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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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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적 재구는 역사언어학에서 동계통 관계가 증명되지 않은 두 언어를 비교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방법론이다. 이 방법은 형태음운론적 교체 현상을 통해 더 오래된 형태를 추론하며, 언어 계통 분석 전 예비 단계로 활용되거나, 비교 방법론의 분석적 힘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내적 재구는 언어의 내부 구조를 분석하여 과거의 음운 현상을 재구성하고, 언어 변화의 상대적 연대를 추정하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중화 환경이나 소실된 조건과 같은 한계점을 가지며, 방언 연구에서 언어 변화의 상대적 연대 추정에 활용된다.

2. 역사언어학에서의 역할

내적 재구는 비교 재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친족 관계가 있는 다른 언어가 없거나 알려지지 않은 경우, 조어에서 해당 언어까지의 상세한 언어 변화 과정을 재구하려는 경우, 조어의 선사를 재구하려는 경우 등이다.

내적 재구는 언어의 역사에서 일어난 변화들이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이러한 흔적을 찾아 언어 변화 과정을 복원하고 변화 이전의 원형을 재구할 수 있다. 특히 형태론적으로는 동일하지만 형태음운론적으로는 다른 형태로 교체되는 형태음운적 교체형이 주요 자료가 된다.

내적 재구는 동계통(같은 어족이나 어파)이라는 증명이 아직 되어 있지 않은 두 언어를 비교할 때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된다. 더 오래된 꼴의 재구는 형태음운론적 교체형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틴어 명사의 단수 주격과 소유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격소유격
urp-surb-is‘市’
rēk-srēg-is‘왕’



어근의 마지막 자음에서 /p/-/b/, /k/-/g/가 교체되고 있다. 즉, 유성정지음과 무성정지음 사이의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교체를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가설이 가능하다.


  • 첫째, 원래 유성정지음이었고 주격에서 뒤따르는 -s에 동화되어 무성음으로 바뀌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주격소유격
*urb-s (>urp-s)*urb-is
*rēg-s (>rēk-s)rēg-is


  • 둘째, 원래 무성정지음이었고 소유격에서 뒤따르는 -i에 의해 유성음으로 바뀌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주격소유격
*urp-s*urp-is (>urb-is)
*rēk-s*rēk-is (>rēg-is)



하지만 라틴어의 다른 단어들을 보면, 무성음 뒤에 -i가 와도 유성음으로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격소유격
strip-sstrip-is
wōk-swōk-is



따라서 두 번째 가설은 유성음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첫 번째 가설이 옳다고 판단한다.

이처럼 내적 재구는 비교 대상 언어의 초기 단계를, 적어도 일부 세부 사항에 있어서 접근하게 해 준다.

2. 1. 비교 재구의 보완

비교 재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내적 재구를 통해 해명되는 경우가 있다. 반면에 내적 재구는 조어를 계통적으로 재구하는 데 쓰일 수 없다.[7] 내적 재구는 비교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한 일종의 예비 단계가 아니거나, 비교 방법론의 분석적 힘을 사용할 수 없을 때 가장 유용하다.

내적 재구는 또한 분포의 특이성으로부터 제한적인 추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비교 연구를 통해 인도이란어족 음운론의 진정한 역사가 밝혀지기 전에도, 일부 학자들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음소 가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전체 음소의 20%)이 두 개 이상의 모음이 역사적으로 융합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었다. 실제로 이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원시 인도유럽어 음절에서 비롯된 최종 결과이며, 음절 상태 과 은 내적 재구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내적 분석은 질문을 제기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질문에 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가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은 어떤 종류의 역사적 사건을 암시하지만, 구체적인 이론으로 이어지지는 못하며, 또 그럴 수도 없다.

비교 방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내적 재구에 의해 해명되는 경우가 있다. 한편으로, 내적 재구는 그 언어의 선사 시대를 부분적으로 밝힐 뿐이며, 비교 방법처럼 조어를 체계적으로 재건할 수는 없다.

2. 2. 고립어 연구

비교 재구를 할 수 없는 경우, 즉 친족 관계가 있는 다른 언어가 없거나 알려지지 않은 경우에 내적 재구가 사용된다. 조어에서 해당 언어까지의 상세한 언어 변화 과정을 재구하거나, 조어의 선사(先史)를 재구하려는 경우에도 활용된다.[7]

내적 재구는 언어의 역사에서 일어난 변화들이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이러한 흔적을 통해 언어 변화 과정을 복원하고 변화 이전의 원형을 재구할 수 있다. 특히, 형태론적으로는 동일하지만 형태음운론적으로는 다른 형태로 교체되는 경우(형태음운적 교체형)가 내적 재구의 주요 자료가 된다.[7]

내적 재구는 비교 재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면, 내적 재구는 조어를 계통적으로 재구하는 데는 사용할 수 없다.[7]

언어 계통 분석이 미비한 언어족을 비교 연구할 때는, 전체 언어 구조 분석에 앞서 해당 언어족에 교체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모아어 동사의 A형은 인용형으로 사전에 등재되지만, 다른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와 역사적 비교를 할 때는 일부가 누락된 사모아어 인용형을 사용하면 안 된다. 동사 집합 분석을 통해 사모아어의 다른 많은 단어에서 종결 자음이 유실되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내적 재구는 비교 대상 언어의 초기 단계에 접근하게 해준다.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 구조에 더 많은 변화가 축적되므로, 비교 방법론을 사용할 때는 언어의 가장 오래된 기록을 사용해야 한다.

내적 재구는 비교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한 예비 단계가 아니거나, 비교 방법론의 분석적 힘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또한, 분포의 특이성으로부터 제한적인 추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이란어족 음운론의 역사가 밝혀지기 전, 일부 학자들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음소 가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전체 음소의 20%)이 여러 모음이 역사적으로 융합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가졌다. 실제로 이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원시 인도유럽어 음절에서 비롯된 결과이며, 음절 상태 과 은 내적 재구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내적 분석은 질문을 제기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질문에 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내적 재구는 동계통(같은 어족이나 어파에 속하는)임을 아직 증명하지 못한 두 언어를 비교할 때 매우 중요하다. 동계통은 이전 시점에 같은 형태였음을 의미하므로, 내적 재구만으로 두 언어의 과거 형태를 구축하여 비교함으로써 동계통 여부를 판단하거나, 적어도 그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내적 재구를 거치지 않고 두 언어의 현재 형태끼리 비교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언어 간의 어휘 차용이나 문법 유사성 등, 실제 동계통 여부와 관계없는 요소가 동계통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

2. 3. 어족 내 하위 그룹 연구

내적 재구는 동계통(같은 어족이나 어파)이라는 증명이 아직 되어 있지 않은 두 언어를 비교할 때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된다. 더 오래된 꼴의 재구는 형태음운론적 교체형을 통해 유추될 수 있다.

라틴어 명사의 단수 주격과 소유격을 비교해 보면 어근의 마지막 자음에서 /p/-/b/, /k/-/g/가 교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격소유격
urp-surb-is‘市’
rēk-srēg-is‘왕’



이는 유성정지음과 무성정지음 사이의 교체인데, 두 가지 가설이 가능하다.


  • 가설 1: 원래 유성정지음이었고 주격에서 뒤따르는 -s에 동화되어 무성음으로 바뀌었다.


주격소유격
*urb-s (>urp-s)*urb-is
*rēg-s (>rēk-s)rēg-is


  • 가설 2: 원래 무성정지음이었고 생격에서 뒤따르는 -i에 의해 유성음으로 바뀌었다.


주격소유격
*urp-s*urp-is (>urb-is)
*rēk-s*rēk-is (>rēg-is)



라틴어의 다른 단어들을 보면, 무성음 뒤에 -i가 와도 유성음으로 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주격소유격
strip-sstrip-is
wōk-swōk-is



따라서 가설 2는 유성음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으므로, 가설 1이 옳다고 본다.

언어 계통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언어족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할 때, 해당 언어족의 교체 시스템이 있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사모아어의 동사 형태는 인용형으로, 사전과 단어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만, 다른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와의 역사적 비교를 할 때는, 일부가 누락된 사모아어 인용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내적 재구는 비교 대상 언어의 초기 단계를, 적어도 일부 세부 사항에 있어서 접근하게 해 주는데,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있는 언어의 구조에 더 많은 변화가 축적되기 때문에 매우 가치 있을 수 있다.

내적 재구는 비교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한 일종의 예비 단계가 아닐 때, 비교 방법론의 분석적 힘을 사용할 수 없을 때 가장 유용하다.

내적 재구는 또한 분포의 특이성으로부터 제한적인 추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인도이란어족의 음운론의 진정한 역사가 밝혀지기 전에도, 일부 학자들은 산스크리트어에서 음소 가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전체 음소의 20%)이 두 개 이상의 모음이 역사적으로 융합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 내적 분석은 질문을 제기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질문에 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3. 한계점

내적 재구는 동계통(같은 어족이나 어파)이라는 증명이 아직 되어 있지 않은 두 언어를 비교할 때 아주 중요한 과정이 된다. 더 오래된 꼴의 재구는 형태음운론적 교체형을 통해 유추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라틴어 명사의 단수 주격과 소유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주격소유격의미
urp-surb-is‘市’
rēk-srēg-is‘왕’



위 표에서 어근의 마지막 자음에서 /p/-/b/, /k/-/g/가 교체되고 있다. 즉, 유성 정지음무성 정지음 사이의 교체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교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첫째, 원래 유성 정지음이었고 주격에서 뒤따르는 -s에 동화되어 무성음으로 바뀌었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주격소유격
*urb-s (>urp-s)*urb-is
*rēg-s (>rēk-s)rēg-is



둘째, 원래 무성 정지음이었고 소유격에서 뒤따르는 -i에 의해 유성음으로 바뀌었다고 추정하는 것이다.

주격소유격
*urp-s*urp-is (>urb-is)
*rēk-srēk-is (>rēg-is)



두 가지 추정 중 어느 것이 옳은지는 그 언어에서 일어나는 다른 음운 현상을 살펴 보아 결정하여야 한다. 라틴어에서는 무성음 뒤에 -i가 후행하지만 유성음으로 변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두 번째 추정을 따르게 되면 유성음화가 어떤 경우에는 일어나고 어떤 경우에는 일어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첫 번째 추정을 옳은 것으로 취하게 된다.

내적 재구에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들이 존재한다.


  • 중화 환경: 자세한 내용은 #중화 환경을 참조.
  • 소실된 조건: 자세한 내용은 #소실된 조건을 참조.
  • 하위 그룹의 공유 혁신 제거: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사미어의 자음 점이는 내적 재구성을 통해 각 언어군에 대한 점이 이전의 음운론을 도출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개별 언어가 아닌 우랄어족의 핀란드어파에서 발생한 혁신이다. 만약 우랄어족의 비교 대상 데이터로 핀란드어, 에스토니아어, 사미어의 "변이된" 형태가 주요 데이터로 포함된다면, 이러한 사실을 놓치게 될 것이다.
  • 비교 방법의 한계: 비교 방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내적 재구에 의해 해명되는 경우가 있다. 그 한편으로, 내적 재구는 그 언어의 선사 시대를 부분적으로 밝힐 뿐이며, 비교 방법처럼 조어를 체계적으로 재건할 수는 없다.
  • 이형태 분석의 중요성: 내적 재구에서는 이형태의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라틴어에는 모음 교체를 보이는 "어족"이 많은데, 그중 일부는 인도유럽어 모음 교체의 예이다. ''pendō'' "무게를 달다", ''pondus'' "무게", ''dōnum'' "선물", ''datum'' "주어진", ''caedō'' "자르다" 완료형 ''ce-cid-'', ''dīcō'' "말하다", 분사 ''dictus''는 원시 언어에서 상속된 것이다. 그러나 단모음만 포함하는 일부는 라틴어 내에서 발생했다. ''faciō'' "하다", 분사 ''factus'', 그러나 ''perficiō, perfectus'' "완성하다, 이루다", ''amīcus'' "친구", 그러나 ''inimīcus'' "비우호적인, 적대적인", ''legō'' "모으다", 그러나 ''colligō'' "묶다, 함께 묶다", 분사 ''collectus'', ''emō'' "가져가다; 사다", 그러나 ''redimō'' "되사다", 분사 ''redemptus'', ''locus'' "장소", 그러나 ''īlicō'' "그 자리에서" (< *''stloc-/*instloc-''), ''capiō'' "잡다, 붙잡다", 분사 ''captus'' 그러나 ''percipiō'' "붙잡다", ''perceptus'', ''arma'' "무기", 그러나 ''inermis'' "무장하지 않은", ''causa'' "소송, 싸움", 그러나 ''incūsō'' "비난하다, 탓하다", ''claudō'' "닫다", ''inclūdō'' "안에 닫다", ''caedō'' "쓰러뜨리다, 자르다", 그러나 ''concīdō'' "조각으로 자르다", 그리고 ''damnō'' "유죄로 판결하다" 그러나 ''condemnō'' "선고하다" (동사) 등이 그 예이다.

초기 음절의 모음은 교체되지 않지만, 비초기 음절에서는 단독 음절의 단모음이 단일 자음 앞에서는 -''i''-로, 두 개의 자음 앞에서는 -''e''-로 바뀐다. 초기 음절의 이중 모음 -''ae''-와 -''au''-는 각각 중간의 -''ī''-와 -''ū''-로 바뀐다. 모음 체계의 대조 감소는 무강세(강세가 없는) 음절의 위치와 관련이 있지만, 증명된 라틴어의 강세 위치와는 관련이 없다.

라틴어의 강세는 로마 문법학자들의 진술과 로망스 언어 간의 강세 위치에 대한 합의로 인해 잘 알려져 있다. 라틴어의 강세는 세 음절 이상인 단어의 끝에서 세 음절 전에 있었다. 단, 두 번째 음절(고전 언어학에서는 ''penult''라고 함)이 "무거운" 경우(이중 모음이나 장모음을 포함하거나 두 개 이상의 자음이 뒤따르는 경우)에는 해당 음절이 강세를 받는다.

만약 단어 강세와 모음 약화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다면, 문제의 강세는 고전 라틴어의 강세일 수 없다. 초기 음절의 모음이 약화를 보이지 않으므로, 선사 시대에는 강세가 항상 단어의 첫 번째 음절에 있던 강세였음에 틀림없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그러한 강세 체계는 체코어, 라트비아어, 핀란드어, 헝가리어, 고지 독일어, 고대 영어 등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라틴어 내의 내적 재구성을 바탕으로, 상속된 강세 체계를 자동 초기 음절 강세로 대체하는 선사 시대 음운 법칙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체적으로 증명된 강세 체계로 대체되었다. 켈트어, 게르만어, 이탈리아어도 단어 초기 강세를 가지는 경우가 있어, 지역적 특징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라틴어 특유의 선사 시대 단어 초기 강세의 추론보다 더 추측적이다.

영어에서도 유사한 조건들이 있지만, 내적 재구성에 대해 매우 다른 결과를 낳는다. 와 사이의 ''divide, division; decide, decision'', 와 사이의 ''provoke, provocative; pose, positive'', 와 사이의 ''pronounce, pronunciation; renounce, renunciation; profound, profundity'' 등에서 장모음과 단모음 사이의 교체가 있다. 라틴어와 마찬가지로, 현대 영어의 강세는 종종 모음 교체를 보이는 음절에 있다.

라틴어에서는 선사 시대 라틴어의 단어 강세 위치에 대한 명확한 가설을 세울 수 있지만, 영어의 교체는 단어 강세가 설명이 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의혹만을 가리킬 뿐, 강세의 위치나 재배치 규칙은 복구할 수 없다. 영어에는 여러 출처에서 이중 모음과 단모음 사이의 교체가 있으며, 강세 재배치 이후의 음운 변화는 정확한 음운 법칙 구성에 필요한 조건을 제거했다.

3. 1. 중화 환경

中和중국어 환경은 역사적으로 정확한 분석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의 다음과 같은 형태를 보자.

부정사3인칭 단수
bolbérbuélbe
probárpruéba
dormírduérme
morírmuére
ponérpóne
doblárdóbla
goθárgóθa
korrérkórre



위 표에서 한 가지 굴절 패턴은 와 사이의 교체를 보여주고, 다른 유형은 전체적으로 를 갖는다. 이 단어들은 모두 차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초기 시스템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bolbér''/''buélbe''와 같은 쌍에서 어근 모음이 원래 같았다는 가정을 할 수 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원래의 가 3인칭 단수에서 두 개의 다른 소리로 바뀌게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났거나, 3인칭 단수의 구별이 원래적이며 부정사의 모음이 (원래의 대립이 두 개 이상의 요소가 "합쳐지면서" 또는 하나로 융합되면서 손실된 경우)에 있다는 것이다. 가 로 쪼개질 때와 3인칭 단수에서 로 유지될 때를 예측할 방법은 없다. 반면에, 와 로 시작하면, 부정사 형태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작성할 수 있다. 즉, 는 가 된다. 다른 스페인어 형태를 보면, 핵 는 동사 형태를 제외하고 강세를 받는 음절에서만 발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중화 환경이 강세를 받지 않지만, 핵은 강세를 받는 음절에서 다르다는 관찰로부터 그럴듯함을 얻는다. 이는 모음 대립이 강세를 받는 환경과 강세를 받지 않는 환경에서 다르게 보존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관계는 이전에 구별되었던 모음이 강세를 받지 않는 환경에서 합쳐졌기 때문에 강세를 받는 음절에서 강세를 받지 않는 음절보다 더 많은 대립이 있다는 것이다.

원래 가 원래 와 합쳐질 수 있다는 생각은 문제가 없으며, 내부적으로, 강세를 받을 때는 구별되게 유지되고 강세를 받지 않을 때는 *''o''와 융합되는 복합 핵 *''ue''를 재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역사는 상당히 다르다. 고대 로망스어에는 이중 모음이 없었다. (라틴어 ''ŭ''와 ''ō''를 반영)와 (라틴어 ''ŏ''를 반영)가 있었다. 스페인어에서는 다른 모든 로망스어에서와 같이, 두 모음이 강세를 받지 않는 음절에서 합쳐졌지만, 는 강세를 받는 음절에서 복합 핵 로 쪼개졌다. 내적 재구는 강세를 받지 않는 에서 두 개의 다른 역사적 핵을 정확하게 지적하지만, 세부 사항은 잘못 파악하고 있다.[1]

3. 2. 소실된 조건

동시적 교체 현상이 모두 내적 재구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이차 분열(음운 변화 참조)이 역사적 분열을 나타내는 교체 현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더라도, 관련된 조건은 대개 내적 재구에 의해 복원될 수 없다. 예를 들어, 게르만어군에서 유성 마찰음과 무성 마찰음의 교체 현상은 베르너의 법칙에 설명되어 있는데, 게르만어 형태 자체를 검토하는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이차 분열의 일반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내적 재구는 때때로 작동할 수 있다. 일차 분열은 원칙적으로 교체 현상을 초래할 때마다 내적 재구에 의해 복원될 수 있지만, 이후의 변화로 인해 조건을 복원할 수 없게 될 수 있다.

4. 방언학에서의 활용

내적 재구는 비교 재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조어의 선사를 재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7] 특히, 한 언어 체계 내의 형태음운론적 변화를 단서로 오래된 음운 상황을 재구하는 방법이다.

방언에 적용 가능한 역사언어학적 재구 방법에는 비교 방언학, 방언 지리학, 내적 재구의 세 가지가 있다.

4. 1. 방언 간 비교

방언에 적용 가능한 역사언어학적 재구 방법에는 비교 방언학, 방언 지리학, 내적 재구의 세 가지가 있다. "내적 재구"는 한 체계 내의 형태 음운론적 변화를 단서로 하여 오래된 음운 상황을 재구하는 방법이다.[1] 비교 방법은 문헌이 남아 있지 않은 시기에 대한 언어 상태를 추정하는 데 효과적이다.[1] 더 나아가 비교 방법은 내적 재구 및 언어 지리학과 함께 변화의 상대 연대를 추정할 수 있게 한다.[1] 상대 연대는 일본어 방언 전체를 포함한 일본어사 재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1]

류큐 방언의 모음에 관해서는 과거에 다섯 개의 모음 구별이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1]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서는 두 음절 명사 제4·5류 단어의 악센트가 두 번째 음절의 모음이 e, a, o와 같이 넓을 때에 한하여 머리 높이 ●〇에서 꼬리 높이 〇●로 변화했다.[1] 그런데 모음 u로 끝나는 '露(つゆ)'도 'ツユ〇●'로 변화하여 예외를 이룬다.[1] 이로부터 과거에는 '유'의 모음이 넓었던 것이 아니냐고 추정된다.[1] 에도 시대 문헌을 보면 유가 요로 발음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1] 여기서부터 쓰루오카에서는 과거에 유―→요 변화가 있었고, 그 후에 ●〇―→〇●이라는 악센트 변화가 있었다는 상대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더 나아가 그 후에 표준어화 또는 음운 변화의 회귀에 의해 요―→유로 돌아갔다).[1]

마찬가지로, 여러 언어 현상이 일어난 상대 연대를 추정함으로써, 예를 들어 도호쿠 방언이나 가고시마 방언 일부에서의 모음 사이의 カ행·タ행 자음의 유성음화는 5단 동사의 음편형 성립보다 늦게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1] 류큐 방언도 포함하면 의외의 성과가 나올 수 있다.[1] 음운 외에 어휘·문법에 대해서도, 후세가 될수록 사용 구분이 세분화된다는 전제하에, 몇몇 방언 체계를 비교하여 오래된 단계를 복원할 가능성이 있지만, 역의 변화도 있을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1]

4. 2. 상대 연대 추정

방언에 적용가능한 역사언어학적 재구 방법은 비교언어학과 방언지리학, 그리고 내적 재구가 있다. 내적 재구는 한 체계 내의 형태 음운론적 변화를 단서로 하여, 오래된 음운 상황을 재구하는 방법이다. 비교 방법은 내적 재구 및 언어 지리학과 함께 변화의 상대 연대에 대한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상대 연대는 일본어의 방언 전체를 포함한 일본어사의 재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1]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에서는 두 음절 명사 제4·5류 단어의 악센트가, 두 번째 음절의 모음이 e, a, o와 같이 넓을 때에 한하여, 머리 높이 ●〇에서 꼬리 높이 〇●로 변화했다. 그런데 모음 u로 끝나는 '露(つゆ)'도 'ツユ〇●'로 변화하여 예외를 이룬다. 이로부터 과거에는 '유'의 모음이 넓었던 것이 아니냐고 추정된다. 에도 시대 문헌을 보면 유가 요로 발음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부터 쓰루오카에서는 과거에 유―→요 변화가 있었고, 그 후에 ●〇―→〇●이라는 악센트 변화가 있었다는 상대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더 나아가 그 후에 표준어화 또는 음운 변화의 회귀에 의해 요―→유로 돌아갔다).[1]

마찬가지로, 여러 언어 현상이 일어난 상대 연대를 추정함으로써, 예를 들어 도호쿠 방언이나 가고시마 방언 일부에서의 모음 사이의 카행 타행 자음의 유성음화는 5단 동사의 음편형 성립보다 늦게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1]

참조

[1] 서적 The Concise Oxford Dictionary of Linguistics (3.ed) Oxford University Press
[2] 웹사이트 LING 202 Lecture Outline https://web.archive.[...] 2012-10-31
[3] 서적 Historical Linguistics Edinburgh University Press
[4] 서적 Historical and Comparative Linguistics https://archive.org/[...] John Benjamins
[5] 문서 Campbell (2013), pp. 211–212.
[6] 서적 言葉を復元する 三省堂
[7] 서적 言葉を復元する 三省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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