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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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천선은 황해남도 해주시 장방역에서 배천군 은빛역까지 연결되는 철도 노선이다. 총 11개의 역을 가지며, 1435mm 표준궤를 사용한다. 장방역에서 청단역까지는 직류 3000V로 전철화되어 있다. 이 노선은 일제강점기 조선철도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한국 전쟁 이후 북한 지역에 편입되어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과거에는 덕달지선이 청단역에서 분기되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폐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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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천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 |
|---|---|
| 노선 정보 | |
| 노선 명칭 | 배천선 (백천선) |
| 다른 명칭 | 토해선 |
| 로마자 표기 | Baecheon-seon |
| 한자 표기 | 白川線 |
| 노선 종류 | 여객/화물, 지역 철도 |
| 운행 상태 | 운영 중 |
| 위치 | 황해남도 |
| 기점 | 장방역 |
| 종점 | 은빛역 |
| 역 수 | 11개 |
| 개통 | |
| 시기 | 1931년 - 1971년 사이 단계적 개통 |
| 운영 | |
| 소유 | 조선철도 (1931년 – 1944년) 조선총독부 철도국 (1944년 – 1945년) 한국국유철도 (1945년 – 1950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1953년 이후) |
| 기술 정보 | |
| 노선 길이 | 64.4 km |
| 선로 수 | 단선 |
| 전철화 | 직류 3000 V 가공 전차선 (장방 - 청단) |
| 노선도 | |
![]() | |
| 역 목록 (폐역 포함) | |
2. 노선 정보
배천선은 황해남도 해주시 장방역에서 배천군 은빛역까지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다.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토해선을 원형으로 한다. 1931년 12월 21일 조선철도 황해선으로 동해주-연안 간이 개통되었고, 이듬해 9월 1일에 토성-연안 간이 개통되었다. 1933년 7월 1일 동해주-해주 간 개통과 함께 현재의 구간이 완성되었다.[1]
1944년 4월 1일 국유화되어 조선총독부 철도 소속 토해선이 되었으며, 38선 이남에 위치하여 광복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철도였다. 한국 전쟁 발발 전에는 여객 열차가 토성역에서 청단역까지 운행되었다.[1]
한국 전쟁 휴전 후, 토해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도 노선에 속하게 되었다. 본선은 표준궤로 개궤되었지만, 예성강 철교를 포함한 배천역-개풍역 구간은 복구되지 않고 폐지되었다. 노선명은 백천선으로 개칭되었으며, 새로 배천역-은빛역 간이 건설되었다.[1]
| 거리 (km) | 역명 | 이전 역명 | 연결 노선 | |||
|---|---|---|---|---|---|---|
| 전체 | 구간 | 한글 | 한자 | 한글 | 한자 | |
| 0.0 | 0.0 | 장방 | 長芳 | 황해청년선 | ||
| 11.5 | 3.7 | 갈산 | 葛山 | 천결 | 泉決 | |
| 내성 | 来城 | 폐지 | ||||
| 20.5 | 4.1 | 청단 | 靑丹 | |||
| 심계 | 深桂 | 폐지 | ||||
| 28.7 | 4.6 | 천태 | 天台 | |||
| 33.7 | 5.0 | 풍천 | 豊川 | 풍천 | 楓川 | |
| 39.4 | 5.7 | 오현 | 悟峴 | 봉서 | 鳳西 | |
| 45.1 | 5.7 | 연안 | 延安 | |||
| 50.6 | 5.5 | 온정 | 溫井 | 연안온천 | 延安溫泉 | |
| 무구 | 無仇 | 폐지 | ||||
| 58.2 | 3.4 | 홍현 | 紅峴 | |||
| 62.5 | 4.3 | 배천 | 白川 | 배천온천 | 白川溫泉 | |
| 64.4 | 1.9 | 은빛 | 銀빛 | |||
| 67.7 | 3.3 | 은빛 화물 야적장 | 銀빛 | |||
2. 1. 덕달지선 (폐선)
1931년 초테츠에서 개통된 덕달지선은 비전철화 노선이었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1]
1930년대 초, 조선철도(약칭 '조철')는 황해선 건설의 일환으로 해주에서 연안을 거쳐 토성(현 개풍)까지 이어지는 협궤 철도를 건설하였다.[2][3][4] 1931년 12월 21일 동해주-연안 구간, 1932년 9월 1일 연안-토성 구간, 1933년 7월 1일 해주-동해주 구간이 차례로 개통되면서 현재의 구간이 완성되었다.
덕달지선의 청단역~화양역 구간은 북위 38도선을 지났으며, 모든 역은 황해남도 청단군에 위치했다.[1]
3. 역사
1944년 4월 1일, 조선철도는 황해선 노선을 조선총독부 철도(약칭 '선철')에 매각하였고, 선철은 이 노선을 '''도해선'''으로 개칭하였다.[5]
태평양 전쟁 종전 후 한반도가 분단되면서 도해선은 장방과 갈산 사이의 38선을 기준으로 분할되었다. 대한민국의 한국철도는 1950년까지 토성과 청단 사이에서 여객 열차를 운행하였다.[6]
한국 전쟁으로 예성강 교량이 파괴되는 등 노선이 심하게 파괴되면서 배천에서 단절되었다.[7] 휴전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하게 된 이 노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에 편입되어 '''배천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은 1971년 해주-배천 구간을 표준궤로 개궤하고, 배천에서 은비까지 연장하였다.[7] 1982년 4월에는 청단-청단 구간이 전철화되었다.[8]
3. 1. 연혁 (표)
(표준궤로 개조)62.5km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1971년 배천–은비
(표준궤)1.9km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