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1. 개요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경찰 유착, 마약 투약 및 유통, 성범죄, 불법 촬영물 공유, 성매매 알선 등의 의혹이 연이어 터진 사건이다. 이 사건은 빅뱅의 승리,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등 연예인들이 연루되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경찰의 부실 수사 및 권력형 비리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관련 연예인들은 연예계에서 은퇴하거나 활동을 중단했고, YG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기획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여성계 및 시민단체들은 잇따라 시위를 벌이며 사건의 진실 규명과 성 평등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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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이름 | 버닝썬 스캔들 |
|---|---|
| 한국어 이름 | 버닝썬 게이트 |
| 영어 이름 | Burning Sun scandal |
| 다른 이름 | 버닝썬 게이트 |
| 기간 | 2018년 2월 23일 – 2019년 2월 17일 (수사 중단) |
| 장소 | 르 메르디앙 호텔 내부 버닝썬 나이트클럽 |
|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20 |
| 유형 | 엔터테인먼트, 성매매, 성매매 알선 |
| 최초 보도자 | 김상교 |
| 관련자 | 버닝썬 공동 대표 이성현 (11) 버닝썬 공동 대표 이문호 (9, 11) 승리 (1-7)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1, 4, 6) 양현석 (1, 2, 3) 전직 강남 경찰관 강 (12) 서울지방경찰청 고위 경찰관 윤규근 (12, 13) 버닝썬 투자자 마담 린 (6) 천원산업 대표 최태영 (6) 클럽 아레나 소유주 강 (8) 클럽 아레나 소유주 린 (8) 클럽 방문객 및 최초 보도자 김상교 (14) 버닝썬 MD 조 (9, 10) 추가 버닝썬 관련자 (1, 2, 6, 7, 9, 10) 기타 엔터테인먼트 시설 관련자 (7, 9, 10, 14) |
| 혐의 | 1 성매매 알선 또는 구매 2 상습 또는 해외 도박 3 불법 환전 4 사업 운영 위반 5 폭력 교사 6 횡령 7 불법 영상 촬영 또는 공유 8 탈세 9 상습 마약 사용 10 마약 밀수 및 유통 11 경찰 관계자 뇌물 제공 12 뇌물 수수 (경찰 관계자) 13 직권 남용 (경찰 관계자) 14 성폭행 또는 강간 |
| 결과 | 연루된 연예인들의 은퇴, 구속 및 재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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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는 학력 위조 및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대한민국의 인물이며, 동국대학교 교수 임용 및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 선임 과정에서 학력 허위 기재 사실이 드러나 사회 전반에 학력 검증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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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부조작 사건
2011년 K리그에서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은 아마추어 리그의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 선수들의 연루 사실이 밝혀지며 큰 파문을 일으켜 K리그 신뢰도 하락과 한국 축구계의 자정 노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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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은 2008년 1월 말 홍콩 배우 겸 가수 진관희의 개인 컴퓨터에서 유출된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에 확산되며 발생, 관련자들의 사생활 침해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진관희는 연예계 은퇴를, 관련 여성 연예인들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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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롬베르크-프리치 위기는 1938년 독일 국방군 내에서 블롬베르크 국방장관의 재혼 문제와 프리치 육군 총사령관의 동성애 혐의로 발생, 히틀러가 군 통제력을 강화하고 군 수뇌부를 교체하여 나치당의 군 장악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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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은 2008년 1월 말 홍콩 배우 겸 가수 진관희의 개인 컴퓨터에서 유출된 사적인 사진들이 인터넷에 확산되며 발생, 관련자들의 사생활 침해와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고 진관희는 연예계 은퇴를, 관련 여성 연예인들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2. 사건 전개
2018년 11월 24일 새벽, 르 메르디앙 서울 지하 클럽 ‘버닝썬’에서 한 남성 손님이 성희롱당하는 여성을 보호하려다 폭행당했다. 이 클럽은 연예인과 재계 인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12월 14일, 피해 남성은 인터넷에 클럽 관계자들에게 집단 폭행당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경찰에 위증에 의한 체포되어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현행범 체포였고 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클럽 측은 남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후 버닝썬과 관련된 데이트 강간 약물 이용 성폭행과 마약 판매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9년 2월과 3월, 승리는 해외 투자자 매춘 알선, 클럽 불법 운영, 탈세, 마약, 해외 도박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유리홀딩스와 함께 연 클럽 ‘몽키뮤지엄’ 불법 영업은 인정했지만, 다른 혐의는 부인했다.
3월 11일, 승리는 은퇴했고,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계약을 해지했다.
3월 14일, 정준영에게서 카카오톡 영상을 받은 용준형은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같은 날, 불법 음란물 공유 및 음주운전 무마 의혹을 받던 최종훈은 FT아일랜드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했다.
3월 17일, 피해 남성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문재인 대통령이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3월 20일, 병무청은 승리의 대한민국 국군 입대를 연기했다. 같은 날, YG엔터테인먼트 오너가 운영하는 클럽 ‘러브 시그널’ 탈세 혐의로 국세청이 YG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
3월 21일, 2015~2016년 성관계 몰래 촬영 영상을 카카오톡 공유 혐의로 정준영이 체포되었다. 정준영은 혐의를 인정했지만, 수사 전 휴대전화를 초기화해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
3월 28일, 승리는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다.
4월 1일, 승리와 유인석(유리홀딩스 전 대표)은 몽키뮤지엄 자금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다.
8월 28일, 이종현은 정준영 관련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 공유 사실과 별개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커지자 CNBLUE를 탈퇴했다.
2021년 8월 12일, 승리는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1년 6개월로 감형,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2022년 5월 26일 형이 확정되었다.
2.1. 버닝썬 폭행 사건
2018년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가 성추행당하는 여성을 돕다가 클럽 직원들에게 폭행당했다. 하지만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 씨를 가해자로 체포하고 폭행하여 논란이 되었다. 김상교 씨는 경찰과 클럽 간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언론에 제보했다.
최초 폭행자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오영훈 의원은 최초 폭행자가 최순실의 조카 서현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클럽 VIP 손님 최 모 씨와 클럽 직원 장 모 씨로 밝혀졌다.
2.2. 경찰 유착 의혹
버닝썬과 강남경찰서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현직 경찰관들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특히, 전직 경찰관 강 모 씨는 사건 무마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다. 버닝썬 공동대표는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전직 경찰관에게 20을 건넸다고 인정했다.
가수 승리의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된 윤규근 총경은 청와대와의 관련성이 주목받았다.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윤규근과 관련된 부분을 수사하면서 김영란법 위반으로 축소 수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윤 총경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사모펀드와 연루된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 투자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최초 폭행 피해자 김상교 씨는 여권 실세를 자처한 인물로부터 "조선족을 시켜서 너를 죽여버릴 수 있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상교 씨는 정의당에도 도움을 요청했으나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2.3. 마약 투약 및 유통
2019년 3월 12일, 버닝썬 클럽 직원이자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를 받는 조 모(28)가 마약류관리법 위반(마약·향정·대마), 화학물질관리법 위반(환각물질 흡입)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KBS는 전 버닝썬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클럽 VIP룸에서 마약이 사용되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클럽 VIP 고객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주장을 보도했는데, 그는 클럽 직원들이 문자 메시지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여성들을 제공하며, 데이트 강간 약물을 투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직원들로부터 "만취한 여성이 강간당하는" 영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버닝썬의 공동대표 이문호는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강남 클럽에서 MDMA(엑스터시), 케타민 등 10종 이상의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문호가 버닝썬 운영자라는 지위를 고려했을 때 "일반적인 마약 사범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판단했다.
버닝썬 직원이자 MD인 조 모(28세)는 마약 밀수 및 투약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4. 성범죄
버닝썬에서는 이른바 "물뽕"이라 불리는 감마 하이드록시뷰티르산(GHB)을 사용한 성폭행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실제 GHB에 의한 성폭행으로 신고된 건수는 태국 남성이 해외에서 반입한 GHB에 의한 성폭행 1건뿐이었다. VIP 룸에서는 소수의 성매매 여성들에게 GHB를 이용하거나 물뽕에 취한 것처럼 연기시켜 성매매를 알선한 정황이 드러났다.
MBC 뉴스데스크는 2019년 1월 28일, 클럽 내부에서 폭행당하는 장면과 복도에서 여성이 끌려가는 CCTV 영상을 공개하며, 해당 여성이 약물을 투여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월 14일, MBC는 클럽 VIP 고객의 말을 인용해, 클럽 직원들이 문자 메시지로 성관계 가능한 여성들을 제공하며 데이트 강간 약물을 투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만취한 여성이 강간당하는" 영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019년 7월, 정부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VIP룸 내 성폭행 및 마약 사용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 결과가 부족하다는 대중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2.4.1. 불법 촬영물 공유
버닝썬 조사 도중 한 제보자의 카카오톡 제보로 연예인 다수가 카카오톡을 통해 음란물, 강간 및 부적절한 내용을 주고받고 불법 촬영했으며 유포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정준영을 시작으로 용준형을 비롯해 연예계 다수가 이 사건에 연루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가수 정준영은 불법촬영물을 다수 유포했다. 가수 승리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불법촬영물을 유포하는 행위를 보고 오프라인에서 적극 말려왔다고 발언했으나, 본인 또한 불법촬영물을 유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2019년 3월 11일, 방정현 변호사가 SBS 8뉴스 인터뷰에서 카카오톡 메시지 출처를 밝혔다. 그는 제보자로부터 메시지를 입수했는데, 아마도 휴대폰 수리점 기술자로 추정된다. 이곳은 가수이자 연예인인 정준영이 수리를 위해 휴대폰을 맡겼던 곳이다. 제보자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8개월간 정준영 휴대폰에서 가져온 수천 개의 대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방 변호사에게 보냈다. 버닝썬 사건이 시작되자, 이 메시지는 국민권익위원회와 SBS funE에 전달되었고, 정준영 휴대폰에 있던 몰래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 및 다른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다.
3월 14일, 정준영으로부터 일대일 카카오톡으로 한 번 영상을 받은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 용준형이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같은 날, 그룹 채팅방 멤버로서 불법 음란물 공유 및 음주운전 무마 의혹으로 최종훈이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3월 21일, 2015년~2016년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혐의로 가수 정준영이 체포되었다. 정준영은 혐의를 전면적으로 인정했지만, 수사 전에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여 증거 인멸을 시도한 사실도 밝혀졌다.
3월 28일, 승리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다.
8월 28일, 정준영이 참여한 그룹 채팅방 및 개인 채팅방에서 불법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종현이 본 사건과는 별개의 부적절한 행동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자 CNBLUE에서 탈퇴했다.
2.4.2. 성매매 알선
승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2015년 승리가 서울에 온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버닝썬 직원들에게 매춘부를 알선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었다.
2019년 2월 27일, 승리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SMPA)의 조사를 받았다. 밤샘 조사에는 마약 검사도 포함되었다. 승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성매매 알선 시도나 그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버닝썬 공동 설립자 및 직원과의 성매매 관련 대화에 대해 부인했고 마약 사용도 부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비에는 여러 나이트클럽이 이용되었으며, 그중 아레나라는 클럽에서 승리가 투자자들을 위해 성적 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5년 12월 승리와 사업 파트너들 간의 대화 내용 중 하나에서 승리는 "B(익명의 투자자)에게 원하는 것을 모두 주세요. [클럽] 아레나의 주요 [룸] 3번과 4번을 확보하세요. 대만 손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씨 성을 가진 남성과의 약속을 확인한 후 승리는 "여자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들에게] 쉬운 여자들을 주세요."라고 물었고, 유인석은 "매춘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매춘부 두 명을 데려오면 호텔 방으로 안내하세요. 두 명이 적당하겠죠?"라고 답했다.
2019년 4월 29일, 조선일보는 "승리 사업 파트너, 성매매 알선 혐의 인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는 승리와 유인석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의 추가 조사에 따른 것으로, 승리는 성매매 관련 연루를 계속 부인했지만, 유인석은 2015년 12월 강남의 나이트클럽에서 일본인 투자자 6명 이상에게 성매매 여성을 제공했다고 최종적으로 인정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자금 거래 내역(YG 엔터테인먼트 신용카드 결제 내역, 승리의 카드 결제, 유인석의 송금 내역), 정준영과 나눈 채팅 내용 등을 확보했고, 관련 사건에 연루된 성매매 여성 17명과 알선업자들을 입건했다.
2019년 5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와 유인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두 사람은 5월 14일 회사 자금 횡령 및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 알선 혐의, 그리고 승리가 직접 성매매 비용을 지불했다는 새로운 혐의로 심문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심문에서 승리는 성매매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다른 모든 혐의를 부인했고, 결정을 기다리며 유치장으로 이송되었다. 같은 날 저녁,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는데, 법원은 횡령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고 증거인멸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9년 6월 25일, 11억 원(951)의 횡령, 증거인멸, 성매매알선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성범죄,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승리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혐의에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자신과 타인을 위해 대만, 홍콩, 일본에서 성매매 여성을 알선한 혐의가 포함되었다. 그의 사업 파트너인 유인석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3. 관련 인물
| | 역할 및 혐의 | |
|---|---|
| 승리 (전 빅뱅 멤버) | 성매매 알선, 횡령, 해외 도박, 불법 촬영물 유포 등 9개 혐의로 1심 징역 3년, 2심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11억 5690만 원 선고. 2022년 5월 26일 대법원에서 형 확정. |
| 정준영 |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 형 선고. |
| 최종훈 (전 FT아일랜드 멤버) | 불법 촬영물 공유,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 선고. |
|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 배우 박한별의 남편) | 횡령,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 |
| 윤규근 총경 | 버닝썬과의 유착,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020년 4월 25일 증거 부족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 |
|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 |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형 선고. |
| 김상교 | 버닝썬 폭행 사건 피해자이자 최초 고발자. 이후 세 여성에 대한 성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유죄 판결. |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 해외 도박, 불법 외환 거래 혐의 등으로 벌금형 선고. |
| 로이킴 | 기소유예 처분. |
| 용준형(전 하이라이트) |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그룹 탈퇴. |
| 이종현 (전 씨엔블루) | 불법 촬영물 공유 및 부적절한 행동으로 그룹 탈퇴. |
| 권혁준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 | 징역 5년형 선고. |
| 이성현 (버닝썬 공동대표) | 미성년자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고, 강남경찰서 전직 경찰관에게 뇌물 제공 혐의로 조사. |
| 아오야마 코우지 (KRH 주식회사 대표이사, 관월 아리사의 남편) | - |
4. 사회적 반응 및 영향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으로 시작되어 성폭력, 마약, 경찰 유착 등 다양한 의혹으로 번지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연예계, 정치권, 여성계, 법조계,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사건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 FNC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연예 기획사들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또한, 한국 페미니즘 단체들은 2019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
4.1. 연예계
승리는 이 사건으로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했으며 모든 지상파(KBS, EBS, MBC, SBS), 종편 출연 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다. 정준영은 모든 방송국 출연 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다.
2019년 3월 11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발표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14일, 용준형이 하이라이트 탈퇴를 선언했다. 같은 날, 최종훈이 FT아일랜드를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2019년 3월 21일, 정준영이 2015년~2016년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2019년 8월 28일, 이종현이 CNBLUE 탈퇴를 선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등장하는 상품 판매를 중단했고, 주요 방송사와 케이블 방송사는 승리와 정준영이 출연한 방송분을 삭제했다.
2019년 2월 25일부터 3월 15일 사이에 한국의 5대 주요 연예 기획사는 시가총액이 3350에서 2760으로 하락하며 17.52%의 손실을 기록했다. "빅3" K팝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승리의 소속사, 24.8% 하락), SM엔터테인먼트(20% 하락), JYP엔터테인먼트(5.5% 하락)를 비롯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FNC엔터테인먼트도 20%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2019년 9월 16일까지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월 7일 이후 거의 절반이나 폭락했다.
2019년 6월 12일, 본명 김한빈인 23세의 K팝 그룹 아이콘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비아이가 그룹을 탈퇴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언급하며 비아이와의 계약을 즉각 해지했고, 양현석은 6월 14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4.2. 정치권
문재인 대통령은 버닝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지시했고, 여야 정치권은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사건의 피해자 김상교 씨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합류하여 지지 선언을 했다.
4.3. 여성계 및 시민단체
--
2019년 3월 초 버닝썬 사건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시작되었고, 경찰의 승리와 유인석 체포 시도가 실패한 후에도 시위는 계속되었다. 5월 17일, 여성 인권 단체들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2명의 경찰이 3개월간 진행한 버닝썬 사건 수사 결과를 "참담하다"고 비판하며, 경찰과 클럽의 "유착 관계", 여성들의 불법 촬영 및 유포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수사 결과를 규탄하는 주말 집회는 5월 19일 청와대 앞과 5월 25일 강남에서 열렸다. 경희대학교 이택광 교수는 "최근 버닝썬 나이트클럽 사건은 여성을 착취하는 문화를 드러냈고, 이는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몇 달 후인 11월 6일, 녹색당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KCSVRC) 등 7개 시민·여성단체 회원들은 서울경찰청 종로서 앞에서 기자회견 및 시위를 열고, 장자연 사건과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편향되고 부실하게 진행되었다며 경찰청장 민갑룡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국 페미니즘 단체는 2019년 세계 여성의 날에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항의 활동은 같은 해 11월에도 있었다.
4.4. 법조계
버닝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서울지방경찰청(SMPA)은 버닝썬 클럽과 관련 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버닝썬 클럽, 관련자들의 자택, 버닝썬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유리홀딩스, 전원산업, 클럽 아레나, 국세청 서울지방청 등을 압수수색했다. 수사 결과 버닝썬에 2150000USD이 투자되었으며, 대만 투자자가 1, 승리가 225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원산업(버닝썬 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 최태영 대표는 승리, 유인석과 함께 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 버닝썬 직원 안 모씨(대만 여성 투자자의 통역)는 횡령 혐의로 입건되어 삼합회 연루 가능성에 대해 조사받았다. 버닝썬의 대만 여성 투자자 린 모씨 또한 승리, 유인석과 공모하여 횡령 혐의로 입건되었다.
승리는 매춘 알선, 불법 촬영물 공유, 윤 모 경찰관에게 콘서트 티켓 제공, 몽키뮤지엄과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로 조사받았다. 유인석(유리홀딩스 대표)은 윤 모 경찰관과의 연루, 몽키뮤지엄과 버닝썬 자금 횡령, 승리와 함께 매춘 알선 혐의로 조사받았다. 이성현, 이문호 대표는 미성년자 고용 및 뇌물 제공 혐의로 조사받았으며, 이성현은 강 모씨에게 뇌물을 제공했음을 인정했다. 양현석 YG 대표와 가수 싸이는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증인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종결되었다.
버닝썬 관련 체포자에는 이문호 대표(마약 사용 및 유통 혐의), 장 모씨(버닝썬 이사), 김상교씨 폭행 혐의자, 불법 영상 유포자 김 모씨, 클럽 아레나 경호원 윤 모씨 등이 포함된다. '안나'라는 중국인 홍보 담당자는 마약 사용 및 유통 혐의로 조사받았으나 체포되지는 않았다. 아레나 업주 강 모씨와 린 모씨는 탈세 혐의로 체포되었다. 2019년 4월 1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마약 사용 및 유통 혐의로 59명을 검거했고, 11명이 구속되었다고 밝혔다.
전 강남경찰서 강 모 경찰관은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중개 알선 혐의, 미성년자 음주 사건을 도운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이성현 대표가 돈을 지불했음을 인정했다. 윤 모 고위 경찰관은 유인석을 알고 미성년자 음주 사건과 몽키뮤지엄 사건을 도운 혐의, 승리로부터 콘서트 티켓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2019년 2월 25일 마약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후 3월 25일 500건이 넘는 마약 관련 검거 사실을 발표했다. 마약 사용 및 유통 혐의로 검거된 523명 중 216명이 구금되었다. 421건(82%)은 GHB(데이트 강간 약물)와 관련이 있었다. 2019년 5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3개월간의 단속에서 148개 유흥업소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약 4000명을 체포했다고 보고했다. 이 중 920명이 구금되었으며, 886명은 마약 관련 범죄, 23명은 성폭행 또는 강간, 11명은 불법 촬영 혐의였다. 대부분 20~30대였으며, 약 40%의 범죄에 MDMA(엑스터시)가 관련되어 있었다.
2019년 7월 초, 정부는 버닝썬 클럽과 관련된 새로운 의혹들에 대해 응답했으며, 이는 MBC TV의 '스트레이트' 보도에 이어졌다. 인터뷰한 목격자들은 "미성년자 성매매 및 여성에 대한 폭력적인 성폭행"을 주장하며, 클럽 VIP룸과 외부 장소에 상류층 한국인들을 포함한 고객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었고, '소각자'라는 특별 청소부가 고용되었다고 주장했다. 2019년 6월 말, BBC 뉴스의 로라 비커 기자는 강남 유흥가에 대한 유사한 주장을 공유했다. 2019년 7월 9일, 경찰청 관계자 민 씨는 VIP룸 내 성폭행 및 마약 사용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2019년 7월 17일, 서울경찰청은 "제2의 버닝썬 클럽 개장"을 논의하기 위해 서대문경찰서에서 예방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경찰청은 강남경찰서에 대한 공개 채용을 발표하고, 강남 지역 클럽 불법 활동을 조사하는 합동 대응팀도 구성되었다.
2019년 9월 1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언론 관계자 조사에서 12명을 명예훼손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송치했다.
2019년 9월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은 김상교 씨의 초기 폭행 혐의와 그 이후 사건에 연루된 40명의 경찰관 중 12명이 징계를 받았고, 윤 씨와 같은 주요 인물에 대한 조치는 보류 중이라는 서울경찰청 자료를 공개했다. 이재정 의원은 이 결과를 "매우 실망스럽다"며 "국민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비판했다.
4.5. 언론
버닝썬 사건은 대한민국 언론의 주요 관심사였으며, 특히 SBS는 심층 취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기여했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SBS funE에 제보한 제보자의 메시지를 조사한 SBS의 심층 취재 기자는 강경윤이었다. 그녀는 전 대통령 박근혜 관련 부패 사건 보도 경력이 있었다. 강 기자는 영상 피해자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이 자신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성범죄 피해자로 주홍글씨가 쓰이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전했다.
2019년 3월 말, 승리는 SBS 심층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담당 PD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변호사, 제보자, 기자들이 자신에 대한 모든 형사 혐의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6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 스캔들 보도의 일환으로 서울시 양성평등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11월 25일, 아이돌 구하라의 자살 이후, 강 기자는 전 남자친구에게 성 비디오로 협박당했던 구하라가 자신에게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락했다고 밝혔다. 2024년 BBC 다큐멘터리에서 SBS 기자 강경윤과 박효실 기자는 조사 초기 정준영 팬들로부터 온라인 괴롭힘과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구하라가 윤규근 경찰관의 신원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구하라는 최종훈의 친구였고, 최종훈을 설득하여 윤규근의 신원을 강 기자에게 밝히도록 했다.
4.6. 대중문화
2019년 한국 영화 양자물리학의 일부 장면은 버닝썬이 문을 닫기 전에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이성태 감독은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편집 과정에서 한 장면을 다시 고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