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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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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천도는 소옹이 『황극경세서』에서 제시한 괘의 생성 원리를 바탕으로, 팔괘와 육십사괘의 배치와 순서를 설명하는 도표이다. 소옹은 괘의 생성을 "1변하여 2, 2변하여 4, 3변하여 팔괘가 이루어진다"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팔괘가 배치되고 음양의 소장이 나타난다고 보았다. 주희는 이러한 원리를 태극, 양의, 사상, 팔괘의 관계와 연결하여 설명했으며, 라이프니츠는 선천도에서 이진법의 원리를 발견했다. 그러나 청대 고증학의 발달과 함께 선천도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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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도
천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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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점성술
목적개인의 성격과 잠재력 분석
미래 예측
방법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천체의 위치 계산
점성학적 규칙에 따라 해석
구성 요소
천체태양

행성
별자리(궁)황도대 12궁
별자리
하우스(궁)12하우스
행성 간의 각도
활용
개인 점성술개인의 성격 분석
관계 분석
미래 예측
정치 점성술국가의 운명 예측
지도자의 성격 분석
기타기업 점성술
의학 점성술
사건 점성술
역사
기원고대 바빌로니아
발전고대 그리스와 로마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현대심리 점성술
현대 점성술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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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점성학
황도대
행성
별자리
점성술의 각
점성술의 하우스
점성술의 별자리

2. 선천도의 구성 원리

역경 계사하전에는 복희가 천지자연을 본떠 괘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소옹은 복희가 "천지에 앞서는" 우주 만물의 생성에 기초하여 만든 역괘의 생성 원리를 밝히고자 했다. 소옹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에서 "1이 변하여 2가 되고, 2가 변하여 4가 되며, 3이 변하여 팔괘가 완성된다. 4가 변하여 16이 되고, 5가 변하여 32가 되며, 6이 변하여 육십사괘가 갖추어진다"라고 설명하였다.

팔괘의 경우, '1변하여 2'는 건에서 시작하여 상효의 양을 음으로 변화시키면 태가 되는 것을 말한다. '2변하여 4'는 건과 태의 중효를 변화시켜 이와 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3변하여 팔괘'는 건, 태, 이, 진의 초효를 변화시켜 손, 감, 간, 곤을 생성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를 통해 건1, 태2, 이3, 진4, 손5, 감6, 간7, 곤8의 순서가 도출된다. 이 순서에 따라 팔괘를 배치하면, 설괘전의 "천지정위, 산택통기, 뇌풍상박, 수화불상사"와 같이 건과 곤, 간과 태, 진과 손, 감과 이가 서로 대립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또한 동북에서부터 진, 이, 태, 건, 손, 감, 간, 곤의 순서로 음양이 소장하는 순서가 된다.

육십사괘 역시 같은 원리로 건→쾌→대유·대장→소축·수·대축·태 … 의 순서로 순서와 방위가 도출된다. 주진은 한상역전에서 원도 내부에 방도를 포함한 것을 '복희팔괘도'라는 이름으로 게재하고, 소옹에게서 왕예를 거쳐 정쾌에게 전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주희는 이를 '복희 육십사괘 방위도'라고 개명했다. 주희는 주역본의에서 '1→2→4→8→16→32→64'라는 가일배법을 계사상전의 태극→양의→사상→팔괘와 연결하여, 음양 2효의 축적에 의해 2의 등비수열로 점괘가 생성되는 것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2. 1. 팔괘 생성 원리

소옹복희가 천지자연을 본떠 괘를 만들었다는 역경 계사하전의 전설에 따라,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에서 "1이 변하여 2, 2가 변하여 4, 3이 변하여 팔괘가 이루어진다"는 구절을 통해 우주 만물 생성에 기반한 역괘 생성 원리를 설명하고자 했다.

  • 1변하여 2: 건(--|]])에서 시작하여 상효(上爻)의 양(陽)을 음(陰)으로 변화시키면 태(--|]])가 된다.
  • 2변하여 4: 건과 태의 중효(中爻)를 변화시키면 이(--|]])와 진(--|]])이 된다.
  • 3변하여 팔괘: 건, 태, 이, 진의 초효(初爻)를 변화시키면 손(--|]]), 감(--|]]), 간(--|]]), 곤(--|]])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건(乾)1, 태(兌)2, 이(離)3, 진(震)4, 손(巽)5, 감(坎)6, 간(艮)7, 곤(坤)8의 순서가 도출된다. 이 순서에 따라 팔괘를 배치하면, 설괘전에서 말하는 "천지정위(天地定位, 하늘과 땅이 자리를 정함), 산택통기(山澤通氣, 산과 연못이 기운을 통함), 뇌풍상박(雷風相薄, 우레와 바람이 서로 부딪힘), 수화불상사(水火不相射, 물과 불이 서로 쏘지 않음)"와 같이 건과 곤, 간과 태, 진과 손, 감과 이가 서로 대립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또한, 동북쪽에서부터 진, 이, 태, 건, 손, 감, 간, 곤의 순서로 음양이 소장(消長)하는 순서가 된다.

건1


진4


손5


감6


간7


곤8

2. 2. 육십사괘 생성 원리

육십사괘는 팔괘 생성 원리와 마찬가지로 음(--)과 양(―)의 변화에 따라 생성된다. 건(乾)에서 시작하여 쾌(夬), 대유(大有), 대장(大壯), 소축(小畜), 수(需), 대축(大畜), 태(泰) 순으로 괘가 생성된다. 이 순서에 따라 육십사괘를 8행 8열의 방도(方圖)와 원도(圓圖)로 배열할 수 있다.

주희는 「주역본의」에서 '1→2→4→8→16→32→64'라는 가일배법을 통해 태극에서 양의(陽儀, 양효)와 음의(陰儀, 음효)가 나오고, 양의와 음의에서 사상(태양, 소음, 소양, 태음)이, 사상에서 팔괘가, 팔괘에서 십육괘, 삼십이괘를 거쳐 육십사괘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하였다.

다음은 육십사괘 방도의 예시이다.

방도
곤(坤)
박(剥)
비(比)
관(觀)
예(豫)
진(晉)
췌(萃)
부(否)
겸(謙)
간(艮)
건(蹇)
점(漸)
소과(小過)
여(旅)
함(咸)
둔(遯)
사(師)
몽(蒙)
감(坎)
환(渙)
해(解)
미제(未濟)
곤(困)
송(訟)
승(升)
고(蠱)
정(井)
손(巽)
항(恒)
정(鼎)
대과(大過)
구(姤)
복(復)
이(頤)
둔(屯)
익(益)
진(震)
서합(噬嗑)
수(隨)
무망(无妄)
명이(明夷)
분(賁)
기제(旣濟)
가인(家人)
풍(豊)
이(離)
혁(革)
동인(同人)
임(臨)
손(損)
절(節)
중부(中孚)
귀매(帰妹)
규(睽)
태(兌)
이(履)
태(泰)
대축(大畜)
수(需)
소축(小畜)
대장(大壯)
대유(大有)
쾌(夬)
건(乾)


3. 주희와 선천도

남송주희소옹의 선천도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주희는 《주역본의》에 "복희팔괘차서도(伏羲八卦次序圖)", "복희팔괘방위도(伏羲八卦方位圖)", "복희육십사괘차서도(伏羲六十四卦次序圖)", "복희육십사괘방위도(伏羲六十四卦方位圖)"를 수록하여 선천도를 체계화했다. 주희는 계사상전(繫辭上傳)의 "태극양의→사상→팔괘"를 선천도의 괘 생성 원리와 연결하여 해석했다. 즉, 음양 2효의 축적에 의해 2의 등비수열로 괘가 생성된다고 보았다.

주희의 『주역본의』에 수록된 복희육십사괘차서도는 다음과 같다.

선천대횡도
 대유대장소축대축
귀매중부
동인가인기제명이
무망서합
대과
미제
소과
육십사                                                                
삼십이                                
십육                
팔괘건(乾)태(兌)이(離)진(震)손(巽)감(坎)간(艮)곤(坤)
사상태양(太陽)소음(少陰)소양(少陽)태음(太陰)
양의양(陽)음(陰)
태극


4. 라이프니츠와 선천도

1703년, 독일수학자 라이프니츠예수회 선교사 부베로부터 주희의 "복희육십사괘방위도"를 받았다. 라이프니츠는 선천도의 배열 순서에서 자신이 고안한 이진법 계산법을 발견하였다. 그는 음효(⚋)를 0, 양효(⚊)를 1로 해석하여, 방도의 좌상단 곤 (000000)을 0, 우하단 건 (111111)을 63으로 정의했다.

5. 청대 고증학의 비판

청대 고증학이 융성하면서, 선천도와 같은 도상에 의거하는 송대 역학은 비판받았다. 황종희는 『역학상수론』에서 주희가 선천도에 근거하여 계사상전의 “태극-양의-사상-팔괘”를 1효씩 이진법적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해석하여 “태극(1)→양의(2)→사상(4)→팔괘(8)→16→32→육십사괘(64)”라고 한 것을 비판하며, 음양 2효를 2획씩 조합하여 사상으로 만든 것 등 경전에 근거가 없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소옹도 태극-양의-사상-팔괘와 연결짓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호위는 『역도명변』에서 남송 초기 주진의 『한상역전』에 “진단은 ‘선천도’를 종방에게 전하고, 방은 목수에게 전하고, 목수는 이지재에게 전하고, 지재는 소옹에게 전했다”라고 적힌 것을 인용하여 선천도가 유교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도교 도사 진단으로부터 전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호위는 “고태극도”라고 불린 도상이 진단이 전한 선천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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