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신화)

1. 개요

아바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르고스 왕족으로, 린케우스와 히페르엠네스트라의 아들이다. 그는 오칼레아와의 사이에서 아크리시우스와 프로이토스를 두었으며, 이도메네를 딸로 두었다. 아반티아데스는 아바스의 후손을 의미하며, 특히 페르세우스와 아크리시우스를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고, 아바스의 여성 후손은 아반티아스라고 불렸다. 아바스는 포키스 북동부에 아바이 시를 건설했으며, 헤라에게 신성한 방패를 받아 적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왕위를 아들들에게 물려주었으나, 아들들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불화를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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