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표적함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표적함은 무기 및 무기 시스템 시험, 해군 장병 훈련 등을 위해 사용되는 퇴역 군함을 의미한다. 불필요한 함정을 침몰시켜 새로운 무기 및 전함을 시험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되며, 환경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위험 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표적함은 어뢰나 미사일 공격을 통해 무기 시스템을 시험하는 데 사용되며, 미국 해군은 SINKEX(침몰 훈련)를 통해 훈련을 실시한다. 표적함은 19세기부터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었으며, 항공 공격, 신병기 실험 등에도 활용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침몰한 표적함 - 나가토 (전함)
    나가토는 일본 해군 최초의 41cm 주포 탑재 전함이자 세계 최대급 전함 중 하나였으며, 태평양 전쟁 당시 연합함대 기함으로 활동하다 미군의 핵 실험으로 침몰했다.
  • 침몰한 표적함 - U-234
    U-234는 제2차 세계 대전 말 독일 해군이 운용한 U-보트로, 기뢰 부설 잠수함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화물 수송 잠수함으로 개조되어 군사 물자 수송 임무를 수행하려다 종전 후 미 해군에 나포, 조사 후 격침되었다.
  • 선박의 종류 - 소방선
    소방선은 해상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위해 설계된 선박이며, 방수총, 소화 설비 등을 갖추고 항만, 하천 등에서 운용되며, 대한민국에서는 해양경비와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정대가 24시간 선박 및 연안 화재, 수난구조 등에 출동한다.
  • 선박의 종류 - 프리깃
    프리깃은 대항해시대의 빠른 범선 군함에서 유래하여 현대에는 대잠전, 대공 방어,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유도 미사일과 헬리콥터 등을 탑재하여 각국 해군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표적함
기본 정보
USS 코놀리 (DD-979)
USS 코놀리 (DD-979)
함종스프루언스급 구축함
기공1976년 11월 29일
진수1978년 1월 14일
취역1981년 10월 23일
퇴역1998년 9월 18일
해체2009년 4월 22일
상태표적함으로 침몰
일반 정보
배수량7,800톤 (만재)
전장172m
선폭16.8m
흘수9.1m
추진4 ×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 가스터빈
2축
속력30+ 노트
승조원24명 장교, 300명 사병
무장2 × 5인치 (127mm)/54 구경 Mk 45 경량포
1 × 8연장 애스록 발사기
2 × 4연장 하푼 미사일 발사기
6 × 324mm Mk 32 어뢰 발사기
1 × 팔랑크스 CIWS
항공기LAMPS I 헬리콥터 1대

2. 근거

USS 아메리카(CV-66)가 2005년 대서양에서 해군 표적으로 침몰하고 있는 모습. 침몰한 군함 중 가장 크다.


불필요해진 군함을 침몰시키는 것은 신형 무기와 군함을 최대한 현실적인 방식으로 시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표적함이란 이름 그대로 폭격 훈련, 포격 훈련, 신형 포탄이나 미사일 실험 등에서 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군함을 말하며, 특무함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표적함은 다른 함선에 의해 예인되기도 하고, 무선 조작[12]이나 유인 조작을 통해 스스로 이동하며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해군 절제 시대였던 1930년 10월에 발효된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서는 표적용 함선의 보유 척수 제한과 함선에서 무장을 철거하는 것에 대한 규정을 두기도 했다.

임무에서 해제되어 폐선이 된 함선의 선체를 실탄 사격의 표적으로 삼아 처분하는 경우도 흔한데, 이를 '''실함 표적'''이라고 부른다. 실함 표적은 엄밀히 말해 함선이 아닌 단순 표적이지만, 종종 '''표적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군함이 실함 표적이 되는 경우는 단순히 구식화되거나 함선의 사용 가능 연한을 넘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과 같은 군축 조약에 따라 미완성 상태의 함선이나 새로 건조된 함선, 혹은 현역 함선을 폐기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활용되기도 했다. 또한, 해군 장병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훈련 표적이나 새로운 무기 체계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실험 대상으로 처분되기도 하였다.

3. 준비

환경, 건강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표적함으로 사용될 선박은 모든 위험 물질과 잠재적 오염 물질(예: 석면, 냉매 등)을 제거하도록 철저히 청소해야 한다. 선박이 인공 어초가 될 경우에는 잠수부들이 비상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탈출구를 만들어야 한다.

4. 운용 방식

표적함은 이름 그대로 폭격이나 포격 훈련, 또는 신형 포탄이나 미사일 실험 등에서 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군함이다. 분류상 군함으로 간주되는 경우도 있지만[12], 특무함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표적함은 단순히 표적을 끌고 다니는 역할(예인) 외에도, 무선 조종이나 사람이 직접 타서 조종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표적이 되기도 한다.

해군 절제 시대였던 1930년 10월에 발효된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서는 표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함선의 보유 수와 무장 해체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두었다. 이 조약에 따라 표적함으로 변경되는 함선은 모든 포, 사격 지휘 장치, 탄약, 어뢰 등을 제거하여 전투 능력을 완전히 상실해야 했다. 각 국가는 기준 배수량 3천 톤 이하의 함선(순양함 또는 구축함) 최대 3척(그중 1척은 3천 톤 초과 가능)과 잠수함 1척을 표적용으로 보유할 수 있었으며, 한번 표적용으로 변경된 함선은 다시 전투용으로 되돌릴 수 없었다.

폐선 처리된 함선의 선체를 그대로 실탄 사격의 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실함 표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해 함선이 아닌 단순 표적이므로 '표적함'이라는 명칭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지만, 관례적으로 그렇게 불리는 경우가 많다. 구식화되거나 함선 수명이 다 되어 표적이 되는 사례 외에도,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과 같은 군축 조약에 따라 미완성 함선이나 현역 함선을 폐기하는 방법의 하나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해군 장병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한 훈련 표적이나 특공 병기, 원자 폭탄, 수소 폭탄과 같은 신무기 핵실험 또는 미사일 실험의 대상으로 쓰이기도 했다.

일본 제국 해군에서는 1923년 9월 29일, 특무함의 한 종류로 표적함을 제정하고 10월 1일에 전함 "셋츠"를 표적함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일본이 최신 전함 무츠를 보유하는 대신 구형 전함인 셋츠를 폐기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표적을 끄는 역할만 했으나, 쇼와 시대에 들어 무선 조종 기술이 실용화되면서 1937년에는 무선 조종 폭격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1939년에는 장갑을 추가하여 포격 표적함으로도 사용되었고, 이후에는 승무원이 직접 탑승하여 폭격 회피 기동 훈련에도 활용되었다.

폭격 훈련이 증가하면서 속도가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셋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1942년 4월부터는 구축함 "야카제"를 표적함으로 개조하여 사용했다. 이후에는 처음부터 표적함으로 설계된 전용 함선도 건조되었다.

함명원 함종개조 내용 및 특징
셋츠카와치급 전함 (드레드노트급 전함)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표적함으로 개조. 이후 무선 조종 폭격 표적함으로 재개조.
야카제미네카제급 구축함셋츠의 조종함 역할을 하다가 태평양 전쟁 발발 후 표적함으로 개조. 중부 태평양 지역에서 항공 공격 훈련 지원. 대공 기관총과 폭뢰 등 최소한의 무장으로 선단 호위 임무에도 투입됨.
하카치표적함 (신조)마루추 계획으로 건조. 폭격 표적 및 폭격 회피 운동 연구 겸용.
오하마표적함 (신조)개5 계획으로 건조. 폭격 표적 임무 외 항공모함의 대잠 호위함 역할 수행.
오사시표적함 (신조)오하마급 동형함. 미완성 상태로 종전.



미국 해군의 표적함 아이오와 (1923년)

5. 역사

표적함은 이름 그대로 폭격 훈련이나 포격 훈련, 신형 포탄이나 미사일 실험 등에서 표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군함이다. 특무함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하며, 표적을 예인하는 임무 외에도 무선 조종이나[12] 유인 조작을 통해 함선 자체가 표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역사적으로 표적함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초기에는 앙리조제프 페이샹이 제안한 폭발성 포탄의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목조 전열함 파시파테르가 사용된 사례처럼 신무기 성능 검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노획한 적 함선(바덴)이나 구식화된 자국 함선을 이용하여 새로운 장갑 기술이나 포탄에 대한 방어력을 시험하기도 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무선 기술의 발달로 원격 조종 표적함(아가멤논, 아이오와(BB-4) 등)이 등장하면서 더욱 실전적인 훈련과 실험이 가능해졌다. 이는 항공기 공격이나 새로운 함포 사격술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했다.

해군 군축 시대인 1930년 10월 발효된 런던 해군 군축 조약은 표적용 함선의 보유 척수와 무장 해체에 관한 구체적인 규정을 포함했다. 조약에 따라 각국은 제한된 수의 표적함만 보유할 수 있었으며, 표적함으로 용도 변경 시 모든 무장과 전투 관련 설비를 제거해야 했다. 이는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 대상 함선을 표적함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도화하는 한편, 표적함을 이용한 편법적인 전력 유지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군함으로서 수명이 다하거나 구식화된 함선, 또는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되는 함선의 선체를 별다른 개조 없이 실탄 사격 훈련이나 무기 실험의 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를 '''실함적''' 또는 '''실함 표적'''이라 부른다. 구식화나 함령 초과 외에도 군축 조약 이행, 병력 숙련도 향상, 핵실험(크로스로드 작전 등)이나 미사일 같은 신무기 실험 등 다양한 이유로 함선이 실함 표적으로 처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도 이러한 방식은 계속되었고, 특히 냉전 시대와 그 이후에는 퇴역 함선이 대규모 해상 훈련에서 미사일이나 어뢰 등 실사격 표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토렌스,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타라와 등).

5. 1. 초기 사례

;''파시파테르''(Pacificateur)

1819년 9월, 프랑스 기술자이자 육군 포병 장교인 앙리조제프 페이샹은 당시 해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고체 포탄 대신, 목조 군함에 폭발성 포탄을 발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해군부에 제안했다.[1][2][3] 위원회는 이 제안을 검토한 후 1822년에 시험용으로 페이샹포 2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1824년, 프랑스 부르봉 왕정복고로 인해 불필요해진 80문짜리 전열함 파시파테르가 폐기될 예정이었다. 이 함선은 프랑스 기함 및 트라팔가 해전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뷔상토르급 전열함 2층 갑판 함선이었다. 시험 제작된 페이샹포 2문이 파시파테르를 향해 발사되었고, 그 결과는 매우 파괴적이었다. 이 실험의 성공으로 1827년 페이샹포가 정식 채택되었다. 이 포는 산후안 데 울루아 해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으며, 이를 지켜본 영국과 미국 참관자들은 목조 군함 시대의 종말과 철갑선 시대의 도래를 예감하게 되었다.

;''바덴''(Baden)

1921년, 영국 해군은 노획한 독일 전함 바덴을 이용해 새로운 유형의 포탄을 시험했다. 이 시험을 통해 중간 강도의 장갑으로는 최신 관통 포탄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는 영국이 이후 건조하는 전함에 올오어너싱 장갑 방식을 채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험 후 ''바덴''은 허드 딥에 자침 처리되었다.[4]

;''아가멤논''(Agamemnon)과 ''센추리온''(Centurion)

영국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아가멤논은 1920년부터 1921년 사이에 무선 조종 기능이 추가되어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이는 항공기와 다양한 구경의 포탄이 함선에 미치는 피해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 1926년에는 센추리온 전함이 아가멤논을 대신하여 표적함 임무를 이어받았다. 이러한 무선 조종 표적함 운용은 1917년 포츠머스 해군 신호 학교에서 비밀리에 시작된 원격 제어 보트(DCB) 섹션의 연구 성과에 기반한 것이었다.[5]

;''아이오와''(BB-4)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해군과 육군은 공중에서 군함을 공격하는 실탄 사격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을 실제 전투 상황과 유사하게 만들기 위해, 저명한 무선 기술자 존 헤이즈 해먼드 주니어는 아이오와(BB-4)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무선 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이는 미국 해군 최초의 무선 조종 표적함이었다. ''아이오와''는 미국 의회 의원들과 언론인들이 참관한 함대 훈련 중, 파나마 태평양 연안에서 미시시피(BB-41)의 포격으로 격침되었다.[6] 1930년대 초, 미국 해군은 무선 설계 장교인 보이드 R. 알렉산더 소령과 벨뷰 DC의 해군 연구소가 개발한 개선된 무선 제어 장치를 구축함 스토더트(DD-302)에 장착하여 추가 시험을 진행했다. 이 시험이 성공적으로 평가되자, 미국 해군은 1932년에 노후 전함 유타(BB-31)와 구축함 보그스(DD-136), 킬티(DD-137)를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하는 등 관련 계획을 확대했다.[7]

;''제임스 롱스트리트''(James Longstreet)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만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건조된 자유선 제임스 롱스트리트가 50년 이상 익숙한 풍경의 일부였다. 이 배는 1944년 해안에서 약 약 5.63km 떨어진 모래톱으로 예인된 후,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폭격 연습의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크로스로드 작전(Operation Crossroads)

크로스로드 작전


크로스로드 작전은 1946년 미국비키니 환초에서 실시한 일련의 핵실험이다. 이 실험에는 총 95척의 함선이 표적으로 동원되었다. 여기에는 네바다와 같은 노후화된 미국 함선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말 추축국으로부터 항복받은 독일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일본 전함 나가토 등도 포함되었다.

;''토렌스''(Torrens)

1999년 6월 14일, 호주 왕립 해군(RAN)은 콜린스급 잠수함 판콤(SSG 74)에서 발사한 Mk48 유선 유도 어뢰로 호위구축함 토렌스(DE 53)를 격침시켰다. ''토렌스''는 호주의 리버급 호위구축함 6척 중 마지막으로 남은 함선이었다. 격침 작전 전, ''토렌스''에서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연료와 오일 등이 제거되었고, 포탑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앨버니 시에 기증되었다. 이후 ''토렌스''는 퍼스 서쪽, 해군 기지(HMAS Stirling)에서 약 90km 떨어진 해상으로 예인되었다. 잠수함 ''판콤''은 수평선 너머 잠수한 상태에서 정지된 ''토렌스''를 향해 어뢰를 발사했다.

''토렌스'' 격침은 당시 기술적 문제와 소음 문제 등으로 비판받던 콜린스급 잠수함의 성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잠수함 전대 사령관 릭 셜더스는 "새로운 잠수함과 어뢰 재고를 시험할 필요성, 그리고 토렌스의 가용성이 결합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다"고 평가했다.[8]

5. 2.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표적함은 새로운 해군 기술과 무기를 시험하고,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되는 함선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무선 조종 기술의 발달로 원격 제어 표적함이 등장하여 더욱 실전적인 훈련과 실험이 가능해졌다.

'''영국 해군'''

  • '''바덴''': 1921년, 이전 독일 전함이었던 바덴은 영국 해군에 의해 새로운 유형의 포탄 성능 시험에 사용되었다. 이 시험을 통해 중간 강도의 장갑으로는 최신 관통 포탄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는 영국 해군이 새로운 전함 설계에 올오어너싱 장갑 방식을 채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험 후 바덴은 허드 딥에 자침 처리되었다.[4]
  • '''아가멤논''':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아가멤논은 1920년부터 1921년 사이에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항공기 공격과 다양한 구경의 포격에 의한 피해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조가 이루어졌다.[13] 제어함은 S급 구축함 시카리(HMS Shikari, D85eng)였다.
  • '''센추리온''': 1926년, 아가멤논은 킹 조지 5세급 전함 센추리온으로 대체되었다. 센추리온 역시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어 1927년 4월에 재취역했으며, 제어함은 계속 시카리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대공포를 장착하고 부유 포대로 활용되었으며, 지중해 전선의 몰타 공방전에서는 더미 포탑을 달아 신형 킹 조지 5세급 전함 앤슨으로 위장하기도 했다. 영국 해군은 이를 '더미 함선'(Dummy Shipeng) 또는 함대 부속 특무함(Fleet Tendereng)으로 불렀다. 센추리온은 몰타 보급 작전 중 하나인 비게러스 작전에 미끼 함선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미국 해군'''

  • '''아이오와 (BB-4)''': 제1차 세계 대전 후, 미 해군과 육군은 공중 폭격으로 군함을 공격하는 실탄 사격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을 실전에 가깝게 만들기 위해, 무선 기술자 존 헤이즈 해먼드 주니어는 전노급 전함 아이오와(BB-4)를 원격 제어 표적함으로 개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는 미 해군 최초의 무선 조종 표적함이었다. 아이오와는 1923년 3월, 미국 의회 의원들과 언론인들이 참관한 함대 훈련 중 파나마 만에서 미시시피의 포격으로 격침되었다.[6]
  • '''1930년대 확장''': 1930년대 초, 미 해군은 무선 조종 함선 개발에 더욱 힘썼다. 해군 연구소에서 개발한 개선된 무선 제어 장치를 구축함 스토더트에 장착하여 시험한 결과 성공적이어서, 1932년에는 노후 전함 유타와 구축함 보그스, 킬티, 램버튼 등을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했다.[7] 플로리다급 전함이었던 유타는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의해 폐함 처리될 예정이었으나[14] 표적함으로 개조되어 활용되다가 진주만 공격 당시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 '''제임스 롱스트리트''': 제2차 세계 대전 중 건조된 리버티선 제임스 롱스트리트는 1944년 케이프코드 만 해안에서 약 5.63km 떨어진 모래톱에 예인되어 고정 표적이 되었다. 이후 50년 이상 그 자리에 머물며 베트남 전쟁 기간 등을 포함하여 폭격 연습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 '''크로스로드 작전''': 1946년 비키니 환초에서 실시된 미국의 핵실험인 크로스로드 작전에서는 총 95척의 함선이 표적함으로 동원되었다. 여기에는 노후화된 미 해군 함선(네바다 등)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추축국으로부터 넘겨받은 함선들도 포함되었다. 대표적으로 독일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일본 전함 나가토가 핵폭발의 위력을 시험하는 표적이 되었다.
  • '''타라와''': 퇴역한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의 네임십 타라와는 2024년 환태평양 합동 군사 연습(림팩 2024)에서 표적함으로 사용되었다. B-2 스텔스 폭격기가 투하한 신형 유도 폭탄의 표적이 되어 침몰했다.[15]


'''독일 해군'''

  • '''헤센''': 브라운슈바이크급 전함 헤센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독일 제국 해군, 바이마르 공화국의 해군(Reichsmarine), 나치 독일의 전쟁해군(Kriegsmarine)을 거쳐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소련 해군에 인도되어 계속 사용되었다.


'''호주 왕립 해군'''

  • '''토렌스''': 호주 왕립 해군의 리버급 호위구축함 토렌스는 1999년 6월 14일, 콜린스급 잠수함 판콤이 발사한 Mk48 어뢰에 의해 격침되었다. 이는 콜린스급 잠수함의 전투 능력을 시연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격침 전 토렌스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와 오일 등 유해 물질이 모두 제거되었으며, 포탑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앨버니에 기증되었다. 이후 퍼스 서쪽 90km 해상으로 예인되어 정지 표적으로 사용되었다.[8]


'''런던 해군 군축 조약의 영향'''

1930년 10월에 발효된 런던 해군 군축 조약은 각국의 해군력 증강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표적함에 대한 규정도 포함되었다. 조약은 각국이 보유할 수 있는 표적함의 척수(주력함 외 3척 이하, 잠수함 1척 이하 등)를 제한하고, 표적함으로 용도를 변경할 경우 포, 사격 통제 장치, 탄약, 어뢰, 항공 설비 등 모든 전투 관련 장비를 제거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한번 표적함으로 변경된 함선은 다시 전투 임무용으로 개조할 수 없도록 했다. 이는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 대상이 된 함선들을 표적함으로 활용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표적함을 이용한 편법적인 전력 유지를 막기 위한 조치였다.

'''실함 표적'''

군함으로서의 수명이 다하거나 구식화된 함선, 또는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되는 함선의 선체를 별다른 개조 없이 그대로 실탄 사격 훈련이나 무기 실험의 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실함 표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엄밀히 말해 함선이 아닌 단순 표적이지만, 종종 '''표적함'''으로 통칭되기도 한다.

5. 3. 제2차 세계 대전 및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기술의 발전과 냉전의 도래는 표적함의 운용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노후화되거나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되는 군함들은 여전히 중요한 표적으로 활용되었으며, 특히 핵무기, 미사일 등 신무기의 파괴력을 시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무선 조종 기술의 발달로 더욱 정교한 훈련 및 실험이 가능해졌다.

폐함(폐선)의 선체를 실탄 사격 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흔한 방식이며, 이를 '''실함적''' 또는 '''실함 표적'''이라고 부른다. 구식화나 함령 초과 외에도, 군축 조약 이행, 병력 숙련도 향상, 신무기 실험 등 다양한 이유로 함선들이 표적으로 처분되었다.

'''주요 사례'''

  • '''USS ''유타'' (BB-31)''': 플로리다급 전함.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전투함 임무에서 해제되었으나,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어[14] 함대 훈련에 사용되었다. 1941년 진주만 공격 당시 정박 중 일본 제국 해군 항공기의 폭격 및 어뢰 공격 표적이 되어 침몰했다.
  • '''SS ''제임스 롱스트리트''''':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건조된 자유선. 1944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만 해안에서 약 약 5.63km 떨어진 모래톱에 좌초된 상태로 예인되어, 베트남 전쟁 기간을 포함하여 50년 이상 공군 및 해군의 폭격 연습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 '''크로스로드 작전''': 1946년 미국비키니 환초에서 실시한 대규모 핵실험. 총 95척의 다양한 함선이 표적함으로 동원되었다. 여기에는 USS ''네바다'' (BB-36)와 같은 미국의 노후 전함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항복한 추축국의 함선들도 포함되었다. 대표적으로 독일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일본 전함 ''나가토''가 핵폭발의 위력을 측정하기 위한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 '''''헤센''''': 브라운슈바이크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어 바이마르 공화국 해군과 나치 독일 해군에서 운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소련에 전쟁 배상함으로 인도되어 소련 해군에서도 표적함 또는 지원함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USS ''네바다'' (BB-36)''': 네바다급 전함. 진주만 공격에서 살아남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했으나, 종전 후 크로스로드 작전 핵실험의 표적이 되었다. 두 차례의 핵폭발에도 침몰하지 않았으나 심하게 손상되고 방사능에 오염되어, 추가적인 연구와 실험을 거친 후 1948년 7월 31일 아이오와급 전함 USS ''아이오와'' (BB-61)를 포함한 함대 포격 및 항공 어뢰 공격으로 최종 격침 처리되었다.
  • '''''히비키''''': 일본 제국 해군의 후부키급 구축함. 태평양 전쟁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구축함 중 하나로, 1947년 소련에 전쟁 배상함으로 인도되어 '베르니'(Верный|베르니ru, "충실한"이라는 뜻)로 개명되었다. 이후 소련 태평양 함대에서 활동하다가 1970년대에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역에서 표적함으로 사용되어 격침 처분된 것으로 추정된다.
  • '''HMAS ''토렌스'' (DE 53)''': 호주 왕립 해군의 리버급 호위구축함. 퇴역 후 1999년 6월 14일, 콜린스급 잠수함 HMAS ''판콤'' (SSG 74)이 발사한 Mark 48 어뢰의 실사격 표적이 되어 격침되었다. 이 실험은 당시 기술적 문제로 논란이 있던 콜린스급 잠수함의 전투 시스템 성능을 입증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8] 격침 전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와 오일 등 유해 물질을 모두 제거했으며, 포탑은 앨버니 시에 기증되었다. ''토렌스''는 퍼스 서쪽 약 90km 해상으로 예인되어 격침되었다.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미국 해군에서 대량 건조되어 여러 동맹국에서도 운용한 성공적인 호위함. 2000년대 이후 함선들이 대거 퇴역하면서, 다수의 함정이 림팩(RIMPAC)과 같은 대규모 다국적 해상 훈련에서 실탄 사격 훈련(SINKEX, Sinking Exercise)의 표적으로 사용되어 격침되고 있다.
  • '''USS ''타라와'' (LHA-1)''':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의 네임십. 퇴역 후 보존 상태로 유지되다가 2024년 림팩 2024 훈련 중, B-2 스텔스 폭격기가 투하한 신형 장거리 공대지 유도 폭탄(JASSM-ER) 및 기타 무기의 표적이 되어 하와이 근해에서 격침되었다.[15]


함선명원 소속표적 사용 시기/내용결과
USS 유타 (BB-31)미국 해군1941년 진주만 공격 시 폭격/어뢰 표적침몰 (선체 일부 잔존)
SS 제임스 롱스트리트미국 상선단1944년 ~ 1990년대, 폭격 연습 표적좌초 상태로 장기간 사용 후 해체 추정
프린츠 오이겐나치 독일 해군1946년 크로스로드 작전 (핵실험)전복, 침몰 (선체 일부 잔존)
나가토일본 제국 해군1946년 크로스로드 작전 (핵실험)침몰
USS 네바다 (BB-36)미국 해군1946년 크로스로드 작전 (핵실험), 1948년 함포/어뢰 사격 표적침몰
히비키 (베르니)소련 해군 (구 일본 제국 해군)1970년대 추정, 표적 사격침몰 추정
HMAS 토렌스 (DE 53)호주 왕립 해군1999년 Mk48 어뢰 시험침몰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다수)미국 해군2000년대 이후, 림팩 등 훈련 시 SINKEX 표적침몰
USS 타라와 (LHA-1)미국 해군2024년 림팩 2024 훈련 시 폭격/미사일 표적침몰[15]


5. 4. 일본 해군의 표적함

일본 제국 해군은 구식화되거나 러일 전쟁 등에서 노획한 함선, 또는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런던 해군 군축 조약 등 군축 조약에 따라 폐기 대상이 된 함선을 실탄 사격 훈련이나 신무기 실험의 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함선은 실함적 또는 실함 표적이라고 불렸으며, 때로는 단순히 표적함으로 칭하기도 했다.

런던 해군 군축 조약(1930년 발효)에서는 표적용 함선의 보유 척수와 무장 철거에 대한 규정이 명시되었다. 표적함으로 변경될 경우 모든 포, 사격 지휘 장치, 탄약, 어뢰, 항공 설비 등을 제거하여 전투 능력을 완전히 상실시켜야 했다. 각 국가는 기준 배수량 3000ton을 초과하지 않는 함선 3척(순양함 또는 구축함, 단 1척은 초과 가능)과 잠수함 1척을 표적용으로 보유할 수 있었으며, 한번 표적용으로 변경된 함선은 다시 전투 임무에 투입할 수 없었다.

일본 제국 해군에서 표적으로 처분된 주요 함선은 다음과 같다.

함선명원 소속/함급표적 처리 연도처리 방식비고
이키러시아 제국 해군 전함 임페라토르 니콜라이 1세1915년순양전함 곤고, 히에이의 14인치 주포 사격 표적동해 해전에서 노획[19]
히젠러시아 제국 해군 전함 레트비잔1924년곤고형 전함 등의 포격 표적뤼순 공방전에서 노획[16]
사쓰마사쓰마형 전함1924년전함 휴가, 곤고 등의 포격 및 뇌격 표적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폐함
아키사쓰마형 전함1924년전함 나가토, 무쓰의 16인치 주포 사격 표적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폐함
이와미러시아 제국 해군 전함 아리올 (보로디노급 전함)1924년요코스카 해군 항공대 및 호쇼 함재기의 항공 폭격 실험 표적동해 해전에서 노획[18]
토사가가형 전함1925년자침 처분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건조 중지, 각종 방어력 실험 후 처분
아카시스마형 방호순양함1930년항공 어뢰 발사 표적[19]
아소러시아 제국 해군 장갑순양함 바얀1932년묘코형 중순양함의 포격 표적러일 전쟁 후 노획,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폐함
미시마러시아 제국 해군 해방전함 Адмирал Сенявин|아드미랄 세냐빈ru1936년항공 폭격 표적동해 해전에서 노획


5. 5. 미국 해군의 표적함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 해군미국 육군은 공중에서 군함을 공격하는 실탄 사격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을 실제 전쟁 상황에 가깝게 모의하기 위해, 잘 알려진 무선 기술자인 존 헤이즈 해먼드 주니어는 아이오와(BB-4)를 원격 제어 표적함으로 전환하는 무선 제어 장치를 개발했으며, 이는 미국 해군 최초였다. 아이오와는 미국 의회 의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한 함대 훈련 중 미시시피(BB-41)에 의해 파나마 태평양 연안에서 격침되었다.[6]

1930년대 초 미국 해군은 원격 제어 함선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무선 설계 장교인 보이드 R. 알렉산더 소령과 워싱턴 D.C. 벨뷰에 있는 해군 연구소에서 개발한 개선된 무선 제어 장치를 구축함 스토더트(DD-302)에 장착하여 추가 시험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미국 해군은 무선 제어 군함 계획을 앞당겨 1932년에 노후된 전함 유타(BB-31)와 구축함 보그스(DD-136) 및 킬티(DD-137)를 개조했다.[7] 구축함 램버튼(DD-119) 역시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유타는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의해 폐함되었으나[14],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어 활용되다가 진주만 공격에서 어뢰를 맞고 침몰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건조된 리버티선 제임스 롱스트리트는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만에서 50년 이상 표적함으로 쓰였다. 1944년에 해안에서 약 5.63km 떨어진 모래톱으로 예인되어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폭격 연습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크로스로드 작전은 1946년 비키니 환초에서 실시된 일련의 미국 핵 실험으로, 95척의 표적함이 사용되었다. 일부는 네바다(BB-36)와 같이 노후된 미국 함선이었고, 다른 일부는 제2차 세계 대전 말에 추축국에 의해 항복된 함선이었다. 네바다는 원폭 실험을 견뎠지만, 1948년 7월 31일에 아이오와급 전함 아이오와(BB-61) 등의 포격으로 격침 처분되었다.

퇴역한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미사일 프리깃 함선 일부가 림팩(RIMPAC)과 같은 훈련에서 표적이 되고 있다. 2024년에 실시된 림팩 2024에서는 강습상륙함 타라와(LHA-1)가 B-2 폭격기에서 투하된 신형 유도 폭탄의 표적이 되어 침몰했다.[15]

5. 6. 독일 해군의 표적함

옛 독일 제국 해군 전함이었던 SMS Baden|SMS 바덴ger은 1921년 영국 해군에서 신형 포탄 시험용 표적으로 사용되었다. 이 시험을 통해 중간 강도의 장갑판이 최신 관통탄을 막아내기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는 영국 해군이 이후 건조한 전함에 올오어너싱(All or Nothing) 장갑 방식을 채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험 후 ''바덴''은 허드 딥에 자침되었다.[4]

브라운슈바이크급 전함이었던 SMS Hessen|SMS 헤센ger은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되었다. 이 함선은 독일 제국 해군, 바이마르 공화국의 독일 국가해군(Reichsmarine|라이히스마리네ger), 독일 국방군의 크릭스마리네(Kriegsmarine|크릭스마리네ger)를 거쳐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소련 해군에 인도되는 등 여러 조직에 소속되었다.

6. 실함 표적

폐함(폐선)이 된 함선의 선체를 그대로 실탄의 표적으로 처분하는 경우도 흔하며, 이러한 경우를 '''실함적''' 또는 '''실함 표적'''이라고 부른다. 이미 함선이 아닌 단순한 표적이므로 '함'이라고 부르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이 또한 종종 '''표적함'''이라고 불린다. 구식화나 함령 초과 때문에 표적이 된 사례 외에도, 군축 조약에 의해 미완성함, 신조함, 현역함을 폐기하는 방법의 일환으로서, 숙련도 향상을 위한 표적이나 신병기의 실험함으로 처분한 적도 있었다.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개조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아가멤논 (HMS Agamemnoneng) - 영국 해군의 로드 넬슨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1921년 4월,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재취역하여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13]. 제어함은 S급 구축함의 HMS Shikarieng였다.
  • 센추리온 (HMS Centurioneng) - 영국 해군의 킹 조지 5세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1927년 4월,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재취역했다. 제어함은 계속 HMS Shikari, D85eng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대공 화기를 장비하여 부유 포대가 되었다. 지중해 전선에서의 몰타 공방전에서는, 더미 포탑을 장비하여 킹 조지 5세급 전함 (2대) 앤슨 (1942년 6월 22일 준공)으로 위장되었다. 영국 해군은 이를 "Dummy Shipeng", 함대 부속 특무함 (Fleet Tendereng)이라고 칭했다. 몰타 보급 작전에서는 미끼 선박으로 비고러스 작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 헤센 (SMS Hessendeu) - 독일 제국 해군의 브라운슈바이크급 전함. 무선 조작의 라디오 통신함으로 개조되었다. 독일 제국 해군,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스마리네, 독일 국방군의 해군, 소련 해군으로 소속을 전전했다.


표적으로서 처분된 예는 다음과 같다.

  • 이키 - 일본 제국 해군. 원래는 러시아 제국 해군의 발트 함대 소속 전함 임페라토르 니콜라이 1세였으나, 동해 해전에서 항복하여 일본 해군에 편입되었다. 1915년 10월 3일, 다이쇼 천황 황태자(쇼와 천황)와 도고 헤이하치로 원수의 관전 하에 (어소함 하루나), 순양전함 곤고히에이의 14인치 주포 표적으로 격침 처분되었다.
  • 프린츠 오이겐 (SMS Prinz Eugendeu)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해군의 테게토프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평화 조약에 따라 배상함으로 프랑스가 획득했다. 1922년 6월 28일, 쿠르베급 전함의 표적으로 침몰했다.
  • 히젠 - 일본 제국 해군. 러시아 제국 해군의 태평양 함대 소속 전함 레트비잔을 뤼순 공방전에서 접수하여 개조했다. 1924년 7월 25일, 분고 수도에서 곤고형 전함 등에 의한 포격으로 격침 처분되었다[16].
  • 사쓰마 - 일본 제국 해군의 사쓰마형 전함. 워싱턴 군축 조약 체결에 따라 폐함되었다. 1924년 9월 2일, 전함 휴가와 곤고의 14인치 포, 나가라형 경순양함 및 가미카제형 구축함의 포격과 뇌격으로 침몰했다.
  • 아키 - 일본 제국 해군의 사쓰마형 전함. 워싱턴 군축 조약에 따라 폐함되었다. 1924년 9월 6일, 전함 나가토와 무쓰의 16인치 포에 의한 포격으로 침몰했다.
  • 토사 - 일본 제국 해군의 가가형 전함 2번함. 워싱턴 군축 조약에 따라 진수된 상태에서 건조가 중지되었다. 실함 표적으로서 몇 차례의 실험에 사용된 후, 1925년 2월 9일에 자침 처분되었다.
  • 아소 - 일본 제국 해군. 원래는 러시아 해군의 바얀급 장갑순양함 '바얀'이었으며, 일본 해군 편입 시 개명했다. 런던 해군 군축 조약에 따라 폐함이 결정되었다. 1932년 8월 8일, 묘코형 중순양함에 의해 포격 처분되었다.
  • 네바다 (USS Nevadaeng) - 미국 해군의 네바다급 전함. 원폭 실험을 견뎌냈지만, 1948년 7월 31일에 아이오와급 전함 아이오와 등의 포격으로 격침 처분되었다.
  • 히비키 - 일본 제국 해군의 후부키형 구축함. 태평양 전쟁 이후 1947년, 전시 배상함으로 소련에 넘어가 '베르니'가 되었다. 1970년대에 블라디보스토크 연안에서 표적으로 격침 처분되었다.
  •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미사일 프리깃 - 전 함이 퇴역했기 때문에 일부 함선이 림팩 등의 훈련에서 표적이 되고 있다.
  • 프랑크푸르트 (SMS Frankfurtdeu) - 독일 제국 해군의 비스바덴급 경순양함.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미국이 접수했다. 미첼 장군의 주도로 1921년 7월 18일에 마틴 폭격기의 공격으로 침몰했다.
  • 오스트프리슬란트 (SMS Ostfrieslanddeu) - 독일 제국 해군의 헬고란트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미국이 접수했다. 1921년 7월 21일에 폭격 표적으로 침몰했다. 미국 공군 독립론을 주장하던 미첼 장군은 이 사건을 통해 "모든 군함을 시대에 뒤떨어지게 만들었다"고 선전했다.
  • 앨라배마 (USS Alabama, BB-8eng) - 미국 해군의 일리노이급 전함. 1921년 9월 27일, 미국 육군 항공대와의 협동 훈련에서 폭격 표적으로 침몰했다.
  • 뉴저지 (USS New Jersey, BB-16eng) -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전함. 1923년 9월 5일, 폭격 표적으로 침몰했다[17].
  • 버지니아 (USS Virginia, BB-13eng) - 미국 해군의 버지니아급 전함. 1923년 9월 5일, 폭격 표적으로 침몰했다[17].
  • 워싱턴 (USS Washington, BB-47eng) - 미국 해군의 콜로라도급 전함. 워싱턴 군축 조약으로 건조가 중지되었고, 항공 공격의 실함 표적이 되었으나 침몰하지 않았다. 결국 1924년 11월 25일에 뉴욕급 전함의 포격으로 격침 처분되었다. 미첼 장군은 이를 "해군의 음모"라며 미국 해군을 비판했다.
  • 이와미 - 일본 제국 해군. 러시아 해군의 전함 오리올 (보로디노급 전함)을 동해 해전에서 노획하여 개칭했다. 1924년 7월 초, 요코스카 해군 항공대와 항공모함 호쇼 소속기의 폭격 실험 표적이 되어 7월 9일에 침몰했다[18].
  • 아카시 - 일본 제국 해군의 스마형 방호순양함. 1930년 8월, 오이하마 해군 항공대의 표적으로 침몰했다[19].
  • 미시마 - 일본 제국 해군. 러시아 해군의 아드미랄 우샤코프급 해방전함 Адмирал Сенявин|아드미랄 세냐빈rus을 동해 해전에서 노획하여 개칭했다. 1936년 5월 초, 항공모함 호쇼 소속기의 폭격 표적이 된 후, 5월 5일에 침수가 진행되어 침몰했다.
  • 말라야 (HMS Malayaeng) -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1944년 5월, 반동 폭탄의 일종인 하이볼의 표적함이 되어, 승무원이 배치된 상태에서 반동 폭격 실험이 실시되었다.
  • 아소 - 일본 제국 해군의 운류형 항공모함.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육군의 특공 병기인 사쿠라탄 (さくらだんjpn) 실험에 사용되었다.
  • 크로스로드 작전 (1946년 7월, 미국군이 실시한 원자 폭탄의 실험)
  • * 침몰함: 전함 아칸소, 전함 나가토, 항공모함 사라토가, 경순양함 사카와 등

7. 항공 공격 표적

항공기의 공격 목표가 되는 표적함도 운용되었다. 주로 무선 조종을 통해 원격으로 조작되었으며, 신무기 실험이나 훈련에 사용되었다.


  • 아가멤논 (HMS Agamemnon영어) - 로드 넬슨급 전함.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1921년 4월,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재취역하여 공격에 견딜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13]. 제어함은 S급 구축함 시카리 (HMS Shikari, D85영어)였다.
  • 센추리온 (HMS Centurion영어) - 킹 조지 5세급 전함 (초대). 1927년 4월, 무선 조종 표적함으로 재취역했으며 제어함은 계속 시카리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대공 화기를 장비하여 부유 포대로 활용되었고, 지중해 전선의 몰타 공방전에서는 더미 포탑을 장착하고 킹 조지 5세급 전함 앤슨으로 위장하여 작전에 투입되기도 했다. 영국 해군은 이를 '더미 함선' (Dummy Ship영어) 또는 함대 부속 특무함 (Fleet Tender영어)으로 칭했다. 몰타 보급 작전 중 비고러스 작전에 미끼 선박으로 참가했다.
  • 말라야 (HMS Malaya영어) - 영국 해군,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1944년 5월, 반동 폭탄 '하이볼' (Highball영어)의 표적함이 되어 승무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반동 폭격 실험이 실시되었다.
  • 아소 - 일본 해군, 운류형 항공모함.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 육군의 특공 병기인 사쿠라탄 (さくらだん일본어) 실험에 사용되었다. 사쿠라탄은 4식 중폭격기에 탑재되는 항공 폭탄이었다.
  • 크로스로드 작전 (1946년 7월) - 미국이 실시한 원자 폭탄 핵실험에서는 다수의 함선이 항공 폭격(B-29)의 표적이 되어 침몰했다. 주요 침몰 함선으로는 전함 아칸소, 전함 나가토, 항공모함 사라토가, 경순양함 사카와 등이 있다.

8. 신병기 실험

불필요해진 군함을 침몰시키는 것은 신형 무기와 군함을 최대한 현실적인 방식으로 시험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파시파테르'''(Pacificateur프랑스어)

1819년 9월 프랑스 기술자이자 육군 포병 장교인 앙리조제프 페이샹은 해군부에 목조 군함에 폭발성 포탄을 발사하는 신관 시스템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는 당시 해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고체 포탄 대신이었다.[1][2][3] 위원회가 이 문제를 연구하여 1822년에 시험용으로 페이샹포 2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1824년, 프랑스 부르봉 왕정복고로 인해 불필요해진 80문 전열함 파시파테르(뷔상토르급 전열함)가 폐기되었다. 두 개의 시제품 포가 이 함선에 발사되어 치명적인 효과를 보였고, 이로 인해 1827년에 페이샹포가 채택되었다. 이 포는 산후안 데 울루아 전투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여 영국과 미국의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목조 군함의 종말과 철갑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 '''바덴'''(Badende)

1921년, 이전 독일 전함 SMS 바덴은 영국 해군에서 새로운 유형의 포탄을 시험하는 데 사용되었다. 시험 결과 중간 강도의 장갑으로는 최신 관통 포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는 영국이 새로운 전함에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 장갑 방식을 채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바덴''은 허드 해협에 자침되었다.[4]

  • '''아가멤논'''(Agamemnon영어)과 '''센추리온'''(Centurion영어)

영국 전드레드노트급 전함 HMS 아가멤논(1906)은 1920~1921년에 무선 조종 함선으로 개조되어 항공기와 다양한 구경의 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함선은 1926년에 전함 HMS 센추리온(1911)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1917년에 시작된 포츠머스 해군 신호 학교의 비밀 원격 제어 보트(DCB) 섹션의 작업에 따른 것이었다.[5]

  • '''아이오와'''(Iowa영어, BB-4)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 해군과 육군은 공중에서 군함을 공격하는 실탄 사격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을 전쟁 상황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해, 잘 알려진 무선 기술자인 존 헤이즈 해먼드 주니어는 USS 아이오와(BB-4)를 원격 제어 표적함으로 전환하는 무선 제어 장치를 개발했으며, 이는 미국 해군 최초였다. 이 함선은 미국 의회 의원들과 언론인들이 참석한 함대 훈련 중 USS 미시시피(BB-41)에 의해 파나마 태평양 연안에서 격침되었다.[6] 1930년대 초 미국 해군은 원격 제어 함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무선 설계 장교인 보이드 R. 알렉산더 소령과 워싱턴 D.C. 벨뷰에 있는 해군 연구소에서 개발한 개선된 무선 제어 장치를 구축함 USS 스토더트(DD-302)에 장착하여 추가 시험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미국 해군은 무선 제어 군함 계획을 앞당겨 1932년에 노후된 전함 USS 유타와 구축함 USS 보그스(DD-136) 및 USS 킬티(DD-137)를 개조했다.[7]

  • '''제임스 롱스트리트'''(James Longstreet영어)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만에서 50년 이상 익숙한 광경은 SS 제임스 롱스트리트였다. 이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리버티선은 1944년에 해안에서 약 5.63km 떨어진 모래톱으로 예인되어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폭격 연습에 사용되었다.

크로스로드 작전은 1946년 비키니 환초에서 실시된 일련의 미국 핵 실험으로, 95척의 표적함이 사용되었다. 일부는 USS 네바다(BB-36)와 같이 노후된 미국 함선이었고, 다른 일부는 제2차 세계 대전 말에 추축국에 의해 항복된 함선으로, 독일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과 일본 전함 나가토 등이 있었다.

  • '''토렌스'''(Torrens영어)

호주 왕립 해군(RAN)은 1999년 6월 14일 HMAS 판콤(SSG 74) 콜린스급 잠수함에서 발사한 Mark 48 어뢰로 HMAS 토렌스(DE 53)를 격침시켰다. ''토렌스''는 6척의 호주 리버급 호위구축함 중 마지막 함선이었으며, 다른 함선(''더웬트'', ''파라마타'', ''스튜어트'', ''스완'' 및 ''야라'')은 이전에 폐기되었다. 격침 전에 ''토렌스''는 모든 연료, 오일 및 환경적으로 해로운 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었다. 그녀의 포탑은 앨버니 남서부에 기증되었다. ''토렌스''는 그 후 퍼스 서쪽, Fleet Base West (HMAS ''Stirling'')에서 90km 떨어진 해상으로 예인되었다. 잠수함은 수평선 너머 잠수 상태에서 정지된 표적에 어뢰를 발사했다. ''토렌스''의 격침은 수많은 기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전투 시스템 및 소음 감소 문제로 비판을 받아온 ''콜린스''급 잠수함에 필요한 긍정적인 홍보를 제공하는 화력 시위였다. 잠수함 전대 사령관 릭 셜더스는 "새로운 잠수함 시험의 필요성, 전쟁 비축 재고를 시험해야 할 새로운 필요성, 그리고 토렌스의 가용성이 모두 결합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라고 말했다.[8]

9. 현대의 침몰 훈련 (SINKEX)

퇴역한 USS 타워스(DDG-9), 미국 ''찰스 F. 애덤스''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SINKEX 후 침몰


미국 군사용어 '''침몰 훈련'''(Sinking Exercise|싱킹 엑서사이즈eng, '''SINKEX''')은 보통 어뢰 또는 미사일 공격을 통해 무인 표적함을 대상으로 무기 시스템을 시험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 해군은 SINKEX를 통해 현대식 무기 사용에 대한 해군 장병들의 훈련을 실시한다.[9]

이 기술은 퇴역한 군함을 처리하는 데에도 사용된다.[10] 미국 해군은 하와이 카우아이 북쪽, 태평양 캘리포니아 해안, 푸에르토리코 인근 해역에서 SINKEX를 수행한다.[10]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미사일 프리깃과 같이 퇴역한 함선들이 림팩(RIMPAC) 등 해상 훈련에서 표적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10. 한국 해군의 표적함 운용

(해당 섹션 제목에 대한 내용이 원본 소스에 존재하지 않아,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문서 Such systems had been advocated earlier already by [[Napoleon]] himself, but the state of the technology of the 19th century made it an ineffective and dangerous practice.
[2] 서적 Artillery https://books.google[...]
[3] 문서 Neptunia
[4] 서적 The Baden Trials US Naval Institute Press 2007
[5] 문서 UK National Archives ADM 1/8539/253 Capabilities of distantly controlled boats. Reports of trials at Dover 28 - 31 May 1918
[6] 뉴스 Coast Battleship No. 4 (ex-USS Iowa, Battleship # 4) – As a Target Ship, 1921–1923 https://web.archive.[...] Department of the Navy—Naval Historical Center 2009-09-08
[7] 뉴스 U.S. Navy Gets Crewless Ghost Fleet https://books.google[...] Popular Science 1932-02
[8] 웹사이트 The Royal Navy Postwar: Type 12 Sinkings http://www.btinterne[...] www.btinternet.com 2001-04-08
[9] 웹사이트 SINKEX - Sinking Exercise http://www.globalsec[...] 2009-03-24
[10] 웹사이트 US Navy Ship Sinking Exercises (SINKEX) http://navysite.de/n[...] 2009-02-21
[11] 뉴스 米攻撃原潜がハープーンを試射 https://www.ships-ne[...] 世界の艦船
[12] 문서 英國ニ於ケル對戰艦爆撃演習
[13] 문서 一.標的艦ノ準備
[14] 간행물 三十年海軍條約内容 ― 調印後全文發表さる ― https://www.jacar.ar[...] Shin Sekai Shinbun 1930-04-24
[15] 웹사이트 安価な爆弾「クイックシンク」で強襲揚陸艦撃沈、米が演習に成功 https://www.cnn.co.j[...] CNN 2024-07-29
[16] 간행물 ○訂正 六月二十六日公報(部内限)號外 聯合艦隊戰技施行豫定期日一覽表中七月二十五日ノ部ヲ|二五|長門、陸奥第六回教練射撃 肥前ヲ目標トスル星彈研究射撃發射(金剛、比叡、第一驅逐隊)|ニ、同二十八日ノ部中「第五一驅逐隊」ヲ「第二一驅逐隊」ニ、同三十一日ノ部中「第四二驅逐隊」ヲ「第四五驅逐隊」ニ、八月三日ノ部中「名取、長良」ヲ「由良、名取」ニ、同四日ノ部中「由良、平戸」ヲ「長良、川内、平戸」ニ孰モ訂正 https://www.jacar.ar[...] 海軍公報(部内限) 1938-07-07
[17] 문서 米國ニ於ケル對戰艦爆撃實験 本年九月五日
[18] 문서 (五)帝國海軍ニ於ケル爆撃實驗 本年七月相模灘ニ於テ旧戰艦石見ニ對シ實施シタルモノニシテ其要領左ノ如シ(表略)
[19] 간행물 https://www.jacar.ar[...] Shin Sekai Shinbun 1930-08-15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