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빈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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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줄리 빈델은 잉글랜드의 저널리스트, 작가, 연구자이며,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논평하고 연구해왔다. 그는 초기 생애와 교육을 거쳐 리즈 혁명적 페미니스트 그룹에서 활동하며 여성 운동에 참여했고, 젠더, 매춘, 강간, 결혼 제도, 페미니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빈델은 또한 Justice for Women(JFW)을 공동 설립하여 남성의 파트너 폭력 사건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법률에 반대하는 법 개혁을 추진했으며,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 칼럼과 젠더 및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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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 빈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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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62년 7월 20일 |
| 출생지 | 달링턴, 더럼 주, 잉글랜드 |
| 직업 | 저널리스트, 작가, 문화 비평가 |
| 소속 | 정의를 위한 여성 공동 설립자 |
| 알려진 정보 | 법률 개혁, 옹호 저널리즘 |
| 운동 | 급진적 여성주의, 레즈비언 여성주의 |
| 배우자 | 해리엇 위스트릭 |
| 경력 | |
| 주요 경력 | 영국 여성법 개혁 단체 공동 설립자 |
| 기타 경력 | 방문 연구자 (링컨 대학교, 2014~2017) 전 부소장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
2. 초기 생애 및 교육
빈델은 잉글랜드 북동부 다링턴의 공영 주택 지구에서 두 형제(위로 한 명, 아래로 한 명)와 함께 성장했다. 그녀의 가족은 석탄 난로가 있고 실내 화장실이 없는 연립 주택에서 이사한 경험이 있다. 빈델은 가톨릭교와 유대교 혈통을 가지고 있다.[12]
그녀는 1973년부터 1978년까지 Branksome 종합 학교에 다녔으나,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1년 일찍 학교를 그만두었다.[13][14] 1977년, 15세의 나이에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했다.[15] 빈델은 2009년 글에서 자신이 성장하던 시기에는 여성에게 강요되는 이성애적 규범에 순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전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회고했다.[16][17]
빈델은 스스로를 정치적 레즈비언으로 정체화한다.[16][108]
2. 0. 1. 경찰 수사에 대한 비판과 여성 운동 참여
17세에 리즈로 이주한 빈델은 포르노 반대 운동을 벌이던 리즈 혁명적 페미니스트 그룹에 합류했다.[16][18] 당시 요크셔 리퍼로 알려진 연쇄살인범 피터 사트클리프는 1975년부터 1980년까지 주로 리즈와 브래드퍼드 지역에서 활동하며 체포되지 않은 상태였다.[19] 그는 13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최소 7명의 여성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20][21] 빈델은 사트클리프의 범죄에 분노하여 여성에 대한 성폭력 종식을 위한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 그녀는 2005년 글에서 경찰 수사가 첫 번째 "비 매춘부" 피해자가 발생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비판했다.[23] 또한, 1978년 5월 이후 피해자 중 매춘부가 없었음에도 경찰이 계속해서 매춘부만을 표적으로 삼는다는 주장을 펼치고, 여성들에게 밤 외출을 삼가고 집에 머물라고 조언하는 것에 분노했다.[20][22]빈델은 1980년 11월 어느 날 밤, 중간 키에 검은 수염과 가는 머리카락을 가진 남성에게 미행당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남성을 피해 술집으로 급히 들어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그녀에게 몽타주 작성을 요청하지 않았고, 오히려 남성이 요크셔 억양을 썼다는 이유로 그녀의 진술을 무시했다.[24][21] 한 경찰관은 빈델의 억양이 위어사이드 잭 사기 사건의 범인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감싸려는 것 아니냐"며 그녀의 증언을 가볍게 취급하기도 했다.[23] 그 일이 있고 다음 날 혹은 그 다음 주[24], 사트클리프의 마지막 희생자인 20세 대학생 재클린 힐의 시신이 빈델이 미행당했던 장소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듬해 사트클리프가 체포되고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빈델은 자신이 몽타주를 만들었다면 그 모습과 매우 흡사했을 것이며, 이는 사트클리프의 생존 피해자 중 한 명인 마릴린 무어가 제공한 몽타주와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깨달았다.[19][25]
빈델은 사트클리프의 살인에 항의하는 페미니스트 시위에 참여하여, 리즈 시내에 남성들에게 통행금지를 권고하는 내용의 가짜 경찰 벽보를 붙이기도 했다.
: 웨스트 요크셔의 모든 남성에게 주의를 드립니다. [...] 이 지역에는 연쇄 살인범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하여 매일 저녁 8시까지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여성들이 당신이 유발할지도 모르는 두려움 없이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20]
2006년 말, 입스위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스티브 라이트가 아직 잡히지 않았을 때, 빈델은 경찰이 또다시 여성들에게 "거리에서 벗어나라. 밤에 혼자 밖에 있으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조언하는 것을 보며 과거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음을 지적했다.[20]
2. 0. 2. 가짜 경찰 포스터 사건
피터 사트클리프(일명 요크셔 리퍼)가 리즈와 브래드포드 지역에서 활동하며 체포되지 않았던 시기, 경찰은 여성들에게 밤에 외출하지 말라고 권고했다.[20][22] 줄리 빈델은 이러한 경찰의 조치와 수사 방식에 강한 불만을 느꼈다. 특히 경찰 수사가 소위 "비 매춘부" 여성이 살해된 후에야 본격화되었으며,[23]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음에도 경찰이 계속해서 매춘부만이 살인범의 표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분노했다.[20][22]이러한 상황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빈델은 리즈 혁명적 페미니스트 그룹과 함께 페미니스트 시위에 참여하여 리즈 시내에 가짜 경찰 포스터를 붙였다. 이 포스터는 남성들에게 밤에 거리에 나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역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웨스트 요크셔의 모든 남성에게 주의를 드립니다. [...] 이 지역에는 연쇄 살인범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하여 매일 저녁 8시까지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여성들이 당신이 유발할지도 모르는 두려움 없이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20]
이 행동은 여성에게만 통행 제한과 공포를 강요하는 사회와 경찰의 태도를 비판하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을 전복하려는 상징적인 시위였다.
3. 연구 및 활동
줄리 빈델은 여성주의 활동가이자 연구자로서 폭력, 학대, 성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활동을 병행해왔다. 그녀는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브루넬 대학교 런던, 링컨 대학교 등에서 연구원 및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26][27][8]
특히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 해결에 깊이 관여하여, 1991년 변호사 해리엇 위스트리치, 힐러리 매콜럼과 함께 여성주의 법 개혁 단체인 Justice for Women (JFW)을 공동 설립했다.[28][5] JFW는 폭력적인 파트너에 의해 고통받다 살인을 저지른 여성들이 법적으로 불리한 처우를 받는 현실에 맞서 싸웠다. 사라 손턴, 키란지트 알루왈리아, 엠마 험프리스 등의 석방 운동을 지원했으며, 남성 중심적인 도발 법 조항 개정을 위해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와 연대하여 10년 이상 캠페인을 벌여 2008년 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29][6][1][30][31][36][37]
또한 빈델은 1970년대부터 성매매 문제에 대해 성매매 폐지론적 입장을 견지하며 연구와 반대 운동을 지속해왔다.[39][38] 그녀는 성매매를 여성에 대한 본질적인 학대이자 착취로 규정하고, 성노동자 권리 증진을 명분으로 한 성매매 비범죄화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한다.[40][41] 이러한 입장을 바탕으로 다수의 연구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저서 ''매춘의 포주: 성매매 신화 폐지''(The Pimping of Prostitution: Abolishing the Sex Work Myth, 2017)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25][42][27][43]
3. 1. 학술 활동
빈델은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1990년대에 폭력, 학대 및 성 관계 연구 센터 부소장으로 활동했으며,[26] 2000년대에는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아동 및 여성 학대 연구 부서 연구원으로 일했다.[27] 이후 브루넬 대학교 런던에서 객원 저널리스트(2013–2014)를 지냈고,[8] 링컨 대학교에서는 객원 연구원(2014–2017)으로 재직했다.[8]3. 2. Justice for Women (JFW)

줄리 빈델은 여성에 대한 가정 폭력 및 개인 관계에서의 폭력 문제 연구에 깊이 관여해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그녀는 파트너인 변호사 해리엇 위스트리치, 그리고 힐러리 매콜럼과 함께 Justice for Women (JFW)을 공동으로 설립했다.[28][5] JFW는 남성 파트너의 폭력 사건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법률에 반대하는 여성주의 법 개혁 단체이다.[28][5]
JFW는 1991년, 폭력적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라 손턴의 석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되었다.[29][6] 또한, 비슷한 시기에 남편 살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키란지트 알루왈리아의 석방 운동을 벌이던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와 연대하며 활동을 확장했다.[1][30]
JFW가 초기에 맡았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엠마 험프리스의 사건이다. 17세 때 폭력적인 포주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험프리스는 JFW의 도움으로 장기간의 도발 주장을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항소했다.[31] 이는 당시 법원에서 중요한 판결로 여겨졌다.[31]
JFW는 이러한 개별 사건 지원과 더불어, 남성 중심적인 법률 개정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특히 남성이 격분하여 파트너를 살해한 경우 도발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져 감형 사유가 되는 반면,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리다 살인을 저지른 여성에게는 해당 법리가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JFW와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는 10년 이상 캠페인을 벌여, 남성에게 유리한 도발 법의 적용을 제한하고 여성이 겪는 지속적인 폭력을 감경 사유로 인정하도록 법 개정을 촉구했다.[36][37] 이러한 노력은 2008년 해리엇 하먼 당시 여성평등부 장관의 지지를 얻어 정부 입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36][37]
3. 2. 1. 사라 손턴 사건과 키란지트 알루왈리아 사건
줄리 빈델은 파트너인 변호사 해리엇 위스트리치, 그리고 힐러리 매콜럼과 함께 남성의 파트너 폭력 사건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법률에 반대하는 여성주의 법 개혁 단체인 Justice for Women (JFW)을 공동 설립했다.[28][5]
JFW는 1991년, 'Free Sara Thornton' 캠페인으로 처음 시작되었다.[29] 사라 손턴은 폭력적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990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였다.[6] JFW는 또한 1989년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키란지트 알루왈리아의 석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던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와 연대하여 활동을 시작했다.[1][30]
이 사건들은 가정 폭력 피해 여성이 자신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남편을 살해했을 경우, 기존 법률이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남성이 격분하여 파트너를 살해한 경우 도발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져 감형 사유가 되었지만,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여성의 경우 '격분한 순간'의 살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도발 주장이 인정받기 어려웠다.[36][37]
JFW와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는 이러한 남성 중심적인 법 조항을 개정하기 위해 10년 이상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의 목표는 남성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던 도발 법의 완화 사유 적용을 제한하고, 여성이 겪는 지속적인 폭력을 살인의 감경 사유로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었다.[36] 이러한 노력은 2008년 해리엇 하먼 당시 여성평등부 장관의 지지를 얻어 정부 입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36][37]
3. 2. 2. 엠마 험프리스 사건과 엠마 험프리스 기념상
Justice for Women(JFW)가 초기에 맡았던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엠마 험프리스의 사건이었다. 험프리스는 1985년, 17세의 나이에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던 포주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2년 9월, 감옥에 있던 험프리스는 JFW에 편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다. JFW의 지원을 받아 그녀는 유죄 판결에 대해 성공적으로 항소했는데, 이는 당시 법원에서 장기간에 걸친 도발 주장을 인정한 중요한 판결이었다.[31] 1995년 7월 7일, 판사들이 험프리스의 석방을 명령하자 험프리스, 빈델, 해리엇 위스트리치는 올드 베일리 법원 계단에서 함께 손을 잡고 기뻐하는 모습이 보도되었다.[32][1] [https://www.youtube.com/watch?v=yS80a5OO0ZA&t=0m14s 험프리스, 빈델, 위스트리치, 올드 베일리 밖, 1995년 7월 7일 (YouTube 비디오, 감독: 프라티바 파르마)]안타깝게도 험프리스는 석방된 지 3년 후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1] 빈델과 위스트리치는 험프리스와 친구가 되었으며, 그녀가 집 침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을 때 처음 발견한 사람도 그들이었다. 이후 빈델과 위스트리치는 험프리스가 남긴 삶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내 삶의 지도: 엠마 험프리스의 이야기''(2003)라는 책을 공동으로 편집하여 출간했다.[33][34] 또한, 그들은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여성이나 단체에게 매년 엠마 험프리스 기념상을 수여하고 있다.[6][35][1]
3. 2. 3. 법 개정 운동
빈델은 여성에 대한 가정 및 개인 관계에서의 폭력 연구에 집중했으며, 이는 그녀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그녀는 파트너인 변호사 해리엇 위스트리치, 그리고 힐러리 매콜럼과 함께 남성의 파트너 폭력 사건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법률에 반대하는 여성주의 법 개혁 단체인 Justice for Women(JFW)을 공동 설립했다.[28][5] E. 제인 딕슨은 1995년 ''The Independent''에 이 단체가 빈델, 위스트리치, 그리고 그들의 개 '페기'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페기는 "남자의 발걸음이 다가오면 케르베로스처럼 으르렁거리며 대의에 기여"한다고 썼다.[5]
JFW는 1991년, 폭력적인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전년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사라 손턴을 석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처음 시작되었다.[29][6] JFW는 1989년에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키란지트 알루왈리아의 석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와 연대하여 출범했다.[1][30]
JFW의 초기 주요 사건 중 하나는 엠마 험프리스의 사건이었다. 험프리스는 1985년, 17세 때 폭력적인 포주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92년 9월, 그녀는 감옥에서 JFW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JFW의 지원으로 그녀는 유죄 판결에 대해 성공적으로 항소하여 당시 중요한 결정이었던 장기간의 도발을 주장했다.[31] 1995년 7월 7일, 판사들이 험프리스의 석방을 명령하자 험프리스, 빈델, 위스트리치는 올드 베일리 계단에서 함께 손을 잡고 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yS80a5OO0ZA&t=0m14s (영상 보기)][32][1]
2008년, 빈델이 10년 이상 캠페인을 벌여온 문제가 정부 입법의 초점이 되었다.[36] JFW와 사우스홀 블랙 시스터스는 남성에게 유리하고 여성을 차별하는 법을 개정하고자 했다. 특히 남성이 격분하여 파트너를 살해했을 때, 도발 주장을 통해 형량을 감경받을 수 있는 법 조항을 문제 삼았다. 이러한 도발 주장은,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리다 살인을 저지른 여성의 경우 (순간적인 격분보다는 계획된 행동일 수 있으므로) 적용하기 어려워 실질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했다. 따라서 법 개정 캠페인은 남성에게 유리한 도발 감경 요건을 제한하는 대신, 여성이 겪는 지속적인 폭력 피해를 새로운 감경 요인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36][37] 당시 해리엇 하먼 여성평등부 장관도 이 문제에 공감하여 법 개정을 위한 법안이 제안되었다.[36][37]
3. 3. 매춘과 성매매에 대한 입장
빈델은 1970년대부터 성매매에 관해 연구하고 반대 운동을 벌여왔으며,[39][38] 1998년부터 관련 주제로 정기적인 글을 발표했다. 성매매 폐지론자인 빈델은 성노동자 권리 증진을 명분으로 성매매를 비범죄화하려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한다.[40] 그녀는 성매매를 "본질적으로 학대적이며 여성 불평등의 원인이자 결과이고, 남성의 권력에 뿌리를 둔 일방적인 착취적 교환"으로 규정한다.[41] 1990년대에는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근무하며 성구매자 재교육 프로그램인 존 스쿨(John School) 운영에 참여하기도 했다.[39] 빈델은 자신의 저서와 연구 보고서 등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3. 3. 1. 폐지론적 관점
빈델은 1970년대부터 성매매에 대해 연구하고 반대 운동을 벌여왔으며, 1998년부터 관련 글을 정기적으로 발표해왔다.[39][38] 1990년대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근무하며 성매매 남성 구매자 재교육 프로그램인 '존 스쿨'(John School)을 조정하기도 했다.[39] 그녀는 2006년 말 입스위치 연쇄 살인 사건 당시 경찰이 여성들에게 "거리에서 벗어나라. 밤에 혼자 밖에 있으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조언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과거 피터 사트클리프 사건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을 지적했다.[20]빈델은 성매매 폐지론자로서, 성노동자 권리 증진을 명분으로 성매매를 비범죄화하려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대한다.[40] 그녀는 성매매를 "본질적으로 학대적이며 여성 불평등의 원인이자 결과이고, 남성의 권력에 뿌리를 둔 일방적인 착취적 교환"이라고 규정한다.[41]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저서 ''매춘의 포주: 성매매 신화 폐지''(The Pimping of Prostitution: Abolishing the Sex Work Myth, 2017)를 집필했으며, 이를 위해 40여 개국에서 성매매 여성, 포주, 경찰 등 250명을 인터뷰하고 사창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25]
빈델은 여러 자선 단체와 지방 당국의 의뢰를 받아 성매매 관련 보고서를 작성했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아동 및 여성 학대 연구 부서 소속으로 2003년에는 호주,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의 성매매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공동 집필했으며,[42] 2004년에는 글래스고 시의회의 의뢰로 영국의 스트립티즈 산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27]
2008년에는 POPPY 프로젝트(POPPY Project)의 의뢰로 헬렌 앳킨스(Helen Atkins)와 함께 ''빅 브로텔''(Big Brothel) 보고서를 공동 집필했다. 이 보고서는 런던 33개 자치구 내 921개의 사창가를 조사한 결과이다.[43]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사창가의 85%가 주거 지역에 위치했으며, 약 3분의 2는 아파트, 5분의 1은 일반 주택에 자리 잡고 있었다. 빈델은 "도시 어디에 있든, 당신의 코앞에서 여성을 사고파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44]
빈델과 앳킨스는 남성 지인들을 통해 사창가에 직접 전화하여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을 문의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 신문 광고를 통해서만 연락했으며, 이들 광고된 사창가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수입은 8600만파운드에서 2.095억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44] 성교 비용은 15GBP에서 250GBP까지 다양했으며 평균 가격은 62GBP였다. 조사 대상 사창가의 2%는 10GBP에서 200GBP의 추가 비용을 받고 콘돔 없는 성교를 제공했다.[43]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여성들이 남유럽, 동유럽, 아시아 출신이었으며, 한 사창가는 "아주, 아주 어린 그리스 소녀"를 제공한다고 답하기도 했다.[44] 빈델은 자신의 ''가디언'' 칼럼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착취 정황을 다음과 같이 폭로했다.
: 프랭크가 엔필드의 한 사창가에 전화를 걸었을 때 배경에서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앨런이 사우스워크의 한 곳에 전화를 걸었을 때 아이가 저녁을 달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믹이 다른 곳에 전화하여 서비스를 문의했을 때 그는 "스태그 나이트, 항문 성교 등을 할 더러운 동양 계집년"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44]
''빅 브로텔'' 보고서는 발표 이후 27명의 성매매 연구 학자 및 연구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들은 해당 연구가 윤리적 승인 없이 진행되었고, 기존 자료 출처를 명시하지 않았으며, 성매매 반대 편견을 가진 연구자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지적했다.[45] 이에 대해 POPPY 프로젝트 측은 보고서가 독립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신들은 학술 기관이 아니고, 언론에서 긍정적으로만 다뤄지는 성 산업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반박했다.[46]
3. 3. 2. 연구 및 보고서
빈델은 1970년대부터 성매매에 관해 연구하고 반대 운동을 벌여왔으며, 1998년부터 이에 대해 정기적으로 글을 써왔다.[39][38] 1990년대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도시의 존 스쿨(john school, 성구매자 재교육 프로그램)인 커브 크롤러 재교육 프로그램을 조정했다.[39] 그녀는 성노동자 권리 증진의 일환으로 성매매를 비범죄화하려는 노력을 강력히 반대하는 폐지론자이다.[40] 빈델은 성매매가 "본질적으로 학대적이며 여성 불평등의 원인이자 결과이며, 남성의 권력에 뿌리를 둔 일방적인 착취적 교환"이라고 주장한다.[41] 그녀는 저서 ''매춘의 포주: 성매매 신화 폐지''(2017)를 위해 40여 개국에서 250명을 인터뷰하고, 사창가를 방문했으며, 매춘부, 포주, 경찰과 대화를 나누었다.[25]빈델은 여러 자선 단체와 지방 당국의 의뢰를 받아 성매매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의 아동 및 여성 학대 연구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2003년에는 호주,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의 매춘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공동 집필했다.[42] 2004년에는 글래스고 시의회를 위해 영국 내 스트립 댄스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27]
2008년에는 POPPY 프로젝트의 의뢰로 헬렌 앳킨스와 함께 ''빅 브로텔''(Big Brothel)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동 집필했다. 이 보고서는 런던의 33개 자치구에 있는 921개의 사창가를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43]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된 사창가의 85%가 주거 지역에 위치했으며, 그중 약 3분의 2는 아파트에, 5분의 1은 주택에 있었다. 빈델과 앳킨스는 "도시 어디에 있든, 당신의 코앞에서 여성을 사고파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지적했다.[44]
연구팀은 남성 지인들을 모집하여 지역 신문에 광고된 사창가에 전화를 걸어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문의했다. 빈델은 이 사창가들이 광고를 통해 연간 8600만파운드에서 2.095억파운드 사이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산했다.[44] 성교 비용은 15GBP에서 250GBP까지 다양했으며, 평균 가격은 62GBP였다. 조사 대상 사창가의 2%는 10GBP에서 200GBP를 추가로 지불하면 콘돔 없는 성교를 제공했다.[43] 보고서는 많은 여성들이 남부 또는 동유럽과 아시아 출신이라고 밝혔다. 한 사창가는 "아주, 아주 어린 그리스 소녀"를 제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44] 빈델은 자신의 ''가디언'' 칼럼에서 "프랭크가 엔필드의 한 사창가에 전화를 걸었을 때 배경에서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앨런이 사우스워크의 한 곳에 전화를 걸었을 때 아이가 저녁을 달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믹이 다른 곳에 전화하여 서비스를 문의했을 때 그는 '스태그 나이트, 항문 성교 등을 할 더러운 동양 계집년'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썼다.[44]
''빅 브로텔'' 보고서는 발표 후 논란에 휩싸였다. 매춘 연구에 참여한 27명의 학자 및 기타 연구자들은 이 연구가 윤리적 승인 없이 수행되었고, 기존 자료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반매춘적 견해를 가진 연구자가 공동 집필했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45] 이에 대해 POPPY 프로젝트는 보고서가 자신들이 독립적으로 제작한 것이며, 학술 기관이 아니므로 학계의 기준을 따를 의무가 없고, 언론에서 나타나는 성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고 반박했다.[46]
4. 저널리즘 및 인터뷰 활동
빈델은 17세에 리즈로 이주하여 포르노 반대 캠페인을 벌이던 리즈 혁명적 페미니스트 그룹에 합류했다.[16][18] 당시 리즈와 브래드포드 지역에서는 1975년부터 1980년까지 13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7명에게 중상을 입힌 연쇄살인범 피터 사트클리프(일명 '요크셔 리퍼')가 활동 중이었다.[19][20][21] 빈델은 사트클리프의 범죄에 분노하여 여성에 대한 성폭력 종식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녀는 경찰 수사가 성매매 여성이 아닌 피해자가 발생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비판했으며,[23] 실제 피해자 유형과 달랐음에도 경찰이 계속해서 성매매 여성을 표적으로 삼는다고 주장하고, 여성들에게 외출을 삼가라고 조언하는 것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20][22]
1980년 11월 어느 날 밤, 빈델은 자신을 따라오는 남자를 피해 술집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몽타주 작성을 요구하지 않았고, 용의자가 요크셔 억양을 쓴다는 이유로 그녀의 진술을 가볍게 여겼다.[24][21] 심지어 한 경찰관은 그녀의 억양이 위어사이드 잭 사건의 사기꾼과 비슷하다며 증언을 무시하기도 했다.[23] 며칠 후, 사트클리프의 마지막 희생자인 대학생 재클린 힐의 시신이 빈델이 남성에게 추적당했던 장소에서 약 약 0.8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듬해 사트클리프 체포 후 그의 사진이 공개되자, 빈델은 자신이 묘사했던 남성과 매우 닮았을 뿐 아니라, 생존 피해자 마릴린 무어가 제공한 몽타주와도 유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19][25]
빈델은 살인 사건에 항의하는 페미니스트 시위에 참여하여, 리즈 시내에 남성들의 야간 통행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가짜 경찰 벽보를 붙이기도 했다.
웨스트 요크셔의 모든 남성에게 주의를 드립니다. [...] 이 지역에는 연쇄 살인범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안전을 고려하여 매일 저녁 8시까지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여성들이 당신이 유발할지도 모르는 두려움 없이 볼일을 볼 수 있습니다.[20]
이후 2006년 말, 입스위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스티브 라이트가 활동할 당시에도 경찰이 여성들에게 "거리에서 벗어나라. 밤에 혼자 밖에 있으면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조언하는 것을 보고, 과거와 변함없는 경찰의 태도를 비판했다.[20] 이러한 경험은 빈델이 저널리스트로서 여성 폭력과 사회 시스템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활동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4. 1. 주요 기고 및 인터뷰
빈델은 가디언, 선데이 텔레그래프 매거진, 뉴 스테이츠먼, Truthdig, 스탠드포인트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BBC와 스카이 뉴스 등 방송 매체와 자주 인터뷰를 진행한다.[8]그녀는 리즈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근무하던 1998년 11월부터 신문 기고를 시작했다. 당시 The Independent에 리즈 지역의 길거리 성매매 재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39] 2001년부터는 가디언에 가끔 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했으며, 자메이카의 여성 성 관광에 대한 장문의 기사를 쓴 2003년 이후로는 기고 횟수가 더욱 늘어났다.[47]
기고를 통해 빈델은 아동 학대, 사이버 스토킹,[48] 성범죄자 기소 실패와 그로 인한 결과,[49] 성범죄자를 유발한다고 주장하는 생물학적 이론[50]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성 중립 화장실,[51] "내가 채식주의자를 싫어하는 이유",[52] 바비 인형과 켄 인형("1950년대 페미니즘 이전의 괴물, 수동성으로 빛나다", "무능하고 한심한, 페니스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남자")[53], 아스널 축구 클럽("나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잠자리에 들었다. 왜냐고?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만한 팀이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54] 등 문화적 현상에 대한 비판적인 글도 발표했다.
4. 2. 강간 문제에 대한 비판
빈델은 많은 여성들이 강간 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한다.[55][56][57][58][59] 그녀는 수사 및 법적 절차가 피해자인 여성을 오히려 가해자처럼 취급하며, 남성이 악의적인 고발을 당할 가능성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한다.[55][56][57][58][59] 빈델의 강간 문제에 대한 글은 쿠웨이트와 인도 신문에도 게재된 바 있다.[60][61]2006년에는 현재의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자신이라면 강간 피해를 신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우리는 형사 사법 제도를 잊고 자경단을 훈련시켜 복수를 하고, 바라건대 공격을 억제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사법 시스템이 강간을 여성의 악의적인 상상으로 치부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시스템 하에서는 고소인으로 나서는 것보다 차라리 피고인으로서 법정에 서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62][63]
4. 3. 레즈비언 페미니즘과 결혼 제도 비판
빈델은 자신을 정치적 레즈비언이자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라고 밝힌다.[64][16][108] 2010년에는 ''The Independent''의 "핑크 리스트"에서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동성애자 101인 중 9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65] 그녀는 1996년부터 레즈비언 관련 이슈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66] ''The Guardian'' 등에 레즈비언 시크,[67] 레즈비언의 출산,[68] 화장품 산업,[69] 여성의 성형 수술,[70] 성에 대한 과학적 이론[71] 등 다양한 주제로 기고했다.빈델은 2009년 글에서 1970년대와 1980년대의 급진적 레즈비언 페미니즘 가치로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표현하며, 자신의 레즈비언 정체성이 페미니즘 및 성폭력 반대 운동과 "본질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16] 그녀는 어린 시절 주변 남성들과 평범하게 결혼하여 정착하는 삶에 대해 공포를 느꼈다고 회상하며, 당시 여성들이 남성들을 위해 요리, 청소, 육아에 얽매이는 동안 남성들은 자유를 누리는 모습을 보고 "여성에게 이성애는 완전한 사기처럼 보였다"고 비판했다.[16] 그녀는 이성애 여성들에게 레즈비언주의 합류를 권유하며 "자매들, 알잖아요, 그럴 만하다는 걸. 레즈비언주의가 배타적인 회원 클럽이라고 생각하는 척 그만하고 대열에 합류하세요.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합니다."라고 덧붙였다.[16]
빈델은 결혼 제도를 여성이 아버지와 남편의 소유물로 취급되던 시대의 유물인 "가부장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전통"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72] 남편의 성을 따르는 관행 역시 "낙인찍기"라고 지적한다.[72] 이러한 비판은 동성 결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녀는 "어떻게 포장하고, 전복시키고, 부인하든 상관없이 결혼은 수세기 동안 여성의 자유를 제한해 온 제도이다... 그것은 결코 페미니스트적인 행위가 될 수 없다."[72]라고 말하며, 결혼 제도를 수용하는 대신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대신 빈델은 국가가 동성 및 이성 커플 모두에게 시민 결합 제도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73][74]
또한 빈델은 캐슬린 스톡과 함께 "영국 레즈비언의 권리와 이익을 대표하는 데 전념하는 단체"인 레즈비언 프로젝트를 공동 창립했다.[75]
4. 4. 페미니즘과 정체성 정치 비판
빈델은 정체성 정치와 자신이 "페미니즘의 귀족주의 등장"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비판한다. 2014년에 그녀는 비판 문화가 실질적인 정치적 활동을 대체했다고 주장했다. 성공적인 페미니스트 캠페인의 예시로 '여성 정의를 위한 단체'(Justice for Women)의 활동을 언급했는데, 이 단체는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경우 잔소리를 변호 명분으로 삼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부부 강간을 불법화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빈델은 현대 페미니스트들이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위한 투쟁 대신 개인을 비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원이 정치를 대체했다"고 비판했다.[76]또한, 빈델은 노 플랫폼(No Platform) 관행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며, "검열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고 주장한다.[77] 일례로 2016년, 강간 합법화를 주장한 루쉬 V의 영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가 매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약 40만 명의 여성이 성폭력을 당하는 현실[79]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78] 그녀는 노 플랫폼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견해에 대해 무지하게 만들 뿐이라고 믿는다.[78]
4. 5. 젠더 및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한 논란
빈델은 젠더가 젠더의 사회적 구성의 산물이며, 젠더 역할이 여성의 억압을 강화한다고 주장한다.[80][85] 그녀는 젠더가 완전히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80] 트랜스젠더 문제와 관련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2008년 글에서 빈델은 성전환 수술이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하며, 성 정체성 장애(GID)의 진단은 여성과 남성의 행동에 대한 구시대적 관점에 기반한다고 비판했다.[81][89] 그녀는 "특정 행동이 남성과 여성에게 적합하다는 바로 이 생각이 '트랜스젠더리즘' 현상에 대한 페미니스트의 비판의 근본이다"라고 썼다.[81][89]이러한 빈델의 견해는 여러 논란을 낳았다. 2004년 가디언에 기고한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Gender benders, bewareeng)"는 제목의 칼럼은 트랜스젠더 커뮤니티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으며, 빈델은 이후 칼럼의 '모욕적인' 어조에 대해 사과했다.[85][82][83][87][81][96]
빈델은 "오랫동안 공개적인 트랜스포비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88] 2008년 스톤월의 "올해의 저널리스트" 상 후보로 지명되자 트랜스젠더 활동가들이 시상식을 비난했으며, 이에 런던 페미니스트 네트워크는 빈델을 지지하는 반대 시위를 벌였다.[89] 또한 그녀의 견해 때문에 2015년 맨체스터 대학교 학생 연합을 포함한 여러 곳에서 노 플랫폼 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90][91]
2020년 7월, 빈델은 핑크뉴스와 편집자 벤자민 코헨을 상대로 젠더 비판적 페미니즘 관련 기사가 자신을 비방했다며 명예 훼손 소송을 제기했다.[92][93] 이 사건은 2021년 10월 법정 밖에서 합의되었으며, 핑크뉴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원[원래] 기사는 일련의 심각한 비위 의혹을 제기했으며 핑크뉴스는 그 의혹이 줄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면 완전히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인정합니다"라고 밝혔다.[94]
4. 5. 1.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 칼럼 논란
2004년 가디언에 빈델이 쓴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Gender benders, bewareeng)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리자, 신문사는 트랜스젠더, 의사, 치료사, 학자 등으로부터 200통이 넘는 항의 편지를 받았다. 이 칼럼은 트랜스젠더 여성인 킴벌리 닉슨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강간 위기 상담사 훈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빈델의 분노를 표현하는 동시에, 트랜스젠더와 트랜스젠더 권리에 대한 그녀의 견해를 담고 있어 상당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85][82] 트랜스젠더 권리 옹호 단체인 '변화를 위한 압력'(Press for Changeeng)은 이 기사를 언론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적인 글쓰기"의 사례로 꼽았다.[83]비판은 주로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는 제목, 기사와 함께 실린 만화,[84] 그리고 빈델의 글에서 드러난 비하적인 어조에 집중되었다. 예를 들어, 빈델은 "트랜스젠더만 사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마치 ''그리스'' 세트장처럼 보일 것"이라고 쓰거나, "남자가 성기를 제거하는 것에 문제는 없지만, 그것이 그들을 여성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마치 진공청소기 호스를 501s 청바지에 넣는다고 남자가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라고 주장했다.[85][86] 빈델은 이후 해당 칼럼의 '모욕적인' 어조에 대해 사과했다.[87][81][96]
4. 5. 2. 노 플랫폼 운동과 표현의 자유 논란
빈델은 노 플랫폼(No Platform) 관행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검열이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고 주장한다.[77] 그녀는 노 플랫폼 운동이 다른 사람들의 견해에 대해 무지하게 만들 뿐이라고 믿는다.[78] 예를 들어, 2016년에는 강간을 합법화하면 여성들이 몸을 "더 조심"할 것이라고 발언한 루쉬 V의 영국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가 매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약 40만 명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한다는 사실[79]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78]빈델 자신도 특히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한 견해 때문에 여러 대학 학생 연합에서 노 플랫폼 운동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젠더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며 젠더 역할이 여성 억압을 강화한다고 주장하며, 젠더 자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80][85] 2008년에는 성전환 수술이 젠더 고정관념을 강화하며, 성 정체성 불쾌감 진단이 구시대적인 성 역할 관념에 기반한다고 비판했다.[81][89]
2004년 ''가디언''에 기고한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는 제목의 칼럼은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칼럼은 트랜스젠더 여성 킴벌리 닉슨이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강간 위기 상담사 훈련에서 퇴출된 것에 대한 빈델의 분노를 표출했으며, 트랜스젠더와 그 권리에 대한 빈델의 비판적인 견해를 담고 있었다.[85][82] 트랜스 권리 옹호 단체인 변화를 위한 압력은 이 기사를 언론에서 트랜스젠더에 대한 "차별적인 글쓰기"의 예로 인용했다.[83] 불만의 초점은 "젠더 벤더스, 조심하라"는 제목, 기사에 첨부된 만화,[84] 그리고 "나는 남자가 성기를 없애는 것에 대해 문제가 없지만, 그것이 그들을 여성으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마치 진공청소기 호스를 501s [청바지]에 밀어 넣는 것이 당신을 남자로 만들지 못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와 같은 비하적인 어조였다.[85][86] 빈델은 나중에 기사의 '모욕적인' 어조에 대해 사과했다.[87][81][96] 이러한 빈델의 견해는 지속적인 비판을 받았으며, 2008년 스톤월의 "올해의 저널리스트" 상 후보로 지명되었을 때 트랜스젠더 활동가들이 시상식을 비난하기도 했다.[89]
결국 빈델은 2015년 맨체스터 대학교 학생 연합으로부터 "해방에서 검열까지: 현대 페미니즘은 표현의 자유에 문제가 있는가?"라는 주제의 토론에 초청받았으나, 노 플랫폼 대상으로 지정되어 참여하지 못했다.[90][91]
4. 5. 3. 양성애에 대한 비판
2012년, 빈델은 여성의 양성애를 성적 쾌락주의에 기반한 "유행"이라고 비난하며, 양성애 자체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95] 그는 양성애가 이성애 여성에게 마치 '최신 프라다 핸드백'을 갖는 것과 같은 '일시적인 레즈비어니즘'으로 여겨지며, 이는 이성애적 성관계라는 '자연스러운 본성'과는 다른 일종의 여가 활동처럼 취급된다고 주장했다.[95] 또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레즈비언 페미니스트로서 빈델은 다양한 성적 지향성과 젠더 정체성을 포괄하는 LGBT "무지개 연합"의 확장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는 "현재 '게이' 모임의 만트라는 혀를 꼬이게 하는 LGBTQQI다. 이는 다소 불경한 동맹이다. 우리는 함께 한 방에 갇혀서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듣고 있다"고 언급했다.[96]4. 5. 4. 남성과 이성애에 대한 발언 논란
2015년 라드펨 콜렉티브(Radfem Collective)와의 인터뷰에서 빈델은 모든 남성의 수용과 이성애 폐지를 주장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성애가 여성 해방 이후에도 지속될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그렇지 않을 것이다. 남성들이 정신을 차리고, 그들의 권력을 빼앗기고, 제대로 행동하지 않는 한 말이다. 내 말은, 나는 실제로 그들을 모두 쿼드 바이크나 자전거 또는 흰색 밴을 타고 다닐 수 있는 일종의 캠프에 수용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타고 다닐 차량을 선택하게 하고, 포르노는 제공하지 않으며, 싸울 수도 없게 할 것이다. 물론 우리에게는 관리인이 있을 것이다! 아들이나 남성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어하는 여성은 방문하거나 도서관 책처럼 데려갔다가 다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나는 이성애가 살아남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이성애에 대한 휴전을 보고 싶다. 우리가 스스로 정리를 할 때까지 이성애에 대한 사면을 원한다. 왜냐하면 가부장제 아래에서는 엉망이기 때문이다.[98][99]
이후 빈델은 해당 발언이 풍자였으며, 이성애 관계를 선택하는 사람이나 남성, 또는 그들의 성향 자체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97] 그는 모든 사람은 개별적이며, 남성이 "타고난 강간범"이라는 생각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100]
5. 개인적인 삶
빈델은 위아래로 형제가 한 명씩 있으며, 잉글랜드 북동부 다링턴의 공영 주택 지구에서 성장했다. 가족은 석탄 난로가 있고 실내 화장실이 없는 연립 주택에서 살았다. 그녀는 가톨릭교와 유대교 혈통을 모두 가지고 있다.[12] 1973년부터 1978년까지 Branksome 종합 학교에 다녔으나, 아무도 모르게 1년 일찍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밝혔다.[13][14] 1977년, 15세의 나이에 레즈비언임을 밝혔으며,[15] 성장 과정에서 이성애 중심 사회에 순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2009년에 언급했다.[16][17] 빈델은 스스로를 정치적 레즈비언이라고 규정한다.[16][108]
6. 출판물
- (1996). 리즈 켈리 외. [https://1q7dqy2unor827bqjls0c4rn-wpengine.netdna-ssl.com/wp-content/uploads/2016/01/Reading-List-DV-Matters-an-evaluation-of-a-development-project.pdf ''가정 폭력 문제: 개발 프로젝트 평가'']. 런던: 내무부.
- (1996). "폭력과 학대를 극복하는 여성: 폭력, 학대, 여성 시민권에 관한 국제 회의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한 정보 팩". 브래드포드: 브래드포드 대학교, 폭력, 학대 및 젠더 관계 연구 부서.
- (1996). "주의가즘도 아니며 심연도 아닌: 광범위한 연합에서 급진적 여성주의 의제 유지". 린 하네, 엘레인 밀러 (편집), ''모든 분노: 급진적 레즈비언 페미니즘 재확인''. 런던: Women's Press.
- (2003). 빈델 & 해리엇 위스트리치. ''내 삶의 지도: 엠마 험프리스 이야기''. 런던: 아스트라이아.
- (2003). 리즈 켈리와 함께.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download?doi=10.1.1.642.7774&rep=rep1&type=pdf "4개국(호주 빅토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의 매춘에 대한 대응에 대한 비판적 검토"].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아동 및 여성 학대 연구 부서.
- (2004). [http://cwasu.org/resource/profitable-exploits-lap-dancing-in-the-uk/ ''수익성 있는 착취! 영국에서의 랩 댄스''].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 (2006). [https://web.archive.org/web/20101116200722/http://action.web.ca/home/catw/attach/PRESSPACKgeneric12-06.pdf ''"변화를 위한 언론": 여성의 매춘 및 인신매매 보도에 대한 저널리스트 지침'']. 여성 인신매매 반대 연합.
- (2008). 헬렌 앳킨스와 함께. [http://nordicbaltic-assistwomen.net/IMG/pdf/Poppy_Project_report_September08_INSIDE_BIG_BROTHELS.pdf ''큰 사창가: 런던의 거리 밖 성 산업 조사'']. 런던: POPPY 프로젝트, Eaves Housing for Women.
- (2009). 멜리사 팔리 및 재클린 M. 골딩과 함께. [http://isites.harvard.edu/fs/docs/icb.topic1001965.files/Week%2011%20Readings/MenWhoBuySex.pdf ''성 구매자: 그들이 누구를 구매하고 무엇을 아는가'']. Eaves Housing for Women (런던) / 매춘 연구 및 교육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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