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석화시는 일본에서 불린 불랑기포의 명칭으로, 포르투갈인 또는 명나라의 불랑기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청동 주조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자포를 활용하여 연사가 가능했지만, 위력이 전장식 포에 비해 약했다. 16세기 중반 오토모 소린에 의해 일본에 처음 전래되었고,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후기에는 자체 제조가 이루어졌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에도 시대 초기까지 대구경 대포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야스쿠니 신사 유슈칸에 불랑기포가 소장되어 있으며, 일본 영화 모노노케 히메에 등장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일본의 대포 - 대통 (화기)
대통은 일본 센고쿠 시대에 성벽이나 적 함선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화기로, 청동 대포보다 강력하고 폭발 위험이 적었으며, 야스쿠니 신사 유취관에 시바쓰 오오즈츠가 전시되어 있고, 구니토모 대장간에서 제작한 대통은 최대 1.6km의 사거리를 가졌다. - 캐넌 - 홍이포
홍이포는 16세기에서 17세기 복건인들이 '홍모'라고 부르던 네덜란드인이나 포르투갈인이 만든 대포를 지칭하며, 명나라와 후금, 청나라에서 생산 및 사용되었고 명나라에서는 철과 청동을 결합한 정료대장군으로 개량되기도 했다. - 캐넌 - 사석포
사석포는 14세기 초중반부터 대포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14세기에서 15세기 동안 주로 대형 대포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으며, 크기에 대한 표준 없이 다양한 크기로 존재했고, 초기 모습은 12세기 초 다주 석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영국에서는 14세기 초부터 사용되었다.
석화시 | |
---|---|
명칭 | |
한국어 | 석화시 |
일본어 | 石火矢 (이시비야) |
종류 | |
무기 종류 | 화기 |
역사 | |
사용 시기 | 일본 무로마치 시대 ~ 센고쿠 시대 |
사용 용도 | 공성전 해전 |
특징 | 금속제 용기에 화약을 채워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심지에 불을 붙여 발사하는 무기이다. 대나무 곽에 넣어서 발사하기도 한다. 현대의 박격포와 유사한 형태를 지닌다. 크기는 다양하며, 큰 것은 대포에 준하는 위력을 지녔다.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기인지, 혹은 중국에서 전래된 화기인지는 불분명하다. |
2. 명칭
포르투갈인을 가리키는 '프랑키(Franks)'에서 '불랑기'라는 명칭이 유래했다는 설과 명나라에서 불랑기포(佛郞機砲)를 모방하여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본에서는 돌을 날려 보내는 화포라는 의미를 담은 '석화시(石火矢)'라는 명칭으로도 불렸다.
일본에는 16세기 중반 오토모 소린(大友宗麟)이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불랑기를 구입하여 처음 전래되었다. 오토모 소린은 이 불랑기를 '국崩し(나라 무너뜨리기)'라 칭하며 우스키성 전투에서 시마즈 군을 격퇴하는 데 사용했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후기에는 일본 내에서 자체적으로 불랑기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분로쿠·게이초의 역(임진왜란)과 세키가하라 전투, 오사카 전투 등에서 사용되었다. 에도 시대 초기까지 대구경(8cm 이상) 대포를 모두 석화시라고 불렀으며, 1639년 히젠국히라도에서 제작되어 에도 막부에 헌상된 박격포나, 1841년 다카시마 슈한이 만든 대포도 '석화시'라고 불렸다.
청동 주조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포미에 뚫린 구멍에서 점화하여 발사한다. 카트리지와 같은 구조인 자포를 여러 개 준비하여 짧은 시간 안에 연사가 가능한 특징을 지닌다. 융점이 낮은 청동 주조 방식이기에 제조가 비교적 용이하지만, 주원료인 구리는 철보다 고가이다. 또한, 본체와 자포 사이에서 발사 가스가 분출되어 전장식 포에 비해 위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었다.
오토모 소린이 덴쇼 연간 4년에 남만인에게서 구입한 자모포는 "국 무너뜨리기"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우스키성 전투에서 시마즈 군을 격퇴하는 데 사용되었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후기에는 국내에서 제조되었으며, 분로쿠·게이초의 역, 세키가하라 전투, 오사카 전투 등에서 사용되었다. 에도 초기까지 대구경(8센티미터 이상)의 대포를 모두 석화시라고 불렀으며, 1639년 히젠국히라도에서 제작되어 에도 막부에 헌상된 박격포나 1841년 다카시마 슈한이 만든 대포가 "석화시"라고 불렸다.
현존하는 포로는 야스쿠니 신사유슈칸에 구경 95mm, 전장 2,800mm의 불랑기포가 소장되어 있다.
3. 구조 및 특징
4. 역사
조선에는 임진왜란 이전에 전래되어 사용되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 화포 중 하나였다. 이순신 장군의 함대는 불랑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본 수군에 큰 타격을 입혔다.
4. 1. 한국으로의 전래와 활용
5. 대중문화 속 불랑기
일본 영화 모노노케 히메에는 '석화시(石火矢衆)'라는 집단이 등장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것은 명에서 발명된 화창(핸드 캐논의 일종)의 개조품으로, 본 항목의 석화시와는 다르다. 극중에서 에보시 고젠이 이를 더욱 개조하여 후장식으로 만든 것을 사용하며, 단조에 종사한 대장장이로부터 "나라를 무너뜨릴 물건을 만드시는군요", "나라를 무너뜨릴 만하다"라는 말을 듣는 장면이 등장한다. 작중의 석화시와 화약의 위력은 실제보다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다.
6. 같이 보기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