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그모파이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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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약 1400만~1500만 년 전 미오세 랑기아절에 살았던 멸종된 고래의 한 속이다. 일본 나가노현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알려졌으며, "물다" 또는 "이빨을 갈다"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와 현존하는 향유고래의 일반 명칭을 조합하여 속명이 명명되었다. 브리그모파이세터는 현대 향유고래와 달리 양쪽 턱에 에나멜로 덮인 이빨을 가지고 있었고, 몸길이는 약 6.5~7m로 추정된다. 이 고래는 다른 해양 포유류를 포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범고래와 유사한 생태적 지위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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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그모파이세터 | |
|---|---|
| 브리그모파이세터 | |
![]() | |
| 분류학적 정보 | |
| 속 | 브리그모파이세터 |
| 학명 | Brygmophyseter shigensis |
| 최초 명명자 | Barnes, 2006 |
| 이전 학명 | Scaldicetus shigensis Naganocetus shigensis |
| 생물학적 정보 | |
| 몸길이 | 6.5–7 미터 |
| 지질학적 정보 | |
| 화석 발견 시기 | 마이오세 (랑히아절), 16–15 백만 년 전 |
| 추가 정보 | |
| 관련 링크 | 분류군 식별자 |
| 기타 | 고래 토막글 |
2. 발견사
1988년 일본 나가노현 벳쇼층에서 시가 화석 박물관 직원들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모식 표본 SFM-0001을 발굴했다.[1] 이 표본은 두개골 일부, 턱뼈, 목의 설골, 척추뼈, 갈비뼈, 흉골, 상완골, 요골 등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1][2] 마이오세 랑기아절에 해당하는 약 1400만~1500만 년 전의 표본으로, 현재 군마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3]
속명은 "물다" 또는 "이빨을 갈다"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단어 ''brygmos''와 현존하는 향유고래의 일반 명칭이자 "분출기"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physeter''를 조합한 것이다.[1][4] 한편, 하위 동의어인 ''Naganocetus''는 나가노현과 "고래"를 뜻하는 라틴어 ''cetus''에서 유래했다.[8]
2. 1. 일본에서의 발견
1988년 일본 나가노현 벳쇼층에서 주민들이 시가 화석 박물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모식 표본 SFM-0001을 발굴했다.[1] 이 표본은 거의 완전하며, 두개골 일부, 턱뼈, 목의 설골, 척추뼈, 갈비뼈, 흉골, 그리고 사지의 상완골과 요골로 구성되어 있다.[1][2] 이 표본은 약 1400만~1500만 년 전 마이오세 랑기아절에 속하며, 현재 일본 군마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3]속명은 "물다" 또는 "이빨을 갈다"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brygmos''와 현존하는 향유고래의 일반 명칭이자 고대 그리스어로 "분출기"를 의미하는 ''physeter''의 조합이다.[1][4] 하위 동의어 ''Naganocetus''는 나가노현과 "고래"를 의미하는 라틴어 ''cetus''에서 파생되었다.[8]
2. 2. 연대 측정 및 전시
1988년 일본 나가노현의 벳쇼층에서 주민들이 시가 화석 박물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모식 표본 SFM-0001을 발굴했다.[1] 이 표본은 약 1400만~1500만 년 전 마이오세 랑기아절에 속하며, 현재 일본 군마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3]2. 3. 학명
속명은 "물다" 또는 "이빨을 갈다"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brygmos''와 현존하는 향유고래의 일반명칭이자 고대 그리스어로 "분출기"를 의미하는 ''physeter''의 조합이다.[1][4] 하위 동의어 ''Naganocetus''는 나가노현과 "고래"를 의미하는 라틴어 ''cetus''에서 파생되었다.[8]3. 형태적 특징

브리그모파이세터는 현대의 향유고래와 달리 어깨뼈가 키보다 두꺼웠다.[7][1] 몸길이는 약 6.5m에서 7m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2]
3. 1. 두개골
다른 포식성 고래류와 마찬가지로,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는 현대의 향유고래(''Physeter macrocephalus'')와 달리 양쪽 턱에 에나멜로 덮인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각 턱에 11개 또는 12개의 이빨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모식 표본에서는 위턱 이빨이 보존되지 않았다.[8] 모식 표본의 두개골은 약 1.5m였으며, 주둥이가 길었다. 눈썹 능선은 넓고 평평했으며, 뺨의 인설골의 관골돌기는 크고 튼튼했다. 두개골 측면의 측두와는 길쭉했는데, 이는 고대고래에서 유래한 원시형질일 수 있다. 오른쪽 비강은 작았고, 현대 향유고래와 마찬가지로 왼쪽 비강과 비대칭이었다. 향유고래의 특징으로, 두개골 상단에 머리 위쪽의 큰 오목한 부위인 상두개와가 있었다. 현대 향유고래와 마찬가지로 이 와는 정자고래 기관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따라서 이 고래는 생체 음파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상두개와 뒤, 두개골 뒷부분에서 위로 돌출된 고래 두개골 부분인 경부 능선은 낮고 넓었다.[7][1]3. 2. 치아
다른 포식성 고래류와 마찬가지로,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는 현대의 향유고래와 달리 양쪽 턱에 에나멜로 덮인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각 턱에 11개 또는 12개의 이빨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모식 표본에서는 위턱 이빨이 보존되지 않았다.[8]3. 3. 골격
다른 포식성 고래류와 마찬가지로,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는 현대의 향유고래(''Physeter macrocephalus'')와 달리 양쪽 턱에 에나멜로 덮인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각 턱에 11개 또는 12개의 이빨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모식 표본에서는 위턱 이빨이 보존되지 않았다. 모식 표본의 두개골은 약 1.5m였으며, 주둥이가 길었다. 눈썹 능선은 넓고 평평했으며, 뺨의 인설골의 관골돌기는 크고 튼튼했다. 두개골 측면의 측두와는 길쭉했는데, 이는 고대고래에서 유래한 원시형질일 수 있으며, 고래의 조상 특징이다.[8] 오른쪽 비강은 작았고, 현대 향유고래와 마찬가지로 왼쪽 비강과 비대칭이었다. 향유고래의 특징으로, 두개골 상단에 머리 위쪽의 큰 오목한 부위인 상두개 와가 있었다. 현대 향유고래와 마찬가지로 이 와는 정자고래 기관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따라서 이 고래는 생체 음파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상두개 와 뒤, 두개골 뒷부분에서 위로 돌출된 고래 두개골 부분인 경부 능선은 낮고 넓었다. 현대의 이빨고래와 유사하지만, 현대 향유고래와 달리 어깨뼈는 키보다 두꺼웠다.[7][1]브리그모파이세터는 길이가 약 6.5m 에서 7m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2] 모식 표본은 목뼈가 없고, 10개의 흉추, 10개의 요추, 그리고 15개의 꼬리 척추가 보존되어 있었다. 이에 비해 현대 향유고래는 11개의 흉추, 8개의 요추, 그리고 22개의 꼬리 척추를 가지고 있으며, 브리그모파이세터의 작은 꼬리는 아마도 원시적인 특징일 것이다. 척추 분절은 일곱 번째 요추까지 높이가 증가한 다음 감소하기 시작한다. 흉추에서 열 번째를 제외하고, 분절의 너비가 높이보다 크다. 요추와 꼬리 척추는 원형이다.[7][1]
브리그모파이세터의 상완골 팔뼈의 골단은 골간에 수직으로 위치해 있었다. 상완골의 활차는 척골과 구별되지 않았으며, 이는 고래목에서 전형적인 특징이다. 척골은 현대 향유고래보다 원시적이었는데, 골간이 더 길고 가늘었고, 뼈의 주두가 더 작았다.[1]
4. 분류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미오세에 살았던 과도하게 포식적인 거대 포식 향유고래(종종 "맹금류"로 축약됨) 화석 줄기군의 일원이다. 다른 맹금류에는 ''아크로피세테르(Acrophyseter)'', ''알비세투스(Albicetus)'', ''리비아탄(Livyatan)'',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위턱과 아래턱에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가지고 있어 큰 먹이를 사냥하는 데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8][5] 이러한 특징은 바실로사우루스과와 유사한 공통 조상에서 비롯되었거나, 각 그룹 내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이 맹금류들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11] 이 맹금류들을 멸종된 계통발생적 아과인 호플로세티나에(Hoplocetinae)(''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디아포로세투스(Diaphorocetus)'', ''이디오로푸스(Idiorophus)'', ''호플로세투스(Hoplocetus)'' 포함)에 분류하자는 제안도 있었으나,[6] 이는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1994년 고생물학자 히로타 기요하루와 로렌스 반스는 이 종을 처음 기술하면서, 두 턱에 모두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가진 특징을 근거로 1867년에 기술된 ''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속에 포함시켰다.[7] 그러나 1995년 연구에서 ''스칼디세투스''는 치아 잔해만으로 기술되었고 폐기물 분류군일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종을 이 속에 할당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생물학자 기무라 도시유키, 하세가와 요시카즈, 반스 로렌스는 이 종을 새로운 속인 ''브리그모파이세터''로 재분류했다.[1]
2006년 지질학자 지오반니 비안우치와 월터 란디니는 이 고래를 자신들이 만든 속인 ''나가노세투스''(Naganocetus)에 배치하고, 같은 연구에서 처음 기술한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와 가장 가깝다고 결론지었다. 이들은 유사한 체구, 정자 고래 기관(두개골 위쪽의 분지)이 앞으로 확장되지 않아 볼록한 주둥이를 가지는 점, 두개골 측면에 긴 측두와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8] 그러나 ''브리그모파이세터''가 먼저 출판되었으므로 ''나가노세투스''는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된다.[9]
4. 1. 계통 발생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는 미오세에 살았던 과도하게 포식적인 거대 포식 향유고래(종종 "맹금류"로 축약됨) 화석 줄기군의 일원이다. ''브리그모파이세터''를 포함하여 ''아크로피세테르(Acrophyseter)'', ''알비세투스(Albicetus)'', ''리비아탄(Livyatan)'',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는 상악과 하악 모두에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가지고 있어 큰 먹이를 사냥하는 데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8][5] 이 치아는 바실로사우루스과와 유사한 공통 조상에서 비롯되었거나, 혹은 각 그룹 내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이들 맹금류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11] 한편, 이 맹금류들을 ''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디아포로세투스(Diaphorocetus)'', ''이디오로푸스(Idiorophus)'', ''호플로세투스(Hoplocetus)''와 함께 멸종된 계통발생적 아과인 호플로세티나에(Hoplocetinae) (유효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로 분류하자는 제안도 있었다.[6]
''브리그모파이세터'' 종은 1994년 고생물학자 기요하루 히로타(Kiyoharu Hirota)와 로렌스 반스(Lawrence Barnes)가 처음 기술하였다. 이들은 두 턱에 모두 존재하고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근거로 1867년에 유사한 특징을 가진 것으로 기술된 ''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속에 이 종을 배치했다.[7] 그러나 1995년 연구에서 ''스칼디세투스''는 치아 잔해만으로 기술되었고 폐기물 분류군일 가능성이 높아 새로운 종을 이 속에 할당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생물학자 키무라 토시유키(Kimura Toshiyuki), 하세가와 요시카즈(Hasegawa Yoshikazu), 반스 로렌스(Barnes Lawrence)는 이 종을 새로운 속인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로 재분류했다.[1] 2006년 지질학자 지오반니 비안우치(Giovanni Bianucci)와 월터 란디니(Walter Landini)는 이 고래를 ''나가노세투스''(Naganocetus)라는 새로운 속에 배치하고, 같은 연구에서 처음 기술한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와 가장 가깝다고 결론지었다. 이들은 유사한 체구, 정자 고래 기관 (두개골 위쪽의 분지)을 포함하는 분지가 앞으로 확장되지 않아 볼록한 주둥이를 가지는 점, 두개골 측면에 긴 측두와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8] 그러나 ''브리그모파이세터''가 먼저 출판되었기 때문에 ''나가노세투스''는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된다.[9]
4. 2. 분류 논쟁
1994년 고생물학자 히로타 기요하루(Kiyoharu Hirota)와 로렌스 반스(Lawrence Barnes)가 이 종을 처음 기술했다. 이들은 두 턱에 모두 존재하고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관찰하고, 1867년에 유사한 특징을 가진 것으로 기술된 ''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속에 이 종을 배치했다.[7] 그러나 1995년 연구에서는 ''스칼디세투스''가 치아 잔해에서만 기술되었고 폐기물 분류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로운 종을 이 속에 할당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생물학자 기무라 도시유키(Kimura Toshiyuki), 하세가와 요시카즈(Hasegawa Yoshikazu), 반스 로렌스(Barnes Lawrence)는 이 종을 새로 설립된 속인 ''브리그모파이세터''(Brygmophyseter)에 배치했다.[1]2006년 지질학자 지오반니 비안우치(Giovanni Bianucci)와 월터 란디니(Walter Landini)는 이 고래를 자신들이 만든 속인 ''나가노세투스''(Naganocetus)에 배치하고, 같은 연구에서 처음 기술한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는 유사한 체구, 정자 고래 기관(두개골 위쪽의 분지)을 포함하는 분지가 앞으로 확장되지 않아 볼록한 주둥이를 유발하고, 두개골 측면에 긴 측두와가 존재한다는 점으로 정당화되었다.[8] 그러나 ''브리그모파이세터''가 먼저 출판되었으므로 ''나가노세투스''는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된다.[9]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미오세의 과도하게 포식적인 거대 포식 향유고래(종종 "맹금류"로 축약됨) 화석 줄기군의 일원이다. 다른 구성원으로는 ''아크로피세테르(Acrophyseter)'', ''알비세투스(Albicetus)'', ''리비아탄(Livyatan)'', ''지고피세테르(Zygophyseter)''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상악과 하악에 에나멜로 덮인 치아를 가지고 있어 큰 먹이를 사냥하는 데 사용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8][5] 이 치아는 바실로사우루스과와 유사한 공통 조상에서 기원했거나, 이 그룹 내에서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맹금류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다.[11] 한편, 이 맹금류들을 멸종된 계통발생적 아과인 호플로세티나에(Hoplocetinae)(''스칼디세투스(Scaldicetus)'', ''디아포로세투스(Diaphorocetus)'', ''이디오로푸스(Idiorophus)'', ''호플로세투스(Hoplocetus)'' 포함)에 배치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이는 계통발생적 분석에 기반하지 않아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6]
5. 고생태

브리그모파이세터는 해양 포유류 및 기타 대형 해양 척추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로, 범고래와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위장 유해나 물린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래, 물개, 물고기, 두족류 등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12]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일본의 중신세 베쇼 지층에서 발견되었다.[1] 이 지층에서는 초기 해양 돌고래와 수염고래 혹등고래 유해, 부리고래 유해도 발견되었다.[13] 이 지층에는 심해 생물군집 열수 분출구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화석 이매패류가 있으며, 오늘날 화학합성 특수종이 서식하는 선사 시대 냉수 분출구의 증거도 있다. 이 지층은 중신세 당시 1000m~2000m 깊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석 식물, 극피동물, 두족류, 심해 경골어류, 바닷새도 발견되었다.[14][15]
이 지층에서 발견된 상어 유해는 다음과 같다:
| 상어 종류 |
|---|
| 모래상어 및 기타 미확인 상어속 상어 |
| 바늘상어 |
| 멸종된 넓은이빨 청상아리와 멸종된 갈고리 이빨 청상아리[16] |
| 일본 벨벳 상어[17] |
| 등불상어의 일종인 Etmopterus 상어[18] |
5. 1. 생태적 지위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맹수였고, 이 그룹은 큰 먹이를 제압하기 위한 적응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해양 포유류 및 기타 대형 해양 척추동물의 포식자였을 것이며, 범고래와 유사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위장 유해나 물린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래, 물개, 물고기, 두족류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12]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일본의 중신세 베쇼 지층에서 발견되었으며,[1] 이 지층에서는 가장 초기의 해양 돌고래와 수염고래 혹등고래 유해, 부리고래 유해도 발견되었다.[13] 이 지층에는 심해 생물군집 열수 분출구의 존재를 나타내는 화석 이매패류가 있으며, 오늘날 화학합성 특수종이 서식하는 선사 시대 냉수 분출구의 증거도 있다. 이 지층은 중신세에 1000m에서 2000m 깊이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화석 식물, 극피동물, 두족류, 심해 경골어류, 바닷새도 발견되었다.[14][15]
이 지층에서 발견된 상어 유해는 모래상어, 기타 미확인 상어속 상어, 바늘상어, 멸종된 넓은이빨 청상아리, 멸종된 갈고리 이빨 청상아리,[16] 일본 벨벳 상어,[17] 그리고 등불상어의 일종인 Etmopterus 상어에 속한다.[18]
5. 2. 먹이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맹수였고, 이 그룹은 큰 먹이를 제압하기 위한 적응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해양 포유류 및 기타 대형 해양 척추동물의 포식자였을 것이며, 범고래와 유사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위장 유해나 물린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래, 물개, 물고기, 두족류를 포함한 다양한 동물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생각된다.[12]
5. 3. 서식 환경
브리그모파이세터는 해양 포유류 및 기타 대형 해양 척추동물을 잡아먹는 포식자로, 범고래와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위장 유해나 물린 자국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고래, 물개, 물고기, 두족류 등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된다.[12]
브리그모파이세터는 일본의 중신세 베쇼 지층에서 발견되었다.[1] 이 지층에서는 초기 해양 돌고래와 수염고래 혹등고래 유해, 부리고래 유해도 발견되었다.[13] 이 지층에는 심해 생물군집 열수 분출구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화석 이매패류가 있으며, 오늘날 화학합성 특수종이 서식하는 선사 시대 냉수 분출구의 증거도 있다. 이 지층은 중신세 당시 1000m~2000m 깊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석 식물, 극피동물, 두족류, 심해 경골어류, 바닷새도 발견되었다.[14][15]
이 지층에서 발견된 상어 유해는 다음과 같다.
| 상어 종류 |
|---|
| 모래상어(Carcharhinus plumbeus) 및 기타 미확인 상어속(Carcharhinus) 상어 |
| 바늘상어(Dalatias licha) |
| 멸종된 넓은이빨 청상아리(Isurus hastalis)와 멸종된 갈고리 이빨 청상아리(Isurus planus)[16] |
| 일본 벨벳 상어(Scymnodon ichiharai)[17] |
| 등불상어의 일종인 Etmopterus 상어[18] |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브리그모파이세터''는 히스토리 채널의 ''쥬라기 파이트 클럽'' 5번째 에피소드 "심해의 살인자"에 등장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물어뜯는 향유고래"라고 불린 ''브리그모파이세터''는 먹이를 기절시키기 위해 음파를 무기화할 수 있었으며, 현대의 범고래처럼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 무리는 메갈로돈의 공격을 받았는데, 메갈로돈의 크기는 고래와 비슷했다. 메갈로돈이 무리의 일원 중 하나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자, 나머지 고래들은 협력하여 메갈로돈을 쫓아냈다. 그러나 무리의 일원이 죽자, 메갈로돈은 다시 돌아와 그 시체를 먹었다.[19]
참조
[1]
논문
Fossil sperm whales (Cetacea, Physeteridae) from Gunma and Ibaraki prefectures, Japan; with observations on the Miocene fossil sperm whale ''Scaldicetus shigensis'' Hirota and Barnes, 1995
https://www.research[...]
[2]
웹사이트
Shigamakkoukujira (Scaldicetus shigensis)
http://www.chiba-mus[...]
[3]
웹사이트
Brygmophyseter Shignesis in Shiga Fossil Museum, Japan
http://www.city.mats[...]
[4]
웹사이트
Research & Collection News
http://collections.n[...]
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
2006-05
[5]
논문
Biting in the Miocene seas: estimation of the bite force of the macroraptorial sperm whale ''Zygophyseter varolai'' using finite element analysis
[6]
논문
Nuevos Restos de Scaldicetus (Cetacea, Odontoceti, Physeteridae) del Mioceno Superior, Sector Occidental de la Cuenca del Guadalquivir (Sur de España)
http://www.scielo.or[...]
[7]
논문
A new species of Middle Miocene sperm whale of the genus ''Scaldicetus'' (Cetacea; Physeteridae) from Shiga-mura, Japan
[8]
논문
Killer Sperm Whale: a New Basal Physeteroid (Mammalia, Cetacea) from the Late Miocene of Italy
[9]
논문
A New Stem-Sperm Whale (Cetacea, Odontoceti, Physeteroidea) from the Latest Miocene of Peru
https://www.research[...]
[10]
서적
The Rise of Marine Mammals: 50 Million Years of Evolution
https://books.google[...]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1]
논문
Macroraptorial Sperm Whales (Cetacea, Odontoceti, Physeteroidea) from the Miocene of Peru
https://www.research[...]
[12]
논문
Bony Outgrowths on the Jaws of an Extinct Sperm Whale Support Macroraptorial Feeding in Several Stem Physeteroids
https://www.research[...]
[13]
서적
Cetacean Paleobiology
https://books.google[...]
John Wiley and Sons
[14]
논문
New fossils of Neogene pricklebacks (Actinopterygii: Stichaeidae) from East Asia
https://www.zin.ru/j[...]
[15]
논문
A Miocene chemosynthetic community from the Ogaya Formation in Joetsu: Evidence for depth-related ecologic control among fossil seep communities in the Japan Sea back-arc basin
[16]
논문
Outline of fossil elasmobranchs from the Middle Miocene Bessho and Aoki Formations, Nagano Prefecture, Japan
[17]
논문
A fossil dermal denticle, ''Scymnodon ichiharai'' (Elasmobranchii; Somniosidae) from Miocene Bessho Formation in Azumino City, Nagano Prefecture, Japan
[18]
논문
A fossil dermal denticle, ''Etmopterus'' sp. (Elasmobranchii; Etmopteridae) from the Middle Miocene Bessho Formation in Azumino City, Nagano Prefecture, Japan
[19]
방송
Deep Sea Killers
http://www.history.c[...]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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