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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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도는 덩굴성 식물로, 열매는 식용, 와인, 건포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서아시아에서 기원전 6,000~8,000년 전부터 재배되었으며, 포도주는 인류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포도는 다양한 색깔과 품종을 가지며, 유럽종, 미국종, 그리고 이들의 교잡종이 주로 재배된다. 포도는 영양가가 높고,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여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 품종은 식용과 와인용으로 나뉘며, 식용 포도는 씨 없는 품종이 많고, 와인용 포도는 와인 제조에 적합하도록 개량되었다. 포도는 이솝 우화, 탈무드 등 종교 및 문화에도 등장하며, 기독교에서는 포도주를 성찬 의식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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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 - 코네티컷주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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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는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덩굴성 나무로, 키위와 비슷한 달콤한 열매를 맺어 식용으로 이용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침입종으로 분류되어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다.
포도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 속씨식물군 |
강 | 진정쌍떡잎식물군 |
목 | 장미군 |
속 | 포도속 (Vitis) |
명명자 | L. |
속의 학명 | Vitis |
영어 이름 | grape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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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정보 | |
열량 | 288 kJ |
수분 | 81 g |
단백질 | 0.72 g |
지방 | 0.16 g |
탄수화물 | 18.1 g |
섬유질 | 0.9 g |
당류 | 15.48 g |
칼슘 | 10 mg |
철 | 0.36 mg |
마그네슘 | 7 mg |
인 | 20 mg |
칼륨 | 191 mg |
나트륨 | 2 mg |
아연 | 0.07 mg |
망간 | 0.071 mg |
비타민 C | 3.2 mg |
티아민 | 0.069 mg |
리보플라빈 | 0.07 mg |
나이아신 | 0.188 mg |
판토텐산 | 0.05 mg |
비타민 B6 | 0.086 mg |
엽산 | 2 ug |
콜린 | 5.6 mg |
비타민 E | 0.19 mg |
비타민 K | 14.6 ug |
2. 역사
포도는 서아시아 지역에서 6,000~8,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90] 포도 껍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효모는 포도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의 발견으로 이어졌다.[1][2] 조지아에서 발견된 8,000년 전 유적은 포도주 생산이 인류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음을 보여준다.[91][92][93] 아르메니아의 아레니-1 와이너리는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정되는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이다.[94]
기원전 2세기 장건이 대완(지금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포도를 한나라에 가져오면서 동아시아에 전파되었다고 알려져 있다.[95]
일본에는 나라 시대에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다고 하며, 행기가 가이국(현재의 야마나시현)에 포도를 전했다는 설과 아마미야 간게유가 발견하여 재배를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는 고후 분지의 가쓰누마정을 중심으로 재배가 확대되었고, 에도 시대에는 고후 분지의 명산품 중 하나로 여겨졌다. 메이지 시대에는 서구 품종이 도입되었으나, 일본 기후에 적응하지 못해 실패하고, 미국 포도 품종이 주로 재배되었다.
2. 1. 어원
《사기》(기원전 1세기)에는 포도가 蒲陶·蒲萄로 기록되어 있다. 베르톨트 라우퍼와 Jerry Norman|제리 노먼영어은 이것이 당시 대완에서 쓰였던 박트리아어의 *budāwa 또는 *bādāwa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했다.[96][97] 중국어 蒲陶가 ‘(포도)송이’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보트루스(βότρυςgrc)’에서 비롯됐을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라우퍼는 그리스-박트리아 왕국의 민중이 그리스어를 썼을 가능성이 낮다며 이를 반박했다.[96]3. 특징
포도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는 낙엽성 덩굴식물이다. 꽃은 5~6월에 담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장과에 속한다. 열매는 검은색, 파란색, 황금색, 녹색,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띤다.[89] 포도나무는 심은 지 2~3년이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연평균 기온 11~15°C 지역에서 잘 자란다. 꺾꽂이로 번식시킬 수 있으나, 접붙이기를 한 묘목을 길러 가을에 심기도 한다. 추위에 약한 품종은 봄에 심는다.[89]
잎은 양쪽에 톱니가 있는 15~20cm 크기이며, 수상(穗狀)의 꽃을 피운다. 야생종은 암수딴그루이지만, 재배 포도는 한 꽃에 수술과 암술이 있어 자가수분하는 자가결실성이므로 다른 나무가 없어도 한 그루로 열매를 맺는다.[53] 과실은 과병(果柄)을 통해 송이 모양으로 달리고[53] 과피는 녹색 또는 짙은 자주색이며, 내부(과육)는 연한 녹색이다. 과피에 있는 흰 분말은 블룸이라고 하는 납질 물질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열매에서 자연적으로 나온다.
포도알은 가지에 가까운 부분부터 익으며, 송이 위쪽이 아래쪽보다 당도가 높다. 껍질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에 의한 것이다.[12] 흰 포도는 보라색 포도의 두 조절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안토시아닌 생성이 중단되어 나타난다.[12]
주로 익은 과실을 식용으로 하지만, 과실은 자방이 비대해진 진과(眞果)이다. 외과피가 과피가 되고, 중과피와 내과피는 과육이 된다. 과실의 유형으로는 장과(漿果)에 속한다. 크기는 2~8cm 정도의 것이 일반적이다.
포도속 식물은 수십 종이 있으며, 북아메리카, 동아시아에 많고, 인도, 중동, 남아프리카에도 자생종이 있다. 일본의 산야에 분포하는 야마포도, 에비즈루도 포도속 식물이다.
현재 와인용, 건포도용 또는 생식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포도는 페르시아나 카프카스가 원산지인 비니페라종과 북아메리카 원산인 라브루스카종이다. 재배되는 포도에는 생식용 포도와 가공용 포도가 있으며, 가공용 품종은 양조, 건포도, 주스 등에 이용된다.
3. 1. 영양가
포도는 수분 81%, 탄수화물 18%, 단백질 1%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은 거의 없다. 생포도 100g은 288kJ(약 69kcal)의 열량을 제공하며, 비타민 K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14%로 적당량 함유되어 있다. 다른 미량 영양소는 উল্লেখযোগ্য 양으로 함유되어 있지 않다. 포도 껍질의 보라색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단맛은 포도당과 과당이 거의 같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고, 신맛은 주석산과 사과산이 역시 거의 같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다.[53]영양소 | 함량 | 영양소 | 함량 |
---|---|---|---|
탄수화물 | 18.1g | 칼슘 | 10mg |
당분 | 15.48g | 철분 | 0.36mg |
포도당 | 7.2g | 마그네슘 | 7mg |
과당 | 8.13g | 망간 | 0.071mg |
식이섬유 | 0.9g | 인 | 20mg |
지방 | 0.16g | 칼륨 | 191mg |
단백질 | 0.72g | 나트륨 | 2mg |
비타민 C | 3.2mg | 아연 | 0.07mg |
티아민 (B1) | 0.069mg | 리보플라빈 (B2) | 0.07mg |
니아신 (B3) | 0.188mg | 판토텐산 (B5) | 0.05mg |
비타민 B6 | 0.086mg | 엽산 (B9) | 2µg |
콜린 | 5.6mg | 비타민 E | 0.19mg |
비타민 K | 14.6µg |
4. 포도 품종
대부분의 재배 포도는 지중해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포도(Vitis vinifera)의 재배종에서 유래한다. 소량의 과일과 와인은 다음과 같은 미국과 아시아 종에서 생산된다.
- 아무르포도(''Vitis amurensis''): 가장 중요한 아시아 종
- 라브루스카포도(''Vitis labrusca''): 북미산 식용 및 포도주스용 포도(콩코드 재배종 포함)로, 와인 제조에도 때때로 사용되며 미국 동부와 캐나다가 원산지이다.
- 머스탱포도(''Vitis mustangensis''): 미시시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텍사스, 오클라호마에서 발견된다.
- 리파리아포도(''Vitis riparia''): 북미산 야생 포도로, 와인 제조와 잼 제조에 때때로 사용된다. 미국 동부 전역과 북쪽으로 퀘벡까지 원산지이다.
- 머스카딘포도(''Vitis rotundifolia''): 잼과 와인에 사용되며, 델라웨어주에서 멕시코만까지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포도 재배 면적은 75,866km²에 달한다. 세계 포도 생산량의 약 71%는 와인 생산에, 27%는 신선 과일로, 2%는 건포도로 사용된다.[15]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은 썬시드리스(Thompson Seedless)로도 알려진 술타나이며, 최소 3,600km² (88만 에이커)가 이 품종에 할애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로 흔한 품종은 아이렌이다. 그 외 인기 품종으로는 까베르네 소비뇽, 소비뇽 블랑,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그르나슈, 템프라니요, 리슬링, 샤르도네 등이 있다.[16]
순위 | 국가 | 2009 | 2010 | 2011 | 2012 | 2020 |
---|---|---|---|---|---|---|
1 | 중국 | 8,038,703 | 8,651,831 | 9,174,280 | 9,600,000 F | 14,769,088 |
2 | 미국 | 6,629,198 | 6,777,731 | 6,756,449 | 6,661,820 | 8,222,360 |
3 | 이탈리아 | 8,242,500 | 7,787,800 | 7,115,500 | 5,819,010 | 6,817,770 |
4 | 프랑스 | 6,101,525 | 5,794,433 | 6,588,904 | 5,338,512 | 5,884,230 |
5 | 스페인 | 5,535,333 | 6,107,617 | 5,809,315 | 5,238,300 | 5,388,679 |
6 | 터키 | 4,264,720 | 4,255,000 | 4,296,351 | 4,275,659 | 4,208,908 |
7 | 칠레 | 2,600,000 | 2,903,000 | 3,149,380 | 3,200,000 F | 3,125,000 |
8 | 아르헨티나 | 2,181,567 | 2,616,613 | 2,750,000 | 2,800,000 F | 2,772,561 |
9 | 이란 | 2,305,000 | 2,225,000 | 2,240,000 | 2,150,000 F | 2,055,746 |
10 | 남아프리카 공화국 | 1,748,590 | 1,743,496 | 1,683,927 | 1,839,030 | 2,028,185 |
— | 세계 | 58,521,410 | 58,292,101 | 58,500,118 | 67,067,128 | 78,034,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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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포도는 소비 방식에 따라 식용과 와인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식용 포도는 생으로 먹고, 와인용 포도는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19] 거의 모든 포도는 같은 종인 포도에 속하지만, 식용 포도와 와인용 포도는 선발육종을 통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일본에는 나라 시대에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재배되어 온 코슈종은 중국에서 수입된 동아시아계 유럽포도가 가마쿠라 시대 초기에 가이국(甲斐國) 가쓰누마(현재의 야마나시현 고후시)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61]
포도 품종 목록 참조. 또한, 와인용 품종에 대해서는 와인용 포도 품종 목록도 참조.
굵은 글씨는 일본 국내에서 생산되는 품종이다. 껍질 색깔에 따라 ‘카이지’ 등의 적색 계통, ‘쿄호’, ‘피오네’ 등의 흑색 계통, ‘샤인 머스켓’ 등의 녹색 계통으로 나눌 수도 있다.
- '''아즈마시즈쿠'''
- '''아게 퀸'''
- '''이탈리아 오브 머스켓'''
- '''윙크'''
- '''오로라 블랙'''
- '''오리엔탈 스타'''
- '''카이지'''
- '''코슈'''
- '''캠벨 얼리'''
- '''쿄호''' --
- '''퀸 니나'''
- '''퀸 루쥬'''
- '''그린 시드레스'''
- 크림슨 시드레스
- '''골비'''
- 콜맨
- '''콩코드'''
- '''사니 루쥬'''
- 술타나 --
- '''샤인 머스켓'''
- '''샤슬라'''
- '''스위트 스칼렛'''
- 츠이봉
- '''스튜벤'''
- '''세이케이'''
- '''세토 자이언츠'''
- 다마 유타카
- '''델라웨어'''
120px - 톰슨 시드레스
- '''나이아가라'''
- '''나가노 퍼플'''
- '''네오 머스켓'''
- '''피오네'''
- '''피테로 비앙코'''
- '''후지미노리'''
- '''블랙 퀸'''
- 블랙 콜린스
- '''베니이즈'''
- '''베니바라드'''
- 포틀랜드
- '''머스켓 오브 알렉산드리아'''
- '''머스켓 지팡'''
- '''머스켓 베일리 A'''
- '''마니큐어 핑거'''
- '''야마 소비뇽'''
- '''루비 로망'''
- '''로사리오 비앙코'''
- 로사리오 로쏘
4. 1. 식용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은 캠벨 얼리이다.[19] 껍질은 진한 보라색을 띠며 매우 달다. 이 외에도 거봉, 청포도, 머루포도 (MBA), 크림슨 포도(Crimson seedless) 등 다양한 식용 포도가 재배된다.[20] 머루포도는 포도송이가 크고 알이 많으며 당도가 매우 높다. 크림슨 포도는 씨가 없고 진한 붉은색과 갈색을 띠며 매우 달다.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포도는 소비 방식에 따라 식용 포도와 와인용 포도로 분류할 수 있다. 식용 포도는 생으로 먹고, 와인용 포도는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19] 식용 포도 품종은 일반적으로 크고 씨 없는 과일을 가지고 있으며 껍질이 비교적 얇다. 반면, 와인용 포도는 더 작고, 일반적으로 씨가 있으며, 껍질이 비교적 두껍다. 와인용 포도는 또한 매우 달아서 과즙의 무게 대비 당도가 약 24%일 때 수확한다. 반면, 식용 포도로 만든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100% 포도주스"는 일반적으로 무게 대비 당도가 약 15%이다.[20]
씨 없는 품종이 현재 식용 포도 재배의 압도적인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 번식으로 꺾꽂이를 통해 번식하기 때문에 씨가 없다는 것이 번식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육종가에게는 문제가 되는데, 씨가 있는 품종을 암컷 부모로 사용하거나 조직 배양 기술을 사용하여 발달 초기에 배아를 구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씨 없는 특성에는 여러 원인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모든 상업용 재배 품종은 세 가지 원천 중 하나에서 유래한다. 바로 ''Vitis vinifera''의 품종인 썬시드리스(Thompson Seedless), 러시안 시드리스(Russian Seedless), 그리고 블랙 모누카(Black Monukka)이다. 현재 씨 없는 포도 품종은 12가지가 넘는다. 아인셋 시드리스(Einset Seedless), 벤자민 건넬스 프라임 시드리스 포도(Benjamin Gunnels's Prime seedless grapes), 릴라이언스(Reliance), 비너스(Venus)와 같은 여러 품종은 미국 북동부와 남부 온타리오주의 비교적 추운 기후에서의 내한성과 품질을 위해 특별히 재배되었다.[21]
포도는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건포도, 건크랜베리, 술타나) 또는 익혀서 먹는다. 또한, 포도 품종에 따라 와인 제조에도 사용된다. 포도는 잼, 주스, 식초, 오일과 같은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될 수 있다.
4. 2. 적포도주용
카베르네 쇼비뇽, 피노 누아, 시라, 메를로, 가메이 등 다양한 품종이 적포도주 생산에 사용된다. 각 품종은 고유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으며, 와인의 풍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카베르네 쇼비뇽'''은 프랑스의 보르도 등지에서 재배되며, 이탈리아에서는 슈퍼 투스칸 스타일의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신세계 국가에서도 재배된다. 이 포도는 작은 포도알, 깊은 적갈색, 두꺼운 껍질, 많은 씨앗의 특징을 가지며, 풀-바디한 맛과 블랙커런트, 체리, 자두, 다크초콜릿 향이 특징이다.
- '''피노 누아'''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주 품종이며, 부르고뉴 적포도주의 대부분이 이 품종으로 만들어진다. 타닌이 적고 베리 계열 향을 띠며, 산도가 높아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 병충해에 약해 자연 재배 와인은 가격이 비싸다.
- '''시라'''는 프랑스 론 북부 지역과 호주 등지에서 재배된다. 탄닌이 매우 높고 풀-바디한 맛을 가지며, 진한 적보랏빛 색상과 과일향, 스파이스, 스모키, 후추 향이 특징이다.
- '''메를로'''는 프랑스 보르도, 쌩떼밀리옹, 뽀므롤에서 주로 사용되며, 카베르네 쇼비뇽을 대체하는 추세이다. 부드럽고 프레쉬한 맛과 적당한 탄닌, 산도가 특징이며, 자두, 민트, 장미 향이 난다.
- '''가메이'''는 보졸레 누보로 유명한 프랑스 보졸레 지방의 주 품종이다. 생명력이 강해 생산성이 높지만, 껍질이 얇아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한다. 라이트-바디한 맛과 높은 산도, 적은 탄닌으로 생선 요리와 잘 어울리며, 딸기, 체리, 배, 풍선껌 향이 난다.
4. 3. 백포도주용
백포도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품종은 주로 녹색 계통이며, 다음과 같은 품종들이 있다.- '''샤르도네(Chardonnay)''' - 프랑스 부르고뉴가 원산지인 대표적인 백포도주용 품종이다. 캘리포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샴페인의 원료로도 사용된다.[69]
- '''리슬링(Riesling)''' - 독일이 원산지인 고급 백포도주 품종이다. 향이 풍부하고 산미가 강하며, 모젤 강 유역과 라인 강 유역에서 주로 재배된다.[70]
-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 프랑스 루아르 지방과 보르도 지방이 원산지인 백포도주 품종이다. 풀 향기와 상쾌한 산미가 특징이며, 뉴질랜드에서도 많이 재배된다.[71]
- '''세미용(Semillon)''' - 프랑스 남서부가 원산지인 백포도주 품종이다. 보르도 지방에서는 소비뇽 블랑과 함께 블렌딩하여 소테른 와인과 같은 귀부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72]
- '''슈냉 블랑(Chenin blanc)''' - 프랑스 루아르 지방이 원산지인 백포도주 품종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며, 브랜디의 원료로도 사용된다.[73]
- '''뮈스카데(Muscadet)''' - 프랑스 루아르 지방 하류 지역이 원산지인 백포도주 품종이다. 뮈스카데라는 이름은 머스크 향이 난다는 의미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향이 없다.[74]
-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 -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알토아디제주의 트라민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는 백포도주 품종이다. 알자스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향신료 향과 리치와 같은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75]
- '''뮈스카 블랑 아 프티 그랭(Muscat Blanc à Petits Grains)''' - 그리스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머스캣 계열의 백포도주 품종이다. 프랑스 남부 론 지방과 알자스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이탈리아에서는 모스카토라는 이름으로 불린다.[76]
- '''실바너(Silvaner)''' - 오스트리아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백포도주 품종이다. 독일 프랑켄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77]
- '''피노 그리(Pinot gris)''' - 프랑스 부르고뉴가 원산지인 피노 누아의 돌연변이 품종이다. 알자스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이탈리아에서는 피노 그리지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78]
- '''코슈(甲州)''' -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계 품종으로, 헤이안 시대 말기에 재배가 시작되었다. 현재도 고후 분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생식용 외에 일본의 백포도주 주요 원료가 되고 있다.[61]
- '''나이아가라(ナイアガラ)''' - 가와카미 젠베가 일본에 도입한 미국종의 녹색 계통 포도이다. 풍미가 좋고 과즙이 많아 주스, 생식용, 백포도주에도 이용된다. 과피가 붉은 ‘레드 나이아가라’도 있다.
5. 포도 재배
포도는 온대 지방의 농작물로, 평균 기온이 섭씨 10도에서 20도 정도인 지역이 재배 적지이다.[54] 북반구에서는 북위 30도에서 50도, 남반구에서는 남위 20도에서 40도 사이에 주요 산지가 있다. 유럽종 포도는 일반적으로 건조한 것을 좋아하고, 미국종 포도는 습윤에도 강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연간 강수량이 500mm에서 1,600mm 정도인 지역에 주요 산지가 있다.
포도는 배수가 잘 되고 일조량이 좋은 토지를 좋아한다. 다른 과수와 마찬가지로 포도는 종자에서 키우면 좋은 과실이 잘 열리지 않고, 가지를 땅에 꽂으면 쉽게 뿌리를 내리므로, 예로부터 삽목으로 늘려왔다. 그러나 19세기 후반에 뿌리에 기생하는 포도필록세라(Phylloxera)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대목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수확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에서는 가장 빠른 데라웨어가 7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가장 늦은 품종은 11월 상순까지 수확된다. 또한 하우스 재배의 경우 이보다 빨라진다.
세계적으로 나무의 재배 방식은 네 가지가 있다.[54]
- 고갱이식.(전 세계)
- 주간식.(프랑스, 스페인)
- 간주식.(독일[모젤])
- 덩굴식.(일본, 이탈리아 및 남미 일부)
'''씨없는 포도'''는 개화 후의 포도송이 하나하나를 지베렐린 수용액에 담그는 처리를 하여 재배한다. 식물 호르몬을 이용한 방법으로,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씨앗이 없는 열매를 비대(단위결과)시키는 방법이다. 원래 지베렐린은 전쟁 이전 벼의 생장 연구에서 발견된 식물 호르몬으로, 전후 포도 열매의 성장 촉진에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연구에 사용되었지만, 연구 과정에서 우연히 "씨없는 포도"라는 예상치 못한 효과가 발견되어 실용화되었다.
씨없는 포도화와 성장 촉진 효과를 실현하는 지베렐린 처리 기술은 일본 농산물 진흥 노력에 의해 탄생하여, 1970년경부터 델라웨어에 사용된 씨없는 포도화는 불과 수년 만에 일본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최근에는 사이토카이닌 수용액을 첨가함으로써 처리 시기가 확대되고 있다.
델라웨어와 같은 소립종에 주로 사용되었지만, 기술 향상에 따라 거봉과 같은 대립종에도 씨없는 포도 재배가 가능해졌다. 지베렐린 처리를 하면 과축이 경화되므로, 씨있는 포도에 비해 탈립하기 쉬운 품종이 많다. 또한, 수확 시기는 씨있는 포도에 비해 빨라진다. 참고로, 지베렐린 수용액은 원래 무색투명하지만, 지베렐린 처리를 한 과실을 색으로 구별하기 위해 수용액에 식용색소 등을 섞어 착색하고 있다.
품종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발생하여, 샤인 머스캣의 경우 지베렐린 처리만으로는 무핵화율이 60~75% 정도이지만, 개화 14일 전에 스트렙토마이신 처리를 하면 무핵화율이 100%에 가까워진다.[81]
일본의 식용 포도 주요 산지는 다음과 같다(2006년 기준).[82][83][84][85][86][87]
순위 | 지역 | 주요 품종 | 비고 |
---|---|---|---|
1 | 야마나시현 | 코후시 (가쓰누마), 야마나시시 (마키오카) | 관광 포도원, 와인 생산 활발 |
2 | 나가노현 | 나카노시, 스즈카시, 시오지리시(키쿄가하라) | 양조용 포도 생산 |
3 | 야마가타현 | 난요시(南陽市) | 델라웨어 국내 1위, 포도 재배 발상지 |
4 | 오카야마현 | 오카야마시, 쿠라시키시 | 머스캣, 피오네 산지 |
5 | 후쿠오카현 | 구루메시(구 타슈마루정) | 일본 국내 거봉 재배 발상지 |
6 | 홋카이도 | 오타루시(小樽市), 요이치정(余市町) | 양조용 포도 대규모 산지 |
7 | 오사카부 | 카시와라시, 하비키노시 | 델라웨어 전국 3위 |
8 | 아오모리현 | 쓰루타정(鶴田町), 난부정(南部町(青森県)) | 스튜벤 주류 |
9 | 아이치현 | 오카자키시(고마다테), 히가시우라정 | 델라웨어 전국 4위, 관광 포도원 |
10 | 히로시마현 | 후쿠야마시(구 누마쿠마정) | 베리 A 무핵화, 뉴베리 A 특산지 |
6. 포도 생산
세계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은 와인 생산에 사용되며, 일부는 식용 및 건포도 생산에 사용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 포도 재배 면적은 75,866km²에 달하며, 매년 약 2%씩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재배 포도는 지중해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포도''(Vitis vinifera)의 재배종에서 유래한다. 소량의 과일과 와인은 아무르포도, 라브루스카포도, 머스탱포도, 리파리아포도, 머스카딘포도 등 미국과 아시아 종에서 생산된다.
가장 널리 재배되는 품종은 술타나(톰슨 시드리스)이며, 아이렌이 그 뒤를 잇는다. 이 외에도 까베르네 소비뇽, 소비뇽 블랑,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그르나슈, 템프라니요, 리슬링, 샤르도네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된다.[16]
순위 | 국가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
1 | 페루 | 6.734억달러 | 8.472999999999999억달러 | 9.179억달러 | 10억달러 | 15억달러 |
2 | 칠레 | 12억달러 | 12억달러 | 12억달러 | 10억달러 | 9.271억달러 |
3 | 네덜란드 | 6.5329999999999995억달러 | 7.781000000000001억달러 | 7.218억달러 | 7.945억달러 | 9.165억달러 |
4 | 남아프리카 공화국 | 5.72억달러 | 5.6739999999999995억달러 | 5.534억달러 | 5.672000000000001억달러 | 9.073억달러 |
5 | 이탈리아 | 8.648억달러 | 8억달러 | 7.247999999999999억달러 | 8.351억달러 | 8.767000000000001억달러 |
6 | 미국 | 9.049억달러 | 9.266억달러 | 8.572000000000001억달러 | 8.252억달러 | 7.827000000000001억달러 |
7 | 중국 | 7.354억달러 | 6.901억달러 | 9.874억달러 | 12억달러 | 7.5729999999999995억달러 |
8 | 스페인 | 3.384억달러 | 4.109억달러 | 3.4360000000000004억달러 | 4.716억달러 | 5.167999999999999억달러 |
9 | 오스트레일리아 | 2.864억달러 | 2.8689999999999998억달러 | 3.865억달러 | 4.322억달러 | 3.445억달러 |
10 | 인도 | 2.8169999999999997억달러 | 2.792억달러 | 3.201억달러 | 2.9589999999999996억달러 | 3.364억달러 |
- | 세계 | 85억달러 | 87억달러 | 90억달러 | 95억달러 | 99억달러 |
출처: [https://www.tridge.com/trades/data?code=080610&reporter=WL&partner=WL&flow=e&classification=HS2012 Tridge] |
6. 1. 주요 국가별 포도 생산량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04년 포도 총생산량은 6,657만 톤으로, 바나나(1억 394만 톤), 감귤류(1억 273만 톤)에 이어 세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과일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과일이었으나, 20세기 중반부터 생산량이 거의 정체되었고, 20세기에 들어 생산량이 급증한 바나나와 감귤류에 추월당했다. 2004년 기준으로 생산량 4위인 사과(6,192만 톤)도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어 포도 생산량을 따라잡고 있다. FAO에 따르면 세계 포도 재배 면적은 75,866km²이며, 세계 포도 생산량의 71%는 와인 생산, 27%는 생식, 2%는 건포도 생산에 사용된다.
순위 | 국가 | 연간 생산량(톤) | |||||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
1 | 중국 | 15,184,758 | 14,769,088 | 14,283,715 | 13,397,077 | 13,372,931 | |
2 | 이탈리아 | 8,222,360 | 8,217,770 | 7,900,230 | 8,519,120 | 7,292,370 | |
3 | 미국 | 5,884,230 | 5,388,679 | 5,788,555 | 6,887,660 | 6,258,090 | |
4 | 스페인 | 5,884,230 | 5,388,679 | 6,174,750 | 6,951,140 | 5,671,940 | |
5 | 프랑스 | 4,621,290 | 4,208,908 | 4,229,790 | 4,645,450 | 4,959,100 | |
6 | 터키 | 3,951,000 | 4,125,000 | 3,900,000 | 3,800,000 | 3,650,000 | |
7 | 인도 | 3,414,000 | 3,125,000 | 3,225,000 | 2,920,000 | 2,910,000 | |
8 | 칠레 | 2,557,356 | 2,772,561 | 2,472,755 | 2,985,717 | 3,354,349 | |
9 | 아르헨티나 | 2,252,170 | 2,055,746 | 2,007,171 | 2,570,233 | 2,375,975 | |
10 | 오스트레일리아 | 2,028,185 | 1,850,292 | 1,698,673 | 1,746,629 | 1,793,953 | |
11 | 남아프리카 공화국 | 2,028,185 | 1,822,420 | 1,743,496 | 1,748,590 | 1,743,496 | |
12 | 이집트 | 1,722,361 | 1,677,771 | 1,679,345 | 1,564,197 | 1,497,527 | |
13 | 이란 | 1,625,189 | 1,588,461 | 1,672,259 | 1,802,843 | 2,083,259 | |
14 | 우즈베키스탄 | 1,588,216 | 1,566,925 | 1,528,040 | 1,498,634 | 1,454,010 | |
15 | 브라질 | 1,585,673 | 1,431,940 | 1,496,944 | 1,599,275 | 1,398,419 | |
16 | 아프가니스탄 | 1,294,126 | 1,199,629 | 1,096,653 | 993,654 | 894,176 | |
17 | 페루 | 771,538 | 711,549 | 670,987 | 654,749 | 537,797 | |
18 | 그리스 | 695,820 | 695,820 | 695,820 | 695,820 | 695,820 | |
19 | 몰도바 | 675,223 | 550,000 | 578,677 | 534,411 | 579,404 | |
20 | 포르투갈 | 657,380 | 644,160 | 663,810 | 674,400 | 757,750 | |
style="background:#ccc;" | — | 세계 | 73,528,569 | 73,305,133 | 73,821,295 | 77,761,347 | 75,752,578 |
국가 | 면적 (km²) |
---|---|
스페인 | 11,750 |
프랑스 | 8,640 |
이탈리아 | 8,270 |
터키 | 8,120 |
미국 | 4,150 |
이란 | 2,860 |
루마니아 | 2,480 |
포르투갈 | 2,160 |
아르헨티나 | 2,080 |
칠레 | 1,840 |
오스트레일리아 | 1,642 |
아르메니아 | 1,459 |
남아프리카 공화국 | 1,122 |
2007년 기준 세계 10대 포도 생산 국가와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99]
국가명 | 생산량(톤) | 국가명 | 생산량(톤) |
---|---|---|---|
이탈리아 | 8,519,418 | 터키 | 3,612,781 |
중국 | 6,787,081 | 이란 | 3,000,000 |
미국 | 6,384,090 | 아르헨티나 | 2,900,000 |
프랑스 | 6,044,900 | 칠레 | 2,350,000 |
스페인 | 5,995,300 | 남아프리카 공화국 | 1,813,003 |
7. 포도의 활용
포도는 생으로 먹거나, 건포도, 주스, 잼, 포도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포도씨유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요리에 활용되며, 포도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포도잎은 서아시아 지역에서 돌마와 같은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포도는 식용과 와인용으로 분류된다. 식용 포도는 크고 씨가 없으며 껍질이 얇은 반면, 와인용 포도는 더 작고 씨가 있으며 껍질이 두꺼운 경향이 있다. 와인용 포도는 당도가 높아 무게 대비 약 24%의 당을 함유하고 있을 때 수확되는 반면, 식용 포도로 만든 주스는 일반적으로 약 15%의 당을 함유하고 있다.[20]
포도 과실은 과병(果柄)을 통해 송이 모양으로 달리고[53] 과피는 녹색 또는 짙은 자주색이며, 내부(과육)는 연한 녹색이다. 과피에 있는 흰 분말은 블룸이라는 납질 물질로,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열매에서 자연적으로 나온다. 껍질의 보라색은 폴리페노이드의 한 종류인 안토시아닌에 의한 것이다. 단맛 성분으로는 포도당과 과당이, 신맛 성분으로는 주석산과 사과산이 거의 같은 양으로 포함되어 있다.
중동 지역에서는 신포도로 후스룸(Husrum) 또는 버주스(verjuice)라고 불리는 식초를 만들기도 한다. 이란에서는 신포도 식초를 쉬라지 샐러드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7. 1. 포도를 이용한 음식
과실주의 하나인 포도주는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보르도 포도주, 부르고뉴 포도주 등이 유명하다. 포도를 말린 건포도도 널리 이용되며, 주스나 케첩을 만들 때도 포도를 사용한다.[20]7. 2. 포도씨를 이용한 음식
머스카딘 포도씨는 껍질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약 두 배 높다.[32] 으깨진 씨앗에서 추출한 포도씨 오일은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제품에 사용된다. 포도씨 오일에는 토코페롤(비타민 E)과 높은 함량의 피토스테롤 및 다불포화 지방산(리놀레산, 올레산, 알파-리놀렌산)이 포함되어 있다.[35][36][37]8. 이솝우화, 탈무드와 포도
포도는 기원전 6000년에서 8000년 전 서아시아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다.[90] 포도 껍질에는 효모가 자연적으로 존재하여 포도주와 같은 알코올 음료를 만들 수 있었다. 인류 문화에서 포도주 생산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고고학적 증거는 조지아에서 발견된 8000년 전 유적이다.[91][92][93] 아르메니아에서는 기원전 4000년경의 아레니-1 양조장이 발굴되기도 했다.[94]
기원전 2세기경 장건이 대완(지금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포도씨를 가져와 한나라 황제에게 바쳤다는 기록이 《사기》 〈대완열전〉에 전해진다.[95]
8. 1. 여우와 포도나무 우화
이솝우화에는 높은 담장에 있는 포도나무의 포도를 먹으려다 실패한 여우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 우화는 노력이 실패했을 때 그 가치를 폄하하는 심리를 보여주는 예시로 자주 인용된다.8. 2. 악마의 포도 이야기
유대인 지침서인 탈무드에는 포도를 숙성시켜 만든 술인 포도주가 악마의 선물이라는 종교적인 내용이 전해진다.9. 건강 관련 주장
포도는 81%가 수분, 18%가 탄수화물, 1%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 함량은 미미하다. 포도에는 폴리페놀, 타닌,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포도 껍질과 씨앗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은 스틸벤 계열 화합물로, 머스카딘 포도에는 다른 품종보다 약 100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포도 껍질 1g에는 약 50~100 마이크로그램의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다.[38][39]
포도는 개나 고양이 등에게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88]
9. 1. 프랑스 패러독스
연구자들은 서구 국가들의 식단을 비교하면서 프랑스인들이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발생률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현상을 프랑스 패러독스라고 부르며, 적포도주를 정기적으로 마시는 것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40] 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항응고제 효과와 혈관 확장을 통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40]일반적으로 건강 당국에서는 와인 섭취를 권장하지 않지만,[41] 일부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하루에 한 잔, 남성은 두 잔 정도의 적당한 와인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42][43][44] 알코올 자체가 심혈관계에 보호 효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45]
9. 2. 포도와 건포도의 개에게 미치는 독성
포도와 건포도는 개에게 잠재적인 건강 위협이 된다. 개에게는 독성이 있어 급성 신부전(갑작스러운 신부전 발생)을 유발하여 무뇨증(소변 생성 부족)을 일으키고 치명적일 수 있다.[46]10. 종교에서의 포도
기독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예배 의식에서 포도주를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기억하는 수단으로 삼았는데, 이는 죄 사함을 위해 흘리신 피였다.[47] 알코올 음료 섭취에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때때로 주님의 만찬에서 포도주 대신 포도즙을 사용하기도 한다.[47]
가톨릭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최후의 만찬에서 시작하여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온 전통의 일부이기 때문에 성찬 거행 시 포도주를 계속 사용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봉헌된 빵과 포도주가 화체설 교리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된다고 믿는다.[48] 포도주(포도즙이 아닌)가 사용되는 이유는 성경적 근거가 강하고 초기 기독교 교회가 세운 전통을 따르기 때문이다.[49] 가톨릭교회 교회법 제924조는 사용되는 포도주는 포도나무의 포도로 만들어진 천연 포도주여야 하며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50]
11. 갤러리
12. 포도의 어원
기원전 2세기 장건이 동아시아에 포도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기 중 〈대완열전〉의 기록에 따르면 대완(지금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한나라 사신’(장건)이 포도씨를 가져가 한나라 황제에게 바쳤다고 한다.[95] 《사기》(기원전 1세기)에는 포도가 蒲陶·蒲萄로 기록되어 있다. 베르톨트 라우퍼와 Jerry Norman|제리 노먼영어은 이것이 당시 대완에서 쓰였던 박트리아어의 *budāwa 또는 *bādāwa를 차용한 것으로 추정했다.[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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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극한호우 반복되는 날씨에…먹거리 물가 들썩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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