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띠몽구스
1. 개요
좁은띠몽구스는 마다가스카르식육과에 속하는 몽구스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25~35cm, 꼬리 길이는 20~27cm이며, 몸 전체는 털로 덮여 있고 등과 옆구리에는 흰색 털이 섞여 있다. 마다가스카르 서해안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2개의 아종으로 나뉜다. 좁은띠몽구스는 사바나와 관목림에 서식하며, 주행성이며, 곤충, 육상 달팽이, 소형 포유류 등을 먹는다. 좁은띠몽구스는 사회적인 동물로, 모계 사회의 가족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며, 현재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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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Razafimanantsoa, L. |
|---|---|
| 몸길이 | 12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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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식육과 -
마다가스카르몽구스아과
마다가스카르몽구스아과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식육목 동물로, 4개의 속과 6종의 몽구스를 포함하며, 민첩한 몸과 긴 꼬리를 특징으로 하며, 숲과 열린 서식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된다. -
마다가스카르식육과 -
포사 (동물)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가장 큰 고유 육상 포유류인 포사는 고양이와 비슷한 외모에 날씬하고 근육질의 몸을 가졌으며 여우원숭이의 주요 포식자로, 서식지 파괴와 사냥으로 인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받고 있다. -
아프리카의 포유류 -
큰돌고래
큰돌고래는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지능이 높고 사회적인 돌고래과 포유류로,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하고 반향정위를 사용하며, 인간과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겪고 있다. -
아프리카의 포유류 -
더스키돌고래
더스키돌고래는 남반구 해안에 서식하는 몸길이 1.6~2.2m의 작은 돌고래로, 어두운 회색 몸통과 밝은 배를 가지며, 포경, 혼획,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적인 보호 노력이 필요하다. -
마다가스카르의 고유종 동물 -
마다가스카르몽구스아과
마다가스카르몽구스아과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식육목 동물로, 4개의 속과 6종의 몽구스를 포함하며, 민첩한 몸과 긴 꼬리를 특징으로 하며, 숲과 열린 서식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된다. -
마다가스카르의 고유종 동물 -
마다가스카르흡반발박쥐
2. 계통 분류
좁은띠몽구스의 학명은 1867년 알프레드 그란디디에르가 마다가스카르 서해안에서 수집한 표본을 바탕으로 Galidia decemlineata로 처음 명명되었다. 1915년 레지날드 인네스 포코크는 이 종을 별도의 속인 Mungotictis로 재분류하였다. 현재는 유전적 분석 등을 통해 본시라속(Salanoia)에 포함시키는 분류가 일반적이다.
2.1. 계통도
좁은띠몽구스는 마다가스카르식육과(Eupleridae)의 유프레리과(Euplerinae)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마다가스카르식육과는 단일계통군을 형성하며, 식육목 고양이아목(Feliformia) 내 다른 과들과 자매군 관계를 가진다.
마다가스카르식육과 내에서의 계통 관계는 다음과 같다.
* 포사속(Cryptoprocta)은 포사(C. ferox)와 멸종한 †자이언트포사(C. spelea)를 포함하며, 마다가스카르사향고양이(Fossa fossana)와 함께 하나의 분기군을 형성한다.
* 이 그룹은 팔라노크(Eupleres goudotii)와 자매군 관계이다.
* 다음으로 줄무늬꼬리몽구스(Galidia elegans)가 분기된다.
* 나머지 종들은 두 개의 속으로 나뉜다.
띠몽구스속(Galidictis)은 넓은띠몽구스(G. fasciata)와 큰띠몽구스(G. grandidieri)를 포함한다.
본시라속(Salanoia)은 듀렐본시라(S. durrelli), 갈색꼬리본시라(S. concolor), 그리고 좁은띠몽구스(S. decemlineata)를 포함한다.
* 띠몽구스속과 본시라속은 서로 자매군 관계를 형성한다.
2.2. 아종
좁은띠몽구스는 다음의 2개 아종으로 나뉜다.
* M. d. decemlineata
마다가스카르 서부 고유 아종
* M. d. lineata
마다가스카르 남서부 고유 아종
3. 형태
몸길이 25cm에서 35cm, 꼬리 길이는 20cm에서 27cm, 체중은 0.6kg에서 0.9kg이다. 온몸은 털로 빽빽하게 덮여 있으며, 꼬리에서는 털이 뭉쳐서 뻗어 있다. 발바닥에는 털이 없고, 피부가 드러나 있다. 등과 옆구리에는 흰색 털이 섞여 있다. 뒷머리에서 꼬리 기부, 넓적다리에는 갈색의 가느다란 8-12개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귓바퀴는 둥글다. 발가락 사이에는 부분적으로 물갈퀴가 있으며, 발가락에는 긴 발톱이 돋아 있다. 뺨과 목 옆면, 항문 주변(항문선)과 생식기 주변(회음선)에는 냄새샘이 있다.
출산 직후의 어린 개체의 몸길이는 12cm에서 13cm이며, 출산 직후에도 눈을 뜨고 있다. 젖꼭지는 서혜부에 2개가 있다.
3.1. 아종별 형태 차이
* M. d. decemlineata
등과 꼬리의 털은 옅은 갈색이다. 세로 줄무늬는 적갈색이며 8-10개이다.
* M. d. lineata
등의 털은 회갈색이며, 복부와 꼬리의 털은 회백색이다. 세로 줄무늬는 갈색이며 8개이다.
4. 생태
좁은띠몽구스는 주로 바오바브로 이루어진 사바나나 디디에레아과 및 대극과 식물로 이루어진 관목림과 같은 특정 환경에 서식한다. 이들은 지표면과 수목 위 모두에서 활동하며, 주행성이다.
4.1. 사회 행동
좁은띠몽구스는 주행성 동물이며, 어린 새끼를 협력하여 양육하는 모계 사회의 가족 집단으로 생활한다. 일반적으로 우두머리 암컷의 새끼가 가장 많은 보살핌을 받으며, 낮은 순위의 암컷 새끼는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좁은띠몽구스는 두 가지 독특한 사회적 행동을 보인다. 암컷은 서식지 내에 생활 영역을 형성하며, 1~3마리의 암컷이 그들의 새끼와 함께 안정적인 사회적 집단을 이룬다. 수컷 또한 2~4마리의 성체 수컷과 함께 그들만의 사회적 집단을 형성한다. 수컷 집단은 넓은 생활 영역을 가지며, 이는 최소 3개의 암컷 사회적 집단과 겹치기도 하며, 여기서 짝을 찾는다.
좁은띠몽구스는 나무와 덤불 속에 작은 둥지를 만들며, 서로 상호작용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이는 Lepilemur 종과 나무를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행성으로, 야간에는 5월~10월 (건기)에는 땅에 판 굴, 우기(11월~다음 해 4월)에는 수목 구멍 등에서 쉰다. 건기에는 단독 또는 짝, 3~4마리의 소규모 무리를 이루고, 우기에는 짝과 어린 개체로 이루어진 6~10마리의 무리를 형성하여 생활한다. 여러 개체가 협력하여 소형 포유류를 잡기도 한다.
4.2. 먹이 습성
좁은띠몽구스의 식성은 동물성이며, 주로 곤충, 육상 달팽이, 지렁이, 조류의 알, 작은 포유류 등을 먹는다. 키린디 숲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주된 먹이는 무척추동물이며, 특히 절지동물, 곤충 유충, 복족류를 많이 섭취한다. 수집된 배설물에서는 파충류 알 껍질, 뼈, 깃털의 잔해도 발견되었다. 또한 설치류, 조류, 뱀, 심지어 회색쥐여우원숭이와 같은 작은 여우원숭이 종류를 포함한 다양한 작은 동물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먹이는 주로 땅 표면, 지면의 낙엽 속, 그리고 쓰러진 나무의 썩은 부분에서 찾는다. 특히 건기(5월~8월)에는 썩은 나무 속에 있는 곤충을 주로 먹으며, 우기(1월~3월)에는 복족류가 주요 먹이원이 된다. 건조된 배설물 분석 결과, 무척추동물은 건기와 우기 모두 주요 식량원이었으며, 특히 곤충 유충이 식단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자카드 지수를 이용한 분석에 따르면, 좁은띠몽구스는 특정 먹이를 가리지 않고 이용 가능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좁은띠몽구스는 독특한 먹이 처리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알이나 조개류처럼 단단한 껍질로 덮인 먹이는 옆으로 누워 자신의 다리 사이로 던져 바위나 나무 같은 단단한 표면에 부딪혀 깨뜨려 먹는다. 또한, 여러 마리가 협력하여 작은 포유류를 사냥하기도 한다.
4.3. 번식
일부다처제로 간주되며, 수컷은 한 마리 이상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고 암컷 또한 한 마리 이상의 수컷과 짝짓기를 할 수 있다. 교미는 12월에서 다음 해 4월 사이에 이루어지며, 주로 2~3월에 집중된다.
번식 형태는 태생이다. 임신 기간은 보고에 따라 74~106일 또는 90~105일이다. 암컷은 계절 당 한 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출산 시기는 주로 건기가 끝나는 10월과 12월 사이이거나, 2월에서 7월 사이이다.
수유 기간은 2개월이다. 새끼의 생존율은 약 28%로 낮은 편이며, 주로 서열이 높은 암컷의 새끼가 살아남는 경향이 있다. 만약 새끼가 죽으면, 암컷은 2월이나 3월까지 다시 새끼를 낳을 수도 있다. 생후 2년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한다.
인접한 무리의 좁은띠몽구스는 서로 근연 관계에 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이는 암컷이 더 좁은 지역으로 분산되기 때문일 수 있다.
5. 보존 상태
좁은띠몽구스는 심각하게 서식지 단편화된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벌목과 농지 전환으로 인한 서식지 손실의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재 IUCN 적색 목록에 멸종 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