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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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비는 1966년 계간지 『창작과 비평』으로 창간된 대한민국의 출판사이다. 백낙청을 중심으로 창간된 『창작과 비평』은 민주화 운동과 민족 문학을 지지하며, 박정희 정권 하에서 탄압을 받기도 했다.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으로 폐간되었으나, 잡지명을 바꿔 출판 활동을 이어갔고, 1988년 복간되었다. 현재는 문예지 발행과 함께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제정하고, 문학,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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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 [회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창비 |
원어 | 창작과비평 |
영어 표기 | Creation and Criticism |
한글 | 창작과비평 |
한자 | 創作과批評 |
가타카나 | チャンジャックァピビョン |
회사 정보 | |
회사명 | 창비 |
형태 | 주식회사 |
창립 | 1966년 |
창립자 | (정보 없음) |
이전 회사 | 창작과비평 |
이후 회사 | (정보 없음) |
해체 | (정보 없음) |
국가 | 대한민국 |
장소 | 대한민국 |
사업 지역 | 대한민국 |
대표자 | 염종선 (대표이사) |
산업 | 출판업 |
웹사이트 | 창비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1966년 계간지로 창간된 창비는 백낙청의 세련된 문학 비평과 정권 비판으로 민주화 운동 지지자, 대학생,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참된 민족 문학을 제창하며 일제 식민 지배, 미국의 종속 극복, 민족 자결에 의한 남북 통일을 주장했다. 박정희 정권의 언론 탄압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으로 강제 폐간될 때까지 활동을 이어갔다.
1985년 부정기 간행물로 『창작과 비평』을 강행 출판하자 출판사 자체가 해산 처분을 받았다. 이러한 탄압은 시민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1987년 6월 민주 항쟁의 기폭제가 되었다. 서울 올림픽을 전후하여 마침내 복간이 허용되었다.
복간 후에는 군사 정권의 종언과 민주화 시대를 이끄는 입장에서 한국 현대 문학에서 중요한 작품 발표의 장이 되었고, 탄압받던 언론인들과 국외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을 소개하며 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계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오랫동안 국내 잡지 발행 부수 1위를 지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예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6년 창간 50주년을 맞이했다.
연도 | 사건 |
---|---|
1966년 | 창간호 「1966년 겨울호」 발행 |
1973년 | 만해문학상 창설 |
1974년 | 「창작과비평사」 설립 |
1975년 | 「1975년 여름호」 발간 금지 처분 |
1980년 | 전두환 계엄 하의 언론 통폐합으로 「1980년 여름호」(통권 56호)를 끝으로 폐간 |
1985년 | 부정기 간행물로 『창작과비평』 발행, 즉시 출판사 등록 취소 |
1986년 | 「창작사」 명의로 출판사 신규 등록 |
1987년 | 잡지명을 변경하여 『창비1987』 간행 |
1988년 | 계간 『창작과비평』 재등록, 복간 달성 |
1989년 | 황석영의 북한 방문기 게재로 편집위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 |
2003년 | 파주시로 사옥 이전, 「창작과비평사」에서 「창비」로 사명 변경 |
2006년 | 창간 40주년 맞이 |
2. 1. 창간과 민주화 운동 (1966년 ~ 1980년)
1966년 백낙청을 중심으로 계간 '창작과 비평'이 창간되었다.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백낙청의 문학 비평과 함께, 정권 비판을 담은 정치 비평은 민주화 운동 지지자, 대학생,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이들은 참된 민족 문학을 제창하며, 일제 식민 지배, 미국의 종속 극복, 민족 자결에 의한 남북 통일을 주장하였다.[1] 1973년 만해문학상을 제정하였고,[1] 1974년 '창작과비평사'를 설립하였다.[1] 1975년 '1975년 여름호'가 발간 금지 처분을 받는 등[1] 박정희 정권 하에서 여러 차례 언론 탄압을 받았다.[1]2. 2. 폐간과 복간 (1980년 ~ 1988년)
1980년 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1980년 여름호'(통권 56호)를 끝으로 강제 폐간되었다.[1] 폐간 중에도 잡지명을 바꿔 출판 활동을 계속하며 '창작과 비평' 정신을 이어갔다.[1] 1985년, 부정기 간행물로 '창작과 비평'을 강행 출판했으나, 출판사 자체가 해산 처분을 받았다.[1] 이 잡지의 지지자는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있었고, 당국의 가혹한 탄압 자세는 시민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1] 1986년, '창작사' 명의로 출판사를 신규 등록하고,[1] 1987년, 잡지명을 변경하여 '창비 1987'을 간행하였다.[1] 1987년에는 대규모 민주화 항쟁(6월 민주 항쟁)이 한국 전역에서 전개되었고,[1] 서울 올림픽을 전후하여 마침내 복간이 허용되었다.[1] 1988년, 계간 '창작과 비평' 재등록, 복간을 달성하였다.[1]2. 3. 복간 이후 (1988년 ~ 현재)
군사 정권이 끝나고 민주화 시대를 이끄는 입장에서 창비는 한국 현대 문학의 중요한 작품을 발표하는 장이 되었다. 군사 정권에서 탄압받던 언론인(강만길, 이영희 등)과 국외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브루스 커밍스, 월러스틴, 와다 하루키 등)을 소개하며, 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계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1989년에는 황석영의 북한 방문기를 게재하여 편집위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는 당시 남북 관계의 특수성과 함께, 북한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기조와 연관되어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오랫동안 국내 잡지 발행 부수 1위를 지키는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문예지로 평가받고 있다. 2003년에는 파주시로 사옥을 이전하고, '창작과비평사'에서 '창비'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2006년에는 창간 40주년을 맞이했고, 2016년 1월에는 창간 50주년을 맞이했다.[1]
3. 주요 활동
창비는 문예지 발간, 문학상 제정, 도서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과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문예지로서 창비는 지면의 약 절반을 시나 연재 소설에 할애하고 있으며, 매호 "특집"으로 사회 평론적인 테마를 다룬다. 그 외에도 독자의 목소리, 학술 논문, 대담, 서평 등을 게재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작품의 번역 출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3. 1. 문학상
창비는 여러 문학상을 제정하여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 문학상과는 다른 시각으로, 민주화 세대나 한국 신시대를 상징하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1]창비가 주최하는 주요 문학상은 다음과 같다.
2011년에는 창작과 비평 통권 150호 발간을 기념하여 창비사회인문학 평론상을 제정하였고, 2016년부터는 창비인문평론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1]
연도 | 회차 | 당선자 | 당선작 | 비고 |
---|---|---|---|---|
2011년 | 1회 | 황승현 | 〈달동네 우파를 위한 이중화법 특강: 한예슬 우화를 솔개와 백조에게 읽혀야 하는 이유〉 | |
2012년[2] | 2회 | 정지은 | 〈푸어(Poor)공화국, 대한민국〉 | |
2013년 | 3회 | 이영유 | 〈2013년 대한민국, 우리가 선거하지 않는 이유〉 | |
2014년 | 4회 | 박가분 | 〈변신하는 리바이어선과 감정의 정치〉 | |
2015년 | 5회 | 고태경(필명 정현) | 〈세월호 이후 정치적인 것의 세속화〉 | |
2016년 | 6회 | 당선자 없음 |
창비장편소설상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연도 | 회차 | 당선자 | 당선작 | 비고 |
---|---|---|---|---|
2007년 | 1회 | 서유미 | 〈쿨하게 한 걸음〉 | |
2008년 | 2회 | 한재호 | 〈부코스키가 간다〉 | |
2009년 | 3회 | 문진영 | 〈담배 한 개비의 시간〉 | |
2010년 | 4회 | 황시운 | 〈컴백홈〉 | |
2011년 | 5회 | 기준영 | 〈와일드 펀치〉 | |
2012년 | 6회 | 김학찬 | 〈풀빵이 어때서?〉 | |
2013년 | 7회 | 정세랑 | 〈이만큼 가까이〉 | |
2014년 | 8회 | (당선자 없음) | ||
2016년 | 50주년 기념 | 금태현 | 〈망고스퀘어에서 우리는〉 | |
2017년 | 10회 | (당선자 없음) |
3. 2. 출판
창비는 문학,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주요 출판 도서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십시일반, 완득이, 도가니, 아몬드, 페인트,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2 등이 있다.또한, 창비는 수많은 해외 작품의 번역 출판도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의 문학가, 문예 평론가의 저작도 출판하고 있다.
3. 3. 기타
문예지로서 지면의 약 절반을 시나 연재 소설에 할애하고 있다. 매호 구성되는 "특집"은 사회 평론적인 테마가 많다. 그 외에 독자의 목소리, 학술 논문, 대담, 서평 등이 게재된다. 문학, 시 창작 등에 대해 여러 상을 제정하고 있다. 한국 문단에서 기존의 문학상과는 선을 긋는 위치에 있으며, 수상자로는 민주화 세대나 한국 신시대를 상징하는 신인 작가가 많고, 문단 데뷔의 등용문으로서 권위를 가진다고 여겨진다.
출판사 "창비"는 수많은 해외 작품의 번역 출판도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의 문학가, 문예 평론가의 저작도 출판되고 있다.
4. 평가
창비에 대한 평가는 진보와 보수 양 진영에서 엇갈린다.
진보 진영에서는 창비가 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히고 사회 비판적인 목소리를 대변해왔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민주화 운동 시기에 창비가 민주주의와 인권, 사회 정의를 옹호하는 작품들을 출판하여 한국 사회의 변화에 기여했다고 본다. 또한, 창비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출판하고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여 한국 문학의 다양성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는다.
반면, 보수 진영에서는 창비가 지나치게 좌편향적인 이념을 추구하며, 특정 정치적 입장에 치우친 작품들을 출판한다고 비판한다. 이들은 창비가 사회주의 또는 반체제적인 성향의 작품들을 출판하여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창비의 문학적 성향이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고, 일부 작품들은 예술성보다는 이념성을 앞세운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참조
[1]
웹사이트
제1회 창비사회인문학평론상 공모
https://www.facebook[...]
[2]
뉴스
http://news.kh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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