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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리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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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에리히 프리프케는 독일의 나치 친위대 장교로, 1913년 독일에서 태어나 게슈타포에서 이탈리아어 통역으로 근무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르데아티네 학살에 가담했다. 그는 1944년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인 335명을 학살하는 데 관여했으며, 전쟁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40년 이상을 자유롭게 살았다. 1995년 체포되어 이탈리아로 인도된 후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고령으로 인해 가택 연금되었으며, 2013년 사망했다. 그의 장례는 논란 속에 진행되었으며, 아르헨티나와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의 매장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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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리프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프리프케, 1940년대 근무 당시
프리프케, 1940년대 근무 당시
이름에리히 프리프케
출생1913년 7월 29일
출생지독일 제국, 헤니히스도르프
사망2013년 10월 11일 (100세)
사망지이탈리아, 로마
국적독일
경력
소속게슈타포
슈츠슈타펠
계급최고돌격지도자
기타
관련 인물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2. 생애

1936년 게슈타포에서 활동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0년 나치 친위대에 입단하여 최고돌격지도자와 국가보안본부 요원으로 복무했다. 1943년 레지스탕스에 의해 독일군이 피살되자 아돌프 히틀러의 보복 명령으로 이탈리아 로마 외곽 동굴에서 민간인 355명을 학살했다.[38][39]

종전 후 1950년대 초반 아르헨티나 남부 산카를로스데바릴로체로 도피하여 40년 이상 호텔 지배인으로 살다가, 1995년 아르헨티나 법원의 판결로 체포되어 이탈리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40] 그러나 80세가 넘은 고령으로 인해 자택에 가택연금되었다.

2013년 10월 11일 100세로 사망했으며, 아르헨티나에 있는 부인 곁에 묻히기를 원했으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인류 존엄에 대한 모욕"이라며 매장을 거부했다.[41]

2. 1. 초기 생애

1913년 7월 29일 독일 제국 헤니히스도르프에서 태어났다.[6][7]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프리프케는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삼촌의 손에서 자라 베를린의 사보이 호텔, 런던, 그리고 이탈리아 리비에라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9]

1933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 입당했고, 1935년까지 유럽 각지의 호텔에서 일했다. 1936년 독일로 귀국하여 게슈타포에서 이탈리아어 통역으로 근무하였다. 1940년 나치 친위대에 입단하여 최고돌격지도자가 되었다.[38][39] 1941년 2월부터 이탈리아의 독일 대사관에서 일하며 이탈리아 경찰과의 연락 장교가 되었다.

알리시아 스톨과 결혼하여 두 아들 호르헤(1940년생)와 잉고(1942년생)를 두었다.[8]

2. 2. 나치 친위대 복무

1936년부터 게슈타포에서 활동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에는 나치 친위대에 입단하였다.[38][39] 그 뒤 친위대에서 최고돌격지도자, 국가보안본부 요원으로 활동하다 1943년에 레지스탕스에 의해 독일군이 피살되자 아돌프 히틀러의 보복 명령으로 이탈리아 로마 외곽 동굴에서 민간인 355명을 학살하였다.[38][39]

프리프케는 1936년 알게마이네-SS의 슈츠였다.


1936년부터 그는 무장친위대(Waffen-SS)에서 일했고, 이후 게슈타포에서 통역으로 일했으며 이탈리아어 지식을 바탕으로 1941년부터 로마에 주둔했다.[7][9] 그곳에서 그는 오버슈투름반 퓌러 헤르베르트 카플러의 지휘를 받았는데, 카플러는 그에게 바티칸과의 관계를 위임했다고 한다.[5] 이탈리아 경찰과의 연락 장교가 되었다.

1944년 3월 23일, 이탈리아인 파르티잔에 의해 독일 친위대원과 경찰관 33명이 살해당했고, 아돌프 히틀러는 그 보복을 명령했다. 로마의 게슈타포 장관 헤르베르트 카플러 친위대 중령은 급히 320명의 총살 리스트를 작성하고, 프리프케에게 부대를 맡겨 총살을 실행하게 했다. 이 명령에 따라 프리프케는 아르데아티네 동굴에서 이탈리아 일반 시민 335명을 살해했다. 이 중에는 유대인이 70명 이상 있었다(Ardeatine massacre|포세 아르데아티네 학살영어).

2. 3. 아르데아티네 학살

1944년 3월 23일, 이탈리아 레지스탕스가 로마의 비아 라셀라에서 SS 경찰 연대 보첸 소속 독일군 33명을 폭탄과 총, 수류탄으로 공격하여 살해했다.[5] 이 공격은 애국 행동 단체 (애국 행동 그룹, GAP)가 주도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군 사망자 1명당 이탈리아인 10명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 사령관 카플러는 즉시 처형할 죄수 320명의 명단을 작성했고, 게릴라 공격으로 33번째 독일군이 사망하자 10명을 추가했다.[5][10] 포세 아르데아티네에서 처형된 사람은 총 335명으로, 대부분 이탈리아인이었다.[10][11] 이들 중 가장 큰 집단은 반체제 공산주의 군사 저항 단체인 반데라 로사 (붉은 깃발) 소속이었으며, 70명 이상의 유대인도 포함되었다.[12]

3월 24일, SS 장교 프리프케와 카를 하스는 희생자들을 아르데아티네 동굴 안에서 5명씩 짝을 지어 살해했다.[11][13] 이들은 손을 뒤로 묶인 채 동굴로 끌려 들어가 목에 총을 맞았다. 많은 이들이 이미 살해된 사람들의 시체 위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살해 과정에서 실수로 "10 대 1" 명단에 없는 5명이 추가로 동굴에 끌려온 사실이 밝혀졌다. 프리에브케는 명단에 대한 책임을 졌으며, 이 5명의 추가 살해에 대한 그의 공모는 "'공식 명령에 대한 복종'"을 근거로 한 어떠한 정당성도 배제했다.[6]

포세 아르데아티네 기념관의 동굴 입구


당시 비아 타소와 레지나 첼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많은 죄수들이 나치에 의해 포세 아르데아티네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프리에브케는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몇몇 사람들을 명단에 올렸다.[7][14]

이들 중 일부는 폭탄 테러 당시 집에 있었던 비아 라셀라 거주민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저항 및 공산주의 관련 활동으로 체포되어 고문을 받았다. 살해된 게릴라 모두가 같은 저항 단체 소속은 아니었다. GAP, PA, 반데라 로사 회원들은 물론, 비밀 군사 전선 회원들 모두 처형 대상 명단에 올랐다.

2. 4. 전후 도피와 체포

1946년 프리프케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재판에서 학살에 대한 역할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탈리아 리미니에 있는 영국군 포로 수용소에서 탈출했다.[5] 그는 체르칭/비피테노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으며, 1948년 9월 13일에는 현지 신부에게 두 번째 세례를 받고 '오토 파페'라는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15] 이후 아르헨티나로 건너가 바릴로체에서 50년 동안 자유인으로 살았다.[16]

1994년 3월, ABC 뉴스 조사팀은 중고 서점에서 발견한 책에서 아르데아티네 학살에 대한 그의 참여를 언급한 내용을 발견하고 프리프케를 추적했다.[3] 1994년 4월, ABC 뉴스 기자 샘 도널드슨은 프리프케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고, 프리프케는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며 헤르베르트 카플러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4]

아르헨티나 당국은 프리프케를 체포했지만, 고령과 건강 악화로 인해 가택 연금 상태로 지냈다. 1995년 5월, 아르헨티나 연방 판사는 반인륜 범죄는 공소 시효가 없다는 이유로 이탈리아의 인도 요구를 수락했다. 그러나 1995년 8월, 프리프케는 사건이 공소 시효가 만료되었다는 판결을 받았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지속적으로 인도 요구를 했고, 결국 1996년 아르헨티나 대법원은 프리프케를 이탈리아로 인도하기로 결정했다.[5][10][17] 그는 참피노–G. B. 파스티네 국제공항으로 이송되었다.

2. 5. 재판과 가택 연금

1995년 아르헨티나 법원의 판결에 따라 체포되어 이탈리아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40] 80대가 넘은 고령이었기 때문에 자택에 가택연금되었다.

법정에서 프리프케는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행위를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도덕적 책임도 부인했다.[10] 학살의 책임을 33명의 독일 친위대(SS) 병사를 살해한 공격의 배후에 있는 "이탈리아 테러리스트"라고 지목한 사람들에게 돌렸으며, 명령은 히틀러로부터 직접 내려졌고, 그것이 정당한 처벌이라고 생각했다. 재판 과정에서 프리프케가 직접 이탈리아인 2명을 사살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는 그가 도주하기 전에 했던 1946년의 증언에서도 나타났다.

1944년 3월 24일 정오경, 335명의 남자가 로마의 아르데아틴 동굴로 향했다. 그들은 모두 손이 뒤로 묶인 채로 동굴로 끌려갔고, 이름이 큰 소리로 불려졌다. 다섯 명씩 조를 이루어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프리프케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그룹과 함께 들어가 이탈리아 기관총으로 한 남자를 쐈고, 마지막에 같은 기관총으로 또 다른 남자를 사살했다. 처형은 어둠이 오기 전에 끝났으며, 총격 후 동굴을 봉쇄하기 위해 폭발물이 사용되었다. 프리프케는 명령에 따라 행동했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1996년 8월 1일, 프리프케의 즉시 석방 명령이 내려졌다. 이탈리아 법무부 장관은 이후 프리프케가 살인 혐의로 독일에 인도될 경우 재체포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프케의 재판 후, 시위대들은 법원을 7시간 이상 봉쇄했다.

재판관들은 83세의 프리프케가 자신이 인정한 학살에 참여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하는 데 2 대 1로 투표했지만, 명령에 따랐다는 이유로 다시 무죄로 풀려났다. 희생자 가족들은 재판관들이 인간의 생명에 아무런 가치를 두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몬 비젠탈 센터(Simon Wiesenthal Center)의 대표 시몬 사무엘스는 이 판결로 이탈리아가 반인도적 범죄를 용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항소했다. 그 다음 날, 독일은 에리히 프리프케를 개인적으로 사살한 두 사람의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하려는 요구가 처리될 때까지 이탈리아에 그를 구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원 밖에서는 시위가 벌어졌지만, 프리프케가 재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위는 잠잠해졌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아르데아티네 동굴을 찾아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탈리아 대법원은 프리프케를 석방한 법원이 무능하다고 결정했고, 항소가 받아들여졌다. 개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인 책임을 진다는 결론을 내린 뉘른베르크 재판의 사례가 더 일찍 제기되지 않았는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프리프케가 석방된 이유는 명령을 따랐기 때문이지만, 그는 복종하지 않았다면 처형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이것을 근거 없는 변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탈리아 대법원은 판결을 무효로 하고 프리프케에 대한 새로운 재판을 명령하여 15년형을 선고했다. 형량은 그의 나이와 건강 악화를 이유로 10년으로 감형되었다. 1998년 3월, 항소 법원은 그를 또 다른 전직 SS 멤버인 카를 하스와 함께 종신형에 처했고,[6][11] 이 결정은 같은 해 11월 대법원에 의해 유지되었다. 프리프케는 나이 때문에 가택 연금되었다. 1997년 3월, 프리프케는 독일으로 인도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졌는데, 그 이유는 그가 현재 독일이 재판을 원했던 것과 동일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동일한 범죄로 두 번 재판을 받을 수 없었다.

프리프케는 어떠한 책임도 부인하며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하스와 프리프케는 1급 살인을 저질렀으며 종신형을 선고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18]

프리프케는 스트라스부르의 유럽 인권 재판소에 항소했고, 히틀러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변론이었다.(뉘른베르크 변호 및 뉘른베르크 원칙 IV 참조). 게다가, 포세 아르데아티네 학살로 335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독일군 1명당 이탈리아인 10명 처형" 명령보다 5명이 더 많았다. 이 5명의 추가 희생자는 명단을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던 프리프케의 단독 책임이었다.[6]

2004년 3월 20일, 프리프케를 지지하기 위해 80명이 트리에스테의 Centro Letterario의 한 방에 모였다. 2007년 6월 12일, 그는 로마에 있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을 허가받았으나,[19] 이로 인해 격렬한 항의가 일어났고, 판사의 결정은 뒤집혔다.[20]

일부 이탈리아 보수 인사들은 프리프케가 명령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옹호했다. 포세 아르데아티네 학살로 친구 두 명을 잃은 이탈리아 저널리스트 인드로 몬타넬리는 파우스토 빌로슬라보가 2013년 ''일 조르날레''에 게재한 사적인 편지에서 그가 명령만 따랐다고 주장했다.[21] 비토리오 펠트리, 지암피에로 무기니, 비토리오 스가르비, 귀도 체로네티, 안나 마리아 오르테세 및 마시모 피니도 비슷한 견해를 표명했다.[22] 2003년 상원의원 안토니오 세레나(국민 동맹)는 프리프케가 "증오를 퍼뜨리는 유대 로비"로부터 "잔혹하고 무의미한 행동"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카를로 아젤리오 참피 대통령이 프리프케를 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때문에 세레나는 국민 동맹에서 제명되었다.[23]

2. 6. 사망과 논란

에리히 프리프케(Erich Priebkede)는 2013년 10월 11일 로마에서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6][9][24][25] 그는 아르헨티나에 시신을 돌려보내 아내 곁에 묻어달라는 마지막 요청을 했지만,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26] 로마 교구는 로마의 가톨릭 교회에서 그의 장례식을 거행하는 것을 "전례 없는 금지령"으로 발표했다.[27] 그의 고향인 독일 또한 그의 묘지가 신나치주의자들의 성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시신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다.[28]

로마 교구가 장례식을 거행하는 것을 거부한 후, 프리프케의 친척들은 성 비오 10세회(SSPX)에 의지했다. 성 비오 10세회는 전통주의 가톨릭 단체로, 교황청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다. SSPX는 알바노 라치알레에 있는 그들의 수도원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르는 것을 받아들였다.[29] 장례식 동안 경찰은 파시스트 지지자들과 반파시스트 시위대 사이의 충돌을 막았다.[27][30] 장례식은 결국 거행되었지만, 폭동으로 인해 그의 가족이 교회에 들어갈 수 없어 친척들의 참석은 없었다.[31]

결국, 프리프케의 시신이 안치된 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의해 압수되어 로마 근처의 군 기지로 옮겨졌고, 변호사 파올로 지아키니의 말에 따르면 "비밀 장소"에 묻혔다. 지아키니는 이 합의가 "가족과 윤리적, 정신적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24][28][32] ''L'Espresso''에 따르면, 프리프케는 섬의 전 감옥 묘지에 묻혔는데, 피아노사 또는 카프라이아일 가능성이 있다.[33]

전 SSPX 회원인 전통주의 가톨릭 사제 플로리안 아브라모비치는 파에세의 예배당에서 프리프케를 위한 미사를 집전했고, 레사나의 시장 로리스 마초라토(북부 동맹)가 그 미사에 참석했다.[34]

3. 논란과 평가

에리히 프리프케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 당원이자 게슈타포에서 이탈리아어 통역으로 근무했다. 1944년 아돌프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아르데아티네 동굴에서 이탈리아 민간인 335명을 학살하는 데 가담했다(Ardeatine massacre|포세 아르데아티네 학살영어). 이 중에는 70명 이상의 유대인이 포함되어 있었다.

독일 패전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50년 가까이 살았으나, 1994년 ABC의 보도로 체포되어 이탈리아로 인도되었다. 재판에서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반성하지 않았고, 1998년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고령과 건강 문제로 가택 연금되었다.

2013년 100세 생일을 맞았으나, 같은 해 사망했다. 바티칸, 로마, 아르헨티나 모두 장례를 거부하여 성 비오 10세회에서 장례가 치러졌으나, 극우 단체와 반나치 단체가 충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참조

[1] 웹사이트 Erich Priebke, ex-Nazi officer who never repented https://www.expatica[...] Expatica 2013-10-11
[2] 간행물 'Mord in Rom? Der Anschlag in der Via Rasella und die deutsche Vergeltung in den Fosse Ardeatine im März 1944.' Vierteljahrshefte für Zeitgeschichte 2002
[3] 서적 El pintor de la Suiza Argentina Editorial Sudamericana 1991
[4] 뉴스 At Long Last, Nazi Faces Trial https://www.latimes.[...] Los Angeles Times 1996-05-08
[5] 웹사이트 The SS and the Vatican https://www.jpost.co[...] 2020-09-02
[6] 뉴스 Erich Priebke, Nazi Who Carried Out Massacre of 335 Italians, Dies at 100 https://www.nytimes.[...] 2020-09-02
[7] 서적 'Modern Genocide: The Definitive Resource and Document Collection [4 volumes]: The Definitive Resource and Document Collection' https://books.google[...] ABC-CLIO 2014-12-17
[8] 웹사이트 Letter of Alicia Stoll http://www.priebke.i[...] 2013-10-16
[9] 웹사이트 War criminal Erich Priebke dies at 100; Nazi captain convicted in 1995 https://www.latimes.[...] 2020-09-02
[10] 웹사이트 Nazi hunter shares secrets of search for Erich Priebke in Patagonia https://www.batimes.[...] 2020-09-02
[11] 뉴스 Nazi funeral that's forcing Italy to face its past https://www.irishtim[...] 2020-09-02
[12] 웹사이트 Erich Priebke https://www.jewishvi[...] 2020-09-02
[13] 서적 Law Makers, Law Breakers, and Uncommon Trials https://books.google[...] American Bar Association 2007
[14] 문서 Obituary The Economist 2013-10-26
[15] 서적 Nazis auf der Flucht — Wie Kriegsverbrecher über Italien nach Übersee entkamen 1946–1955 StudienVerlag 2008
[16] 문서 Graham statements to ANSA news agency 1994-05-10
[17] 서적 Hunting Evil: The Nazi War Criminals Who Escaped and the Quest to Bring Them to Justice https://books.google[...] Crown 2010-05-04
[18] 뉴스 Former Nazis jailed for life http://news.bbc.co.u[...] 2007-01-15
[19] 웹사이트 Priebke può lasciare i domiciliari: "Permesso per motivi di lavoro" http://www.repubblic[...] 2007-06-12
[20] 웹사이트 Public outrage overturns Priebke day release http://www.ilvelino.[...] Il Velino 2007-06-19
[21] 뉴스 Quando Montanelli scrisse al condannato: "Capitano, è una sentenza insensata" https://www.ilgiorna[...] 2013-10-12
[22] 웹사이트 Priebke, 20 anni di polemiche, odio e rancori https://www.liberoqu[...] 2013-10-13
[23] 웹사이트 Fini chiede l'espulsione da An dell'on. Serena https://www.corriere[...] 2003-11-19
[24] 뉴스 Priebke buried in prison cemetery https://www.irishtim[...] 2020-09-02
[25] 웹사이트 Nazi war criminal Erich Priebke dies https://www.bbc.co.u[...] 2013-10-11
[26] 웹사이트 Argentina refuses body of Nazi war criminal Priebke https://www.bbc.com/[...] 2013-10-12
[27] 뉴스 Nazi war criminal Priebke's funeral halted amid protests https://www.bbc.co.u[...] BBC News 2013-10-16
[28] 뉴스 Nazi Erich Priebke to be buried 'in secret location' https://www.bbc.co.u[...] BBC News 2013-10-19
[29] 뉴스 Nazi Erich Priebke's Funeral Held by Catholic Splinter Group https://abcnews.go.c[...] 2013-10-15
[30] 웹사이트 Planned funeral for Nazi war criminal called off by lawyer due to protests http://www.foxnews.c[...] Fox News
[31] 문서 Details of the funeral of Erich Priebke. A conversation with Don Pierpaolo Petrucci Riscossa Cristiana 2013-10-16
[32] 뉴스 Body of Nazi war criminal held in storage on Italian military base https://www.irishtim[...] 2020-09-02
[33] 웹사이트 Ecco dov'è la tomba segreta di Erich Priebke https://lespresso.it[...] 2015-07-09
[34] 웹사이트 In trenta alla messa per Priebke Forze dell-ordine schierate a Paese http://tribunatrevis[...] 2013-10-19
[35] 뉴스 ナチス戦犯プリーブケ受刑者、ローマで死去 100歳 https://www.afpbb.co[...] フランス通信社 2013-10-12
[36] 뉴스 元ナチ戦犯、１００歳で死去＝ローマで大量虐殺－伊 http://www.jiji.com/[...] 時事通信 2013-10-12
[37] 뉴스 イタリア：ナチス戦犯葬儀でデモ隊と極右が衝突 https://web.archive.[...] 毎日新聞 2013-10-16
[38] 뉴스 "Daily Mail" article http://www.dailymail[...] 2013-10-13
[39] 뉴스 Reference to Priebke http://www.latimes.c[...] latimes.com 2013-10-13
[40] 뉴스 Former Nazis jailed for life http://news.bbc.co.u[...] BBC News 2007-01-15
[41] 웹인용 Nazi war criminal Erich Priebke dies https://www.bbc.co.u[...] BBC News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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