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니스》는 1985년에 개봉한 미국의 스릴러 영화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아미쉬 소년과 그를 보호하게 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펜실베이니아의 아미쉬 마을에서 볼티모어로 가던 중 살인 현장을 목격한 소년 사무엘은 부패한 경찰관을 지목하고, 형사 존 북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미쉬 공동체로 숨어든다. 존 북은 아미쉬의 삶에 동화되고, 소년의 어머니 레이첼과 사랑에 빠지지만, 부패한 경찰관들이 그들을 추적하며 갈등이 벌어진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각본상과 편집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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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은 아미쉬 여인 레이첼과 그녀의 어린 아들 사무엘은 친척 집으로 향하던 중 필라델피아 기차역에서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존 북 형사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사무엘은 범인이 경찰 내부 인물임을 지목한다.
북은 맥피를 조사하여, 그가 이전에 암시장을 위한 암페타민 제조에 사용되는 고가의 화학 물질을 압수하는 데 책임이 있었지만, 그 후 화학 물질이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한다. 북은 맥피가 그 화학 물질을 마약상에게 다시 팔았고, 제노비치가 이를 조사하고 있었다고 추측한다. 북은 폴 셰이퍼 경찰서장에게 자신의 의심을 표명하고, 셰이퍼는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북에게 이 사건을 비밀로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나중에 북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맥피의 기습을 받아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맥피는 도주한다. 셰이퍼만이 북의 의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북은 셰이퍼가 부패했고 맥피에게 정보를 넘겨줬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무엘과 레이첼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고, 북은 카터에게 그들의 경찰 기록을 숨기라고 지시한다. 그런 다음 그는 그들을 농장으로 데려간다. 필라델피아로 돌아가는 길에 부상으로 정신을 잃고 그들의 새집에 차를 박는다. 레이첼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북은 이를 거부하고 병원에 가는 것은 그와, 더 나아가 그들을 찾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한다. 레이첼의 시아버지인 엘리는 마지못해 북을 보호하기로 동의한다.
북은 그들의 보살핌 속에서 천천히 회복되고 아미쉬 공동체와 생활 방식에 녹아들기 시작한다. 그는 레이첼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이는 남편의 죽음 이후 레이첼에게 구애하려던 이웃 다니엘 호흐라이트너에게 갈등의 원인이 된다. 북의 아미쉬 공동체와의 관계는 그가 목공에 능숙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처럼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욱 깊어진다. 그는 신혼 부부를 위한 헛간 세우기에 초대받아 호흐라이트너의 존경을 받는다. 그러나 북과 레이첼 사이의 끌림은 분명해 보였고, 좁은 공동체 내에서 소문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셰이퍼는 아미쉬 지역의 당국에 연락하여 북을 찾는다. 그러나 아미쉬 공동체는 현대적인 통신 수단이 없고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는 계속해서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다.
북이 엘리와 함께 공중전화를 사용하여 관할서에 전화하러 마을에 갔을 때, 그는 카터가 임무 수행 중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셰이퍼가 그 배후에 있다는 것을 깨달은 북은 셰이퍼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 추적이 불가능한 곳), 그를 부패했다고 꾸짖고 그를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들이 마을을 떠나자, 지역 주민들이 아미쉬를 괴롭힌다. 북은 평화주의의 아미쉬 전통을 깨고 이에 맞서 싸운다. 폭행 사건은 지역 경찰에 보고되고, 소식은 결국 셰이퍼에게 전해진다.
폭행 사건으로 북에게 화가 난 엘리는 그에게 떠나라고 명령한다. 레이첼은 들판에서 북에게 다가가 열정적으로 포옹하며 마침내 그들의 감정에 따라 행동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셰이퍼, 맥피, 또 다른 부패한 경찰관 레온 "퍼지" 퍼거슨 경사가 랩 농장에 도착한다. 그들은 레이첼과 엘리를 인질로 잡는다. 엘리는 북에게 알릴 수 있었고, 북은 사무엘에게 호흐라이트너의 농장에 숨으라고 말한다. 북은 퍼지를 사일로로 유인하여 수많은 옥수수 아래에서 곡물 매몰시켜 질식시킨다. 그런 다음 그는 퍼지의 샷건을 사용하여 맥피를 죽인다. 셰이퍼는 레이첼과 엘리를 총으로 위협하지만, 사무엘은 몰래 다시 돌아와 랩 농장의 종을 울린다. 북은 셰이퍼와 대면하고, 셰이퍼는 레이첼을 죽이겠다고 위협하지만, 종소리가 모든 이웃에게 경고를 보낸다. 너무 많은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셰이퍼는 항복하고 나중에 체포된다.
레이첼과 사무엘이 더 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게 되자, 북은 필라델피아로 떠나 작별 인사를 한다. 그가 차를 몰고 떠나기 전에 엘리는 "그 영국인들 사이에서 조심하게"라고 말하며 존의 앞날을 기원한다.
3. 등장인물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는 레이첼, 셰이퍼, 사무엘, 맥피, 카터, 엘레인, 퍼기, 제노비치 등 주요 등장인물의 전체 이름이 나열되어 있지 않다.[1]
영화 제작에는 데이빗 봄빅(공동제작), 웬디 스티테스(협력프로듀서), 스탠 졸리(미술), 다이안 크리텐든(배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4] 한국어 더빙판은 EBS 기획, ㈜리플레이 제작으로, 권혁미(기획), 빈정현(프로듀서), 에리카 조(번역), 변용란(감수), 강유진(종합편집), 이상덕(CG), 김남연(우리말 연출) 등이 참여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펜실베이니아주랭커스터의 아미쉬 공동체에서 제이콥 랩의 장례식이 열리고, 그의 아내 레이첼과 아들 사무엘은 필라델피아로 간다. 30번가 역에서 사무엘은 살인을 목격하고, 존 북 경위가 사건을 맡는다. 사무엘은 경찰서에서 제임스 맥피 중위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북은 맥피가 암페타민 제조용 화학 물질을 빼돌린 것을 알고 셰이퍼 서장에게 알리지만, 셰이퍼는 비밀을 유지하라고 한다. 북은 맥피에게 총격을 당하고 셰이퍼의 부패를 깨닫는다.
북은 사무엘과 레이첼을 농장으로 데려가고 부상으로 정신을 잃는다. 레이첼은 북을 병원에 데려가려 하지만, 북은 거부한다. 북은 아미쉬의 보살핌으로 회복하며 레이첼과 가까워진다. 셰이퍼는 북을 찾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북은 카터의 사망 소식을 듣고 셰이퍼에게 전화해 협박한다. 북이 평화주의를 깨는 사건이 발생하고, 셰이퍼에게 알려진다.
1984년 4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펜실베이니아주의 여러 도시와 마을에서 현지 촬영이 진행되었다.[4][5] 아미쉬는 출연을 거부하여 메노나이트가 엑스트라로 참여했다. 촬영 중 제목이 "Called Home"에서 "Witness"로 변경되었다. 주요 촬영은 예정된 미국 감독 조합(DGA) 파업 3일 전에 완료되었으나, 파업은 일어나지 않았다.
웨어 감독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촬영 중 음악을 틀었다. 헛간 짓는 장면은 하루 만에 촬영되었고, 실제로 헛간을 지었다. 옥수수 사일로 장면에서는 배우에게 옥수수가 쏟아졌고, 숨 쉴 수 있는 장치가 사용되었다.[2]
5. 1. 개발
프로듀서 에드워드 S. 펠드먼은 20세기 폭스와 "최우선 검토" 개발 계약을 맺고 있었는데, 1983년 처음으로 영화 ''위트니스''의 각본을 받았다.[4] 원래 제목은 ''콜드 홈(Called Home)''이었으며, 182페이지 분량으로, 스크린 타임으로 3시간에 해당했다.[4] 이 각본은 소설가 파멜라 월리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살인을 목격한 아미시 여인에 대한 소설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4] TV 서부극 "How the West was Won"의 작가인 얼 W. 월리스는 비슷한 줄거리가 있는 에피소드를 기억하고 작가 윌리엄 켈리에게 연락했다.[4] 켈리는 1972년 "건스모크" 에피소드를 위해 쓴 각본에서 이 쇼의 줄거리를 수정했다.[4] 얼 월리스와 켈리는 함께 오리지널 각본을 썼다.
펠드먼은 이 컨셉을 마음에 들어 했지만, 각본의 너무 많은 부분이 아미시 전통에 할애되어 이야기의 스릴러 측면이 약해진다고 느꼈다.[4] 그는 켈리와 월리스에게 1년 옵션과 한 번의 수정에 25000USD, 영화가 실제로 제작될 경우 추가로 225000USD를 제안했다.[4] 그들은 6주도 안 되어 수정된 각본을 제출했고, 펠드먼은 이를 폭스에 전달했다. 스튜디오 제작 책임자인 조 위잔은 폭스가 "시골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이를 거절했다. [4]
펠드먼은 각본을 해리슨 포드의 에이전트 필 게르쉬에게 보냈고, 그는 나흘 뒤 프로듀서에게 연락하여 자신의 고객이 영화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조언했다.[4] 펠드먼은 주요 스타가 참여하면 위잔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하고 그에게 다시 접근했지만, 위잔은 스튜디오가 포드를 좋아하지만 여전히 "시골 영화" 제작에는 관심이 없다고 고집했다. [4]
펠드먼은 각본을 여러 스튜디오에 보냈고, 모두 거절당했지만,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마침내 관심을 보였다.[4] 펠드먼이 처음으로 선택한 감독은 피터 위어였지만, 그는 ''모스키토 코스트''의 사전 제작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 이 프로젝트를 고사했다.[4] 존 배덤은 이를 "그저 또 다른 경찰 영화"라고 일축했고, 펠드먼이 접근한 다른 사람들은 다른 프로젝트에 묶여 있거나 관심이 없었다.[4] 그러던 중 ''모스키토 코스트''의 재정 지원이 무산되면서 위어는 ''위트니스''를 연출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그의 첫 번째 미국 영화였다. 미국 감독 조합(DGA) 파업이 임박했기 때문에 즉시 영화를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4]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에게 감독 제안이 갔지만, 그는 "아미시의 팬이 될 수 없다"며 거절했다.[4]
5. 2. 캐스팅
해리슨 포드는 존 북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2]켈리 맥길리스는 레이첼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원래 레이첼 역은 캐스팅하기 가장 어려웠는데, 웨어 감독은 캐스팅 감독에게 이탈리아 배우를 찾아보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오디션 테이프를 검토하던 중 켈리 맥길리스가 오디션을 보러 왔고, 그녀가 보닛을 쓰고 몇 줄의 대사를 하는 순간 웨어는 그녀가 적임자라는 것을 알았다.
TV 아사히판 더빙은 스페셜 콜렉터스 에디션 DVD 수록 시 컷 된 부분을 당시와 같은 캐스트로 추가 수록했다. 아역이 연기한 역할이나 당시 캐스트가 고인이거나 은퇴한 경우에는 대역 성우가 추가 더빙을 담당했다.[34]
5. 3. 촬영
1984년 4월 27일부터 1984년 6월 29일까지 본 촬영이 진행되었다.[4][5] 이 영화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와 펜실베이니아주 인터코스,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펜실베이니아주 스트라스부르, 펜실베이니아주 파크스버그의 도시와 마을에서 현지 촬영되었다. 지역 아미쉬는 목수와 전기 기술자로 일하는 데 동의했지만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거절했기 때문에 많은 엑스트라가 실제로 메노나이트였다. 촬영 중간에 영화 제목은 파라마운트의 마케팅 부서의 요청에 따라 "Called Home"에서 "Witness"로 변경되었는데, 마케팅 부서는 원래 제목이 홍보에 너무 많은 어려움을 야기한다고 판단했다. 주요 촬영은 예정된 미국 감독 조합(DGA) 파업 3일 전에 완료되었고, 결국 파업은 현실화되지 않았다.
각 장면의 설정과 리허설 동안, 그리고 데일리즈를 촬영하는 동안, 웨어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음악을 틀었는데, 이는 배우들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을 막고 다른 본능에 귀 기울이게 하려는 의도였다. 헛간 짓는 장면은 대본에서 짧은 단락에 불과했지만 웨어는 아미쉬 공동체 생활의 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하루 만에 장면을 촬영했고, 사실 헛간을 지었지만, 카메라 밖의 크레인의 도움을 받았다. 옥수수 사일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옥수수가 실제로 배우에게 쏟아졌고, 배우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압축 공기 탱크가 달린 스쿠버 다이빙 조절기가 바닥에 숨겨져 있었다.[2]
6. 주제
이 영화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충돌과 이해, 폭력과 평화, 정의와 부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현대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미쉬 공동체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데이비드 위버-제르처는 저서 《미국인의 상상 속의 아미쉬》(2001)에서 《위트니스》가 대조적인 문화들의 교차점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피터 위어 감독의 여러 영화, 이를테면 마지막 파도(1977)와 위험한 해(1982)에서도 반복되는 주제이다.[35] 위버-제르처는 《위트니스》에 묘사된 아미쉬와 비 아미쉬 간의 갈등이 "아미쉬의 방식을 잘 반영"하며, 아미쉬 공동체에서 겪는 방황 속에서 새로운 인간성을 되찾는 캡틴 북의 구원 이야기 역할을 한다고 언급한다.[35]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아미쉬 소년과 그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형사의 격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이다. 그 한편으로, 기독교의 비주류로서 비폭력적이고 전근대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아미쉬와 형사와의 문화적 교류와 연애 묘사를 그린 드라마로서의 색채가 강한 것도 특징이다.
영화 초반에 레이첼의 의붓아버지는 모녀가 여행을 떠날 때 "잉글리시를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잉글리시는 아미쉬가 비 아미쉬 미국인을 지칭하는 호칭이다.[35]
7. 평가
이 영화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45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3%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8.4/10이다. 이 사이트의 평론가들은 "놀라운 설정 속에서 펼쳐지는 훌륭하게 즐거운 스릴러로, 해리슨 포드가 놀랍도록 감성적이고 공감 가는 연기를 선보인다."라고 평가했다.[14]메타크리틱에서는 14명의 평론가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76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5]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만점을 주면서 "짜릿하고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이자 "존엄성을 지니고 자신의 선택이 중요한 어른들의 삶에 관한 영화"라고 극찬했다. 또한 알프레드 히치콕이 만들었으면 자랑스러워했을 영화라고 덧붙였다. 이버트는 특히 해리슨 포드의 연기에 대해 "영화에서 이보다 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16]
반면,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다"며, 상반된 가치의 균형을 이루는 데 지쳐간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17]버라이어티는 "섬세한 펜실베이니아 더치 저녁 식사에 케첩을 쏟는 것과 같다"며 로맨스와 총격전의 부조화를 지적했다.[18]
타임 아웃 뉴욕은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아름다운 이미지가 가득"하며, 해리슨 포드의 연기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19] 할리웰의 영화 가이드는 이 영화를 별 4개 만점을 받은 두 편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하며, "할리우드에 여전히 장인이 숨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운 좋은 영화"라고 묘사했다.[20]라디오 타임스는 "더티 해리의 세계가 갑자기 브뤼헐의 캔버스에 발을 들여놓은 것과 같다"며 문화적 충돌에 대한 연구라고 칭찬하며, 피터 위어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다.[21]
영화 개봉 전후, ''위트니스''는 촬영 장소였던 아미쉬 공동체로부터 논란에 휩싸였으며, 편집자, 학자 및 기타 관계자들 사이에서 아미쉬 묘사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일부는 영화가 상업적 목적으로 아미쉬 공동체를 이용했다고 비난했고, 다른 사람들은 아미쉬 등장인물을 R등급 영화에서 묘사하는 것이 아미쉬의 신념에 무감각하다고 느꼈다.
아미쉬와 관련된 한 법률 회사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영화 속 그들의 묘사는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전미 아미쉬 종교 자유 위원회는 영화 개봉 직후 보이콧을 촉구하며, 영화의 인기로 인해 이러한 공동체가 "관광객에게 점령당할" 것을 우려했고, "아미쉬 농가에 대한 군중, 기념품 사냥, 사진 촬영 및 무단 침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영화가 완성된 후,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 딕 손버그는 아미쉬 공동체를 향후 영화 촬영 장소로 홍보하지 않기로 동의했다. 비슷한 우려는 영화 자체에서도 제기되었는데, 레이첼은 회복 중인 북에게 관광객들이 종종 그녀의 아미쉬 동료들을 구경거리로 여기며, 심지어는 사유지에 무단 침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30]
10. 영향
분쟁 협상 전문가 윌리엄 유리는 1999년 저서 《평화를 얻는 방법》(이후 《제3의 측면: 왜 우리는 싸우고 어떻게 멈출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재출판)의 "증인"이라는 장에서 영화의 절정 장면을 요약했으며, 이 장면을 평범한 시민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폭력을 멈출 수 있는 힘의 상징으로 사용했다.[31][32]
Popular film Witness, The영어의 이 장면은 평범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폭력을 억제하는 힘을 보여준다. 아미쉬 농부들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제3의 측면으로 존재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증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아미쉬처럼, 우리 모두 잠재적인 증인이다.
— 윌리엄 유리, 《제3의 측면》[31][32]
일본 영화 제작자 구로사와 아키라는 《위트니스》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로 꼽았다.[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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