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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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몬드는 나비와 아몬드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성을 기리고 상처 치유를 지원하는 제품을 제작한다. 창업 초기 위안부 피해자들이 만든 압화를 활용한 플라워 패턴 제품을 시작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꽃 모티브 제품을 선보인다. 영업 이익의 50% 이상을 위안부 관련 단체에 기부하며, 직원들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2014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사회적 가치 추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2018년 대표의 부친 성추행 논란으로 브랜드 평판에 타격을 입었다.

마리몬드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마리몬드
원어Marymond
약칭해당사항 없음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마리몬드 로고
창립2012년 10월 25일
창립자윤홍조
이전 회사해당사항 없음
이후 회사해당사항 없음
해체해당사항 없음
시장 정보해당사항 없음
분할해당사항 없음
상장일해당사항 없음
장소해당사항 없음
사업 지역해당사항 없음
대표자홍리나
인물해당사항 없음
산업해당사항 없음
서비스해당사항 없음
대표 제품해당사항 없음
자본금해당사항 없음
매출액해당사항 없음
영업 이익해당사항 없음
순이익해당사항 없음
자산 총액해당사항 없음
발행주식총수해당사항 없음
주주해당사항 없음
결산기해당사항 없음
모기업해당사항 없음
자회사해당사항 없음
계열사해당사항 없음
종업원해당사항 없음
웹사이트마리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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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랜드

마리몬드는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위안부 역사관 박물관 건립 기금,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복지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캠페인 제품에 한해서는 순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2.1. 브랜드명의 유래

브랜드명은 스페인어나비를 의미하는 mariposa스페인어아몬드(almond)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꽃 피는 아몬드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기도 하다. 나비가 꽃의 이야기를 널리 전하는 것처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존귀함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고 전하며 그 존엄성 회복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통해 위안부 피해 사실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지원하는 것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2.2. 제품 디자인

창업 초기에는 두 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생전에 심리 치료 과정에서 만든 압화 작품을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한 모바일 케이스, 텀블러, 노트 등 다양한 잡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각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모티브로 삼아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순덕 할머니는 동백, 김복동 할머니는 목련을 상징하는 꽃으로 디자인에 활용되었다.

마리몬드는 "당신은 오늘도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I marymond you"라는 문구를 브랜드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아몬드 나무 등을 모티브로 한 트리 패턴 디자인의 에코백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3. 경영상의 특징

마리몬드는 영업 이익의 50%를 위안부 지원을 위해 사용하며, 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설 기금,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의기억재단 등에 기탁한다. 2015년 기준으로 역사관 건설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위안부 생활 및 복지 기금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담당하고 있다.

또한 '트리' 프로젝트 제품의 경우, 영업 이익의 50%를 학대 피해 아동 심리 치료 지원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 세이브 더 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한다.

회사의 매출은 성장세를 보여 2016년에는 4.5, 2017년에는 10에 도달했다.

3.1. 사회적 가치 추구

마리몬드는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위안부 역사관 박물관 건립 기금,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복지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특정 캠페인 제품의 경우에는 순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한다.

창업자인 윤홍조 대표는 대학 시절 지역 사회 문제 개선을 위한 학생 서클 "Enactus Blooming Project"에서 활동하며, 위안부 문제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희움(Fium)"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았다고 생각하여 동료 몇 명과 함께 마리몬드를 설립했다. 창업의 직접적인 계기는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처음 만나면서 느낀 '부채 의식'이었다. 윤 대표는 홀로코스트와 같은 유대인 문제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반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현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마리몬드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들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나아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단순히 수동적인 피해자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엄한 인권 운동가로 조명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3.2. 직원 교육 및 참여

입사 필수 조건은 위안부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입사 면접은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에 방문한 후에 진행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자의 시각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마리 크루(Mary Crew)라고 불리는 직원들은 대표 주도 하에 매주 그룹을 이루어 수요 시위에 참여하며 피해자 할머니들을 직접 만난다. 2013년부터 시위에 참여하여 사진과 글로 현장의 상황을 기록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의무감보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설명한다. 대표는 수요 시위가 종료될 때까지 참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4.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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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내용
2012년* 5월: 사회적기업진흥원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 ~ 2013년 3월)
2013년* 3월: 브랜드 희움 더 클래식 런칭
2014년* 1월: 성북임팩트투자 컨테스트 장려상 수상
2015년* 6월: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복숭아꽃 커버파우더 쿠션 콜라보레이션 진행
2017년* (사)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8년* 6월: 프로젝트 '나무', '아몬드 나무' 패턴 제품 출시 발표

5. 사회공헌 활동

* 2015년 10월, 서울에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을 조성하여 공개했다.
* 2016년 2월 5일, 소녀상 배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제조 원가를 제외한 순수익은 정의기억재단 기금으로 사용되었다.
* 2016년 10월 18일, 중국 난징에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을 조성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 2018년 1월, 평화의 소녀상의 공공 조형물 등록을 촉구하기 위한 30만 명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 2018년 6월 8일부터 45일간, 팔찌와 배지를 판매하는 '평화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영업 이익 전액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치유 지원에 사용되었다.
* 2018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hand x hand 전 세계에 소녀상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6. 위안부 재단 설립 지원

2016년 6월 9일, 화해·치유 재단에 대항하여 설립된 것으로 알려진 정의기억재단에 윤 대표가 이사로 참여했다. 같은 해 6월 29일, 마리몬드는 재단 설립 지원금으로 약 240을 기부했다. 재단 설립 당시, 마리몬드는 모금을 담당하기도 했다.

7. 일본에서의 판매

2018년 12월 8일부터 일본에서는 일반 사단 법인 희망의 씨앗 기금과 제휴하여 MARYMOND JAPAN(마리몬드 재팬)이라는 이름으로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8. 논란

미투 운동이 대한민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던 2018년 초, 마리몬드 대표 윤홍조의 부친인 윤호진 연출가의 성추행 문제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윤호진은 창작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뮤지컬)' 등을 제작했으며, 한국 뮤지컬계에서 비중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미투 운동 과정에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2018년 2월 28일로 예정되었던 신작 뮤지컬 '웬즈데이'의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연기되었다. 해당 뮤지컬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어서 파장은 더욱 컸다.

이에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는 마리몬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 내에 이러한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업에 몰두했던 점을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버지가 성범죄자인데, 앞으로도 위안부 문제로 살아갈 건가?"와 같은 비판을 제기하며 마리몬드 불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고, 이 사건으로 인해 마리몬드의 브랜드 평판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