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발전한 전통 예술로, 나무를 작은 용기에 심어 자연의 축소된 모습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분재는 '본자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된 영어식 표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중국에서는 황제의 정원에서 분재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일본은 분재를 서양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분재에 대한 기록이 존재한다.
분재는 미적 감각과 기술을 요구하며,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된다. 정형직간, 비정형직간, 사행형, 폭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크기에 따라 황실 분재부터 마메 분재까지 분류된다. 분재는 전시회를 통해 감상되며, 일본의 고쿠후텐과 같은 권위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재 예술가와 관련 서적, 클럽 등을 통해 그 문화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분재 - 분경
분경은 중국 정원의 중요한 요소로, 미니어처 나무와 암석을 배치하여 자연 풍경을 축소하여 표현하는 예술이며, 대비와 조화를 추구하는 미학적 특징을 지닌다. - 취미 - 우취
우취는 우표와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취미로, 우표 발행 과정, 우편 제도, 우편 역사 등을 연구하는 분야이며, 국제우취연맹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우취 단체와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취미 - 산책
산책은 걷는 행위를 의미하며 건강 증진, 사회문화적 활동,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통사고, 범죄, 건강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 - 동아시아의 문화 - 한자
한자는 3,000년 이상 사용된 동아시아의 표의 문자로, 갑골문에서 기원하여 다양한 서체로 발전했으며, 한자 문화권에서 각 지역의 언어와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 동아시아의 문화 - 한문
한문은 고대 중국어 문법에 기반한 문어체로, 동아시아 각국에서 현지화되었으며, 한자의 특성상 해석이 다양할 수 있고, 외교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수용되어, 현대에는 학술 연구, 고전 문학 등에서 사용되며 동아시아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재 | |
---|---|
지도 | |
기본 정보 | |
이름 | 분재 |
한자 표기 | 盆栽 |
로마자 표기 | bonsai |
어원 | 쟁반에 심은 것 |
다른 이름 | hòn non bộ (베트남어로 작은 정원이라는 뜻) |
설명 | |
정의 | 큰 나무의 모양을 축소하여 만든 작은 식물 |
특징 | 살아있는 예술 작품 식물을 작은 용기에 심어 가꾸는 것 자연의 풍경을 축소하여 표현 |
역사 | |
기원 | 중국의 분경에서 유래 |
발전 | 일본에서 예술로 발전 |
기술 | |
주요 기술 | 가지치기 철사 감기 물주기 비료 주기 분갈이 |
추가 기술 | 접목 깎기 뿌리 정리 잎 정리 |
종류 | |
형태 | 직간형 (곧은 줄기) 사간형 (비스듬한 줄기) 현애형 (폭포처럼 늘어진 형태) 문인목 (자유로운 형태) 쌍간형 (두 개의 줄기) |
크기 | 손바닥 크기의 소품 분재 1m 이상 크기의 대형 분재 |
관리 | |
햇빛 | 대부분의 분재는 햇빛을 좋아함 |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줌 |
비료 | 성장기에 비료를 줌 |
겨울 |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해야 함 |
분갈이 | 정기적으로 분갈이를 해줘야 함 |
기타 | |
재료 |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관목 사용 가능 |
용기 |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화분 사용 |
도구 | 가지치기 가위 철사 핀셋 물뿌리개 |
관련 문화 | 전시회, 동호회 활동 활발 |
2. 역사
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전통 예술이다. 본자이(Bonsai)라는 영어식 표기는 분재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것이다.
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황제들은 궁궐 후원에 자연을 축소한 정원을 가졌는데, 이를 도자기로 만든 분에 더 축소하여 구성한 것이 분재로 발달된 것으로 추정한다. 후한시대(25~220년) 고분 벽화에 분에 심은 초목이 그려져 있고, 당나라 장회태자 이현의 무덤에는 두 시녀가 분재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벽화가 존재한다.[119]
일본을 통하여 서양에 분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전통 원예기법으로서 분재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중국식이 일본식보다 더 크다.
한국에서는 600년경 '백제의 반경'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국집에 분중육영이라는 분재에 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세종 때 강희안은 양화소록에서 화초 키우는 법과 함께 분에서 수목을 기르는 기법과 번식방법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였다.
2. 1. 기원과 동아시아의 분재
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전통 예술이다. 본자이(Bonsai)라는 영어식 표기는 분재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것이다.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황제들은 궁궐 후원에 자연을 축소한 정원을 가졌는데, 이를 도자기로 만든 분에 더 축소하여 구성한 것이 분재로 발달된 것으로 추정한다. 후한시대(25~220년) 고분 벽화에 분에 심은 초목이 그려져 있고, 당나라 장회태자 이현의 무덤에는 두 시녀가 분재를 받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벽화가 존재한다.[119]
일본을 통하여 서양에 분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전통 원예기법으로서 분재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중국식이 일본식보다 더 크다.
한국에서는 600년경 '백제의 반경'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국집에 분중육영이라는 분재에 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세종 때 강희안은 양화소록에서 화초 키우는 법과 함께 분에서 수목을 기르는 기법과 번식방법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였다.
일본의 분재 예술은 중국에서 전래된 '본계'(盆景, 중국어로는 '펀징'(盆景))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6][7] 당나라 시대에는 쟁반에 식물과 돌을 이용하여 자연 풍경을 표현하는 예술이 있었다.
당시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본계'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았다.[8] 대신 당나라 시대에는 '펀치'(盆池)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9] 일본에서는 '가산'(假山, 후에 '본산'(盆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 정창원(正倉院)에는 나무로 만든 모형 해변과 산에 은으로 만든 작은 나무들을 장식한 미완성 '가산' 표본이 남아 있다. 이와 같이 나라 시대(710-794) 일본에는 이미 자연 경관을 축소하여 표현한 '본산'과 같은 작품들이 존재했다.[10]

헤이안 시대(794-1185)에는 '수하마'(洲浜)가 시회에서 전시되고 경쟁을 벌였다.[11] '수하마'는 '본계'와 유사하지만, 독특한 일본 풍경을 표현하며, 후에 '시마다이'(島台)라고 불리게 되었고, 현재까지 결혼 장식품으로 전해 내려온다.

중세 시대에는 '이펜 쇼닌 에덴'(一遍上人絵伝, 1299)과 같은 수권화에서 분재가 묘사되었다.[12] 1195년의 두루마리 '사이교 모노가타리 에마키'(西行物語絵巻)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왜성화된 분재를 묘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09년의 '가스가 곤겐 겐키 에'(春日権現験記絵) 두루마리에도 등장한다. 1351년의 '보키 에코토바' 두루마리에도 묘사되어 있다.[13]
일본의 선불교(禪 Buddhism)와 분재 사이의 밀접한 관계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분재의 명성과 미학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 시대에 중국의 선불교 승려들이 일본의 사찰에서 가르쳤다.[14][15] 일본 예술가들은 결국 더 작고 단순한 화분을 사용하여 나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임으로써 분재에 더 단순한 스타일을 채택했다.[16]

14세기경, 왜성 분재를 가리키는 용어는 였다.[17] 이는 후대의 '분재'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얕은 분이 아닌, 비교적 깊은 분을 사용했음을 나타낸다. 는 세아미 모토키요가 지은 노극의 제목이기도 하다.
분재 재배는 이 시기에 매우 높은 수준의 전문성에 도달했다. 17세기에 만들어진 분재는 현재까지도 남아 있다. 가장 오래된 생존 분재 중 하나로, 일본 국보 중 하나로 여겨지는 분재는 도쿄 황궁 소장품에서 볼 수 있다.[19] ''Sandai Shogun'' (三代将軍일본어)으로 알려진 소나무는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19][18] 이 나무는 적어도 5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1610년에 분재로 만들어졌다.[19]
18세기 말까지 일본의 분재 재배는 널리 퍼져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덴메이 시대(1781~1788)에는 매년 교토에서 전통적인 왜성 분재 소나무 전시회가 열리기 시작했다.[20]
분이나 화분 안에 초목과 돌로 풍경을 표현하는 분경은 당나라 시대부터 행해졌다. 당나라 이현의 장회태자묘에는 분경을 받쳐든 인물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분경이라는 말이 현대와 같은 의미로 당시부터 존재했다는 설에는 비판도 있다.[99]
나라 시대, 遣唐使 등을 통해 살아있는 초목으로 이루어진 이러한 분경은 매화나 국화 등의 외래 식물과 함께 일본으로 전래되었다고 생각되지만,[100] 그것을 증명하는 사료는 발견되지 않았다.
정창원에는 "가산잔결"이 전해진다. 가산이란 원래 정원에 있는 築山을 의미한다. 정창원에 있는 것과 같은 미니어처로서의 가산은 후대의 洲浜(스하마)이나 분산의 시조형으로 여겨진다.[101] 마찬가지로 정창원에는 "연화잔결"이 전해진다. 이와 같이 나라 시대에는 살아있는 초목은 아니지만 자연의 풍경을 축소하여 표현한 분경 작품이 이미 존재했다.[102]
『속일본후기』(869년)에는, 조화 6년(839년), 가와치국(현・오사카부)의 농민이 귤꽃을 토기에 심어 닌묘 천황에게 헌상한 것이 기록되어 있다.[97][103] 또한, 장방형 나무 상자에 초목을 심은 "긴 상자 심기"가 헤이안 시대에는 있었다.[97]
헤이안 시대에는 와카의 노래 제목에 맞춰 명소의 경치를 초목과 첨배로 표현한 것도 주함(洲浜)이라 불리며, 가합에 출품되어 경쟁되었다. 주함은 분재와 비슷하지만, 모래사장을 본뜬 다리 달린 받침대 위에 백사청송이라는 일본 고유의 경치를 표현했다. 나중에는 섬받침대라고 불리게 되었고, 혼례 때의 장식물 등으로 현재까지 계승되고 있다.
『겐페이성쇠기』에 따르면 고쿠라 천황이 단풍나무와 붉나무를 심은 건천수(乾泉水)를 매일 궁궐로 보내게 했다고 한다.[104] 이 나무들은 재배된 것이라면 분재로 볼 수도 있다.
가마쿠라 시대가 되면, 그림책에 식물, 돌, 모래 등으로 경치를 표현한 분경과 같은 것이 그려지게 된다. 『西行物語絵巻』(1195년), 『一遍上人絵伝』(1299년), 『春日権現験記絵』(1309년)에는 정원에 놓인 분경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이 시대에 분경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던 것은 아니고, 한어로는 분산[97], 일본어로는 「うえき(우에키)」(植木), 「はち(하치)のき」(鉢の木)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徒然草』(제154단)에는 히노 스케토모가 구불구불한 분재를 즐겨하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분재에 관한 직접적인 사료가 나타나는 것은 13세기 후반으로, 선림(禪林)에서의 기록 사료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13세기 후반에는, 석창포를 산 모양의 돌에 심고 청자 분에 넣어 감상하는 "창포석(菖蒲石)"이 있었다.[97]
무로마치 시대(남북조 시대)의 『모귀화사』(1351년)에는, 그때까지의 분경(盆景)적인 풍경을 표현한 것에서, 더욱 초목에 초점을 맞춘 분재(鉢の木)가 그려져 있으며, 후대의 분재의 싹을 볼 수 있다. 또한 노(能)의 우타이(謡曲) 『하치키(鉢木)』에는, 여행 승려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가난한 무사가 비장의 세 그루의 분재를 땔나무로 불에 지피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음양헌일록(蔭凉軒日録)』에는, 아시카가 요시마사(1436년 - 1490년)의 분재 애호가 기록되어 있지만, "분산(盆山)", "분가산(盆假山)"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당시에는 한자어로 분재나 분경이 아닌 분산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 시대 분재에 관한 기록은 적다. 『일포사전』(1603년)에 "盆山(본산)"이라는 항목이 있다. 그에 따르면, 본산이란 "일본인이 녹색 이끼를 붙이거나 작은 나무를 심어 수면에 떠 있는 작은 바위와 같은 모양으로 만드는 일종의 돌이나 자연목 재료"라고 한다.[105][97]
에도 시대(江戸時代)가 되면서 분재 재배와 원예가 성행하였고, 분재가 그려진 우키요에(浮世絵)도 남아 있다.[98] 도쿠가와 막부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는 애분가(愛盆家)로 알려져 있다. 오쿠보 히코자에몬(大久保彦左衛門)이 이에미쓰가 애장하던 소나무 분재를 정원에 던져 충고한 일화는 유명하다.[106] 고쿄(皇居)에는 이에미쓰가 아꼈던 분재 “삼대장군”이 전해진다.[107]
에도 시대 후기에 이르러 분재 인구는 중세에 비해 급격히 증가하였고, 식목업의 분업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식목시장에서도 다양한 분재가 거래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분재(盆栽)라고 써도 “하치우에(はちうゑ)”라고 후리가나를 달았으며, 단순한 화분과 오늘날과 같은 분재의 명확한 구분은 없었다.
가세이키(化政期)에는 무늬(斑入り) 잎 등 희귀한 “기품(奇品)” 식물을 모아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 취미가 유행했다.[108]
분재에서는 주간이 사행형을 취하면서 위쪽으로 갈수록 굴곡의 정도가 약해지는 정자형, 이른바 “다코즈쿠리(蛸作り)” 형태의 분재가 유행했다. 에도 시대에는 분재에도 도입되었다.[97]
에도 말기에 이르자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에서는 난화(南画) 취미의 영향을 받은 일부 다인(茶人)들 사이에서, 전차회(煎茶会) 실내에 장식하기 위한 새로운 분재, 이른바 “문인분재(文人盆栽)”가 선호되기 시작했다. 분재는 “분사이(ぼんさい)”라고 음독으로 읽히게 되었고, 난화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개자원화전(芥子園画伝)』이나 『십죽재화보(十竹斎画譜)』에 그려진 수형이 분재의 형태에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오늘날 “문인목(文人木)”이라고 불리는 것과 같이 가는 줄기 위쪽에 약간의 가지와 잎이 달린 수형이 선호되었다. 또한 『개자원화전(芥子園画伝)』에 있는 직간(直幹)이나 현애(懸崖) 등의 용어가 분재 용어로 채택되었다.[97]
막말에서 메이지 시대에 걸쳐 오사카 세이완(青湾) 지방에서는 유명한 전차회가 열렸고, 실내에 분재가 장식되었다. 그 모습은 타노무라 나오이리(田能村直入) 『세이완차회도록(青湾茶会図録)』과 야마나카 키로베에(山中吉郎兵衛) 『세이완명주도지(青湾茗醼図誌)』에 기록되어 출판되었다.
2. 2. 한국의 분재
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전통 예술이다. 본자이(Bonsai)라는 영어식 표기는 분재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한 것이다.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중국의 황제들은 궁궐의 후원에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돌과 나무를 가진 정원을 가지고 있는데, 도자기로 만들어진 분에 이를 더 축소하여 구성한 것이 분재로 발달된 것으로 추정한다. 중국 후한시대(25~220년)의 고분 벽화에서 분에 심은 초목이 그려져 있어 초목을 분에 심어 즐겼다고 추론하고 있다. 또한, 섬서성에 있는 당나라 장회태자 이현의 무덤에 두 시녀가 분재를 받들고 서있는 모습이 담긴 벽화가 존재한다.[119]
일본을 통하여 서양에 분재가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전통 원예기법으로서 분재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식이 일본식보다 더 크다.
한국에서는 600년경 '백제의 반경'이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국집에 분중육영이라는 분재에 관한 기록이 있다. 조선 세종 때에 강희안은 양화소록에서 화초 키우는 법과 함께 분에서 수목을 기르는 기법과 번식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였다.
2. 3. 근대와 현대의 분재
1800년 이후 일본에서는 분재가 소수 전문가의 비밀스러운 활동에서 널리 인기 있는 예술 형태와 취미로 발전하기 시작했다.[22][23] 19세기 초 이타미에서는 중국 예술에 조예가 깊은 일본 학자들이 모여 소형 나무 예술의 최근 양식에 대해 논의했고, 이때 채택된 많은 용어와 개념은 (영어로는 ''Manual of the Mustard Seed Garden'', 일본어로는 )에서 유래했다.[22][23] 이전에는 또는 다른 용어로 불렸던 일본식 분재는 ''분재''로 개명되었는데, 이는 깊은 그릇 스타일이 아닌 얕은 용기를 의미했다.[24]메이지 천황은 도쿄의 새로운 수도로 이전하면서 메이지 궁전 안팎에 분재를 전시했고, 황궁이라는 웅장한 곳에 놓인 분재는 웅장한 공간을 채울 만큼 큰 "거대 분재"여야 했다.[25][26][27] 메이지 천황은 분재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여 정부 직원들에게 그 중요성과 매력을 넓혔다.[28][29] 새로운 서적, 잡지, 공개 전시회를 통해 일본 국민들이 분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1903년 도쿄 주라쿠카이 협회는 두 곳의 일본식 레스토랑에서 분재와 이케바나를 전시했다. 1906년에는 ''분재 가호''가 이 분야의 최초의 월간지가 되었다.[31] 이어 1907년에 ''도요 엔게이''와 ''하나''가 출판되었다.[32] ''분재'' 잡지의 첫 번째 호는 1921년에 출판되었고, 518호 연속으로 발행되었다.
일본에서 분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분재의 형태 미학, 기법 및 도구가 점점 더 정교해졌다. 1910년에는 이전의 끈, 로프 및 삼베 기법이 아닌 와이어를 사용한 성형이 산유엔 분재단(산유 묘목장의 분재 역사)에 등장했다. 처음에는 아연 도금 강철 와이어가 사용되었고, 값비싼 구리 와이어는 실제 가능성이 있는 특정 나무에만 사용되었다.[33][34] 1920년대와 1930년대에 도구 제작자 마사쿠니 I(1880~1950)는 개발 중인 분재 스타일링 요구 사항에 맞게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강철 도구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35]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나무의 증가하는 무역과 인기 있는 외국어로 된 책의 등장으로 분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졌다. 1940년까지 약 300명의 분재 판매업자가 도쿄에서 일했고, 매년 수천 점의 표본이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의 최초의 분재 묘목장과 클럽은 1세대와 2세대 일본 이민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 전통 분재가 서구 및 세계 관객들에게 점점 더 접근 가능해졌다. 주요 추세 중 하나는 분재 전시회의 수, 규모 및 중요성이 증가한 것이다. 1964년 10월에는 일본분재협회(전 고쿠후분재협회)가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기념하여 히비야 공원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했다. 엑스포 '70의 일환으로 분재와 수석의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고, 1975년에는 소형 분재(13~25cm)의 첫 번째 가후텐(우아한 스타일 전시)이 열렸다.
제1회 세계 분재 컨벤션은 1980년 세계 분재 및 수석 전시회 기간 동안 오사카에서 개최되었다.[41] 9년 후, 새로 설립된 세계 분재 우정 연맹(WBFF)이 오미야에서 일련의 세계 분재 컨벤션을 시작했다. 이 컨벤션에는 전 세계 수십 개국에서 수백 명의 참가자가 참석했으며, 그 이후로 전 세계 여러 곳에서 4년마다 개최되었다. 1993년 플로리다주 올랜도, 1997년 대한민국 서울, 2001년 독일 뮌헨, 2005년 워싱턴 D.C., 2009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013년 중국 강소성 지탄, 2017년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그리고 2022년에는 COVID-19 범유행으로 인해 1년 전에 예정되었던 행사가 연기되어 호주 퍼스에서 가상 컨벤션이 개최되었다.[42]
분재 및 관련 예술에 관한 책이 증가했는데, 처음으로 영어와 다른 언어로 일본 이외의 관객을 위해 출판되었다. 1952년 일본 분재 공동체 지도자의 아들인 요시무라 유지는 독일 외교관이자 작가인 알프레드 켄과 협력하여 분재 시연을 선보였다. 요시무라의 1957년 저서 "분재의 예술"은 서구인을 위한 "고전적인 일본 분재 성경"으로 불리며 30번 이상 인쇄되었다.[43] 관련 예술인 사이케이는 1963년 가와모토와 쿠리하라의 저서 "분재-사이케이"에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전문 분재 교육의 가용성이 증가했다. 1967년 최초의 서구인 그룹이 오미야의 묘목장에서 공부했고, 미국으로 돌아온 그들은 미국 분재 협회를 설립했다. 일본 교사들 또한 널리 여행하며 6개 대륙 모두에 실제 분재 전문 지식을 전파했다.[44] 세계적인 분재 참여를 지원하는 마지막 추세는 전문 분재 식물, 토양 성분, 도구, 화분 및 기타 액세서리의 가용성이 확대된 것이다. 전 세계의 도예가들은 많은 국가의 취미가와 전문가에게 재료를 제공한다.[45]
분재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소 28개 언어로 된 1,400권이 넘는 분재 및 관련 예술 서적이 110개국 이상에서 출판되었다.[46][47] 세계적으로 최소 1,500개의 클럽과 협회에 최소 10만 명의 애호가가 있으며, 500만 명이 넘는 비회원 취미가도 있다.[49]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도쿄 천도에 따라 문인 분재는 도쿄에도 전해졌다. 산요 용도, 후지도 고결, 나베시마 나오히로 등 구(舊) 다이묘들이 오사카에서 문인 분재를 들여온 결과, 문인 분재는 다른 정부 요인이나 화족들 사이에도 퍼져나갔다.[97] 당시 정재계 유력자들 사이에서는 “중국풍(支那趣味)”이 유행하여, 전차석(煎茶席)에서는 다른 고가의 용구나 장식품과 함께 분재가 실내에 놓였다. 메이지 20년경에는 애분가(愛盆家)와 분재업자들 사이에서는 분재와 단순한 화분이나 화목을 구별하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메이지 중엽, 오사카의 애호가, 통칭 “요도가메(淀亀)”가 철사걸이(針金掛け)를 고안하여 오사카의 업자가 이것을 채택하여 개량한 후, 도쿄와 전국으로 퍼져 분재의 성형 기술에 혁신을 가져왔다.[97] 분재가 점차 고상한 취미로 인기를 얻어가는 가운데, 문인 분재처럼 남화(南畫)에 그려진 초목을 본보기로 삼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연의 초목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연미(自然美)” 추구를 노래하는 분재관이 나타났다. 예술이라는 의미에서 미술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미술 분재(美術盆栽)”가 제창되었다.[97]
1965년, 분재 애호가 단체인 “일본분재협회”가 설립되었다. 일본의 분재는 유럽에서는 1970년경부터 "Bonsai"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970년대에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 분재 협회가 있었다. 유럽에서 분재 문화가 가장 보급된 국가는 이탈리아로 여겨지며, 1964년에 무라타 켄지(村田憲司)의 『분재 입문서』가 처음으로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것을 시작으로 분재 애호가가 조금씩 늘어났다.
1976년 7월에는 일본분재협회에서 미국 워싱턴 D.C.의 US National Arboretum(미국 국립수목원)에 53점의 분재가 기증되었고, 그 분재를 바탕으로 National Bonsai and Penjing Museum(미국 국립분재분경박물관)이 건립되었다. 1989년 4월 6일부터 9일까지 제1회 세계분재대회가 사이타마현 오미야시(현·사이타마시)에서 개최되어 참가국은 32개국, 참가자는 1200명에 달했다. 이에 맞춰 세계분재우호연맹(WBFF)이 발족했다.
3. 제작
분재 제작에는 미적 감각, 끈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나무와 나무를 심을 토양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50][51][52][53]
분재는 종자에서부터 성장시키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 성숙하거나 부분적으로 성장한 식물을 원료로 사용한다. 분재 재료는 꺾꽂이나 휘묻이 등의 번식,[50] 묘목장에서의 구입,[51] 상업적 분재 재배자를 통한 구매,[52] 야생 채취(야마도리) 등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53]
분재 재배에는 잎 다듬기, 전정,[54] 철사 작업,[55] 고정,[56] 접목,[57] 낙엽,[58] 고목 분재 기법(진, 사리) 등[59] 분재에만 고유하거나 분재에 특히 적합한 방식으로 적용되는 여러 가지 기법이 사용된다.
소나무 분재는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관리하며, 밤 이슬이 닿는 곳, 지면에서 약 80cm 높이가 이상적이다.[114] 분재에서는 수형과 분의 조화도 중요시되며, 유약의 유무나 형태, 크기에 따라 분재의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113]
'''드라이 분재'''는 「말라죽은 분재」라고도 불리며, 후지타 시게오와 사이온지 카오루에 의해 개발되었다.[115] 일반적인 분재와 달리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115][116]
4. 분류
분재는 감상 요소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를 감상하는 송백분재, 꽃을 감상하는 상화분재, 열매를 감상하는 상과분재, 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로 분류할 수 있다.[112] 또한, 소나무 분재, 잡목 분재, 풀 분재 등으로도 분류된다.[112]
- 소나무 분재: 소나무, 측백나무, 노간주나무, 삼나무 등이 있다.
- 잡목 분재
- 열매: 화살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애기사과 등 열매를 감상한다.
- 꽃: 매화, 명자나무, 벚나무, 철쭉 등 꽃을 감상한다.
- 잎: 단풍나무, 느티나무, 붉나무, 대나무 등 잎의 모양을 감상한다.
- 풀 분재
유럽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는 Ficus Ginseng 또는 Ficus Retusa가 분재로 사용된다. 이들은 일본에서는 인삼곰솔 등으로 불리며, 월동 대책이 필요한 관엽식물로 애호되고 있다.
많은 소나무 품종 중에서도 잎이 짧고 마디 사이가 짧은 '八房(야츠부사)'이라는 종류는 분재에서 작은 분 안에 큰 나무를 표현하는 데 적합하기 때문에 귀하게 여겨진다. 흑송(旭竜(아사히류), 萬松宝(만쇼호), 寸梢(슨쇼) 등)이나 오엽송(銀八房五葉(긴파츠후사고요)=약칭 銀八(긴파치), 瑞祥(즈이쇼), 九重(구쥬), 明星(묘죠) 등)에 많다.
또한 잎이나 줄기의 일부가 솔 형태(위축성)가 되는 석화성(石化性)이라고 하는 식물도, 그 모양의 재미있음 때문에 귀하게 여겨진다. 석화측백나무나 석화흑송(부채송), 석화삼나무가 여기에 해당한다.
八房(야츠부사), 왜성(姫性, 히메세이), 석화성(石化性)은 혼동되기 쉽지만, 八房(야츠부사)은 새싹이 잘 돋는 것, 왜성(히메세이)은 잎이 고운 것, 석화성(石化性)은 잎이 쭈글쭈글하거나 위축성인 것을 말한다.
5. 미학
분재 미학은 용기에 심어 예술적으로 형태를 잡은 축소된 나무를 기르는 일본 전통을 특징짓는 미학적 목표이다.[60] 선종 불교의 영향과 와비사비의 표현을 포함한 많은 일본 문화적 특징이 일본의 분재 전통에 영향을 미쳤다.[60] 펜징과 사이케이는 분재와 일부 미학적 원리를 공유하는 확립된 예술 형식이다. 전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일본의 분재에 대한 미학적 접근 방식을 채택했지만, 대부분은 일본 전통의 규칙과 디자인 철학을 따른다.
수 세기 동안의 실천을 통해 일본 분재 미학은 몇 가지 중요한 기법과 디자인 지침을 만들었다. 분재 미학의 몇 가지 핵심 원칙은 다음과 같다.
- 축소화: 분재는 성숙한 외관을 갖도록 육성하면서도 용기에 심을 수 있을 만큼 작게 유지되는 나무이다.
- 요소 간의 비율: 가능한 한 성장한 나무의 비율을 가장 똑같이 모방한다. 큰 잎이나 바늘이 달린 작은 나무, 얇은 줄기와 두꺼운 가지는 비율이 맞지 않아 피한다.
- 비대칭: 분재 미학은 가지와 뿌리 배치에서 엄격한 방사형 또는 좌우 대칭을 권장하지 않는다.
- 작가의 흔적 없음: 디자이너의 손길은 보는 사람에게 드러나지 않아야 한다. 나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가지가 제거되면 흉터는 가려진다. 와이어링은 분재를 보여줄 때 제거하거나 최소한 가려야 하며 가지나 나무껍질에 영구적인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61]
- 감동: 분재의 많은 공식적인 규칙은 재배자가 와비사비를 표현하거나 모노노아와레의 측면을 보여주는 나무를 만들도록 돕는다.

6. 전시
분재 전시는 하나 이상의 분재 표본을 관람자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서 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분재는 모든 분재에 디자인된 "정면"을 강조하고, 높이를 알맞게 배치하여 관람자가 실물 크기의 나무처럼 상상할 수 있도록 한다.[62] 저명한 분재 작가 피터 애덤스는 분재를 미술관에서처럼 적절한 높이에, 고립되어, 단순한 배경에 대해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62]
야외 전시의 경우 미적 규칙은 거의 없다. 야외 전시는 나무에 필요한 일광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고, 물을 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과도한 바람이나 강수량을 차단해야 한다.[63] 야외 전시는 종종 소박한 스타일로, 간단한 나무나 돌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디자인은 벤치이며, 분재가 일렬로 배치된다. 공간이 허락하는 경우 야외 분재 표본은 관람자가 한 번에 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히 떨어져 배치된다.
전시 전시는 많은 분재를 임시 전시 형식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 전시는 종종 각각 하나의 분재가 들어 있는 일련의 작은 알코브를 사용한다. 알코브의 뒷면은 중성적인 색상과 패턴으로 관람자의 눈을 산만하게 하지 않는다. 분재 분은 거의 항상 공식 스탠드에 놓여 있으며, 그 크기와 디자인은 분재와 분에 맞게 선택된다.[64]
실내에서 정식 분재 전시는 풍경을 나타내도록 배치되며, 전통적으로 주요 분재 나무, 시타쿠사(반려 식물), 걸개 그림으로 구성된다.[65]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보완하고 특정 계절을 불러일으키도록 선택되며, 자연을 모방하기 위해 비대칭적으로 구성된다.[65] 정식 분재 전시는 종종 가옥의 토코노마 또는 정식 전시 알코브 안에 배치된다. 실내 전시는 대부분의 분재가 실내 환경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로 매우 일시적이다.
7. 분재 스타일
일본 분재 전통에서는 분재 나무 디자인을 설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여러 스타일을 사용한다.[68] 가장 일반적인 스타일에는 정형직간, 비정형직간, 사행형, 준폭포형, 폭포형, 뗏목형, 문인목, 군식/숲 스타일이 있으며, 덜 흔한 형태로는 풍류형, 능수형, 분지형, 부유목 스타일이 있다.[4][69] 이러한 스타일은 상호 배타적이지 않으며, 하나의 분재가 여러 스타일 특징을 나타낼 수 있다. 이 경우 지배적이거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으로 분재를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주 사용되는 스타일은 분재 나무의 주간 방향을 설명한다. 나무의 정점이 뿌리가 흙에 들어가는 중심 바로 위에 있는지, 옆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혹은 그 지점 아래로 기울어져 있는지에 따라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70]
- '''정형직간(chokkan/直幹일본어)'''은 곧고 똑바로 뻗은 원뿔형 줄기가 특징이며, 가지는 아래쪽이 가장 두껍고 넓으며 위로 갈수록 가늘고 짧아진다.[71] 줄기가 위쪽으로 수직으로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형태를 직간이라고 한다.[98] 사방으로 퍼지는 뿌리 뻗음도 특징이다.[113]
- '''비정형직간(moyogi/模様木일본어)'''은 줄기와 가지에 눈에 보이는 곡선이 있지만, 정점은 줄기가 흙에 들어가는 선 바로 위에 있다.[72] 줄기가 좌우로 곡선을 그리듯 구부러지는 등 변화가 있는 나무를 모양목이라고 한다.[98]
- '''사행형(shakan/斜幹일본어)'''은 정형직간 스타일처럼 곧은 줄기를 가지지만, 흙에서 각도를 이루어 나와 정점이 뿌리 기저의 왼쪽이나 오른쪽에 위치한다.[73] 한쪽 방향의 바람에 노출되거나 장애물 등이 있어 밑동에서 비스듬히 위로 자라며, 나무 중심부를 향해 한 방향으로 기울어진 수형을 사간이라고 한다.
- '''폭포형(kengai/懸崖일본어)'''은 물 위나 산비탈 아래에서 자라는 나무를 본뜬 스타일이다. '''준폭포형(han-kengai/半懸崖일본어)''' 분재의 정점은 분의 가장자리 위나 아래에 있으며,[74] '완전' 폭포형 스타일의 정점은 분의 바닥 아래로 떨어진다.[75] 해안이나 계곡의 절벽에 자라며 줄기가 아래로 처지면서 자라는 나무의 모습을 표현한 것을 현애라고 한다. 줄기나 가지가 분의 상단 가장자리보다 아래로 처진 것을 현애[98], 분의 상단 가장자리 정도인 것을 반현애라고 한다.
몇몇 스타일은 줄기 모양과 나무껍질 마감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고목 분재 스타일은 눈에 띄는 죽은 가지나 줄기 흉터가 있는 나무를 가리킨다.[76]
thumb 분재]]
나뭇가지나 줄기의 일부가 고사하면서 수피가 벗겨지고 흰색의 목질부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된 부분을 가지에서 발생한 것을 신(神, 진), 줄기에서 발생한 것을 사리(舍利, 샤리)라고 부른다.[98]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분재에서는 조각칼 등을 사용하여 인위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주로 측백나무 등의 침엽수에 사용하지만 매화 등에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분재는 흙에 심지만, 바위에 심은 나무를 설명하는 스타일도 있다.[78]
- '''석상수(sekijoju/石上樹일본어)'''는 나무의 뿌리가 바위를 감싸고 바위 기저에서 흙에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 '''바위붙임''' (ishitsuki/石付일본어)은 나무의 뿌리가 바위의 균열과 구멍 속 흙에서 자라는 스타일이다. 돌에 나무를 심은 것[113]으로, 자연스러운 풍경을 상상하게 하고 돌이 가진 정경과의 조합이 다채롭다는 이유로 인기가 높다.
대부분의 분재는 한 그루의 나무를 특징으로 하지만, 여러 줄기가 있는 표본에 대한 스타일도 있다.[79]
- '''다간(多幹)'''은 밑동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란 것이다. 줄기가 2개인 것을 쌍간, 3개인 것을 삼간, 5개 이상인 것을 근원대라고 한다. 줄기 수는 홀수가 선호되며, 2개를 제외한 짝수는 피한다.
- '''yose ue/寄せ植え일본어''' (숲 또는 그룹)는 일반적으로 홀수인 한 종의 여러 그루를 분재 분에 심는 스타일이다.[80]
- '''sokan일본어''' 및 '''sankan일본어'''과 같은 다줄기 스타일은 모든 줄기가 하나의 지점에서 하나의 뿌리 시스템으로 자라므로 분재는 실제로 한 그루의 나무이다.
- '''뗏목형(ikadabuki/筏吹き일본어)'''은 침식이나 자연적인 힘으로 나무가 옆으로 쓰러지는 현상을 모방한 스타일이다. 줄기 윗부분을 따라 가지가 여러 개의 새로운 줄기 그룹으로 자란다. 3개 이상의 같은 종류 나무의 뿌리가 서로 붙어 하나로 연결되어 있거나, 나무가 땅에 쓰러져 땅속에 묻히고, 원래 가지였던 것이 줄기로 자라 그 가지 밑동에서도 뿌리를 내려 뿌리가 하나로 연결된 것 같은 다간 수형을 뿌리엉킴(根連なり)[98]이라고 한다. 뗏목형은 뿌리엉킴과 달리 뿌리가 한 곳에 있다. 다간 수형과 마찬가지로 줄기 수는 짝수를 피한다.
몇몇 양식은 앞서 언급된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 '''빗자루모양(hokidachi/箒立ち일본어)'''은 느릅나무처럼 가는 가지를 가진 나무에 사용된다. 줄기는 곧고 전체 높이의 약 1/3 지점에서 모든 방향으로 가지가 뻗어 나와 가지와 잎이 공 모양의 수관을 형성한다.[81] 줄기 중간부터 방사상으로 가늘게 갈라져 어느 것이 주간인지 구별이 어려운 수형으로, 마치 대나무 빗자루와 비슷하여 빗자루모양이라고 한다.
- '''풍류형(fukinagashi/吹き流し일본어)'''은 산꼭대기나 해안가의 나무처럼 한 방향에서 계속 부는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를 설명한다.[82] 사간보다 더욱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어 줄기와 가지가 한 방향으로 휘어지고, 나무 높이보다 가지가 더 길게 뻗은 것을 휨나무라고 하며, 이는 가지 끝 부분을 제외하고는 반현애와 비슷하다.[98]
- '''문인목(文人木)'''은 중국의 남화에 보이는 수형이 시초로, 메이지 시대의 문인들이 좋아해서 이렇게 부른다.
- '''반간(蟠幹)'''은 줄기가 현저하게 비틀어져 있거나 비틀리며 자라는 성질의 것을 비틀린 줄기라고 하며, 줄기가 더욱 비틀린 상태, 마치 뱀이 몸을 둥글게 꼰 듯한 수형을 말한다.
- '''뿌리솟음(根上り)'''은 혹독한 생육 환경으로 지하에서 분기된 밑동 부분이 풍우에 노출되어 표토에서 드러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 '''합식(寄せ植え)'''은 여러 그루의 나무를 하나의 분이나 돌에 심은 것을 말한다.[98]
- '''변이목(変わり木)'''은 위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8. 분재 예술가
이름 | 출생년도 | 사망년도 | 국적 |
---|---|---|---|
Bjorn Bjorholm | 1986 | 미국 | |
Marco Invernizzi | 1975 | 이탈리아 | |
기무라 마사히코 | 1940 | 일본 | |
고바야시 구니오 | 1948 | 일본 | |
존 나카 | 1914 | 2004 | 미국 |
Frank Okamura | 1911 | 2006 | 일반-미국 |
Walter Pall | 1944 | 오스트리아-독일 | |
Sinji Suzuki | 1954 | 일본 | |
William N. Valavanis | 1951 | 그리스계 미국인 | |
요시무라 유지 | 1921 | 1997 | 일본 |
9. 분재 전시회
전 세계적으로 분재를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 쇼, 그리고 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작품들은 일본에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일본에는 도쿄의 순카엔 분재정원(Shunka-en Bonsai Garden)과 사이타마의 오미야 분재미술관(Omiya Bonsai Museum)과 같이 분재를 전문으로 하는 여러 사설 및 공공 박물관이 있다.[84]
미국에는 워싱턴 D.C.의 미국 국립수목원(National Arboretum)에 있는 국립분재 및 펜징미술관(National Bonsai & Penjing Museum)과 워싱턴주 타코마 근처에 있는 태평양 분재미술관(Pacific Bonsai Museum) 등 두 곳의 분재 전문 박물관이 있다.[85][86]
일본에서는 매년 여러 분재 경연대회가 열리며, 나무들은 여러 부문에서 상을 놓고 경쟁한다. 아마추어 소유 나무를 위한 가장 권위 있는 분재 경연대회는 매년 2월 도쿄도 미술관(Tokyo Metropolitan Art Museum)에서 열리는 고쿠후텐(Kokufu-ten)이다. 고쿠후텐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경연대회로, 2023년 97회를 맞이했다.[87]
일본 분재 전문가들을 위한 최고의 경연대회는 일본분재협동조합(Japan Bonsai Cooperative Association)이 주최하는 니혼 분재 사쿠후텐(Nippon Bonsai Sakufu-ten)이다. 이 경연대회는 매년 12월에 열리며, 최고상은 총리상이다. 2022년에는 진백(Shimpaku Juniper) 나무로 스즈키 히로아키(Hiroaki Suzuki)가 수상했다.[88][89]
10. 크기 분류
분재는 크기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기도 한다. 일본 분재 전시회와 카탈로그에서는 크기 등급을 사용하여 분재 표본의 크기를 나타낸다.[90] 크기 등급은 용기에 담긴 나무의 높이와 무게를 의미하며, 모든 출처에서 이러한 크기 범위의 정확한 크기 또는 이름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범위의 개념은 잘 확립되어 있다.
매우 큰 크기의 분재는 나무와 분을 옮기는 데 필요한 사람 수를 기준으로 "두 사람", "네 사람" 등으로 명명한다. "황실(Imperial)"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 크기는 황궁의 거대한 분재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90]
크기 스펙트럼의 다른 쪽 끝에는 가장 작은 일반적인 크기인 ''마메(mame)''와 ''시토(shito)''가 있다.
명품으로 평가받는 분재는 수령 100년에서 300년 이상 된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청룡(青龍)"이라는 이름이 붙은 잎이 다섯 개인 소나무는 수령이 350년으로 추정된다.[98]
11. 실내 분재
전통적인 일본 분재는 야외에서 재배되는 온대성 기후 나무를 용기에 심어 가꾼다.[93] 실내 분재는 일본 전통 분재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일본 전시회나 카탈로그에 등장하는 분재는 평생 야외에서 재배된 것이다.[92] 집 안과 같은 인공 환경에서 온대성 기후 나무를 재배하면 나무가 약해지고 죽는다. 그러나 자드 플랜트나 ''피쿠스''속 식물과 같이 실내에서 생존하고 자라는 여러 열대 및 아열대 수종이 있다.[94]
참조
[1]
서적
Miniature Bonsai
https://archive.org/[...]
Sterling Publishing Company, Inc.
[2]
뉴스
Day of the bonsai vegetables
https://www.independ[...]
2018-08-06
[3]
뉴스
Not All Trees Are Cut Out to Be Bonsai
https://www.nytimes.[...]
2009-02-25
[4]
서적
Bonsai Masterclass
Sterling Publishing Co., Inc.
[5]
서적
The Bonsai Identifier
https://archive.org/[...]
Quintet Publishing Ltd.
[6]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the garden
Oxford University Press
[7]
서적
In a Chinese Garden: The Art and Architecture of the Dr. Sun Yat-Sen Classical Chinese Garden
Raincoast Book Dist Ltd.
[8]
학술지
中国盆景と日本盆栽の呼称の歴史的研究
Japanese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1996-1997
[9]
서적
中国盆景に関する文化史及び技術史的考察
京都大学
1997
[10]
잡지
眼痴のはなし
Osaka City Museum of Art Friends Association
1952-11
[11]
잡지
島台
Nihon Bijutsu Kogeisha
1980-02
[12]
서적
Bonsai
PIE International Inc.
[13]
웹사이트
Japanese Paintings: to 1600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0-04-07
[14]
서적
The Japanese Art of Stone Appreciation, Suiseki and Its Use with Bonsai
Charles E. Tuttle
[15]
서적
Classic Bonsai of Japan
[16]
웹사이트
Art of the Mud Man
http://www.artofbons[...]
Art of Bonsai
2010-04-07
[17]
웹사이트
Hachi-No-Ki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8-10
[18]
웹사이트
Oldest Bonsai trees
http://www.bonsaiemp[...]
Bonsai Empire
2013-11-11
[19]
서적
Bonsai Techniques II
Bonsai Institute of California
[20]
서적
Classic Bonsai of Japan
[21]
서적
Bonsai
Dorling Kindersley
2014
[22]
서적
Bonsai: Its Art, Science, History and Philosophy
[23]
학술지
Bunjin-Gi or Bunjin Bonsai
[24]
웹사이트
Hachi-No-Ki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8-07-01
[25]
학술지
Fundamentals of Wiring Bonsai
[26]
학술지
Reflections on Japan
[27]
웹사이트
The Shimpaku Juniper: Its Secret History, Chapter II. First Shimpaku: Ishizuchi Shimpaku
http://www.bonsai-wb[...]
World Bonsai Friendship Federation
2011-09-29
[28]
서적
Dwarf Trees ( Bonsai )
[29]
학술지
Bonsai Origins
[30]
서적
Classic Bonsai of Japan
[31]
웹사이트
Bonsai and Other Magical Miniature Landscape Specialty Magazines, Part 1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32]
서적
Bonsai
PIE International Inc.
[33]
웹사이트
The Books on Bonsai and Related Arts, 1900 - 1949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34]
학술지
Fundamentals of Wiring Bonsai
[35]
웹사이트
Kyuzo Murata, the Father of Modern Bonsai in Japan, Part 1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6
[36]
서적
Terry's Japanese Empire
https://books.google[...]
Houghton Mifflin Company
2010-04-07
[37]
서적
Bonsai Basics, A Step-by-Step Guide to Growing, Training & General Care
Sterling Publishing Co., Inc.
[38]
서적
Bonsai: Its Art, Science, History and Philosophy
[39]
웹사이트
Kokufu Bonsai Ten Shows, Part 1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6
[40]
서적
Dwarf Trees ( Bonsai )
[41]
웹사이트
Bonsai Book of Days for April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42]
웹사이트
The Conventions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23-01-14
[43]
웹사이트
Yuji Yoshimura, the Father of Popular Bonsai in the Non-Oriental World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44]
웹사이트
Saburō Katō, International Bridge-builder, His Heritage and Legacy, Part 1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45]
웹사이트
About Bonsai Pots and Potters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46]
웹사이트
The Books on Bonsai and Related Arts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23-01-14
[47]
웹사이트
The Nations -- When Did Bonsai Come to the Various Countries and Territories?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23-01-14
[48]
웹사이트
Club Newsletter On-Line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49]
웹사이트
How Many Bonsai Enthusiasts Are There?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50]
웹사이트
Grow trees from cuttings as Bonsai cultivation technique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1]
웹사이트
Buying nursery stock (Prebonsai)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2]
웹사이트
Buying Bonsai trees in a store or online shop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3]
웹사이트
Collecting Trees from the forest (Yamadori)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4]
웹사이트
Pruning Bonsai, cutting branches to shape the tree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5]
웹사이트
Wiring Bonsai trees to shape and bend the branches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6]
웹사이트
How to Clamp Bonsai Trees - Bonsai Tree Gardener
https://www.bonsaitr[...]
2018-10
[57]
웹사이트
Grafting trees as Bonsai cultivation technique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8]
웹사이트
Bonsai defoliation, pruning leaves to induce new growth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59]
웹사이트
Deadwood on Bonsai (Jin, Shari and Uro)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22-05-03
[60]
서적
Bonsai Masterclass
[61]
서적
Bonsai Masterclass
[62]
서적
The Art of Bonsai
Ward Lock Ltd.
[63]
서적
Growing Bonsai: A Practical Encyclopedia
https://archive.org/[...]
Lorenz Books
[64]
서적
The Art of Bonsai
[65]
웹사이트
Bonsai Display 101
http://www.artofbons[...]
2009-07-18
[66]
서적
The Art of Bonsai Design
Sterling Publishing Company, Inc.: New York
[67]
서적
The Art of Bonsai
[68]
웹사이트
Japanese Styles of Bonsai
http://www.magiminil[...]
Magical Miniature Landscapes
2016-09-13
[69]
웹사이트
Ma-Ke Bonsai Care Guide - Bonsai Styles
http://guide.makebon[...]
Ma-Ke Bonsai
2012-12-24
[70]
서적
Bonsai: Its Art, Science, History and Philosophy
[71]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https://bonsai-bsf.c[...]
Backyard Bonsai
2022-12-02
[72]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73]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74]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75]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76]
서적
Bonsai Techniques I
Bonsai Institute of California
1973
[77]
웹사이트
Sharimiki Bonsai
http://www.bonsaiemp[...]
Bonsaiempire.com
2009-11-21
[78]
서적
The Secret Techniques of Bonsai: A guide to starting, raising, and shaping bonsai
Kodansha International
2005
[79]
서적
The Art of Bonsai: Creation, Care and Enjoyment
Tuttle Publishing, North Clarendon VT USA
1957
[80]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81]
서적
Intermediate Bonsai: a course syllabus
2003
[82]
서적
Bonsai: Its Art, Science, History and Philosophy
[83]
웹사이트
Bonsai artists, experts and teachers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84]
웹사이트
Bonsai
https://www.japan-gu[...]
2023-05-13
[85]
웹사이트
National Bonsai Foundation - Bonsai Museum Washington DC
https://www.bonsai-n[...]
[86]
웹사이트
Pacific Bonsai Museum
https://pacificbonsa[...]
[87]
웹사이트
Kokufu Bonsai Ten Shows, Part I
https://www.magimini[...]
[88]
웹사이트
第48回日本盆栽作風展 内閣総理大臣賞受賞作家 鈴木浩章
https://www.youtube.[...]
2022-12-15
[89]
웹사이트
日本盆栽作風展 | 日本盆栽協同組合
https://bonsaikumiai[...]
2021-09-22
[90]
서적
Miniature Bonsai
[91]
서적
Miniature Bonsai
[92]
서적
Bonsai in Your Home
Sterling Publishing Company
1996
[93]
웹사이트
Indoor Bonsai
http://www2.ville.mo[...]
[94]
서적
Indoor bonsai : a beginner's step-by-step guide
https://www.worldcat[...]
Crowood
1989
[95]
웹사이트
Bonsai in the Karate Kid movie - Bonsai Empire
https://www.bonsaiem[...]
2013-08-09
[96]
Youtube
Daniel's Bonsai - Cobra Kai Clip
https://www.youtube.[...]
[97]
간행물
輸出統計品目表第 0602.90号 盆栽
https://www.customs.[...]
財務省関税局 税関
2022-11-26
[98]
뉴스
【世界と日本 大図解シリーズ】No.1375 盆栽 BONSAI
https://www.tokyo-np[...]
東京新聞
2018-10-14
[99]
학술지
中国盆景と日本盆栽の呼称の歴史的研究
1996
[100]
학술지
考証盆栽史大綱
https://agriknowledg[...]
千葉大学園芸学部
1975-11
[101]
서적
玉塵抄
1563
[102]
잡지
眼痴のはなし
大阪市立美術館友の会
1952-11
[103]
서적
續日本後紀
834
[104]
서적
源平 盛衰 記
[105]
서적
邦訳 日葡辞書
岩波書店
1980
[106]
서적
盆栽 : 趣味と培養
交誠堂書店
1925
[107]
서적
伯爵伊東巳代治
晨亭会
1938
[108]
서적
盆栽通 初編(通の常識)
叢会
1962
[109]
학술지
ナギ雑考
東北学院大学文経法学会
1986-03
[110]
서적
実用園芸全書 : 蔬菜・果樹・花卉・盆栽
実業之日本社
1911-07
[111]
학술지
盆栽趣味の広がりと性格 ―雑誌『自然と盆栽』記事にみる 1970 年~1982 年―
[112]
웹사이트
さいたま市大宮盆栽美術館だより 2022年3月
https://www.bonsai-a[...]
2022-11-26
[113]
웹사이트
盆栽
https://www.jurian.o[...]
2022-11-26
[114]
웹사이트
盆栽(管理編)
https://www.komeri.c[...]
2022-11-26
[115]
웹사이트
管理に手がかからないドライ盆栽などが展示される「NEW BONSAI ART展」が開催 - MdN Design Interactive - デザインとグラフィックの総合情報サイト
https://www.mdn.co.j[...]
2016-08-16
[116]
웹사이트
“BONSAI”で人気復活に挑む|特集ダイジェスト|NHKニュース おはよう日本
http://www.nhk.or.jp[...]
2016-06-26
[117]
웹사이트
asahi.com(朝日新聞社):「BONSAI」輸出ピンチ EU、突然の規制強化 - 社会
http://www.asahi.com[...]
2009-04-12
[118]
웹사이트
人気の盆栽“違法輸出”「検疫は時間と手間かかる」
http://news.tv-asahi[...]
2014-05-13
[119]
웹사이트
Bonsai
https://artsandcultu[...]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