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대회는 1957년 영국 랭커셔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미국이 초대 챔피언이 된 이후 1963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1] 1966년부터는 일본이 강세를 보였고, 인도네시아도 1975년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1]
1984년 대회부터는 중국이 잉글랜드를 꺾고 처음 우승한 후, 1986년과 1988년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했다. 특히 1988년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결승에서 5-0으로 완파했다.[3]
1990년부터 2010년까지는 중국이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여자 배드민턴계를 지배했다. 대한민국은 이 시기 중국에 맞서 여러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2010년 쿠알라룸푸르 대회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꺾고 우승하기 전까지는 준우승에 머물렀다.[1]인도네시아도 1990년대 중반에 경쟁에 가세하여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1]
2. 1. 초기 대회 (1957-1981)
초기 우버컵 대회는 1957년부터 1981년까지 개최되었다. 첫 대회는 1957년 영국 랭커셔에서 열렸으며, 미국이 덴마크를 6-1로 꺾고 우승했다. 미국은 1960년과 1963년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초기 우버컵 3연패를 달성했다.[1]
1966년 대회부터는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일본은 1966년, 1969년, 1972년, 1978년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1969년과 1972년 대회는 도쿄에서 개최되었다.[1]
인도네시아는 1975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981년 대회에서는 일본이 인도네시아를 6-3으로 꺾고 다시 우승했다.[1]
초기 대회의 경기 결과는 "경기 결과 요약 (1957-1981)"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우버컵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세계 여자 배드민턴계를 지배했다. 1990년과 1992년 대회에서 대한민국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했으며, 1998년부터 2008년까지 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000년, 2006년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승리했다.[1]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이 시기 중국의 독주에 맞서 끈질기게 도전했다. 1990년, 1992년, 2002년, 2004년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중국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2010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
인도네시아도 1994년과 1996년에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배드민턴 강국으로 경쟁에 가세했다.[1]
지금까지 오직 5개 국가만이 우버 컵에서 우승했다. 중국이 11회 우승으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4회, 미국이 3회, 그리고 대한민국이 1회 우승하였다. 역대 우버 컵 대회는 아시아 및 북아메리카 지역에서만 열렸다.
역대 대회 중 한 번이라도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는 국가는 모두 8개국이다. 대한민국은 결승에 6번 진출해 5번 모두 중국에 패했지만 2010년에 중국에 이겨 우승하였다. 그 외 결승 진출국으로는 네덜란드, 덴마크, 잉글랜드가 있으며, 4강 진출 전력이 있는 국가로 중화민국, 독일, 스웨덴이 있다.
2008년을 기준으로 총 21개 국가가 우버 컵 최종 결선[3]에 1회 이상 출전하였다. 아시아가 10개국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유럽에서 6개국이 결선에 올랐다.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는 각각 2개국이 참가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오직 남아프리카 공화국만이 결선에 진출한 경력이 있다.
[1]
웹인용
Thomas -/Uber Cup history
http://www.topbadmin[...]
2007-07-19
[2]
웹인용
THE LADIES' WORLD TEAM BADMINTON CHAMPIONSHIP FOR THE UBER CUP
http://www.worldbadm[...]
2007-06-19
[3]
문서
결승전이 아닌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팀들이 벌이는 최종 토너먼트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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