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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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란은 유비 휘하의 인물로, 217년 장비, 마초 등과 함께 하변에 주둔하여 조조 군의 조홍과 대치했다. 218년 조홍에게 격파당하고, 음평에서 저족 강단에게 참살당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유장의 부하로 등장하며, 유비에게 항복한 후 한중 전투에서 조조를 추격하다 조창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오란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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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217년(건안 22년), 유비가 한중으로 진군하기에 앞서 장비, 마초, 뇌동과 함께 무도 하변에 주둔하며 조조군의 조홍과 대치했다. 이때 장비는 고산에 주둔하며 조홍 군의 후방 보급로를 끊으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조홍 군 내부에서는 오란과 장비 중 누구를 공격해야 할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이에 조홍의 막료 조휴는 "장비의 움직임은 위장술일 뿐이며, 태세가 정비되기 전에 오란을 격파하면 장비는 달아날 것이다"라고 진언하여 군의를 결정지었다.

다음 해(218년), 오란은 조홍에게 격파당했고, 부장 임기 등은 참수되었다. 이로 인해 같은 해 3월, 장비, 마초와 함께 도주했으나, 음평에서 [[저]]족zh-tw의 강단에게 살해당해 그 수급이 조조에게 보내졌다. 뇌동 또한 자세한 과정은 알 수 없지만, 군이 전멸하여 전사했다.

2.1. 유비 휘하 이전

유장의 부하로 등장한다. 유비가 익주를 공격하자 오의가 천거하여 뇌동과 함께 오의의 부장으로 낙성에 원군으로 파견되었다.

한때 유비군을 부수관까지 몰아붙였으나, 장비 등의 원군이 도착하자 반격을 받아 항복했다.

2.2. 유비 휘하 활동

217년(건안 22년), 유비의 명령을 받아 장비, 마초와 함께 무도군 하변현에 주둔했다. 이는 유비의 한중 진군에 앞선 군사 작전이었다.

조조는 조홍을 주장으로, 조휴조진을 파견하여 오란, 장비, 마초 연합군을 막게 했다. 218년 한중 전투에서 장비는 고산에 주둔하며 조홍 군의 후방 보급로를 끊으려 했다. 조휴는 이를 간파하고 오란을 먼저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조홍 군은 오란을 공격했다. 오란은 조홍 군에게 격파당했고, 부장 임기는 참수당했다.

오란은 장비, 마초와 함께 한중으로 후퇴했으나, 음평에서 족 강단에게 목이 잘려 조조에게 보내졌다.

3. 《삼국지연의》에서의 묘사

유장의 부하로 등장한다(사실에서는 유장의 부하였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유비가 익주로 쳐들어왔을 때, 오의의 추천을 받아 뇌동과 함께 부장으로 낙성에 원군으로 향했다. 그러나 냉포를 구출하려다 황충에게 패퇴했다. 그 후, 유비군을 일시적으로 부수관까지 물리치지만, 반격을 받아 항복하게 된다.

유비가 익주를 평정한 후, 마초의 부하로서 하변에서 위군과 싸웠지만 패했다. 이후 한수에서도 마초와 함께 참전하여 조조를 몰아붙였으나, 5만의 원군을 이끌고 달려온 조창일기토를 벌이다 2, 3합 만에 참살당했다.

4. 평가

오란은 유비 휘하의 장수로, 217년 유비가 한중으로 진군하기에 앞서 장비, 마초, 뇌동과 함께 하변(무도군)에 주둔하며 조조 군의 조홍과 대치했다. 218년, 오란은 조홍에게 격파당했고, 부장인 임기 등이 참수되었다. 오란은 음평에서 저zh-tw족의 강단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머리는 조조에게 보내졌다.

오란의 죽음은 한중 공방전 초기에 촉한에게 큰 손실이었다. 정사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으나,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유장의 부하로 등장하며, 조창과의 일기토에서 몇 합 만에 죽는 등 비중이 낮은 장수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