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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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슈탈트 심리학은 20세기 초 막스 베르트하이머, 쿠르트 코프카, 볼프강 쾰러에 의해 창시된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구조주의 심리학에 반대하여 심리적 현상을 부분의 합이 아닌 조직적이고 구조화된 전체로 보았으며, 인간이 대상을 전체적인 구조로 이해하는 경향에 기반한다. 주요 원리로는 전체성, 심리물리적 동형이론, 현상 실험 분석 등이 있으며, 프레그난츠의 법칙, 집단화 원리, 도형-배경 원리 등을 통해 지각 현상을 설명한다. 게슈탈트 심리학은 문제 해결, 게슈탈트 치료, 디자인, 인지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었으며, 창발성, 다중안정성, 불변성과 같은 심리 성질을 제시했다. 비판도 있지만, 패턴 및 객체 인식 연구의 기반을 형성하고 인지 심리학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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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심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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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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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심리학, 지각 |
주요 인물 | 막스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쿠르트 코프카 쿠르트 레빈 |
역사적 맥락 | |
기원 | 1910년대 초, 독일 |
주요 아이디어 |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
영향 | 지각 심리학 인지 심리학 예술 디자인 |
주요 원리 | |
근접성의 원리 | 가까이 있는 요소들은 함께 묶여 인식된다. |
유사성의 원리 | 비슷한 요소들은 함께 묶여 인식된다. |
폐쇄성의 원리 | 불완전한 형태는 완전한 형태로 채워져 인식된다. |
연속성의 원리 | 요소들은 부드러운 선이나 곡선을 따라 연속된 형태로 인식된다. |
공통 운명의 원리 |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요소들은 함께 묶여 인식된다. |
간결성의 원리 (Prägnanz) | 지각은 가능한 한 단순하고 안정적인 형태로 조직화된다. |
일본어 (ゲシュタルト心理学) | |
로마자 표기 | Geshutaruto Shinrigaku |
주요 개념 (일본어) | プレグナンツの法則 (Puregunantsu no hōsoku, 프레그난츠의 법칙) 群化 (Gunka, 군화) 洞察 (Dōsatsu, 통찰) |
관련 분야 | |
응용 분야 | 디자인 예술 광고 교육 심리 치료 |
비판 | 주관적이고 경험적 증거 부족이라는 비판 존재 |
2. 역사
게슈탈트 심리학은 1910년대 독일에서 막스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쿠르트 코프카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심리학에서 게슈탈트(Gestalt)는 부분이 모여서 된 전체보다는 완전한 구조와 전체성을 지닌 통합된 전체로서의 형상과 상태를 가리킨다. 게슈탈트 법칙은 인간 경험의 구성 요소는 원자적으로 분해할 수 없으며 모든 감각 영역은 서로 결합되어 하나의 구조, 하나의 형태를 이룬다는 형태에 관한 법칙으로,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코프카, 쿠르트 레빈 등이 20세기 전반에 걸쳐 완성했다.[69][70][71][72]
게슈탈트 심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지각은 단순히 대상이 되는 사물에서 유래하는 개별적인 감각 자극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개별적인 자극으로는 환원할 수 없는 전체적인 틀에 의해 크게 규정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전체적인 틀에 해당하는 것을 게슈탈트(형태)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과일이 그려진 그림을 보고 그것이 선이나 점의 집합이 아니라 "사과"로 보이는 것, 영화를 보고 여러 개의 프레임이 영사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게슈탈트 작용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이다.
독일 심리학에는 베를린 학파 또는 프랑크푸르트/베를린 학파라고 불리는 학파가 존재했는데, 이는 주요 심리학자들이 모여 있던 두 대학의 이름을 가리킨다.[62] 막스 베르트하이머는 프라하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졸업한 후, 베를린 대학교 및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연구했다.[62]
베르트하이머는 1912년, 운동 지각에 관한 획기적인 논문 『운동시의 실험적 연구』를 발표했다.[62] 이 논문은 왓슨의 행동주의 선언보다 1년 전에 발표된 것이다. 베르트하이머의 실험에서는 당시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조교였던 쾰러와 코프카 및 코프카 부인이 피험자가 되었다. 가는 선과 굵은 선을 사용하면 선이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거나, 수평선 [ - ]과 45도의 선 [ / ]을 연속적으로 제시하면 선이 각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등, 실제로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움직임이 보이는 현상을 파이 현상이라고 불렀다.[63]
볼프강 쾰러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아프리카 북서부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 있는 유인원 연구소에서 침팬지를 이용한 실험을 했다. 침팬지가 새로운 방법으로 천장에 매달린 바나나를 따는 것을 관찰하고, 시행 착오 학습에 대비하여 이를 '''통찰 학습'''이라고 불렀으며, 연구 성과를 『유인원의 지혜 시험』이라는 책으로 묶었다 (1917, 1921).[65]
쿠르트 레빈은 1930년대에 베르트하이머 등과 함께 연구했고, 베를린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기 때문에 게슈탈트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66] 레빈은 게슈탈트 심리학을 인간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행동에도 응용했다. 집단 내에서의 개인의 행동은 집단의 에너지장, 즉 집단이 갖는 성질이나 어떤 성원이 있는지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집단 역학'''을 만들어냈다.[66]
베를린 학파의 주요 4명은 모두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사망했다. 1933년 독일에 나치가 정권을 잡자 유대인 학자는 강단에서 추방되었다. 코프카는 미국의 스미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만년까지 게슈탈트 심리학 보급에 힘썼다. 쾰러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베를린 대학교에 대한 정부 개입을 싫어하여 1935년에 미국으로 망명했다. 레빈은 1933년 해외 강의를 위해 여행을 떠났다가, 일본에서 러시아로 가는 도중 나치 정권에 대해 듣고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으로 망명했다.[66]
게슈탈트 심리학은 독일과 일본에서 큰 흐름이 되었지만,[67] 미국에서는 독일이나 일본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주요 용어와 개념이 영어로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고 모호하게 여겨진 점 등이 그 이유로 꼽힌다.[67]
2. 1. 기원과 발전
막스 베르트하이머, 쿠르트 코프카, 볼프강 쾰러는 20세기 초에 게슈탈트 심리학을 창시했다.[8] 당시 심리학의 지배적인 견해는 구조주의였으나,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심리적 현상을 더 작은 부분으로 분해하는 것이 심리학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8] 대신, 그들은 심리적 현상을 조직적이고 구조화된 전체로 보았다.[8]베르트하이머는 파이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는 움직이는 물체가 전혀 없는 움직임의 지각, 즉 순수한 현상적 움직임이었다.[2][15] 1912년 베르트하이머의 이러한 결과 발표는[16] 게슈탈트 심리학의 시작을 알렸다.[15]
1917년, 쾰러는 침팬지의 학습에 대한 4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동물들이 문제의 "구조"에 대한 "갑작스러운 통찰"을 통해 학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921년, 코프카는 발달 심리학에 대한 게슈탈트 지향적 텍스트인 ''마음의 성장''을 출판했고, 192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1927년 스미스 칼리지에 정착했다. 1935년에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리''를 출판했다.
1930년대 중반까지 나치를 피해[17] 게슈탈트 운동의 핵심 구성원들은 1935년까지 독일에서 미국으로 강제로 이주했다.[18] 쾰러는 1940년에 ''심리학의 역학''을 출판했지만, 이후 게슈탈트 운동은 좌절을 겪었다. 코프카는 1941년에, 베르트하이머는 1943년에 사망했다. 베르트하이머의 사후 1945년에 수학적 문제 해결에 관한 책, ''생산적 사고''가 출판되었다.[19]
3. 주요 원리
게슈탈트 심리학은 인간의 지각 경험이 개별 요소들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전체적이고 조직화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본다. 이 관점은 20세기 초, 복잡한 대상을 단순 요소로 분해하여 분석하는 전통적인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반발로 등장했다.[69][70][71][72]
게슈탈트 심리학의 핵심 원리는 다음과 같다.
- 전체성 원칙: 인간의 의식적 경험은 신체적, 정신적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는 마음의 본성이 각 구성 요소를 역동적 관계의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해야 함을 의미한다.[24] 즉, 부분의 본질은 그것이 포함된 전체에 달려있다.[25]
- 심리물리적 동형 이론: 의식적 경험과 뇌 활동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존재한다.[15]
이러한 원칙에 기초하여 게슈탈트 심리학은 현상 실험 분석을 강조한다. 이는 감각적 특성에만 집중하지 않고 현상 자체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실제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실험하는 생체 실험의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27]
게슈탈트 심리학은 조옮김된 멜로디를 인식하는 것처럼, 개별적인 감각 자극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전체적인 틀, 즉 '게슈탈트'(형태)가 지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예를 들어 과일 그림을 보고 선이나 점의 집합이 아닌 "사과"로 인식하거나, 영화를 보고 여러 프레임이 아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게슈탈트 작용의 예시이다.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쿠르트 코프카, 쿠르트 레빈 등이 베를린 학파를 중심으로 게슈탈트 심리학을 발전시켰다.[69][70][71][72]
3. 1. 프레그난츠의 법칙 (Law of Prägnanz)
프레그난츠의 법칙(law of prägnanz)은 인간이 대상을 가장 단순하고, 안정적이며, 질서 있는 형태로 지각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베르트하이머는 인간이 게슈탈트를 지각할 때의 법칙에 대해 고찰하여 이 법칙을 제시했다. 프레그난츠는 "간결성"을 의미한다. 이 법칙은 시지각뿐만 아니라, 이후 연구에서 기억, 학습, 사고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69][70][71][72]3. 2. 집단화 원리 (Grouping Principles)
여러 개의 요소들이 있을 때, 이를 개별적인 요소로 지각하기보다는 특정한 관계에 따라 묶어서 하나의 집단으로 지각하는 경향을 설명하는 원리이다.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지각적 집단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심리학자들이었다.[31] 이들은 지각적 집단화의 기본 원리가 명료성의 법칙(law of Prägnanz)이라고 보았다.[31] ''Prägnanz''는 "요점"으로 번역되는 독일어 단어이며, 두드러짐, 간결함, 정돈성을 의미한다.[40] 명료성의 법칙은 사람들이 사물을 규칙적이고, 질서 정연하며, 대칭적이고, 단순하게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32]베르트하이머는 인간이 유사성, 근접성 및 연속성을 기반으로 객체를 인식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몇 가지 원리를 정의했다.[34] 주요 집단화 원리는 다음과 같다.
- 근접성의 법칙 (Law of Proximity)
개인이 다양한 물체를 인식할 때 서로 가까이 있는 물체를 하나의 그룹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에는 72개의 원이 있지만, 우리는 원의 집합을 왼쪽의 36개 원 그룹 하나와 오른쪽의 12개 원 그룹 3개로 인식한다.[35][36]
- 유사성의 법칙 (Law of Similarity)
일련의 객체 내에서 요소들이 서로 유사할 경우 지각적으로 함께 그룹화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사성은 모양, 색상, 음영 또는 기타 특성의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에서 원 18개는 어둡게 음영 처리되고 원 18개는 밝게 음영 처리되어 있는데, 우리는 어두운 원과 밝은 원을 각각 그룹화하여 원의 정사각형 내에 6개의 수평선을 형성하는 것으로 인식한다.[36]
- 폐쇄성의 법칙 (Law of Closure)
인간이 객체에 포함될 수 있는 간격에 집중하기보다는 객체를 완전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37] 예를 들어, 원은 완전성 측면에서 좋은 게슈탈트를 가지고 있지만, 불완전한 원도 완전한 원으로 인식한다.[38]
오른쪽 그림은 이미지의 왼쪽에 원으로 인식되는 것과 이미지의 오른쪽에 직사각형으로 인식되는 것을 보여주지만, 모양에는 간격이 존재한다. 폐쇄의 법칙을 통해 우리는 선들을 지각적으로 결합하여 전체 모양을 만든다.[35][36][39]
- 대칭성의 법칙 (Law of Symmetry)
마음이 객체를 대칭적으로 인식하고 중심점을 중심으로 형성된다고 말한다. 객체를 짝수의 대칭 부분으로 나누는 것은 지각적으로 만족스럽다. 따라서 두 개의 대칭 요소가 연결되지 않은 경우 마음은 지각적으로 이를 연결하여 일관된 형태를 형성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은 사각형과 구불구불한 괄호의 구성을 보여주는데, 우리는 여섯 개의 개별 괄호가 아닌 세 쌍의 대칭 괄호를 관찰하는 경향이 있다.[35][36]
- 공통 운명의 법칙 (Law of Common Fate)
객체가 가장 부드러운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선으로 인식된다고 말한다. 실험에서 객체 요소의 움직임이 개인이 객체가 있다고 인식하는 경로를 생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객체의 요소가 운동 경향을 갖는다고 인식하며, 이는 객체가 있는 경로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점 배열이 있고 점의 절반이 위로 움직이고 다른 절반이 아래로 움직이는 경우, 우리는 위로 움직이는 점과 아래로 움직이는 점을 두 개의 뚜렷한 단위로 인식할 것이다.
- 연속성의 법칙 (Law of Continuity)
물체의 요소들이 함께 그룹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따라서 물체 내에서 정렬되면 지각적 전체로 통합된다는 것을 명시한다. 물체 간에 교차점이 있는 경우, 개인은 두 물체를 두 개의 단일 중단 없는 개체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림에서 우리는 배경에 있는 열쇠를 열쇠의 두 개의 분리된 절반이 아닌 하나의 중단 없는 열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35]
- 과거 경험의 법칙 (Law of Past Experience)
어떤 상황에서 시각적 자극이 과거 경험에 따라 분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물체가 근접하거나 짧은 시간 간격 내에서 관찰되는 경향이 있다면, 해당 물체들은 함께 지각될 가능성이 더 높다. 예를 들어, 영어는 규칙에 따라 단어를 형성하기 위해 26개의 문자를 포함한다. 만약 개인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영어 단어를 읽는다면, 그는 과거 경험의 법칙을 사용하여 문자 "L"과 "I"를 서로 옆에 있는 두 개의 문자로 해석한다.[40]
음악 시퀀스는 게슈탈트 운동의 효과를 보여주는 한 예시이며, 이는 과정이자 결과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여섯 또는 일곱 개의 음표 시퀀스가 다른 튜닝이나 조로 조옮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식할 수 있다.[41] 청각 장면 분석은 앨버트 브레그만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소리 지각 분석에 대한 게슈탈트 접근 방식을 더욱 확장했다.
3. 3. 도형-배경 원리 (Figure-Ground Organization)
도형-배경 조직은 지각적 조직의 한 형태로, 3차원 세계에서 우리가 대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설명한다.[15] 이 원리에 따르면,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을 '도형'(figure)으로, 그 나머지를 '배경'(ground)으로 분리해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도형은 지각의 중심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배경은 도형 뒤로 물러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38]에드가 루빈은 도형-배경 조직 현상에 대한 초기 연구를 수행한 덴마크의 심리학자이다.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볼록하고, 대칭적이며, 작고, 닫혀 있는 부분을 도형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15]
3. 4. 게슈탈트의 성질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제안하는 심리 성질에는 창발성, 다중안정성, 불변성이 있다.[73] 이 세 성질은 서로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복잡한 동적 시스템이 보이는 세 가지 양상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74]게슈탈트 시스템의 핵심 원리는 출현, 재현, 다중 안정성, 불변성이다.[29] 이 원리들은 개별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는 분리 가능한 모듈은 아니지만, 단일 통합 역학 메커니즘의 서로 다른 측면일 수 있다.[30]
게슈탈트의 기본적인 개념으로, 대상을 전체로서 파악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악은 개개의 음을 들었을 때보다 더 큰 효과를 준다. 도형 역시, 어중간한 선이나 점이라도, 원이나 삼각형 등 그것을 본 인간이 패턴을 보충하여 이해한다 (반대로 착각・오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주요 인물
독일 심리학에는 베를린 학파 또는 프랑크푸르트/베를린 학파라고 불리는 학파가 존재했는데, 이는 주요 심리학자들이 모여 있던 두 대학의 이름을 가리킨다.[62] 이 학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막스 베르트하이머, 볼프강 쾰러, 쿠르트 코프카, 쿠르트 레빈 등이 있다.
- 폰 에렌펠스(Christian von Ehrenfels, 1859년 - 1932년)
- 쿠르트 골드슈타인(Kurt Goldstein, 1878년 - 1965년)
- 막스 베르트하이머(Max Wertheimer, 1880년 - 1943년): 파이 현상을 발견하고, 프레그난츠의 법칙을 제시했다.
- 쿠르트 코프카(Kurt Koffka, 1886년 - 1941년): 게슈탈트 심리학을 발달 심리학에 적용했다.
- 볼프강 쾰러(Wolfgang Kohler, 1887년 - 1967년): 침팬지 실험을 통해 통찰 학습을 제안했다. 심리물리적 동형설을 주장.
- 쿠르트 레빈(Kurt Lewin, 1890년 - 1947년): 집단 역학과 위상 심리학을 연구했다.
- 프리츠 하이더(Fritz Heider, 1896년 - 1988년)
- 볼프강 메츠거(Wolfgang Metzger, 1899년 - 1979년)
- 루돌프 아른하임(Rudolf Arnheim, 1904년 - )
- 솔로몬 애쉬(Solomon Asch, 1907년 - 1996년)
- 가에타노 카니차(Gaetano Kanizsa, 1913년 - 1993년)
- 나카지마 요시타카(Yoshitaka NAKAJIMA, 규슈 대학교 1954년 - )
베를린 학파의 주요 인물 4명(베르트하이머, 쾰러, 코프카, 레빈)은 모두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코프카는 스미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게슈탈트 심리학 보급에 힘썼고, 쾰러는 베를린 대학교에 대한 정부 개입을 피해 망명했다. 레빈은 1933년 해외 강연 중 나치 정권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망명했다.[66]
게슈탈트 심리학은 독일과 일본에서 큰 영향을 주었으나,[67]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었다. 주요 용어와 개념이 영어로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모호하게 여겨졌기 때문이다.[67] 하지만, 에드워드 톨먼 등에게 영향을 주어 인지 심리학 성립에 기여했고, 집단 역학은 사회 심리학과 행동 과학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67]
4. 1. 막스 베르트하이머 (Max Wertheimer)
막스 베르트하이머는 프라하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후, 베를린 대학교와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연구했다.[62] 프라하 대학교에서는 에렌펠스의 강의를, 베를린 대학교에서는 슈툼프의 강의를 수강했다.[62]1912년, 베르트하이머는 운동 지각에 관한 획기적인 논문인 "운동시의 실험적 연구"를 발표했다.[62] 이 논문은 파이 현상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담고 있었는데,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조교였던 볼프강 쾰러, 쿠르트 코프카, 그리고 코프카의 부인이 피험자로 참여했다. 실험에서는 가는 선과 굵은 선을 사용하여 선이 확장되는 것처럼 보이거나, 수평선(-)과 45도 각도의 선(/)을 연속적으로 제시하여 선이 각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관찰했다. 이 두 현상은 모두 실제로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움직임이 보이는 현상으로, 파이 현상이라고 불렸다.[63]
헬름홀츠와 분트 등은 이전까지 가현 운동의 원인을 안구 운동과의 연합으로 생각했지만, 베르트하이머는 가운데 자극이 좌우 동시에 갈라지는 자극 도해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안구 운동이 가현 운동의 필요 조건이 아님을 증명했다. 또한, 그라츠 학파는 "먼저 감각이 있고 게슈탈트 질이 그 감각 데이터에 부여된다"고 생각했지만, 베르트하이머는 감각 안에 처음부터 게슈탈트가 짜여 있다고 주장했다.[64] 베르트하이머는 인간이 자극을 단순하고 명쾌한 방향으로 지각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프레그난츠의 법칙'''이라고 명명했다.
4. 2. 볼프강 쾰러 (Wolfgang Köhler)
볼프강 쾰러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아프리카 북서부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 있는 유인원 연구소에서 침팬지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다. 침팬지가 새로운 방법으로 천장에 매달린 바나나를 따는 것을 관찰하고, 시행 착오 학습에 대비하여, 이를 '''통찰 학습'''이라고 불렀다. 이 연구 성과는 『유인원의 지혜 시험』(1917, 1921)이라는 책으로 묶였다.[65] 쾰러는 프레그난츠의 법칙이 성립하는 배경에는, 그것과 유사한 뇌의 중추 과정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어떤 공간적 구조가 그렇게 체험되고 지각되는 것은 뇌 내의 기반이 되는 과정이 기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65] 이러한 생각은 심리물리적 동형설 (psychophysical isomorphism)이라고 불린다.4. 3. 쿠르트 코프카 (Kurt Koffka)
쿠르트 코프카(Kurt Koffka, 1886년 - 1941년)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막스 베르트하이머의 실험에서 볼프강 쾰러와 함께 피험자로 참여했다.[63] 코프카는 1935년에 게슈탈트와 체제화는 거의 같은 의미라고 언급했다.[64] 그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리를 발달 심리학에 적용하여 마음의 성장에 대한 전체론적 관점을 제시했으며, 1935년에 영어로 발표된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리』를 통해 게슈탈트 심리학이 지각 이론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널리 알렸다.[66] 나치가 독일에서 정권을 잡자, 미국의 스미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게슈탈트 심리학 보급에 힘썼다.[66]4. 4. 쿠르트 레빈 (Kurt Lewin)
쿠르트 레빈은 1930년대에 막스 베르트하이머 등과 함께 연구하고, 베를린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인연으로 게슈탈트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66] 레빈은 체험을 통해 구조화되는 공간에 흥미를 느껴, 이를 '''생활 공간'''이라고 불렀다. 볼프강 쾰러가 심리물리적인 장 이론을 생각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레빈은 순수한 심리적인 장 이론을 생각했으며,[66] 이는 '''위상 심리학''' (Topologie psychology)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Topologie는 위상 기하학이라는 의미이다.레빈은 게슈탈트 심리학을 인간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 행동에도 응용했다. 집단 내에서의 개인의 행동은 집단의 에너지장, 즉 집단이 갖는 성질이나 어떤 구성원이 있는지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집단 역학''' (그룹 다이내믹스)을 만들어냈다.[66] 이 그룹 다이내믹스는 감수성 훈련 등에도 응용되어 임상적인 분야로 퍼져나갔다. 또한, 레빈은 미국으로 건너간 후 정치적・사회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실천적인 방법으로 '''액션 리서치'''를 제창하고, 사회 심리학 등에도 영향을 주었다.[66]
레빈은 1933년 해외 강의를 위해 여행을 떠났다가 일본에서 러시아로 가는 도중에 나치 정권에 대해 듣고,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으로 망명했다.[66]
5. 응용
게슈탈트 심리학은 여러 분야에 응용되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게슈탈트 치료, 디자인, 인지 심리학 분야이다.
게슈탈트 치료는 프리츠와 로라 펄스 부부가 창시한 심리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인간을 전체적인 존재로 보고, '지금-여기'에서의 즉각적인 경험과 감각적 인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역할 수행 등의 기법을 통해 환자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을 돕는다.[20] 로라 펄스는 정신분석가가 되기 전 게슈탈트 심리학을 연구했으며, 부부는 신경학자 쿠르트 골드스타인의 연구를 일부 받아들였다.[21][23] 다만, 게슈탈트 심리학이 게슈탈트 치료에 미친 영향의 정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22]
디자인 분야에서는 게슈탈트 법칙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지도 제작 등에 활용된다.[36] 지도 디자인에서는 프레그난츠, 유사성, 근접성, 폐쇄성, 연속성 등의 원리가 지도의 가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60] 예를 들어, 유사성의 원리에 따라 비슷한 종류의 지형지물은 비슷한 지도 기호로 표시하고, 근접성의 원리를 이용해 지리적 패턴과 지역을 쉽게 파악하도록 디자인한다. 라디오 버튼 배치와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도 게슈탈트 원리가 적용되어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36]
인지 심리학 분야에서 게슈탈트 심리학은 지각, 문제 해결, 사고 과정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59]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문제 해결에 대한 초기 실험 연구를 통해 과학적 연구의 기초를 다졌다.[28][43] 막스 베르트하이머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생산적 사고'와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생적 사고'를 구분했다.[8][46][47] 카를 둥커는 기능적 고착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설명했다.[47][48]
5. 1. 게슈탈트 치료 (Gestalt Therapy)
게슈탈트 심리요법은 개인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치료법의 하나로, 사람을 하나의 전체로서 치료하는 것을 강조한다. 즉, 사람의 생물학적 요소, 유기적인 기능, 지각적 구성, 그리고 외부 세계와의 상관성을 중요하게 다룬다. 과거를 회상하거나 미래를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여기'에서의 즉각적인 경험에 대한 감각적 인식에 초점을 맞추며, 환자의 성장을 촉진하고 전체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역할 수행과 같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20]게슈탈트 치료는 프리츠와 로라 펄스가 창시했으며, 이들은 게슈탈트 심리학의 원리를 유기체의 기능에 적용한 신경학자 쿠르트 골드스타인과 함께 연구했다. 로라 펄스는 정신분석가가 되기 전, 그리고 프리츠 펄스와 함께 게슈탈트 치료를 개발하기 전에 게슈탈트 심리학자였다.[21] 그러나 게슈탈트 심리학이 게슈탈트 치료에 미친 영향의 정도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로라 펄스는 새로운 치료법에 "게슈탈트"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는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이 반대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22] 반면, 프리츠와 로라 펄스는 골드스타인의 연구 일부를 채택하기도 했다.[23]
메리 헨레는 미국 심리학회 회의에서 "펄스가 한 일은 게슈탈트 심리학에서 몇 가지 용어를 가져와 그 의미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확장하고, 심층 심리학, 실존주의, 상식에서 나온 개념들을 섞어 그 전체 혼합물을 게슈탈트 치료라고 부른 것이다. 그의 연구는 과학적인 게슈탈트 심리학과 실질적인 관련이 없다."라고 언급했다.[23]
5. 2. 디자인
게슈탈트 법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및 지도 제작과 같은 여러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사용된다.[36]
지도 디자인에서 프레그난츠 또는 집단화의 원리는 묘사된 지리적 특징에 개념적 순서를 암시하여 지도의 의도된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데 중요하다.[60] 유사성의 법칙은 유사한 종류의 특징 또는 유사한 속성을 가진 특징에 대해 유사한 지도 기호를 선택하여 사용된다. 근접성의 법칙은 지리적 패턴과 지역을 식별하는 데 중요하며, 폐쇄성과 연속성의 법칙은 사용자가 다른 특징에 의해 가려질 수 있는 특징(예: 도로가 강 위로 지나갈 때)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유사성과 근접성의 법칙은 라디오 버튼을 배치하는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다.[36] 또한 보다 직관적인 인간 사용을 위한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스크톱 바로 가기를 행과 열로 설계하고 배치하는 것이 있다.[36]
근접성 및 유사성의 원리는 컴퓨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응용된다. 또한 컴퓨터에 의한 이미지 분석(컴퓨터 비전)에도 응용되고 있다.
5. 3. 인지 심리학
게슈탈트 심리학은 인지 심리학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59] 특히 지각, 문제 해결, 사고 과정에 대한 연구는 인지 심리학의 기초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문제 해결에 대한 과학적 연구에 기여했으며,[28] 초기 실험 연구는 문제 해결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시작을 알렸다.[43] 이후 이 실험 연구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초반까지 비교적 단순한 실험실 과제를 통한 문제 해결 연구로 이어졌다.[44][45]막스 베르트하이머는 ''생산적 사고''와 ''재생적 사고'' 두 종류의 사고를 구분했다.[8][46][47] ''생산적 사고''는 통찰력에 기반한 문제 해결, 즉 상황과 환경 상호작용에 대한 빠르고 창의적이며 계획되지 않은 반응이다. ''재생적 사고''는 이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재생적 사고는 알고리즘적으로 진행된다. 즉, 문제 해결자는 해결책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련의 단계를 기억에서 재현하거나,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47]
카를 둥커는[47] 기능적 고착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는데, 이는 전체 상황의 한 요소가 이미 고정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무언가를 인식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그 기능을 변경해야 한다는 사실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지각과 문제 해결의 어려움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48]
에드워드 톨먼은 게슈탈트 심리학에 접근하여 이후의 인지 심리학 성립에 영향을 주었다.[67]
6. 비판과 현대적 의의
게슈탈트 심리학은 '프레그난츠(Prägnanz)'와 같은 용어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구체적인 행동 예측을 하며, 기저 신경 메커니즘의 검증 가능한 모델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단순히 묘사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49][50] 이러한 단점은 20세기 중반 게슈탈트주의에 대한 불만족을 증가시켜 심리학에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쇠퇴에도 불구하고, 게슈탈트 심리학은 패턴과 객체 인식에 대한 더 많은 연구의 기반을 형성했으며,[51] 행동, 사고, 문제 해결 및 정신 병리에 대한 연구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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