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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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탄고는 1963년 개봉한 일본의 SF 호러 영화로, 혼다 이시로가 감독하고 다나카 도모유키가 제작했다. 이 영화는 윌리엄 호프 호지슨의 단편 소설 "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무라 다케시가 각본을 썼으며, 핵실험의 영향으로 변이된 버섯을 먹고 괴물로 변해가는 인간들의 공포를 그린다. 쿠보 아키라, 미즈노 쿠미, 츠치야 요시오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심리 변화와 욕망을 탐구하며, 컬트 영화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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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고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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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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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제목 | 마탄고 |
감독 | 혼다 이시로 |
제작자 | 다나카 도모유키 |
각본 | 기무라 다케시 |
원작 | "밤의 목소리" by 윌리엄 호프 호지슨 |
출연 | 구보 아키라 미즈노 구미 사하라 겐지 다치카와 히로시 쓰치야 요시오 |
음악 | 벳쿠 사다오 |
촬영 | 고이즈미 하지메 |
편집 | 가네코 레이코 |
제작사 | 도호 주식회사 |
배급사 | 도호 |
상영 시간 | 89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2. 등장인물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정보이다.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는 === 주요 등장인물 === 섹션에서 이미 다루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배역 목록만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고, 등장인물에 얽힌 뒷이야기만 간략하게 덧붙인다.
배역 | 배우 |
---|---|
무라이 겐지 | 쿠보 아키라 |
세키구치 마미 | 미즈노 쿠미 |
코야마 센조 | 사하라 켄지 |
요시다 에츠로 | 타치카와 히로시 |
카사이 마사후미 | 츠치야 요시오 |
사쿠다 나오유키 | 코이즈미 히로시 |
소마 아키코 | 야시로 미키 |
도쿄 의과대학 의사 | 쿠마가이 지로, 오카 유타카, 야마다 케이스케 |
마탄고 | 아마모토 에이세이, 나카지마 하루오, 시노하라 마사키, 우루키 코우지, 이하라 토쿠, 오오카와 토키오, 카시마 쿠니요시 |
경찰 관계자 | 쿠사마 아키오, 히카타 카즈오, 테즈카 카츠미 |
도쿄 의학 센터 간호사 | 하야시 미츠코, 이치만지 츠루에 |
주요 등장인물들은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여 설정되었는데, 이는 각본 작업 과정에서 이루어졌다.[1] 예를 들어, 요트 소유주인 카사이는 세이부 그룹의 쓰쓰미 요시아키[2], 세이지 형제, 소심한 추리 작가 요시다는 오야부 하루히코[2], 선장 사쿠타는 호리에 겐이치[3]를 모델로 했다. 이러한 설정은 제작자 다나카 도모유키를 화나게 했지만, 감독 혼다 이시로는 설정을 거의 수정하지 않고 영화를 완성했다.[4][36]
출연 배우들의 회고에 따르면, 로케이션과 세트가 호화로웠고 각 캐릭터도 뚜렷하여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한다.[5] 특히 미즈노 쿠미는 이 작품을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았으며,[6] 해외 팬들로부터 많은 팬레터를 받았다고 한다.[7]
2. 1. 주요 등장인물
배역 | 배우 |
---|---|
무라이 겐지 (조토 대학 심리학 연구실 조교) | 쿠보 아키라 |
세키구치 아사미 (가수, 카사이의 애인) | 미즈노 쿠미 |
사쿠타 나오유키 (카사이 산업의 사원) | 코이즈미 히로시 |
코야마 센조 (임시 고용 어부) | 사하라 켄지 |
요시다 에츠로 (신진 추리 작가) | 타치카와 히로시 |
카사이 마사후미 (청년 실업가, 카사이 산업 사장) | 츠치야 요시오 |
소마 아키코 (무라이의 제자이자 약혼자) | 야시로 미키 |
마탄고 (난파선 안의 검은 그림자) | 아마모토 에이세이 |
도쿄 의학 센터 의사 | 쿠마가이 지로, 오카 유타카, 야마다 케이스케 |
경찰 관계자 | 쿠사마 테루오, 히카타 카즈오, 테즈카 카츠미 |
마탄고 | 나카지마 하루오, 오오카와 토키오, 우루키 코우지, 시노하라 마사키, 이하라 토쿠, 카시마 쿠니요시 |
도쿄 의학 센터 간호사 | 하야시 미츠코, 이치만지 츠루에 |
조난당하는 등장인물들에게는 각각 모델이 된 인물이 존재한다.[1] 각본가 기무라 타케시와 감독 혼다 이시로는 각본을 완성해가는 단계에서 설정을 했다.
- 요트 오너인 회사 사장 카사이: 세이부 그룹의 쓰쓰미 요시아키[2]・세이지 형제
- 소심한 추리 작가 요시다: 오야부 하루히코[2]
- 동료를 버리고 요트로 도망치는 선장 사쿠타: 호리에 겐이치[3]
- 대학 조교 무라이: 와이드쇼에서 인생 상담에 출연하던 학자 (학생을 자신의 연인으로 하고 있는)
- 가수 아사미: "연예계 어디에나 있던 여성"
- 요트맨 조수 코야마: 그런 그들을 서민적인 시점에서 보는 인물
이 설정은 제작자 다나카 도모유키를 화나게 했지만,[4] 혼다는 거의 고치지 않고 작품을 완성했다.[36] 혼다는 시간이 있었다면 배를 타기 전의 인트로덕션으로, 사치스럽고 비생산적인 당시 부유한 젊은이들의 생태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5] 미즈노는 촬영 당시에는 모델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2]
- 쿠보 아키라는 로케이션과 세트가 호화롭고, 각 캐릭터도 확립되어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회고했다.[6] 또한, 본 작품을 어릴 적에 보고 버섯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감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문명 비판적인 결말에 대해서는 "도호(東宝)스럽지 않았다"고 평했다.[6]
- 미즈노 쿠미는 본 작품을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고 있다.[7] 해외 팬도 많아, 수십 년 후에 팬레터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8] 본 작품의 스틸 컷으로 미즈노의 파란색과 흰색 투톤 수영복 스냅이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미즈노에 따르면 이 수영복은 사복이며, 영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2]
- 츠치야 요시오는 후년에 해외에서 택시 운전사로부터 출연작을 봤다는 말을 들었는데, 구로사와 영화인 줄 알았지만 언급된 작품은 본 작품이었다고 한다.[9]
- 코이즈미 히로시는 인간의 심리를 추구하여 캐릭터를 만들었고, 배우로서 즐거웠다고 회고했다.[10] 또한, 단체 연극에서 모두 흥이 났고, 혼다도 평소보다 즐거워 보였다고 증언하고 있다.[10]
- 사하라 켄지는 본 작품이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각성제를 소재로 하여, 그 침식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고 평했다.[11]
- 아마모토 에이세이는 작곡가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혼다 토시유키가 들은 바에 따르면, 마탄고 괴인을 스스로 희망하여 연기했다고 한다.[12]
- 조형을 담당한 토시미츠 테이지는 아마모토의 마탄고 괴인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13] 한편, 아마모토는 풀 메이크업 상태로 도호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고, 스태프들을 상당히 놀라게 했다고 한다.[13]
2. 2. 조연
배우 | 역할 |
---|---|
쿠보 아키라 | 무라이 겐지 교수[1][2] |
미즈노 쿠미 | 세키구치 마미[3][4] |
사하라 켄지 | 코야마 센조[5] |
타치카와 히로시 | 요시다 에츠로[6] |
츠치야 요시오 | 카사이 마사후미[7] |
코이즈미 히로시 | 사쿠다 나오유키[8] |
야시로 미키 | 소마 아키코[9] |
쿠마가이 지로 | 도쿄 의과대학 의사[10] |
오카 유타카 | 도쿄 의과대학 의사[11] |
야마다 케이스케 | 도쿄 의과대학 의사[12] |
아마모토 에이세이 | 마탄고[13][14] |
나카지마 하루오 | 마탄고[15] |
시노하라 마사키 | 마탄고[16] |
우루키 코지 | 마탄고[17] |
이하라 토쿠 | 마탄고[18] |
오오카와 토키오 | 마탄고[19] |
카시마 쿠니요시 | 마탄고[20] |
쿠사마 아키오 | 경찰 관계자[21] |
히카타 카즈오 | 경찰 관계자[22] |
테즈카 카츠미 | 경찰 관계자[23] |
하야시 미츠코 | 도쿄 의학 센터 간호사[24] |
이치만지 츠루에 | 도쿄 의학 센터 간호사[25] |
조난당하는 등장인물들은 각각 모델이 된 인물이 있는데, 이는 각본가 기무라 타케시와 감독 혼다 이시로가 각본을 완성해가는 단계에서 설정되었다.[26] 요트 오너인 회사 사장 카사이는 세이부 그룹의 쓰쓰미 요시아키[27]・세이지 형제, 소심한 추리 작가 요시다는 오야부 하루히코[28], 동료를 버리고 요트로 도망치는 선장 사쿠타는 호리에 겐이치[29], 대학 조교 무라이는 와이드쇼에서 인생 상담에 출연하던 학자(학생을 자신의 연인으로 하고 있는), 가수 아사미는 "연예계 어디에나 있던 여성", 요트맨 조수 코야마는 그런 그들을 서민적인 시점에서 보는 인물로 설정되었다.[30]
이 설정은 제작자 다나카 도모유키를 화나게 했지만,[31] 혼다는 거의 고치지 않고 작품을 완성했다.[32] 혼다는 시간이 있었다면 배를 타기 전의 인트로덕션으로, 사치스럽고 비생산적인 당시 부유한 젊은이들의 생태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33] 미즈노는 촬영 당시에는 모델이 존재한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34]
- 주연 배우 쿠보 아키라는 로케이션과 세트가 호화롭고, 각 캐릭터도 확립되어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회고했다.[35] 어릴 적에 본 작품을 보고 버섯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감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36] 문명 비판적인 결말에 대해서는 "도호(東宝)스럽지 않았다"고 평했다.[37]
- 미즈노 쿠미는 본 작품을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는다.[38] 해외 팬도 많아, 수십 년 후에 팬레터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39] 본 작품의 스틸 컷으로 미즈노의 파란색과 흰색 투톤 수영복 스냅이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미즈노에 따르면 이 수영복은 사복이며, 영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40]
- 츠치야 요시오는 후년에 해외에서 택시 운전사로부터 출연작을 봤다는 말을 들었는데, 구로사와 영화인 줄 알았지만 언급된 작품은 본 작품이었다고 한다.[41]
- 코이즈미 히로시는 인간의 심리를 추구하여 캐릭터를 만들었고, 배우로서 즐거웠다고 회고했다.[42] 단체 연극에서 모두 흥이 났고, 혼다도 평소보다 즐거워 보였다고 증언하고 있다.[43]
- 사하라 켄지는 본 작품이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각성제를 소재로 하여, 그 침식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고 평했다.[44]
- 아마모토 에이세이는 작곡가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혼다 토시유키가 들은 바에 따르면, 마탄고 괴인을 스스로 희망하여 연기했다고 한다.[45]
- 조형을 담당한 토시미츠 테이지는 아마모토의 마탄고 괴인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46] 아마모토는 풀 메이크업 상태로 도호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고, 스태프들을 상당히 놀라게 했다고 한다.[47]
3. 줄거리
도쿄의 한 정신병원에 수용된 무라이 겐지는 자신이 겪은 기이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는 호화 요트를 타고 항해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일행과 함께 남태평양의 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섬은 기괴한 버섯과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그들은 해변에서 난파선을 발견한다. 난파선 안에는 "선원들이 날마다 사라져 간다", "버섯을 먹지 말라"는 경고가 적힌 일지가 남아 있었다.[13]
어느 날, 호화로운 요트로 바다로 나선 무라이 일행 7명의 젊은 남녀는 폭풍을 만나 난파되어, 남태평양의 안개에 싸인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그곳은 곰팡이와 기괴한 버섯으로 뒤덮인 고립된 섬이었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난파선에는 소량의 식량과 미지의 버섯 "마탄고"의 표본이 남아 있었지만, 생존자는 없었고, "선원이 날마다 사라져 간다"라고 쓰인 일지와 "버섯을 먹지 말라"는 경고가 발견되었으며, 이 배가 사실은 핵실험의 영향을 조사하는 해양 조사선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또한, 배 안의 거울은 전부 깨져 있었다.
7명은 처음에는 버섯에 손을 대지 않고 이성을 유지하며 협력했지만, 곧 식량과 여성을 빼앗기 위해 대립하며 기아와 불화의 극에 달하게 되고, 모두의 마음은 흩어져 간다. 또한, 섬 안쪽에서는 등신대의 버섯을 닮은 기괴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한 명씩, 또 한 명씩 금단의 버섯에 손을 댄다.
그 후, 유일하게 버섯에 손을 대지 않고 괴물의 마수에서 벗어나 요트로 섬을 탈출한 무라이는 다행히 구조되어 병원에 수용되게 되었지만, 그곳은 정신병원의 쇠창살 안이었다. 위험에서 벗어난 줄 알았지만 광인으로 격리된 무라이는, "돌아와서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 것보다, 나도 버섯을 먹고 연인과 섬에서 사는 편이 행복했다"라고 후회하며, 창밖으로 평화로운 도쿄의 거리를 바라보며 비관에 잠겨 쇠창살 쪽을 돌아본다. 병원 관계자들의 호기심과 두려움 섞인 시선을 받는 무라이의 얼굴에는, 그가 섬에서 보았던 마탄고가 자라기 시작하고 있었다.
4. 마탄고 (괴물)
극중에서는 "어느 나라가 행한 수폭 실험의 방사능에 의해 변이된 버섯을 먹은 인간의 최후"라고 설정되어 있다. 마탄고를 먹은 사람은 전신이 점차 포자로 뒤덮이면서 지성과 이성을 잃어가고, 성체 (버섯 인간)로 변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자아는 소멸하고 괴물로 변이가 완료된다.[1] 난파선 일지에는 "섬에서 발견한 신종 버섯"이나 "마약처럼 신경을 뿅 가게 해버리는 물질을 포함"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괴물의 성체는 마탄고에 의한 변이가 전신에 퍼져 인간이었을 당시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간신히 사람 형태라고 인식할 수 있는 모습이다.[1] 변신 도중에는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이 아직 남아있고, 잠기지 않은 문을 손가락으로 열거나 뒤에서 인간을 습격하여 섬 안쪽으로 납치하는 등의 운동 능력과 지능은 남아있다. 하지만, 발성 능력은 거의 잃어버리고 신음 소리 정도밖에 내지 못한다. 총탄으로는 죽지 않지만 총신으로 맞으면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등, 골격의 강도는 인간보다 떨어진다.
마탄고가 자생하는 섬은 나무가 울창하고 항상 안개에 휩싸여 있어 낮에도 어둡다. 걸으면 하루도 걸리지 않고 반대편으로 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밖에 없는 이 섬에는 조수와 안개의 영향으로 많은 배가 좌초되기 때문에, 근해 지역은 "남태평양의 배의 묘지"라고 불린다.[2] 해변에는 바다거북이 산란하러 오지만, 조류는 결코 섬에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다.[1]
- 이름은 버섯의 일종인 털버섯에서 따왔다.[3] 변신 도중의 마탄고를 '마탄고 괴인'이라고 칭한 서적도 있다. 고마쓰자키 시게루의 완전체 디자인에서는 양송이 버섯에서 유래한 '마그마'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었다.
- 극장 공개 당시 포스터에는 "흡혈의 마수로 인간을 습격하는 '세 번째 생물' 마탄고의 공포!"라고 적혀 있다. 하지만 작품에 그런 설정이나 묘사는 없다. 핵 실험으로 태어난 버섯이라는 설정 외에 문명 비판적인 내용도 없고, 인간의 탐욕이 도달하는 곳이 무아・무자성의 버섯 괴인이며, 그것이 인간성에 잠재하는 본성과 같은 허무주의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되어 있다.
- 목소리는 인간의 목소리를 가공한 것이다. 이 목소리는 『울트라 Q』의 케무르인이나 리리, 『울트라맨』의 발탄 성인 등의 목소리에 사용되었으며,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 일본 공개판 예고편에서는 좀비의 신음 소리로도 사용되었다.
4. 1. 디자인 및 조형
마탄고의 디자인은 고마쓰자키 시게루가 담당했으며[18][19][20], 버섯 구름을 형상화했다[19][20]. 슈트 조형은 토시미츠 사다미가 담당했다[18]. 슈트는 원피스형 1체와 머리 부분과 몸통 부분이 나뉜 투피스형 4체가 만들어졌다[21]. 전체 높이는 3미터 정도였지만, 라텍스 재질이어서 무게는 기존 괴수보다 가벼운 30킬로그램 정도였다[18][21]. 표면에는 빛을 반사하는 스코치라이트나 형광 도료 등을 사용하여 청백색으로 빛나도록 했다[21][18].슈트 액터는 나카지마 하루오가 담당했다[18][22]. 나카지마는 연기 방법을 몰라 처음에는 싫어했지만[18][22], 슈트가 가볍고 몸짓도 없어 편했다고 회고했다[23]. 마탄고 괴인의 마스크도 라텍스 재질이었다[21][24]. 마스크 제작은 토시미츠가 아닌 야기 히로토시 등이 담당했다[25].
숲 속의 버섯 조형물은 발포제를 석고나 드럼통에 넣어 팽창시켜 만들었다[18][24][25]. 작은 버섯에는 바야리스 오렌지 캔, 중간 크기 버섯에는 콘비프 캔, 큰 버섯에는 페인트 캔이 각각 사용되었다[26]. 복수 출현한 마탄고 성체 중에는 팽이버섯과 비슷한 형태의 개체도 있었다[18][24][27].
버섯 미니어처에는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용 목적이 없었던 발포 우레탄이 사용되었다[28][29]. 버섯이 순식간에 발육해 가는 장면은, 실제로 발포 우레탄이 반응하여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그대로 사용했다[29]. 감독 혼다 이시로는 이 기법을 높이 평가했다[30][31].
카사이 역의 츠치야 요시오는 촬영 때까지 마탄고의 모습을 몰랐고, 세트에서 처음 보고는 마치 『백설공주』와 같은 분위기여서 웃어버렸다고 한다[32]. 아사미 역의 미즈노 쿠미도 처음에는 웃었지만, 점점 섬뜩해졌고, 특히 아마모토 에이세이의 분장이 무서웠다고 회고하고 있다[33]. 츠치야는 촬영 당시에는 리얼한 괴물을 상상했지만, 영화 전체로 보면 미쳐버린 사람들이 본 비현실적인 묘사로서는 좋았다고 말했다[32].
배우들이 먹는 극중 버섯은 쌀가루를 버섯 모양으로 반죽한 화과자 소재의 찐빵을 식용 색소 등으로 핑크색으로 착색한 것이었다[34][35]. 과자는 세이조 풍월당이 영화용으로 만들었으며[36][37], 매일 아침 촬영소에 갓 쪄낸 것이 배달되었다[34]. 그러나 그대로는 맛이 없었기 때문에, 츠치야의 제안으로 설탕을 더하여 먹기 좋게 만들었더니 매우 호평을 받았다[34][38]. 미즈노는 특히 마음에 들어서 먹었다고 하며[39][40], 스태프들도 촬영 틈틈이 집어먹었다고 한다. 츠치야는 고상한 단맛이었다고 증언하고 있으며[37], 무라이 역의 쿠보 아키라도 정말 맛있었다고 회고하고 있다[41].
요트의 조형물은 풀 스케일의 본편 세트와 특수 촬영 스튜디오 풀에서의 미니어처가 사용되었다[42][22][21]. 미니어처였지만 상당히 큰 것이었고, 실제로 항해가 가능했다[26]. 미술 조수 이노우에 야스유키에 따르면, 움직임이 좋지 않아서 진짜 요트를 사용하여 촬영하자는 안도 나왔었다고 한다[43]. 세트에서의 난파선 내부 장식에는, 『모스라』에서 사용된 모스라가 뱉는 실로서 고무 풀을 분출하는 장치가 사용되었다[44]. 조감독 나카노 아키요시에 따르면, 이 장치 자체는 원래 스릴러 영화 등에서 거미줄의 표현으로 사용되었던 것이었다고 한다[44].
이노우에는 처음 마탄고의 숲을 잎이 없는 고목의 숲으로 디자인했지만, 특수 기술 감독 츠부라야 에이지로부터 버섯이 자라고 있으니 울창해야 한다고 지적받아, 허둥지둥 세트에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43].
무라이가 수용된 병실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합성 처리 없이 미니어처로 표현되었다[43][22][20][29][18]. 이노우에는 츠부라야가 모든 것을 미니어처로 촬영하려고 검토했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43]. 네온사인에는 진짜 네온관을 사용하고 있지만, 위험하기 때문에 촬영소에서는 제작할 수 없어[45], 업체에 외주를 주었다[18][34]. 미니어처에 의한 풍경은 인간 사회가 허식에 물든 가짜라는 것을[18], 네온사인은 인간 사회의 독기를 각각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18][22]. 쿠보에 따르면, 무라이의 얼굴에 아무것도 없는 패턴도 촬영했었다고 하며, 혼다나 제작의 다나카 토모유키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한다[41]. 각본 제1고에도 무라이의 얼굴 묘사는 없고, 혼다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46].
4. 2. 약점
마탄고는 약품, 불, 빛에 약하다.5. 제작
혼다 이시로는 ''괴수 영화''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The H-Man''(1958)과 ''The Human Vapor''(1960)과 같은 호러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3] 평론가 빌 쿡은 ''Video Watchdog''에서 ''마탄고''를 당시의 ''괴수'' (몬스터) 또는 ''괴담'' (유령) 장르로 쉽게 분류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2] 스튜어트 갤브레이스 4세는 저서 ''일본 SF, 판타지, 호러 영화''에서 이 영화를 "SF 요소"를 포함하는 심리 호러 영화로 묘사했다.
스티브 라이플과 에드 고지셰프스키는 저서 ''혼다 이시로: 고질라부터 구로사와까지, 영화 속 삶''에서 ''마탄고''가 주제와 시각적인 면에서 혼다의 영화 중 "독특하게 어둡다"고 언급하며, ''모스라''와 ''킹콩 대 고질라''와 같은 밝고 경쾌한 영화에서 급격히 벗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영화의 암울한 분위기는 미술 감독 이쿠노 시게카즈가 디자인했으며, 그는 ''고질라''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사토루 추코의 제자였다. 조감독 카지타 코지는 이쿠노를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세트"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고 묘사했다.
타나카 토모유키가 영화를 제작했으며, 음악은 베쿠 사다오, 촬영은 코이즈미 하지메가 맡았다. 츠치야 요시오에 따르면 혼다는 이 프로젝트에 진지하게 임하여 제작 전에 배우들에게 "진지한 드라마 영화이니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츠치야는 영화의 공식 결말 외에 쿠보의 얼굴이 정상적인 다른 결말도 촬영되었다고 덧붙였다.
당초 하야카와 쇼보의 잡지 『S-F 매거진』과 "공상 과학 소설 콘테스트"를 공동 개최하여 입선작을 영화화할 예정이었으나, 적합한 작품이 없었다. 이에 편집장 후쿠시마 마사미의 제안으로 원작을 결정하고 그가 직접 각본을 담당했다. 원안에는 SF 작가 호시 신이치도 이름을 올렸지만, 실질적으로는 결말에 대한 의견 제시 외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25]
혼다는 독버섯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힌트를 얻어 지구상에 아직 신기한 장소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지만, 실제 작품은 규모가 작아졌다고 밝혔다.
5. 1. 각본
영화 각본은 기무라 다케시가 맡았으며, 윌리엄 호프 호지슨의 단편 소설 "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다.[2][7] 각본은 원작에 비교적 충실했지만, 여러 등장인물을 추가했다.[2] 혼다는 아버지의 요트를 타고 멀리 바다로 나갔다가 구조된 부유한 아이들에 대한 뉴스 기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초기 초고에는 실제 인물과 유사한 캐릭터와 함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배와 항공기가 사라지는 내용이 포함되었다.당초 하야카와 쇼보의 잡지 S-F 매거진과 협력하여 "공상 과학 소설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입선작을 영화화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작품이 없었다. 이에 S-F 매거진 편집장 후쿠시마 마사미의 제안으로 윌리엄 H. 호지슨의 "밤의 목소리"를 원작으로 결정하고 후쿠시마가 직접 각본을 담당했다. 원안에는 SF 작가 호시 신이치도 이름을 올렸지만, 실질적으로는 결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의 역할만 했다.[25]
감독 혼다 이시로는 독버섯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힌트를 얻어 지구상에 존재하는 신기한 장소를 표현하고 싶었지만, 실제 작품은 규모가 작아졌다고 회고했다.
조난당하는 등장인물들은 각각 실존 인물을 모델로 했다. 이는 기무라 다케시와 혼다 이시로가 각본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설정되었다.
등장인물 | 모델 |
---|---|
요트 소유주인 회사 사장 카사이 | 세이부 그룹의 쓰쓰미 요시아키・세이지 형제 |
소심한 추리 작가 요시다 | 오야부 하루히코 |
동료를 버리고 요트로 도망치는 선장 사쿠타 | 호리에 겐이치 |
대학 조교 무라이 | 와이드쇼에서 인생 상담을 하던 학자 (학생을 자신의 연인으로 삼고 있는) |
가수 아사미 | "연예계 어디에나 있던 여성" |
요트맨 조수 코야마 | 이들을 서민적인 시점에서 보는 인물 |
이러한 설정은 제작자 다나카 도모유키를 화나게 했지만, 혼다는 거의 수정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했다.[36] 혼다는 시간이 있었다면 배를 타기 전의 인트로덕션으로, 사치스럽고 비생산적인 당시 부유한 젊은이들의 생태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5. 2. 촬영
혼다 이시로는 ''괴수 영화''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The H-Man''(1958)과 ''The Human Vapor''(1960)과 같은 공포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3] 혼다의 이 스타일의 마지막 영화는 ''마탄고''였다.[3] 타나카 토모유키가 이 영화를 제작했으며, 음악은 베쿠 사다오, 촬영은 코이즈미 하지메가 맡았다.[3]츠치야 요시오에 따르면 혼다는 이 프로젝트에 진지하게 임하여 제작 전에 배우들에게 이 영화가 "진지한 드라마 영화이니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춰 작업해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3]
로케는 이즈오시마[3]와 하치조지마에서 진행되었지만, 살무사가 빈번하게 출몰하는 데다, 숲의 장면에서는 지네 등이 많아 스탭과 캐스트를 괴롭혔다. 카사이 역의 츠치야 요시오에 따르면, 안개 연출을 위해 스모크를 피운 결과, 수많은 벌레들이 나무 위에서 떨어져 대소동이 벌어졌다고 한다.[3]
합성 장비로는 옥스베리사의 최신 광학 합성 촬영기인 "옵티컬 프린터 1900 시리즈"가 본 작품을 위해 구매되었다.[3] 합성을 담당한 이이즈카 사다오에 따르면, 츠부라야 에이지는 도호에 무리를 해서 사게 했다고 하며, 본 작품 이후 옵티컬 합성 기술이 보급되었다고 한다.[3]
5. 3. 특수 효과
''마탄고''는 혼다 이시로 감독이 옵티컬 프린터인 옥스베리(Oxberry)를 처음 사용한 영화로, 토호가 더 나은 이미지 합성을 위해 미국에서 구매했다.[3] 이 프린터는 최대 5개의 합성 샷을 중첩할 수 있게 해주어, 제작진은 비용이 많이 드는 매트 페인팅과 유리 샷을 피할 수 있었다.[3]6. 평가 및 영향
マタンゴ일본어는 단순한 괴수 영화를 넘어, 극한 상황에 놓인 인간의 심리 변화와 욕망, 그리고 핵실험에 대한 은유를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간의 탐욕이 결국 파멸로 이어진다는 주제는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윌리엄 H. 호지슨의 해양 기담 『밤의 목소리』를 원작으로 하여, 인간 사회와 격리된 무인도를 무대로 극한 상태에 놓인 인간의 에고이즘을 그려냈다. 괴물 이상의 무서움을 느끼게 하는 배우들의 열연도 호평을 받았다.
내용은 기담·괴담에 속하지만, 동시 상영된 밝은 청춘 영화 『하와이의 젊은 대장』과의 차이도 커서, 오늘날에도 SF이나 호러 영화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컬트 영화 중 하나로도 알려져 있으며, "세계의 기묘한 호러 영화 베스트 5"의 3위에 꼽혔다. 그 외에도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혼다 이시로 감독도 이 작품을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고 있다.
하지만, 흥행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는 할 수 없으며, 본 작품과 다음 해의 『우주 대괴수 도고라』가 부진한 결과를 낳은 탓에, 본격적인 SF 노선은 고질라 시리즈 등의 괴수 노선으로 흡수되었다. 제작 다나카 도모유키는 분위기 조성에는 성공했지만, 유행하던 괴수 영화와 혼동되는 마케팅이었다고 회고했다.
미국에서는 일본 개봉 당시에는 극장 개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Attack of the Mushroom People』(직역: 버섯 인간의 습격)이라는 제목으로 TV 방영으로 그쳤지만, 이탈리아에서는 2016년 제18회 우디네・파 이스트 영화제에서 특집 상영 "BEYOND GODZILLA: ALTERNATIVE FUTURES AND FANTASIES IN JAPANESE CINEMA"("고질라의 저편: 일본 영화에서의 얼터너티브와 판타지")의 한 작품으로 상영되었다. 2022년에는 4K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이 제작되었다.
- 주연 배우 쿠보 아키라는 로케이션과 세트가 호화롭고 각 캐릭터도 확립되어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어릴 적에 이 영화를 보고 버섯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감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문명 비판적인 결말에 대해서는 "도호(東宝)스럽지 않았다"고 평했다.
- 미즈노 쿠미는 이 작품을 자신의 출연작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고 있으며, 해외 팬도 많아 수십 년 후에 팬레터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
- 츠치야 요시오는 후년에 해외에서 택시 운전사로부터 출연작을 봤다는 말을 들었는데, 구로사와 영화인 줄 알았지만 언급된 작품은 본 작품이었다고 한다.
- 코이즈미 히로시는 인간의 심리를 추구하여 캐릭터를 만들었고 배우로서 즐거웠다고 회고했다. 또한, 단체 연극에서 모두 흥이 났고 혼다도 평소보다 즐거워 보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 사하라 켄지는 이 작품이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각성제를 소재로 하여 그 침식하는 공포를 그리고 있다고 평했다.
- 아마모토 에이세이는 작곡가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혼다 토시유키가 들은 바에 따르면, 마탄고 괴인을 스스로 희망하여 연기했다고 한다.
- 조형을 담당한 토시미츠 테이지는 아마모토의 마탄고 괴인 연기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아마모토는 풀 메이크업 상태로 도호 식당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고, 스태프들을 상당히 놀라게 했다고 한다.
6. 1.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マタンゴ일본어는 이후 여러 영화와 예술 작품에 영감을 주었으며, 컬트 영화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혼다 이시로는 "마탄고"가 사람들이 약물에 중독되어 가는 시대에 대한 코멘트였다고 회상하며, 친한 친구 사이라도 특정 조건에서는 상황이 험악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43] 배우 쿠보는 자신이 출연했던 괴물 영화 중 "마탄고"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43]영화 제작자 야마자키 타카시는 어린 시절에 처음 본 영화가 "마탄고"였을 것이라고 말했다.[43]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은 "마탄고"를 리메이크하고 싶었지만, 도호와의 계약에 도달할 수 없어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44] 존 카펜터 감독과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도 이 영화의 팬이며, 도호는 카펜터에게 "마탄고" 리메이크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43]
제이슨 바는 "마탄고"가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인간 신체의 변형과 공격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가장 유명한 괴수 영화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카마라는 "마탄고"가 이시이 소고의 전기 드래곤 80.000V, 후쿠이 쇼진의 피노키오 964, 니시무라 요시히로의 도쿄 고어 경찰과 같은 일본 사이버펑크 바디 호러 영화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마탄고"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평가와 영향을 보여주는 표이다.
인물 | 평가 및 영향 |
---|---|
스티븐 소더버그[43][44] | 어린 시절에 본 작품의 영향으로 30대 무렵까지 버섯을 먹지 못했으며, 리메이크를 기획했지만 도호와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단념했다. |
사이토 요스케[45] | 어린 시절에 본 작품의 영향으로 한동안 버섯을 먹지 못했다. |
다카하시 아츠코 | 본 작품을 보고 버섯을 먹을 수 없게 되었지만, 나중에 출연진과 함께 출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한다. |
이타오 이토지[46] | 어린 시절에 본 작품을 보고 트라우마가 되었지만, 인간 묘사나 심리 묘사에 관해서는 지금 봐도 낡은 느낌이 없다고 평가했다. |
히구치 신지[47] | 혼다 감독의 인품을 회고하며, 본 작품을 혼다 감독의 어두운 면이라고 평가했다. |
이이자와 코타로[48][49] | "『버섯 영화』의 최대 걸작"이라고 절찬하며, 공포와 에로티시즘의 상승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
타카하시 유지 | 마탄고를 "욕망에 눈이 멀어버린 인간의 약점을 파고드는 악마 같은 버섯"이라고 혹평하면서도, "유일무이한 호러 영화"라고 높이 평가했다. |
엔도 토오루[50] | "바이러스적인 감염의 원리에 의한 브리콜라주적인 진화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
토모나리 준이치[51] | "이것은 마약 영화, 환각 영화"라고 평가하며, 세트의 기이함을 칭찬했다. |
혼다 토시유키 | "보이지 않는 공포는 상상력을 풍부하게 한다"고 평가하면서도, 마탄고 때문에 버섯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쿠기시마 미네유키 | "7명 중 가장 사람이 좋아 보이는 사쿠타가 처음 도망치는 모습의 심리극이 굉장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팽이버섯을 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후나비키 마스미 | "침식되어가는 느낌으로 서서히 고조시켜 나가는 솜씨가 훌륭하며, 인간이라는 생물을 그린 강렬하고 어른스러운 영화"라고 평가했다. |
사카구치 마사시[52] |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등장하는 괴인 "인베스"의 정체와 이야기가 마탄고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
카스가 타이치[53] | "SF 호러 영화의 걸작"이라고 절찬하며, 갑작스러운 결말에 대해 "용서 없는 내팽개침 덕분에 충격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모토하시 노부히로 | 초등학교 1학년 때 인생관을 바꾼 작품으로 꼽으며, 트라우마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
무라카미 타카시[54] | 2006년에 마탄고에서 착상을 얻은 작품 "플라워 마탄고"를 제작했으며,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도 전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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