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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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꺾꽂이는 식물의 번식 방법 중 하나로, 클론 제작을 통해 우량 품종을 보존하고 대량 증식하는 데 활용된다. 꺾꽂이는 식물의 상처 치유 반응과 부정근 형성 능력을 이용하며, 줄기, 잎, 뿌리, 눈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여 번식할 수 있다. 꺾꽂이의 성공률은 식물의 종류, 시기, 환경 조건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발근 촉진제 사용, 적절한 용토 사용, 병충해 예방 등을 통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관상용 식물인 철쭉, 드라세나, 식용 식물인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 등 다양한 식물의 번식에 활용되며, 치산 사업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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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꽂이 | |
---|---|
개요 | |
![]() | |
정의 | 식물 영양 번식의 한 방법 |
목적 | 모체와 동일한 유전적 특성을 가진 식물 생산 |
방법 | |
절단 부위 | 줄기, 잎, 뿌리 등 다양한 부위 사용 가능 |
발근 촉진 | 발근 호르몬 처리 적절한 습도 및 온도 유지 |
환경 조건 | 종류에 따라 햇빛, 습도, 온도 조절 필요 최적 조건: 습한 환경, 햇빛 차단 |
종류 | |
줄기 꺾꽂이 |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줄기 일부를 잘라 심음 |
잎 꺾꽂이 | 잎 또는 잎 일부를 사용하여 번식 |
뿌리 꺾꽂이 | 뿌리 일부를 잘라 심음 |
눈 꺾꽂이 | 잎눈을 사용하여 번식 |
장단점 | |
장점 | 빠르고 간편한 번식 방법 모체와 동일한 특성 유지 씨앗 번식이 어려운 식물에 유용 |
단점 | 모든 식물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님 질병에 취약할 수 있음 대량 번식에는 부적합 |
추가 정보 | |
성공 요인 | 건강한 모체 선택 적절한 꺾꽂이 시기 최적의 환경 조건 유지 |
활용 분야 | 원예 농업 조경 |
2. 꺾꽂이의 장점 및 활용
꺾꽂이는 우량 품종을 보존하고 대량으로 증식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종자 번식이 어렵거나 발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식물의 경우에도 꺾꽂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번식할 수 있다.[44][45][46] 꺾꽂이는 식물이 환경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후성 유전 기억을 유지하므로 진화적으로 유리하다.[6]
꺾꽂이는 원예 분야에서 관상용 식물 번식에 널리 사용되며, 농업 분야에서는 과수, 채소, 화훼 등 다양한 작물 번식에 활용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감, 배와 같은 과수와 국화, 철쭉과 같은 화훼류의 꺾꽂이 기술이 발달해 왔다.[44][45]
꺾꽂이를 통해 수백 년 된 나무의 가지를 잘라 꺾꽂이하면, 모주는 노쇠하여 쓰러지더라도 꺾꽂이 묘는 수십 년, 수백 년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또한, 단명한 여러해살이풀도 꺾꽂이를 반복하여 연명할 수 있다. 이러한 꺾꽂이의 성질은 '''주의 갱신'''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꺾꽂이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식물과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종류 | 특징 | 예시 |
---|---|---|
관상용 | 개체마다 꽃의 무늬 차이를 감상하거나, 종자 번식보다 빠르게 성장 | 철쭉, 드라세나 |
식용 | 씨고구마에서 다수의 덩굴을 잘라 꺾꽂이하여 효율적으로 묘목 확보, 우량 품종 클론 유지, 종자 번식보다 빠른 수확 |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 |
꺾꽂이 묘는 뿌리가 성장해도 가지의 성질을 유지하며, 실생 묘와 비교했을 때 뿌리 계통이나 성장 정도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62][63] 예를 들어 코리우스는 영양 묘가 실생 묘보다 단기간에 더 크게 자란다. 가우라와 같이 겨울에 지상부가 고사하는 다년생 식물의 경우, 겨울철 실내 꺾꽂이를 통해 봄에 더 빨리 큰 포기를 얻거나 일찍 꽃을 피울 수 있다. 파키라는 꺾꽂이 묘에서 줄기 밑부분 비대가 없고 성장이 느려지는 등 외관상 차이가 나타나는데, 이는 책상 옆 그린 인테리어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꺾꽂이가 가능한 식물은 다음과 같다.[42]
- 아프리카 제비꽃
- 아글라오네마
- 아에오니움
- 안드레라
- 아이조아과
- 알테르난테라
- 오쿠바
- 진달래
- 베이비 눈물
- 베고니아
- 블랙베리
- 브루그만시아
- 브리오필룸
- 선인장
- 칼라테아
- 칼리시아
- 대마
- 세스트럼
- 크리스마스 선인장
- 감귤
- 코클리아산투스
- 콜레우스
- 코르딜리네
- 코틸레돈
- 배롱나무
- 큐리오
- 쇠비름
- 크로톤
- 크라술라
- 디펜바키아
- 드라세나
- 두들레야
- 델레리아
- 에케베리아
- 대극속
- 피쿠스
- 개나리
- 제라늄
- 골든 포토스
- 기바시스
- 담쟁이덩굴
- 그랍토페탈룸
- 하월티아
- 헤데라
- 히비스커스
- 호야
- 홉
- 봉선화
- 나팔꽃
- 재스민
- 칼란코에
- 클레이니아
- 금귤
- 레몬밤
- 마란타
- 마조람
- 카사바
- 몬스테라
- 모링가
- 민트
- 뽕나무
- 협죽도
- 오레가노
- 오토나 카펜시스
- 파르테노키수스
- 파슬리
- 페라고늄
- 페페로미아
- 필로덴드론
- 필레아 카디에리
- 파인애플
- 플렉트란투스
- 나한송
- 포인세티아
- 포툴라카리아
- 자두
- 포플러
- 가짜 세네시오
- 붉은꼬리
- 부활초
- 로즈마리
- 세이지
- 산세베리아
- 세덤
- 셰플레라
- 세네시오 앙굴라투스
- 세네시오 크라시시무스
- 세네시오 타모이데스
- 새우풀
- 사탕수수
- 싱고니움
- 하트 덩굴
- 라일락
- 차
- 테코마
- 백리향
- 툰베르기아
- 테트라데니아 리파리아
- 트라데스칸티아
- 바닐라
- 버베나
- 웨델리아
- 버드나무
- 포도
- 유카





2. 1. 다육 식물의 꺾꽂이
다육식물은 꺾꽂이로 번식하기 쉬운 식물군에 속한다. 잎이나 줄기를 잘라 흙에 심거나, 심지어 공기 중에 두어도 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47] 다육 식물은 얕은 토양, 바위 토양, 사막 토양 등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부정근 형성을 이용하는 능력을 진화시켰다.[5]- 줄기 꺾꽂이: 줄기는 식물의 본체로 간주되며, 조건이 갖춰지면 다른 뿌리나 잎을 재생하여 새로운 개체를 형성할 수 있다.
- 잎 꺾꽂이: 다육식물은 잎 꺾꽂이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47] 잎 색깔이 옅은 종이나 반입 품종 등은 잎 꺾꽂이로는 잘 뿌리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엽록소 보유율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 잎눈 꺾꽂이: 특히 돌나물류나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새싹 부분을 잘라 꽂는다. 다육 식물은 새싹 부분을 꽂아도 쉽게 성공하는 예가 많다.
- 크라운 꺾꽂이: 다육식물에서는 줄기가 길어져 보기 흉해진 것을, 어린 잎눈이 달린 머리 부분만을 잘라 꺾꽂이하는 "다듬기"가 자주 행해진다.
3. 꺾꽂이의 생리학적 원리
꺾꽂이는 식물이 가진 상처 치유 반응과 부정근 형성 능력을 활용한 번식 방법이다. 식물 줄기를 자르면 상처 부위에 캘러스라는 세포 덩어리가 만들어지고, 이 캘러스에서 새로운 뿌리(부정근)가 나온다.
꺾꽂이 과정에서 식물 호르몬인 옥신은 뿌리 형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옥신은 줄기 끝에서 만들어져 아래쪽으로 이동하는데, 잘린 부위에 옥신이 쌓이면 뿌리 형성이 유도된다. 사이토키닌과 스트리고락톤은 뿌리에서 만들어져 줄기로 이동하는 호르몬으로, 꺾꽂이 시 농도가 낮아지면 옥신의 작용을 돕고 뿌리 형성을 촉진한다. 자스몬산은 식물이 상처를 입었을 때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꺾꽂이 직후 급격히 늘어나 뿌리 형성에 필요한 신호 전달 과정을 활성화한다.[8][7]
1935년 초, 인돌-3-아세트산(IAA)(옥신)을 뿌리 절단의 줄기에 바르면 처리하지 않은 절단에 비해 평균 발근 수가 늘어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연구자들은 또한 일반적으로 뿌리 형성이 전혀 없는 잎이 없는 줄기에 이 화합물을 적용하여 옥신이 뿌리 형성을 유도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따라서 옥신이 뿌리 형성에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10]
4. 꺾꽂이 방법
꺾꽂이는 식물의 종류와 사용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다. 꺾꽂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촉촉하면서도 과습하지 않은 바닥 환경,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 그리고 적당한 그늘이 필요하다. 꺾꽂이에는 흙,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코이어, 암면, 팽창 점토 골재 등 다양한 배지가 사용될 수 있으며, 심지어 물만으로도 가능하다.
꺾꽂이 시기는 계절 변화가 뚜렷한 곳에서는 봄에 새로 난 가지를, 겨울에는 목질화된 단단한 가지를 자르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가지는 5cm~15cm, 목질화된 가지는 20cm~25cm 정도로 자르고, 부드러운 가지는 잎을 3분의 2 정도, 목질화된 가지는 모든 잎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인돌-3-부티르산(IBA)과 같은 화합물을 사용하여 뿌리 형성을 돕기도 한다. 이러한 화합물은 분말, 액체, 젤 형태로 절단면에 바르거나 잎에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물푸레나무나 꿀을 이용하는 방법도 알려져 있다.
어떤 식물은 다른 식물보다 뿌리가 쉽게 나는데, 대부분의 다육 식물은 잎을 잘라 탁자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뿌리가 나고, 어떤 식물들은 물컵에 꽂아놓기만 해도 뿌리가 난다. 꺾꽂이는 사용되는 식물 부위에 따라 줄기, 잎, 뿌리, 눈 꺾꽂이 등으로 나뉜다.
꺾꽂이로 번식할 수 있는 식물은 다음과 같다.
- 아프리카 제비꽃 – 선단 또는 잎 꺾꽂이
- 아글라오네마 – 선단 꺾꽂이
- 아에오니움 – 줄기 꺾꽂이
- 안드레라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아이조아과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알테르난테라 – 줄기 꺾꽂이
- 오쿠바 – 줄기 꺾꽂이
- 진달래 – 줄기 꺾꽂이
- 베이비 눈물 – 줄기 꺾꽂이
- 베고니아 – 선단, 잎 및 줄기 꺾꽂이
- 블랙베리 – 줄기 꺾꽂이
- 브루그만시아 – 줄기 꺾꽂이
- 브리오필룸 – 잎 또는 꺾꽂이
- 선인장 – 선단 꺾꽂이
- 칼라테아 – 선단 꺾꽂이
- 칼리시아 – 줄기 꺾꽂이
- 대마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세스트럼 – 줄기 꺾꽂이
- 크리스마스 선인장 – 선단 꺾꽂이
- 감귤 – 선단 꺾꽂이
- 코클리아산투스 – 줄기 꺾꽂이
- 콜레우스 – 선단 꺾꽂이
- 코르딜리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코틸레돈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배롱나무 – 줄기 꺾꽂이
- 큐리오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쇠비름 – 줄기 꺾꽂이
- 크로톤 – 선단 꺾꽂이
- 크라술라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디펜바키아 – 선단 꺾꽂이
- 드라세나 – 줄기 꺾꽂이
- 두들레야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델레리아 – 줄기 꺾꽂이
- 에케베리아 – 잎 꺾꽂이
- 대극속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피쿠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개나리 – 줄기 꺾꽂이
- 제라늄 – 선단 꺾꽂이
- 골든 포토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기바시스 – 줄기 꺾꽂이
- 담쟁이덩굴 – 선단 꺾꽂이 또는 줄기 꺾꽂이
- 그랍토페탈룸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하월티아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헤데라 – 줄기 꺾꽂이
- 히비스커스 – 줄기 꺾꽂이
- 호야 – 선단 꺾꽂이
- 홉 – 줄기 꺾꽂이
- 봉선화 – 선단 꺾꽂이
- 나팔꽃 – 줄기 꺾꽂이
- 재스민 – 줄기 꺾꽂이
- 칼란코에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클레이니아 – 줄기 꺾꽂이
- 금귤 – 줄기 꺾꽂이
- 레몬밤 – 줄기 꺾꽂이
- 마란타 – 선단 꺾꽂이
- 마조람 – 줄기 꺾꽂이
- 카사바 – 줄기 꺾꽂이
- 몬스테라 – 선단 꺾꽂이
- 모링가 - 줄기 꺾꽂이
- 민트 – 줄기 꺾꽂이
- 뽕나무 – 줄기 꺾꽂이
- 협죽도 – 줄기 꺾꽂이
- 오레가노 – 줄기 꺾꽂이
- 오토나 카펜시스 – 줄기 꺾꽂이
- 파르테노키수스 – 줄기 꺾꽂이
- 파슬리 – 줄기 꺾꽂이
- 페라고늄 – 선단 꺾꽂이
- 페페로미아 – 선단 또는 잎 꺾꽂이
- 필로덴드론 – 선단 및 줄기 꺾꽂이
- 필레아 카디에리 – 선단 꺾꽂이
- 파인애플 – 줄기 꺾꽂이
- 플렉트란투스 – 줄기 꺾꽂이
- 나한송 – 선단 꺾꽂이
- 포인세티아 – 줄기 꺾꽂이
- 포툴라카리아 – 줄기 꺾꽂이
- 자두 – 줄기 꺾꽂이
- 포플러 – 줄기 꺾꽂이
- 가짜 세네시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붉은꼬리 – 줄기 꺾꽂이
- 부활초 – 선단 꺾꽂이
- 로즈마리 – 줄기 꺾꽂이
- 세이지 – 줄기 꺾꽂이
- 산세베리아 – 잎 꺾꽂이
- 세덤 – 잎 꺾꽂이
- 셰플레라 – 줄기 또는 줄기 꺾꽂이
- 세네시오 앙굴라투스 – 줄기 꺾꽂이
- 세네시오 크라시시무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세네시오 타모이데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새우풀 – 선단 꺾꽂이
- 사탕수수 – 줄기 꺾꽂이
- 싱고니움 – 줄기 꺾꽂이
- 하트 덩굴 – 줄기 꺾꽂이
- 라일락 – 줄기 꺾꽂이
- 차 – 줄기 꺾꽂이
- 테코마 – 줄기 꺾꽂이
- 백리향 – 줄기 꺾꽂이
- 툰베르기아 – 줄기 꺾꽂이
- 테트라데니아 리파리아 – 줄기 꺾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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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줄기 꺾꽂이
줄기 꺾꽂이는 가장 일반적인 꺾꽂이 방법으로, 식물의 줄기를 잘라 흙에 심어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이다. 줄기 꺾꽂이는 사용하는 줄기의 성숙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연목 꺾꽂이: 어린 잎과 함께 빠르게 확장되는 줄기에서 채취하며, 많은 종에서 비교적 쉽게 뿌리를 형성한다.[11][12]
- 반경목 꺾꽂이: 신장이 완료되고 성숙한 잎을 가진 줄기에서 채취한다.
- 경목 꺾꽂이: 완전히 성숙한 줄기에서 채취하며, 종종 휴면 상태에서 번식한다.
줄기 꺾꽂이를 할 때는 마디 바로 아래[14] 또는 마디에서 최대 약 1.27cm 아래로[15] 자르는 것이 좋으며, 잎의 일부를 제거하여 증산 작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연목 꺾꽂이는 잎의 약 2/3를 제거하고,[13] 경목 줄기 꺾꽂이는 잎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온대 국가에서는 연목(녹색 또는 반 익은)과 경목의 줄기 꺾꽂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특정 차이점이 있다. 어린 나무의 줄기 꺾꽂이는 봄에 윗가지에서 채취해야 하고, 경화된 나무의 꺾꽂이는 겨울에 아랫가지에서 채취해야 한다. 줄기 꺾꽂이의 일반적인 길이는 연목의 경우 5cm 에서 15cm, 경목의 경우 20cm 에서 25cm이다.
꺾꽂이는 줄기 조각이며 자체 뿌리 시스템이 없으므로 적절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탈수로 인해 죽을 가능성이 크다. 축축한 배지가 필요하지만 꺾꽂이가 썩을 수 있으므로 너무 축축해서는 안 된다.

꺾꽂이를 토양에 직접 넣는 것 외에도 물에서 꺾꽂이를 뿌리내릴 수도 있다. 세균 축적과 뿌리 썩음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교체해야 한다. 또한 같은 이유로 물에 충분한 산소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기술에는 습한 환경(비닐 시트 사용)이 필요하지 않다.[16][17]
새싹 부분을 남긴 상태로 꽂는 "천꽂이", 새싹 부분과 뿌리 부분 양쪽을 잘라 잎을 1-5장 정도 남긴 가지를 꽂는 "관꽂이" 등이 있다. 또한, 꺾꽂이 가지를 용토에 어떤 형태로 꽂느냐에 따라 "수직 꽂이", "비스듬히 꽂이", "수평 꽂이", "배 바닥 꽂이" 등이 있으며, 식물의 종류나 사용하는 꺾꽂이 가지의 형태 등에 따라 이 중에서 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
4. 2. 잎 꺾꽂이
일반적으로 잎 조직은 다른 뿌리나 줄기를 재생하는 능력이 없어 꺾꽂이를 할 수 없지만, 일부 식물은 예외이다. 베고니아나 국화류 등은 잎 꺾꽂이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다. 다육식물도 잎 꺾꽂이로 번식하는 경우가 많지만,[47] 잎 색깔이 옅은 종이나 반입 품종은 잎 꺾꽂이로 뿌리내리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는 엽록소 보유율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반입 산세베리아는 잎만 꽂으면 반점이 없어지지만, 줄기 일부가 붙도록 꺾꽂이 가지를 채취하면 번식이 가능하다.4. 3. 뿌리 꺾꽂이
뿌리나 지하경의 일부를 잘라 흙에 묻는 방법이다. 지상부를 꽂아도 발근하지 않는 식물에 사용한다. 지상부 꺾꽂이도 가능하지만, 이 방법이 성공률이 높은 식물도 있다.[27]4. 4. 기타 꺾꽂이 방법
- '''눈꺾꽂이'''
돌나물류나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새싹 부분을 잘라 꽂는다. 식물에 따라 새싹 부분이 남은 상태의 가지를 꽂으면 새싹 부분이 시들어 망가지는 경우도 많지만, 다육 계열 식물에서는 새싹 부분을 꽂아도 쉽게 성공하는 예가 많다.[47] 다육 합식 화분을 만들 때, 잘라낸 각종 다육의 새싹 부분을 화분에 꽂아 합식 화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물꺾꽂이'''
흙이 아닌, 물을 채운 꽃병 등에 꽂는 방법이다. 일부 발근하기 쉬운 식물은 이것으로 쉽게 발근하므로, 발근을 확인한 후 흙에 옮겨 심는다. 흙에 꽂은 경우에는 발근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물꽂이의 경우에는 뿌리가 나온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수경꺾꽂이'''
물꺾꽂이의 발전된 형태이다. 꺾꽂이 가지를 흙에 꽂는 것이 아니라, 키친타월이나 스펀지 등을 사용하여 꺾꽂이 가지의 절단면을 차광하여 물에 꽂는다. 장미 등 발근에 장시간이 걸리는 식물 등에서 특히 유효하다. 흙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에게 "여기는 흙 속이다"라고 착각하게 하는 방법으로, 스펀지 등이 흙을 대신한다. 발근에 장시간이 걸리는 것을 흙에 꽂은 경우에는 1~2개월 꺾꽂이 가지가 썩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토양 소독 등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이라면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만으로 좋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 '''접목꺾꽂이'''
접목 작업과 꺾꽂이를 동시에 수행한다. 기술적인 난이도는 높지만, 접수·대목 모두 작고 다루기 쉬워 작업성도 좋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유리한 경우가 있다. 장미 등의 번식에 이용된다.
5. 꺾꽂이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꺾꽂이의 성공률은 식물의 종류, 꺾꽂이 시기, 환경 조건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꺾꽂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꺾꽂이는 뿌리가 없는 식물체를 잘라 번식시키므로,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으면 탈수로 인해 죽기 쉽다. 따라서 꺾꽂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촉촉하면서도 과습하지 않은 배지와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이 필요하다.[11] 공기 중 수분 유지를 위해 플라스틱 상자나 밀폐된 환경이 좋다. 꺾꽂이가 썩지 않도록 과습은 피해야 하며, 흙,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코이어, 암면, 팽창 점토 펠릿 등 다양한 배지를 사용할 수 있고, 물도 사용 가능하다.[11] 꺾꽂이를 심은 후에는 물뿌리개 등으로 물을 주고, 배지가 거의 마를 때까지 다시 물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배지가 촉촉하면서도 물에 잠기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13]
꺾꽂이 가지는 건강하고 병충해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하며, 부드러운 가지는 5-15cm, 목질화된 단단한 가지는 20-25cm 정도가 적당하다. 부드러운 가지는 잎을 3분의 2 정도 제거하고, 목질화된 가지는 모든 잎을 제거한다.
꺾꽂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옥신이라는 식물 호르몬의 신호 활동을 촉진하여 뿌리 형성을 돕는 발근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다. 흔히 사용되는 발근 촉진제는 인돌-3-부티르산(IBA)이며, 분말, 액체, 젤 형태로 꺾꽂이 가지의 절단면이나 잎에 사용한다.
꺾꽂이 가지 채취 전, 모수(母樹)에서 꺾꽂이 가지가 될 부분을 미리 차광하여 콩나물처럼 키우는 황화 처리를 하면 발근율을 높일 수 있다. 꺾꽂이 발근에 적합한 온도는 식물에 따라 다르며, 필요에 따라 지온을 가온하면 발근율이 상승한다.
꺾꽂이 직후 꽃눈이 생기거나 꽃이 피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는 식물이 꽃을 피우는 데 힘을 사용하여 발근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꺾꽂이 가지 아랫부분은 비스듬히 자르거나 V자형으로 잘라 단면적을 넓히면 수분 흡수를 돕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꺾꽂이 과정에서 병충해가 발생하면 성공률이 크게 낮아질 수 있으므로, 꺾꽂이 용토와 도구를 소독하고, 꺾꽂이 가지에 병충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습은 꺾꽂이 가지가 썩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5. 1. 적절한 꺾꽂이 시기 선택
계절 변화가 뚜렷한 곳에서는 새로 난 가지는 봄에, 목질화된 단단한 가지는 겨울에 자르는 것이 좋다.[48][49] 꺾꽂이의 겨울눈은 남겨두는 쪽이 발근율이 좋은 경우와 제거하는 쪽이 발근율이 좋은 경우가 있다.[50][51] 꺾꽂이에 포함된 마디의 수나 절단면에서 마디까지의 거리도 발근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52]5. 2. 적절한 환경 조건 조성
꺾꽂이는 뿌리가 없는 식물체를 잘라내어 번식시키므로, 적절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으면 탈수로 인해 죽기 쉽다. 따라서 꺾꽂이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이 필요하다.[11][12]- 습도 유지: 공기 중 수분 유지를 위해 플라스틱 상자나 밀폐된 환경이 좋다. 연목 및 반경목 꺾꽂이는 보통 플라스틱 시트 아래나 습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제한된 공간에 두고, 부분적인 그늘을 만들어 꺾꽂이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16][17]
- 촉촉한 배지: 꺾꽂이가 썩지 않도록 과습은 피해야 하며, 흙,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코이어, 암면, 팽창 점토 펠릿 등 다양한 배지를 사용할 수 있다. 물도 사용 가능하다.[11]
- 물주기: 꺾꽂이를 심은 후에는 물뿌리개 등으로 물을 주고, 배지가 거의 마를 때까지 다시 물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배지가 촉촉하면서도 물에 잠기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13]
- 온도: 연질 및 반경질 꺾꽂이의 경우, 공기 온도는 21.1°C가 최적이지만, 12.7°C까지도 허용된다. 23.8°C 이상으로 공기를 가열하면 병원균이 자랄 수 있다. 온실이나 냉상자를 환기하여 공기 온도를 낮출 수 있고,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을 사용하여 온실 온도를 특정 온도로 유지할 수도 있다. 바닥 난방(토양)은 생장 배지 온도를 20°C~22°C로 유지하는 데 이상적이다.
- 빛: 꺾꽂이는 따뜻하게 유지하고 어느 정도 빛을 제공해야 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39] 백색 페인트, 반투명 플라스틱, 개폐식 차광 커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빛 수준은 첫 단계에서 약 120~200 μmol/m2s이다. 캘러스가 형성된 후 뿌리가 형성되어 물을 흡수하기 시작하면 빛의 강도를 점차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200~800 μmol/m2s).[40][41]
꺾꽂이 후 곰팡이 생성을 막기 위해 온실이나 냉상은 가끔 환기해야 한다.[34]
5. 3. 발근 촉진제 사용
발근 촉진제는 꺾꽂이의 발근을 촉진하고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화합물은 식물 호르몬인 옥신의 신호 활동을 통해 뿌리 형성을 촉진하여 꺾꽂이 성공률을 높인다.[18]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 물질 중에는 분말, 액체 용액 또는 젤 형태로 사용되는 인돌-3-부티르산(IBA)이 있다.[18] 이 화합물은 꺾꽂이의 잘린 끝부분에 바르거나 잎에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된다.[18]
발근 촉진제는 버드나무의 노란색 팁이 있는 싹을 물에 담그거나 버드나무 껍질로 차를 우려내는 방식으로 자연적으로 제조할 수도 있다.[19] 싹이나 껍질은 사용하기 전에 24시간 동안 담가두는 것이 좋다.[19] 사초(''Cyperus rotundus'')의 잎과 구근을 으깨서 얻은 추출물은 다양한 식물 종의 꺾꽂이 및 묘목의 훌륭한 발근제로 사용된다.[20][21] 꿀은 식물 호르몬을 포함하지 않지만, 자연적인 방부 및 항진균 특성을 통해 발근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22][23] 계피 또는 물에 녹인 아스피린 정제[24] 역시 발근 과정을 도울 수 있다.[25]
발근을 촉진하는 약제는 다음과 같다.
약제명 | 성분 |
---|---|
옥시베론 | 인돌부티르산 |
호르모나이트 | 당 생성 아미노산, 인돌아세트산 유도체, 인돌부티르산 유도체 |
루톤 | α-나프틸아세트아미드 |
메네데르 | 2가 철 이온 화합물 |
이러한 약제들은 발근을 촉진하는 효과 외에도, 꺾꽂이 묘의 절단면에 막을 형성하여 보호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꺾꽂이 난이도가 높은 식물에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5. 4. 적합한 용토 사용
꺾꽂이 용토는 배수가 잘 되고 통기성이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마사토, 적옥토 소립 등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꺾꽂이 및 파종용으로 시판되는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꺾꽂이 용토는 비료 성분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5] 비료 성분은 꺾꽂이 발근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발근 후에는 적절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줄 필요가 있다.5. 5. 꺾꽂이 가지 관리
꺾꽂이 가지는 건강하고 병충해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꺾꽂이 가지의 길이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연목 꺾꽂이는 , 경목 꺾꽂이는 정도가 적당하다. 꺾꽂이 가지의 아래쪽 잎은 제거하고, 위쪽 잎은 연목 꺾꽂이의 경우 1/2-2/3 정도, 경목 꺾꽂이의 경우는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다. 꺾꽂이 가지의 절단면은 날카로운 칼로 깨끗하게 잘라야 하며, 마디 바로 아래 또는 마디에서 최대 1/2인치 아래로 자른다.꺾꽂이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발근 촉진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근 촉진제는 옥신이라는 식물 호르몬의 신호 활동을 촉진하여 뿌리 형성을 돕는다. 흔히 사용되는 발근 촉진제로는 인돌-3-부티르산(IBA)이 있으며, 분말, 액체, 젤 형태로 꺾꽂이 가지의 절단면이나 잎에 사용한다. 자연적인 발근 촉진제로는 버드나무, 사초 추출물, 꿀, 계피, 아스피린 등이 있다.
꺾꽂이 가지를 채취하기 전, 모수(母樹)에서 꺾꽂이 가지가 될 부분을 미리 차광하여 콩나물처럼 키우는 황화 처리를 하면 발근율을 높일 수 있다. 꺾꽂이의 발근에 적합한 온도는 식물에 따라 다르며, 필요에 따라 지온을 가온하면 발근율이 상승한다.
꺾꽂이 직후 꽃눈이 생기거나 꽃이 피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는 식물이 꽃을 피우는 데 힘을 사용하여 발근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꺾꽂이 가지의 아랫부분은 수평으로 자르는 것보다 비스듬히 자르거나 V자형으로 잘라 단면적을 넓히면 수분 흡수를 돕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5. 6. 병충해 예방
꺾꽂이 과정에서 병충해가 발생하면 꺾꽂이 성공률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꺾꽂이 용토와 도구를 소독하고, 꺾꽂이 가지에 병충해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꺾꽂이 용토로는 적옥토 소립,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 카누마토나 이들을 혼합한 흙, 또는 꺾꽂이 및 파종용 배양토로 시판되는 제품을 사용한다.과습은 꺾꽂이 가지가 썩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6. 꺾꽂이의 활용 사례
꺾꽂이는 다양한 식물의 번식에 널리 활용되는 방법이다. 꺾꽂이로 번식할 수 있는 식물은 매우 다양하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42]
식물명 | 번식 방법 |
---|---|
아프리카 제비꽃 | 선단 또는 잎 꺾꽂이 |
아글라오네마 | 선단 꺾꽂이 |
아에오니움 | 줄기 꺾꽂이 |
안드레라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아이조아과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알테르난테라 | 줄기 꺾꽂이 |
오쿠바 | 줄기 꺾꽂이 |
진달래 | 줄기 꺾꽂이 |
베이비 눈물 | 줄기 꺾꽂이 |
베고니아 | 선단, 잎 및 줄기 꺾꽂이 |
블랙베리 | 줄기 꺾꽂이 |
브루그만시아 | 줄기 꺾꽂이 |
브리오필룸 | 잎 또는 꺾꽂이 |
선인장 | 선단 꺾꽂이 |
칼라테아 | 선단 꺾꽂이 |
칼리시아 | 줄기 꺾꽂이 |
대마 | 줄기 및 선단 꺾꽂이 |
세스트럼 | 줄기 꺾꽂이 |
크리스마스 선인장 | 선단 꺾꽂이 |
감귤 | 선단 꺾꽂이 |
코클리아산투스 | 줄기 꺾꽂이 |
콜레우스 | 선단 꺾꽂이 |
코르딜리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코틸레돈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배롱나무 | 줄기 꺾꽂이 |
큐리오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쇠비름 | 줄기 꺾꽂이 |
크로톤 | 선단 꺾꽂이 |
크라술라 | 줄기 또는 잎 꺾꽂이 |
디펜바키아 | 선단 꺾꽂이 |
드라세나 | 줄기 꺾꽂이 |
두들레야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델레리아 | 줄기 꺾꽂이 |
에케베리아 | 잎 꺾꽂이 |
대극속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피쿠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개나리 | 줄기 꺾꽂이 |
제라늄 | 선단 꺾꽂이 |
골든 포토스 | 선단 또는 줄기 꺾꽂이 |
기바시스 | 줄기 꺾꽂이 |
담쟁이덩굴 | 선단 꺾꽂이 또는 줄기 꺾꽂이 |
그랍토페탈룸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하월티아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헤데라 | 줄기 꺾꽂이 |
히비스커스 | 줄기 꺾꽂이 |
호야 | 선단 꺾꽂이 |
홉 | 줄기 꺾꽂이 |
봉선화 | 선단 꺾꽂이 |
나팔꽃 | 줄기 꺾꽂이 |
재스민 | 줄기 꺾꽂이 |
칼란코에 | 잎 또는 줄기 꺾꽂이 |
클레이니아 | 줄기 꺾꽂이 |
금귤 | 줄기 꺾꽂이 |
레몬밤 | 줄기 꺾꽂이 |
마란타 | 선단 꺾꽂이 |
마조람 | 줄기 꺾꽂이 |
카사바 | 줄기 꺾꽂이 |
몬스테라 | 선단 꺾꽂이 |
모링가 | 줄기 꺾꽂이 |
민트 | 줄기 꺾꽂이 |
뽕나무 | 줄기 꺾꽂이 |
협죽도 | 줄기 꺾꽂이 |
오레가노 | 줄기 꺾꽂이 |
오토나 카펜시스 | 줄기 꺾꽂이 |
파르테노키수스 | 줄기 꺾꽂이 |
파슬리 | 줄기 꺾꽂이 |
페라고늄 | 선단 꺾꽂이 |
페페로미아 | 선단 또는 잎 꺾꽂이 |
필로덴드론 | 선단 및 줄기 꺾꽂이 |
필레아 카디에리 | 선단 꺾꽂이 |
파인애플 | 줄기 꺾꽂이 |
플렉트란투스 | 줄기 꺾꽂이 |
나한송 | 선단 꺾꽂이 |
포인세티아 | 줄기 꺾꽂이 |
포툴라카리아 | 줄기 꺾꽂이 |
자두 | 줄기 꺾꽂이 |
포플러 | 줄기 꺾꽂이 |
가짜 세네시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붉은꼬리 | 줄기 꺾꽂이 |
부활초 | 선단 꺾꽂이 |
로즈마리 | 줄기 꺾꽂이 |
세이지 | 줄기 꺾꽂이 |
산세베리아 | 잎 꺾꽂이 |
세덤 | 잎 꺾꽂이 |
셰플레라 | 줄기 또는 줄기 꺾꽂이 |
세네시오 앙굴라투스 | 줄기 꺾꽂이 |
세네시오 크라시시무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세네시오 타모이데스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새우풀 | 선단 꺾꽂이 |
사탕수수 | 줄기 꺾꽂이 |
싱고니움 | 줄기 꺾꽂이 |
하트 덩굴 | 줄기 꺾꽂이 |
라일락 | 줄기 꺾꽂이 |
차 | 줄기 꺾꽂이 |
테코마 | 줄기 꺾꽂이 |
백리향 | 줄기 꺾꽂이 |
툰베르기아 | 줄기 꺾꽂이 |
테트라데니아 리파리아 | 줄기 꺾꽂이 |
트라데스칸티아 | 줄기 꺾꽂이 |
바닐라 | 줄기 꺾꽂이 |
버베나 | 줄기 꺾꽂이 |
웨델리아 | 줄기 또는 선단 꺾꽂이 |
버드나무 | 줄기 꺾꽂이 |
포도 | 줄기 꺾꽂이, 접목, 공중 취목 |
유카 | 줄기 꺾꽂이 |
꺾꽂이는 관상용 식물뿐만 아니라 식용 식물에서도 널리 활용된다. 관상용으로는 철쭉이나 드라세나 등이 대표적이다. 철쭉은 꽃의 무늬 차이를 감상하기 위해 클론 제작이 필수적이며, 드라세나는 종자 번식보다 빠르고 크게 성장하며 재생력이 높아 꺾꽂이가 용이하다.
식용 식물에서는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 등이 꺾꽂이로 번식된다.
- 고구마는 하나의 씨고구마에서 여러 개의 덩굴을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인 묘목 확보가 가능하다.
- 파인애플은 관아를 꺾꽂이하여 번식하며, 경제 재배에서는 포기의 뿌리에서 나오는 싹을 이용한다. 이를 통해 우량 품종의 클론을 유지하고 수확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 바나나는 재배 품종이 배수체로 종자가 생기지 않으므로, 꺾꽂이를 통해 우량 품종을 유지한다.
꺾꽂이 묘는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도 가지의 성질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일부 식물에서는 꺾꽂이 묘와 실생 묘 사이에 뿌리 계통, 성장 정도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기도 한다.[62][63] 코리우스 등의 경우, 영양 묘는 단기간에 더 큰 포기로 자라는 경향이 있다.
가우라와 같이 겨울에 지상부가 고사하는 다년생 식물의 경우, 겨울철 실내 관리 등을 통해 꺾꽂이를 하면 봄에 더 빨리 큰 포기를 얻거나 꽃을 일찍 피울 수 있다.
파키라의 경우, 꺾꽂이 묘는 줄기 밑부분이 비대해지지 않고 성장이 느려지며 꽃이 피지 않는 등 실생 묘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책상 옆에 두는 그린 인테리어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
7. 꺾꽂이 기술의 발전과 미래
최근에는 조직 배양 기술과 꺾꽂이 기술을 결합하여 대량 증식 및 품종 개량에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꺾꽂이 기술은 식물 번식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량 품종의 보존 및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식량 생산 증대 및 환경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44][45][46]
8. 치산 사업에서의 꺾꽂이 활용
황폐화된 사면을 복구하는 치산 사업의 토류 공사에서는 토사의 유출을 막기 위해 토류 말뚝 등에 꺾꽂이로 갱신이 가능한 버드나무나 아까시나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흙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고, 꺾꽂이를 통해 빠르게 숲을 복원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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