전(Maneuver warfare영어)은 기동전 개념에 심리적 측면을 더한 것이다. 핵심은 기동 속도와 의사 결정 속도의 우위를 통해 적보다 먼저 행동하여 불리한 태세를 강요하고 전투 지속 의지를 상실시키는 것이다. 하급 지휘관이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을 함으로써 상급 사령부의 지시를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정세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17]
3. 기동전의 역사적 발전
기동이 전투에서 미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물질적인 효과로, 기동을 통해 아군의 전력을 적의 약점인 후방 연락선에 집중시켜 적을 포위하거나 고립시킬 수 있다.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 연구에서 외선에서 행동하는 부대가 적에게 여러 방향에서 동시 공격을 가하고 퇴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심리적인 효과로, 기동은 적 지휘관이 자신의 측면이나 후방 안전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리델 하트는 기습을 성공시키기 위해 견제를 통해 적의 주의와 전력을 분산시키는 간접 접근 전략을 제안했다.
근대 기동전 이론은 기동의 시간적인 효과를 포함한다. 독일군의 지시 전술(Auftragstaktik), 기계화 전투, 전격전(Blitzkrieg) 교리는 상대보다 빠른 기동력으로 전투 주도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도 기동전 연구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미국 해병대의 공식 전투 교리와 미국 육군 야전 교범에 반영되어 있다.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는 기동전이 실제로 이루어진 고전적인 전투로 자주 언급된다. 이 전투에서 그리스군은 페르시아군 좌우 양익을 포위하여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화기 개발 이후에는 로이텐 전투가 대표적인 예이다. 프로이센군은 지형을 이용하여 오스트리아군의 좌익에 전개함으로써 오스트리아군에게 전면적인 진형 전환과 퇴각을 강요했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울름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신속하게 오스트리아군 배후에 전개하여 승리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폴란드 침공은 기계화 보병의 높은 전투 효율을 보여주었고, 전파 항법이 실용화되었다. 냉전 시대에는 한국 전쟁 연구를 통해 항공기의 유효성이 확인되었고, 항공 우세를 기동전에 활용하는 에어 랜드 전투 교리가 확립되었다. 또한,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는 기동전에 적용할 수 있는 의사 결정 사이클이 정리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의 독일 국방군이 전개한 전격전은 대규모 기동전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하인츠 구데리안이 기동전의 중요성을 제창했다.
3. 1. 고대 및 중세 시대
春秋戰國時代|춘추전국시대중국어의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국가의 흥망과 백성들의 생사를 관찰한 『손자』는 소모적인 전쟁보다는 인간의 도덕을 회복하기 위한 전쟁 수행 방법을 제시하였다.- 부전승(不戰勝) 병법: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고, 꾀와 기타 방법을 사용하여 참혹한 전쟁을 피하고자 하였다.
- 단기전(短期戰) 수행: 전쟁이 오래 지속되면 나라가 피폐해지고 백성이 고통받으므로,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열세군(劣勢軍)의 승리: 『손자병법』에서는 자원보다 뛰어난 용병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모략, 외교, 심리전 등을 통해 열세군도 우세군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역사적으로 군대는 행군하는 병사보다 느렸지만, 말의 사육, 전차의 발명, 기병대의 군사적 사용 증가로 상황이 바뀌었다. 기병대는 보병 대형을 붕괴시키거나 통신을 끊고 각개 격파하는 데 사용되었다.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에서 아테네와 플라타이아 시민 병사들은 중앙 후퇴 후 측면에서 집게 작전을 사용하여 페르시아 군을 포위했다. 이는 페르시아의 핵심 병력을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중장 보병 측면이 상대를 몰아내고 중앙을 포위하는 전술이었다.
634년 7월 칼리드의 로마 시리아 침공은 예상치 못한 방향인 시리아 사막을 통해 이루어져 비잔틴 군대를 기습하고 통신을 끊었다.
칭기즈 칸은 몽골 기병의 기술과 지구력을 활용하여 빠르고 결정적인 기동에 초점을 맞춘 기동전 군사 시스템을 사용했다. 그는 작전 기동, 지휘 및 통제, 기만, 정확한 전장 전술을 사용하여 호라즘 제국을 격파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7][8]
전투에서의 공격력 변화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운동전: 고대와 기병이 등장하는 중세 시대에는 운동 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예를 들어, 중세 전투는 공성전과 격투전으로 나뉘며, 성과 기병이 대표적인 병기였다.
- 화력전: 화약의 발명으로 화포가 등장하면서 물리적 가해력이 커지고 이동 능력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저하되었다. 토루나 참호를 이용한 참호전이 출현했다.
- 기동전: 근대 전투 차량이 내연 기관을 통해 고속 이동 능력을 얻게 되면서 대포의 타격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기동전의 시대가 열렸다.[15]
3. 2. 근대
제1차 세계 대전 때 발전된 '후티어(Hutier) 전술'은 진지전의 교착상태를 극복하고 전쟁 양상을 기동전으로 바꾸려는 시도였다. 당시 독일군은 '돌파부대 전술'을 사용했으나, 기동성 있는 예비대와 전방 추진 화력 부족으로 실패했다. 독일군은 이 실패를 교훈 삼아 항공기와 전차를 결합한 새로운 전쟁 수행 개념, 즉 전격전을 발전시켰다.[29]
1940년 5월, 독일군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전격전을 성공적으로 활용했다. 하인츠 구데리안 장군이 이끄는 기갑 군단은 프랑스 기병대의 저항을 물리치고 뫼즈강[35]을 도하, 프랑스군 방어선을 돌파했다. 이로 인해 영국 원정군의 병참선이 차단되고 프랑스는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6월에는 독일군이 프랑스 전역을 석권하며 전격전의 위력을 입증했다.[36]
독일군은 전차를 대규모 독립 부대로 집중 운용하고, 낙하산 부대로 주요 지점을 선점했으며, 급강하 폭격기로 기계화 부대를 지원하는 등 새로운 전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이는 프랑스가 전차를 보병 지원에 분산 운용했던 것과 대조적이었다.[36]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의 프로이센은 기동전의 중요성을 재평가했고, 이는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에서 나타났다. 프로이센은 빠른 동원과 "케셀슐라흐트(Kesselschlacht)" (가마솥 전투) 전술로 프랑스군을 포위, 격파했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슐리펜 계획도 유사한 목표를 가졌으나, 기관총과 포병의 발달로 방어력이 강화되어 전선 이동이 어려워졌다.[36]
독일은 제1차 세계 대전 말 침투 전술과 돌격대를 도입했고, 러시아 장군 알렉세이 브루실로프도 유사한 전술을 사용했다. 전차의 등장은 참호전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은 영국이 대규모 전차 공세를 펼치기 전에 종결되었다.[36]
전간기 독일은 하인츠 구데리안의 주도로 장갑 전투를 발전시켰다. 다목적 전차, 근접 항공 지원, 신속한 병력 집중, 공격적인 독립적 지역 주도권 등 전격전의 핵심 요소를 강조했다. 이는 1940년 프랑스 전투에서 효과를 발휘했다.[36]
전격전은 소련의 "심층 전투" 개념과 유사하며, 소련은 1944년에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다.[36]
공격력 변화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15]
시대 | 공격력의 중심 | 주요 병기 | 특징 |
---|---|---|---|
고대, 중세 | 운동 능력 | 검, 창, 화살, 기병 | 인력 기반, 이동 능력으로 가해력 보충 |
화약 발명 이후 | 화력 | 화포 | 인력 기반 병기보다 훨씬 강력한 가해력, 참호전 출현 |
근대 | 기동력 | 전투 차량, 대포 | 내연 기관으로 고속 이동 능력 확보, 기동전 시대 |
3. 3. 현대
현대전에서 기동전은 전격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발전시킨 '후티어 전술'에서 기원한다.[28] 당시 독일군은 참호전의 교착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기동전을 시도했으나, 기동성과 화력 부족으로 실패했다. 이후 독일군은 항공기와 전차를 결합하여 새로운 전쟁 개념, 즉 전격전을 발전시켰다.[29]전격전은 기갑부대와 공중 전력을 집중 운용하여 적의 예상을 깨고 신속하게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적을 혼란에 빠뜨리고 포위하는 작전이다.[29] 그 구체적인 수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 적 후방에서 5열 활동으로 정보 수집 및 민심 교란.
# 공군의 기습으로 제공권 장악 및 적 후방 시설 폭격.
# 전차, 자주포, 차량화 보병 등이 팀을 이루어 적의 약한 전선에 집중 공격하여 돌파구 형성.
# 기갑부대가 돌파구로 신속하게 침투하여 적 주력 차단 및 포위 (급강하 폭격기 화력 지원).
# 보병이 기갑부대에 합류하여 포위된 적 소탕.[30]
1940년 프랑스 침공 당시, 독일군은 구데리안 장군과 롬멜 장군의 기갑부대를 앞세워 뫼즈 강을 신속하게 도하하고 프랑스군을 포위, 섬멸하는 데 성공했다.[35] 이는 전차를 집중 운용하고 공군의 지원을 받은 독일군의 전격전이 효과를 발휘한 대표적인 사례이다.[36]
1967년 제3차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은 전차부대와 공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집트군 방어선을 돌파하고 시나이 반도를 점령했다.[37] 특히 움 가타프(Umm Gataf) 전투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기동이 처음으로 선보였다.[38] 이스라엘군은 전격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성공적인 기동전을 수행했다.[39]

1991년 걸프 전쟁에서 다국적군은 아파치 헬기를 이용한 공중 기동과 기갑부대의 우회 기동을 통해 이라크군을 포위, 섬멸했다.[40] 이는 미국의 공지전투 교리가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이며, 헬기를 이용한 기동이 미래전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게 되었다.[42]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은 개구리 뛰기(lead frog) 작전을 통해 헬기를 이용한 공중 기동으로 기갑부대의 진격을 지원하고, 신속한 기동으로 이라크군을 제압했다.[44] 이는 공중 공격과 지상 작전의 동시 수행으로 충격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이다.[45]
한편, 1930년대 소련에서는 투하체프스키를 중심으로 종심 전투 이론이 발전했다.[46] 투하체프스키는 제병협동과 동시성을 강조하며, 전차와 항공기를 이용한 종심 깊은 타격을 통해 적을 포위, 섬멸하는 전략을 제시했다.[47] 이는 J.F.C. 풀러와 구데리안의 기계화전 이론에 영향을 받았다.[48]
1970년대 이후 소련군은 재래식 전력 강화와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작전기동군(OMG) 개념을 발전시켰다.[50] 이는 전역 수준의 전략적 공세 작전의 일환으로, 지상, 공중, 해상 작전을 통합하여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51]
미군은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지전투(ALB) 교리를 개발했다.[53] 이는 화력과 기동을 통합한 공세적 기동전을 추구하는 교리로, 적의 후속 부대를 격멸하여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53] 이후 ALBF(AirLand Battle-Future) 교리로 발전하면서 기동을 더욱 중시하고, 작전적 종심에서의 화력 운용을 강조하게 되었다.[54] 걸프전 이후에는 공지작전(ALO) 개념으로 발전하여 공군과 지상 작전의 통합과 헬기 기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55]
19세기 중반 증기 기관으로 운행되는 기차를 시작으로 기계화된 운송 수단이 도입되어 군대의 이동 속도와 물류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기관총과 포병의 발달로 방어력이 강화되면서 참호전이 등장했지만, 전차의 등장은 다시 기동전의 가능성을 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독일군의 전격전은 기동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하인츠 구데리안이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소련은 미하일 투하체프스키를 중심으로 종심 전투 이론을 발전시켰다.
기략전(Maneuver warfare영어)은 기동전 개념에 심리적 측면을 더한 것으로, 의사 결정 속도의 우위를 통해 적을 압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7] 이를 위해 하급 지휘관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이 강조되며, 미국군은 네트워크 중심전(NCW) 개념을 통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여 이를 지원하고 있다.[18]
4. 현대 한국군과 기동전
현대 한국군은 한국 전쟁의 경험과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기동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공기를 활용한 에어 랜드 전투 교리를 확립하는 등 기동전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은 실험 기계화 부대를 통해 기계화된 군사 작전을 연구했고, 독일은 하인츠 구데리안을 중심으로 장갑 전투를 발전시켰다. 독일군은 기동성이 뛰어난 보병 및 포병과 결합된 다목적 전차, 근접 항공 지원, 신속한 이동 및 병력 집중(''슈베르푸크트''), 공격적인 독립 지역 주도권을 강조했으며, 이는 무선 통신으로 엄격하게 조정되어 1940년 프랑스 전투에서 새로운 전술에 기여했다.[9]
소련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미하일 투하체프스키 원수가 "심층 전투" 개념을 개발하여 붉은 군대 야전 규범 교리에 통합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기병 기계화 집단과 냉전 시대 작전 기동 집단 창설로 이어졌다.[10]
미국 해병대는 기동전을 "적에게 대처할 수 없는 혼란스럽고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을 조성하는 다양하고 신속하며 집중적이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통해 적의 응집력을 파괴하려는 전쟁 수행 철학"으로 정의한다.[1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에 의해 진격이 늦춰졌다. 세스 존스는 러시아가 복합 무기 운용 실패로 기동전을 포기하고 소모전으로 전환해야 했다고 주장했다.[13]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024년 쿠르스크주 침공에서 기동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14]
4. 1. 한국전쟁의 교훈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에 관한 연구에서, 외선에서 행동하는 부대는 상대에게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공격을 가하고, 또한 적의 퇴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논했다. 리델 하트는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동의 심리적 측면에서 기습을 성공시키는 것이 불가결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해서는 견제를 통해 상대의 주의와 전력을 다른 방면으로 분산시켜 교란한 후에 공격을 가하는 간접 접근 전략의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독일군에서 개발된 지시 전술(Auftragstaktik), 기계화 전투, 그리고 전격전(Blitzkrieg) 교리는 상대의 기동을 압도하는 기동력으로 전투의 주도권을 획득할 가능성을 가져왔다. 후에 영국이나 미국에서도 보이드 등의 연구자에 의해 기동전 연구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미국 해병대 공식 전투 교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육군의 야전 교범에도 반영되어 있다.
전후 냉전 시대에는 한국 전쟁 연구를 통해 항공기의 유효성이 명확해졌다. 획득한 항공 우세를 기동전에 활용하는 것은 에어 랜드라고 불리는 전투 교리로 확립되었고, 동시에 더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는 기동전에 적용할 수 있는 의사 결정 사이클이 정리된다.
4. 2. 한국군의 기동전 능력 강화
19세기 중반 증기 기관으로 작동하는 기차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계화 운송 수단이 도입되면서 군수 물자 수송에 큰 발전이 있었다. 1860년대 미국 남북 전쟁에서 기차를 이용한 병력 이동이 있었지만, 대규모 병력으로 인해 제한적인 지원만 가능했다.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은 실험 기계화 부대를 통해 기계화된 군사 작전을 연구했다. 독일은 하인츠 구데리안을 중심으로 장갑 전투를 발전시켰다. 독일군은 기동성이 뛰어난 보병 및 포병과 결합된 다목적 전차, 근접 항공 지원, 신속한 이동 및 병력 집중(''슈베르푸크트''), 공격적인 독립 지역 주도권을 강조했으며, 이는 무선 통신으로 엄격하게 조정되어 1940년 프랑스 전투에서 새로운 전술에 기여했다.[9]
소련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미하일 투하체프스키 원수가 "심층 전투" 개념을 개발하여 붉은 군대 야전 규범 교리에 통합했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기병 기계화 집단과 냉전 시대 작전 기동 집단 창설로 이어졌다.[10]
미 해병대는 기동전을 "적에게 대처할 수 없는 혼란스럽고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을 조성하는 다양하고 신속하며 집중적이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통해 적의 응집력을 파괴하려는 전쟁 수행 철학"으로 정의한다.[11] 미 해병대 교범은 "화력은 기동전의 중심"이며, "기회가 주어지고 우리의 더 큰 목적에 부합할 때, 결정적인 지점에 화력과 병력을 집중하여 적의 요소를 파괴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에 의해 진격이 늦춰졌다. 세스 존스는 러시아가 복합 무기 운용 실패로 기동전을 포기하고 소모전으로 전환해야 했다고 주장했다.[13]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024년 쿠르스크주 침공에서 기동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14]
4. 3. 기동전과 관련된 논란: 정치적, 윤리적 문제
2006년 레바논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은 압도적인 화력과 제공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헤즈볼라의 분산된 병력 배치와 지휘 구조 때문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전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13] 이라크 반군의 사례는 군사적 승리가 자동적으로 정치적 승리로 이어지지 않음을 보여준다.윌리엄 S. 린드와 토마스 X. 햄스 대령 같은 군사 이론가들은 4세대 전쟁 개념으로 기동전의 단점을 극복하려 한다. S.P. 마이어스 중령은 기동전이 "캠페인 설계 및 실행에 대한 철학적 접근 방식"이며, "현대 작전에서 작전 수준의 대반군 전략으로서 캠페인 설계 및 실행에서의 기동적 접근 방식은 여전히 유효하고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때문에 기동전을 포기하고 소모전으로 전환해야 했다.[13]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024년 쿠르스크주 침공에서 기동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러시아군은 공격 격퇴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이클 코프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준비된 방어, 고정된 전선, 더 포지셔닝된 전쟁으로 작전을 수행할 때 훨씬 더 잘한다."[14]
5. 기동전의 미래
기동전의 성공에 필요한 핵심 요건은 적 지휘부, 지원 부대, 전투 부대 배치에 관한 최신 정보이다. 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이용할 수 없거나, 신뢰할 수 없는 작전에서는 기동전 기반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이 어려워진다. 주요 전력을 신속하고 은밀하게 재배치할 수 있는 기동력 있는 적과 마주하거나, 기동전이 약화되면, 기동전 전략의 승리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2006년 레바논 전쟁은 이러한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스라엘군은 압도적인 화력과 완전한 제공권을 확보했음에도 헤즈볼라의 지휘 구조에 결정적인 타격을 주거나 효과적인 작전 능력을 저하시키지 못했다. 막대한 피해를 입혔지만, 헤즈볼라의 분산된 병력 배치를 찾아 파괴하거나 주요 지휘 센터를 무력화하지 못해 전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라크 반군 또한 적의 정규군에 대한 군사적 승리가 자동적으로 정치적 승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윌리엄 S. 린드와 토마스 X. 햄스 대령 같은 일부 군사 이론가들은 4세대 전쟁 개념으로 기동전의 단점을 극복할 것을 제안한다. S.P. 마이어스 중령은 "기동전은 전술적 교전의 배열이라기보다는 캠페인 설계 및 실행에 대한 철학적 접근 방식"이라며, 기동전이 진화할 수 있고 "현대 작전에서 작전 수준의 대반군 전략으로서 캠페인 설계 및 실행에서의 기동적 접근 방식은 여전히 유효하고 효과적"이라고 덧붙인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러시아의 진군은 우크라이나의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배치로 인해 지연되었다. 세스 존스는 러시아가 복합 무기 운용의 실패로 기동전을 포기하고 소모전으로 전환해야 했다고 주장했다.[13]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2024년 쿠르스크주 침공에서 기동전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했고, 러시아군은 공격 격퇴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이클 코프만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준비된 방어, 고정된 전선, 더 포지셔닝된 전쟁으로 작전을 수행할 때 훨씬 더 잘한다."[14]
기동이 전투에서 미치는 효과는 적대 세력의 상대적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적 효과와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심리적 효과, 두 가지 측면이 있다. 기동을 통해 전력을 상대 약점인 후방 연락선으로 향하게 하면 적을 포위하거나 고립시킬 수 있다.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 연구에서 외선 부대는 상대에게 여러 방면에서 동시 공격을 가하고 적의 퇴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 기동으로 상대 지휘관이 측면이나 후방 안전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리델 하트는 작전 성공을 위해 기동의 심리적 측면에서 기습이 불가결하며, 견제를 통해 상대 주의와 전력을 분산시켜 교란 후 공격하는 간접 접근 전략을 권장한다. 근대 기동전 이론에는 기동의 시간적 효과도 포함된다. 독일군의 지시 전술(Auftragstaktik), 기계화 전투, 전격전(Blitzkrieg) 교리는 상대 기동을 압도하는 기동력으로 전투 주도권을 얻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영국, 미국에서 보이드 등의 연구자에 의해 기동전 연구가 진행되었고, 현재 미국 해병대 공식 전투 교리 및 미국 육군 야전 교범에 반영되어 있다.
기동전이 실제로 이루어진 고전적인 전투로 자주 언급되는 가장 오래된 전사는 기원전 490년 마라톤 전투이며, 그리스군이 페르시아군 좌우 양익에 포위 기동을 성공시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화기 개발 이후에는 로이텐 전투가 있다. 프로이센군은 오스트리아군에 대해 지형을 이용, 상대 좌익에 전개하여 오스트리아군에게 전면적 진형 전환과 퇴각을 강요했다. 나폴레옹 시대에는 기동이 전투에서 중요했으며, 울름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신속하게 오스트리아군 배후에 전개하여 승리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폴란드 침공은 전격전을 실천, 기계화 보병의 전투 효율을 입증했다. 이 전쟁 중 전파 항법이 실용화되었다. 냉전 시대 한국 전쟁 연구를 통해 항공기 유효성이 명확해졌다. 획득한 항공 우세를 기동전에 활용하는 것은 에어 랜드 전투 교리로 확립되었고, 신속한 판단이 요구되는 기동전에 적용할 수 있는 의사 결정 사이클이 정리된다.
5. 1. 미래 기동전의 발전 방향
미래전의 변화는 과학 기술, 특히 정보 기술 및 무기 체계의 발달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이러한 무기 체계의 발달은 타격 수단의 다양화, 사거리 및 정확성 증대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적지 전장이 확대되고, 종심 전투, 고속 입체 기동전, 합동 작전 및 다양한 작전 요소의 통합 작전, 정보 및 과학 기술전이 중요해질 것이다. 미래전은 전장 기능의 다양화, 전투 지역의 광역화, 속도전, 비선형 기동전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며, 헬기 전력과 연계하여 다음과 같은 발전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56]- 정밀 유도 무기 역할 증대: 전자기술의 발전은 정밀 유도 무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특히 대전차 무기의 발전을 통해 기갑 부대의 기동을 제한할 것이다.
- 회전익항공기 기동 역할 증대: 대전차 무기의 발달과 도시화는 기갑 부대의 기동성을 제한하므로, '나는 보병' 또는 '나는 전차' 개념의 회전익 항공기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 지상 기동 부대 기계화 가속화: 지상 기동 부대의 기계화 속도가 증가하여, 기동 부대와 견제 부대 구분이 모호해지고 전장이 유동적으로 변할 것이다.
- 전자전 능력 발달: 전자전 능력은 획기적으로 발달하여 전장을 시각화하고, 역동적이며 유동적으로 만들 것이다.
한반도의 전장 환경은 작전술적 측면에서 높은 산맥과 하천이 지상 기동을 제한하는 반면, 적절한 방어 종심을 제공한다. 평지와 도로망은 양호한 기동 공간을 제공하지만, 밀집된 도시 공간은 기갑 및 기계화 부대 기동에 제한을 줄 것이다. 따라서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한 기동이 요구되며, 침투, 기습, 우회 기동에 효과적이다. 한반도 전장의 지형적 특성상 전략적 종심이 짧기 때문에 적지 종심 위주의 기동전 수행이 필요하며, 서부 지역을 제외한 중·동부 지역의 험준한 산악 지역은 기갑 및 기계화 부대의 기동전을 제한한다. 이러한 지형적 여건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고 적지 종심 기동을 뛰어넘는 기동전 구상이 필요하며, 산악 지형 극복에 유리하고 종심 깊은 작전이 가능한 회전익 기동이 요구된다.[56]
6. 참고: 용어 해설
기동전은 단순히 적군을 파괴하는 것보다 전략적 이동을 통해 적을 더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적군 요소, 예를 들어 지휘 및 통제 센터나 군수 군사 기지 등을 파괴하고, 적의 취약점을 활용하여 적군을 고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틴 반 크레벨트는 기동전의 여섯 가지 주요 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6]
- 템포: 존 보이드의 OODA 루프에서 설명하는 개념으로,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적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 ''주력'' ('핵심): 적의 중요하고 방어가 취약한 지점을 공격하는 것이다.
- 기습: 적이 대응할 수 없도록 가능한 오랫동안 적에게 공격을 인지시키지 않는 것이다.
- 합동 작전: 여러 수단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면, 적은 한 가지 형태의 공격에 대응하면 다른 형태에 취약해진다.
- 유연성: 군대는 잘 갖춰져 있고 자급자족하며 중복되어야 한다. 다양한 공격 경로를 유지하여 대안을 확보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
- 분산 지휘: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중앙 집중식 지휘는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하위 계층의 지휘관이 전반적인 의도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기동전은 적의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적인 효과와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심리적인 효과를 가진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내선 작전 및 외선 작전에 관한 연구에서 외선에서 행동하는 부대가 적에게 여러 방면에서 동시에 공격을 가하고 퇴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질 리델 하트는 기습을 위해 간접 접근 전략을 권장했다.
독일 국방군의 지시 전술(Auftragstaktik), 기계화 전투, 전격전(Blitzkrieg) 교리는 상대의 기동을 압도하는 기동력으로 전투의 주도권을 얻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국과 미국에서도 기동전 연구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미국 해병대의 공식 전투 교리와 미국 육군 야전 교범에 반영되어 있다.
전투에서의 공격력 변화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시대 | 공격력의 특징 |
---|---|
운동전 (고대, 중세) | 보병과 기병의 운동 능력이 중요. 검, 창, 화살 등 인력으로 만들어지는 제한된 가해력을 이동 능력으로 보충. |
화력전 (화약 발명 이후) | 화약과 화포의 등장으로 가해력이 증가하고 이동 능력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감소. 토루나 참호를 이용한 참호전이 등장. |
기동전 (근대) | 전투 차량이 내연 기관을 통해 고속 이동 능력을 얻으면서 대포의 타격력을 효과적으로 이용. |
랜체스터의 법칙은 병력 차이에 따른 전과 차이가 곱셈으로 계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병력 집중 사용의 우위를 뒷받침한다. 현대 전투에서는 가능한 모든 가해력을 동시에 적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유리하며, 이는 전투가 기동전의 성격을 띠게 만든다.[15]
- 돌파: 적진에 돌파구를 만들고 확대하여 적을 분단한 후 각개 격파한다.
- 우회: 우세한 적을 피하고 열세한 적을 찾아 이동한다.
- 포위: 적을 정면에서 붙잡고, 남은 세력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하여 포위망을 좁힌 후, 적의 측면과 배후를 공격하여 섬멸한다.[16]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는 기동전을 "전쟁에서 속도의 중요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타격력는 병력과 속도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기동전의 예시로는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독일 국방군의 전격전이 있으며, 하인츠 구데리안이 기동전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기략전(Maneuver warfare|매뉴버 워페어영어)은 기동전 개념에 심리적 측면을 더한 것이다. 핵심은 기동 속도와 의사 결정 속도의 우위를 통해 적보다 먼저 행동하여 불리한 태세를 강요하고 전투 지속 의지를 상실시키는 것이다.
기략전 개념을 채택한 군대는 하급 지휘관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상급 사령부의 지시를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고, 정세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한다.[17]
미국군은 고도의 C4I 시스템을 통해 정보 공유를 실현하여 각급 지휘관의 의사 결정을 돕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 중심전(NCW) 개념에 통합되어 있다.[18] 하지만 NCW 개념은 C4I 시스템 연결이 끊어지면 수행할 수 없게 되므로, 이라크 전쟁에서는 상황에 따라 기략전 개념으로 돌아가 전투 지도가 이루어지기도 했다.[19]
참조
[1]
뉴스
Design for Military Operations - The British Military Doctrine
http://www.navedu.na[...]
Chief of the General Staff
1996
[2]
웹사이트
Maneuver Warfare: "Reports of My Death Have Been Greatly Exaggerated"
https://mwi.usma.edu[...]
Modern War Institute
2021-03-09
[3]
서적
Maneuver Warfare Handbook'
Routledge
1985
[4]
웹사이트
Air power and maneuver warfare
https://archive.org/[...]
Air University Press
[5]
서적
The Art of Maneuver Maneuver Warfare Theory and Airland Battle
Random House Publishing
2009-01-16
[6]
문서
van Crevald et al
[7]
웹사이트
Genghis Khan and Maneuver Warfare
https://www.research[...]
U.S. Army War College
2020-04-22
[8]
웹사이트
The Mongols: Early Practitioners of Maneuver Warfare
https://apps.dtic.mi[...]
Defense Technical Information Center
2020-04-22
[9]
문서
p.32, Simpkin, Erickson
[10]
문서
pp.139-186, Simpkin
[11]
웹사이트
Warfighting
http://www.dtic.mil/[...]
Headquarters, U.S Marine Corps, Department of the Navy
2015-08-05
[12]
뉴스
Joint Doctrine Note 1/16 Air Manoeuvre
https://assets.publi[...]
Ministry of Defence
2016
[13]
웹사이트
Russia's Ill-Fated Invasion of Ukraine: Lessons in Modern Warfare
https://www.csis.org[...]
2022-06-01
[14]
뉴스
Ukraine’s swift push into the Kursk region shocked Russia and exposed its vulnerabilities
https://abcnews.go.c[...]
2024-08-16
[15]
문서
遊牧民であったモンゴルが北部アジアを席巻して大帝国を築けたのは騎馬と騎射の能力故だとされる
[16]
서적
機甲戦の理論と歴史
芙蓉書房出版
2009-06-20
[17]
서적
アメリカ海兵隊のドクトリン
芙蓉書房
[18]
서적
軍事システム エンジニアリング
かや書房
[19]
웹사이트
Maneuver Warfare: It Worked in Iraq
http://www.military.[...]
2009-09-24
[20]
문서
기동전 수행의 원리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국제대학원
2011
[21]
서적
작전용어사전
대전 : 공군본부
[22]
문서
기동성(mobility) : 군부대가 고유의 임무를 완수할 능력을 보유한 채 한 장소로부터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능력 또는 특성을 말함.
[23]
서적
용병술어연구
서울 : 병학사
[24]
문서
승리하는 것은 적에게 달렸고 패하는 것은 나에게 달렸다(손자병법 第四篇 軍形). 승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나에게 있고 이어서 승리의 때를 기다리는 것도 나에게있다.
[25]
문서
"마비전 전략사상의 현대적 고찰(І)"
육군대학
[26]
문서
"마비전 전략사상의 현대적 고찰(І)"
육군대학
[27]
문서
『전격전의 기초이론』
병학사
[28]
문서
「전격전」의 용어가 독일군 교리의 명칭이 아니라 나치 선전가들이 서부전선의 승리를 과대 선전하기 위해 사용한 용어였다고 한다.(진중근(2007), 『전격전의 전설』, 서울 : 일조각, p.36.)
[29]
문서
『전격전의 전설』
일조각
[30]
서적
세계전쟁사
일신사
[31]
서적
전략론
병학사
[32]
서적
전략론
병학사
[33]
서적
미래전에서 헬기전력 주도의 기동전 연구
[34]
서적
전쟁, 전략, 군사 입문
법문사
[35]
문서
2차세계대전사
청어람미디어
2014
[36]
서적
세계전쟁사
도서출판 황금알
2012
[37]
서적
세계전쟁사
도서출판 황금알
2012
[38]
서적
중동전쟁
일신사
1978
[39]
논문
"마비이론의 현대적 고찰과 미래전 적용성 연구"
경기대학교
2010
[40]
서적
세계전쟁사
도서출판 황금알
2012
[41]
서적
세계전쟁사
도서출판 황금알
2012
[42]
논문
"마비이론의 현대적 고찰과 미래전 적용성 연구"
경기대학교
2010
[43]
서적
이라크전쟁
연경문화사
2014
[44]
서적
이라크전쟁
연경문화사
2014
[45]
논문
"마비이론의 현대적 고찰과 미래전 적용성 연구"
경기대학교
2010
[46]
서적
기동전(Race to the Swift : 미래전쟁에 대한 사고)
책세상
1999
[47]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48]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49]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0]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1]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2]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3]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4]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5]
서적
기동전이란 무엇인가?
일조각
1988
[56]
서적
미래전에서 헬기전력 주도의 기동전 연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