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태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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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태인자는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개인의 출산 의사, 높은 성평등 수준, 종교, 세대 간 가치 공유, 결혼 및 동거 관계, 모계 가족의 지원, 사회적 지원, 지방 거주, 가정친화적 정부 정책 등이 출산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소득 증가, 가치관 변화, 학력, 인구 억제 정책, 여성의 노동 참여, 피임, 배우자와의 관계, 난임 및 불임, 여성의 실업률, 사회보장제도 등은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산 연령, 지능, 정부 지원, 배우자와의 관계, 이전 배우자와의 자녀 유무, 임산부의 건강 상태, 가족중심주의 등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이 불분명하거나 제한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인종 및 민족별 출산율 추이와 다원분석을 통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관계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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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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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정의 | 출생력은 한 여성 또는 인구가 생애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임. |
관련 요인 | 출생력은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음. |
영향 요인 | |
경제적 요인 | 소득 수준: 높은 소득은 출산율 감소와 관련될 수 있음.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 여성의 경제 활동 증가는 출산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음. 아동 양육 비용: 양육 비용 증가는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침. |
사회적 요인 | 교육 수준: 여성의 교육 수준 증가는 출산율 감소와 관련됨. 도시화: 도시 생활 방식은 출산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음. 가족 계획 접근성: 피임 도구 및 가족 계획 서비스 접근성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침. |
문화적 요인 | 종교: 종교적 신념은 출산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사회적 규범: 출산 및 가족 규모에 대한 사회적 규범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침. |
정책적 요인 | 가족 지원 정책: 육아 지원, 출산 휴가 등은 출산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민 정책: 이민자 출산율은 전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환경적 요인 | 환경 오염: 공기 오염 등의 환경 오염은 여성의 생식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건강 요인 | 비만: 비만은 여성의 불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모체의 연령: 여성의 생식력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함. |
출산력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 | |
지능 | 일부 연구에서는 지능이 높은 여성은 출산율이 낮을 수 있다고 제시함. 지능이 높은 남성의 경우, 자녀 수가 더 많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
식량 공급 | 식량 공급은 인구 규모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출산력과 관련될 수 있음. |
가족 관계 | 가족 구성원의 지원은 출산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정책 | 가족 정책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은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쳤음. |
유럽의 낮은 출산율 |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대륙임. |
여성의 사회 참여 | 여성의 교육 수준과 노동 시장 참여는 출산율과 관련이 있음. |
보조 생식 기술 | 보조 생식 기술 (ART)의 발전은 불임 부부의 출산을 도울 수 있음. |
국가별 출산율 차이 | 출산율은 국가별로 크게 다르며, 이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에 기인함. |
사회 구조 | 가족 정책은 저출산과 관련된 사회 구조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의도 | 출산 의도는 실제 출산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
2. 출산율을 높이는 원인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복합적이다. 일반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는 원인으로는 자녀를 갖고자 하는 개인의 긍정적인 출산 의향, 성평등 수준의 향상, 특정 종교적 신념, 그리고 사회적 지원 시스템 등이 주요하게 거론된다.
개인의 출산 의향은 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 판단, 주변 사람들의 영향, 그리고 자신의 통제 능력 등에 따라 형성되며, 실제 출산 가능성과 연관성을 보인다. 또한, 성평등 수준이 높아 가사 분담이 평등하게 이루어지는 사회에서는 둘째 자녀 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종교 역시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특정 종교적 신념이나 공동체는 다자녀를 장려하거나 피임에 제한적인 입장을 취함으로써 출산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족, 친구, 지역사회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원 또한 개인이 출산을 결정하고 양육 부담을 덜 느끼도록 돕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 외에도 결혼 및 동거 관계의 형태, 부모 세대로부터 물려받는 가치관, 지방 거주 여부, 가정친화적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화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 사회의 출산율 수준을 결정한다.
2. 1. 개인의 의사

자녀를 갖고자 하는 개인의 의사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의가 이어져 왔다. 개인의 의사가 출산율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관점은 주로 계획행동이론에 근거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출산에 대한 개인의 의사는 다음 세 가지 주요 요소에 의해 형성된다.[104][1]
1. 가치판단: 자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 가치와 자녀 양육에 드는 비용 사이의 손익을 따지는 것.
2. 주관적 표준: 친구, 친척 등 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어떤 가족 형태를 이루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인식.
3. 개인의 행동조절능력: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정도.
출산 의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몇 명의 자녀를 낳을지에 대한 양적 의사와 언제 자녀를 낳을지에 대한 시간적 의사이다. 양적 의사는 개인이 처한 삶의 상황 변화에 따라 쉽게 바뀔 수 있어 출산율 예측 지표로는 한계가 있다. 시간적 의사는 양적 의사보다는 예측력이 다소 높지만, 통계적으로 뚜렷한 의미를 갖기에는 부족하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은 실제로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피임 방법이 널리 보급된 현대 사회에서는 출산 의사와 실제 임신 사이의 연관성이 비교적 명확하게 나타난다.[1]
노르웨이의 출생 기록과 설문 조사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이미 자녀가 있는 사람이 자녀가 없는 사람보다 추가로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았다.[9] 이는 자녀가 없는 경우 임신과 양육에 드는 노력을 실제보다 낮게 평가할 수 있는 반면, 이미 부모가 된 사람들은 추가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더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9] 또한, 단기적으로(2년 이내) 자녀를 가지려는 사람들은 계획대로 출산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장기적으로(4년 이후) 자녀를 계획한 사람들 사이에서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9] 출산 의사가 꾸준히 유지될수록 실제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는데, 이러한 의사의 안정성은 자녀를 갖는 것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배우자와의 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는 믿음에 의해 강화된다.[10]
출산 의사가 실제 출산으로 이어지는 정도는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다. 서유럽 국가들은 소련 붕괴 이후 국가들보다 출산 의향이 실제 출산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1]
이 외에도 개인의 출산 의향에는 안정적인 주거 상황[13], 종교적 신념[15]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유럽의 경우,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문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을 통한 자기 실현 중시, 연애 감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자녀 양육 책임이 성인기까지만 해당된다는 인식 등이 낮은 출산율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99]
2. 1. 1. 어머니 쪽이 선호하는 가족의 규모
대가족 안에서 자라온 사람은 원하는 자녀 수가 많을 수 있다.[122]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어머니의 선호도인데, 이는 유년기 초까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12] 마찬가지로, 대가족 환경은 출산 의향에 영향을 주는데, 예를 들어 조카의 수가 많을수록 본인이 선호하는 자녀의 수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1]2. 1. 2. 사회적 압력
사회적 압력은 친구나 친척 등 주변 사람들이 개인의 출산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1] 이는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수태력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부모, 친척, 친구들로부터 출산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가해질 때 여성의 출산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1]
구체적인 예로, 형제자매나 직장 동료가 아이를 낳은 후 1~2년 동안 주변 사람들의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기도 한다.[1] 이는 주변 사람들의 출산 경험이 개인의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압력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2. 1. 3. 사회적 지원
서독에서 진행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장 과정에서 주변의 사회적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남성이나, 반대로 지나치게 많은 지원(간섭)을 받은 남성은 자녀를 더 갖는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의향을 보였다. 적당한 수준의 사회적 지원을 경험한 남성이 추가 자녀 출산에 더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지나치게 많은 지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여러 사람의 지원이 오히려 조율의 어려움을 낳고, 이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 때문일 수 있다.[1]2. 1. 4. 행복감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녀를 더 갖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결정 요인 중 하나로 행복이 꼽히는데, 더 행복한 사람들이 더 많은 아이를 가지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1] 또한, 출산 의향의 안정성은 실제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며, 이러한 안정성은 아이를 갖는 것이 삶의 만족도와 파트너 관계를 개선할 것이라는 믿음에 의해 강화된다.[10]2. 2. 높은 성평등 수준
피임을 선택할 수 있고, 가사분담이 평등하게 이루어지는 사회일수록 둘째 자녀의 출생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즉, 고용에서의 성평등이 진작될수록 가사분담 또한 평등하게 이루어지며, 결과적으로 둘째 자녀의 출생률이 올라간다.2. 3. 개인의 선호 유형
여성이 자녀에 대해 갖는 가치관과 선호 유형은 아주 어린 시기부터 형성되어 생애 전체에 영향을 준다. 선호 이론은 이러한 태도가 일생 동안 유지되는 경향이 있으며,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즉, 직업지향적 유형, 가족지향적 유형, 그리고 직업과 가족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균형지향적 유형이다. 연구에 따르면 가족지향적 여성들이 자녀를 가장 많이 낳는 경향이 있으며, 직업지향적 여성들은 자녀를 적게 낳거나 아예 낳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선호 유형과 실제 자녀 출산 사이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1]자녀의 성별에 대한 선호도 또한 출생하는 자녀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갖기를 원하는데 첫 아이가 아들일 경우, 딸을 낳기 위해 둘째 자녀를 계획할 확률이 높아지는 식이다. 만약 처음 두 자녀가 모두 아들이라면, 부부가 또 다른 자녀를 갖기로 결정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1]
2. 4. 종교
2002년 미국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종교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응답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출산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많은 종교에서 신앙심이 깊을수록 자녀를 가지려는 의향이 직접적으로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며,[14] 이는 종교가 출산율을 높이는 주요한 방식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15] 예를 들어, 1963년 조사 기준으로 가톨릭 신자 부부는 일반적으로 유대교 신자 부부보다 자녀를 더 많이 가지려는 경향이 있었고, 유대교 신자 부부는 개신교 신자 부부보다 자녀를 더 많이 가지려는 경향이 있었다.[15] 가톨릭 신자의 경우 신앙심이 깊어질수록 더 많은 자녀를 원했지만, 개신교 신자의 경우에는 신앙심이 깊어질수록 오히려 더 적은 수의 자녀를 가지려는 경향과 관련이 있었다.[15]
또한, 종교는 일반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는 생활 방식을 장려하는 것으로 여겨진다.[16] 예를 들어, 피임에 대한 종교적 견해는 많은 종교에서 세속적인 관점보다 더 제한적인데, 이러한 종교적 입장이 출산율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7]
종교는 교육 수준이나 소득 수준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대학 및 중등 교육 수준에서 가톨릭 학교 교육은, 신앙심이 깊을수록 종교 관련 학교에 다닐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더 높은 출산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 또한 높은 소득은 가톨릭 신자 부부 사이에서는 출산율을 약간 높이는 경향이 있지만, 개신교 신자 부부 사이에서는 오히려 출산율을 약간 낮추는 경향과 관련이 있었다.[15]
부모의 신앙심은 자녀 세대의 출산율과 긍정적인 관계가 있다. 즉, 신앙심이 깊은 부모를 둔 자녀는 출산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1]
한편, 2020년의 한 연구는 종교와 출산율의 관계가 세속주의적인 개인들의 낮은 출산율 때문에 두드러져 보이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신앙심이 깊다고 해서 반드시 낮은 출산율을 막는 것은 아니지만(실제로 신앙심 깊은 국가 중 일부는 출산율이 낮다), 세속주의는 높은 출산율을 막는 경향이 있다(세속적인 국가는 높은 출산율을 보이지 않는다). 사회 전체의 세속주의 정도는 세속적인 개인보다는 종교적인 개인의 출산율을 예측하는 데 더 유용한 지표였는데, 이는 사회가 재생산, 성, 그리고 개인의 자율성에 부여하는 가치가 개인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18]
2. 5. 세대 간 가치 공유
부모가 자녀의 출생률에 미치는 후천적 영향, 즉 양육의 역할은 수태인자 연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1] 연구자들은 부모가 가진 가족에 대한 가치관, 선호하는 가족 형태, 가족에 대한 사고방식, 종교적 관점 등이 자녀에게 전달되어 장기적으로 출생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1] 이러한 가설을 바탕으로 부모의 가치관과 자녀의 출생률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려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1] 주요 연구 대상은 다음과 같다.- 양적 측면(양자 효과): 부모 세대의 형제자매 수가 자녀 세대가 낳는 자녀 수에 미치는 영향.[1]
- 시간적 측면(템포 효과): 부모 세대가 첫 자녀를 가진 나이가 자녀 세대가 첫 자녀를 가지는 나이에 미치는 영향.[1]
템포 효과에 관한 연구, 특히 10대에 자녀를 출산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조사에서는 어머니가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한 경우 그 자녀 역시 어린 나이에 출산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1]
양자 효과 측면에서는 고소득 국가에서 한 개인이 갖는 자녀의 수가 그 자녀들이 결국 갖게 될 자녀의 수와 강한 연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9][1]
한편, 출생률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 및 가치관의 영향에 대해서는 다른 결과들이 존재한다. 같은 환경에서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비교한 덴마크의 연구에서는 개인의 자녀 출산 가능성이 유전적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1] 이 연구에서는 출생서열은 출산 가능성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15]
그러나 다른 연구들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개인의 실제 경험, 교육 수준, 종교 활동 등을 통해 형성된 가치관에 의해 상쇄되거나 조절될 수 있다고 본다.[1] 즉, 어머니가 선호하는 가족의 규모가 자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19] 자녀 본인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가치관과 태도 역시 출산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1]
2. 6. 결혼 및 동거 관계
동거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마다 다르게 나타난다.[1]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동거가 낮은 출산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 그러나 프랑스에서는 동거 커플과 결혼한 커플의 출산율이 같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1] 러시아에서는 동거 상태에서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20]
2003년 루마니아의 설문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결혼한 경우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총 출산율이 약 1.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동거하는 경우에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출산율이 1.7로 높았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0.7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21]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교육 수준이 낮은 루마니아 여성의 경우 결혼과 동거 상태에서의 출산율이 거의 같다는 결과도 있다.[22]
미국과 여러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첫 아이 출산 후에도 동거 관계를 유지하는 여성이 결혼한 여성보다 둘째 아이를 가질 확률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동유럽 국가들은 이러한 경향에서 예외였다.[23]
2. 7. 모계 가족의 지원
세대 및 성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머니가 살아있는 여성은 첫 출산을 일찍 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딸의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사망한 경우에는 자녀를 갖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생존 여부는 첫 출산 시기나 무자녀 가능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24]부모와 동거하는 경우에는 첫 출산 시기가 늦춰지고, 전체 자녀 수가 줄어들며, 자녀를 아예 갖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효과는 특히 빈곤층 여성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24]
2. 8. 사회적 지원
대가족 출신으로 친지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거나,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자녀를 하나 이상 낳을 의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구 소련 국가였던 동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풍부한 사회적 자본이 출산율 상승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사회적 자본은 개인의 인간관계, 금전 등 재산, 정보, 직업 능력, 사회적 영향력, 권력,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받는 사적인 도움 등을 포함한다.[1] 확대된 대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받는 사회적 지원은 부부가 아이를 가지거나 더 낳을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사회적 지원'이 꼽힌다. 서독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남성이나 아주 많은 사람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남성 모두, 적당한 수준의 지원을 받는 남성보다 아이를 더 낳으려는 의향이 낮았다. 이는 지나치게 많은 지원이 오히려 관계 조정의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1]
미국에서의 연구는 지원을 제공하려는 확대 가족이 일종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안전망은 특히 미혼모나 파트너와의 관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1] 즉, 주변의 사회적 지원은 개인이 출산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 9. 지방 거주
국가의 개발 수준과 관계없이[131][1]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합계출산율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25][1] 여러 연구에서 농촌 인구의 출산율이 비교적 높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132][26] 자녀 수가 많은 부모가 경제적으로 더 어렵다는 명확한 증거는 부족하며,[132] 따라서 농촌 거주자의 낮은 소득 수준과 높은 출산율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26]
반면, 인구 밀도가 높을수록 합계출산율이 낮아지는 연관성은 확인되었다.[133][27] 이러한 지역별 출산율 차이는 자녀 양육에 드는 기회비용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27]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자녀를 돌보는 데 드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여성들이 자녀를 적게 가지려는 경향이 나타나 출산율이 낮아진다.[27] 도시 지역 내에서도 도시 중심부보다는 교외 지역의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1]
일부 연구는 인구 밀도가 출산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약 31% 정도로 추정하지만,[134][28] 이는 환경 조건, 종교적 신념, 사회 규범 등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134][28]
2. 10. 가정친화적 정부 정책
정부의 지원 정책과 출산율 사이의 관계를 명확히 밝히려는 연구는 여러 차례 시도되었지만, 아이를 낳을지, 언제 몇 명을 낳을지 결정하는 데에는 매우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정책의 효과만을 따로 분석하기는 어렵다.[1] 또한, 정부 정책이 도입되고 나서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분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1]일반적으로 정부의 가정친화적 정책은 자녀를 돌보는 데 드는 기회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아이가 있는 가구의 소득을 늘려주거나, 자녀를 돌보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법을 사용한다.[57]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기 쉽도록 돕는 정부 정책은 실제로 각 가정이 갖는 자녀 수를 늘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정책은 결국 자녀 양육에 따르는 기회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져오며, 독일, 스웨덴, 캐나다,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비슷한 결과가 확인되었다.[135][29]
하지만 모든 연구 결과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다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부 정책들이 운영에 드는 비용에 비해 실제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는 크지 않다고 지적한다.[3] 따라서 현재로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출산율 증가에 확실히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존재한다.[3]
2. 11. 기타 요인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압력: 부모,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출산에 대한 기대나 압력이 여성의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 예를 들어, 형제자매나 직장 동료가 아이를 낳으면 이후 1~2년 동안 본인의 출산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1]
- 동류 선호: 비슷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경향이 있는 집단에서 출산율 증가가 관찰되기도 한다.[3]
- 가부장제: 전통적인 남성 중심의 가족 구조에서는 일반적으로 더 많은 자녀를 두는 경향이 있다.[15]
- 핵가족: 서구 사회 연구에 따르면,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공동 생활 형태보다 부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핵가족의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1]
- 인공임신중절 불법화: 공산주의 루마니아의 사례처럼 인공임신중절을 법적으로 금지하면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증가할 수 있으나, 이후 불법 임신중절 시술의 증가로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57]
- 보조 생식 기술 (ART): 시험관 아기 시술과 같은 보조 생식 기술의 발달은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는 ART가 1975년 출생 코호트의 출산율을 5% 증가시켰을 가능성을 제시했다.[1] 또한 ART는 출산의 생물학적 한계를 넓히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1]
- 이민: 이민자들이 새로운 국가에 정착하여 자녀를 낳으면서 해당 국가의 전체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30]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민자 후속 세대의 출산율은 점차 정착한 국가의 평균 출산율에 가까워지는 경향이 일반적이다.[1] 다만, 특정 종교 집단(무슬림 등)의 경우 이러한 경향에서 벗어나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 11. 1. 사회적 압력
사회적 압력은 친구나 친척 등 주위 사람들이 개인의 출산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여성의 부모, 친척, 친구 등 주변인들의 기대나 압력이 강할수록 출산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1] 예를 들어, 주위에 자녀를 낳은 형제자매나 직장 동료가 있는 사람은 본인도 자녀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주변인의 출산 후 1~2년 동안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1]
이러한 사회적 압력은 아이를 가지려는 의향, 즉 수태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로 간주된다.[1] 다른 요인으로는 아이 양육에 대한 개인적인 태도(비용과 혜택 고려), 사회적 지지의 정도, 개인의 행복 수준, 안정적인 주거 상황, 종교 등이 있다.[1][13][15]
2. 11. 2. 가부장적 가족구조
가부장제 역시 수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남성 중심적인 가정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자녀를 두는 경향이 있다.[15]2. 11. 3. 핵가족화
서구 사회에서는 대가족이나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공동 생활 형태보다 핵가족 형태의 가정에서 출산율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
2. 11. 4. 임신중단의 불법화
임신중단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통치하던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에서는 임신중단이 불법화되면서 일시적으로 출산율이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불법 낙태 시술의 증가로 이어졌고, 결국 전체 출산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57] 이 사례는 임신중단 금지가 의도와 달리 출산율을 장기적으로 높이지 못하고, 오히려 여성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2. 11. 5. 이민자의 증가
이민자들이 정착하여 자녀를 낳게 되면서 해당 국가의 출산율이 증가하는 현상이 종종 나타난다.[136][30] 그러나 이민자 자녀 세대의 출산율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국가 선주민들의 평균 출산율에 가까워지는 경향을 보인다.[104][1]2. 11. 6. 보조생식기술의 발달
덴마크의 한 연구에 따르면, 보조 생식 기술(ART)의 발달은 1975년 덴마크 출생 코호트의 출생률을 5%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 또한 보조 생식 기술은 성공적인 출산에 따르는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1] 이는 출산과 관련한 기존의 생물학적 제약을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2. 11. 7. 동종애
동류 선호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 사람들과 친분을 맺으려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출산율 증가가 나타난다.[3]3. 출산율을 낮추는 원인
선진국 전반에서는 출산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가정을 이룬 사람들이 자녀를 적게 낳거나 무자녀로 지내거나, 혹은 생식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를 지나 출산을 미루는 경향과 관련이 있다. 출산율 감소를 초래하는 요인은 복잡하며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57]
3. 1. 소득 증대
선진국 전반에서는 출산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소득 증대와 인간 개발 지수(HDI)의 상승은 출산율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39][73][100]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자녀 출산과 양육에 집중하는 것보다 자신의 경력을 이어나가는 것의 기회 비용이 더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1][74] 또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성은 결혼을 통해 얻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낄 수 있으며,[1] 소득이 높은 부모는 자녀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적은 수의 자녀에게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양육의 질을 높이려는 경향을 보인다.[1][74]
한편, 경제 발전 초기에는 출산율이 감소하다가 일정 수준 이상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이루면 출산율이 다시 소폭 상승하는 현상도 관찰된다. 그러나 이렇게 출산율이 다시 높아지더라도 인구를 현상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수준 출산율보다는 낮은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40][141][33][34]
3. 2. 가치관의 변화
출산력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경제적 요인이 지목되기도 하지만,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가진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역시 중요한 원인으로 본다.피임 기술의 발달과 성 혁명이 가져온 제2차 인구변천은 개인의 삶의 목표, 신앙,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 가족 구성 형태 등과 관련된 가치관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57] 선호 이론 역시 일과 가정 사이에서 여성이 내리는 의사결정 경향의 변화, 여성의 삶에서 선택지의 확대,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여성 스스로의 선택 자유 확대가 최근 합계출산율(TFR) 감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주목한다.[57]
유럽의 한 비교 연구에 따르면, 가족 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진 여성은 상대적으로 많은 자녀를 낳는 경향이 있었고, 일(직업) 중심적인 가치관을 가진 여성은 자녀 수가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다른 요인들과 더불어 개인의 선호도가 무자녀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1]
또한 유럽과 구 소련 국가들에서도 개인의 자율성 및 독립성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는 현상이 출산율 감소와 연관되어 나타났다.[1] 일본 재무종합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다음과 같은 가치관들이 강하게 나타나며 이것이 저출산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한다.[99]
3. 3. 학력
학력과 출산율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엇갈리고 있다.[1] 한 이론에 따르면, 학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고 자녀 양육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결혼과 출산을 미루게 되어 출산율이 낮아진다고 본다.[1]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고학력 여성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경향은 있지만, 이는 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것일 뿐 합계출산율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한다.[1]미국의 한 대규모 조사 결과는 학력과 출산율 간의 관계를 보여준다.
반면 유럽에서는 교육 수준이 높은 여성이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과 결국 비슷한 수의 자녀를 낳지만, 초산 연령은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1] 노르웨이에서는 남성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가 없을 확률은 줄어들지만, 아버지가 되는 평균 나이는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35][142]
종교 교육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톨릭 학교에서의 중등교육 및 대학 교육은 높은 출산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가톨릭 신자들이 신앙심 때문에 종교 관련 학교를 선호하는 경향과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15]
국가의 발전 수준 역시 여성의 학력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개발 수준과 성 평등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는 여성의 교육 수준이 중등 교육 이상으로 높아야 출산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에서 진행된 연구는 출산율 감소가 여성 교육 수준 향상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36][37][143][144]
그러나 공교육 시스템이 미비하거나 교육 제도가 개선되지 않은 국가에서도 다른 요인에 의해 출산율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에서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여성 문맹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인 가족 계획 정책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출산율 40%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38][145]
3. 4. 인구 억제 정책
중국과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인구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39][146]중국에서는 1978년에서 1980년 사이에 한 자녀 정책이 도입되었고,[40][147] 2015년 공식적으로 두 자녀 정책으로 전환되며 폐지되었다.[41][148] 이 정책 시행 기간 동안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1979년 여성 1인당 2.8명에서 2010년 1.5명으로 감소했다.[42] 그러나 한 자녀 정책 자체의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정책이 도입되기 전인 1970년대 초반부터 이미 여성 1인당 자녀 수가 5명 이상에서 급격히 감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42][149] 따라서 엄격한 출산 억제주의 정책이 없었더라도 출산율 감소는 계속되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43] 2015년 중국은 고령화된 인구와 노동력 감소로 인한 부양률 상승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부부가 두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허용했다.[44][150]
인도 역시 인구 억제를 목표로 국가 차원의 가족 계획 정책에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였다.[151] 인도의 출산율은 1966년 5.7명에서 2016년 2.4명으로 감소했다.[45][15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가족 계획 프로그램은 출산율 조절에 있어 부분적인 성공만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47][153]
3. 5. 여성의 노동 참여
여성의 노동 참여 증가는 일반적으로 출생률 감소와 관련성을 보인다.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한 패널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영향은 특히 20세에서 39세 사이 여성에게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그 이후 연령대에서도 다소 약화되지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48] 유엔(UN) 자료에 따르면, 일에 대한 자아실현 욕구보다는 경제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의 출산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인다.[154][49]그러나 OECD 회원 국가들에서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데, 여성의 노동 참여 증가가 오히려 출생률 증가와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155][50] 이는 여성의 경제 활동과 출산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한편, 여성 노동과 출산율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출산율이 여성의 노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인되지만, 반대로 여성의 노동 참여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결과를 제시하기도 했다.[1]
또한, 교육이나 보건의료 분야와 같이 돌봄 노동 성격이 강한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더 이른 나이에 자녀를 낳는 경향이 있다.[1] 이는 모성 실현과 직업 생활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 용이한 직업을 선택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1]
3. 6. 나이
여성의 생식력은 일반적으로 초경을 하는 12~13세경에 시작된다.[156][157][158][115] 대부분의 여성은 30대 초반에 임신 능력 저하를 경험하기 시작하며, 40대 초반에는 불임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 역시 나이가 들면서 생식력이 감소하고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며, 불임 가능성도 증가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관성은 여성만큼 뚜렷하지는 않다.[159] 배우자 여성의 나이를 통제하고 30세 미만 남성과 50세 이상 남성을 비교했을 때, 50세 이상 남성의 임신율은 30세 미만 남성에 비해 23%에서 38%까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9]
인도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나이가 남성보다 1살 미만으로 어린 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3.1명인 반면, 여성이 남성보다 7~9살 어린 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3.5명이었다.[160]
3. 7. 피임
"피임 기술 혁명"은 자녀 출산 수와 출산 시기의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1]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피임약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사용이 줄었을 때 출산율이 증가했으며,[1] 미국에서는 피임 접근성을 높이는 법률 도입이 출산율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1]그러나 이러한 단기적인 출산율 변화는 피임을 통해 출산을 미루는 템포 효과를 반영할 수 있으며, 이는 나중에 개인이 원할 때 출산하면서 상쇄될 수 있다. 실제로 유럽의 장기적인 출산율 추세를 검토한 연구에서는 피임 가능성 자체가 출산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결론지었다.[57] 따라서 피임은 출생아 수를 줄이고 출산 시기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1] 출산율 변화의 유일하거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아닐 수 있다.
3. 8. 배우자 혹은 동거인과의 관계
현대 사회에서는 자녀를 갖는 것이 파트너 양측의 동의와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어느 한쪽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다른 한쪽이 아이를 원하더라도 출산 계획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1]지난 수십 년간 결혼이나 동거와 같은 파트너십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가 변화했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결혼 대신 동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부모가 되는 시기를 늦추는 경향과 관련이 있으며, 결과적으로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1]
3. 9. 낮은 성평등 수준
성평등 수준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은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가정 내 가사분담이 불평등할수록 여성들의 자녀 출산 의사가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에서 여성의 삶의 질에 관해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도 여성이 가사에 느끼는 부담이 클수록 자녀를 적게 낳으려는 경향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가정 내 성평등 수준이 낮을수록 여성의 출산 의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둘째 자녀 출산에 관한 다른 연구에서는 다른 관계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 연구에서는 가정 내 성평등 수준이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 경우에 오히려 둘째 자녀 출산 수가 높게 나타나는 U자형 관계가 확인되었다. 이는 성평등과 출산율의 관계가 단순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10. 난임 및 불임
난임 및 불임 문제 중 20~30%는 남성 측 원인이며, 20~35%는 여성 측 원인으로 나타났다.[58]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는 경우는 25~40%이며, 10~20%는 원인을 알 수 없다.[58]여성 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등으로 나타나는 배란 문제이다.[161][59] 남성 불임의 경우 정액의 결핍이나 정자 기형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정액의 질은 남성의 생식 능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된다.[162][60]
3. 11. 기타 요인
- 유럽의 검토에 따르면, ''불안정한 관계'' 역시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57]
- ''높은 세율'' 또한 출산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1]
- 일부 연구에서는 ''더운 날씨''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제시되기도 한다.[63][64]
3. 11. 1. 파트너와의 감정적 긴장도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한 조사에 따르면, 파트너에 대해 느끼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강렬할수록 자녀를 적게 갖는 경향이 나타났다.[163] 즉, 부부 사이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상호작용 수준이 높을수록 자녀를 덜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61]3. 11. 2. 여성 실업률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실업률이 높을수록 단기적 및 장기적 출산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164][62]3. 11. 3. 사회보장제도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으면 노후 생활을 자녀에게 의존할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이 출산율 감소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공적 연금 제도가 잘 마련되어 노후 생활이 보장될 경우, 자녀를 많이 낳아 노후를 대비하려는 경향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1]4. 영향력이 없거나 불명확한 요인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인과관계나 영향력의 크기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요인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사회 전체의 초산 연령 상승 추세가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전체적인 출산율 감소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제기된다.[111] 이 외에도 개인의 지능[167], 성격 특성,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1][57][3], 배우자와의 관계[1], 이전 관계에서의 자녀 유무[1][68], 임산부의 건강 상태[70], 가족주의 문화[1] 등 다양한 요인들이 출산 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 않거나 그 영향력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4. 1. 초산 연령
커플이 관계를 맺고 결혼하는 시기가 늦어지는 추세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첫 출산 여성의 평균 연령이 3.6세 증가하여 21.4세에서 25.0세가 되었다.[165][65] 이러한 출산 연기 현상은 구 소련을 포함한 모든 유럽 국가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166][66]그러나 출산을 미뤄 초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상 하나만으로는 출산율 감소세를 설명하기 부족하다. 프랑스의 경우, 평균 초산 연령은 높은 편이나 출생 자녀 수는 2.1명으로 대체출산율에 근접하여 인구 감소를 일으킬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111][57] 초산 연령이 높아졌어도 여성들 대부분이 불임이 시작되기 훨씬 전에 첫 아이를 출산하기 때문에, 출산 연기가 출산율 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다.[111][66]
4. 2. 지능
여러 인구학 연구를 통틀어 지능과 출산력 사이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상관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167]4. 3. 기타
출산 간격은 임신의 시기와 빈도를 의미하며, 이는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이다.[70] 그 외 관계의 질, 정부 지원, 이전 관계에서의 자녀 유무, 배우자 키 차이, 어머니의 건강, 가족주의 등 다양한 요인들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주요 연구에서 그 영향력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거나 다른 섹션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57][1][67][68][69][70]4. 3. 1. 성격
불안, 애착욕구, 만족지연능력, 자기인식, 강박, 모호함에 대한 인내력, 협동성, 성취욕구 등 성격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이들과 출산율 사이의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4. 3. 2. 정부 지원
난임 치료 지원, 자녀를 임신한 가정에 제공하는 현금성 지원, 자녀 양육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책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출산을 독려하는 효과는 제한적이거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연구가 정부 정책과 출산율 간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려 시도했지만, 자녀 출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매우 다양하여 특정 정책의 영향을 분리하기는 어렵다. 또한, 정책 시행과 결과 확인 사이의 시간적 차이도 분석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1]이러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은 가족 소득을 늘리거나 자녀 양육 비용을 줄여 출산 및 양육에 따르는 기회 비용을 낮추는 것이다.[57]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가족과 직업을 병행하기 쉽도록 지원하는 가족 정책 프로그램은 생애 동안 갖는 자녀 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 양육의 기회 비용을 줄이는 효과와 연결되며, 이러한 긍정적 결과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미국 등에서 확인되었다.[29]
그러나 다른 실증 연구들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비용이 많이 들고 그 영향이 미미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현재 출산율을 높이는 데 있어 정부 지원 정책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3] 특히 다음과 같은 정책들은 효과가 없거나 불확실하다고 보고되었다.
- 보조 생식 기술(ART)에 대한 정부 지원(체외 수정 등)과 가족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정책은 총 출산율에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친다.[57]
- 정부의 출산 휴가 혜택은 출산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67]
4. 3. 3. 배우자와의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요인, 특히 관계의 질과 안정성은 출산율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단순히 관계가 안정적이거나 긍정적이라고 해서 출산율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중간 정도의 관계 만족도를 가진 커플이 추가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1]이전 관계에서 태어난 자녀가 현재 관계에서의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영국 연구에 따르면 이전 관계에서 자녀가 있는 파트너는 함께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나타났다.[1] 반면, 프랑스 연구에서는 두 파트너 모두 이미 부모인 경우 재결합 후 출산율이 가장 낮았으며, 한 명만 이미 부모인 커플의 경우 출산율이 자녀가 없는 커플과 거의 같다는 결과가 나왔다.[68]
배우자 간의 키 차이[69]와 같은 성적 이형성 요인이 생식 관련 본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출산율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4. 3. 4. 정부 차원의 모성보호 지원
출산휴가, 모성보호 투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는 출산율 상승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168] 한국 현행법에서는 모성보호 제도를 위반한 사업주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등의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내려지는 처벌 수위가 낮아 이를 무시하는 사업장이 많아 현장 정착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정부의 단속 및 처벌 의지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169]많은 연구가 정부 정책과 출산율 간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려 시도해 왔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자녀를 가질지, 몇 명을 가질지, 언제 가질지에 대한 결정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요인들을 특정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 정책의 시행과 결과 확인 사이의 시간적 차이도 이러한 분석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1]
이러한 정부 프로그램의 목적은 주로 가족 소득을 늘리거나 자녀 양육 비용을 줄여, 자녀를 갖는 데 따르는 기회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57]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가족과 직업을 병행하기 쉽도록 지원하는 가족 정책 프로그램이 생애 동안의 자녀 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녀 양육의 기회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서 발견되었다.[29]
그러나 다른 실증 연구들은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비용이 많이 들고 그 영향이 미미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현재 출산율을 높이는 데 있어 이러한 정책들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합의는 존재하지 않는다.[3] 특히 정부가 제공하는 출산휴가 혜택은 출산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67]
4. 3. 5. 이전 배우자와의 자녀 유무
재혼 가정에서 이전 관계에서 낳은 자녀의 존재 여부가 이후 출산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결과가 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난다.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재혼한 부부 중 어느 한쪽이라도 이전 관계에서 자녀를 둔 경우, 재혼 후 함께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1][170]
반면, 프랑스 연구에서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재혼 부부 양쪽 모두 이전 관계에서 자녀가 있는 경우, 재혼 후 새로 자녀를 낳을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68][170] 하지만, 부부 중 어느 한쪽만 이전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가 없는 초혼 부부와 비슷한 수준의 출산율을 보였다.[68][170]
이처럼 이전 자녀 유무가 재혼 후 출산 결정에 미치는 영향은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3. 6. 임산부의 건강 상태
임산부의 건강 상태는 태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70] 실제로 임산부의 출산 중 사망률은 신생아 사망률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71]4. 3. 7. 가족중심주의
남유럽과 같이 개인을 부양하고 돌보는 책임을 주로 가족 구성원이 지는 사회를 가족중심주의 사회라고 한다. 반면, 북유럽 국가들처럼 이러한 책임을 주로 국가가 지원하는 사회를 탈가족적 사회라고 부른다. 이러한 국가 수준의 가족중심주의 체제와 탈가족적 체제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5. 인종 및 민족별 출산율 추이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다른 인종 및 민족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른 나이에 자녀를 낳고 출산율도 높은 경향을 보인다. 2009년 통계에 따르면, 15세에서 19세 사이 여성 1,000명당 출산율은 히스패닉 청소년이 약 80명, 아프리카계 미국인 청소년이 약 60명으로 나타난 반면, 비히스패닉 백인 청소년은 20명 수준이었다.[71][172] 미국 인구조사국, 주 보건 서비스 및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미국 전체 신생아 중 히스패닉계가 23%를 차지했다.[72][2][173]
6. 다원분석
인도 인구를 대상으로 한 회귀 분석 연구 결과, 총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정식을 도출했다.[73]
총 출산율 = 0.02 (인간 개발 지수*) + 0.07 (영아 사망률*) - 0.34 (피임) + 0.03 (남성 초혼 연령*) - 0.21 (여성 초혼 연령) - 0.16 (출산 간격) - 0.26 (개선된 수질 사용) + 0.03 (남성 문맹률*) - 0.01 (여성 문맹률*) - 0.30 (모성 관리)
위 방정식에서 더하기 부호(+)가 붙은 변수는 출산율 증가와 관련이 있고, 빼기 부호(-)가 붙은 변수는 출산율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피임 실천율, 여성의 초혼 연령, 출산 간격, 개선된 수질 사용, 모성 관리 수준 향상은 출산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인간 개발 지수, 영아 사망률, 남성 초혼 연령, 남성 문맹률 등은 출산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변수는 통계적 유의성이 부족했다.
- '*' 표시: 해당 변수가 단독으로는 통계적 유의성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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