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988년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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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산군 (1988년 선거구)는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소선거구제 부활에 따라 신설된 충청남도 예산군의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1988년 신설되어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구 하한선 미달로 폐지되었으며, 이후 홍성군과 통합되어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를 형성했다. 역대 국회의원으로는 박병선, 오장섭, 조종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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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1988년 선거구) - [선거구 정보]에 관한 문서 | |
|---|---|
| 선거구 정보 | |
| 이름 | 예산군 |
| 의회 | 국회 |
| 큰 지도 | 충청남도 |
| 연도 | 1988년 |
| 폐지 | 2004년 |
| 유형 | 국회 |
| 이전 선거구 | 청양군·홍성군·예산군 |
| 이후 선거구 | 홍성군·예산군 |
| 의원수 | 1인 |
2. 역사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1988년)에서 소선거구제가 다시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청양군·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를 앞두고 인구 하한선 미달로 인해 폐지되었으며, 홍성군과 통합되어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를 형성하게 되었다.
2. 1. 선거구 신설 (1988년)
1988년 4월 26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선거구제가 다시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청양군·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예산군 지역이 분리되어 신설되었다.2. 2. 선거구 폐지 (2004년)
대한민국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 4월 15일 실시)를 앞두고 진행된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예산군 선거구는 인구 하한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폐지되었다. 이에 따라 홍성군과 통합되어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를 새롭게 형성하게 되었다.3. 역대 국회의원
예산군 선거구는 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2000년 제16대 총선까지 유지되었다. 이 기간 동안 주로 보수 성향 정당의 후보들이 당선되었다. 역대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3. 1. 13대 (1988년) 박병선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소속의 박병선이 당선되었다.3. 2. 14대 (1992년) 오장섭
1992년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당선되었다.3. 3. 15대 (1996년) 조종석
1996년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조종석 후보가 당선되었다.3. 4. 15대 재보궐 (1997년) 오장섭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는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조종석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조종석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1997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 이 재보궐선거에서는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오장섭이 당선되어 의원직을 승계하였다. 오장섭 의원은 이전 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당선된 경력이 있다.3. 5. 16대 (2000년) 오장섭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는 14대 총선(당시 민주자유당) 및 1997년 재보궐선거(당시 신한국당)에 이은 오장섭 의원의 세 번째 당선이었다.4. 역대 선거 결과
예산군 선거구는 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2000년 제16대 총선까지 총 네 번의 국회의원 선거와 한 번의 재보궐선거를 치렀다. 이 기간 동안 예산군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특징을 나타냈다.
제13대 총선에서는 김종필이 이끌던 신민주공화당의 박병선 후보가 당선되어,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한 보수 정당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제14대 총선에서는 3당 합당으로 창당된 민주자유당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제15대 총선에서는 김종필이 창당한 자유민주연합의 조종석 후보가 당선되며 다시 한번 지역 기반 보수 정당의 힘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조종석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1997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신한국당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다시 당선되어 복귀했다. 제16대 총선에서는 오장섭 후보가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하여 다시 한번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처럼 예산군 선거구에서는 신민주공화당,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 등 보수 계열 정당 후보들이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는 해당 지역의 정치적 성향을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4. 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선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유권자 81,968명 중 62,94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신민주공화당 소속의 박병선 후보가 26,064표(41.40%)를 얻어 당선되었다.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의 성기범 후보는 21,419표(34.02%)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통일민주당의 김성식 후보는 12,366표(19.64%)를, 평화민주당의 장동찬 후보는 2,034표(3.23%)를, 신한민주당의 이우성 후보는 1,066표(1.69%)를 각각 득표했다.
| 후보자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박병선 | 신민주공화당 | 26,064 | 41.40% |
| 성기범 | 민주정의당 | 21,419 | 34.02% |
| 김성식 | 통일민주당 | 12,366 | 19.64% |
| 장동찬 | 평화민주당 | 2,034 | 3.23% |
| 이우성 | 신한민주당 | 1,066 | 1.69% |
| 계 | 62,949 | ||
4. 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선거구는 총 유권자 78,324명 중 59,693명이 투표하여 76.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거 결과, 민주자유당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득표율 60.03%라는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어 당선되었다. 민주당의 김성식 후보는 30.01%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통일국민당의 박병선 후보와 신정치개혁당의 김동분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4. 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1996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충청남도 예산군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총 유권자 78,182명 중 55,784명이 투표하여 약 71.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 결과,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조종석 후보가 신한국당 오장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4. 4. 1997년 재보궐선거
조종석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1997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가 치러졌으며, 이 선거에서 신한국당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당선되었다.4. 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000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예산군 선거구는 총 유권자 76,534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선거 결과, 자유민주연합 소속의 오장섭 후보가 26,738표(득표율 55.45%)를 얻어 과반이 넘는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한나라당의 최승우 후보는 15,073표(득표율 31.26%)로 2위를 기록했고, 새천년민주당의 윤병승 후보는 5,038표(득표율 10.44%)를 얻었다. 민주국민당의 이찬세 후보는 1,365표(득표율 2.83%)를 득표했다. 총 투표수는 48,214표였다.
| 후보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
|---|---|---|---|
| 오장섭 | 자유민주연합 | 26,738 | 55.45 |
| 최승우 | 한나라당 | 15,073 | 31.26 |
| 윤병승 | 새천년민주당 | 5,038 | 10.44 |
| 이찬세 | 민주국민당 | 1,365 | 2.83 |
| 합계 | 48,214 | 1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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