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트라그나
1. 개요
베레트라그나는 조로아스터교 신화에 등장하는 승리의 신으로, 아베스타어 '베레트라그난'에서 유래되었다. 전쟁의 승리를 관장하며, 허위와 사악한 자에게 벌을 내리고 숭배자에게 승리를 가져다준다. 10가지 형태로 변신할 수 있으며, 헬레니즘 시대에는 헤라클레스와 동일시되기도 했다. 사산 제국에서는 왕의 수호신으로 숭배되었으며, 아르메니아 신화의 바하군과도 관련이 있다. 현대에는 장애 극복과 승리의 상징으로 해석되며, 시아파에서는 마흐디의 이름으로도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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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신 -
마르스
마르스는 로마 신화에서 전쟁과 농업을 관장하는 신으로, 주피터와 유노의 아들이자 용기를 상징하는 네리오와 배우자 관계이며, 생명력과 야생의 힘을 상징하는 존재로 로마에서 숭배받았다. -
화성의 신 -
아레스
아레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자 폭력적이고 잔혹한 전쟁의 신으로, 지혜로운 전쟁의 여신 아테나와 대비되며, 소아시아와 스파르타 등지에서 숭배받았고 아프로디테와의 사이에서 여러 자녀를 두었으며 로마 신화의 마르스와 동일시된다. -
야자타 -
앙그라 마이뉴
조로아스터교에서 앙그라 마이뉴는 '파괴적인 정신'이라는 뜻을 가진 절대 악으로, 최고신 아후라 마즈다에 대항하여 재앙을 일으키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이다. -
야자타 -
아나히타
아나히타는 고대 이란의 물의 여신으로, '축축한', '강력한', '순수한'의 의미를 가지며, 원시 인도-이란 종교 기원을 거쳐 다산, 전쟁, 금성의 여신으로 숭배되었고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세상의 모든 물의 근원으로 묘사되었다. -
고대 이란의 남신 -
앙그라 마이뉴
조로아스터교에서 앙그라 마이뉴는 '파괴적인 정신'이라는 뜻을 가진 절대 악으로, 최고신 아후라 마즈다에 대항하여 재앙을 일으키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존재이다. -
고대 이란의 남신 -
아후라 마즈다
아후라 마즈다는 고대 이란어에서 유래된 조로아스터교의 최고신으로, 지혜롭고 선한 존재이며 창조신이자 진리의 유지자로서 악의 영과 대립한다.
2. 어원 및 기원
Vərəθraγna아베스타어라는 이름은 승리를 의미하는 아베스타어에서 유래되었으며, 파흘라비어로는 '와르흐란(Varhrān)'이라고 불렸다. 이는 "장애물을 쳐부수는 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어원적으로 인도 신화의 신 인드라의 형용어인 브리트라한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베레트라그나의 기원과 관련하여 다양한 학설이 존재하며, 이는 조로아스터교 학문의 주요 논쟁 주제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학설은 다음과 같다.
* 이란에서 인드라가 악마의 지위로 격하되면서, 그의 형용어만이 독립적인 신격으로 숭배되었다는 설
* 이란에 존재하던 베레트라그나의 원형이 되는 신과 인드라가 베다가 성립될 때 합쳐졌다는 설
사산 제국 페르시아에서는 제왕의 성격을 가진 전승의 신으로서 열렬히 숭배되었으며, 바흐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도 여럿 있었다. 바미안의 프레스코화에 있는 멧돼지는 마즈다 승리의 신 베레트라그나의 상징으로, 서기 6-7세기에 만들어졌다.
3. 신앙 및 숭배
조로아스터교 신학에서 베레트라그나는 중급신 야자타로 분류된다. 남성 신격으로 묘사되며, 전쟁에서의 승리를 관장하는 신이다. 허위를 따르거나 사악한 자에게는 벌을 주고, 베레트라그나를 숭배하는 자에게는 승리를 준다고 한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싸우는 양군 사이에 네 개의 날개를 펼치고 베레트라그나가 내려올 때, 처음으로 이 신을 숭배한 쪽이 승리한다고 한다.
조로아스터교 달력에서 달의 스무 번째 날은 베레트라그나에게 헌정되었다.
사산 제국에서는 왕권과 관련된 전승의 신으로 숭배되었으며, '바흐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도 여럿 있었다.
사산 제국 초대 황제 아르다시르 1세는 스스로 베레트라그나의 성화를 건립했으며, 이후 사산 제국의 역대 황제들이 참배했다.
이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베레트라그나는 도로나 여정을 지키는 신으로 신앙되고 있다.
4. 상징 및 도상학
베레트라그나는 다양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베레트라그나를 찬양하는 찬가인 야슈트 14에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형태의 화신이 열거되어 있다.
이러한 변신 능력은 비슈누의 10가지 아바타라에 대응한다는 설도 있다.
헬레니즘 시대에는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 아레스와 동일시되기도 했다. 사산 제국 시대 왕관에는 날개 또는 맹금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5. 다른 신들과의 관계
치스타와 함께 베레트라그나는 미트라의 주요 동반자이다(미흐르 야쉬트 10.70). 청소년, 황소, 말의 모습은 티슈트랴와 공유하며, 새, 낙타, 바람의 신은 바유-바타와 관련이 있다.
아르메니아의 민족 영웅신 바하군은 베레트라그나가 기원이며, 괴물 비샤프를 퇴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