솎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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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솎아내기는 임업, 농업, 원예 등에서 수행되는 작업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수확량 증가, 품질 향상 등을 목표로 불필요한 개체를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업에서는 벌채 수익성 향상, 생태학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농업과 원예에서는 작물 간 간격을 확보하여 개체의 생장을 돕는다. 솎아내기는 시기, 방법, 대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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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솎아내기 | |
|---|---|
| 개요 | |
| 정의 | 특정 식물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일부 식물을 제거하는 행위 |
| 다른 용도 | 솎아내기 (동음이의) |
2. 임업에서의 솎아내기

임업에서 솎아내기는 앞으로 있을 벌채에서 임분의 수익성을 높이거나, 생물 다양성 증진, 또는 긴 수관을 가진 큰 직경의 나무와 같은 바람직한 구조적 특성의 발달을 가속하는 것과 같은 생태학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행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솎아내기는 개별 나무 속성(예: 흉고 직경)과 면적 상대 속성(예: 부피) 사이의 바람직한 균형을 만들기 위해 수행되었다.[2] 이는 균일한 임분을 만들려는 목적에 따라 적용되어 왔으며, 현재에도 종종 적용되고 있다. 솎아내기 처리는 보통 남겨질 나무 수 또는 나무 사이의 평균 간격으로 설명된다. 또한 처음에 너무 많은 나무를 심었거나 묘목 단계에서 많이 살아남은 경우에도 솎아내기가 필요하다. 상업 임업에서는 심는 양을 줄이고 솎아내기를 덜 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솎아내기는 식재 방식뿐만 아니라 토지 특성에 따라서도 균형 있게 수행된다.
2. 1. 솎아내기의 시기 및 영향
솎아내기는 시기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친다. 조기 솎아내기(예: 20년 후)는 나무가 더 넓은 수관을 발달시키고, 줄기 직경을 증가시키며, 눈에 의한 파손이나 풍도와 같은 위협에 더 강하게 만든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기에 솎아내기를 과도하게 하면 수풀이 지나치게 자라 하층 식생의 재생을 막을 수 있다.
반면, 늦은 솎아내기(예: 50년 후)는 나무를 키가 크고 가늘게 만든다. 나무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가하지만, 가늘어짐으로 인해 시장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늦은 솎아내기는 가지치기를 위험하게 만들어, 가지가 많고 매듭이 있는 목재를 생산하여 가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솎아내기의 결과나 표준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입지 조건과 수종에 따라 솎아내기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 가문비나무는 적합한 입지에서 늦은 솎아내기에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3] 대왕송과 같은 다른 수종은 그렇지 않았다.[4]
이러한 가변성 때문에 특정 솎아내기 방법보다는 솎아내기 체제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2. 2. 솎아내기 방법
솎아내기는 임업에서 여러 가지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솎아내기는 시기와 방법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솎아내기 시기에 따른 효과
| 구분 | 효과 | 주의사항 |
|---|---|---|
| 조기 솎아내기 (예: 20년 후) | 나무가 넓은 수관을 발달시키고 줄기 직경이 증가하며, 바람이나 눈에 의한 피해에 강해짐 | 너무 이른 시기에 과도한 솎아내기는 수풀 과성장을 유발하여 하층 식생의 재생을 방해 |
| 늦은 솎아내기 (예: 50년 후) | 나무가 키가 크고 가늘게 자라 시장성이 떨어질 수 있음 | 가지치기를 위험하게 만들어, 목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매듭이 생길 수 있음 |
솎아내기 시기는 입지 조건과 수종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인 표준 시기를 정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가문비나무는 늦은 솎아내기에 좋은 반응을 보이지만,[3] 대왕송은 그렇지 않다.[4]
솎아내기 방법솎아내기는 개별 나무의 특성(예: 흉고 직경)과 면적당 속성(예: 부피)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행된다.[2] 이는 균일한 임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솎아내기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 하단 솎아내기: 낮은 등급의 나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4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 A 등급: 매우 가벼운 솎아내기로, 크라프트 수관 등급 4와 5에 해당하는 억압된 나무를 제거한다.
- B 등급: 억압된 나무와 일부 중간목(크라프트 수관 등급 3, 4, 5)을 제거하는 매우 가벼운 솎아내기이다.
- C 등급과 D 등급: 각각 중간 정도와 강한 솎아내기로, 고품질 나무의 수관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제거한다.
- 상단 솎아내기: 다른 나무의 수관에 영향을 주는 나무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크라프트 수관 등급 5와 같이 작은 나무는 남겨둔다. 프랑스식 방법이라고도 한다.[5]
- 직경 제한 솎아내기: 특정 직경 이상의 큰 나무를 제거하여 작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 방법이다. Borggreve 임업 시스템과 관련이 있으며, 음수 내성 수종인 서양잎갈나무 등에 사용된다.
- 기하학적 솎아내기: 조림지에서 나무 상태와 관계없이 한 줄을 제거하고 다음 줄을 남겨두는 방식이다. 자연림에서는 스트립 솎아내기라고도 한다.
- 자유 솎아내기: 숲 전체에서 원하는 나무 주변을 솎아내는 방식으로, 지역별로 솎아내기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이는 가치 있는 나무의 위치에 따라 솎아내기를 조절하는 방법이다.[6]
솎아내기는 심는 양을 줄이고 솎아내기 횟수를 줄여 상업 임업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솎아내기는 식재 방식과 토지 특성을 고려하여 균형 있게 수행되어야 한다.
2. 3. 생태적 솎아내기
생태적 솎아내기는 산림 보존을 위해 연구되고 있는 방식이다. 이는 나무를 제거해도 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미이용 솎아내기의 변형이다. 산림 솎아내기의 주된 목적은 선택된 나무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지만, 생태적 솎아내기는 목재 수확량 증가보다는 야생 동물 서식지(예: 둥지)의 발달을 돕기 위해 이루어진다. 솎아내기는 또한 지하수의 가용성을 높이고 산불의 연료를 줄여 산불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7]2. 4. 마르텔로스코프를 이용한 가상 솎아내기
목재 표시는 산림에서 베어낼 나무를 선택하는 작업으로, 산림 관리자에게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나무를 베는 것은 되돌릴 수 없는 작업이기 때문에, 나무 선택을 가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되었다. 마르텔로스코프는 모든 나무가 번호가 매겨지고, 지도화되고, 기록되는 산림 부지(일반적으로 1헥타르 직사각형 부지)이다. 이 정보는 태블릿과 같은 휴대용 장치의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화할 수 있다.[8]3. 농업 및 원예에서의 솎아내기
농업과 원예에서 솎아내기는 남은 식물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꽃, 과일, 어린 싹, 모종 등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대규모 농업에서는 정밀 파종 및 이식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식물을 최적의 간격으로 심어 솎아내기의 필요성을 줄이기도 한다. 가정 채소밭과 같은 소규모에서는 솎아내기를 통해 특정 작물에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종자를 직파하는 경우, 씨앗을 많이 뿌리기 때문에 발아 후에 솎아내기가 이루어진다. 무 등을 재배할 때, 묘목 시기에는 서로 모여 있는 것이 성장에 좋지만, 최종적으로는 개별 식물 사이 간격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야 잘 자란다. 따라서 밀집된 상태에서 묘목을 키우다가 자라면서 솎아내어 간격을 넓혀준다. 솎아낼 때는 약하거나 가는 것, 너무 크거나 굽은 것 등 생육이 좋지 않은 것을 뽑아낸다. 인공림에서의 간벌도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
솎아낸 채소는 '솎음채소'라고 불리며 판매되기도 한다.
3. 1. 솎아내기의 필요성 및 효과
농업과 원예에서 솎아내기는 남은 식물이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꽃, 과일, 싹, 모종 또는 어린 식물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대규모 농업에서는 정밀 파종 및 이식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식물을 최적의 간격으로 심어 솎아내기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 가정 채소밭과 같은 소규모에서는 솎아내기를 통해 특정 작물에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예를 들어, 사탕무, 당근, 실파 등을 빽빽하게 심은 다음 솎아내어 남은 식물이 계속 자랄 공간을 확보하고, 아기 채소(사탕무 잎, 아기 당근, 아기 파)를 수확할 수 있다.솎아내기는 발아 후의 떡잎이 고르고 깨끗하며 성장이 좋은 포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 사이의 간격을 확보하여 채소 등의 작물을 크게 키우고, 통풍을 좋게 하여 해충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수확까지 2~3회 솎아내기를 실시하여 최종적인 포기 간격을 유지한다. 잎채소, 순무, 당근 등은 어느 정도 크기가 되면 혼잡한 곳에서부터 솎아내며, 수확을 겸할 수 있다. 나중에는 점점 더 큰 것을 수확할 수 있게 된다.
솎아내기를 하지 않으면 각 식물은 여위어 작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이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모든 포기가 여위거나 함께 쓰러지는 경우, 또는 크기 차이가 생겨 일부만 죽는 경우 등이 있다.
3. 2. 과수 재배에서의 솎아내기 (적과)
사과 등 과수 재배 시, 과실이 미성숙 단계일 때 가지나 나무 전체의 과실 수를 줄인다. 이렇게 하면 수확량은 감소하지만, 나무의 영양분이 소수 과실에 집중되어 과실 크기와 맛이 향상된다. 이 작업을 솎아내기라고 한다.4. 생산량에 대한 영향
솎아내기를 한 경우에는 큰 개체를 소수 얻을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경우에는 여윈 개체를 다수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그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수량 일정의 법칙이다. 그러나 트로핌 리센코는 고무 민들레를 이용한 연구에서 밀식했을 경우 개개의 개체는 가늘어지지만 전체 수량은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서로 밀생함으로써 미기상 등이 적절하게 유지되는 등 유리한 조건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은 아니지만, 그의 주장이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데 사용된 점, 다른 발표에 이상한 점이 많았던 점(리센코 논쟁 참조) 때문에 비판을 받아 부정되었다.[4]
참조
[1]
웹사이트
Ecological Restoration vs. Thinning
http://www.eri.nau.e[...]
Northern Arizona University
[2]
문서
Smith et al. 1997
[3]
간행물
Responses from thinning a 50 year old Norway spruce plantation in central New York, SUNY Coll. Enviro. Sci. & Forestry Sch. Tech. Publication No. 1 (ESF 85-002)
1985
[4]
간행물
Thinning practices in short-rotation stands. In A.B. Crow (Ed.), Advancement in management of Southern pines pg 50-60 10th Ann Forerst Symposium Baton Rouge LA
State UniPress
1961
[5]
서적
Theory and Practice of Silviculture
McGraw-Hill
1934
[6]
문서
Silviculture Concepts and Applications, Ralph D. Nyland 2002 Chapter 18 Methods of Thinning
2002
[7]
뉴스
In California's forests, removing small trees leaves water for bigger ones and for dwindling reservoirs
https://www.economis[...]
2016-12-17
[8]
웹사이트
Marteloscopes and data
http://iplus.efi.int[...]
Informar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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