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입당구법순례행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입당구법순례행기는 일본 승려 엔닌이 당나라에서 불교를 배우고 경전을 수집한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본은 1291년에 제작된 도지 관지원 구장본이다. 엔닌의 일기에는 당나라의 군사, 무역, 종교, 사회, 정치, 풍습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특히 신라방과 장보고에 대한 기록이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한국사, 한일 관계사 연구에도 기여했으며, 현대에도 다양한 연구와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당나라-일본 관계 - 백강 전투
    백강 전투는 663년 백제 부흥군과 일본군 연합군이 나당 연합군과 금강 하구에서 벌인 전투로, 백제 부흥 운동의 종말과 동아시아 국제 정세 변화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일본의 국가 체제 개혁과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 당나라-일본 관계 - 견당사
    견당사는 7세기부터 9세기까지 일본이 당나라에 파견한 사절단으로, 당나라의 선진 문물을 수입하고 외교 관계를 수립하여 일본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894년 폐지되었다.
  • 순례기 - 현장
    현장은 당나라의 승려이자 불경 번역가, 여행가로서, 17년간 인도를 여행하며 불경을 가져와 중국어로 번역하여 동아시아 불교 사상 발전에 기여했고, 그의 여행기는 『대당서역기』로 남아 소설 『서유기』의 모티브가 되었다.
  • 순례기 - 서유기
    《서유기》는 현장 일행의 서역 구법 여행을 그린 16세기 중국 소설로, 불교, 도교, 유교 사상이 융합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해학적인 문체로 동아시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저자는 오승은으로 알려져 있으나 논쟁 중이다.
  • 헤이안 시대의 역사책 - 일본기략
    일본기략은 11~12세기경에 성립된 역사서로, 육국사 내용을 발췌하고 독자적인 기술을 포함하며, 삭제된 기록과 우다 천황부터 고이치조 천황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어 사료 비판적 관점에서 해석해야 한다.
  • 헤이안 시대의 역사책 - 소우기
    소우기는 후지와라노 사네스케가 60여 년간 기록한 일기로, 셋칸 시대 정치, 사회, 궁중 의식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당시 사회상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권력자들에 대한 비판과 권력 다툼, 도이의 입구 당시 고려 수군에 의해 구조된 일본인들의 증언 등을 담고 있다.
입당구법순례행기 - [서적]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엔닌의 일기 표지와 페이지 - 입당구법순례행기
엔닌의 일기 표지와 페이지 - 입당구법순례행기 (버전 미상)
원어 제목入唐求法巡禮行記 (Rù Táng qiúfǎ xúnlǐ xíngjì)
저자엔닌 (AD 793 또는 794 – 864)
언어한문
관련 정보
주제역사적 사건, 종교 (불교)
장르일기

2. 구성

전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량은 7만 자이다.

원래의 원본은 소실되었다. 가장 오래된 사본은 1291년(정응 4)에 교토 기온의 장락사의 겸윤이라는 승려가 72세 때에 서사한 도지 관지원 구장본이다. 70세를 넘은 노승이 노안경도 없는 시대에 고생하여 서사한 사본으로, 해독에 어려운 문자가 적지 않다. 겸윤의 서사본은 1952년에 일본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기후현의 법인이 소유하고 있다.


  • 제1권 - 승화 5년(838년) 6월 13일[1] - 개성 4년(839년) 4월 18일
  • 제2권 - 개성 4년(839년) 4월 19일 - 개성 5년(840년) 5월 16일
  • 제3권 - 개성 5년(840년) 5월 28일 - 회창 3년(843년) 5월 26일
  • 제4권 - 회창 3년(843년) 6월 3일 - 조화 14년(847년) 12월 14일 조

2. 1. 제1권

838년 6월 13일[1] 엔닌견당사의 일원으로 당나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 여정은 839년 4월 18일까지 이어지며, 개성 4년에 해당한다.[1] 이 기간 동안 엔닌은 당나라의 여러 지역을 순례하며 불교를 공부하고 경전을 수집하는 데 힘썼다.

2. 2. 제2권

개성 4년(839년) 4월 19일부터 개성 5년(840년) 5월 16일까지의 기록이다.[1]

2. 3. 제3권

제3권은 개성 5년(840년) 5월 28일부터 회창 3년(843년) 5월 26일까지의 기록이다.[1]

2. 4. 제4권

회창 3년(843년) 6월 3일부터 조화 14년(847년) 12월 14일까지의 기록이다.[1]

3. 내용

입당구법순례행기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라와 관련된 기록은 2권과 4권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2권인데, 적산법화원에 머물다가 오대산을 여행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엔닌의 일기에는 당시의 당나라의 군사, 무역, 종교, 사회, 정치, 풍습과 관습, 문화, 외교, 이민족 등 많은 사실적인 기록들이 들어가 있다. 특히 그는 신라방에서 많은 신세를 진 듯 그의 책에서 “신라인 장보고의 통치 아래 있던 중국 내 신라방이 자신에게 베풀어진 배려가 아니었으면, 신라구의 위협으로 돌아가기 힘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교토시 인근 연력사에서 장보고 기념비와 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도 해상왕 장보고와 당시의 신라와 당나라 그리고 신라방의 군사적, 외교적 상황을 알아보는 데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3. 1. 재당 신라인 사회와 장보고

입당구법순례행기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라와 관련된 기록은 2권과 4권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2권인데, 적산법화원에 머물다가 오대산을 여행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엔닌의 일기에는 당시의 당나라의 군사, 무역, 종교, 사회, 정치, 풍습과 관습, 문화, 외교, 이민족 등 많은 사실적인 기록들이 들어가 있다. 특히 그는 신라방에서 많은 신세를 진 듯 그의 책에서 “신라인 장보고의 통치 아래 있던 중국 내 신라방이 자신에게 베풀어진 배려가 아니었으면, 신라구의 위협으로 돌아가기 힘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교토시 인근 연력사에서 장보고 기념비와 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도 해상왕 장보고와 당시의 신라와 당나라 그리고 신라방의 군사적, 외교적 상황을 알아보는 데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3. 2. 당나라의 불교 탄압

4. 역사적 의의

성심이 북송 황제에게 진상한 입당구법순례행기는 메이지 시대에 도지에서 사본이 재발견되었다. 1955년에는 주일본 미국 대사였던 에드윈 O. 라이샤워가 영문 번역하여 소개했고, 각국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4. 1. 한국사 연구

4. 2. 한일 관계사 연구

성심이 북송 황제에게 진상한 입당구법순례행기는 한동안 소재가 잊혀졌으나, 메이지 시대에 사본이 도지에서 재발견되었다. 1955년에는 주일본 미국 대사였던 에드윈 O. 라이샤워가 영문 번역하여 소개했고, 각국어로 번역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5. 현대의 연구 및 번역

헤이본샤의 도요문고로 아다치 키로쿠가 역주, 시오이리 료도가 보주·해설을 맡아 전 2권으로 출판되었으며, 문어체로 번역되었다. 온디맨드판과 킨들판도 간행되었다. 후카야 켄이치는 중앙공론사의 중공문고를 통해 원문과 현대어 번역을 출판했다. 호리이치로는 『고전 일본 문학 전집 15 불교 문학집』(지쿠마 서방)에 수십 페이지 분량의 현대어 발췌 번역을 수록했다. 키우치 타카오는 『최징·엔닌 대승불전 중국·일본편 제17권』(중앙공론사)에 수십 페이지의 현대어 발췌 번역을 실었다. 오노 가쓰토시는 『입당구법순례행기 연구』(호조칸)를 통해 방대한 연구서를 출판했다.(전4권, 신판 1989년, 2014년)

미부 다이슌은 『에이잔의 새 바람 - 산가학생식 "사이초", 입당구법순례행기 "엔닌" 일본의 불교3』 (치쿠마 서방, 1967년)을 저술했다. 에드윈 O. 라이샤워는 『엔닌 당대 중국으로의 여행 "입당구법순례행기"의 연구』를 저술했으며, 타무라 칸세이가 번역하여 고단샤 학술문고로 출판했다.(1999년, 원본은 실업일본사와 원서방) 아난 버지니아 시요는 『엔닌 지가쿠 대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지금 되살아나는 당대 중국의 여행』을 저술했고, 코이케 하루코가 번역하여 랜덤하우스 코단샤에서 출판했다.(2007년)[2]

마쓰바라 데쓰아키는 『마르코 폴로를 넘어선 남자 지가쿠 대사 엔닌의 여행』(사진: 후쿠시마 카즈요시, 고세이 출판사, 1993년)을 출판했다. 타마키 묘코는 『엔닌 구법의 여행』(고단샤, 2000년)을 저술했다. 사에키 아리키요는 『마지막 견당사』(고단샤 현대신서, 1978년 / 고단샤 학술문고, 2007년)를 저술했다. 사이토 엔신은 『텐다이 입당 입송 승려의 사적 연구』(산키보 불서림, 2006년) 및 『도해 텐다이 승려의 사적 연구』(산키보 불서림, 2010년)를 통해 학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즈키 야스미는 『엔닌과 그 시대』(코시 서원, 2009년)를 편집했으며, 관련 논고는 제2장에 수록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入唐求法巡禮行記/卷一
[2] 서적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