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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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심 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로, "카시마"에서 유래된 이름은 지역의 사막보리수 나무를 가리킨다. 이슬람 이전 시대에는 알려진 정보가 적지만, 압바스 왕조 시대에는 순례자와 상인들의 주요 숙소였으며, 1600년대부터 1907년까지 부족 간 분쟁을 겪었다. 알 아킬라트는 이 지역의 상인 가문들을 대표하며, 농업과 관광이 주요 경제 기반이다. 룸마 계곡에 의해 나뉘며, 13개의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도인 부라이다가 가장 큰 도시이다. 2022년 기준 인구는 133만 명 이상이며, 대추 생산으로 유명하다.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 지역 공항과 사우디아라비아 남북 철도 노선이 있으며,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여러 스포츠 클럽이 있다. 또한 다양한 학교와 카심 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고등 교육 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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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주 - [지명]에 관한 문서 | |
---|---|
개요 | |
![]() | |
공식 명칭 | 알카심 주 토후국 |
유형 | 주 |
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
중심지 | 부라이다 (수도 및 최대 도시) |
행정 구역 | |
하위 구역 | 지사 12개 |
지리 | |
면적 | 58,046km² |
인구 통계 | |
인구 (2022년) | 1,336,179명 |
인구 밀도 | 자동 계산 |
행정 | |
주지사 | 파이살 빈 미샬 빈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
부주지사 | 파흐드 빈 투르키 빈 파이살 빈 투르키 1세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
식별 코드 | |
ISO 3166-2 | SA-05 |
기타 | |
웹사이트 | 부동산 및 시장 |
2. 어원
카심(Al Qassim, Al Gassim, Gassim)은 "카시마(Qassimah, قصيمة)"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카사임 알가다(قصائم الغضا)"를 의미하는데, 이는 지역의 모래 사구에서 자라는 사막보리수 나무를 가리킨다.[3] 이 지역에는 아르타(arta)로 알려진 목본 관목인 ''Calligonum comosum'' 식물이 많이 서식한다.
카심 주는 이슬람 이전 시대에는 아라비아의 시인인 임루 알 카이스와 안타라 빈 샤다드의 시에 등장하는 우나이자와 알지와 등의 오아시스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다.[4]
3. 역사
압바스 왕조 시대에는 동쪽에서 온 순례자와 상인들이 메카로 가는 길에 머무는 중요한 숙소들이 있었는데, 특히 하룬 알 라시드의 아내 주바이다의 이름을 딴 주바이다 길에는 우나이자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 순례자 숙소가 설치되었다.
16세기 후반부터 1907년까지 카심 지역은 부족 간 분쟁이 잦았다. 바누 타밈(Banu Tamim) 부족의 부라이다(Buraydah) 에미르국과 수바이(Subay') 부족의 알 술라임(Al-Sulaim) 왕조가 통치하던 우나이자(Unaizah) 간의 분쟁이 있었고, 아나자(Anazzah) 부족 출신 무한나 빈 살리흐가 부라이다(Buraydah)를 점령하기도 했다. 1890년에는 하일(Ha'il)에 기반을 둔 라시디(Rashidi) 왕조가 이 지역을 합병했으나, 1904년 아바알카일(Abaalkhail)이 다시 탈환했다.
185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카심 주 출신의 아킬라트 가문들은 아라비안 호스 경주마, 낙타, 의류, 식량 등을 거래하며 쿠웨이트, 이라크, 샴(현재 요르단, 시리아) 등지에서 활발한 무역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독특한 복장과 용기, 정직함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국왕의 최초 대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경제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1]
1907년, 카심 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Kingdom of Saudi Arabia)에 통합되었다. 카심 주는 나지드 지역의 중심지이자 살라피 운동의 중심지로서, 알사우드 가문의 주요 지지 기반 중 하나이며, 많은 저명한 살라피 율마와 셰이크들을 배출했다.[4]
3. 1. 이슬람 이전 시대
이슬람 이전 아라비아 시대의 카심 주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아라비아의 시인인 임루 알 카이스의 시에서 우나이자는 반복적으로 사막의 오아시스로 언급되었다. 또한 우나이자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알지와는 영웅적인 압시 시인 안타라 빈 샤다드에 의해 언급되었다.[4]
3. 2. 압바스 왕조 시대
압바스 왕조 시대에 카심 주는 동쪽(주로 페르시아와 이라크)에서 온 순례자와 상인들의 길에 중요한 숙소들이 있었다.
주바이다 길은 이라크의 쿠파에서 시작하여 아라비아의 메카까지 이어지는 긴 순례자 길이었다. 이 길은 하룬 알 라시드 치세에 건설되었으며 그의 아내 주바이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이 길에는 우나이자를 포함한 지역 여러 도시에 순례자 숙소가 있었다.
3. 3. 부족 간 분쟁 (1600년대–1907)
16세기 후반, 알 아부 올라얀(Al Abu Olayan) 왕조의 지도자 라시드 알 두라이비(Rashid Al Duraiby)가 바누 타밈(Banu Tamim) 부족에서 부라이다(Buraydah)를 건설하고 부라이다 에미르국을 세워 수도로 삼았다. 그러나 우나이자(Unaizah)는 수바이(Subay') 부족의 알 술라임(Al-Sulaim) 왕조가 통치했다. 이후 부라이다(Buraydah) 에미르국은 아나자(Anazzah) 부족 출신 무한나 빈 살리흐 빈 후세인 아바알카일(Muhanna bin Salih bin Hussein Abaalkhail)에게 점령당했다. 1890년, 하일(Ha'il)에 기반을 둔 라시디(Rashidi) 왕조가 이 지역을 합병했으나, 1904년 아바알카일(Abaalkhail)이 다시 탈환했다. 1907년, 이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Kingdom of Saudi Arabia)에 통합되었다.
3. 4. 알 아킬라트 시대 (1850년대 후반 ~ 1900년대 초반)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카심 주 출신 네즈드 지역의 문명화된 부족과 가문들을 대표한다. 아킬라트 가문 중 가장 중요한 가문으로는 "아바 알카일, 알 루마이, 알 아르파즈, 알 수가이르, 알 레브디, 알 푸잔 알사빅, 알 자르부, 알 오타이샨, 알 라와프, 알 바티, 알 무살람, 알 샤리다, 알 아사프, 알 투와지리"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금, 특히 아라비안 호스 경주마, 낙타, 의류 및 아라비아 반도 전역의 식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들은 쿠웨이트, 이라크, 샴(현재 요르단, 시리아) 등지에서 무역을 했다. 이 별칭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아갈(Agal (accessory))을 착용하고 독특한 제복을 입었기 때문에 독특한 것이었다. 이들은 먼 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 관용, 정직, 인내심으로 아라비아 반도와 아랍 세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이 지역의 경제와 사업 번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왕 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의 최초 대사였기 때문에 아라비아 지역의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압둘라 국왕은 아킬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아랍 국가들에 대한 최고이자 최초의 대사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술탄 왕자는 아킬라트의 사람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무역을 가져온 최초의 사람들이라고 칭찬했다.[1]
3. 5. 사우디아라비아
나지드 지역의 중심지이자 살라피 운동의 중심지이다. 이 주는 리야드 주, 하일 주, 알자우프 주와 함께 알사우드 가문의 주요 지지 기반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 주는 또한 많은 저명한 살라피 율마와 셰이크들을 배출했다.[4]
4. 지리
카심 주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앙부에 위치하며, 수도인 리야드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져 있다. 남쪽과 동쪽으로는 리야드 주, 북쪽으로는 하일 주, 서쪽으로는 메디나 주와 접한다. 이 지역은 고속도로망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의 모든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나이프 빈 압둘아지즈 왕자 지역 공항을 통해 다른 주들과 연결된다.[1]
카심 주는 와디 알룸마(Wadi Al-Rummah)(룸마 계곡)에 의해 나뉘며, 이 계곡은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이룬다.
4. 1. 지형
와디 알룸마(Wadi Al-Rummah)(룸마 계곡)에 의해 나뉜다. 이 계곡은 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전체 지역을 가로지르며, 아라비아 반도에서 가장 긴 계곡이다. 메디나 근처에서 동쪽의 투아이랏 사막(Thuayrat Dunes)까지 약 600km 뻗어 있으며, 카심 지역의 북동쪽으로 이어진다. 카심의 지대 고도는 해발 약 600~750미터이며, 일반적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4. 2. 기후
카심 주는 전형적인 사막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시원하고 비가 오는 겨울과 덥고 습도가 낮은 여름으로 알려져 있다.
5. 행정 구역
()
(2022년 5월 10일 인구조사)[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