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제동맹

3. 전개 과정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백제의 수도가 함락되고 개로왕이 전사하자, 문주왕은 신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자비 마립간은 정예병 1만을 파견하였고, 고구려군은 신라군과의 전투를 피해 철수하였다.

493년(신라 소지 마립간 15년, 백제 동성왕 15년) 백제의 동성왕은 신라와의 나제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신라의 공주를 왕비로 맞이하였고, 이로써 나제동맹은 혼인 동맹으로 발전하였다.

551년 성왕 시기에 고구려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을 찾기 위해 신라와 연합군을 형성하였으나, 553년 백제는 전사자 발생으로 인한 군사력 부족으로 한강 이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에 신라의 진흥왕은 백제가 철수한 한강 이남에 급히 군사를 파견하여 한강 지역 전체를 차지하였고, 이로써 나제동맹은 파기되었다. 이후 성왕은 왜로부터 원군을 요청하는 동시에 왕자 창과 함께 신라를 공격하였지만, 관산성 전투에서 백제군이 크게 패하고 성왕도 전사하면서, 약 100여 년간 두 나라는 원수 사이로 지내게 된다.

3. 1. 초기 군사 협력 (433년 ~ 475년)

3. 2. 백제의 위기와 신라의 지원 (475년)

3. 3. 혼인 동맹으로의 발전 (493년)

3. 4. 동맹의 파기 (553년)

3. 5. 관산성 전투와 양국 관계의 변화 (554년)

4. 결과 및 영향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개로왕이 전사하고 수도가 함락되자, 문주왕은 신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병을 요청했다. 신라의 자비 마립간은 1만의 군사를 파견하여 고구려군을 철수시켰다. 493년(신라 소지 마립간 15, 백제 동성왕 15) 동성왕은 신라와의 나제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신라의 공주를 왕비로 맞아들여 혼인동맹으로 발전시켰다.

551년 성왕은 고구려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을 되찾기 위해 신라와 연합군을 형성하여 553년에 한강 유역을 회복하였으나, 백제는 군사 부족으로 한강 이남을 유지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이에 신라 진흥왕은 백제가 철수한 한강 이남에 군사를 파견하여 한강 유역 전체를 차지하였고, 이로써 나제동맹은 파기되었다. 이후 성왕은 왜의 원군과 함께 신라를 공격하였지만, 관산성 전투에서 크게 패하고 전사하면서, 이후 약 100여 년간 신라와 백제는 원수 사이로 지내게 되었다.

4. 1. 삼국 간 세력 균형 변화

4. 2. 신라의 한강 유역 확보와 삼국 통일의 기반 마련

4. 3. 백제와 신라의 적대 관계 심화

5. 역사적 평가 및 의의

5. 1. 군사 동맹의 한계와 국가 간 관계의 복잡성

5. 2. 중도진보적 관점에서의 교훈

6. 신라 둘러보기

참조

_[1] 백과사전 나제동맹 http://100.nate.com/[...] 韓国民族文化大百科
_[2] 백과사전 나-제동맹 http://kr.dictionary[...] 야후!百科事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