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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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숑 프리제는 스페인에서 기원한 소형견으로, 곱슬거리는 털과 활발한 성격이 특징이다. 14세기 이탈리아로 전해져 왕족과 귀족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인기를 얻었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프랑스 번식가들의 노력으로 구제되어 1933년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1950년대 미국에서 '파우더 퍼프' 스타일의 헤어컷이 개발되며 인기를 얻었고, 1971년 AKC에 승인되었다. 비숑 프리제는 쾌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백내장, 간질 등의 질병에 취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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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 | |
---|---|
기본 정보 | |
![]() | |
다른 이름 | 비촌 테네리페(에스파냐어) 비숑 아 푸알 프리제(프랑스어) |
별명 | 비숑 |
원산지 | 카나리아 제도(에스파냐) 벨기에/프랑스(후에 개발) |
신체적 특징 | |
무게 | 5–10 kg (10–20 lbs) |
수컷 키 | 약 25–30 cm |
암컷 키 | 약 23–29 cm |
털 | 중간 길이, 부드러운 질감에 코르크 스크류 컬이 있음 |
털색 | 흰색 |
기타 정보 | |
새끼 수 | 4-6 마리 |
수명 | 12-15 년 |
공인 기관 | |
소시에테 로얄 생-튀베르 | 표준 |
소시에테 상트랄 카닌 | 표준 |
국제애견연맹(FCI) | 표준 |
미국 애견 협회(AKC) | 표준 |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애견 협회(ANKC) | 표준 |
캐나다 애견 협회(CKC) | 표준 |
일본 애견 클럽(JKC) | 표준 |
영국 애견 클럽(KCUK) | 표준 |
뉴질랜드 애견 클럽(NZKC) | 표준 |
유나이티드 케넬 클럽(UKC) | 표준 |
2. 역사
비숑 프리제는 지중해 연안에서 "바르비"라고 불리던 대형 워터독과 흰 소형견(몰티즈 등)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바르비숑" 계통에서 유래되었다. "비숑" 계통은 비숑 몰티즈, "테네리페", "볼로네즈", "하바니즈"의 4종류로 나뉘었는데, 그중 선원이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 가져갔다고 하는 "테네리페"가 이후 비숑 프리제와 거의 같은 견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페인에서 초기 성공을 거둔 비숑 프리제는, 스페인 선원들이 초기 품종을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로 소개한 것으로 여겨진다. 13세기에 유럽 귀족들과 연관되기 시작하여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왕실에 들어갔다.[7] 14세기에 이탈리아 선원들이 항해 중에 이 개들을 재발견하여 유럽 본토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8] 16세기에는 프랑수아 1세나 앙리 3세의 애완견으로 사랑받았다. 고야가 1795년에 그린 ''하얀 공작부인''에는 알바 공작부인과 그녀의 비숑이 등장한다.[6]
이후 인기가 정체되어 상류 계급의 애완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정견으로 변모했다. 길가는 사람들에게 재주를 부리거나 서커스 등에서 거리의 악사들에게 사랑받으며 간신히 살아남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프랑스 번식가들이 노력하여 1933년 "비숑 푸아르 프리제"(곱슬털의 비숑)로 명명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다시 존속의 위기에 놓였지만, 1950년대에 미국으로[10] 가져가 솜털 모자 같은 큰 머리의 "파우더 퍼프" 스타일이 개발되었다. 그 참신한 헤어 컷으로 순식간에 인기를 모아 1971년에는 AKC에 승인되었다. 1933년 프랑스 애견 협회(Société Centrale Canine)에 의해 인정받았고,[9] 1959년 10월 국제 애견 연맹(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에 의해 최종적으로 승인되었다. 1973년에는 영국으로 데려와졌다.[11]
2. 1. 어원
"비숑"(bichon)은 중세 프랑스어 bichon|작은 개frm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고대 프랑스어 biche|암컷 개fro(영어 ''bitch''와 동계어)의 축소형이다.[1][2] 고대 영어 bicce|ang, 고대 노르드어 bikkja|non, 독일어 Betze|de를 포함하여 같은 의미를 가진 다른 게르만어 단어들과 관련이 있다. 일각에서는 "bichon"이 "barbichon"("작은 푸들")의 두음 탈락 또는 축약의 결과라고 주장하지만, "bichon"(1588년)이 "barbichon"(1694년)보다 먼저 사용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낮다.[3][4] 영어 이름 "Bichon Frise"는 프랑스어 bichon à poil frisé|곱슬 털의 작은 개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다.[5]3. 특징
비숑 프리제는 주인을 잘 따르는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솜사탕처럼 곱슬거리는 털과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근육질의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 유전병이나 질병에 강한 편이다. 그래서 초보 견주들에게 적합한 견종으로 꼽힌다. 다만, 비숑 프리제의 활발함을 감당하려면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다.
프랑스 원산의 개로, "비숑"은 몰티즈를, "프리제"는 곱슬털을 의미한다. 순백색의 곱슬털이 특징이며, 애완견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유전적 질환 없이 건강한 체질과 건전한 마음을 가진 드문 견종이다. 14세기에 그 존재가 확인될 정도로 기원이 오래되었다. 체중은 3kg에서 10kg까지 개체 차이가 크다. 지중해 연안에서 "바르비"라는 대형 워터독과 흰 소형견(몰티즈 등)을 교배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교배는 "바르비숑"이라는 계통으로 확립되었다. 이후 "비숑"으로 줄여 불렀다. 당시 "비숑" 계통은 "비숑 몰티즈", "테네리페", "볼로네즈", "하바니즈"의 4종류로 나뉘었는데, 이 중 선원이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 섬에 가져간 "테네리페"가 현재 비숑 프리제와 거의 같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16세기에는 프랑수아 1세나 앙리 3세의 애완견으로 사랑받으며 프랑스 각지에 인기가 퍼졌다. 이후 인기가 주춤해져 평범한 가정견이 되었고, 서커스 등에서 재주를 부리며 거리의 악사들에게 사랑받기도 했다.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프랑스 번식가들의 노력으로 1933년 "비숑 푸아르 프리제"(곱슬털의 비숑)로 정식 명명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71년 AKC에 승인되었다.
주요 질병으로는 백내장, 간질, 대장암, 당뇨병, 폐암, 뇌출혈 등이 있다.[1] KBS 2TV의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비숑 프리제가 사나운 성격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소개되었다.
3. 1. 외형
비숑 프리제는 어깨에서 23cm-30cm 높이에, 무게는 약 5kg 정도 나가는 작은 개이다. 키에 비례하여 무게가 달라진다. 두개골은 다소 평평하지만 둥글게 보이며, 주둥이는 약간 가늘어지며 머리 길이의 5분의 2를 차지한다. 코는 검고 눈은 어둡고 둥글다.털은 촘촘하고 부드러운 속털과 함께 느슨하게 나선형 또는 코르크 나사 모양으로 말려 있다. 털은 항상 순백색이며, 1년 미만의 강아지에서만 베이지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몸 전체 면적의 10%를 넘지 않는다. 머리와 다리의 크기는 몸에 비례한다.
3. 2. 성격
비숑 프리제는 성격이 쾌활하고, 동물과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사람을 잘 따른다.[1] 가족에게 매우 순종적이며, 기본적으로 말을 잘 듣는 편이다.[1] 번견으로도 적합하지만, 고양이와 같은 기묘한 특징도 가지고 있다.[1]
4. 건강
비숑 프리제는 유전병이 적고 건강한 편이지만, 몇몇 질병에는 취약할 수 있다. 백내장, 간질, 대장암, 당뇨병, 폐암, 뇌출혈 등이 주요 질병으로 언급된다.[13]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한 미국 연구에서는 사례의 9%가 비숑 프리제였다.[14] 또, 담낭 질환(특히 담낭 점액종)에 걸릴 위험이 다른 견종보다 9.26배 높다는 영국 연구 결과도 있다.[15]
귀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며,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두면 스트레스성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24년 영국 연구에 따르면 비숑 프리제의 평균 수명은 12.5년이다.[13] 대개 13년에서 16년 정도 살지만, 21년을 산 비숑 프리제도 있다.
5. 관리
비숑 프리제는 키우기 쉬운 견종이지만, 소형견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활발하여 어느 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본래 개가 어려워하는 행동도 가볍게 해낸다.[1] 털 빠짐이 적다.[1]
사람을 매우 좋아하므로 방치하면 스트레스성 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1] 주요 질병으로는 백내장, 간질, 대장암, 당뇨병, 폐암, 뇌출혈 등이 있다. KBS 2TV의 《개는 훌륭하다》에서도 비숑프리제가 사나운 성격을 가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한다.
대형견과도 능숙하게 소통하며, 개들끼리의 싸움을 잘 하지 않는다.[1] 대개 13년에서 16년의 수명을 가지지만, 21년을 산 비숑 프리제도 있다.[1]
6. 한국에서의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는 솜사탕처럼 생긴 곱슬거리는 털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에게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어 건강하며, 유전병도 거의 없어 초보 견주들에게 적합하다. KBS 2TV의 《개는 훌륭하다》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봉쥬르 비숑'이라는 캐릭터 상품도 있다.[1]
일부 비숑 프리제는 사나운 성격을 가질 수 있으므로 입양 시 주의가 필요하며, 충분한 사회화 훈련이 필수적이다.[1] 주요 질병으로는 백내장, 간질, 대장암, 당뇨병, 폐암, 뇌출혈 등이 있다.[1]
참조
[1]
서적
Dictionnaire d'étymologie française d'après les résultats de la science moderne
[2]
서적
An etymological dictionary of the Romance languages
[3]
간행물
bichon
Centre National de Ressources Textuelles et Lexicales
[4]
웹사이트
French etymology of barbiche
http://www.myetymolo[...]
myEtymology.com
2011-07-14
[5]
웹사이트
Bichon Frise Dog Breed Information
http://www.akc.org/d[...]
2017-12-11
[6]
웹사이트
María Cayetana de Silva, 13th Duchess of Alba
https://arthive.com/[...]
2020-12-02
[7]
웹사이트
Bichon Frise History: Time's Sociable Survivor
https://www.akc.org/[...]
2021-06-14
[8]
웹사이트
History of the Bichon Frise
https://web.archive.[...]
2019-07-11
[9]
웹사이트
Bichon Frise Page
http://www.akc.org/d[...]
American Kennel Club
2012
[10]
웹사이트
Get to Know the Bichon Frise
http://www.akc.org/d[...]
The American Kennel Club
2014-04-30
[11]
서적
Bichon Frisé: Dog Expert
Pet Book Publishing Company Ltd.
[12]
웹사이트
FCI-Standard No. 215: Bichon Frisé (Bichon à poil frisé)
https://web.archive.[...]
Fédé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1998-05-11
[13]
논문
Longevity of companion dog breeds: those at risk from early death
Springer Science and Business Media LLC
2024-02-01
[14]
논문
Case-control study of blood type, breed, sex, and bacteremia in dogs with immune-mediated hemolytic anemia
2004-01-01
[15]
논문
Histopathological frequency of canine hepatobiliary disease in the United Kingdom
2021
[1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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