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로런츠 변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로런츠 변환은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 사용되는 시공간 좌표 변환으로, 관성 좌표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한다. 19세기 말 마이컬슨-몰리 실험의 결과와 맥스웰 방정식의 불변성을 설명하기 위해 헨드릭 로런츠, 앙리 푸앵카레 등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로런츠 변환은 시간 팽창, 길이 수축, 동시성의 상대성과 같은 상대론적 효과를 설명하며, 전자기장 변환, 속도 변환, 사원 벡터 및 텐서 표현과 같은 다양한 물리적 현상에 적용된다. 로런츠 변환은 로런츠 군이라는 군을 형성하며, 푸앵카레 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역사

헨드릭 안톤 로런츠는 1900년맥스웰 방정식을 보존하는 변환식을 발견했다.[5] 그러나 로런츠는 에테르 가설을 믿었고, 이 변환식의 의미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하면서 재해석되었다.

볼데마르 보이트, 조지 피츠제럴드, 조지프 라모어, 헨드릭 로런츠 등 많은 물리학자들은 1887년부터 이러한 방정식이 암시하는 물리학에 대해 논의해 왔다.[6] 1889년 초, 올리버 헤비사이드맥스웰 방정식으로부터 전하의 구형 분포를 둘러싼 전기장이 전하가 광원 에테르에 상대적으로 움직일 때 더 이상 구형 대칭을 갖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보였다. 피츠제럴드는 헤비사이드의 왜곡 결과를 분자간 힘의 이론에 적용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몇 달 후, 피츠제럴드는 움직이는 물체가 수축한다는 추측을 발표하여 1887년 마이컬슨과 몰리의 에테르 바람 실험의 당혹스러운 결과를 설명하려 했다. 1892년, 로런츠는 독립적으로 동일한 아이디어를 더 자세하게 제시했으며, 이는 이후 피츠제럴드-로런츠 수축 가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7] 그들의 설명은 1905년 이전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8]

에테르 가설을 믿었던 로런츠(1892–1904)와 라모어(1897–1900)는 맥스웰 방정식이 에테르에서 움직이는 좌표계로 변환될 때 불변하는 변환을 찾았다. 그들은 피츠제럴드-로런츠 수축 가설을 확장하여 시간 좌표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국소 시간"). 앙리 푸앵카레는 국소 시간(''v''/''c''의 1차 근사, 여기서 ''v''는 두 기준 좌표계의 상대 속도이고 ''c''는 빛의 속도)에 대해 빛의 속도가 움직이는 좌표계에서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시계 동기화의 결과로 물리적 해석을 제공했다.[9] 라모어는 그의 방정식에 내재된 중요한 시간 팽창 특성을 처음으로 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1905년, 푸앵카레는 이 변환이 수학적 군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인식했고, 로런츠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11] 같은 해 후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상대성 원리와 임의의 관성 좌표계에서 빛의 속도 불변성을 가정하고, 기계적 에테르를 불필요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로런츠 변환을 유도하여, 현재 특수 상대성 이론이라고 불리는 것을 발표했다.[12]

로런츠 변환은 마이컬슨-몰리 실험 결과를 모순 없이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되었다. 로런츠는 시간의 흐름과 광속은 모든 기준 좌표계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좌표계에서는 두 점 사이의 거리(물체의 길이)는 줄어든다"라는 로런츠 수축을 제시했다(로런츠-피츠제럴드 수축 가설). 그러나 로런츠 수축은 실험 결과와 모순되었다. 이후 아인슈타인은 광속 불변성과 물리 법칙의 상대성("물리 법칙은 모든 관성계에서 동일하다")이라는 두 가지 원리를 바탕으로 특수 상대성 이론을 구축했다. 거기에서 로런츠 변환의 귀결로서 시간의 흐름이 관찰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갈릴레이 변환은 등속 운동을 하는 관성계 간의 좌표 변환이며, 뉴턴 운동 방정식은 불변적인 형태로 변하지만, 맥스웰 방정식에서는 만족되지 않는 고전적인 좌표 변환이다. 로런츠 변환은 맥스웰 방정식을 불변적인 형태로 변환한다. 또한 관성계의 속도가 광속에 비해 충분히 작을 경우 로런츠 변환은 갈릴레이 변환을 재현한다. 따라서 비상대론적 극한에서 갈릴레이 불변성이 성립한다는 사실도 로런츠 변환으로 설명할 수 있다.

로런츠는 이 변환이 맥스웰 방정식을 불변하는 형태로 변환한다는 것을 1900년에 발견했다. 로런츠는 도광성 에테르 가설을 믿고 있었으며, 이 변환에 적절한 기초를 제공하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것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었다.

로런츠 변환은 1904년에 처음 발표되었지만, 당시 이 방정식들은 불완전했다. 프랑스의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가 로런츠의 방정식을 오늘날 알려진 정합성을 갖춘 4개의 방정식으로 수정했다.

3. 로런츠 변환의 유도



x' = \gamma (x - v t)\,

y' = y\,

z' = z\,

}}

여기서

}}

는 '''로렌츠 인자'''이고, 는 진공에서 광속이다.

파라미터 를 사용하여 \frac{v}{c} = \tanh\theta로 나타내면,

:

\begin{align}

ct'&= ct \cosh{\theta} - x \sinh{\theta} \\

x'&= x\cosh{\theta} - ct \sinh{\theta}

\end{align}



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허수 시간 를 사용하면 로런츠 변환을 민코프스키 공간 상에서의 허수각 의 회전으로 이해할 수 있다.

로런츠 변환은 세계 간격을 불변으로 유지하는 선형 변환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민코프스키 시공간에서의 내적에 대한 대칭성으로 파악할 수 있다.

4. 로런츠 변환의 공식

'''상단:''' 프레임 는 프레임 의 축을 따라 속도 ''v''로 이동한다.
'''하단:''' 프레임 는 프레임 의 축을 따라 속도 −로 이동한다.[15]||upright=1.75||right]]

프레임 의 "정지" 관측자는 좌표 로 사건을 정의한다. 다른 프레임 는 에 대해 속도 로 이동하며, 이 "이동" 프레임 의 관측자는 좌표 를 사용하여 사건을 정의한다.

각 프레임의 좌표축은 평행하고( 및 축은 평행하고, 및 축은 평행하고, 및 축은 평행하다), 서로 수직을 유지하며, 상대 운동은 일치하는 축을 따라 이루어진다. 에서 두 좌표계의 원점은 동일하며, 이다. 즉, 이 사건에서 시간과 위치가 일치한다.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좌표계가 '''표준 설정''' 또는 '''동기화'''되었다고 한다.

의 관측자가 사건 를 기록하면 의 관측자는 ''동일한'' 사건을 좌표로 기록한다.[16]

:\begin{align}

t' &= \gamma \left( t - \frac{v x}{c^2} \right) \\

x' &= \gamma \left( x - v t \right)\\

y' &= y \\

z' &= z

\end{align}

여기서 는 방향의 프레임 간 상대 속도이고, 는 광속이며,

\gamma = \frac{1}{ \sqrt{1 - \frac{v^2}{c^2}}}

(소문자 감마)는 로렌츠 인자이다.

여기서 는 주어진 부스트에 대한 변환의 ''매개변수''이며 상수이지만 연속적인 값 범위를 가질 수 있다. 여기서 사용된 설정에서 양의 상대 속도 는 축의 양의 방향을 따라 이동하며, 0 상대 속도 는 상대 운동이 없으며, 음의 상대 속도 는 축의 음의 방향을 따른 상대 운동이다. 상대 속도 의 크기는 와 같거나 이를 초과할 수 없으므로 아광속 속도 만 허용된다. 이에 해당하는 의 범위는 이다.

변환은 가 이러한 제한을 벗어나는 경우 정의되지 않는다. 광속( )에서 는 무한대이고, 광속보다 빠름 ( )에서 는 복소수인데, 각 경우 변환을 비물리적으로 만든다. 시공간 좌표는 측정 가능한 양이며 수치적으로는 실수여야 한다.

능동 변환으로, F′의 관측자는 변환의 때문에 사건의 좌표가 축의 음의 방향으로 "부스트"되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는 단순히 다른 좌표계에서 표현되는 사건이 변경되지 않는 반면, 좌표계 F′가 축의 양의 방향으로 부스트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 즉, 수동 변환이다.

역 관계( 를 로 표현)는 원래 일련의 방정식을 대수적으로 풀어서 찾을 수 있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물리적 원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는 "정지" 프레임이고 는 "이동" 프레임이다. 상대성 원리에 따르면 특권적인 기준틀은 없으므로 에서 로의 변환은 에서 로의 변환과 정확히 동일한 형태를 가져야 한다. 유일한 차이점은 가 의 속도로 에 대해 이동한다는 것이다(즉, 상대 속도는 크기는 같지만 반대 방향입니다). 따라서 의 관측자가 사건 를 기록하면 의 관측자는 ''동일한'' 사건을 좌표로 기록한다.

:\begin{align}

t &= \gamma \left( t' + \frac{v x'}{c^2} \right) \\

x &= \gamma \left( x' + v t' \right)\\

y &= y' \\

z &= z',

\end{align}

그리고 의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상대 속도의 방향을 단순히 반전시키면서 크기를 보존하고, 소문자 변수와 대문자 변수를 교환하는 이 "트릭"은 모든 방향의 모든 부스트의 역 변환을 찾는 데 항상 적용된다.[17][18]

때로는 대신 (소문자 베타)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begin{align}

ct' &= \gamma \left( ct - \beta x \right) \,, \\

x' &= \gamma \left( x - \beta ct \right) \,, \\

\end{align}

이는 변환의 대칭성을 훨씬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의 허용 범위와 의 정의에 따르면 이 된다. 와 의 사용은 문헌에서 표준이다.

의 관측자는 가 속도 로 움직이는 것을 관찰하는 반면, 는 가 속도 로 움직이는 것을 관찰한다. 각 프레임의 좌표축은 여전히 평행하고 직교한다. 각 프레임에서 측정된 위치 벡터는 상대 속도 벡터 에 평행하고 수직인 구성 요소로 분할된다.
'''왼쪽:''' 표준 구성. '''오른쪽:''' 역 구성.


벡터를 사용하면 임의의 방향으로 위치와 속도를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다. 임의의 방향에서 단일 부스트는 크기 가 와 같거나 초과할 수 없는 전체 상대 속도 벡터 에 의존하므로 가 된다.

시간과 상대 운동 방향에 평행한 좌표만 변경되고, 수직 좌표는 변경되지 않는다. 이를 염두에 두고 에서 측정된 공간 위치 벡터 과 에서 측정된 를 각각 에 수직(⊥) 및 평행( ‖ )한 구성 요소로 분할하면,

\mathbf{r}=\mathbf{r}_\perp+\mathbf{r}_\|\,,\quad \mathbf{r}' = \mathbf{r}_\perp' + \mathbf{r}_\|' \,,

변환은 다음과 같다.

\begin{align}

t' &= \gamma \left(t - \frac{\mathbf{r}_\parallel \cdot \mathbf{v}}{c^2} \right) \\

\mathbf{r}_\|' &= \gamma (\mathbf{r}_\| - \mathbf{v} t) \\

\mathbf{r}_\perp' &= \mathbf{r}_\perp

\end{align}

여기서 는 내적이다. 로렌츠 인자 는 상대 속도의 크기에만 의존하므로 임의의 방향에서 부스트에 대한 정의를 유지한다. 크기 인 정의 도 일부 저자에 의해 사용된다.

상대 운동 방향으로 단위 벡터 를 도입하면, 상대 속도는 크기 및 방향 을 갖는 이 되고, 벡터 투영 및 제거는 각각

\mathbf{r}_\parallel = (\mathbf{r}\cdot\mathbf{n})\mathbf{n}\,,\quad \mathbf{r}_\perp = \mathbf{r} - (\mathbf{r}\cdot\mathbf{n})\mathbf{n}을 제공한다.

결과를 누적하면 전체 변환이 제공된다.

:\begin{align}

t' &= \gamma \left(t - \frac{v\mathbf{n}\cdot \mathbf{r}}{c^2} \right) \,, \\

\mathbf{r}' &= \mathbf{r} + (\gamma-1)(\mathbf{r}\cdot\mathbf{n})\mathbf{n} - \gamma t v\mathbf{n} \,.

\end{align}

투영 및 제거는 에도 적용된다. 역 변환의 경우, 관찰된 좌표를 전환하기 위해 과 을 교환하고, 상대 속도 (또는 크기 는 항상 양수이므로 단순히 단위 벡터 )를 부정하여 얻는다.

:\begin{align}

t &= \gamma \left(t' + \frac{\mathbf{r}' \cdot v\mathbf{n}}{c^2} \right) \,, \\

\mathbf{r} &= \mathbf{r}' + (\gamma-1)(\mathbf{r}'\cdot\mathbf{n})\mathbf{n} + \gamma t' v\mathbf{n} \,,

\end{align}

로런츠 변환은 쌍곡선 함수를 사용하여 3차원 공간에서 원형 회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파생될 수도 있다. 방향으로의 부스트의 경우 결과는 다음과 같다.

:\begin{align}

ct' &= ct \cosh\zeta - x \sinh\zeta \\

x' &= x \cosh\zeta - ct \sinh\zeta \\

y' &= y \\

z' &= z

\end{align}

여기서 (소문자 제타)는 ''신속도''라고 하는 매개변수이다( 를 포함하여 다른 많은 기호가 사용된다). 데카르트 xy, yz, zx 평면에서 3차원 공간의 회전과 매우 유사하므로 로런츠 부스트는 4차원 민코프스키 공간의 xt, yt, zt 데카르트-시간 평면에서 시공간 좌표의 쌍곡선 회전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매개변수 는 원형 회전의 일반적인 각도와 유사한 회전의 쌍곡선 각도이다. 이 변환은 민코프스키 도표를 사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상대 속도와 신속도의 관점에서 로런츠 변환을 비교하거나 위의 공식을 사용하면 , , 사이의 연결이 다음과 같다.

\begin{align}

\beta &= \tanh\zeta \,, \\

\gamma &= \cosh\zeta \,, \\

\beta \gamma &= \sinh\zeta \,.

\end{align}

역 쌍곡선 탄젠트를 취하면 신속도 \zeta = \tanh^{-1}\beta \,.가 된다.

이므로 가 된다. 와 사이의 관계에서 양의 신속도 는 축의 양의 방향을 따라 이동하며, 0 신속도 는 상대 운동이 없으며, 음의 신속도 는 축의 음의 방향을 따른 상대 운동이다.

역 변환은 좌표계를 전환하기 위해 소문자 및 대문자 수량을 교환하고, 상대 속도를 부정하는 것과 동일하므로 신속도 를 부정하여 얻는다. 따라서,

:\begin{align}

ct & = ct' \cosh\zeta + x' \sinh\zeta \\

x &= x' \cosh\zeta + ct' \sinh\zeta \\

y &= y' \\

z &= z'

\end{align}

5. 로런츠 변환의 물리적 의미와 응용

로런츠 변환은 특수 상대성 이론의 주요 결과인 시간 팽창, 길이 수축, 동시성의 상대성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시간 팽창: 움직이는 관찰자가 정지해 있는 시계보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 현상이다. 정지한 관찰자가 측정한 시간 간격이 일 때, 로런츠 변환에 의해 움직이는 관찰자는 로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측정한다.
  • 길이 수축: 관찰자에 대해 운동하는 물체가 운동 방향으로 수축되어 보이는 현상이다. 정지 좌표계에서 길이가 인 막대가 축 방향으로 운동할 때, 움직이는 관찰자는 이 막대의 길이를 배 짧게 측정한다.
  • 동시성의 상대성: 한 관성계에서 동시에 발생한 두 사건이 다른 관성계에서는 동시에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x축을 따라 동시에 () 발생하고 만큼 떨어진 두 사건은, 움직이는 관찰자에게는 가 되어 동시성을 잃는다.


로런츠 수축


이러한 현상들은 마이컬슨-몰리 실험 결과와 모순되지 않으며, 맥스웰 방정식을 모든 관성계에서 불변하게 유지한다.

로런츠 변환은 갈릴레이 변환을 일반화한 형태로, 물체 속도가 광속에 비해 매우 작을 경우 () 로런츠 변환은 갈릴레이 변환과 거의 같아진다.

로런츠 변환은 전자기학, 입자 물리학, 천체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된다. 예를 들어 전자기학에서 로런츠 변환은 전기장자기장이 서로 다른 관성계에서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설명하여, 전자기력이 상대론적 효과임을 보여준다.

5. 1. 전자기장 변환

로런츠 변환은 전기장(E)과 자기장(B)이 전자기력이라는 동일한 힘의 서로 다른 측면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전하와 관찰자 간의 상대적인 운동의 결과이다.[37] 전자기장이 상대론적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은 다음의 간단한 사고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38]

  • 관찰자가 F 프레임에서 정지된 전하를 측정하면 정적인 전기장을 감지한다. 전하는 이 프레임에서 정지해 있으므로 전류가 없어 자기장은 관찰되지 않는다.
  • F′ 프레임의 다른 관찰자는 F에 대해 속도로 움직이며 전하와 관련된다. ''이'' 관찰자는 전하가 자신의 정지 프레임에서 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전기장을 본다. 전하의 운동은 전류에 해당하며, 따라서 F′ 프레임의 관찰자는 자기장도 관찰한다.


전기장과 자기장은 공간과 시간과는 다르게 변환되지만, 상대론적 각운동량과 부스트 벡터와 정확히 같은 방식으로 변환된다.

전자기장 텐서는 SI 단위로 다음과 같다.



F^{\mu\nu} = \begin{bmatrix}

0 & -\frac{1}{c}E_x & -\frac{1}{c}E_y & -\frac{1}{c}E_z \\

\frac{1}{c}E_x & 0 & -B_z & B_y \\

\frac{1}{c}E_y & B_z & 0 & -B_x \\

\frac{1}{c}E_z & -B_y & B_x & 0

\end{bmatrix} \text{(시그니처 }(+,-,-,-)\text{)}.



일반 변환 법칙은 다음과 같다.

F^{\mu'\nu'} = {\Lambda^{\mu'}}_\mu {\Lambda^{\nu'}}_\nu F^{\mu\nu}.

이를 통해 맥스웰 방정식이 로런츠 변환에 불변함을 알 수 있다.

6. 로런츠 군

로런츠 변환은 행렬 곱셈에 대해 을 이루며, 이를 '''로런츠 군'''이라고 한다. 주어진 4차원 벡터 x에 대해,

:

\Lambda^\mathrm T g \Lambda =g



을 만족하는 임의의 4×4 행렬 \Lambda에 의해 주어지는 변환

:

x \rightarrow x'= \Lambda x



이 로런츠 변환이 된다. 여기서 T는 전치 행렬을, g

:g=(g_{\mu\nu})=

\begin{bmatrix}

1&0&0&0\\

0&-1&0&0\\

0&0&-1&0\\

0&0&0&-1

\end{bmatrix}

로 주어지는 시공간의 계량 텐서를 나타낸다. 이처럼 정의된 행렬 \Lambda의 전체는, '''로런츠 군'''으로 알려진 군 O(3,1)을 구성한다.[14]

로런츠 군은 부정 직교 군 O(3,1)으로 표현된다.[14] 시공간 간격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윗첨자 T는 전치를 나타냄).

X \cdot X = X^\mathrm{T} \eta X = {X'}^\mathrm{T} \eta {X'}

그리고 이는 로런츠 변환에 대해 불변이다.

X' = \Lambda X

여기서 \Lambda는 매개변수에 의존할 수 있는 정사각 행렬이다.

로런츠 군의 원소는 회전과 이들의 ''부스트''이다. 시공간 변환이 포함된 경우 ''비균질 로런츠 군'' 또는 푸앵카레 군을 얻는다.

로런츠 변환 \Lambda의 집합은 \mathcal{L}로 표기하며, 행렬 곱셈과 함께 을 형성한다. 이를 ''로런츠 군''이라고 한다.

시공간 간격의 불변성으로부터 다음이 따른다.

\eta = \Lambda^\mathrm{T} \eta \Lambda

이 행렬 방정식은 시공간 간격의 불변성을 보장하기 위해 로런츠 변환에 대한 일반적인 조건을 포함한다. 행렬식을 구하면 다음과 같다.

\left[\det (\Lambda)\right]^2 = 1 \quad \Rightarrow \quad \det(\Lambda) = \pm 1

로런츠 변환은 행렬식과 부등식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된다.

교집합, ∩반시적 (또는 비정시적) LT정시적 LT
고유 LT고유 반시적 LT고유 정시적 LT
비고유 LT비고유 반시적 LT비고유 정시적 LT



여기서 "+"와 "−"는 행렬식 부호를, "↑"는 ≥를, "↓"는 ≤를 나타낸다.

전체 로런츠 군은 네 개의 상호 배타적 집합의 합집합으로 나뉜다.

\mathcal{L} = \mathcal{L}_{+}^\uparrow \cup \mathcal{L}_{-}^\uparrow \cup \mathcal{L}_{+}^\downarrow \cup \mathcal{L}_{-}^\downarrow

\mathcal{L}_+^\uparrow , \mathcal{L}_+, \mathcal{L}^\uparrow, \mathcal{L}_0 = \mathcal{L}_+^\uparrow \cup \mathcal{L}_{-}^\downarrow는 부분군을 형성하지만, 비고유 및/또는 반시적 변환을 포함하는 집합은 부분군을 형성하지 않는다.

변환 집합

\{ B(\boldsymbol{\zeta}), R(\boldsymbol{\theta}), \Lambda(\boldsymbol{\zeta}, \boldsymbol{\theta}) \}

은 행렬 곱셈을 연산으로 하는 군을 형성하며, 이를 "제한 로런츠 군"이라 하고, 특수 부정 직교군 SO+(3,1)이다.

로런츠 군의 생성자는 시공간의 중요한 대칭에 해당하며, \mathbf{J}각운동량에 해당하는 ''회전 생성자''이고, \mathbf{K}는 ''부스트 생성자''이다.[28]

B(\boldsymbol{\zeta}) = e^{-\boldsymbol{\zeta}\cdot\mathbf{K}} \, , \quad R(\boldsymbol{\theta}) = e^{\boldsymbol{\theta}\cdot\mathbf{J}} \,.

일반적인 고유 로런츠 변환은 부스트와 회전의 곱이며,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Lambda (\boldsymbol{\zeta}, \boldsymbol{\theta}) = e^{-\boldsymbol{\zeta} \cdot\mathbf{K} + \boldsymbol{\theta} \cdot\mathbf{J} }.

로런츠 생성자의 교환 관계 중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29]

[ J_x, J_y ] = J_z \,,\quad [ K_x, K_y ] = -J_z \,,\quad [ J_x, K_y ] = K_z \,,

여기서 괄호 [''A'', ''B''] = ''AB'' − ''BA''는 ''교환자''이다.

로런츠 변환에는 모든 공간 좌표의 부호를 반전시키는 패리티 반전

P = \begin{bmatrix} 1 & 0 \\ 0 & - \mathbf{I} \end{bmatrix}

과 시간 좌표만 반전시키는 시간 반전

T = \begin{bmatrix} - 1 & 0 \\ 0 & \mathbf{I} \end{bmatrix}

이 포함된다.[25] 이들은 시공간 간격을 불변으로 유지하며, 모두 대칭적이고 자기 자신의 역원이다. 또한, 각각 행렬식이 −1을 갖는다.

만약 \Lambda가 고유 직교 로런츠 변환이면, T\Lambda는 부적절한 반시적이며, P\Lambda는 부적절한 직교적이며, TP\Lambda = PT\Lambda는 고유한 반시적이다.

엄밀히 말하면, 연속적인 회전만의 부분을 '''본질적 로런츠 변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7. 푸앵카레 군

시공간 간격이 불변이 되기 위한 좌표 변환은 다음 형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필요충분조건으로 증명되었다.[31]

: X' = \Lambda X + C

여기서 ''C''는 시간과 공간의 평행 이동을 포함하는 상수 열이다. ''C'' ≠ 0 이면, 이는 '''비동차 로렌츠 변환''' 또는 '''푸앵카레 변환'''이다.[32][33] ''C'' = 0 이면, '''동차 로렌츠 변환'''이다. 이 문서에서는 푸앵카레 변환을 더 이상 다루지 않는다.

8. 텐서 표현

로런츠 변환은 텐서 지수 표기법을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4차원 시공간에서 임의의 차수를 갖는 텐서나 스피너와 같이, 4-벡터로 표현할 수 없는 다른 물리량을 정의할 수 있다.[34]

반변 벡터(contravariant vector)는 다음과 같이 변환된다.

:{x'}^\nu = {\Lambda^\nu}_\mu x^\mu,

여기서 아래첨자와 위첨자는 각각 벡터의 공변성과 반변성을 나타내며, 합 규약이 적용된다. Λgrc는 로런츠 변환 행렬이다.

공변 벡터(covariant vector)는 다음과 같이 변환된다.

:{A'}_\nu = {\Lambda_\nu}^\mu A_\mu.

이는 역 로런츠 변환의 (μ, ν) 성분으로, 공변성 벡터(열 행렬)가 로렌츠 군의 표준 표현의 쌍대 표현에 따라 변환됨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텐서 양은 다음과 같은 변환 법칙을 따른다.[36]

:

T^{\alpha'\beta' \cdots \zeta'}_{\theta'\iota' \cdots \kappa'} =

{\Lambda^{\alpha'}}_\mu {\Lambda^{\beta'}}_\nu \cdots {\Lambda^{\zeta'}}_\rho

{\Lambda_{\theta'}}^\sigma {\Lambda_{\iota'}}^\upsilon \cdots {\Lambda_{\kappa'}}^\zeta

T^{\mu\nu \cdots \rho}_{\sigma\upsilon \cdots \zeta},



스피너는 로렌츠 군의 다른 표현에 따라 변환된다.

참조

[1] 서적 The Rotation and Lorentz Groups and Their Representations for Physicists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2] 간행물
[3] 간행물 https://books.google[...]
[4] 간행물
[5] 간행물
[6] 간행물
[7] 간행물
[8] 간행물
[9] 간행물
[10] 간행물
[11] 간행물
[12] 간행물
[13] 문서
[14] 문서
[15] 간행물
[16] 간행물
[17] 서적 Special Relativity and How it Works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18] 서적 Advanced University Physics https://books.google[...] CRC Press
[19] 서적 Relativity Made Relatively Easy https://books.google[...] OUP Oxford
[20] 서적 International Edition University Physics https://books.google[...] Elsevier
[21] 서적 Basic Electromagnetism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2] 간행물
[23] 간행물
[24] 간행물
[25] 문서
[26] 논문 Lorentz Transformation and the Thomas Precession https://aapt.scitati[...] 1955-11-01
[27] 문서
[28] 문서
[29] 문서
[30] 문서
[31] 간행물
[32] 간행물
[33] 간행물
[34] 간행물 https://books.google[...]
[35] 간행물
[36] 서적
[37] 서적
[38] 서적
[39] 서적 2023-11
[40] 서적
[41] 서적
[42] 웹사이트 INSPIRE https://inspirehep.n[...] 2024-09-0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