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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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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카마는 일본 전통 의류의 일종으로, 다리를 가리는 넓은 바지 형태를 띠며, 역사적으로 남녀 모두 교복이나 예복으로 사용되었다. 메이지 시대에 여성 운동가 시모다 우타코가 여성의 활동성을 제한하는 기모노를 대체할 의복으로 하카마를 제안하면서 여학생 교복으로 널리 보급되었고, 현재는 졸업식 등 특별한 날에 여성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카마는 형태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착용 방법과 관리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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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마
개요
흰색 치하야 위에 붉은 하카마를 입은 무녀
흰색 치하야 위에 붉은 하카마를 입은 무녀
종류안돈 하카마
우마노리 하카마
정의
하카마일본의 전통 의상으로, 일반적으로 남성이 착용하는 바지 또는 치마 형태의 의복임.
어원중국의 고(袴)에서 유래됨.
역사 및 용도
기원원래 중국에서 기원하여 일본에 전래되었으며, 주로 기마병들이 말을 탈 때 입던 옷에서 유래함.
시대별 변화헤이안 시대: 귀족 남성들이 정장으로 착용.
가마쿠라 시대 및 무로마치 시대: 무사 계급의 평상복으로 변화.
에도 시대: 사무라이 계급의 공식 복장으로 자리 잡음.
현대적 용도졸업식: 대학 졸업식에서 여학생들이 자주 입음.
무도: 합기도, 검도, 궁도 등 일본 무도에서 널리 사용됨.
종교 행사: 신토 의식에서 미코들이 착용.
전통 행사: 시치고산 등 전통 행사에서 착용.
종류 및 형태
형태에 따른 분류우마노리 하카마 (말 타기 하카마): 바지처럼 가랑이가 나뉘어 있어 승마에 적합함.
안돈 하카마 (등롱 하카마): 치마처럼 통이 넓고 가랑이가 나뉘어 있지 않음.
디자인 특징주름: 앞쪽에 5개, 뒤쪽에 2개의 주름이 잡혀 있음.
고시이타 (허리판): 허리 부분에 덧대어지는 판.
하카마도메 (하카마 멈춤쇠): 하카마 뒷부분에 부착되어 오비에 고정하는 역할.
히모 (끈): 허리에 묶는 끈. 앞뒤로 각각 두 개씩 달려 있음.
헤라 (주걱): 뒷부분 허리판 안쪽에 부착된 플라스틱 또는 골판지 주걱으로, 오비에 끼워 하카마를 고정하는 역할.
재료 및 색상
재료

화학 섬유
색상남색
검은색
보라색
흰색 (주로 무녀가 착용)
착용 방법
착용 순서


2. 역사

하카마는 허리에 두르던 모 (裳, 두른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입게 된 "하쿠모"가 어원이라고 한다.[17]

행등 하카마를 입고 말에 옆으로 타는 여성. 메이지 시대


현대에 유통되는 하카마는 궁중 행사나 관혼상제 등 전통적인 자리에서의 정장, 신직 등 특정 직업에서의 제복, 무도 등 특정 활동에서의 게코복이나 작업복, 지역 축제 등 특정 행사에서의 의상, 사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근대 이후에는 양복의 영향 및 산업의 발달로 용도와 목적에 맞게 개량된 양식과 비교적 전통적인 양식 모두 활용되고 있다.

폭넓은 형식을 "하카마(또는 (어휘) 하카마) 등"이라고 칭하며, 도시에서 농촌, 신사의 활동, 어소에서의 의상, 무사 등 다방면에 걸친 사람들이 공사에서 사용한 바지이므로, 다종다양한 형태와 내용을 가지고 있지만, 개괄적으로는 하반신에 입는 일본 옷을 말한다.

2. 1. 기원과 발전

허리에 두르던 모 (裳, 두른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입게 된 "하쿠모"가 어원이라고 한다.[17]

2. 2. 근세 시대

허리에 두르던 모 (裳, 두른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입게 된 "하쿠모"가 어원이라고 한다.[17]

2. 3. 근대 (메이지 시대 ~ 쇼와 시대 초기)

일본의 교복이 등장하기 전, 학생들은 남성의 하카마를 포함한 일상복을 입었다. 메이지 시대(1868~1912)와 다이쇼 시대(1912~1926)에는 서양식 의복이 교복으로 채택되었는데,[10] 처음에는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었다.[11] 그러나 당시 서양 여성의 의상은 꽤나 번거로웠다.

시모다 우타코(1854~1936)는 여성 운동가, 교육자이자 의상 개혁가로, 전통적인 기모노가 여성과 소녀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신체 활동을 방해하여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했다. 당시 서양식 의복이 채택되는 와중에도 그녀는 코르셋 또한 여성의 건강에 제한적이고 해롭다고 믿었다.[13] 시모다는 1871년부터 1879년까지 메이지 천황의 황후인 쇼켄 황후의 시녀로 일했다.[12] 그녀는 일본 황실의 시녀들이 입는 의복을 개조하여 짓센 여자 대학교의 교복을 만들었다.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 동안 다른 여자 학교들도 하카마를 채택했다.[13] 이는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표준적인 복장이 되었으며,[14] 여전히 졸업식에서 착용된다.

하카마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는 또한 학교 선생님과 문화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서양 국가의 대학교수들이 학생들이 졸업할 때 학위복을 입는 것처럼, 일본의 많은 여성 교사들은 전통적인 기모노와 하카마를 입고 연례 졸업식에 참석한다.

후리소데와 하카마를 입은 황실 공주


와세다 대학 졸업식에서 오비 위에 하카마를 입은 학생 두 명(왼쪽에서 첫 번째와 세 번째)


3. 구조

현대의 일반적인 하카마(말 타기용 하카마)는 앞뒤 두 장의 사다리꼴 모양 의 사변 아랫부분을 꿰매고, 무릎 아래 부분이 큐롯 스커트 모양이 되도록 봉제된 구조로 되어 있다. 발을 넣어도 충분히 여유가 있으며, 천은 옷자락으로 갈수록 크게 남는 구조이다.

앞 천에는 겊(히다/히다메)을 잡고, 일반적으로 바깥쪽부터 차례대로 1겹, 2겹, 3겹이라고 부른다. 뒤 천은 좌우로 나뉘어져 있으며, 겊은 잡지 않는다. 뒤 천은 그 윗변에 판이나 두꺼운 종이를 넣은 작은 사다리꼴 부분을 가지며, 이를 허리판이라고 부른다. 뒤 천은 앞 천보다 허리판만큼 길다.

앞 천, 뒤 천에는 각각 맨 위(뒤 천의 경우에는 허리판의 밑변)의 변 좌우로부터 한 가닥씩, 총 4가닥의 끈(실제로는 폭 7푼 정도의 가늘고 긴 천 모양의 것)이 나와 있으며, 이것으로 하카마를 허리에 고정한다. 앞 천에서 나오는 것을 앞 끈, 뒤 천에서 나오는 것을 뒤 끈이라고 한다. 앞 끈은 뒤 끈의 두 배 정도 길이이다.

남자의 경우, 하카마는 보통 왼쪽 발부터 입는다(왼쪽부터 동작을 시작하는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작법). 좌우 다리를 하카마 안으로 넣은 후, 앞 천, 뒤 천의 순서로 끈을 허리에 묶어 하카마를 고정한다. 앞 천의 끈은 뒤(허리띠의 매듭)에서 한 번 교차시켜 앞으로 내고, 앞 천의 아래 5cm에서 10cm를 끈이 통과하도록 배분하여(가령 이것을 (a)라고 한다), 다시 한 번 교차시킨다(두 번째로 끈을 어디에서 교차시킬지는 오른쪽 허리, 왼쪽 허리, 앞 천의 중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른쪽 허리가 많다).

다음으로 뒤 천의 허리판을 등에 밀착되도록 배분하면서, 허리띠의 매듭 위에 놓는다(허리판에 헤라가 붙어 있으면 허리띠 안에 꽂아 고정시킨다). 그 후 뒤 천의 끈을 앞으로 돌려, 상기 (a)의 끈의 중앙 부분에서 묶는다. 묶는 방법은, 뒤 끈의 한쪽(이것을 가령 (b)라고 한다)이 위가 되도록 하여 앞 끈 (a)의 중앙 부분에 겹치고, 다른 한쪽의 뒤 끈(이것을 가령 (c)라고 한다)을 더욱 그 위에 겹친다. 아래에서 (a)→(b)→(c)의 순서로 겹쳐지면, (c)의 뒤 끈을 (a)의 아래로 통과시키고, (a)(b)(c) 세 가닥이 겹쳐진 부분에 늘어지도록 (a)의 끈 위로 낸다. 그 후 (b)의 끈을 반대 방향으로 접어 넘기고(예를 들어 (b)가 왼쪽 뒤에서 오른쪽 앞으로 뻗는 뒤 끈이라면, 매듭에서 접어 넘기듯이, 오른쪽 앞으로 뻗는 부분을 왼쪽으로 당긴다), 다시 한 번 (c)의 끈을 감듯이 한 바퀴 돌린다.

다음에 남은 뒤 끈을 묶어 마무리한다. 하카마 끈을 묶는 방법에는 주요한 것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한 일자: 예장 등에 사용되는 외에, 노 의상의 오오구치하카마는 한 일자로 묶는다. 십자형의 세로 '|'를 만들지 않고, (b)의 끈을 끝까지 매듭에 감아 넣는다.
  • 십자: 에도 시대부터 유행한 비교적 새로운 묶는 방법[18].예장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상기 (c)의 끈을 5cm 정도의 폭으로 접어 옆의 '一'으로 하고, 그 중앙부를 매듭에 맞춰 (b)의 끈으로 여러 번 (a)에 감고, 마지막에 세로 '|'가 (a)의 아래에서 나오도록 배분한다.
  • 맺어 끊기: 서생 묶기라고도 한다. (b)(c)를 매듭으로 만든 후, 남은 끈을 (a)에 겹쳐, 적당한 곳에서 끈에 끼워 마무리한다. 끈의 천이 얇고 부드러운 하카마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메이지 시대의 서생은 본 매듭으로 만든 나머지 늘어진 부분을 마무리하지 않고, 앞에 늘어뜨리는 착용법을 선호했다.
  • 나비 매듭: 의관속대 등의 사시누키에 사용된다. 노의 시테 방 곤파루 류에서도 시마이하카마를 나비 매듭으로 묶어 입는다. (b)(c)를 나비 매듭으로 한 후, 고리와 늘어진 부분을 (a)에 끼워 마무리한다. 여자용 하카마에서는, 나비 매듭 혹은 고리 매듭을 한 후, 늘어진 부분을 길게 내어 장식적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하카마 아래에 입는 나가기의 옷자락을 걷어 올리거나, 하카마용으로 무릎 길이의 나가기를 맞추는 경우도 있다.

4. 종류

하카마는 그 용도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크게 형태와 용도에 따른 분류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분류에 속하는 하카마는 고유의 특징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 형태에 따른 분류: 오구치-하카마, 우에노바카마, 사시누키, 스이칸바카마, 카리바카마, 히바카마, 오소이의 하카마, 자시키바카마, 우마노리 바카마, 안돈 바카마, 사폭고, 립부, 경삼, 무도 하카마, 설고, 몸빼 등이 있다.
  • 용도에 따른 분류: 남성용은 격식을 갖춘 자리와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리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지만, 여성용은 졸업식, 궁도 등 일부 경우에만 착용한다. 신사무녀는 붉은색 하카마를 착용한다. 춤 하카마, 시마이 하카마 등 특정 목적을 위한 하카마도 있다.

4. 1. 형태에 따른 분류



하카마는 허리에 두르던 모 (裳, 두른다는 의미)에서 발전하여, 입게 된 "하쿠모"가 어원이라고 한다.[17]

지누이


어깨옷과 하카마 (에도 시대)

4. 2. 용도에 따른 분류

과거에 남성 의류의 필수 요소였던 하카마는 오늘날 대부분의 일본 남성들은 매우 격식을 차리는 경우와 다도, 결혼식, 장례식에서만 착용한다. 하카마는 검도, 아이아이도, 타이도, 합기도, 조도, 류테, 궁도와 같은 다양한 무술 수련자들도 정기적으로 착용한다.[8] 스모 선수들은 경기 중에는 하카마를 입지 않지만, 공식 석상에서는 항상 전통 의상을 착용해야 하므로 격식을 갖춘 행사에 참석할 때 하카마를 입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술가 외에도, 하카마는 신사에서 봉사하고 의식을 거행하는 신토 신관(kannushi)들의 일상복의 일부이기도 하다.

하카마는 유카타[2]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한다. 광택이 나는 흑백 줄무늬의 센다이히라 하카마는 보통 격식을 갖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하지만, 흑색, 회색, 백색 이외의 색상의 줄무늬는 덜 격식을 갖춘 옷과 함께 착용한다. 단색 및 그러데이션(옴브레) 색상도 흔하다.

정식 를 착용한 유학생들. 그중 일부는 , 옴브레가 들어간 것도 있다.


남성용 袴|하카마일본어 중 가장 격식을 갖춘 형태인 仙台平袴|센다이히라 하카마일본어는 빳빳한 줄무늬 실크로 만들어지며, 주로 검정색과 흰색 또는 검정색과 남색을 사용한다. 이것은 검은색 紋付|몬츠키일본어 기모노(등, 가슴, 어깨에 하나, 셋 또는 다섯 개의 가문 문장이 있는 기모노), 흰색 足袋|타비일본어 (분리된 발가락 양말), 흰색 長襦袢|나가주반일본어(속 기모노) 및 다양한 종류의 신발과 함께 착용한다. 날씨가 추울 때는 흰색 羽織紐|하오리히모일본어(羽織|하오리일본어 잠금장치)가 있는 紋付羽織|몬츠키 하오리일본어(긴 재킷)가 의상을 완성한다.

전통적으로 실크로 만들어진 仙台平袴|센다이히라 하카마일본어는 때때로 혼방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4]

오구치-하카마大口袴일본어와 우에노바카마上袴일본어는 모두 소쿠타이(束帯)의 궁정 의상과 함께 착용한다. 大口袴|오구치-하카마일본어는 샅이 막힌 붉은색 속바지로, 착용자의 왼쪽에서 묶는다. 흰색에 트인 앞섶이 있는 上袴|우에노바카마일본어는 大口袴|오구치-하카마일본어 위에 착용하며, 오른쪽에서 묶는다.

하카마는 전통적으로 가미시모라고 불리는 완전한 의상의 일부를 구성했다. 에도시대 사무라이와 궁정에서 입었던 이 의상은 정식 기모노, 하카마, 그리고 카타기누라고 불리는 과장된 어깨를 가진 소매 없는 재킷을 포함했다.

쇼군과 다른 고위 다이묘를 알현하는 사무라이는 때때로 長袴|나가바카마일본어(긴 하카마)라고 불리는 매우 긴 하카마를 착용해야 했다. 이것은 뒤쪽과 앞쪽 모두에서 현저한 길이로 인해 일반적인 하카마와 모든 면에서 유사하며, 1~2피트 길이의 꼬리를 형성하고 정상적으로 걷는 능력을 방해하여 갑작스러운 공격이나 암살 시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7]

전국 시대의 일부 袴|하카마일본어는 포르투갈 사람들이 입는 부풀린 바지를 모방하여 몸통보다 밑단을 더 좁게 만들었다. 이 스타일은 에도 시대까지 이어져 軽衫袴|카루산-바카마일본어라고 불리게 되었다. 좁아지는 형태 외에도, 각 다리 밑단 주위에 바지 커프처럼 보이는 천 밴드가 고정되어 있어 부풀어 오른 천이 일반 袴|하카마일본어처럼 벌어지지 않도록 했다. 이 종류의 袴|하카마일본어는 立付袴|탓츠케-하카마일본어라고도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지 신궁의


指貫|사시누키일본어는 일종의 袴|하카마일본어로 다리 위로 흘러내리고 발을 드러내도록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일반적인 袴|하카마일본어보다 약간 더 길게 제작되었으며, 밑단에 끈을 넣어 조여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효과를 낸다.

鎧袴|요로이 하카마일본어(갑옷 바지)는 袴|하카마일본어의 천에 작은 갑옷 판이나 사슬 갑옷을 꿰매어 넣은 형태였다. 이는 사무라이 전사들이 착용했다.

여성의 袴|하카마일본어는 남성의 그것과 다양한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특히 옷감 디자인과 묶는 방식에서 그러하다.

남성의 袴|하카마일본어는 격식을 갖춘 자리와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리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지만, 여성은 졸업식과 궁도, 일부 합기도검도와 같은 전통 일본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거의 袴|하카마일본어를 입지 않는다.[8] 여성은 다도에서는 袴|하카마일본어를 입지 않는다. 기모노와 袴|하카마일본어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는 문화적으로 학교 선생님과 연관되어 있다.

袴|하카마일본어는 유지 및 의식을 돕는 무녀(巫女|미코일본어) 또는 신사 무녀가 착용한다. 巫女|미코일본어의 유니폼은 밝은 빨간색 袴|하카마일본어가 달린 평범한 흰색 기모노로 구성되어 있다.[9]

격식을 갖춘 남성의 袴|하카마일본어는 줄무늬 천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여성의 격식을 갖춘 袴|하카마일본어는 단색이거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염료로 염색된다.

현대에 유통되는 하카마는 궁중 행사나 관혼상제 등 전통적인 자리에서의 정장, 신직 등 특정 직업에서의 제복, 무도 등 특정 활동에서의 게코복이나 작업복, 지역 축제 등 특정 행사에서의 의상, 사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근대 이후에는 양복의 영향 및 산업의 발달로 용도 목적에 맞게 개량된 양식과 비교적 전통적인 양식 등 양쪽이 활용되고 있다.

; 겉 하카마(表袴|우에노하카마일본어)

: 속대를 착용할 때 오구치바카마 위에 착용했다.

; 指貫|사시누키일본어

: 옷자락을 으로 꿰어 조일 수 있도록 한 하카마.

; 스이칸바카마

: 스이칸 착용 시 사용하는 하카마

; 카리바카마

: 카리키누 착용 시 사용하는 하카마

; 緋袴|히바카마일본어

: 광의로는 붉은 계통의 색을 한 하카마를 가리키며, 협의로는 주로 궁정에서 여성이 속옷으로 착용하는 하카마나 무녀 의상의 하카마를 가리킨다.

; 오소이의 하카마

: 가마쿠라 시대 무렵에 일부 고귀한 여성(여원이 된 황녀 등) 사이에서 착용되었다.

예장으로서의 자시키바카마(1920)


자시키바카마는 작업복이었던 야마바카마(가랑이〈마치〉가 있는 마치아리바카마〈가랑이 있는 바카마〉)의 반대이며, 정장 등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착용하는 바카마를 의미한다.

; 우마노리(말타기) 바카마

: 명칭 그대로 승마하기 위해 가랑이를 높게 하고, 옷자락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간 넓게 만든 '''노바카마'''의 일종이다[20]

; 안돈 바카마

: 메이지 시대 중기부터 여학생들이 착용하던 바카마를, 옷자락 처리가 편하다는 이유로 나중에 남자도 약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다[22]

; 사폭고(四幅袴|시후쿠바카마일본어·四布袴|시후바카마일본어)

: 길이가 짧은 무릎 길이 정도의 반바지형 하카마로, 옷자락이 약간 좁아진 형태로 앞뒤 각 2폭, 총 4폭으로 제작한다.[23]

; 립부(立付|타츠츠케일본어)·재부(裁付|사이츠케일본어)·재착(裁着|사이츠케일본어)

: 천으로 만든 각반이나 고마, 골풀, 주목, 등으로 엮은 정강이 보호대를 사폭고나 고타이바지에 꿰매거나, 노출된 정강이에 감아 고정했다.[25]

; 경삼(軽衫|카루산일본어)

경삼 「지요다노 오모테/쇼군 선하 축하 제후 대례 행렬 그림」 요슈 치카노부 그림 1897년


: 16세기 - 17세기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바지에 솜을 넣어 크게 부풀린 짧은 반바지(트렁크 호즈)가 유행했고, 남만 무역 관계 때문에 그 양식이 일본에도 전파된 하카마이다.[27]

; 무도 하카마

: 우마노리 하카마 중, 무도용으로 각 부위에 궁리가 더해진 것을 무도 하카마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명확한 정의는 없다.

; 설고(雪袴|유키바카마일본어)

: 설고는 적설 한랭지 또는 산악 지대에서 사용한 작업복 및 방한복으로, 설신(雪沓)의 착탈이나 보행을 위해 양쪽 다리의 옷자락을 여며 묶는 등의 처리를 한 가랑이가 있는 하카마[28]이다.

; 몸빼

: 농산촌에서 발달한 작업복인 가랑이가 있는 하카마.

여성 하카마 착용 예시 (1943년테루노미야 시게코 내친왕)


쓰루오카 하치만구에서 하카마를 입은 여성(2014년)


졸업식의 여교사(1953년)


; 여성 하카마

: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여학생의 교복으로 많이 착용되었다.

; 춤 하카마

: 일본 무용이나 검무 등에서 사용하는 하카마.

; 시마이 하카마

: 노악사가 시마이나 마이바야시를 할 때 사용하는 특수한 하카마.

5. 현대의 하카마

과거 남성 의류의 필수 요소였던 하카마는 오늘날 대부분의 일본 남성들은 매우 격식을 차리는 경우와 다도, 결혼식, 장례식에서만 착용한다. 검도, 아이아이도, 타이도, 합기도, 조도, 류테, 궁도와 같은 다양한 무술 수련자들도 정기적으로 하카마를 착용한다. 스모 선수들은 스포츠 경기에서 하카마를 착용하지 않지만, 공공 장소에 나타날 때는 항상 전통적인 일본 의상을 착용해야 한다. 하카마는 전통적인 남성 정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모 선수들은 격식을 갖춰야 하는 행사에 참석할 때 종종 하카마를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무술가들 외에도, 하카마는 신사에서 봉사하고 의식을 거행하는 신토의 신관(kannushi)들의 일상복의 일부이기도 하다.

하카마는 유카타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한다. 광택이 나는 흑백 줄무늬의 센다이히라 하카마는 보통 격식을 갖춘 기모노와 함께 착용하지만, 흑색, 회색, 백색 이외의 색상의 줄무늬는 덜 격식을 갖춘 옷과 함께 착용한다. 단색 및 그러데이션(옴브레) 색상도 흔하다. 캐주얼한 복장으로, 남성들은 때때로 하오리 나가지 (하오리만 입고 하카마는 입지 않는 기모노) 또는 기나가시 (유카타처럼 기모노만)를 입기도 한다.[3]

여성의 하카마는 남성의 그것과 다양한 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특히 옷감 디자인과 묶는 방식에서 그러하다. 남성의 하카마는 격식을 갖춘 자리와 격식을 차리지 않는 자리 모두에서 착용할 수 있지만, 여성은 졸업식과 궁도, 일부 합기도검도와 같은 전통 일본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거의 하카마를 입지 않는다.[8] 여성은 다도에서는 하카마를 입지 않는다. 기모노와 하카마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는 문화적으로 학교 선생님과 연관되어 있다. 서구 국가의 대학교수들이 학생들의 졸업식에 학사모와 가운을 착용하는 것처럼, 일본의 많은 여성 학교 교사들은 전통적인 기모노와 하카마를 입고 연례 졸업식에 참석한다.

하카마는 유지 및 의식을 돕는 무녀(miko|미코일본어)가 착용한다. 미코의 유니폼은 밝은 빨간색 하카마가 달린 평범한 흰색 기모노로 구성되어 있으며, 격식을 갖춘 의식에서는 빨간색 naga-bakama|나가바카마일본어를 입기도 한다.[9] 이러한 모습은 헤이안 시대의 고위 귀족 여성과 시라뵤시와 같은 궁정 공연자가 입었던 의상에서 유래되었다.

격식을 갖춘 남성의 하카마는 줄무늬 천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여성의 격식을 갖춘 하카마는 단색이거나 색상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염료로 염색된다. 젊은 여성용 하카마는 벚꽃과 같은 자수 꽃으로 드문드문 장식되기도 한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가슴 바로 아래에 하카마를 착용하는 반면 남성은 허리에 착용한다.

전통적으로 하카마는 학교에서 교복으로 착용되어 왔다. 일본의 교복이 등장하기 전에는 학생들이 일상복을 입었는데, 여기에는 남성의 하카마도 포함되었다. 메이지 시대(1868-1912)와 다이쇼 시대(1912-1926)에는 서양식 의복이 교복으로 채택되었으며,[10] 처음에는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었다.[11] 그러나 당시 서양 여성의 의상은 꽤나 번거로웠다.

시모다 우타코(1854-1936)는 여성 운동가, 교육자이자 의상 개혁가로, 전통적인 기모노가 여성과 소녀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신체 활동을 방해하여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했다. 당시 서양식 의복이 채택되는 와중에도 그녀는 코르셋 또한 여성의 건강에 제한적이고 해롭다고 믿었다.[13] 시모다는 1871년부터 1879년까지 메이지 천황의 황후인 쇼켄 황후의 시녀로 일했다.[12] 그녀는 일본 황실의 시녀들이 입는 의복을 개조하여 짓센 여자 대학교의 교복을 만들었다.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 동안 다른 여자 학교들도 하카마를 채택했다.[13] 이는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표준적인 복장이 되었으며,[14] 여전히 졸업식에서 착용된다.

하카마를 입은 여성의 이미지는 또한 학교 선생님과 문화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서양 국가의 대학교수들이 학생들이 졸업할 때 학위복을 입는 것처럼, 일본의 많은 여성 교사들은 전통적인 기모노와 하카마를 입고 연례 졸업식에 참석한다.

현대에 유통되는 하카마는 궁중 행사나 관혼상제 등 전통적인 자리에서의 정장, 신직 등 특정 직업에서의 제복, 무도 등 특정 활동에서의 게코복이나 작업복, 지역 축제 등 특정 행사에서의 의상, 사복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근대 이후에는 양복의 영향 및 산업의 발달로 용도 목적에 맞게 개량된 양식과 비교적 전통적인 양식 등 양쪽이 활용되고 있다.

; 여성 하카마

: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여학생의 교복으로 많이 착용되었다. 후쿠나가 미사오는 여자 학생들이 하카마를 입는 습관은 당시 사진으로 보아 189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다고 한다[29]。1990년대 이후에는 졸업식에서 여대생의 정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일부에서는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는 여아가 착용하는 예가 있다.

: 이 외에도 일부 신사무녀나 현대 여성 황족, 아악 무용 연주자 등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다리를 통과하는 부분이 둘로 나뉜 유형을 착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 춤 하카마

: 일본 무용이나 검무 등에서 사용하는 하카마. 시마이 하카마보다 일반적인 하카마에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일어섰을 때 주름이나 줏이 잡히지 않도록 고안되었다.

; 시마이 하카마

: 노악사가 시마이나 마이바야시를 할 때 사용하는 특수한 하카마. 해당 항목 참조. 또한 "우마노리 하카마"의 다른 표현으로 시마이 하카마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6. 착용 방법

리키야와 코나미: 앞판을 먼저 묶는 모습


남자가 하카마를 묶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오비|오비일본어를 뒤쪽에서 특별한 매듭("하카마|하카마일본어 아래 매듭")으로 묶는다. 앞쪽에서 시작하여 허리 주위로 끈을 가져와 오비|오비일본어 매듭 위로 교차시킨다. 끈을 앞으로 가져와 허리 아래에서 교차시킨 다음, 오비|오비일본어 매듭 아래에서 뒤쪽으로 묶는다. 그런 다음 하카마도메|하카마도메일본어를 오비|오비일본어 뒤에 넣고, 고시이타|고시이타일본어를 조절한 다음, 뒤쪽 끈을 앞으로 가져와 다양한 방식으로 묶는다. 가장 격식을 갖춘 방법은 십자 모양의 두 개의 나비 넥타이와 비슷한 매듭을 만드는 것이다.[18]

여성의 하카마|하카마일본어는 남성과 달리 더 간단한 매듭이나 나비 매듭으로 묶는다. 묶는 순서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앞쪽 끈을 먼저 뒤로 가져온 다음 앞으로 가져와 뒤쪽에서 매듭으로 묶는다. 그런 다음 뒤쪽 히모|히모일본어를 앞으로 가져온다. 이 시점에서 끈을 트임 바로 앞에서 왼쪽 엉덩이에 나비 매듭으로 묶을 수 있으며, 끈의 끝은 같은 길이로 한다. 보다 안전하게 고정하기 위해 끈을 중앙 앞에서 한 번 감싼 다음 뒤쪽 안쪽에서 묶을 수도 있다.

현대의 일반적인 하카마(말 타기용 하카마)는 앞뒤 두 장의 사다리꼴 모양 의 아랫부분을 꿰매고, 무릎 아래 부분이 큐롯 스커트 모양이 되도록 봉제된 구조로 되어 있다. 발을 넣어도 충분히 여유가 있으며, 천은 옷자락으로 갈수록 크게 남는 구조이다.

앞 천에는 주름(히다/히다메)을 잡고, 일반적으로 바깥쪽부터 차례대로 1겹, 2겹, 3겹이라고 부른다. 뒤 천은 좌우로 나뉘어져 있으며, 주름은 잡지 않는다. 뒤 천은 그 윗변에 판이나 두꺼운 종이를 넣은 작은 사다리꼴 부분을 가지며, 이를 허리판이라고 부른다. 뒤 천은 앞 천보다 허리판만큼 길다.

앞 천, 뒤 천에는 각각 맨 위(뒤 천의 경우에는 허리판의 밑변)의 변의 좌우로부터 한 가닥씩, 총 4가닥의 끈(폭 7푼 정도의 가늘고 긴 천 모양)이 나와 있으며, 이것으로 하카마를 허리에 고정한다. 앞 천에서 나오는 것을 앞 끈, 뒤 천에서 나오는 것을 뒤 끈이라고 한다. 앞 끈은 뒤 끈의 두 배 정도 길이이다.

남자의 경우, 하카마는 보통 왼쪽 발부터 입는다(왼쪽부터 동작을 시작하는 것은 일본의 전통적인 작법). 좌우 다리를 하카마 안으로 넣은 후, 앞 천, 뒤 천의 순서로 끈을 허리에 묶어 하카마를 고정한다. 앞 천의 끈은 뒤(허리띠의 매듭)에서 한 번 교차시켜 앞으로 내고, 앞 천의 아래 5cm에서 10cm를 끈이 통과하도록 배분하여(이것을 (a)라고 한다) 다시 한 번 교차시킨다(두 번째로 끈을 어디에서 교차시킬지는 오른쪽 허리, 왼쪽 허리, 앞 천의 중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오른쪽 허리가 많다). 그후에 끈을 묶는다.

다음으로 뒤 천의 허리판을 등에 밀착되도록 하면서, 허리띠의 매듭 위에 놓는다(허리판에 헤라가 붙어 있으면 허리띠 안에 꽂아 고정시킨다). 그 후 뒤 천의 끈을 앞으로 돌려, 상기 (a)의 끈의 중앙 부분에서 묶는다. 묶는 방법은, 뒤 끈의 한쪽(이것을 (b)라고 한다)이 위가 되도록 하여 앞 끈 (a)의 중앙 부분에 겹치고, 다른 한쪽의 뒤 끈(이것을 (c)라고 한다)을 더욱 그 위에 겹친다. 아래에서 (a)→(b)→(c)의 순서로 겹쳐지면, (c)의 뒤 끈을 (a)의 아래로 통과시키고, (a)(b)(c) 세 가닥이 겹쳐진 부분에 늘어지도록 (a)의 끈 위로 낸다. 그 후 (b)의 끈을 반대 방향으로 접어 넘기고(예를 들어 (b)가 왼쪽 뒤에서 오른쪽 앞으로 뻗는 뒤 끈이라면, 매듭에서 접어 넘기듯이, 오른쪽 앞으로 뻗는 부분을 왼쪽으로 당긴다), 다시 한 번 (c)의 끈을 감듯이 한 바퀴 돌린다.

남은 뒤 끈을 묶어 마무리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한 것들이 있다.

  • 한 일자: 예장 등에 사용되는 외에, 노 의상의 오오구치하카마는 한 일자로 묶는다. 십자형의 세로 '|'를 만들지 않고, (b)의 끈을 끝까지 매듭에 감아 넣는다.
  • 십자: 에도 시대부터 유행한 비교적 새로운 묶는 방법이다.[18] 예장의 경우에도 사용된다. 상기 (c)의 끈을 5cm 정도의 폭으로 접어 옆의 '一'으로 하고, 그 중앙부를 매듭에 맞춰 (b)의 끈으로 여러 번 (a)에 감고, 마지막에 세로 '|'가 (a)의 아래에서 나오도록 배분한다.
  • 맺어 끊기: 서생 묶기라고도 한다. (b)(c)를 매듭으로 만든 후, 남은 끈을 (a)에 겹쳐, 적당한 곳에서 끈에 끼워 마무리한다. 끈의 천이 얇고 부드러운 하카마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메이지 시대의 서생은 본 매듭으로 만든 나머지 늘어진 부분을 마무리하지 않고, 앞에 늘어뜨리는 착용법을 선호했다.
  • 나비 매듭: 의관속대 등의 사시누키에 사용된다. 노의 시테 방 곤파루 류에서도 시마이하카마를 나비 매듭으로 묶어 입는다. (b)(c)를 나비 매듭으로 한 후, 고리와 늘어진 부분을 (a)에 끼워 마무리한다. 또한 여자용 하카마에서는, 나비 매듭 혹은 고리 매듭을 한 후, 늘어진 부분을 길게 내어 장식적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하카마 아래에 입는 나가기 옷자락을 걷어 올리거나, 하카마용으로 무릎 길이의 나가기를 맞추는 경우도 있다.

7. 관리 방법

하카마는 전통 일본 의류의 한 종류로, 올바르게 접고 보관하는 것은 의복의 수명을 늘리고 손상을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실크로 만들어진 하카마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카마는 주름이 많고 쉽게 펴질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름을 다시 잡아야 할 수도 있다.[15][16]

하카마를 접는 방법은 주름을 유지하고 긴 끈을 특정 패턴으로 묶어야 하기 때문에 배우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카마를 착용하는 다양한 무술 유파에서는 하카마 접는 법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종종 예절의 중요한 부분으로 간주된다.

일부 무술에서는 존경의 표시로 가장 높은 랭킹의 제자가 스승의 하카마를 접는 오랜 전통이 있다.[15][16]

참조

[1] 서적 The Politics of Dress in Asia and the Americas p.84 https://books.google[...] Sussex Academic Press
[2] 웹사이트 Japanese hakama: Past and Present https://kyotokimono-[...] 2016-05-24
[3] 웹사이트 【Male Article】Type and Difference of Kimono https://mangadejapan[...]
[4] 웹사이트 Canadian Iaido Association » Apparel Rules http://www.iaido.ca/[...]
[5] 웹사이트 Handbook for the Appreciation of Japanese Traditional Crafts https://www.nihon-ko[...] 2021-07-17
[6] 웹사이트 袴地の最高峰ブランド「仙臺平」―合資会社仙台平 販売について https://sendaihira.j[...] 2021-07-17
[7] 웹사이트 Warrior in ceremonial costume; kataginu (=sleeveless jacket) and naga-bakama trousers, popularly known as kamishimo dress http://www.iz2.or.jp[...]
[8] 웹사이트 Tooshiya http://photozou.jp/p[...] Photozou 2007-01-15
[9] 웹사이트 Imayou Hounou http://photozou.jp/p[...] Photozou 2007-02-03
[10] 웹사이트 From Tradition to Today: Japanese School Uniforms https://learnjapanes[...] 2020-12-23
[11] 웹사이트 History of Gakushuin https://www.gakushui[...] The Gakushuin School 2021-07-18
[12] 간행물 Shimoda's Program for Japanese and Chinese Women's Education 2013-06-01
[13] 논문 Finding their Place in the World: Meiji Intellectuals and the Japanese Construction of an East-West Binary, 1868-1912. https://scholarworks[...]
[14] 웹사이트 History of Gakushuin https://www.gakushui[...] The Gakushuin School 2021-07-18
[15] 서적 The Book of Kimono Kodansha International, Ltd.
[16] 서적 Kimono: Fashioning Culture Random House
[17] 문서 「武弓」第一巻第六号、1936年
[18] 문서 「女子禮法教科書」P162、1931年
[19] 웹사이트 日本大百科全書「山袴(やまばかま)」 https://kotobank.jp/[...] 小学館 2018-01-10
[20]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袴(馬乗袴)」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0
[21] 웹사이트 日本大百科全書「野袴」 https://kotobank.jp/[...] 小学館 2018-01-10
[22] 웹사이트 デジタル大辞泉「襠無し袴」 https://dictionary.g[...] 小学館 2018-01-10
[23] 웹사이트 大辞林「四幅袴(よの-ばかま)」 https://www.weblio.j[...] 三省堂 2018-01-11
[24]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四幅袴/四布袴」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1
[25] 웹사이트 百科事典マイペディア「裁付(たっつけ)」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1
[26]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裁付(たっつけ)」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1
[27]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軽衫(かるさん)」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1
[28]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雪の民俗」 https://kotobank.jp/[...] 平凡社 2018-01-11
[29] 문서 『あるおんな共産主義者の回想』福永操、れんが書房新社、1982、p48。福永の母の女学校時代の写真(1895年)では126名の生徒・職員の誰も袴を着ていないが、1900年の[[東京女高師]]卒業写真では31名の卒業生全員が袴を着用、1901年の[[浦和高等女学校]]卒業写真はじめそれ以降では全員着用していることによると述べている。
[30] 웹사이트 卒業式になぜ袴?「はいからさん」からギャル系など移り変わる袴スタイルを調査 https://kindaipicks.[...] 近畿大学 2018-10-09
[31] 뉴스 小学校の卒業式<はかま>ブーム、漫画が火付け役に/予約急増、半数超す学校も 日本経済新聞 2018-03-22
[32] 문서 『陸軍服制』・『海軍服制』
[33] 서적 よくわかる山菜大図鑑 永岡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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