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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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손예진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00년 영화 《비밀》로 데뷔하여 드라마 《맛있는 청혼》,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연애시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덕혜옹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21년 배우 현빈과 열애를 인정하고 2022년 결혼하여 아들을 출산했다.

손예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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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의 손예진
본명손언진
출생일1982년 1월 11일
출생지대구광역시
직업배우
활동 기간2000년–현재
소속사MSTeam 엔터테인먼트
신장165 cm
배우자현빈 (2022년 결혼)
자녀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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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msteam.co.kr
한국어 이름
본명 (한글)손언진
본명 (한자)孫彦眞
본명 (로마자 표기)Son Eonjin
예명 (한글)손예진
예명 (한자)孫藝珍
예명 (로마자 표기)Son Yejin
참여 작품
영화러브 스토리
내 머리 속의 지우개
4월의 눈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
해적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협상
드라마여름 향기
연애시대
개인의 취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의 불시착
수상
수상 내역수상 목록
기타 수상제15회 중국 금계백화 영화제 해외 작품 부문 주연 여우상
제29회 청룡영화상 주연 여우상
제53회 대종상 주연 여우상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기타 정보
종교천주교 (세례명: 도미니카)
가족 관계2녀 중 막내
관련 웹사이트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페이스북
손예진 팬카페
손예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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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력

대구수성초등학교를 1994년에 졸업하고, 범물여자중학교를 1997년에 졸업하였다. 정화여자고등학교를 2000년에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2000학번으로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3. 경력

손예진은 2000년 박기형 감독의 영화 《비밀》에서 목소리 출연을 한 후, 2001년 TV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여주인공 장희애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첫 드라마부터 주연으로 시작한 손예진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고,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같은 해 《선희 진희》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픽션사극 드라마 《대망》과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 출연하였고, 이 영화는 제5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 되었으며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연애소설》(2002)과 《클래식》(2003)에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클래식》은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의 작품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 등지에서 널리 상영되어 손예진을 동아시아 스타덤에 올렸다. 이 작품들을 통해 2002년 제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과,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제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는 윤석호 PD의 ‘가을동화’를 잇는 계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TV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여주인공 심혜원 역을 연기하며 한류 열풍을 더욱 굳혔다.

그녀의 다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일본에서 흥행 기록을 세웠고, 한국에서 2백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으며,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외출》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 히트했다.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준 손예진은 한국에서 "국민 첫사랑"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3.1. 2000-2005: 초기 경력 및 동아시아 스타덤

손예진은 2000년 박기형 감독의 영화 《비밀》에서 목소리 출연을 한 후, 2001년 TV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여주인공 장희애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첫 드라마부터 주연으로 시작한 손예진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고, 특유의 청순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같은 해 《선희 진희》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픽션사극 드라마 《대망》과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 출연하였고, 이 영화는 제5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 되었으며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연애소설》(2002)과 《클래식》(2003)에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클래식》은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의 작품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 등지에서 널리 상영되어 손예진을 동아시아 스타덤에 올렸다. 이 작품들을 통해 2002년 제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과,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제4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에는 윤석호 PD의 ‘가을동화’를 잇는 계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TV 드라마 《여름향기》에서 여주인공 심혜원 역을 연기하며 한류 열풍을 더욱 굳혔다.

그녀의 다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일본에서 흥행 기록을 세웠고, 한국에서 2백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으며, 배용준과 함께 출연한 《외출》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 히트했다.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보여준 손예진은 한국에서 "국민 첫사랑"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3.2. 2004-2006: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연애시대''와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도약

손예진은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외출》(2005)에 출연하였는데, 두 영화 모두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크게 흥행하였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국내에서도 25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하였고, 일본에서는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에서 개봉된 역대 대한민국 영화 중에서 흥행 기록 1, 2위를 기록하였다. 《외출》에서 손예진은 20대 중반 주부이면서 남편과 불륜 관계였던 여자의 남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여자 서영의 감정을 잔잔하면서 깊이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고, 이 영화로 제50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출연한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손예진은 최고의 선수, 작업계의 고수 한지원 역을 맡아 과감한 섹시 댄스를 선보이는 등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고, 23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2006년에는 노자와 히사시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수영강사 유은호 역을 연기했다. 이 드라마는 ‘이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연애’라는 참신한 소재로 호평을 받았으며, 손예진은 이혼했지만 묘하게 남아있는 미련, 헤어진 뒤 비로소 시작된 사랑의 감정을 자연스럽고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SBS 연기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2007년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천년여우 여우비》에서 주인공 여우비의 목소리 연기를 하였다.

이 시기 손예진은 빠르게 스타덤에 오른 만큼 동시에 끊이지 않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루머에 적극적인 대응 없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성실함과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안정적인 관객동원력을 증명하며 20대 중반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3.3. 2008-2015: 흥행 퀸, 연기파 여배우로의 성장

2008년 손예진은 TV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와 영화 《무방비도시》, 《아내가 결혼했다》에 출연하였다. 특히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자유로운 연애를 추구하는 주인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제2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서 욕망에 가득 찬 유미호 역을 연기했다.

2009년 11월 10일 영화 《백야행》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예진
2009년 11월 10일 영화 《백야행》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손예진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밝고 털털한 박개인 역을 연기했고, 2011년에는 영화 《오싹한 연애》에서 귀신 때문에 연애가 힘든 여자 강여리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하며 '로맨틱 코미디 퀸'임을 입증했다. 2012년 재난 영화 《타워》는 51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3년 3월 25일, 손예진
2013년 3월 25일, 손예진


2013년 드라마 《상어》와 영화 《공범》에 출연했다. 《공범》에서 김갑수와 부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으며, 이 작품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을 수상했고,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해적단 대단주 여월 역을 맡아 8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는 한중합작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에 출연했다.

2014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의 손예진
2014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의 손예진

3.4. 2016년~ 현재: 전성기와 국제적 인정

2016년에는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두 편의 영화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가 개봉되었다. 《비밀은 없다》는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손예진은 이 영화로 제25회 부일영화상과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등 호평을 받았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덕혜옹주》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작품으로, 56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여성 원톱 영화로서는 보기 드문 흥행도 일궈냈으며, 손예진의 인생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앙일보는 이 영화가 덕혜옹주의 삶에서 주요 사건들을 잘 묘사했으며, 관객들이 덕혜옹주에 대해 더 알고 싶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코리아 헤럴드는 손예진이 "섬세하고 기술적으로 세련된 연기자"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덕혜의 감정적인 기복의 헤아릴 수 없는 깊이"를 묘사하는 "뛰어난" 연기로 평론가들의 칭찬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인기스타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손예진은 소지섭과 함께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다. 같은 해, JTBC 멜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 드라마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손예진은 그녀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빈과 함께 범죄 스릴러 영화 협상에 출연하여 인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 협상가 역할을 했다.

2019년, 손예진은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멜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군인과 사랑에 빠지는 재벌 상속녀 역으로 현빈과 재회했다. 이 드라마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케이블 TV 역사상 역대 시청률 5위를 기록했다.

손예진은 2022년, 영화 제작자 앤드루 니콜의 작품 더 크로스(The Cross)에서 샘 워싱턴과 함께 출연하며 할리우드 데뷔를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되었다.

4. 기타 활동

4.1. 자선 활동

손예진은 2011년 9월, 서울시 성동구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위해 자신의 애장품들을 기부했다. 2013년 5월, 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 때 팬들에게 받은 응원 드리미 쌀화환 16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2014년 8월에는 설경구에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 지목을 받았으나, 얼음물 대신 기부를 선택하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내용을 게재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22년 3월 8일에는 현빈과 함께 울진 산불 2022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 화재는 삼척시강원도로 번졌다.

5. 개인사

201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현빈과 함께 있는 손예진
201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현빈과 함께 있는 손예진

2021년 1월 1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난 현빈과 열애를 한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은 처음에 미국에서 팬들에게 적발되어 열애설이 퍼졌지만, 두 소속사는 강하게 부인하였다고 한다. 그 뒤로도 2차례나 열애설이 퍼졌으나 두 소속사는 업무를 하다가 잘못 찍힌 것이라고 해명하였고, 끝내 2021년 새해에 열애설을 인정하였다. 현빈과는 영화 《협상(2018년)》에서의 공동 출연 이후 교제설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해 왔지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년)에서의 공동 출연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소속사가 공식 발표했다. 20년 가까운 경력 동안 교제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었다.
2022년 2월 10일, 손예진과 현빈은 각자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편지를 게시하여 약혼을 발표했다. 그들은 3월 31일 양가 부모와 양가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6월 27일, 손예진은 부부의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으며, 11월 27일, 애칭 '알콩'이라는 아들을 출산했다.
그녀는 로마 가톨릭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도미니카이다.

6. 평가

손예진은 많은 후배 여자 배우들의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경력 동안 많은 상을 받았으며, 현재 총 72번의 후보 지명 중 51개의 상을 수상했다.

2014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의 현빈과 손예진
2014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의 현빈과 손예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함께 출연한 감우성은 그녀에 대해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 관리도 철저한 분이다. 한국에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많지만, 그녀는 한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배우 중 한 명이며, 충분히 그 자격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예쁜데 연기까지 잘한다. 정말 프로답고 흠잡을 데가 없으며, 그녀 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청춘만화에서 함께 출연한 차태현은 "그녀의 가장 훌륭한 점은 스펀지처럼 다른 사람의 장점을 흡수하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함과 그녀만의 긍정적인 생각도 높이 평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4월의 눈에서 함께 출연한 배용준은 "집중력이 뛰어나고, 생각하는 능력도 연기도 폭넓으며, 배우로서의 기량이 상당하다. 실제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성숙한 배우"라고 말했다

영화 덕혜옹주에서 함께 출연한 박해일은 "준비성이 철저하고, 본인의 감정으로 매번 눈이 충혈되어 있었다. 촬영 장면이 많았기에, 옆에서 감정을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멀리 떨어져 있거나, 집중할 때는 헤드폰을 착용했다. 음악으로 모티베이션을 높이는 것 같았다. 무슨 음악을 듣는지는 한 번도 물어보지 못했다. 무서울 정도로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은 "청순하고, 여신처럼 아름다운 분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의외로 털털해서, 배우인데 이렇게 쿨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예쁘게 찍히는 것만 신경 쓰는 분일까 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코믹한 장면에 의욕적인 분이라 놀랐다.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 조금 엉뚱한 부분도 있어서, 그런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은, 차에서 내려 촬영 현장으로 걸어오는 배우 손예진의 모습을 보고 "마치 프로 복서 무하마드 알리 같았다"고 표현했다

또한,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정해인은 손예진에 대해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고,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첫인상은 매우 어렵고, 무서웠다"고 회상했다. "대선배이고, TV나 영화 등에서 보던 대단한 분이다. 처음에는 대화할 때 표정 관리가 잘 안될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생각은 무너졌다. 털털하고 꾸밈이 없다. 매우 솔직하고, 잘 웃는다. 그런 점들이 저의 굳어 있던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현장이나 촬영장에서도, 매우 잘 웃고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힘이 있다. 무엇보다 저를 존중해 주는 것을 피부로 느껴 마음을 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 관계자는 그녀에 대해 "장면마다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감독은 물론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앞뒤를 맞춰가기 위해 의견을 나누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힘든 촬영 일정 속에서도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웃음소리와 리액션으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배우 손예진의 프로로서의 열정은 물론 인간적인 그녀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