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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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1936년 수상 비행기 기지로 시작하여 1962년 현재의 공항이 개항했다. 2010년 새로운 터미널을 개장하여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천문학자 로제르 요셉 보스코비치를 기리기 위해 공항 이름을 변경했다. 현재 터미널 C, B, A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항공편이 운항되고, 셔틀버스를 통해 두브로브니크 시내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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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 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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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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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코드 | DBV |
ICAO 코드 | LDDU |
위치 | 모치치, 크로아티아 |
운영자 | 두브로브니크 공항 주식회사 |
허브 공항 | 크로아티아 항공 |
고도 | 161 m (527 ft) |
웹사이트 | 두브로브니크 공항 공식 웹사이트 |
활주로 | |
활주로 번호 | 11/29 |
길이 | 3,300 m (10,827 ft) |
표면 | 콘크리트/아스팔트 |
통계 | |
연도 | 2023 |
승객 수 | 2,416,818 (12.45% 증가) |
기타 정보 | |
공항 이름 (크로아티아어) | Zračna luka Ruđer Bošković Dubrovnik (자치나 루카 루제르 보슈코비치 두브로브니크) |
다른 이름 | Močići Airport (모치치 공항) |
공항 이름 (크로아티아어 로마자 표기) | Zračna luka Dubrovnik/Močići (자치나 루카 두브로브니크/모치치) |
2. 역사
두브로브니크의 항공 교통은 1936년 유고슬라비아 국영 항공사 아에로푸트가 수상 비행기 기지를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3] 초기에는 베오그라드, 자그레브 등 국내 노선과 일부 국제 노선이 운항되었으나, 1940년대 초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었다.[4][5]
현재의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1962년에 개항하였다. 유고슬라비아 시절부터 주요 공항으로 기능했으며, 특히 1987년에는 많은 승객을 처리하며 정점을 찍었다.[6] 유고슬라비아 해체 이후에도 공항은 꾸준히 성장하여 2005년에는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23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7] 현대적인 시설 확충을 위해 2010년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했으며, 2023년에는 두브로브니크 출신의 저명한 과학자 로제르 요셉 보스코비치를 기리기 위해 공항 명칭이 변경되었다.[8][9]
2. 1. 초기 역사 (1936년 ~ 1940년대 초)
1936년 유고슬라비아 국영 항공사 아에로푸트는 두브로브니크에 수상 비행기 기지를 설치하며 이 도시로 가는 첫 항공 노선을 열었다. 이 노선은 사라예보를 거쳐 당시 유고슬라비아의 수도였던 베오그라드와 두브로브니크를 연결했다. 다음 해인 1937년에는 자그레브로 가는 노선도 개통되었다.1938년에는 두브로브니크의 항공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다. 아에로푸트가 사라예보와 자그레브를 경유하여 빈, 브르노, 프라하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신설하고, 베오그라드와 티라나를 잇는 노선도 두브로브니크를 경유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 도시는 1936년에 상업 운송을 위해 문을 연 Gruda 비행장을 이용했으며, 주로 여름철에만 항공편이 운항되었다.[3]
그러나 1940년대 초,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아에로푸트의 운항은 중단되었다.[4][5]
2. 2. 개항과 발전 (1962년 ~ 현재)
현재의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1962년에 개항했다. 유고슬라비아 시절 가장 붐볐던 1987년에는 국제선 승객 835,818명과 국내선 승객 586,742명을 처리했다.[6] 유고슬라비아가 해체된 이후, 2005년에는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23년 9월에는 2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기록했다.[7]오늘날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여객 터미널을 자랑한다. 1962년에 지어진 오래된 공항 건물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터미널이 건설되었으며, 이 건물은 새로운 현대식 구조물을 짓기 위해 철거되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총 7000만유로의 비용이 들었으며, 자금은 유럽 부흥 개발 은행의 대출을 통해 조달되었다. 2010년 5월, 13700m2가 넘는 새로운 터미널이 개장했다.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연간 2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3년, 공항은 두브로브니크 출신의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박식가인 로제르 요셉 보스코비치(Ruđer Josip Bošković, 1711–1787)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8][9]
3. 터미널 시설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현재 세 개의 터미널 구역(A, B, C)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에 건설된 터미널 C는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모든 출발 승객을 처리하고 있다.[10] 기존 터미널 B는 도착 승객 전용으로 사용되며, 터미널 C와 통합되어 하나의 기능 단위로 운영된다.[10] 과거 출발 및 도착에 사용되었던 터미널 A는 여객 기능이 영구적으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수하물 처리 시설로만 이용된다.[10]
향후 공항 확장 계획에는 광범위한 상업 지구와 4성급 공항 호텔 건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활주로를 건설하고 기존 활주로를 유도로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10]
3. 1. 터미널 C (출발)
넓은 신규 터미널 C는 2017년 2월에 개장하여 같은 해 4월부터 완전히 가동되었다. 이 터미널은 기존 터미널 A를 대체하여 모든 승객의 출발 절차(체크인 및 보안 검색 포함)를 담당한다.[10]터미널 C는 1000m2가 넘는 체크인 및 상업 공간, 8개의 보안 검색대, 상업 및 식음료 시설을 갖춘 출발 라운지, 프리미엄 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총 16개의 게이트가 있으며, 이 중 2개는 국내선용으로, 나머지 14개는 국제선용으로 사용된다. 터미널의 전체 면적은 24181m2이며, 이를 통해 공항의 연간 수용 능력은 350만 명으로 증가했다.[10]
터미널 C는 도착 승객을 처리하는 기존 터미널 B 건물 옆에 위치하며, 두 건물은 하나의 기능 단위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한편, 기존 터미널 A 건물은 여객 운송 기능이 영구적으로 중단되었고, 현재는 수하물 분류 시설로만 사용되고 있다.[10]
3. 2. 터미널 B (도착)
두브로브니크 공항의 터미널 B는 도착 승객을 처리하는 기존 터미널 건물이다. 새로운 출발 터미널인 터미널 C 옆에 위치하며, 이 두 건물은 하나의 기능 단위로 통합되어 있다.[10]3. 3. 터미널 A (폐쇄)
두브로브니크 공항의 터미널 A는 2017년 4월, 새로운 터미널 C가 모든 여객 출발(체크인 및 보안 검색 포함) 업무를 대체하면서 여객 운송을 위해 영구적으로 폐쇄되었다.[10] 터미널 A 건물은 더 이상 승객을 받지 않으며, 현재는 수하물 분류 시설로만 사용되고 있다.[10]4. 운항 노선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여러 항공사가 취항하여 크로아티아의 주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 노선 외에도 특히 여름 휴가철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를 연결하는 계절별 노선과 전세 항공편이 활발히 운항된다. 대한항공도 과거 서울–인천 노선에 계절별 전세 항공편을 운항한 바 있다.[36]
4. 1. 주요 항공사 및 목적지
다음은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정기 및 전세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 목록이다.항공사 | 목적지 |
---|---|
에게 항공 | 계절별 운항: 아테네 |
에어 링거스 | 계절별 운항: 코크, 더블린 |
에어 발틱 | 계절별 운항: 리가, 탈린,[11] 빌뉴스[12] |
에어 프랑스 | 계절별 운항: 파리–샤를 드 골[13][14] |
에어 세르비아 | 계절별 운항: 베오그라드[15] |
오스트리아 항공 | 계절별 운항: 빈 |
영국항공 | 계절별 운항: 런던–개트윅,[16] 런던–히스로[17] |
브뤼셀 항공 | 계절별 운항: 브뤼셀[18] |
크로아티아 항공 | 프랑크푸르트,[19] 자그레브[20] 계절별 운항: 아테네, 뮌헨,[21] 오시예크, 파리–샤를 드 골,[22] 프라하,[23] 풀라, 로마–피우미치노, 스플리트, 취리히 |
디스커버 항공 | 계절별 운항: 프랑크푸르트[24][25] |
이지젯 | 계절별 운항: 암스테르담, 바젤/뮐루즈, 베를린, 보르도 (2025년 6월 23일 시작),[26] 브리스톨, 에든버러, 제네바, 런던–개트윅, 리옹, 맨체스터, 낭트,[27] 나폴리, 파리–오를리 |
유로윙스 | 계절별 운항: 베를린, 쾰른/본,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
핀에어 | 계절별 운항: 헬싱키 |
플라이두바이 | 계절별 운항: 두바이–국제[28] |
프리버드 항공 | 전세 항공: 암스테르담, 베를린, 빌룬, 브뤼셀, 코펜하겐,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런던–개트윅, 리옹, 오슬로, 파리–샤를 드 골, 스톡홀름–알란다[29] |
이베리아 항공 | 계절별 운항: 마드리드[30] |
젯투닷컴 | 계절별 운항: 벨파스트–국제, 버밍엄, 본머스 (2026년 7월 24일 시작),[31] 이스트 미들랜드, 에든버러, 글래스고 (2026년 5월 1일 시작),[32] 리즈/브래드포드, 런던–스탠스테드, 맨체스터, 뉴캐슬 어폰 타인 |
KLM | 계절별 운항: 암스테르담[33][34][35] |
대한항공 | 계절별 전세 항공: 서울–인천[36] |
레브 항공 | 계절별 전세 항공: 쾰른/본[37] |
LOT 폴란드 항공 | 계절별 운항: 바르샤바–쇼팽[38] |
루프트한자 | 계절별 운항: 뮌헨 |
룩스에어 | 계절별 운항: 룩셈부르크[39] |
노르웨이 에어 셔틀 | 계절별 운항: 베르겐, 코펜하겐, 예테보리,[40] 헬싱키, 오슬로, 스타방에르, 스톡홀름–알란다 |
라이언에어[41] | 샬레로이,[42] 런던–스탠스테드,[42] 빈 계절별 운항: 바리,[43] 보베,[42] 베르가모,[42] 베를린,[42] 더블린, 예테보리 (2025년 7월 8일 시작),[44] 헬싱키,[42] 칼스루에/바덴-바덴,[42] 크라쿠프,[42] 맨체스터,[42] 멤밍겐,[42] 포즈난,[42] 로마–피우미치노,[42] 산데피요르드,[42] 스톡홀름–알란다,[42] 베체,[45] 브로츠와프[42] |
스칸디나비아 항공 | 계절별 운항: 코펜하겐[46] |
스카이알프스 | 계절별 운항: 볼차노[47] 계절별 전세 항공: 브라티슬라바 |
스마트윙스 | 계절별 운항: 카토비체,[48] 프라하, 바르샤바–쇼팽[48] 계절별 전세 항공: 그단스크[49] |
스위스 국제항공 | 계절별 운항: 취리히 (2025년 4월 17일 시작)[50][51] |
트레이드 에어 | 오시예크, 리에카, 스플리트 |
트랜스아비아 | 계절별 운항: 파리–오를리, 로테르담/헤이그[52] |
TUI 항공 | 계절별 운항: 버밍엄, 브리스톨, 카디프,[53] 이스트 미들랜드, 글래스고, 리즈/브래드포드,[54] 런던–개트윅, 맨체스터, 뉴캐슬 어폰 타인[55] |
TUI 플라이 벨기에 | 계절별 운항: 브뤼셀[56] |
터키 항공 | 이스탄불[57] |
유나이티드 항공 | 계절별 운항: 뉴어크[58][59] |
볼로테아 | 계절별 운항: 아테네, 바리,[60] 보르도, 릴,[61] 리옹,[62] 마르세유, 낭트, 툴루즈[63] |
블루얼링 | 계절별 운항: 바르셀로나, 로마–피우미치노 |
위즈 에어 | 계절별 운항: 바르샤바–쇼팽[64] |
5. 통계
(내용 없음 - 하위 섹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므로 중복을 피하기 위해 본문 생략)
5. 1. 연도별 교통량
월 | 승객 2022 | 승객 2023 | 승객 %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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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 9,320 | 14,269 | 53.10 |
2월 | 9,242 | 17,459 | 88.91 |
3월 | 25,645 | 50,456 | 96.75 |
4월 | 117,715 | 167,731 | 42.49 |
5월 | 214,243 | 275,797 | 28.73 |
6월 | 313,381 | 344,456 | 9.92 |
7월 | 425,536 | 447,315 | 5.12 |
8월 | 429,878 | 444,368 | 3.37 |
9월 | 336,890 | 354,068 | 5.09 |
10월 | 217,751 | 242,752 | 11.48 |
11월 | 30,925 | 38,384 | 24.12 |
12월 | 18,655 | 19,763 | 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