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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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화심리학은 찰스 다윈의 진화 이론을 기반으로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하는 접근 방식이다. 자연선택과 성적 선택이 인간의 심리적 적응을 형성했다고 보며, 마음을 수렵 채집 시대의 문제 해결을 위해 특화된 여러 모듈로 구성된 정보 처리 장치로 간주한다. 이 분야는 짝짓기, 양육, 생존, 사회적 상호 작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심리학, 인류학, 생물학 등 여러 학문 분야의 지식을 활용한다. 비판으로는 유전적 결정론, 가설 검증의 어려움, 그리고 윤리적 문제 등이 제기되지만, 진화심리학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학회와 학술지를 통해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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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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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분야 | 심리학 |
하위 분야 | 심리학의 한 분야 |
학문적 접근 | 진화론적 관점 |
이론적 배경 | |
주요 이론 | 자연선택 |
핵심 개념 | 적응, 마음의 모듈성 |
연구 대상 | 인지 편향 도덕성 배우자 선택 협력 공격성 언어 성별 차이 정서 사회성 |
역사 | |
초기 연구 |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서 기원 |
발전 | 1980년대 후반 본격적인 연구 시작 |
주요 학자 | 존 투비 레다 코스미데스 데이비드 버스 |
비판 | |
주요 비판 | 검증 불가능성 정당화 이야기 결정론 생물학적 환원주의 정치적 악용 가능성 |
기타 | |
관련 학문 | 행동유전학 인류학 생물학 신경과학 |
관련 저널 | 진화심리학 |
2. 이론적 기반
진화심리학의 기초 이론은 찰스 다윈의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인간의 사회적 본능의 진화적 기원에 대한 추측도 포함된다. 현대 진화심리학은 20세기 진화 이론의 발전을 통해 가능해졌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자연선택이 인간에게 해부학적, 생리학적 적응과 유사하게 많은 심리적 적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한다.[30] 심리적 적응은 유기체가 진화한 환경인 진화적 적응 환경(environment of evolutionary adaptedness)에 특화되어 있다.[30][31] 성적 선택은 짝짓기와 관련된 적응을 제공한다.[30] 수컷 포유류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도움이 되는 적응을, 암컷 포유류는 더 질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선택성을 발달시킨다.[30] 찰스 다윈은 자연선택과 성적 선택을 모두 설명했고, 이타적인 행동의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 집단 선택에 의존했다. 그러나 집단 선택은 약한 설명으로 간주되었다.
1964년, 윌리엄 D. 해밀턴은 포괄적 적합도 이론을 제안하여 유전자 중심적 진화관을 강조했다. 해밀턴은 유전자가 유기체의 사회적 특성에 영향을 미쳐 동일한 유전자의 다른 사본(주로 유기체의 가까운 친척)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방식으로 다음 세대로의 복제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밀턴의 규칙에 따르면, 자기희생적인 행동은 유기체의 가까운 친척을 돕는다면 진화할 수 있다. 포괄적 적합도 이론은 이타주의 진화 문제를 해결했다. 진화 게임 이론, 받은만큼 되갚기 등 다른 이론들도 이타적 행동의 진화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49]
몇 가지 중간 수준의 진화 이론이 진화심리학에 영향을 준다. r/K 선택 이론은 어떤 종은 많은 자손을 낳고, 다른 종은 적은 자손에게 더 많은 투자를 하는 전략을 따른다고 제안한다. 인간은 후자의 전략을 따른다. 부모 투자 이론은 부모가 개별 자손에게 얼마나 투자하는지를 설명한다. 트리버스-윌러드 가설에 따르면, 좋은 조건의 부모는 아들에게, 열악한 조건의 부모는 딸에게 더 많이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생애사 이론은 동물이 환경에 맞춰 생애사를 진화시켜 최초 번식 연령과 자손 수 등을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이중 상속 이론은 유전자와 인간 문화가 상호 작용하여 유전자가 문화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문화가 다시 유전적 수준에서 인간 진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진화심리학은 심리학의 한 분야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법 중 하나이다.[202] 인간의 마음과 행동은 뇌에 의해 생성되며, 뇌는 자연선택을 통해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인간 본성의 많은 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본능적 맹목"(설명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빠지기 쉽다.[203]
진화심리학자들은 가설 구성을 위한 메타이론으로 다음과 같은 전제를 설정한다.[204]
# 신체 기관은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다. 뇌는 정보 처리 장치처럼 작용하며,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자연선택에 의해 형성되었다. 진화심리학자들은 마음의 계산 이론을 지지한다.
#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생성하는 정보 처리 장치를 이해해야 한다.
# 우리 뇌의 프로그램은 주로 수렵 채집 시대의 경험과 선택 압력에 의해 형성되었다.
# 그 프로그램이 유발하는 행동이 현재에도 적응적이라는 보장은 없다.
# 뇌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많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제는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진화적 해결책을 필요로 한다.
# 마음의 프로그램은 우리의 경험을 재구성하고, 판단을 생성하며, 특정 동기와 개념을 만들어낸다. 또한 문화 보편적인 특징을 부여하고, 인간이 문화를 창조하는 기반 역할을 한다.
진화심리학은 적응주의 접근법을 사용하여 마음의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이해한다. 종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생물학적 적응, 즉 생존과 번식 성공에 기여했기 때문에 널리 보이는 것이라고 가정하고 가설을 구성한다.
본능과 이성 및 학습은 대립되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직관적 추론과 학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복잡하게 특수화되어 적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실하게 발달한다.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발달한다.
#인식하지 못해도 작동한다.
#지적으로 행동한다는 등의 다른 일반적인 능력과는 분명히 다르다.
프로그램의 출력은 일종의 직관으로 나타난다.[204]
타고난 것과 환경의 영향 중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중요한가에 대한 논쟁에 대해 진화심리학자들은 단순한 이분법을 부정한다. 환경의 영향은 진화적으로 형성된 인지 기제의 세부 사항에 강하게 의존한다.
모든 종에는 종 보편적이고 종 전형적인 진화적으로 형성된 구조가 있지만, "인지적 구조"는 유전자와 환경의 산물이다. 진화심리학자는 발달 과정에서 유전자가 환경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203]
2. 1. 핵심 전제
진화심리학의 중심 가정은 인간의 뇌가 수많은 특수화된 메커니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메커니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되어 우리 조상들이 직면했던 반복적인 정보 처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는 음식 선택, 사회적 계층, 자손에게 자원 분배, 배우자 선택 등이 포함된다.[2]인류학자 존 투비(John Tooby)와 심리학자 리다 코스미데스(Leda Cosmides)는 진화심리학이 심리학, 사회학, 행동 과학을 위한 단일하고 논리적으로 통합된 연구 틀을 만들기 위한 과학적 시도라고 설명한다.[14]
진화심리학은 진화된 정서적 및 인지적 적응을 식별하여 "인간 심리적 본성"을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15]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에 따르면, 진화심리학은 "단일 이론이 아니라 많은 가설들의 집합"이며, "적응, 유전자 수준 선택, 모듈성을 강조하여 진화론을 마음에 적용하는 특정 방식"을 의미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진화심리학은 마음의 계산 이론에 기반한 마음에 대한 이해를 채택하며, 정신 과정을 계산 작업으로 설명한다.[15]
진화심리학자들은 진화된 심리적 메커니즘을 속임수를 잡아내거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특정 문제를 다루도록 좁게 초점을 맞춘 것으로 설명한다. 인간의 뇌는 인지 모듈이라고 불리는 특수화된 기능, 즉 자연 선택에 의해 형성된 ''심리적 적응''을 진화시켜 왔다고 본다.[16] 예로는 언어 습득 모듈, 근친상간 회피 메커니즘, 속임수 감지 메커니즘 등이 있다. ''영역 특이적''' 메커니즘은 인간 진화 역사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적응 문제를 다루는 반면, ''범용적''' 메커니즘은 진화적 신규성을 다루는 것으로 제안된다.[17]
진화심리학은 인지 심리학과 진화 생물학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행동 생태학, 인공 지능, 유전학, 행동학, 인류학, 고고학, 생물학, 생태심리학 및 동물학에도 의존한다. 사회생물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8] ''영역 특이적'' 메커니즘보다는 ''범용적'' 메커니즘에 대한 강조 등 핵심적인 차이점이 있다.
니콜라스 틴베르헌(Nikolaas Tinbergen)의 네 가지 질문 범주는 여러 가지 다르지만 상호 보완적인 유형의 설명 간의 차이점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8] 진화심리학은 주로 "왜?"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전통적인 심리학은 "어떻게?"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춘다.[19]
colspan="2" rowspan="2" | | 순차적 관점 대 정적 관점 | ||
---|---|---|---|
역사적/발생적 역사적 순서에 따른 현재 형태의 설명 | 현재 형태 종의 현재 형태에 대한 설명 | ||
어떻게 vs. 왜 질문 | 근접적 '어떻게' 개별 유기체의 구조가 기능하는가 | 개체 발생 DNA에서 현재 형태까지 '개체''의 변화에 대한 발생적 설명 | 기전 유기체 구조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기전적 설명 |
진화적 '왜' 종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응)를 진화시켰는가 | 계통 발생 수많은 세대에 걸쳐 '종'의 순차적 변화의 진화 역사 | 적응 조상 환경에서 생식 또는 생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한 종의 특성 |
진화심리학은 다음 핵심 전제에 기반을 두고 있다.
# 뇌는 정보 처리 장치이며, 외부 및 내부 입력에 반응하여 행동을 생성한다.[20][21]
# 뇌의 적응 메커니즘은 자연선택과 성선택에 의해 형성되었다.[20][21]
# 서로 다른 신경 메커니즘은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20][21]
# 뇌는 진화의 오랜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설계된 특수화된 신경 메커니즘을 진화시켜 왔으며,[21] 이는 현대 인류에게 구석기 시대의 마음을 남겼다.[20][183]
# 뇌의 대부분의 내용과 과정은 무의식적이다.[20]
# 인간 심리는 각각 다른 종류의 정보나 입력에 민감한 많은 특수화된 메커니즘으로 구성되며, 이러한 메커니즘들이 결합하여 행동을 나타낸다.[21]
2. 2. 적응주의
진화 심리학은 심장, 폐, 면역 체계와 마찬가지로 인지 기능도 유전적 기반을 가지며,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했다는 가설에 기반한다.[32]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능적 구조는 종 내에서 보편적으로 공유되며, 생존과 번식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진화 심리학자들은 진화 과정에서 생존과 번식에 기여했을 심리적 메커니즘을 연구한다.[32] 여기에는 타인의 감정을 추론, 친족과 비친족 구별, 건강한 배우자 선호, 협력, 지도자 따르기 등이 포함된다.[32]자연 선택 이론에 따라, 진화 심리학은 인간이 배우자, 친척 등과 갈등을 겪는다고 본다. 예를 들어, 어머니는 아기보다 더 일찍 모유 수유를 중단하기를 원할 수 있는데, 이는 어머니가 추가적인 자녀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49][33] 진화 심리학은 또한 친족 선택과 상호성의 역할을 통해 이타성과 같은 친사회적 특성이 진화했음을 인정한다.[49] 침팬지와 보노보처럼 인간은 확장된 가족, 평생 우정, 정치적 동맹을 형성하는 유연한 사회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49] 진화 심리학자들은 영아 살해, 지능, 결혼 패턴, 성적 문란, 아름다움 인식, 신부 값, 부모 투자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론을 검증하고 있다.[34]
우울증 또한 진화된 메커니즘의 예시이다. 임상적 우울증은 비적응적이지만,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투쟁 또는 도피 반응의 진화와 관련이 있다. 포유류는 보호자와의 분리 시 불안을 느끼고, 이는 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축에 신호를 보내 정서적/행동적 변화를 유발하여 분리 불안에 대처하도록 돕는다.[35]
모든 형질이 진화적 적응은 아니다. 형질은 부적응(exaptation), 적응의 부산물(때로는 "스팬드럴(spandrels)"이라고 함), 또는 개체 간의 무작위 변이일 수 있다.[38]
적응(Adaptation) | 부적응(Exaptation) | 부산물(Byproduct) | 무작위 변이(Random variation) | |
---|---|---|---|---|
정의 | 선조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유기체 형질. 복잡성, 특별한 "설계", 기능성을 보임 | 다른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사용"된 적응. | 현재 또는 선조의 기능이 없는 적응 메커니즘의 부산물 | 적응 또는 부산물의 무작위 변이 |
생리적 예시 | 뼈 / 배꼽 | 내이 소골 | 뼈의 흰색 / 배꼽 | 두개골의 돌기, 볼록하거나 오목한 배꼽 모양 |
심리적 예시 | 최소한의 지시로 말하는 법을 배우는 유아의 능력 | 자발적 주의 | 읽고 쓰는 법을 배우는 능력 | 언어 지능의 변이 |
진화 심리학의 과제는 어떤 심리적 특성이 적응, 부산물, 무작위 변이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조지 C. 윌리엄스는 "적응은 특별하고 힘든 개념으로,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40] 적응은 복잡성, 종의 보편성, 적응적 기능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적응은 필수적(환경 변화에 강건함)이거나 선택적(환경 변화에 민감함)일 수 있다.[41] 설탕의 단맛과 무릎이 콘크리트에 부딪히는 고통은 필수적 심리적 적응의 결과이다. 반면, 성인 애착 유형은 유년기 초기 경험에 민감한 선택적 적응이다. 피부 태닝 역시 햇빛 노출에 따른 선택적 적응의 예시이다. 진화 심리학자들은 선택적 심리적 적응의 경우, 발달 및 환경적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한다.
2. 2. 1. 주요 이론
(내용 없음)2. 3. 근접 원인과 궁극 원인
심리학의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근접적 원인에 대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진화심리학은 근접적 원인을 형성한 궁극적 원인에 주목한다. 진화심리학자가 특정 행동이나 마음의 작용을 "적응적"이라고 말할 때, 그것은 그 행동이 (적어도 조상의 환경에서는 평균적으로) 생존과 번식 성공을 높였다는 의미이지, "개인이 생존과 번식 성공을 높이기 위한 동기로 행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자연선택의 결과, 그것은 일종의 직관(예를 들어 도덕적 판단과 같은) 또는 학습 경향(단 것을 좋아하기 쉽다, 고소공포증이나 뱀에 대한 공포를 쉽게 갖게 된다는 것과 같은)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2. 4. 진화 적응 환경 (EEA)
진화심리학은 뇌가 진화한 환경의 특성을 이해해야 뇌의 기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환경은 '진화 적응 환경(Environment of evolutionary adaptedness, EEA)'이라고 불린다.[31]'진화 적응 환경' 개념은 존 볼비가 애착 이론의 일부로 처음 탐구했다.[46] 이는 특정 진화된 메커니즘이 적응된 환경을 의미한다. 진화 적응 환경은 주어진 적응을 형성한 역사적으로 반복되는 선택 압력과 그 적응의 적절한 발달과 기능에 필요했던 환경의 측면으로 정의된다.
인류(호모 속)은 150만 년에서 250만 년 전 사이에 출현했는데, 이는 약 260만 년 전에 시작된 플라이스토세와 거의 일치한다. 대부분의 인간 적응은 플라이스토세 동안 새롭게 진화하거나 유지되었기 때문에, 진화 심리학은 인간 심리 메커니즘의 대부분이 플라이스토세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생식 문제에 적응되었다고 제안한다.[47] 이러한 문제는 성장, 발달, 분화, 유지, 짝짓기, 양육 및 사회적 관계 등을 포함한다.
진화 적응 환경은 현대 사회와 상당히 다르다.[48] 현대 인류의 조상들은 더 작은 집단으로 살았고, 더 응집력 있는 문화를 가졌으며, 정체성과 의미에 대한 더 안정적이고 풍부한 맥락을 가지고 있었다.[48] 연구자들은 진화 적응 환경에서 수렵 채집인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기존의 수렵 채집 사회를 참고한다.[49] 하지만 현존하는 수렵 채집 사회는 서로 다르고, 척박한 환경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조상 문화를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하는지는 불분명하다.[49] 전 세계적으로 소규모 수렵 채집 사회는 젊은이들에게 유사한 발달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는 진정시키는 출산 경험, 수년간의 수요에 따른 모유 수유, 거의 끊임없는 애정이나 신체적 근접성, 필요에 대한 반응성, 자기 주도적 놀이, 다중 반응 보호자 등이다.[49]
진화 심리학자들은 인간 조상의 행동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침팬지, 보노보 및 기타 큰 유인원을 살피기도 한다.[49]
생물의 적응은 그 조상의 환경에 적합했기 때문에 새롭고 다른 환경은 부조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인간은 대부분 플라이스토세 환경에 적응했기 때문에, 심리적 메커니즘은 때때로 현대 환경에 대한 "부조화"를 보인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매년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총에 의해 살해되지만,[50] 거미와 뱀은 극소수만을 죽이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거미와 뱀을 더 쉽게 두려워하도록 배운다.[51] 이는 거미와 뱀이 플라이스토세 전반에 걸쳐 인류 조상에게 위협이 되었던 반면, 총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52][53]
이러한 부조화는 초정상 자극 현상에서도 나타난다. 니코 틴베르헌이 만든 용어인 초정상 자극은 반응이 진화한 자극보다 더 강하게 반응을 유발하는 자극이다. 데이드리 배럿은 정크 푸드를 소금, 설탕, 지방에 대한 갈망에 대한 과장된 자극으로, 텔레비전을 웃음, 미소 짓는 얼굴, 그리고 주의를 끄는 행동의 사회적 신호를 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54][55] 심리학자 마크 반 부흐트는 현대 조직 리더십이 부조화라고 주장하며, 인간이 공식적인 계층 구조를 가진 크고 익명적인 관료적 구조에서 일하도록 적응되지 않았다고 말한다.[57]
진화 적응 환경(EEA)은 생물의 적응을 형성한 선택압의 통계적 복합체를 가리키며, 특정 장소나 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
2. 5. 마음의 모듈성
진화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마음이 신체와 마찬가지로 많은 진화된 모듈식 적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하지만, 일부 모듈의 일반적인 가소성 또는 "일반성" 정도에 대해서는 학문 내에서 의견이 다르다. 모듈성은 비모듈식 네트워크에 비해 적합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했을 것이고 연결 비용이 더 낮기 때문에 진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반대로, 일부 학자들은 고도로 특정 영역에 국한된 모듈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뇌의 신경 해부학은 더 일반적인 영역의 능력과 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을 지지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특정 영역 이론에 대한 경험적 지원은 거의 전적으로 Wason 선택 과제의 변형에 대한 성과에서 비롯되며, 이는 연역적 추론의 한 하위 유형만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제리 포더가 마음의 모듈성을 제창하자 진화심리학자들은 이를 지지했다. 그리고 포더가 상정했던 것 이상의 모듈을 가정했다. 이를 '''대량 모듈 가설'''(Massive Modular Hypothesis, MMH)이라고 부른다.[206] 모듈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고차원적 인지 과정도 모듈화되는지, 모듈들이 서로 얼마나 독립적인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의가 없다. 아래 설명은 레다 코스미데스, 존 투비 등이 상정하는 모듈이다. 모듈은 일반적으로 영역 특이적 또는 내용 특이적 시스템이라고 불린다. 더 고차원적인 인지 능력이나 극단적인 행동주의에서 상정되었던 범용 학습 장치는 영역 일반적 시스템이라고 불린다.
- '''영역 일반적'''
: 정보 처리 장치는 영역 일반적이더라도 동시에 전문적인 기능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많은 모듈에 작용할 수 있다. 고전적 조건화와 조작적 조건화는 적절한 예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시간적·공간적인 연속성이 학습 장치에 새겨진다고 생각했지만, 적응주의적 접근에서는 조건화를 일으키는 메커니즘은 야생에서 효율적으로 채식하기 위해 기능이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보상의 양은 먹이를 찾아다니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잘 설계된 장치는 정도의 차이에 민감해야 하며, 채식률의 변화를 알아차려야 한다.
- '''영역 특이적'''
: 영역 제한된 장치는 내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얼굴 인식 모듈은 유아가 부모의 얼굴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식물을 인식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이나 경향)을 포함한 전문 영역은 내용이 없는 추론 시스템보다 빠른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대량 모듈 가설에서는 얼굴, 감정, 장소, 동물, 뱀, 신체 부위, 과일과 채소, 식물, 피 등을 즉시 판별하는 인식 모듈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지 발달 연구는 몇 가지 전문화된 추론 모듈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예를 들어 소박한 심리학, 소박한 생물학, 소박한 물리학, 숫자 개념 등이다. 자폐증이나 전두엽을 손상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론하는 데 서툴지만, 다른 물리적 추론 능력은 대체로 정상이다. 코스미데스 등은 인간의 다목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행동은 수많은 진화적인 전문 시스템을 포함하는 인지 구조 위에 성립한다고 생각한다.[203] 그러나 폴 로진(Paul Rozin)과 같은 다른 사람들은 각 모듈의 상호 작용이 일반적인 인지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2. 5. 1. 영역 일반적 vs. 영역 특이적
(빈 문서)2. 6. 표준 사회과학 모델 (SSSM) 비판
진화심리학은 본성 대 양육 논쟁과 관련된 철학적, 사회과학적 논쟁에 얽혀 있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의 관점을 표준 사회과학 모델(SSSM)과 대조한다. 그들은 SSSM을 "백지 상태", "상대주의적", "사회 구성주의적", 그리고 "문화 결정론적" 관점으로 특징짓고, 20세기 사회 과학을 지배하며 마음이 거의 전적으로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고 가정했다고 주장한다.[156]비평가들은 진화심리학자들이 SSSM과 자신들의 견해 사이에 허위 이분법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159][160][161] SSSM을 수사적 장치 또는 허수아비 논법으로 간주하기도 하며,[162][159][163] 진화심리학자들이 SSSM과 연관시키는 과학자들은 마음이 자연적 성향이 없는 백지 상태라고 믿지 않았다고 제안한다.[162]
진화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마음을 백지 상태로 가정하는 경험주의를 표준사회과학모델(SSSM)이라고 부르며 비판한다. 극단적인 행동주의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본다.
본능과 이성 및 학습은 대립되는 것으로 여겨지며, 인간은 본능이 사라진 존재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지만, 직관적 추론과 학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복잡하게 특수화되어 적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실하게 발달한다.
#의식적인 노력 없이도 발달한다.
#인식하지 못해도 작동한다.
#지적으로 행동한다는 등의 다른 일반적인 능력과는 분명히 다르다.
프로그램의 출력은 일종의 직관으로 나타난다. 망막의 작용에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처럼, 그 작동을 인지하지 못한다.[204]
타고난 것과 환경의 영향 중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중요한가에 대한 논쟁에 대해서 진화심리학자들은 타고난 것인가, 환경의 영향인가, 본능인가, 이성인가, 생득적인가, 경험적인가, 생물학적인가, 문화적인가 하는 단순한 이분법을 부정한다. 환경이 개체에 미치는 영향은 진화적으로 형성된 인지 기제의 세부 사항에 강하게 의존한다. 환경의 영향은 생득설과 일치한다.
모든 종에는 종 보편적이고 종 전형적인 진화적으로 형성된 구조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개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지적 구조”는 유전자와 환경의 산물이다. 그것은 인간의 일반적인 환경의 범위 내에서는 확실하게 발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진화심리학자는 발달 과정에서 유전자가 환경보다, 생득성이 학습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가정하지 않는다.[203]
조작적 조건 형성조차도, 보상의 빈도에 따라 행동을 바꾸는 것과 같은 복잡한 학습 프로그램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고전적 조건 형성은 더욱 직접적으로 많은 프로그램의 존재를 가정한다. 어떠한 행동이라도 프로그램과 환경으로부터의 입력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학습의 결과라고 본다. 하지만 예를 들어 고소공포증은 기어 다닐 수 없는 아기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학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동시에, 자연선택이 기어 다닐 수 없는 아기에게 높이에 대한 혐오감을 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할 수 있다.
3. 주요 연구 분야
진화심리학의 기초 연구 분야는 진화 이론 자체에서 발생하는 적응 문제의 광범위한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는 생존, 짝짓기, 양육, 가족 및 친족 관계, 비친족과의 상호 작용, 그리고 문화 진화가 포함된다.
인간 행동 중 생존 및 번식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행동(비적응적 행동)이나 형질에 대한 논의도 있다. 예를 들어 동성애와 같은 소수자의 성적 지향이나, 살인·인종차별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 정신 질환 등이 정말 비적응적인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다. 젊은 나이에 자살하는 것은 완전히 비적응적인 행동이지만, 이것에는 어떤 긍정적인 적응적 의미도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적응적인 심리 메커니즘의 오작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지와 같은 논의가 있다. 이러한 사회적 타부와 관련된 연구에는 차별이나 범죄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이어지거나,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그에 대해서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기보다는 직시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유익하며,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는 것과 사회적·정치적으로 범죄나 차별을 인정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반론이 있다.
인접 분야로는, 유아는 불완전한 성인이 아니라 각 발달 단계에서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진화발달심리학이나, D.S. 윌슨이 제창하고 있는 종교를 진화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것에 주목한 진화종교학 등이 있다. 진화심리학은 진화생물학과 마찬가지로 매우 학제적인 분야이다.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은 물론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행동유전학, 신경행동학, 진화게임이론 등 새로운 분야의 학문으로부터도 영향을 받고 있다.
3. 1. 생존과 개인 수준의 심리적 적응
현생 인류의 조상들이 직면했던 주요 문제는 식량 선택 및 획득, 영역 선택 및 물리적 은신처, 그리고 포식자 및 기타 환경적 위협을 피하는 것이었다.[65] 이러한 생존 문제는 신체적 및 심리적 적응의 진화를 위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한다.3. 1. 1. 의식
조지 C. 윌리엄스(George C. Williams)는 의식이 종간 보편성, 복잡성,[66] 그리고 기능성 기준을 충족하며,[67] 적합성을 높이는 형질로 보았다.[67]"의식의 진화" 논문에서 존 에클스(John Eccles)는 포유류 대뇌피질의 특별한 해부학적 및 물리적 적응이 의식을 낳았다고 주장한다.[68] 반면 다른 학자들은 의식을 뒷받침하는 순환 회로가 훨씬 원시적이며, 에너지 소모가 많은 운동 출력 시스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중립" 기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및 자연 환경 모두와의 상호작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포유류 이전 종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69] 일단 이 순환 회로가 자리 잡으면, 버나드 J. 바스(Bernard J. Baars)가 설명한 대로 고등 유기체에서 의식이 촉진하는 많은 기능의 후속 발달의 기반을 제공했을 것이다.[70]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인간이 자신을 사고의 주체로 만들기 위해 의식을 진화시켰다고 제안했다.[71] 다니엘 포비넬리(Daniel Povinelli)는 큰 나무를 타는 유인원들이 나무 가지 사이를 안전하게 이동할 때 자신의 질량을 고려하기 위해 의식을 진화시켰다고 제안한다.[71] 이 가설과 일치하게 고든 갤럽(Gordon Gallup)은 침팬지와 오랑우탄은, 작은 원숭이 또는 육상 고릴라와는 달리, 거울 테스트에서 자기 인식을 보여주었다.[71]
의식이라는 개념은 자발적 행동, 인식 또는 각성을 가리킬 수 있다. 그러나 자발적 행동조차도 무의식적인 메커니즘을 포함한다. 많은 인지 과정은 의식적 인식이 불가능한 인지적 무의식에서 일어난다. 어떤 행동은 학습될 때 의식적이지만, 그 후에는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으로 보인다. 학습, 특히 암묵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것은 의식 밖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71]
진화심리학은 자기 기만을 사회적 교류에서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적응으로 접근한다.[71]
수면은 야간이나 특히 겨울철처럼 활동이 덜 생산적이거나 더 위험할 때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진화했을 수 있다.[71]
3. 1. 2. 감각과 지각
제리 포도어(제리 포도어) 등 많은 전문가들은 지각의 목적이 지식 획득이라고 주장하지만, 진화심리학자들은 그 주된 목적이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72] 예를 들어, 그들은 심도 지각이 다른 물체와의 거리를 아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진화한 것이 아니라 공간을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진화했다고 말한다.[72] 진화심리학자들은 칠게(fiddler crab)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동물들이 충돌 회피를 위해 시각을 사용한다는 점을 들어, 시각은 기본적으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행동을 지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72]감각 기관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대사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기관은 유기체의 적응도를 향상시킬 때만 진화한다.[72] 뇌의 절반 이상이 감각 정보 처리에 할애되고, 뇌 자체는 대사 자원의 약 4분의 1을 소비하므로, 감각은 적응도에 엄청난 이점을 제공해야 한다.[72] 지각은 세계를 정확하게 반영하며, 동물들은 감각을 통해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다.[72]
지각과 감각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인간의 감각을 주변 세계에 대한 적응으로 이해해 왔다.[72] 심도 지각은 물리적 세계의 규칙성에 기반한 여러 가지 시각적 단서를 처리하는 것으로 구성된다.[72] 시각은 풍부하고 물체를 통과하지 않는 전자기 에너지의 좁은 범위에 반응하도록 진화했다.[72] 소리파는 모서리를 돌아다니고 장애물과 상호 작용하여 물체의 근원과 거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는 복잡한 패턴을 만든다.[72] 큰 동물은 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저음을 낸다.[72] 반면에 동물이 듣는 범위는 적응에 의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집비둘기는 매우 낮은 음조의 소리(초저주파)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소리는 매우 먼 거리까지 전달되지만 대부분의 작은 동물은 더 높은 음조의 소리를 감지한다.[72] 미각과 후각은 환경의 화학 물질에 반응하며, 이 화학 물질은 진화적 적응 환경에서 적응도에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72] 예를 들어, 소금과 설탕은 진화적 적응 환경에 사는 인간 또는 인간 이전의 주민들에게 모두 가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오늘날 인간은 짠맛과 단맛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다.[72] 촉각은 실제로 압력, 열, 추위, 간지럼, 통증을 포함한 여러 감각이다.[72] 통증은 불쾌하지만 적응적이다.[72] 감각에 대한 중요한 적응은 범위 변화인데, 이를 통해 유기체는 일시적으로 감각에 대해 더 민감하거나 덜 민감해진다. 예를 들어, 눈은 어둡거나 밝은 주변광에 자동으로 적응한다.[72] 다른 유기체의 감각 능력은 종종 공진화하는데, 반향 위치를 찾는 박쥐의 청력과 박쥐가 내는 소리에 반응하도록 진화한 나방의 청력이 그 예이다.[72]
진화심리학자들은 지각이 특정 지각 작업을 처리하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가진 모듈성 원리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72] 예를 들어, 뇌의 특정 부분이 손상된 사람들은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특정 결함(안면인식장애)을 가지고 있다.[72] 진화심리학은 이것이 소위 얼굴 읽기 모듈을 나타낸다는 것을 시사한다.[72]
3. 1. 3. 학습과 선택적 적응
진화심리학에서 학습은 진화된 능력, 특히 선택적 적응(facultative adaptations)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73] 선택적 적응은 환경으로부터의 입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73] 때로는 발달 과정 중에 입력이 이루어져 발달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73] 예를 들어, 철새는 성숙 과정 중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에 별을 이용하여 방향을 배우는 것을 학습한다.[73] 진화심리학자들은 인간 또한 진화된 프로그램을 따라 언어를 배우며, 이 또한 결정적 시기를 갖는다고 믿는다.[73] 입력은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이루어져 유기체가 변화하는 환경 조건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73] 예를 들어, 동물은 인과 관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블로프 조건화/파블로프 조건화영어(Pavlovian conditioning)를 진화시켰다.[73] 동물은 진화적 과거에 직면했던 문제와 유사한 작업을 수행할 때 가장 쉽게 학습 과제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쥐는 먹이 또는 물을 찾는 위치를 배우는 것이다.[73] 학습 능력은 때때로 성별 간의 차이를 보여준다.[73] 예를 들어, 많은 동물 종에서 수컷은 발달 과정 중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암컷보다 공간 문제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73] 인간에게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73]3. 1. 4. 감정과 동기
동기는 행동을 유도하고 활성화시키는 반면, 감정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동기에 정서적 요소를 제공한다.[74] 1970년대 초, 폴 에크만과 그의 동료들은 많은 감정이 보편적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를 시작했다.[74] 그는 인간이 두려움, 슬픔, 행복, 분노, 혐오 등 최소한 다섯 가지의 기본 감정을 공유한다는 증거를 발견했다.[74] 사회적 감정은 진화적으로 적응된 환경에서 적응적인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74] 예를 들어, 악의는 개인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려움의 대상으로서 개인의 명성을 확립할 수 있다.[74] 수치심과 자부심은 공동체 내에서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으며, 자존감은 자신의 지위에 대한 개인의 평가이다.[49][74]동기는 뇌의 보상 체계에 신경생물학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보상 체계가 단기 대 장기 활동에 대한 동기 시스템에서 불가피한 또는 내재적인 절충이 있도록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제시되었다.[75]
3. 1. 5. 인지
인지는 세계에 대한 내적 표상과 내적 정보 처리를 의미한다. 진화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지는 "범용적"이지 않다. 인지는 휴리스틱 또는 전략을 사용하며, 이는 현대 인류의 조상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직면했던 문제들을 해결할 가능성을 일반적으로 높인다. 예를 들어, 현대 인류는 순전히 추상적인 용어로 제시된 동일한 논리 문제보다 속임수를 감지하는 것과 관련된 논리 문제(인간의 사회적 본성을 고려할 때 흔한 문제)를 훨씬 더 쉽게 해결한다.[76] 현대 인류의 조상들은 진정으로 무작위적인 사건을 접하지 않았고 더 단순한 삶의 조건 하에서 살았기 때문에, 현대 인류는 무작위적인 순서에서 패턴을 잘못 식별하도록 인지적으로 예정되어 있을 수 있다. "도박사의 오류"는 이것의 한 예이다. 도박꾼들은 각 결과가 실제로 무작위적이고 이전 시행과 독립적임에도 불구하고 "행운의 연속"이라고 잘못 믿을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정한 동전을 9번 던졌을 때 매번 앞면이 나온다면, 10번째 던짐에서 뒷면이 나올 확률이 50%보다 크다고 믿는다.[74] 인간은 동일한 정보가 확률이나 백분율로 제시될 때보다 빈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진단이나 예측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이것은 현대 인류의 조상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부족(일반적으로 150명 미만)에서 살았고, 그곳에서는 빈도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었으며 삶에서 무작위적인 사건을 덜 경험했기 때문일 수 있다.[74]3. 1. 6. 성격
진화심리학은 주로 사람들 간의 공통점, 즉 기본적인 인간 심리적 본성을 찾는 데 관심이 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사람들이 성격 특성에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에는 다소 수수께끼처럼 보인다.[77] (참고: 행동 유전학 분야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유전적 및 환경적 분산의 원인으로 통계적으로 분할하는 데 관심이 있다. 그러나 유전력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다. 유전력은 사람들 간의 차이만을 나타낼 뿐, 개인의 특성이 환경적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정도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특성은 항상 두 가지 모두의 복잡한 상호 작용이기 때문이다.)진화 심리학자들은 성격 특성을 최적점 주변의 정상적인 변이, 빈도 의존적 선택(행동적 다형성) 또는 선택적 적응으로 인한 것으로 개념화한다. 키의 변이와 마찬가지로, 일부 성격 특성은 단순히 일반적인 최적점 주변의 개인 간 변이를 반영할 수 있다.[77] 또는 성격 특성은 유전적으로 예정된 다른 "행동 형태" – 모집단에서 경쟁하는 행동 전략의 빈도에 따라 달라지는 대체 행동 전략 –을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신뢰하고 잘 속는다면, "사기꾼"(또는 극단적인 경우, 반사회적인 인격)이라는 행동 형태가 유리할 수 있다.[78] 마지막으로, 다른 많은 심리적 적응과 마찬가지로, 성격 특성은 선택적일 수 있다. 특히 초기 발달 과정에서 사회 환경의 일반적인 변화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첫째 아이보다 반항적이고, 양심적이지 않으며, 새로운 경험에 더 개방적일 가능성이 더 높은데, 이는 가족 구조에서 그들의 특정한 위치를 고려할 때 그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79]
공유된 환경적 영향은 성격에 역할을 하며 항상 유전적 요인보다 중요성이 낮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유된 환경적 영향은 사춘기 이후 거의 0에 가까워지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80]
3. 1. 7. 언어
스티븐 핑커는 노엄 촘스키의 연구를 바탕으로, 1~4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기본적으로 훈련 없이 말하는 법을 배우는 보편적인 인간 능력은 언어 습득이 독특하게 인간에게 적응된 심리적 특성임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특히 핑커의 ''언어 본능'' 참조).[81] 핑커와 블룸(1990)은 언어가 정신적 능력으로서 신체의 복잡한 기관과 많은 유사점을 공유한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기관과 마찬가지로 언어는 적응으로 진화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러한 복잡한 기관이 발달할 수 있는 유일하게 알려진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81]핑커는 촘스키를 따라, 아이들이 명시적인 지시 없이 어떤 인간 언어라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은 문법의 대부분을 포함한 언어가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이며 상호작용을 통해 활성화될 필요만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 촘스키 자신은 언어가 적응으로 진화했다고 믿지 않지만, 소위 스팬드럴이라고 불리는 다른 적응의 부산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핑커와 블룸은 언어의 유기적인 본질은 그것이 적응적 기원을 가지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주장한다.[82]
진화 심리학자들은 FOXP2 유전자가 인간 언어의 진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83] 1980년대에 심리언어학자인 마이나 고프닉은 영국의 KE 가족에서 언어 장애를 일으키는 우성 유전자를 확인했다.[83] 이 유전자는 FOXP2 유전자의 돌연변이인 것으로 밝혀졌다.[83] 인간은 이 유전자의 독특한 대립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 유전자는 포유류 진화 역사의 대부분을 통해 매우 잘 보존되어 왔다.[83] 이 독특한 대립 유전자는 10만 년에서 20만 년 전 사이에 처음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인간에게 거의 보편적이다.[83] 그러나 한때 유행했던 FOXP2가 '문법 유전자'이거나 ''호모 사피엔스''에서 언어의 출현을 촉발했다는 생각은 현재 널리 폐기되었다.[84]
현재, 언어의 진화적 기원에 대한 여러 경쟁 이론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어떤 이론도 일반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85] 영장류와 인간의 언어 습득 연구자들인 마이클 토마셀로와 탈미 기본은 이러한 유전론적 틀이 학습에서 모방의 역할을 과소평가했으며 인간 언어 습득을 설명하기 위해 타고난 문법 모듈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토마셀로는 아이들과 영장류가 실제로 어떻게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인간이 경험을 통해 복잡한 행동을 배우며, 따라서 언어 습득에 특별히 전념하는 모듈 대신 언어는 다른 모든 종류의 사회적으로 전달되는 행동을 습득하는 데 사용되는 동일한 인지 메커니즘을 통해 습득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86]
언어가 적응으로 진화했는지 아니면 스팬드럴로 진화했는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진화 생물학자인 W. 테컴세 피치는 스티븐 제이 굴드를 따라 언어의 모든 측면이 적응이라고 가정하거나 언어 전체가 적응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화의 전 적응주의적 관점을 제시하는 진화 심리학의 일부 흐름을 비판하고, "언어가 적응으로 진화했는가?"라는 핑커와 블룸의 질문을 오도하는 것으로 일축한다. 그는 대신 생물학적 관점에서 언어의 진화적 기원은 많은 별개의 적응이 복잡한 시스템으로 수렴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가장 잘 개념화된다고 주장한다.[87] ''상징적 종''에서 유사한 주장을 펼치는 테렌스 디컨은 언어의 여러 특징들이 마음의 진화와 함께 공진화했으며 상징적 의사소통을 사용하는 능력이 다른 모든 인지 과정에 통합되어 있다고 주장한다.[88]
언어가 단일 적응으로 진화했을 수 있다는 이론이 받아들여진다면, 질문은 그 많은 기능 중 어느 것이 적응의 기초가 되었는가가 된다. 몇 가지 진화 가설이 제기되었다. 언어가 사회적 손질을 위해 진화했거나, 짝짓기 가능성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진화했거나, 사회적 계약을 형성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것이다. 진화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이론들이 모두 추측적이며 언어가 어떻게 선택적으로 적응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89]
3. 2. 짝짓기
성적 생식이 유전자를 미래 세대로 전파하는 수단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성적 선택은 인간 진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인간의 짝짓기는 배우자를 유인하고 확보하기 위한 진화된 메커니즘을 조사하려는 진화심리학자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이다.[90] 이러한 관심에서 배우자 선택,[91][92][93] 배우자 빼앗기,[94] 배우자 유지,[95] 짝짓기 선호도,[96] 성 간 갈등[97]등의 연구가 진행되었다.1972년 로버트 트리버스는 부모 투자 이론으로 불리는 성차에 대한 영향력 있는 논문[98]을 발표했다. 이형접합 (생식세포의 크기 차이)은 수컷(작은 생식세포 - 정자)과 암컷(큰 생식세포 - 난자)의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며, 트리버스는 이것이 성 간의 부모 투자 수준에 차이를 초래하고, 암컷이 처음에 더 많이 투자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부모 투자의 차이는 성 간의 다른 생식 전략과 성적 갈등의 진화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자손에게 덜 투자하는 성이 포괄적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이 투자하는 성에 대한 접근을 위해 경쟁한다.[216] 트리버스는 차별적인 부모 투자로 인해 짝 선택, 성내 및 성간 생식 경쟁, 그리고 구애 행위의 성적 이형성이 진화했다고 가정했다. 포유류, 특히 인간의 경우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더 많은 부모 투자를 한다 (즉, 임신 후 출산과 수유).
버스와 슈미트의 (1993) 성 전략 이론[99]은 차별적인 부모 투자로 인해 인간은 "성적 접근성, 생식 능력 평가, 헌신 추구 및 회피,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자원 조달, 부계 확실성, 배우자 가치 평가, 부모 투자"와 관련된 성적 이형성 적응을 진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들의 전략적 간섭 이론[100]은 한 성의 선호하는 생식 전략이 다른 성의 전략을 방해할 때 성 간 갈등이 발생하여 분노나 질투와 같은 정서적 반응이 활성화된다고 제안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할 때 더 선택적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단기적인 짝짓기가 여성에게도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101]
남성의 부계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적 질투 영역에서 성차가 발견되었다.[102][103] 여성은 감정적 불륜에, 남성은 성적 불륜에 더 부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이는 각 성의 짝짓기와 관련된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다.[104]
배란 주기 전반에 걸친 여성의 배우자 선호도[105][106]를 보면, 조상 여성이 호르몬 상태에 따라 특정 특성을 가진 배우자를 선택하는 메커니즘을 진화시켰을 것이라는 배란 전환 가설이 있다. 높은 생식력을 가진 여성이 단기적 배우자로 창의적이지만 가난한 남성을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08]
3. 2. 1. 관련 연구 분야
3. 2. 2. 부모 투자 이론
3. 2. 3. 성 전략 이론
(빈칸)3. 2. 4. 배란 주기와 배우자 선호도
아무것도 출력할 내용이 없습니다. `summary`와 `source`에 주어진 정보가 없습니다.3. 3. 양육
번식은 여성에게 항상 비용이 들며, 남성에게도 비용이 들 수 있다. 개체는 자녀를 낳고 기르는 데 시간과 자원을 할애하는 정도에 제한이 있으며, 그러한 지출은 미래의 상태, 생존 및 추가적인 번식 결과에 해로울 수 있다.부모 투자는 부모의 다른 적응도 구성 요소에 투자할 능력에 비용이 드는 어떤 부모의 지출(시간, 에너지 등)을 말하며, 이는 한 자녀에게 이익이 된다 (Clutton-Brock 1991: 9; Trivers 1972). 적응도 구성 요소(Beatty 1992)에는 기존 자녀의 안녕, 부모의 미래 번식, 친족에 대한 지원을 통한 포괄적 적응도가 포함된다(해밀턴, 1964). 부모 투자 이론은 생애 역사 이론의 한 분야이다.
자녀에 대한 부모 투자의 이점은 크며, 상태, 성장, 생존,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번식 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은 부모의 미래 번식 능력에 비용이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포식자로부터 자녀를 방어할 때 부상 위험 증가,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짝짓기 기회 상실, 다음 번식까지의 시간 증가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부모는 이점과 비용의 차이를 극대화하도록 선택되며, 이점이 비용을 초과할 때 부모 돌봄이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Robert Trivers의 부모 투자 이론이 예측하는 것은 여성은 자녀의 수유, 육아, 보호에 많은 투자를 하므로, 짝짓기에서는 남성보다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남성은 적은 투자를 하므로 여성과의 접촉을 경쟁한다는 것이다(Bateman의 원리를 참조)[227]. 부모의 노력의 성차는 성적 선택의 강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중요하다.
신데렐라 효과는 의붓자녀가 친자녀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의붓부모에 의해 신체적, 정서적 또는 성적으로 학대, 방치, 살해되거나 기타 학대를 받는다는 주장이다. 이는 신데렐라라는 동화 속 인물의 이름을 따왔는데, 이 이야기에서 신데렐라는 새엄마와 의붓자매에게 잔혹하게 학대를 받았다.[109] Daly와 Wilson (1996)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진화론적 사고는 아동 살해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소인 의붓부모의 존재를 발견하게 했다. 부모의 노력과 투자는 귀중한 자원이며,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적응도를 높이는 부모 심리를 선호하는 선택이 이루어진다. 부모의 의사 결정에 도전하는 적응적 문제에는 자녀의 정확한 식별과 그들의 필요와 능력에 민감하게 자원을 배분하여 부모의 투자를 적응도 증가로 전환하는 것이 포함된다…. 의붓자녀는 자신의 자녀만큼 자신의 기대 적응도에 귀중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단지 매력적인 어린이에게 기생하기 쉬운 부모 심리는 항상 선택적 불이익을 받았을 것이다"(Daly & Wilson, 1996, pp. 64–65). 그러나 그들은 모든 의붓부모가 파트너의 자녀를 학대하고 싶어하지 않거나 유전적 부모가 학대에 대한 보험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한다. 그들은 의붓부모의 보살핌을 주로 유전적 부모에 대한 "짝짓기 노력"으로 본다.[110]
생식은 여성에게 큰 비용이 든다. 남성에게도 큰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다. 개체의 관점에서 보면, 번식과 양육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과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소비하면 자신의 미래 상태나 생존 및 번식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의 투자에서는 태어난 자녀에게 소비하는 것은 적응도의 다른 구성 요소를 위한 소비를 희생하여 이루어진다(Clutton-Brock 1991년, Trivers 1972년). 적응도의 구성 요소(Beatty 1992년)에는 태어난 자녀의 상황, 부모의 미래 번식, 근친자 지원을 통한 포괄적 적응도(Hamilton 1964년)가 포함되어 있다.
3. 3. 1. 부모 투자 이론
(내용 없음)3. 3. 2. 신데렐라 효과
어떠한 내용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summary`와 `source`에 내용이 있어야 위키텍스트 작성이 가능합니다.3. 4. 가족 및 친족
포괄적 적응도는 유기체의 고전적 적응도(자신이 낳고 부양하는 자손의 수)와 다른 개체를 부양함으로써 개체군에 추가할 수 있는 자신 자손과 동등한 수의 합이다.[111] 해밀턴(1964)은 첫 번째 구성 요소를 고전적 적응도라고 불렀다.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진화적 성공은 궁극적으로 개체군 내에 자신의 복제본을 최대한 많이 남기는 것에 달려 있다. 1964년까지는 유전자가 생존 가능한 자손을 최대한 많이 남기도록 개체를 유도할 때만 이를 달성한다고 일반적으로 믿어졌습니다. 그러나 1964년 W. D. 해밀턴은 수학적으로 유기체의 가까운 친척은 동일한 유전자를 일부 공유하기 때문에, 유전자는 관련된 또는 그 밖에 유사한 개체의 생식과 생존을 촉진함으로써 진화적 성공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해밀턴은 이것이 자연 선택이 포괄적 적응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유기체를 선호하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자연 선택은 개인적 적응도를 극대화하는 행동을 선호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해밀턴의 규칙은 이타적 행동에 대한 유전자가 개체군 내에서 퍼질지 여부를 수학적으로 설명한다.
:
여기서
- 는 이타주의자의 생식적 비용이다.
- 는 이타적 행동의 수혜자에게 돌아가는 생식적 이익이다.
- 은 개체군 평균 이상으로 이타적 유전자를 공유하는 개체의 확률 – 일반적으로 "혈연도"로 간주된다.
이 개념은 자연 선택이 이타심을 어떻게 영속시킬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 기여한다. 친척과 그들의 자손을 돕고 보호하는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이타주의 유전자"(또는 유전자 복합체)가 있다면, 이러한 행동은 친척이 공통 조상으로 인해 이타주의자와 유전자를 공유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체군 내 이타주의 유전자의 비율도 증가시킨다. 이타주의자들은 또한 관련 없는 개체에서 이타적 행동을 인식하고 그들을 지원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제6장)와 ''확장된 표현형''에서 지적한 대로,[112] 이것은 녹색 수염 효과와 구별되어야 한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비혈연자보다 혈연자에게 더 이타적인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협력을 매개하는 관련된 근접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어 왔다(혈연 인식 참조). 일부는 혈연 관계가 주로 사회적 및 문화적 요인(동거, 형제자매의 모성 연관성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반면,[113] 다른 일부는 혈연 인식이 얼굴 유사성 및 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MHC)의 면역 유전적 유사성과 같은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서도 매개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114] 이러한 사회적 및 생물학적 혈연 인식 요인의 상호 작용에 대한 논의는 Lieberman, Tooby, and Cosmides (2007)[115] ([https://web.archive.org/web/20120728071700/http://www.psych.ucsb.edu/research/cep/papers/kinnature05510.pdf PDF])을 참조하십시오.
혈연 인식의 근접 메커니즘이 무엇이든, 인간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비혈연자에 비해 가까운 유전적 혈연자에게 더 이타적으로 행동한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116][117][118]
3. 4. 1. 포괄적 적응도
포괄적 적응도 이론은 1964년 윌리엄 D. 해밀턴에 의해 제안되었다. 이는 이타적 사회 행동의 진화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포괄적 적응도는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나타날 확률을 나타내며, 이는 반드시 개체가 자손을 낳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유전자는 혈족을 도움으로써 자신의 복제를 늘릴 수 있는데, 이는 혈족이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해밀턴의 규칙에 따르면, 이타적 행동은 수혜자의 이득과 유전적 근접성의 곱이 비용보다 클 때 진화할 수 있다.3. 4. 2. 혈연 선택
(내용 없음)3. 5. 비친족과의 상호 작용 / 상호성
비혈연 관계의 상호작용은 혈연 관계의 상호작용에 비해 일반적으로 이타적인 정도가 낮지만, 로버트 트라이버스(Robert Trivers)가 제안한 바와 같이 상호 이익이 되는 상호성을 통해 비혈연 관계에서도 협력이 유지될 수 있다.[25] 진화 게임에서 두 플레이어가 반복적으로 만나고 각 플레이어가 "협력" 또는 "배신"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가 협력할 때 배신하는 것이 단기적으로 각 플레이어에게 이익이 되더라도 상호 협력 전략이 선호될 수 있다. 직접적인 상호성은 같은 두 개체 간의 또 다른 만남의 확률(w)이 이타적 행위의 비용 대비 이익 비율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협력의 진화로 이어질 수 있다.: w > c/b
이전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 상호성은 간접적일 수도 있다. 평판은 간접적인 상호성을 통해 협력의 진화를 가능하게 한다. 자연 선택은 도움을 줄지 여부를 수혜자의 평판에 근거하여 결정하는 전략을 선호한다. 연구에 따르면 도움을 더 많이 주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 간접적인 상호성의 계산은 복잡하며 이 영역의 극히 일부만이 밝혀졌지만, 역시 단순한 규칙이 등장했다.[119] 간접적인 상호성은 누군가의 평판을 아는 확률(q)이 이타적 행위의 비용 대비 이익 비율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협력을 촉진할 수 있다.
: q > c/b
이 설명의 중요한 문제점 중 하나는 개인이 자신의 평판을 감추는 능력을 진화시켜 알려질 확률(q)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120]
트라이버스는 우정과 다양한 사회적 감정이 상호성을 관리하기 위해 진화했다고 주장한다.[121] 그는 좋아함과 싫어함이 현대 인류의 조상들이 상호 호혜적인 다른 사람들과 연합을 형성하고 상호 호혜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진화했다고 말한다.[121] 도덕적 분노는 자신의 이타심이 사기꾼에 의해 이용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화했을 수 있으며, 감사는 다른 사람들의 이타심으로부터 이익을 얻은 후 적절하게 상호 호혜적으로 보답하도록 현대 인류의 조상들을 동기 부여했을 수 있다.[121] 마찬가지로 현대 인류는 상호 호혜적으로 보답하지 못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121] 이러한 사회적 동기는 상호성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화한 적응에서 기대되는 것과 일치한다.[121]
진화 심리학자들은 인간이 비상호 호혜적인 사람들, 즉 일반적으로 "사기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식별하는 데 특별히 도움이 되도록 진화한 심리적 적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121] 1993년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와 그의 동료들은 죄수의 딜레마 시나리오에 참여한 사람들이 30분간의 비구조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파트너가 "사기"를 칠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121] 예를 들어, 1996년 실험에서 린다 밀리(Linda Mealey)와 그녀의 동료들은 사람들이 그 얼굴이 (예를 들어 교회에서 돈을 횡령하는 것과 같은) 사기 행위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이 있을 때 그 사람들의 얼굴을 더 잘 기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121]
3. 5. 1. 직접적 상호성
(내용 없음)3. 5. 2. 간접적 상호성
어떠한 내용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요약 및 원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생성할 수 없습니다.3. 5. 3. 강한 상호성 (부족 상호성)
인간은 진화된 일련의 심리적 적응을 통해 부족 내부 집단(내집단) 구성원과의 협력을 예상보다 더 높이고, 부족 외부 집단(외집단) 구성원에게는 더 적대적으로 행동하도록 하는 경향을 갖게 되었을 수 있다. 이러한 적응은 부족 간 전쟁의 결과일 수 있다.[122] 인간은 또한 "이타적 처벌" – 혈연 선택으로 설명할 수 없거나, 다시 상호 작용할 사람들과의 협력(직접적 상호호혜성)으로 설명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평판을 높이기 위한 협력(간접적 상호호혜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도 내부 집단 규칙을 위반하는 내부 집단 구성원을 처벌하는 경향을 갖고 있을 수 있다.[123][124]4. 문화와 진화심리학
진화심리학은 전통적으로 종 특유의 심리적 적응에 의해 결정되는 개인 수준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이러한 적응이 문화를 어떻게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지배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 왔다.[125] 투비와 코스미디스(Tooby and Cosmides, 1989)는 마음이 여러 영역 특이적 심리적 적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학습되거나 가르쳐지는 문화적 자료를 제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25] 이들은 개인이 집단으로부터 문화적으로 전달된 자료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적 문화'를 구성하는 정보원으로 사용한다고 보았다.[125]
인간 문화에 대한 생물학적 설명은 진화심리학에 대한 비판을 불러왔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정신과 생리학을 유전적 산물로 보고, 유전자를 통해 정보가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고 가정한다.[126] 즉, 인간의 신체적 및 심리적 특징을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된 것으로 본다. 진화심리학자들은 환경의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환경을 유전자에 암호화된 발달 지침의 활성제로만 이해한다.[126][127] 예를 들어, 인간의 뇌가 특정한 작업에 특화된 선천적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으며, 이러한 모듈은 환경적 사건에 의해 활성화된다고 본다. 비판자들은 이러한 견해가 환원적이며, 인지적 특수화는 먼 조상의 환경이 아니라 인간이 실제 환경과 상호 작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반박한다.[126][127] 학제 간 접근 방식은 생물학적 및 문화적 원인이 인간 행동과 복잡한 문화적 성취를 설명하는 데 상반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128]
5. 심리학의 하위 분야
진화심리학은 진화생물학과 마찬가지로 매우 학제적인 분야이다. 심리학, 인류학, 사회학은 물론 동물행동학, 영장류학, 행동유전학, 신경행동학, 진화게임이론 등 새로운 분야의 학문으로부터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인간 행동 중 동성애와 같은 소수자의 성적 지향, 살인, 인종차별과 같은 반사회적 행동, 정신 질환 등은 생존 및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정말 비적응적인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젊은 나이에 자살하는 것은 완전히 비적응적인 행동이지만, 이것이 다른 어떤 적응적인 심리 메커니즘의 오작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다. 이러한 사회적 타부와 관련된 연구에는 차별이나 범죄를 정당화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그에 대해서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기보다는 직시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유익하며, 인간의 본성을 연구하는 것과 사회적·정치적으로 범죄나 차별을 인정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반론이 있다.
인접 분야로는, 유아는 불완전한 성인이 아니라 각 발달 단계에서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진화발달심리학이나, D.S. 윌슨이 제창하고 있는 종교를 진화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것에 주목한 진화종교학 등이 있다.
5. 1. 발달 심리학
파울 발테스에 따르면, 진화적 선택에 의해 주어지는 이점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자연 선택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이 노년층에 나타나는 많은 유해한 상태와 비적응적 특징들을 제거하지 못했다. 만약 이것이 70세가 아닌 20세의 젊은이들을 죽이는 질병이었다면, 오래 전에 자연 선택에 의해 제거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비적응적 상태에 대한 진화적 압력 없이 현대인들은 노화의 고통과 병고를 겪고 있으며, 진화적 선택의 이점이 나이가 들면서 감소함에 따라 비적응적 상태에 대항하는 현대 기술적 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한다.[129]5. 2. 사회 심리학
인간은 매우 사회적인 종이기 때문에 동맹 유지, 지위 계층 관리, 외부 집단 구성원과의 상호 작용, 사회 활동 조정, 집단 의사 결정 등 사회적 세계를 헤쳐나가는 데 많은 적응 문제가 따른다.[130][131][132][133] 진화 사회 심리학자들은 인상 형성, 사회 인지, 태도, 이타심, 감정, 집단 역학, 리더십, 동기, 편견, 집단 간 관계 및 문화적 차이점과 관련된 많은 발견을 해왔다.[130][131][132][133]어린 인간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결단력을 보이는 반면, 침팬지는 비슷한 얼굴 표정을 짓지 않는다. 연구자들은 인간의 결연한 표정이 진화한 이유는 인간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결연하게 노력할 때 다른 사람들이 자주 도와주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134]
5. 3. 이상 심리학
정신 질환의 원인에 대한 적응주의적 가설은 종종 생리적 및 심리적 기능 장애 간의 유추를 기반으로 한다.[135] 저명한 이론가 및 진화 정신의학자로는 마이클 T. 맥과이어(Michael T. McGuire), 앤서니 스티븐스, 그리고 랜돌프 M. 네스(Randolph M. Nesse)가 있다. 그들은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정신 질환이 본성과 양육의 상호 작용 효과 때문이며, 종종 여러 가지 원인이 기여한다고 제안한다.[19]적응의 실패 또는 기능 장애의 원인 메커니즘 | 생리적 예 | 가설적인 심리적 예 |
---|---|---|
기능하는 적응(적응 방어) | 발열/구토 (감염이나 독소 섭취에 대한 기능적 반응) | 경도의 우울증 또는 불안 (경미한 상실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기능적 반응[138]/ 전염성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상호 작용 감소)[139] |
적응의 부산물 | 장내 가스 (섬유소 소화의 부산물) | 성적 페티시즘 (?) (비정상적인 물건이나 상황에 각인된 정상적인 성적 각성 적응의 가능한 부산물) |
다중 효과를 가진 적응 | 겸상 적혈구 빈혈 (말라리아 저항성을 부여하는 유전자는 동형접합체 형태에서 겸상 적혈구 빈혈을 유발합니다) | 정신분열병 또는 양극성 장애 (높은 수준의 창의성에 대한 적응의 부작용일 수 있으며, 대체 발달 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능 장애 적응 | 알레르기 (과민성 면역 반응) | 자폐증 (가능한 마음 이론 모듈의 기능 장애) |
빈도 의존적 형태 | 두 성별 / 다른 혈액 및 면역 체계 유형 | 성격 장애 (인구 내 유병률에 따라 달라지는 대체 행동 전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선조 환경과 현재 환경의 불일치 | 2형 당뇨병 (현대 세계의 풍부한 설탕 음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현대 사회에서 낯선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이 더 빈번해짐(가족과 가까운 친구들과 비교하여)은 우울증과 불안의 발생률이 더 높아지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정규 분포(종형 곡선)의 꼬리 | 난쟁이즘 또는 거대증 | 인지 및 성격 특성 분포의 극단 (예: 극도의 내향성과 외향성, 또는 지능 우수성 및 지적 장애) |
진화 심리학자들은 정신분열병과 양극성 장애가 창의성 증가와 같은 적응도 이점을 가진 유전자의 부작용을 반영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140] (양극성 장애를 가진 일부 개인은 조증 단계에서 특히 창의적이며, 정신 분열병 환자의 가까운 친척은 창의적인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0]) 미국 정신의학회의 1994년 보고서에 따르면 서구와 비서구 문화, 그리고 산업 사회와 목축 사회에서 정신 분열병 환자의 비율이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정신 분열병이 문명의 질병도 아니고 임의적인 사회적 발명도 아님을 시사한다.[140] 반사회적 인격 장애는 대부분의 비반사회적 인격 장애자로 구성된 사회에서 사회적 계약을 위반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이익을 얻는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을 나타낼 수 있다.[19] 경도의 우울증은 불리한 결과를 초래한 상황에서 철회하고 재평가하는 적응 반응일 수 있다("분석적 되씹기 가설")[138](우울증에 대한 진화론적 접근 방식 참조).
Trofimova는 심리적 능력과 장애에서 가장 일관된 심리적 및 행동적 성차를 검토하고 이를 Geodakyan의 성 진화 이론(ETS)과 연결했다.[141] 그녀는 신체적, 언어적, 사회적 장애/능력에서 일관된 성차 패턴이 성 이형성을 종의 기능적 특수화로 간주하는 ETS의 개념과 일치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ETS에 따르면 성 분화는 종 내에 두 개의 구획을 만듭니다. (1) 보존적(여성), (2) 변이적(남성). 여성의 경우 언어 능력의 우수성, 규칙 준수의 향상, 사회화, 공감 및 호의는 여성 성의 체계적 보존 기능의 반영으로 제시될 수 있다. 남성의 우수성은 주로 탐험 능력에서 – 위험 및 자극 추구, 공간 방향 감각, 신체적 힘 및 신체적 공격성의 높은 비율에서 나타난다. 출산율과 사고 사망률이 높은 것과 결합하여 이러한 패턴은 남성 성의 체계적 변이 기능(유익한 특성의 경계를 테스트)을 반영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심리적 성차는 종의 반응 규범을 확장하려는 전반적인 경향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동시에 종의 유익한 특성을 보존한다. 또한 Trofimova[141]는 ETS 이론의 업그레이드로 "잉여 가지치기" 가설을 제안했다. 그녀는 여성에 비해 남성에서 정신병, 난독증, 자폐증 및 정신 분열병의 발병률이 더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녀는 "남성 구획"의 변이 기능이 종의 유익한 특성 은행에서 과잉을 무관성/잉여 가지치기할 수 있으며, 종의 규범 중심 보존 구획에서 어떤 변화에도 지속적인 저항을 보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남성 성의 높은 사회적 지위/권력 추구 동기와 사회적 상호 작용 능력(두 성별 중 가장 낮음)의 불일치를 설명할 수 있다. 남성의 높은 의사소통 장애 및 정신병 비율은 규범적 기대에서 벗어나고 사회적 불만에 둔감해지는 것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들이 의도적으로 사회적 규범을 따르지 않을 때.
이러한 추측 중 일부는 아직 완전히 검증 가능한 가설로 개발되지 않았으며, 그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142][143]
5. 3. 1. 정신 질환의 가능한 원인
아무 내용도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정신 질환의 가능한 원인' 섹션에 대한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summary` 또는 `source` 정보가 제공되어야 합니다.5. 4. 반사회적 및 범죄 행동
진화심리학은 범죄 행위 또는 비도덕적 행위를 적응적이거나 적응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설명하는 데 적용되어 왔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공격적이며, 여성은 임신과 육아에 기여해야 하는 노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배우자 선택이 더 신중하다. 남성의 공격성은 그들이 직면하는 더 치열한 생식 경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위가 낮은 남성은 자녀가 없을 가능성이 특히 높다.[144] 지위를 높이고 따라서 생식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매우 위험하고 폭력적인 공격 행위에 참여하는 것이 진화적으로 유리했을 수 있다. 이는 남성이 일반적으로 더 많은 범죄에 연루되는 이유와 낮은 지위와 미혼이 범죄와 관련이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여성에 대한 경쟁은 청소년기 후반과 젊은 성인기에 특히 치열했던 것으로 주장되며, 이는 이 기간 동안 범죄율이 특히 높은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제시된다.[144] 일부 사회학자들은 특히 리 이엘리스(Lee Ellis)가 그의 진화 신경안드로겐(ENA) 이론에서 주목했듯이, 이러한 행동의 원인으로 안드로겐에 대한 차별적 노출을 강조해 왔다.[145]피해와 사망으로 이어지는 많은 갈등은 지위, 명성, 그리고 하찮은 모욕과 관련이 있다.[144] 스티븐 핑커는 그의 저서 ''우리 본성의 더 나은 천사들''에서 경찰이 없는 비국가 사회에서는 공격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억제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보복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평판을 갖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했고, 그 결과 인간은 복수뿐만 아니라 명성("명예")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을 발달시켰다.[144] 핑커는 국가와 경찰의 발달이 조상 환경과 비교하여 폭력 수준을 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주장한다. 도시의 빈곤 지역과 같이 매우 지역적으로 국가가 무너질 때마다 인간은 다시 보호와 공격을 위해 집단으로 조직되고 폭력적인 복수와 명예 보호와 같은 개념이 다시 매우 중요해진다.[144]
강간은 강간범의 자손 번식을 용이하게 하는 생식 전략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전략은 다른 경우에는 여성에게 매력적이지 않아 합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없는 남성이나, 생식 성공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에게 보복할 가능성이 적은 고지위 남성에 의해 채택될 수 있다.[146] 강간의 사회생물학적 이론은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전통적인 이론은 일반적으로 강간을 행동적 적응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이 이론에 대한 반대는 윤리적, 종교적, 정치적 및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기된다.
5. 5. 종교 심리학
종교적 신념에 대한 적응주의적 관점은 종교적 행동 또한 인간 뇌의 산물이라고 제시한다. 다른 모든 기관의 기능과 마찬가지로, 인지의 기능적 구조는 유전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되어 왔으며, 따라서 자연선택과 성적 선택의 영향을 받는다. 다른 기관과 조직과 마찬가지로, 이 기능적 구조는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공유되어야 하며 조상 환경에서 생존과 번식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했어야 한다. 그러나 진화 심리학자들은 종교적 신념이 진화된 심리적 적응의 결과일 가능성이 더 높은지,[147][148] 아니면 다른 인지적 적응의 부산물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149]5. 6. 연합 심리학
인간은 지구상에 나타난 이후로 더 많은 짝짓기 기회와 신분 상승과 같은 이점을 얻기 위해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집단으로 생활하도록 진화해왔다.[150] 따라서 인간은 자연스럽게 집단 역학(group dynamics)을 관리하고 협상하는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연합 심리학은 진화 심리학적 관점에서 서로 다른 연합(coalitions) 간의 정치적 행동과 이러한 행동의 조건성(conditionality)을 설명하는 접근 방식이다.연합 심리학은 이러한 심리적 적응(psychological adaptations)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다섯 가지 가설을 제시함으로써 반증 가능한 사전 예측(Ex-ante prediction)을 제공한다.[151]
- 인간은 집단을 불안정하고 미래에 대한 그림자가 짧은 특별한 범주의 개인으로 인식한다.
- 정치적 기업가(Political entrepreneurs)는 종종 "분노"와 같은 감정적 장치를 이용하여 집단 행동(collective action)을 고무시키면서 전략적으로 연합 환경을 조작한다.
- 적과의 관계에서는 상대적 이득(Relative gains)이 지배적인 반면, 동맹과의 관계에서는 절대적 이득(Absolute gains)이 특징이다.
- 연합의 규모와 남성의 신체적 힘은 공격적인 대외 정책에 대한 개인의 지지를 긍정적으로 예측할 것이다.
- 특히 여성인 자녀가 있는 개인은 자녀가 없는 개인보다 공격적인 대외 정책을 채택하는 데 있어 다를 것이다.
6. 비판
진화 심리학 비판론자들은 이 학문이 유전적 결정론, 만능 적응설(모든 행동과 해부학적 특징이 적응이라는 생각), 반증 불가능한 가설, 근접적 설명보다 원인적 설명을 우선시하는 것, 그리고 악의적인 정치적 또는 도덕적 사상을 조장한다고 비난한다.[152]
- 그럴듯한 이야기(Just-so story)
:Just-so story 또는 이야기 만들기라고도 불린다. 진화심리학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처럼,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흔히 "적응주의"라는 용어 자체도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또한 진화심리학은 사후 설명에만 그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대중적인 일반 과학 서적이 널리 알리는, 바람피우기나 범죄는 적응적인 행동이라는 식의 경솔한 주장에 대한 비판이다.[230] 하우저의 옹호에 대해 아틀란은 "진화심리학이 느슨한 과학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많은 무의미한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정으로 훌륭한 과학자들이 진화적인 관점에서 흥미를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231]
- 적응주의적 접근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의 비판
:적응주의자는 적응 이외의 요인을 고려하지 않지만, 외적응이나 우연, 중립적인 특징은 많다는 비판을 받는다.
- 정치적, 사회적, 도덕적 비판
:전쟁이 인간의 본성이라면, 전쟁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인종차별, 성차별, 박해와 같은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EEA에 대한 비판
:우리는 EEA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따라서 EEA를 가설 검증의 "근거"로 사용하고 있는 진화심리학은 과학이 아니며, 사이비 과학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고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 고인류학자 이언 타터솔에 의해 제기되었다.
- 인간의 생활 환경은 다른 생물 종의 생활 환경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가정에는 근거가 없다는 비판.
- 오해에 기반한 비판
:진화심리학자는 번식만을 다루지만, 인간은 번식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근접인과 궁극인의 혼동. 이기적 유전자론은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든다고 하지만, 사람은 이타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 등.
- 예측 가능성을 갖는가에 대한 의문
:진화심리학은 인지 편향과 같은 비합리성이 EEA에서는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설명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설명에 설득력이 있다고 해도, 예측 가능성이 없다면 중요한 과학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댄 스펄버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코스미데스 등은 웨이슨 선택 과제가 배신자 발견 모듈의 증거라고 주장했지만, 이 과제의 결과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버스의 배우자 선택에 관한 가설은 진화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찾을 수 있다. 스펄버는 오래된 실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정교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232]
- 방법론적 개인주의
:존 지먼은 방법론적 개인주의가 진화심리학에도 내재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먼에 따르면, 문화 진화에서 생물학적 진화의 엔진은 이미 수만 년 전에 고갈되었다.[233]
6. 1. 윤리적 함의
비평가들은 진화심리학이 기존의 사회적 계층과 반동적인 정책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153][154] 또한 비평가들은 진화심리학자들의 이론과 경험적 자료에 대한 해석이 인종과 성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가정에 크게 의존한다고 제시했다.[155]이러한 비판에 대해 진화심리학자들은 종종 "자연스러운 것"이 반드시 도덕적으로 좋은 것이라고 가정하는 자연주의적 오류를 범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154][156][162] 그러나 자연주의적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그들의 주장은 정당한 윤리적 논의를 억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판받아왔다.[154]
6. 2. 모델의 모순
진화 심리학에 대한 비판 중 일부는 진화 심리학에서 제시하는 적응 시나리오의 여러 측면 간의 모순을 지적한다.[157][158] 한 가지 예로, 현대 인류의 뇌를 선택하는 확장된 사회 집단에 대한 진화 심리학 모델이 있는데, 이는 현대 인류의 뇌의 시냅스 기능이 많은 특정 필수 영양소를 다량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구 내 모든 개체가 공유하는 동일한 필수 영양소에 대한 요구량이 증가하면 희귀한 필수 영양소가 있는 병목 현상 영양소로 인해 집단 규모가 제한되어 대규모 집단 형성의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모순을 보인다.[157] 일부 곤충은 각 개체마다 서로 다른 계급을 가진 사회를 가지고 있으며, 원숭이는 뇌의 대부분을 제거한 후에도 사회적으로 기능을 유지한다는 점이 큰 뇌가 사회적 네트워킹을 촉진한다는 주장에 대한 추가적인 반박으로 언급된다.[157]수컷이 생계 제공자이자 보호자라는 모델은 동시에 두 곳에 있을 수 없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다. 수컷은 집에서 가족을 보호하고 동시에 사냥을 나갈 수 없다.[157] 생계 제공자 수컷이 사냥한 음식을 물물교환하여 다른 수컷으로부터 가족 보호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주장의 경우, 비판자들은 가장 귀중한 음식(가장 희귀한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음식)이 서로 다른 생태계에서 다르며, 따라서 일부 지역에서는 채소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동물이기 때문에 신체적 힘이나 위험 감수에 의존하는 사냥 방식이 물물교환된 음식에서 보편적으로 유사한 가치를 갖는 것이 불가능하며,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큰 신체적 힘이 필요 없는 채집 음식이 보호를 위한 물물교환에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157]
진화 심리학이 주장하는 여성보다 남성이 여성의 생식력을 더 빨리 평가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더 민감해야 한다는 주장과 남성의 성적 질투가 불륜을 방지한다는 주장 사이의 모순도 지적된다. 만약 질투심 많은 남성 배우자가 있는지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면, 어쨌든 교미하기 전에 그를 물리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여성의 생식력을 더 빨리 평가하는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이다(필요한 조건 중 하나를 다른 필요한 조건보다 더 빨리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157][158]
6. 3. 표준 사회과학 모델 (SSSM)
진화심리학은 본성 대 양육 논쟁과 관련된 더 큰 철학적, 사회과학적 논쟁에 얽혀 왔다. 진화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진화심리학을 자신들이 표준 사회과학 모델(SSSM)이라고 부르는 것과 대조한다. 그들은 SSSM을 "백지 상태", "상대주의적", "사회 구성주의적", 그리고 "문화 결정론적" 관점으로 특징짓는데, 이는 20세기 내내 사회 과학을 지배했으며 마음이 거의 전적으로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고 가정했다고 주장한다.[156]비평가들은 진화심리학자들이 자신의 견해와 SSSM의 캐리커처 사이에 허위 이분법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159][160][161] 다른 비평가들은 SSSM을 수사적 장치 또는 허수아비 논법으로 간주한다.[162][159][163] 그리고 진화심리학자들이 SSSM과 연관시키는 과학자들은 마음이 어떤 자연적 성향도 없는 백지 상태라고 믿지 않았다고 제안한다.[162]
6. 4. 환원주의와 결정론
일부 비평가들은 진화심리학을 유전자 환원론과 유전적 결정론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164][165] 일반적인 비판으로는 진화심리학이 개인의 발달과 경험의 복잡성을 다루지 못하고 개별적인 경우에 유전자가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45] 진화심리학자들은 자신들이 본성과 양육의 상호작용적 틀 내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많은 심리적 적응이 환경 변화에 민감한 (개인의 발달 과정에서 환경 변화에 민감한) 선택적 적응이라는 점을 인정한다고 반박한다. 이 학문 분야는 일반적으로 행동의 근접적 분석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오히려 원격/궁극적 인과 관계(심리적 적응의 진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동유전학 분야는 유전자가 행동에 미치는 근접적 영향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175]6. 5. 가설 검증 가능성
진화심리학에 대한 비판은 그 가설들이 임의적이며 적절하게 검증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점이며, 이로 인해 과학 분야로서의 지위에 의문을 제기한다.[166] 현재의 많은 특성들은 과거와는 다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진화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성이 진화한 이유에 대한 잠재적으로 무한한 대안적 설명이 존재하고, 정확한 설명을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비판가들은 주장한다.[167] 진화심리학 가설은 검증하기 어렵지만, 진화심리학자들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168]진화심리학의 과학적 기반에 대한 비판에는 진화적 적응 환경(EEA, Environment of Evolutionary Adaptation) 개념에 대한 비판이 포함된다. 일부 비판가들은 *호모 사피엔스*가 진화한 환경에 대해 너무나 알고 있는 것이 적어 특정 특성을 그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설명하는 것이 매우 추측적이 된다고 주장했다.[169] 진화심리학자들은 현생 인류의 조상이 수렵 채집인이었고, 소규모 부족 사회에서 살았다는 등 이 환경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반박한다.[170] 에드워드 헤이겐(Edward Hagen)은 인간의 과거 환경은 석탄기나 쥐라기 시대와 같은 의미에서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았으며, 당시의 동식물 분류군은 현대 세계와 유사했고, 지질학과 생태학도 마찬가지였다고 주장한다. 다른 기관들이 EEA에서 진화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뇌의 EEA가 실제로 알 수 있는지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선택적 회의주의라고 주장한다. 헤이겐은 또한 대부분의 진화심리학 연구는 여성은 임신할 수 있지만 남성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것이 EEA에서도 사실이었다고 지적한다.[171][172]
존 앨콕(John Alcock)은 이를 "타임머신 논증의 부재"라고 묘사하는데, 비판가들은 EEA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이 적응적이었는지 알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앨콕은 현재의 증거를 통해 연구자들이 EEA의 조건에 대해 상당히 확신할 수 있으며, 많은 인간 행동이 현재 환경에서 적응적이라는 사실은 인간의 조상 환경이 현재 환경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행동들은 조상 환경에서 진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앨콕은 연구자들이 특성의 적응적 가치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173] 도미닉 머피(Dominic Murphy)는 대안적인 설명을 단순히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의 증거와 예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나의 설명이 다른 설명이 할 수 없는 예측을 한다면, 그 설명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머피는 다른 역사 과학도 과거 현상에 대한 설명을 얻기 위해 현대 현상에 대한 예측을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주론자들은 빅뱅이 사실이라면 현대에서 우리가 볼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대한 증거를 찾고, 지질학자들은 소행성이 공룡을 멸종시켰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대 현상에 대한 예측을 한다. 머피는 다른 역사 분야가 타임머신 없이 검증을 수행할 수 있다면, 진화심리학이 검증할 수 없다는 것을 비판가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한다.[167]
6. 5. 1. EEA에 대한 비판
(내용 없음)6. 5. 2. 마음의 모듈성
진화심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신체와 마찬가지로 마음 또한 많은 진화된 모듈식 적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가정하지만,[174] 일부 모듈의 일반적인 가소성 또는 "일반성" 정도에 대해서는 학문 내에서 의견이 다르다.[175] 모듈성은 비모듈식 네트워크에 비해 적합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했을 것이고[176] 연결 비용이 더 낮기 때문에 진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77]반대로, 일부 학자들은 고도로 특정 영역에 국한된 모듈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뇌의 신경 해부학은 더 일반적인 영역의 능력과 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을 지지한다고 제안한다.[178][179] 또한, 특정 영역 이론에 대한 경험적 지원은 거의 전적으로 Wason 선택 과제의 변형에 대한 성과에서 비롯되며, 이는 연역적 추론의 한 하위 유형만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180][181]
7. 관련 학회 및 저널
- 인간 행동 및 진화 학회(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 인간 본성을 연구하기 위해 진화론을 사용하는 국제 학회이다.
- 국제 인간 행동 생태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Human Ethology): 전 세계적으로 인간 연구에 대한 행동 생태학적 관점을 장려하는 학회이다.
- 유럽 인간 행동 및 진화 협회(European Human Behaviour and Evolution Association): 인간 인지, 행동 및 사회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관심 있는 유럽 연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학제 간 학회이다.
- 정치 및 생명 과학 협회(The Association for Politics and the Life Sciences): 진화, 유전 및 생태학적 지식과 정치적 행동, 공공 정책 및 윤리에 대한 영향에 관심 있는 학자, 과학자 및 정책 입안자들의 국제적이고 학제적인 협회이다.
- 법에서의 진화 분석 학회(Society for Evolutionary Analysis in Law): 법, 생물학 및 진화론의 교차점에 있는 문제에 대한 학제 간 탐구를 촉진하는 학술 협회이다.
- 뉴잉글랜드 인지 과학 및 진화 심리학 연구소(The New England Institute for Cognitive Science and Evolutionary Psychology): 인지 과학과 진화 연구의 학제 간 연계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이다.
- 북동부 진화 심리학회(The NorthEastern Evolutionary Psychology Society): 진화 심리학에 대한 학문과 대화를 장려하는 지역 학회이다.
- 여성주의 진화 심리학회(Feminist Evolutionary Psychology Society): 인류 진화에서 여성이 수행한 적극적인 역할을 조사하는 연구자들의 학회이다.
- '''진화심리학''' – 온라인 공개 과학 학술지이다.
- '''진화와 인간 행동''' – http://www.hbes.com 인간 행동 및 진화 학회 학술지이다.
- '''진화 심리 과학''' - 진화된 심리를 다루는 독창적인 연구 논문을 위한 국제적이고 학제 간 포럼이다. 사회 과학, 생명 과학, 인류학, 철학, 범죄학, 법학 및 인문학에 걸쳐 있다.
- '''http://www.politicsandthelifesciences.org/ 정치와 생명 과학''' – http://www.aplsnet.org/ 정치와 생명 과학 협회에서 발행하는 학제 간 동료 심사 학술지이다.
- '''https://www.springer.com/social+sciences/anthropology+and+archaeology/journal/12110 인간 본성: 학제 간 생물사회적 관점''' – 인간 행동의 기반이 되는 생물학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에 대한 학제 간 조사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요인들이 지속적이고 상호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기능적 통합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는 인간의 사회적 행동과 상호 작용하는 진화적, 생물학적, 사회학적 과정이 포함된다.
- '''https://web.archive.org/web/20070705175147/http://www.kli.ac.at/publications-a.html 생물학 이론: 발달, 진화 및 인식 통합''' – 생물학과 인지 분야의 이론적 발전에 전념하며, 진화적 및 발달적 접근 방식을 통해 제공되는 개념적 통합에 중점을 둔다.
- '''https://web.archive.org/web/20001210195300/http://www3.interscience.wiley.com/cgi-bin/jtoc?ID=38641 진화 인류학'''
- '''https://web.archive.org/web/20051221163333/http://www.bbsonline.org/ 행동 및 뇌 과학''' – 심리학, 신경 과학, 행동 생물학, 인지 과학, 인공 지능, 언어학 및 철학 분야의 학제 간 논문. 논문의 약 30%가 행동의 진화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 '''https://archive.today/20130105055909/http://www3.interscience.wiley.com/journal/118546131/home 진화와 발달''' – 진화 생물학과 발달 생물학의 접점과 관련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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