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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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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은 홍역 바이러스 변종에 의해 발생하는 드문 치명적인 뇌 질환이다. 1933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1960년대에 홍역 바이러스가 원인임이 밝혀졌다. SSPE는 홍역 감염 후 수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신경 세포 내 뉴클레오캡시드 축적과 바이러스 외피 유전자 발현 제한이 특징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인격 변화, 지능 저하, 근육 경련, 발작 등이 나타나며,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치매, 운동 실조, 실명, 마비, 그리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른다. 진단은 뇌파 검사, CT, MRI,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혈청 내 홍역 바이러스 항체 증가를 확인한다.

치료법은 아직 확립되지 않았으며, 이소프리노신이나 인터페론 알파 투여가 시도되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예후는 좋지 않아, 대부분 진단 후 1~3년 내에 사망하며, 홍역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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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기본 정보
이름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다른 이름도슨 병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환자의 MRI 사진
진료 분야신경학, 감염병
증상
증상행동 변화, 뇌전증 발작, 경직, 운동실조, 혼수상태
발병 시기홍역 감염 6~15년 후
원인
원인홍역바이러스
위험 요인홍역 감염
진단 및 감별 진단
진단 방법뇌파 검사(EEG), 혈청 검사, 뇌 조직 검사
감별 진단해당 없음
예방 및 치료
예방홍역 백신
치료지지적 치료
약물 치료척추강 내 인터페론 알파, 정맥 내 리바비린, 이소프리노신
예후 및 빈도
예후대부분 치명적
빈도모든 연령대에서 10,000명당 2명, 15개월 미만 미접종 영아의 경우 609명당 1명
기타
영어 이름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일본어 이름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

2. 역사

1933년, J.R. Dawson은 광학 현미경으로 뇌의 신경 세포 손상, 아급성 염증 반응 및 봉입체를 처음 기술했다.[29] 1963년, M.C. Bouteille은 전자 현미경으로 봉입체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했고,[30] 1967년에는 J.H. Connolly가 면역학적으로 뇌 내에 홍역 바이러스의 존재를 증명했다.[31] 1969년에는 감염 조직에서 홍역 바이러스의 배양에 성공했다. 변이된 홍역 바이러스(핵산 분자량 600만, 직경 0.2μm)가 병원체이며, 세포 밖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 형태가 되지 못하고, 세포 밖에서는 감염력이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1975년 미켄의 Ueda 등은, SSPE 조직과 태아 폐 세포를 동시에 배양했을 때, 세포 간 융합을 일으키면서 증식하는 Biken주를 발견했다. 치료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 원인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은 급성 감염증과 비교하여 발병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아급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1933년 J.R. Dawson은 광학 현미경으로 뇌의 신경 세포 손상, 아급성 염증 반응 및 봉입체를 처음 기술했다.[29] 1963년 M.C. Bouteille은 전자 현미경으로 봉입체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했고,[30] 1967년 J.H. Connolly는 면역학적으로 뇌 내에 홍역 바이러스의 존재를 증명했다.[31] 1969년에는 감염 조직에서 홍역 바이러스 배양에 성공했다. 변이된 홍역 바이러스(핵산 분자량 600만, 직경 0.2μm)가 병원체이며, 세포 밖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 형태(비리온)가 되지 못하고, 세포 밖에서는 감염력이 약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1975년 미켄의 Ueda 등은 SSPE 조직과 태아 폐 세포를 동시에 배양했을 때, 세포 간 융합을 일으키면서 증식하는 Biken주를 발견했다.

3. 1. 감염 기전

신경 세포와 신경 아교 세포에 뉴클레오캡시드가 다량으로 생성된다. 반면 바이러스 외피를 이루는 유전자는 제한적으로 발현되고,[40] 그 결과 주로 병리성을 가지는 바이러스 기질단백질은 생성되지 않아 면역계로부터 숨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면역계에 의해 청소되지 않고 계속 신경세포에 뉴클레오캡시드가 축적된 결과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이 발생하게 된다.[41]

신경 세포와 교세포에서 다수의 핵캡시드가 생성된다. 이 세포들에서 외피 단백질을 암호화하는 바이러스 유전자는 발현이 제한된다.[11] 그 결과, M 단백질과 같은 감염성 입자는 생성되지 않으며, 바이러스는 면역 반응을 유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 결국 감염은 SSPE로 이어질 것이다.[12]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홍역을 앓은 후,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에 잠복했다가 변이를 일으켜 '''SSPE 바이러스'''가 되어, 이것이 에 지속적으로 감염됨으로써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이 발생한다.

3. 2. 위험 요인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 발병자의 90% 이상은 14세 이하의 소아(6~8세가 피크)이다. 원인이 되는 SSPE 바이러스는 중추 신경계에 감염된 후 변이를 일으킨 홍역 바이러스이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홍역 환자 중 극히 일부가 수년 후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한다.

홍역 감염 후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발병까지의 잠복 기간은 2년에서 10년 정도이며, 발병 빈도는 10만 명당 1.7명 정도(홍역 환자의 0.0017%)로 알려져 있다. 특히 1세 이하의 환자가 홍역에 걸리거나, 면역 억제제 사용 중에 홍역에 걸린 경우에는 나중에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할 위험성이 높다.

임신 중인 여성이 홍역에 걸려 나중에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하는 사례도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1989년 시점에서는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발병자 중 약 90%는 홍역 병력이 있는 자였으며, 그 외 발병자의 5%는 홍역 백신 접종을 받은 자라고 발표되었지만, 2007년 12월에는 홍역 백신 접종이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원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홍역에 걸리지 않은 인물이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했다는 사례도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4. 증상

홍역 감염 후 평균 7년(최소 1달에서 최대 27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병한다. 무증상 잠복기 이후에는 신경계가 점차 나빠지면서 행동 변화, 지적 능력 저하, 근육간대경련, 실명, 운동실조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37][38][7][8]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4단계를 거쳐 진행된다:[9][10]

4단계에서는 의식 상실이 점차 진행되어 지속적 식물 상태가 되며, 마비가 함께 오거나 먼저 나타날 수 있다. 이 마지막 단계에서는 호흡, 심박수, 혈압에도 문제가 생긴다. 사망은 주로 발열, 심부전, 또는 뇌의 자율신경계 조절 불능으로 인해 발생한다.[9][10]

초기에는 성격 변화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지능 저하 (학업 성적 저하, 기억력 저하), 무력 발작(손에 든 물건을 의지와 관계없이 떨어뜨리는 등), 기립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한다. 더 진행되면 시력 상실, 불수의 운동, 경련, 섭식 장애, 자율 신경 이상 등이 나타나며, 최종적으로는 의식도 소실되고, 뇌 손상에 의한 발열이나 심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4. 1. 1단계

성격 변화, 우울증과 같은 감정 변화가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발열, 두통, 기억 상실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단계는 대략 6개월간 지속된다.[39][9][10]

4. 2. 2단계

이 단계에서는 저킹(jerking), 근육 경직, 뇌전증 발작, 실명, 치매가 나타난다.[39][9][10] 무력 발작(예를 들어,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떨어뜨리는 등)이나 기립 보행 장애 등도 이 단계에서 일어난다.

4. 3. 3단계

경련성 움직임이 몸부림(writhing)과 뒤틀림(twisting) 움직임, 경직으로 대체된다. 이 단계에서는 합병증으로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39] writhing영어은 몸부림, twisting영어은 뒤틀림을 의미한다.

4. 4. 4단계

진행 단계는 4단계로 나뉜다.[39]

  • 1단계: 성격 변화, 기분 변화 또는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발열, 두통 및 기억 상실도 나타날 수 있다. 이 단계는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
  • 2단계: 경련, 근육 경련, 뇌전증 발작, 시력 상실 및 치매가 나타날 수 있다.
  • 3단계: 경련성 움직임이 굴곡(뒤틀림) 움직임과 경직으로 대체된다. 이 단계에서는 합병증으로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4단계: 진행성 의식 상실로 지속적 식물 상태로 이어지며, 이는 마비를 동반하거나 선행될 수 있으며, 최종 단계에서 발생하며, 이 단계 동안 호흡, 심박수 및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사망은 일반적으로 발열, 심부전 또는 뇌의 자율신경계 조절 불능으로 인해 발생한다.

5. 진단

머크 매뉴얼에 따르면,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은 치매와 신경근 과민성을 보이는 젊은 환자에게서 의심해볼 수 있다.[38] 진단을 위해 뇌파 검사(EEG), CT 또는 MRI, 뇌척수액 검사, 홍역 혈청 검사를 시행한다.[8]


  • 뇌파 검사(EEG): 기록 전체에서 동기적으로 발생하는 고전압 이중 위상파를 특징으로 하는 주기적인 복합체가 나타난다.[8]
  • CT 또는 MRI: 피질 위축 또는 백질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8]
  • 뇌척수액 검사: 일반적으로 압력, 세포 수, 총 단백질 함량은 정상이나, 뇌척수액 글로불린은 거의 항상 증가하여 뇌척수액 단백질의 20~60%를 차지한다.[8]
  • 홍역 혈청 검사: 혈청 및 뇌척수액에서 홍역 바이러스 항체, 특히 항홍역 IgG 수치가 증가한다.[8]


검사 결과가 불분명한 경우 뇌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8]

6. 치료

진행 단계 중 1단계에서 병을 진단한 경우, 이소프리노신을 구강으로 투여하거나 정맥내로 인터페론 알파를 투여해볼 수 있다. 그러나 환자마다 그 효능에 차이가 있다.[42] 모든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치료법은 지지적 치료로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이다.[38]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13] 1단계에서 진단이 내려진다면, 이소프라노신 경구 투여 및 뇌실 내 인터페론 알파 투여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이러한 약물에 대한 반응은 환자마다 다르다.[14] 유일하게 인정되는 치료법은 항경련제와 같은 보조적인 조치이다.[8]

인터페론이나 이노신 프라노벡스를 이용한 면역 부활 치료, 리바비린 투여 등의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19년 현재에도 연명만 가능할 뿐,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경련과 같은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대증 요법이 시행되거나, 기립 보행 장애 등에 대해서는 물리 치료가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완치되는 사례도 존재하지만[27], 기본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으며,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한 환자의 사망은 불가피하다.

7. 예후

환자마다 편차가 있지만 대부분 평균적으로 1년에서 3년 사이에 사망한다.[43] 그러나 매우 급격하게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이 진행되는 경우 진단 후 3개월 만에 사망하는 사례도 나타난다.[44][45]

1단계를 지나면 생존률은 급락하여 처참한 예후를 보이나, 환자의 5%가량은 회복한다. 그러나 이는 수년 이상 생존하거나 증상이 완화된 것을 모두 고려한 것이며, 따라서 더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자연사한 것으로 고려할 수 있다.[45][46] 질병의 전형적인 증상에서 사망은 1~3년 안에 발생하지만,[15] 더 빠르거나 느린 진행도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전격성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경우, 더 빠르게 악화되어 진단 후 3개월 이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16][17] 1단계 이후의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예후는 좋지 않지만, 5%의 자연 관해율이 있다. 이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완전 관해 또는 상태 호전을 통해 진행 기간이 길어지거나, 적어도 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의미한다.[17][18] 드물게 완치되는 사례도 존재하지만,[27] 기본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으며,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한 환자의 사망은 불가피하다.

8. 예방

신삼종 혼합 백신 접종으로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 발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SSPE 예방을 위해 홍역·풍진 혼합 백신 예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28] 홍역 백신 접종이 SSPE의 원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

9. 역학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SSPE)은 매우 희귀한 질환이지만, 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러나 홍역 백신의 발명 이후 보고되는 환자의 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는 홍역 바이러스의 근절이 SSPE 돌연변이를 예방하고, 따라서 질병의 진행이나 초기 감염 자체를 막기 때문이다.[47]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발병자의 90% 이상은 14세 이하의 소아(6~8세에 가장 많이 발생)이다. 원인이 되는 SSPE 바이러스는 중추 신경계에 감염된 후 변이를 일으킨 홍역 바이러스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홍역에 걸린 환자 중 극히 일부가 수년 후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앓게 된다.

홍역 감염 후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발병까지의 잠복 기간은 2년에서 10년 정도로 생각되며, 발병 빈도는 10만 명당 1.7명 정도(홍역 환자의 0.0017%)로 알려져 있다. 특히 1세 이하의 환자가 홍역에 걸리거나, 면역 억제제 사용 중에 홍역에 걸린 경우에는 나중에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발병할 위험성이 높다.

임신 중인 여성이 홍역에 걸려 나중에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앓게 되는 사례도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1989년에는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 발병자 중 약 90%는 홍역을 앓았던 사람이었고, 그 외 발병자의 5%는 홍역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라고 발표되었지만, 2007년 12월에는 홍역 백신 접종이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의 원인이 되었다는 증거는 없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홍역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을 앓았다는 사례도 극히 드물게 존재한다.

10. 혼동 주의

'아급성'이라는 명칭은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증과 비교하여 발병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붙었다.[1] 홍역을 앓은 후,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에 잠복했다가 변이를 일으켜 SSPE 바이러스가 되어 뇌에 지속적으로 감염을 유발한다.[1]

홍역은 중이염이나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사율이 10%에서 20% 정도인 급성 뇌염인 홍역 후 뇌염도 홍역의 합병증 중 하나이다.[1] 그러나 홍역 후 뇌염과 아급성 경화성 범뇌염은 별개의 질환이다.[1]

11. 진료과

참조

[1]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more cases of this fatal disease are prevented by measles immunization than was previously recognized.
[2]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The Devastating Measles Complication Is More Common Than We Think.
[3] 뉴스 New data shows a deadly measles complication is more common than thought https://www.washingt[...] 2016-10-28
[4] 저널 Measles-induced encephalitis
[5]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 current perspectives 2018-06-26
[6] 저널 Review of the effect of measles vaccination on the epidemiology of SSPE
[7] 웹사이트 CDC pinkbook https://www.cdc.gov/[...] 2019-03-29
[8] 웹사이트 merckmanuals.com https://www.merckman[...]
[9] 웹사이트 medline.gov https://medlineplus.[...]
[10] 웹사이트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Information Pag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 https://www.ninds.ni[...] 2019-03-27
[11] 서적 Jawetz. Melnick & Adelberg's Medical Microbiology Lange
[12] 저널 Defective translation of measles virus matrix protein in a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cell line.
[13] 웹사이트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http://www.ncbi.nlm.[...] StatPearls Publishing 2022
[14] 저널 Combined oralisoprinosine-intraventricular alpha-interferon therapy for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14] 저널 Long-term follow-up of patients with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treated with intraventricular alpha-interferon
[14] 저널 Intraventricularalpha-interferon in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15] 웹사이트 SSPE information page www.ninds.nih.gov https://www.ninds.ni[...]
[16] 저널 The variable natural history of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a study of 118 cases from the Middle East
[17]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2002-02-01
[18] 저널 A 35-year old bricklayer with hemimyoclonic jerks
[18] 저널 Substantial spontaneous long-term remission in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19] 웹사이트 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指定難病24) https://www.nanbyou.[...] 難病情報センター
[20] 문서 다른 값이 기록된 문헌도 있다. 대략 홍역에 걸린 사람 10만 명당 1명에서 수십만 명당 1명 정도로 여겨진다.
[21] 웹사이트 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診療ガイドライン(案) http://prion.umin.jp[...]
[22] 저널 Review of the effect of measles vaccination on the epidemiology of SSPE. http://www.ncbi.nlm.[...] 2007-12
[23] 저널 Incidence of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following measles and measles vaccination in Japan. http://www.ncbi.nlm.[...] 1989-09
[24] 웹사이트 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診療ガイドライン(案) http://prion.umin.jp[...]
[25] 문서 그러나 여기까지 나열된 증상은 반드시 아급성 경화성 전뇌염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간질의 결신 발작에서도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아급성 경화성 전뇌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 학령기 여아가 수업 중에 행동이 멈추고 연필을 떨어뜨리는 일을 반복했던 원인이 실은 결신 발작이었다는 증례 보고도 있다. 물론 치료법도 완전히 다르므로,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감별 진단을 받아야 한다.
[26] 웹사이트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https://medlineplus.[...]
[27] 웹사이트 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診療ガイドライン(案) http://prion.umin.jp[...]
[28] 웹사이트 亜急性硬化性全脳炎(SSPE)診療ガイドライン(案) http://prion.umin.jp[...]
[29] 저널 Cellular Inclusions in Cerebral Lesions of Lethargic Encephalitis https://pubmed.ncbi.[...] 1933-01
[30] 저널 Sur un cas d'encéphalite subaigué à inclusions. Etude anatomo-clinique et ultrastructurale
[31] 저널 MEASLES-VIRUS ANTIBODY AND ANTIGEN IN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https://www.thelance[...] 1967-03-11
[32]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more cases of this fatal disease are prevented by measles immunization than was previously recognized.
[33] 뉴스 New data shows a deadly measles complication is more common than thought https://www.washingt[...] 2016-10-28
[34] 저널 Measles-induced encephalitis
[35]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 current perspectives 2018-06-26
[36] 저널 Review of the effect of measles vaccination on the epidemiology of SSPE
[37] 웹인용 CDC pinkbook https://www.cdc.gov/[...] 2019-03-29
[38] 웹인용 merckmanuals.com https://www.merckman[...]
[39] 웹인용 medline.gov https://medlineplus.[...]
[40] 서적 Jawetz. Melnick & Adelberg's Medical Microbiology Lange
[41] 저널 Defective translation of measles virus matrix protein in a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cell line.
[42] 저널 Long-term follow-up of patients with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treated with intraventricular alpha-interferon
[42] 저널 Intraventricularalpha-interferon in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https://archive.org/[...]
[43] 웹인용 SSPE information page www.ninds.nih.gov https://www.ninds.ni[...]
[44] 저널 The variable natural history of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a study of 118 cases from the Middle East
[45] 저널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2002-02-01
[46] 저널 A 35-year old bricklayer with hemimyoclonic jerks https://archive.org/[...]
[46] 저널 Substantial spontaneous long-term remission in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https://archive.org/[...]
[47] 저널 Adult onset SSPE: experiences in West Yorkshire over a 12 month period http://jnnp.bmj.com/[...]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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