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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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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는 멍한 상태, 반의식 상태 등을 의미하며, 어원은 '가로지르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유럽 중세 시대의 이야기, 신화 등은 트랜스를 유도하는 기능을 했으며, 군대 행진곡이나 신비주의 경험, 종교 의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트랜스 상태를 유도해 왔다. 트랜스는 심리학, 종교,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며, 뇌파 동조, 뇌 영상 촬영 등의 기술을 통해 트랜스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트랜스는 이완, 치유, 영감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와 유도 방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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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심리학)
트랜스 (Trance)
참고 문헌
세계 대백과사전가을 산토코, 트랜스 (심리학), 평범사, 1988년, 제20권.
초상 현상 대사전하니 레이, 초상 현상 대사전, 성갑서방, 2001년, 71쪽.

2. 어원

현대적 의미의 트랜스는 "멍한, 반의식 상태 또는 무감각 상태 또는 공포"라는 이전 의미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고대 프랑스어 ''transe'' "악에 대한 두려움"에서 유래되었고, 다시 라틴어 ''transīre'' "건너다", "지나가다"에서 유래되었다.[1]

3. 역사

빙엔의 힐데가르트, 십자가의 성 요한,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아빌라의 데레사,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등 많은 기독교 신비주의자들은 트랜스와 유사한 경험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7]

프란츠 안톤 메스머는 트랜스 상태와 치료 능력을 유포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만 신뢰받지 못하였다. 밀턴 에릭슨최면치료의 창시자로서, 기존 의학계와 심리치료 분야에 트랜스를 소개했다. 여기서 말한 최면은 기존의 임상 최면과는 다르다.

테이브스(1999)는 미국의 기독교 전통에서 트랜스에 대한 동의어적 언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6] 신, 그리스도, 성령, 또는 영들의 '능력', '임재', '내주' 등이 있다.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성령의 내주"(조나단 에드워즈), "성령의 증거"(존 웨슬리), "하나님의 능력"(초기 미국 감리교), "주의 영으로 충만함"(초기 재림교; 카리스마 재림교 참조), "영들과의 교감"(영매주의자), "내면의 그리스도"(뉴 소트), "거룩한 불과 능력의 흐름"(감리교 성결 운동), "성령과 능력의 종교"(에마누엘 운동), "성령 세례"(초기 오순절주의) 등이 있다.

테이브스(1999)는 18세기 초 대서양 각성 운동으로 시작하여 20세기 초 종교심리학의 부상과 오순절주의의 탄생으로 끝나는 앵글로아메리카 개신교 신자와 개신교 운동을 떠난 사람들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종교적 용어와 세속적 용어로 번갈아 설명되는 일련의 겉보기에 자발적이지 않은 행위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비자발적 경험에는 제어되지 않는 신체 움직임(발작, 신체 운동, 죽은 듯이 쓰러짐, 경직증, 경련), 자발적인 발성(울부짖음, 고함, 방언), 특이한 감각 경험(트랜스, 환각, 목소리, 투시력, 탈육체 경험), 의식 및/또는 기억의 변화(, 몽상, 몽유병, 최면 트랜스, 매개 트랜스, 최면, 빙의, 교대 인격) 등이 포함된다.[3]

트랜스 상태는 최면에 의해 표층적 의식이 사라지고 마음 내부의 자율적인 사고나 감정이 나타나는 것, 히스테리나 강직증에 의해 의식을 상실한 것, 종교수행에 의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황홀경 상태가 된 것 등이 있다.[27]

트랜스 상태의 겉보기 정도는 전신의 경련을 동반하는 격렬한 것부터, 하품을 반복하는 정도의 경미한 것까지, 더 나아가 타인의 관찰로는 정상적인 상태와 전혀 다름없는 것까지 다양하다.[29] 이러한 변형은 지역 차이(문화의 차이)나 연령 차이에 기인하기도 한다.[27] 트랜스 상태는 겉보기에는 다양한 변형이 있기 때문에, 연구할 때 겉모습으로 알 수 있는 일부 요소에 집착하면 중요한 요소를 놓치기 쉽다.[27]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양하며, 사회마다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27] 예를 들어 이타코나 카미산은 제단에서 주문 등을 외우고, 오키나와의 유타는 다른 절차를 거친다.[27] 서아시아의 샤먼처럼 특수한 것을 불에 붓고 그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도 있다.[27]

문화 인류학 등에서는 종교적인 것들을 “샤먼”이라는 단어로 설명하며, 샤먼의 트랜스에는 영혼이 신체에서 떨어져 이계로 이동하여 이나 과 접촉하는 ecstasy영어(엑스터시, 탈혼)형과, 반대로 신이나 영 등의 초자연적 존재가 샤먼을 방문하는 possession영어(빙의)형의 2가지가 있다고 한다.[27]

하니 레이는 트랜스 상태가 빙의되었을 때의 영매나, 심령 현상을 일으키고 있을 때의 영매 등에게서 보이며, 또한 사람들이 성모 마리아를 목격하고 있을 때(성모 발현)나 예수 그리스도를 목격하고 있을 때 등도 이 상태가 된다고 설명한다.[27]

트랜스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감각이 사라져, 예를 들어 눈앞에서 스트로보를 발광시켜도 반응하지 않으며[27], 신체의 일부에 바늘을 찔러도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27] 트랜스 상태에서는 뇌에서 알파파~세타파가 우세하게 나타난다.[27]

트랜스 상태는 종교적인 장면에서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최면 요법은 최면을 이용한 심리 요법이지만, 일련의 암시 조작에 의해 각성 수준을 낮추고 피암시성을 높인 상태(변성 의식 상태, 트랜스 상태)로 유도하여 치료하며, 트랜스 상태가 가져다주는 긴장 완화 효과를 이용한다.[30]

3. 1. 고대

호프만(Hoffman)의 서적(1998: p. 10)에 따르면, 순례자들은 힐링슬립(healing sleep)을 위하여 그리스 신화의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우스를 모신 신전들(asclepions) 중 하나인 에피다우루스 신전(the Temple of Epidaurus)을 방문하였다.[1]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성지순례를 하였고, 성직자들은 이들을 반겨주고 축복해주면서 받아들였다.[1] 이 신전은 찾아온 이들에게 꿈을 촉진시켜주는 고대 종교 의례를 수용하고, 예언가들이 한 것처럼 치유와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1] 그리스 치료는 부화를 의미하였으며, 치유를 위한 아스클레피우스에게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1] 에피다우루스의 아스클레피우스 신전은 크고 잘 갖춰져 있으며, 아스클레피우스의 탄생지로 여겨져 왔다.[1] 오늘날 꿈 작업(dreamwork)에 비견된다.[1]

델피의 신관(oracle)은 고대 그리스에서 트랜스로 유명했다.[2] 여성직자로서 이들은 금을 받고 미래에 대하여 예언을 하였다.[2]

3. 2. 중세 및 근대

유럽 중세 여러 문화권에서 발생한 성인들의 이야기, 신화, 우화, 동화, 구전설화, 스토리텔링은 트랜스를 유도하는 기능이 있었다. 반복(repetition)과 같은 문학적 장치는 트랜스 유도에서 매우 뚜렷하였다. 밀턴 에릭슨이나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LP) 관련 전문가들은 트랜스 유도를 위해 이야기를 사용하였다.

16세기 이래, 군대 행진곡은 병사들을 하나의 대오에 맞게 행진하여 트랜스 상태로 유도하며, 이를 통해 이들은 가혹한 훈련, 전우애, 명령계통에 따라 하나의 단위로 묶이게 된다. 이는 군인들을 자동화하는 효과를 만들었는데, 이는 16-18세기 전투에서 화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더욱 뚜렷해졌다. 군악기 중에서 특히 스네어드럼 등과 같은 북이 단조로운 오스티나토(ostinato, 일정한 음형이 반복됨)가 행진 페이스와 심박수에 맞춰서 진행되는데 사용되었다. 고음의 파이프(fife)와 플루트, 백파이프(bagpipe)는 멜로디를 연주하는데 있어 찢는듯한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이는 전쟁 중에 병사들의 사기와 단결을 고양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조셉 조다니아(Joseph Jordania)는 최근 전투 트랜스(battle trance)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이러한 심리상태를 표현하였는데, 이 상태에선 전투부대가 공포와 고통을 느끼지 않고 개인정체성을 버리고 집단정체성을 갖게 된다.

노르웨이전사(The Norse Berserkers)들은 전투 전 버서커갱(Berserkergang)이라는 트랜스와 유사한 상태를 유도하였다. 이는 초인적 힘을 제공하고 전투동안 고통을 느끼지 않게 했다고 한다. 이러한 트랜스는 환각버섯을 섭취하여 유도되기도 했다.

신비주의자들은 신비주의 경험을 통하여 신에게 직접 연결되거나 신과 소통하거나 교감하였다. 트랜스 혹은 유사한 경험은 지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도의 요가(Yoga), 이슬람의 수피즘(Sufism), 동북아시아의 샤먼(Shaman), 브라질의 움반다(Umbanda), 인디언의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등이 있다.

조나단 가브(Jonathan Garb)는 트랜스 기법이 루리아닉 카발라(Lurianic Kabbalah)라는 모셰 하임 루자토(Moshe Hayyim Luzzatto)와 하시디즘(Hasidism)이라는 집단의 신비주의적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프란츠 안톤 메스머는 트랜스 상태와 치료 능력을 유포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지만 신뢰받지 못하였다. 밀턴 에릭슨(Milton Erickson)은 최면치료의 창시자로서, 기존 의학계와 심리치료 분야에 트랜스를 소개했다. 여기서 말한 최면은 기존의 임상 최면과는 다르다.

3. 3. 미국 기독교계의 트랜스

빙엔의 힐데가르트, 십자가의 성 요한,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아빌라의 데레사,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같이, 트랜스와 유사한 경험을 했다고 기록된 기독교 신비주의자들이 많다.

테이브스(1999)는 미국의 기독교 전통에서 트랜스에 대한 동의어적 언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6] 신, 그리스도, 성령, 또는 영들의 '능력', '임재', '내주' 등이 있다. 일반적인 표현으로는 "성령의 내주"(조나단 에드워즈), "성령의 증거"(존 웨슬리), "하나님의 능력"(초기 미국 감리교), "주의 영으로 충만함"(초기 재림교; 카리스마 재림교 참조), "영들과의 교감"(영매주의자), "내면의 그리스도"(뉴 소트), "거룩한 불과 능력의 흐름"(감리교 성결 운동), "성령과 능력의 종교"(에마누엘 운동), "성령 세례"(초기 오순절주의) 등이 있다.

테이브스(1999)의 트랜스에 관한 저서는 18세기 초 대서양 각성 운동으로 시작하여 20세기 초 종교심리학의 부상과 오순절주의의 탄생으로 끝나는 앵글로아메리카 개신교 신자와 개신교 운동을 떠난 사람들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은 종교적 용어와 세속적 용어로 번갈아 설명되는 일련의 겉보기에 자발적이지 않은 행위에 초점을 맞춘다. 이러한 비자발적 경험에는 제어되지 않는 신체 움직임(발작, 신체 운동, 죽은 듯이 쓰러짐, 경직증, 경련), 자발적인 발성(울부짖음, 고함, 방언), 특이한 감각 경험(트랜스, 환각, 목소리, 투시력, 탈육체 경험), 의식 및/또는 기억의 변화(, 몽상, 몽유병, 최면 트랜스, 매개 트랜스, 최면, 빙의, 교대 인격) 등이 포함된다.

4. 트랜스 유도 방법

트랜스 상태는 종교적 황홀경이나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법을 통해 유도될 수 있다. 이러한 기법들은 개인의 종교 및 문화적 전통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결과 트랜스 경험은 개인의 종교 및 문화적 배경에서 해석된다. 트랜스 유도 방법은 다음과 같다.[3][4]


  • 청각: 성가, 청각적 스토리텔링, 만트라, 고음의 노래, 드럼, 음악 등 소리를 통해 유도된다.
  • 운동 감각: 황홀경에 빠진 춤, 동작을 통한 스토리텔링, 무드라, 구현 의식, 요가, 호흡법, 산소 부족, 성적 자극 등을 통해 유도된다.
  • 시각: 얀트라, 시각적 스토리텔링, 만달라, 영화, 극장, 미술, 건축, 미인, 섬광등, 동일한 모양 반복, 대칭 등을 통해 유도된다.
  • 후각: 향수, 페로몬, 분향, 꽃, 꽃가루 등 냄새를 통해 유도된다.
  • 미각: 공복, 약초, 환각제, 약물 등 맛과 소화불량을 통해 유도된다. 대마초, 케타민, LSD, 페요테, 실로시빈 버섯, DMT, MDMA와 같은 향정신성 약물이나 환각제 섭취를 통해서도 유도될 수 있다.
  • 종교적 교리: 요가, 수피즘, 수라트 샤브드 요가, 명상
  • 기타: 트라우마적 사건, 수면 부족, 질소 마취(깊은 다이빙), 열병, 감각 박탈 탱크나 마인트컨트롤 기법, 최면, 명상, 기도 등을 통해 유도된다.
  • 자연 발생: 예감, 유체 이탈, 영적 교신 뿐만 아니라, 꿈, 자각몽, 희열, 황홀경, 정신병을 통해 자연 발생되기도 한다.


찰스 타트는 청각 및 운동감각 자극이 동조라는 과정을 통해 트랜스를 유도한다고 설명한다.[9][10] 반복적인 리듬은 뇌파 활동, 특히 세타파에 영향을 미쳐 의식 상태를 변화시킨다.[11]

트랜스 상태는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다양한 마음, 감정, 기분, 백일몽 상태를 포함한다.

5. 트랜스의 종류

트랜스는 종교적 황홀경이나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법을 통해 유도될 수 있다. 이러한 기법은 개인의 종교 및 문화적 전통과 관련되어 있으며, 트랜스 경험은 특정 개인의 종교 및 문화적 배경에서 해석된다. 트랜스는 의도적이든, 자발적이든, 우연이든, 선하거나 악하거나 중립적인 의도든 다양한 방식으로 유도된다.

트랜스를 유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청각: 성가, 만트라, 고음의 노래, 드럼, 음악 등 소리를 통해 유도된다.
  • 운동감각: 춤, 요가, 호흡법, 성적 자극 등 운동 공간을 통해 느낌과 동작을 감지하여 유도된다.
  • 시각: 얀트라, 만달라, 영화, 미술, 건축, 섬광, 동일한 모양 반복, 대칭 등을 통해 유도된다.
  • 후각: 향수, 페로몬, 분향, 꽃, 꽃가루 등 냄새를 통해 유도된다.
  • 미각: 공복, 약초, 환각제, 약물 등 맛과 소화불량을 통해 유도된다.
  • 종교적 교리: 요가, 수피즘, 수라트 샤브드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유도된다.
  • 기타: 트라우마, 수면 부족, 질소 중독, 열병, 감각 차단, 최면, 명상, 기도 등을 통해 유도된다.
  • 자연 발생: 예감, 유체이탈, 영적 교신, 꿈, 자각몽, 희열, 황홀경, 정신병 등을 통해 나타난다.


트랜스 상태와 관련된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아가페'':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화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을 묘사하는 단어이다.
  • ''박티'': 힌두교에서 특정 신 또는 신의 형상에 대한 헌신을 나타낸다.
  • 교감: 일신교 전통에서 종교적 엑스터시는 교감과 하나됨과 연관된다.
  • 기독교에서 사도 베드로와 바울의 황홀경 경험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 성인전에는 성인들이 엑스터시를 얻는 많은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 ''마에나드''와 ''바카이'': 그리스 신화에서 디오니소스의 여성 숭배자들로, 광란의 상태로 묘사된다.
  • 노르드 광전사는 원초적인 분노 상태로 전투에 임했다고 한다.
  • 최고 경험: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개발한 용어로, 통일, 조화, 상호 연결성을 띤 초개인적이고 엑스터시적 상태를 설명한다.
  • 환희 또는 종교적 엑스터시: 외부 인식이 감소하고 내부 정신적 및 영적 인식이 확장되는 의식의 변화된 상태이다.
  • ''사마디'': 요가에서 ''사마디''라고 하는 엑스터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한다.
  • 일부 은사주의 기독교인은 엑스터시 상태를 실천하며 성령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해석한다.
  • 트랜스 상태는 샤먼, 신비주의자, 파키르가 치유 의례에서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트랜스 상태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27]:

  • 최면에 의해 표층 의식이 사라지고 마음 내부의 자율적인 사고나 감정이 나타나는 것
  • 히스테리나 강직증에 의해 의식을 상실한 것
  • 종교적 수행에 의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황홀경 상태가 된 것


트랜스 상태는 겉보기 정도에 따라 다양하며, 지역 차이나 연령 차이에 기인하기도 한다[27]。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는 방법은 사회마다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27]

문화 인류학 등에서는 샤먼의 트랜스를 영혼이 신체에서 떨어져 이계로 이동하는 엑스터시형과, 신이나 영이 샤먼을 방문하는 포제션(빙의)형으로 구분한다[27]

트랜스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감각이 사라지고, 뇌에서는 알파파~세타파가 우세하게 나타난다[27]。 트랜스 상태는 최면 요법과 같이 종교적인 장면 외에도 나타날 수 있다[30]

6. 트랜스와 점술

점술은 인류학자들이 관찰해 온 문화적 보편 현상으로, 모든 시대의 많은 종교문화에서 나타난다. (무녀 참조)[18][19] 점술은 징조를 해석하거나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해 을 치는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점술은 종종 의례를 수반하며, 트랜스 상태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티베트에서 신탁종교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도 그러하다. 티베트인들은 ''신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자연계와 영적 영역 사이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남녀에게 들어가는 영혼, 또는 비물리적 존재를 가리킨다. 따라서 매개체는 문자 그대로 "물리적 기반"을 의미하는 ''쿠텐''으로 알려져 있다.

북부 인도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정부의 공식 신탁으로 여겨지는 ''네충 신탁''을 여전히 상의한다. 그는 자신의 저서 ''망명 중의 자유''(Freedom in Exile)에서 트랜스 및 빙의 과정에 대한 완벽한 설명을 제공한다.[20]

7. 트랜스의 작동 모델 및 정의

데니스 위어(Dennis R. Wier)는 1995년 저서 『트랜스: 마법에서 기술까지』에서 트랜스를 인지 회로에 의해 발생하는 정신 상태로 정의했다. 생각, 이미지, 소리, 의도적 행동과 같은 인지 대상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여러 인지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위어는 수면과 TV 시청과 같은 모든 트랜스들이 자유의지와 같은 인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해리된 트랜스 차원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이는 '최면 트랜스(hypnosis trance)'라는 용어에서도 볼 수 있다.[2]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명상, 최면, 중독, 카리스마 등은 모두 트랜스 상태에 해당한다. 위어는 2007년 저서 『트랜스의 길』에서 이러한 형태들을 분류하고 황홀경(ecstasy)을 중독 형태로 추가했다. 또한 자신의 모델의 윤리적 함의에 대하여 논의했는데, 여기에는 마술이나 행정상에서 보이는 '트랜스 남용(trance abuse)'도 포함되었다.

존 호건은 2003년 저서 『합리적 신비주의』에서 트랜스와 신비주의 현상에 대한 신경학적 기제와 심리학적 함의를 탐구했다. 호건은 이 작업에서 화학, 물리학, 심리학, 방사선학, 신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자료들과 사례 연구들을 종합했다.

트랜스 상태는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마음, 감정, 기분, 백일몽 상태를 포함한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감각 양식으로 들어오는 정보의 필터링을 수반하며, 이는 뇌 기능과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트랜스는 마음이 마음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보를 필터링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트랜스 상태는 다양한 양식에 의해 접근하거나 유도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완, 치유, 직관 및 영감을 목적으로 무의식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간주한다. 트랜스 유도 방법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의 원리가 탐구되고 문서화되고 있다. 트랜스 중의 정신 기능과 트랜스 상태의 이점은 의학 및 과학적 연구를 통해 탐구되고 있다.[3][4] 많은 전통과 의식에서 트랜스를 사용하며, 종교와 신비적 경험에서도 기능을 한다.

Castillo(1995)는 "트랜스 현상은 주의를 강렬하게 집중하는 행동의 결과이며, 이는 트랜스 유도의 핵심 심리적 메커니즘이다. 제도화된 형태의 트랜스를 포함한 적응 반응은 뇌의 신경 네트워크에 '조정'되며 문화의 특성에 크게 의존한다. 문화 특정적 조직은 개별 뉴런의 구조와 신경 네트워크의 조직적 형성에 존재한다."라고 말한다.[5]

Hoffman(1998)은 "트랜스는 여전히 의식 감소 상태 또는 졸린 상태로 통상적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변형된 의식 상태'(찰스 타트)와 연결되는 보다 최근의 인류학적 정의가 점점 더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말한다.[6] Hoffman은 또한 "트랜스 상태는 복수로 논의되어야 하는데, 이는 일상적인 의식과 상당히 다른 변형된 의식 상태가 하나 이상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6]

트랜스 상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27]


  • 최면에 의해 표층적 의식이 사라지고 마음 내부의 자율적인 사고나 감정이 나타나는 것[27]
  • 히스테리나 강직증에 의해 의식을 상실한 것[27]
  • 종교수행에 의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황홀경 상태가 된 것[27]


트랜스 상태의 겉보기 정도는 전신의 경련을 동반하는 격렬한 것부터, 하품을 반복하는 정도의 경미한 것까지, 더 나아가 타인의 관찰로는 정상적인 상태와 전혀 다름없는 것까지, 다양한 변형이 있다.[29] 이러한 변형은 지역 차이(문화의 차이)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고, 연령 차이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다.[27]

8. 트랜스와 뇌과학

트랜스 상태는 인간이 경험하는 다양한 마음, 감정, 기분, 백일몽 상태를 포함한다.[3][4] 인간의 모든 활동은 감각 양식으로 들어오는 정보의 필터링을 수반하며, 이는 뇌 기능과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트랜스는 마음이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정보를 필터링하는 방식을 변경하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트랜스 상태는 다양한 양식에 의해 접근하거나 유도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완, 치유, 직관 및 영감을 목적으로 무의식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간주한다. 인류학자, 민족학자 등의 사례 연구를 통해 트랜스에 대한 광범위한 문서화된 역사가 입증되었다. 트랜스 유도 방법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의 원리가 탐구되고 문서화되고 있다. 트랜스 중의 정신 기능과 트랜스 상태의 이점은 의학 및 과학적 연구를 통해 탐구되고 있다.[3][4]

카스티요(1995)는 "트랜스 현상은 주의를 강렬하게 집중하는 행동의 결과이며, 이는 트랜스 유도의 핵심 심리적 메커니즘이다. 제도화된 형태의 트랜스를 포함한 적응 반응은 뇌의 신경 네트워크에 '조정'되며 문화의 특성에 크게 의존한다. 문화 특정적 조직은 개별 뉴런의 구조와 신경 네트워크의 조직적 형성에 존재한다."라고 말한다.[5]

호프만(1998)은 "트랜스는 여전히 의식 감소 상태 또는 졸린 상태로 통상적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변형된 의식 상태(찰스 타트)와 연결되는 보다 최근의 인류학적 정의가 점점 더 받아들여지고 있다."라고 말한다.[6] 또한 "트랜스 상태는 복수로 논의되어야 하는데, 이는 일상적인 의식과 상당히 다른 변형된 의식 상태가 하나 이상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6]

찰스 타르트는 청각 자극을 통해 트랜스를 유도하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작업 정의를 제공한다. 청각 자극은 동조로 알려진 과정을 통해 작동한다.[9][10] 반복적인 리듬을 사용하여 트랜스 상태를 유도하는 것은 고대부터 존재해 온 현상이다. 전 세계적으로, 샤머니즘 수행자들은 수천 년 동안 이 방법을 사용해 왔다.

간단히 말해서, 동조는 서로 다른 리듬 주기의 동기화이다. 호흡과 심박수는 뇌파 활동과 함께 청각 자극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듬 사운드가 인간의 뇌파 활동, 특히 세타파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은 청각 자극의 본질이며, 청각 자극이 유도할 수 있는 의식의 변화된 상태의 원인이다.[11]

노왁과 펠트만은 "광 자극 반응 유도"라는 논문에서 EEG 광 자극 반응은 화학 물질 및 약물의 효과, 간질 형태, 알츠하이머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 및 생리적 각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어 온 민감한 신경 생리학적 측정이라고 주장한다. 광 자극은 또한 시각적 이미지 증가와 생리적 및 주관적 각성 감소를 생성하여 개인의 심리적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데니스 위어[12]는 2천 년 전에 프톨레마이오스아풀레이우스가 빛의 깜빡임 속도가 다르면 인식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간질을 유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1920년대 후반에는 눈을 감고 빛을 비추면 뇌파 주파수가 반향되어 생성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1965년 그레이는 10–25 Hz(초당 사이클)의 속도로 눈에 리듬 있는 빛 섬광을 투사하기 위해 스트로보스코프를 사용했으며, 이 방법이 유사한 뇌파 활동을 자극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토머스 부진스키, 오스트란더 등의 뇌파 기기 사용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시교차상핵을 통한 광 자극과 다른 메커니즘 및 양식을 통한 직접적인 전기 자극 및 유도가 동조 현상(물리학에서의 동조)을 일으켜 뇌의 과정을 촉진하고 학습 이론(교육)의 학습을 빠르고 향상시킬 수 있으며, 깊은 이완(심리학), 행복감(감정), 창의력 증가를 생성하고 문제 해결 경향이 집중력 향상 및 학습 가속화와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세타파 범위와 알파파와 세타파 사이의 경계 영역은 상당한 연구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찰스 타트는 촉각, 느낌, 감정감각을 통해 트랜스를 유도하는 운동감각적 추진에 대한 유용한 작동 정의를 제공한다. 운동감각적 추진은 동조라는 과정을 통해 작동한다.

일부 운동선수들이 시합을 준비하면서 행하는 의례미신으로 치부되지만, 이는 스포츠 심리학자들이 황홀경과 같은 상태를 달성하도록 돕는 도구이다. 조셉 캠벨은 달리기를 하던 중 절정 경험을 했다. 로저 배니스터는 4분 안에 1마일을 돌파했을 때, "더 이상 내 움직임을 의식하지 못하면서, 나는 자연과의 새로운 일체감을 발견했다. 나는 내가 존재한다고 꿈도 꾸지 못했던 새로운 힘과 아름다움의 원천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로저 배니스터는 나중에 저명한 신경학자가 되었다.

운동감각적 추진을 포함하는 기법과 수련으로는 댄스, 걷기 명상, 요가아사나, 무드라, 저글링, 포이 (저글링) 등이 있다.

수피즘(이슬람교신비주의 분파)은 알라와의 연결 상태로서의 엑스터시에 대한 이론적이고 은유적인 글을 가지고 있다. 수피는 신체 움직임과 음악을 사용하여 그 상태를 달성하는 의례 (''지크르'', ''세마'')를 실천한다.

신경인류학, 음악인류학, 뇌파검사 (EEG), 신경신학, 인지신경과학 등의 수렴적 학문 분야는 감각 양식, 예를 들어 청각 및 운동 감각 양식을 통해 뇌파 동조를 통한 신경 동조의 결과로 나타나는 의식의 변성 상태의 트랜스 유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21]

신경인류학과 인지신경과학은 다중 조화음 및 다중 배음을 이용한 신경 발화 뇌파 동조의 결과로 나타나는 의식의 변성 상태 (아마도 고차원 의식을 유발할 수 있음)의 트랜스 유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 연구는 타악기 다중 리듬을 이용한 신경 동조에 대해서도 진행되었다.

과학의 발전과 컴퓨터 뇌파 검사,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 국소 뇌 혈류량, 핵자기 공명 영상과 같은 새로운 기술들은 트랜스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정 가능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4가지 뇌파 상태가 있으며, 이는 진폭이 크고 주파수가 낮은 델타파에서 진폭이 작고 주파수가 높은 베타파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상태는 깊은 무수면에서 높은 각성 상태까지 이어진다. 이 4가지 뇌파 상태는 모든 인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모든 뇌파 수준은 활동 수준에 따라 하나가 두드러지긴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항상 존재한다. 사람이 각성 상태에 있고 베타파 패턴을 보일 때, 뇌는 미량만 존재할지라도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의 구성 요소도 나타낸다.[22]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에 위치한 프리덤 밸리 예배 센터의 일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필라델피아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방언 (특정 기독교 종파의 신자들이 보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형태로 소리를 내거나 기도하는 행위)을 하는 것은 자발적인 통제를 벗어난 뇌 영역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언어를 모니터링하는 뇌의 전두엽은 연구 참가자들이 방언을 할 때 활동이 현저히 감소했다.[23] 앤드루 B. 뉴버그 박사는 명상하는 불교 승려[24]와 기도하는 프란체스코 수녀[25]의 MRI 스캔과 대조하여 이전 연구 분석에서 전두엽의 활동이 증가했으며, 그들의 행동은 매우 자발적인 통제하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혀를 사용하는 사람들(이언어증)에게서만 이러한 통제 불능의 특성을 발견했다.

몽골 샤머니즘 전통에서 광범위한 훈련을 받고 스스로 트랜스 상태를 유도할 수 있는 프랑스 여성에 대한 연구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되었다.[26][3] 정량적 뇌파 매핑과 저해상도 전자기 단층 촬영술은 샤머니즘 트랜스가 일반적으로 지배적인 좌뇌 분석 모드에서 우뇌 경험 모드로, 그리고 일반적으로 지배적인 전방 전전두엽에서 후방 체감각 모드로의 변화를 수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트랜스 상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27]


  • 최면에 의해 표층적 의식이 사라지고 마음 내부의 자율적인 사고나 감정이 나타나는 것[27]
  • 히스테리나 강직증에 의해 의식을 상실한 것[27]
  • 종교수행에 의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황홀경 상태가 된 것[27]


트랜스 상태의 겉보기 정도는 전신의 경련을 동반하는 격렬한 것부터, 하품을 반복하는 정도의 경미한 것까지, 더 나아가 타인의 관찰로는 정상적인 상태와 전혀 다름없는 것까지, 다양한 변형이 있다.[29] 이러한 변형은 지역 차이(문화의 차이)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고, 연령 차이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다.[27]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사회마다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27] 예를 들어 이타코나 카미산의 경우에는 제단에서 주문 등을 외운다.[27] 오키나와의 유타의 경우에는 그것과는 다른 절차를 거친다.[27] 서아시아의 샤먼처럼 특수한 것을 불에 붓고 그 연기를 흡입하는 예도 있다.[27]

문화 인류학 등에 의한 종교 연구에서는 종종 “샤먼”이라는 단어・개념에 의해 종교적인 것들을 분류・설명하고 있으며, 샤먼의 트랜스에는, 영혼이 신체에서 떨어져 이계로 이동하여 이나 과 접촉하는 ecstasy영어(엑스터시, 탈혼)형과, 반대로 신이나 영 등의 초자연적 존재가 샤먼을 방문하는 possession영어(포제션, 빙의)형의 2가지가 있다고 한다.[27]

하니 레이는 트랜스 상태는 빙의되었을 때의 영매나, 심령 현상을 일으키고 있을 때의 영매 등에게서도 보이며, 또한 사람들이 성모 마리아를 목격하고 있을 때(성모 발현)나 예수 그리스도를 목격하고 있을 때 등도 이 상태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27]

트랜스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감각이 사라져, 예를 들어 눈앞에서 스트로보를 발광시켜도 반응하지 않으며,[27] 신체의 일부에 바늘을 찔러도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27]

트랜스 상태에서는 뇌에서 알파파~세타파가 우세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트랜스 상태는 종교적인 장면에서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최면 요법은 최면을 이용한 심리 요법이지만, 일련의 암시 조작에 의해 각성 수준을 낮추고 피암시성을 높인 상태(변성 의식 상태, 트랜스 상태)로 유도하여 치료하는 것이며, 트랜스 상태가 가져다주는 긴장 완화 효과를 이용하고 있다.[3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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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A Gentle Introduction to Trance Theory | the Trance Institute http://www.trance.ed[...] 2009-07-24
[3] 간행물 Brain changes during a shamanic trance: Altered modes of consciousness, hemispheric laterality, and systemic psychobiology 2017-12-31
[4] 간행물 Hypnosis, Meditation, and Self-Induced Cognitive Trance to Improve Post-treatment Oncological Patients' Quality of Life: Study Protocol 2022
[5] 간행물 Culture, Trance, and the Mind-Brain. 1995-03
[6] 서적 The Trance Workbook: understanding & using the power of altered states Sterling 1998
[7] 문서 Shamanic Trance in Modern Kabbalah 2011
[8] 서적 Why do People Sing? Music in Human Evolution Logos 2011
[9] 간행물 Sensory Entrainment Mechanisms in Auditory Perception: Neural Synchronization Cortico-Striatal Activation 2016-08-10
[10] 간행물 Auditory driving of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Listening to theta-frequency binaural beats post-exercise increases parasympathetic activation and sympathetic withdrawal 2014
[11] 간행물 Altered States of Consciousness Induced by Exogenous Audio SignalsToward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Oscillatory Correlates of Consciousness 2022-03-01
[12] 웹사이트 A Suggested Model for Trance http://www.trance.ed[...] 2021-02-26
[13] 웹사이트 CATHOLIC ENCYCLOPEDIA: Ecstasy http://www.newadvent[...]
[14] 서적 Greek Theatre Performance: An Introduction http://www.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0
[15] 서적 Samadhi: The Numinous and Cessative in Indo-Tibetan Yoga http://www.sunypress[...] SUNY Press 2012
[16] 문서
[17] 문서
[18] 간행물 The Cultural Evolution of Epistemic Practices 2021-09-01
[19] 간행물 Divination 2019-04-04
[20] 웹사이트 Nechung - the State Oracle of Tibet http://www.tibet.com[...] 2007-01-23
[21] 뉴스 Les étranges pouvoirs de la transe sur le cerveau étudiés à l'université https://www.lemonde.[...] 2021-11-18
[22] 웹사이트 What is the function of the various brainwaves? https://www.scientif[...] "[[Scientific American]]" 2019-04-04
[23] 간행물 The measurement of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during glossolalia: a preliminary SPECT study 2006-11
[24] 간행물 The measurement of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during the complex cognitive task of meditation: a preliminary SPECT study https://repository.u[...] 2001-04
[25] 간행물 Cerebral blood flow during meditative prayer: preliminary findings and methodological issues 2003-10
[26] 간행물 Behavioural and brain responses in cognitive trance: A TMS-EEG case study. https://orbi.ulieg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linical Neurophysiology 2020
[27] 서적 世界大百科事典 平凡社
[28] 서적 超常現象大事典 成甲書房
[29] 서적 神と仏: 民俗宗教の諸相 小学館
[3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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