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갈색레밍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캐나다 북부와 미국 알래스카의 툰드라 지역에 서식하는 레밍의 일종이다. 이전에는 시베리아갈색레밍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계통학적 연구를 통해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갈색을 띠며, 겨울에는 털이 회색으로 변한다. 주로 풀싹을 먹고, 지하에서 군집 생활을 하며, 23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한 번에 4~9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바이로트 섬에서는 얕은 습지에서 서식하며, 겨울에는 눈 속의 굴에서 생활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25년 기재된 포유류 - 안경곰
안경곰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안경처럼 보이는 무늬가 특징적인 곰으로, 안데스 산맥에 주로 분포하고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보전 노력이 진행 중인 취약종이다. - 1825년 기재된 포유류 - 레서판다
히말라야 산맥에 서식하며 붉은색 털을 가진 레서판다는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국제적인 보호를 받는 포유류이다. - 물밭쥐아과 - 밭쥐속
밭쥐속(Microtus)은 밭쥐에 속하는 포유류 속으로, 아메리카 대륙, 유라시아 대륙, 한국 등지에 다양한 종이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갈밭쥐와 일본밭쥐가 발견된다. - 물밭쥐아과 - 발칸눈밭쥐
발칸눈밭쥐는 5개의 아종으로 분류된다.
2. 분류
캐나다갈색레밍의 분류는 시베리아갈색레밍( ''Lemmus sibiricus'' ) 및 베링갈색레밍( ''Lemmus nigripes'' )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갈색을 띠며, 등과 엉덩이 쪽은 불그스레한 갈색인 반면 머리와 어깨는 회색이다. 겨울에는 털이 더 길어지고 회색으로 변한다. 암컷의 몸 길이는 평균 12.5cm이고 몸무게는 58g이며, 수컷의 몸 길이는 평균 13cm이고 몸무게는 68g이다. 다른 레밍처럼 작은 귀와 짧은 다리, 아주 짧은 꼬리를 갖고 있다. 발은 발바닥과 발가락까지 거센 털로 덮여 있으며, 굴을 파기 좋도록 적응되어 있다.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캐나다 북부(누나부트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 유콘 준주)와 미국 알래스카주의 툰드라 지역, 구체적으로는 알래스카 산맥 이남의 남부 알래스카 툰드라 지역에 서식한다. 또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서부 해안과 밴쿠버섬 남쪽 거의 끝까지 분포한다. 과거에는 동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대부분 지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 이 지역의 개체군은 별개의 종인 베링레밍(''L. nigripes'')으로 분류된다.[3]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캐나다 북부(누나부트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 유콘 준주)와 미국 알래스카주의 툰드라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남쪽으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부 해안의 밴쿠버섬 등에서도 발견된다.
과거 캐나다갈색레밍은 시베리아갈색레밍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이후 연구를 통해 두 종은 별개의 종으로 분리되었다. 또한 한때 캐나다갈색레밍은 베링갈색레밍과 동일한 종으로 간주되기도 했다. 이 통합된 종은 학명 ''L. trimucronatus''를 사용하여 '''북아메리카갈색레밍'''으로 불렸으며, 동부 시베리아에서 북아메리카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최근의 계통학적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갈색레밍과 베링갈색레밍은 서로 자매군 관계에 있지만, 실제로는 별개의 종인 것으로 밝혀졌다.[3][4] 따라서 현재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이라는 이름은 과거의 분류 체계를 나타내는 데 주로 사용된다.
3. 특징
4. 서식지
주된 먹이는 풀 새싹이며, 툰드라 풀, 사초, 이끼, 나무껍질, 열매, 지의류, 뿌리 등도 먹는다. 포식자로는 대부분의 육식동물과 특정 조류가 있으며, 일부 증거에 따르면 순록도 레밍을 먹는 것으로 추정된다.[8] 갈색레밍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해에는 북극여우와 같은 일부 포식자들이 번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5. 생태
주된 먹이는 풀 새싹이며, 그 외에도 툰드라 풀, 사초속 풀, 이끼, 나무껍질, 열매, 지의류, 뿌리 등을 먹는다. 포식자로는 대부분의 육식동물과 일부 조류가 있으며, 순록도 레밍을 먹는다는 증거가 일부 있다.[8]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의 개체 수가 줄어들면, 이를 먹이로 삼는 북극여우와 같은 포식자의 수도 함께 감소할 수 있다.
5. 1. 군집 생활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땅속에서 군집 생활을 한다. 겨울철 눈 속에서도 굴을 파고 살며, 이 시기에도 최대 세 번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임신 기간은 23일이며, 암컷은 한 번에 4마리에서 9마리 사이의 새끼를 낳는다. 이들은 한곳에 정착하여 살아가며, 개체 수가 너무 많아지거나 짝짓기 시기가 되면 서로 싸우기도 한다.
바이로트 섬과 같은 지역은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섬에는 얕은 다각형 모양의 지형과 다양한 종류의 이끼, 풀, 사초가 자라는 습지가 많다. 특히 섬의 남쪽 평원을 선호하며, 주된 먹이인 화본과 식물이 풍부한 다각형 늪(습지의 일종)에서 주로 서식한다.
겨울에는 땅속에 굴을 파고 생활하는데, 사초와 풀을 이용하여 굴 내부를 단열한다. 이 좁은 지하 굴 안에 둥지를 만들어 추위를 피하고 겨울에도 번식할 수 있도록 한다. 바이로트 섬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눈의 밀도가 높은 곳보다는 눈이 깊게 쌓인 곳 아래에 굴을 파는 것을 선호한다. 깊은 눈은 더 나은 단열 효과를 제공하여 에너지를 보존하고 둥지를 늘리는 데 유리하며, 조류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포유류 포식자는 여전히 굴을 찾아 레밍을 사냥할 수 있다.
여름이 되어 눈이 녹으면 굴 밖으로 나와 활동하며, 서식 범위도 바이로트 섬 전체로 넓어진다.
5. 2. 바이로트 섬의 서식 환경
바이로트 섬은 얕은 다각형 지형과 다양한 종류의 이끼, 풀, 사초가 자라는 여러 습지를 가지고 있어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이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들은 섬의 남쪽 평원에 위치한 습지, 즉 다각형 늪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곳에는 주된 먹이인 화본과 식물이 풍부하게 자란다.
겨울 동안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은 땅속에 굴을 파고 생활한다. 이 굴은 사초와 풀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며, 뛰어난 단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눈이 깊게 쌓인 곳 아래에 굴을 파는 경향이 있는데, 깊은 눈은 더 효과적인 단열을 가능하게 하여 겨울철에도 번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깊은 눈 덮개는 조류 포식자로부터 레밍과 둥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포유류 포식자는 여전히 눈 속의 굴을 찾아낼 수 있어 위협이 된다.
여름이 되어 눈이 녹으면 북아메리카갈색레밍의 활동 영역은 바이로트 섬 전체로 훨씬 더 넓어진다.
참조
[1]
간행물
Lemmus trimucronatus
2022-02-19
[2]
웹사이트
Lemmus trimucronatus
https://explorer.nat[...]
The Nature Conservancy
[3]
논문
A new Norwegian lemming subspecies from Novaya Zemlya, Arctic Russia
https://www.biotaxa.[...]
2021-03-17
[4]
간행물
Lemmus trimucronatus (J. Richardson, 1825)
2021-09-05
[5]
간행물
Lemmus trimucronatus
[6]
간행물
Lemmus trimucronatus
http://www.iucnredli[...]
[7]
서적
Superfamily Muroidea
[8]
웹사이트
Lemmings
https://web.archive.[...]
Hinterland Who's Who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