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포테이토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카우치 포테이토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비유하는 용어이다. 1966년 "boob tube"라는 단어가 텔레비전의 내용 없음을 비판하는 데 사용되었고, 1976년 Tom Iacino에 의해 텔레비전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을 감자에 비유하며 '카우치 포테이토'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이 용어는 로버트 암스트롱에 의해 만화화되었으며, 리모컨, 비디오 데크 등의 보급과 함께 컴퓨터 사용자를 지칭하는 '마우스 포테이토'라는 파생어를 낳았다. 또한, 스코트 번즈는 주식과 국채를 50%씩 투자하는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감자칩을 먹으며 소파에서 TV를 보는 행위로 해석되어 널리 퍼졌으며, 한국에서도 사회 문화적 현상과 파생어를 통해 사용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신조어 - 조중동
조중동은 대한민국 3대 일간지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통칭하는 말로, 보수적 성향과 보도 행태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사용되며, 과거 친일 행적 논란, 정치적 편향성, 오보 및 왜곡 보도 등으로 비판받는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는 신문들이다. - 신조어 - 갑질
갑질은 한국 사회의 수직적 문화와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되어 상하 관계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열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가하는 부당한 행위를 뜻하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여러 사례와 불매운동, 정부의 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로 남아있어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업 문화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카우치 포테이토 |
---|
2. 용어의 기원과 발전
금융 칼럼니스트 스코트 번즈는 이 단어를 활용하여, 위험 자산인 주식과 무위험 자산인 국채(이 경우 미국 국채)를 각각 50%씩 보유하는 포트폴리오인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를 제창했다.[7]
2. 1. 미국에서의 탄생
이 단어가 나오기 전,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내용 없음을 비판하는 단어로 "boob tube"가 있었다(1966년 처음 사용). 여기서 말하는 "tube"는 원래 진공관 전체를 나타내는 단어였으며, 특히 브라운관, 더 나아가 텔레비전을 의미하는 단어였다. 즉, "바보관"이다. 여기에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r"을 붙인 "boob tuber"도 사용되었지만, "tuber"가 동음이의어로 "감자"도 의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텔레비전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을 감자에 비유하는 것을 Tom Iacino가 생각해내면서 카우치 포테이토가 탄생했다(1976년). 이를 로버트 암스트롱(Robert Armstrong)이 만화화했다(1982년)[2][5][6]。암스트롱은 1983년 3월 24일 자로 "Couch Potatoes"라는 단어와 자신이 그린 "의자에 기대어 텔레비전을 보는, 감자 모양의 인간이라는 공상적인 표현으로 이루어진 도안"을 상표 등록을 신청하여, 1984년 9월 11일 자로 등록되었다[3]。
이 단어의 탄생 후, 리모컨, 무선 전화, 가정용 비디오 데크 등의 보급으로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진화"를 거듭했으며, 컴퓨터의 보급으로 마우스 포테이토족이라는 "자식"까지 낳았다.
2. 2. 일본으로의 전파와 오해
일본에서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소파(카우치)에 앉아 (혹은 누워) 리모컨을 손에 들고 TV나 비디오를 보는 것", 즉 "카우치 + 포테토칩 = 카우치포테토 (칩 생략)"이라는 해석과 함께 널리 퍼졌다. 현재도 이렇게 이해하는 일본인이 적지 않다.[8][9][10][11][12]1987년 뉴욕의 주간지 "New York"이 젊은이들의 동향을 "카우치포테토 시대"로 다루었다. 이것이 일본에 전해져 1988년경 TV 광고 등에서 사용되면서 더욱 널리 퍼졌다. 같은 해 2월 아사히 신문은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과 함께 소개했다. 당시에도 영어학자를 중심으로 일본의 독자적인 해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었다.[8] 요미우리 신문은 1988년 1월[9]이라는 이른 시기부터 약 2년간 "감자처럼 뒹굴며 게으르게"라고 소개했지만, 결과적으로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이 일본에 정착했다.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13]은 일본에서의 파생어를 포함하여 6개 분야에 걸쳐 "카우치포테토"를 다루었다. 이들 중 많은 경우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라는 해석이었다. 한편 "풍속", "젊은이 용어"뿐만 아니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의 장르에서도 다루어,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취급했다.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라는 기술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이는 일본에서 비디오 데크와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확대된 시기와 관련이 있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라는 기술도 있었다.
현재에도 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는 점이 눈에 띈다.[14] 하지만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는 1990년판[13]에서 "스트레스 사회 용어" 1개 분야에만 기재되었고, 1991년판[13]에서는 "외래어 약어" 란에서 포테토칩 해석을 취하면서도, "TV 보며 빈둥거림"이라는 미국에서의 원래 의미에 가까운 기술만을 기재했다.
일본에서의 유의어로는 1981년경에 사용된 "폐물" (주로 정년 퇴직 후 남성이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신문이나 TV를 보는 모습을 풍자하는 단어)이 발생 시기를 포함하여 가깝다고 생각된다.
긍정적인 의미로, 자택에 AV 기기나 소파 등 선진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영화 감상하는 의미로 "카우치포테토"나 "카우치포테토 하면서"라는 표현이 있었다.
2. 3. 한국으로의 유입
일본에서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소파(카우치)에 앉아 (혹은 누워) 리모컨을 손에 들고 TV나 비디오를 보는 것", 즉 "카우치 + 포테토칩 = 카우치포테토 (칩 생략)"이라는 해석과 함께 널리 퍼졌으며, 현재도 이렇게 이해하는 일본인이 적지 않다.[8][9][10][11][12]1987년 뉴욕의 주간지 "New York"이 젊은이들의 동향을 "카우치포테토 시대"로 다루었다. 이것이 일본에 전해져 1988년경 TV 광고 등에서 사용되면서 더욱 널리 퍼진 것으로 보인다. 1988년 2월 아사히 신문은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과 함께 소개했다. 당시에도 영어학자를 중심으로 일본의 독자적인 해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었다.[8] 특히 요미우리 신문은 1988년 1월[9]이라는 이른 시기부터 약 2년간 "감자처럼 뒹굴며 게으르게"라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이 일본에 정착하게 되었다.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13]은 일본에서의 파생어를 포함하여 6개 분야에 걸쳐 "카우치포테토"를 다루었다. 이들 중 많은 경우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라는 해석이었다. 한편 "풍속", "젊은이 용어"뿐만 아니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의 장르에서도 다루어져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취급되었다.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라는 기술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일본에서 비디오 데크와 대여 비디오 가게가 보급된 시기였고, 편의점이 확대된 시기여서 이들과 관련짓는 기술도 많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라는 기술도 있었다.
현재에도 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는 점이 눈에 띈다.[14] 하지만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 1990년판[13]에서는 "스트레스 사회 용어" 1개 분야에만 기재되었고, 1991년판[13]에서는 "외래어 약어" 란에서 포테토칩 해석을 취하면서도 "TV 보며 빈둥거림"이라는 미국에서의 원래 의미에 가까운 기술만을 기재했다.
일본에서의 유의어라는 관점에서 보면, 1981년경에 사용된 "폐물" (주로 정년 퇴직 후 남성이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신문이나 TV를 보는 모습을 풍자하는 단어)가 발생 시기를 포함하여 가깝다고 생각된다.
긍정적인 의미로, 자택에 AV 기기나 소파 등 선진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영화 감상하는 의미로 "카우치포테토"나 "카우치포테토 하면서"라는 표현이 있었다.
3. 사회문화적 영향
일본에서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카우치에 앉아 (혹은 누워) 리모컨을 손에 들고 TV나 비디오를 보는 것"[8][9]이라는 해석과 함께 널리 퍼졌으며, 현재도 이렇게 이해하는 일본인이 적지 않다.[10][11][12]
3. 1. 생활 방식의 변화
1987년에 뉴욕의 주간지 "New York"이 젊은이들의 동향을 "카우치포테토 시대"로 다루었다. 이것이 일본에 전해져 1988년경에 TV 광고 등에서 사용되면서 더욱 널리 퍼졌다. 1988년 2월 아사히 신문은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과 함께 소개했다. 당시 영어학자들은 일본의 독자적인 해석을 지적하기도 했다[8]。 요미우리 신문은 1988년 1월[9]부터 약 2년간 "감자처럼 뒹굴며 게으르게"라고 소개했지만, 결과적으로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이 일본에 정착했다.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13]은 일본에서의 파생어를 포함하여 6개 분야에 걸쳐 "카우치포테토"를 다루었다. 이들 중 많은 경우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라는 해석이었다. 한편 "풍속", "젊은이 용어"뿐만 아니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의 장르에서도 다루어져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취급되었다.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는 내용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이는 일본에서 비디오 데크와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확대된 시기와 관련이 있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라는 기술도 있었다.
현재에도 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는 점이 눈에 띈다[14]。 하지만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 1990년판[13]에서는 "스트레스 사회 용어" 한 분야에만 기재되었고, 1991년판[13]에서는 "외래어 약어" 란에서 포테토칩 해석을 취하면서도 "TV 보며 빈둥거림"이라는 미국에서의 원래 의미에 가까운 기술만을 기재했다.
일본에서는 1981년경 사용된 "폐물" (정년 퇴직 후 남성이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신문이나 TV를 보는 모습을 풍자하는 단어)이 유의어로 여겨진다.
긍정적인 의미로, 자택에 AV 기기나 소파 등 선진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영화 감상하는 의미로 "카우치포테토"나 "카우치포테토 하면서"라는 표현이 있었다.
3. 2. 건강 문제
주어진 원본 소스에는 '카우치 포테이토'의 건강 문제에 대한 내용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마우스 포테이토족'에 대한 정의만 있을 뿐, 건강 문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따라서 주어진 소스만으로는 '건강 문제' 섹션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전 답변과 동일하게 해당 섹션은 작성할 수 없다.3. 3. 사회적 고립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 "도시 문제"나 "스트레스 사회"와 같은 사회 문제로 다루어졌다.[13]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는 생활 방식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13] 당시 일본에서는 비디오 데크와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확대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과 관련짓는 기술도 많았다.[13]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는 여전히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고 있다.[14] 그러나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는 1990년판부터 "스트레스 사회 용어"로만 다루어졌고,[13] 1991년판에서는 "TV 보며 빈둥거림"이라는 원래 의미에 가까운 기술만 남았다.[13]
일본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정년 퇴직 후 남성이 하루 종일 TV나 신문을 보며 빈둥거리는 모습을 풍자하는 "폐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도 했다.
4. 파생어
컴퓨터의 보급으로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진화"하여 마우스 포테이토족이라는 "자식"을 낳았다.
금융 칼럼니스트 스코트 번즈는 이 단어를 원용하여, 손쉽게 관리하는 투자 기법으로 위험 자산인 주식과 무위험 자산인 국채(이 경우 미국 국채)를 각각 50%씩 보유하는 포트폴리오인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를 제창했다.[7]
4. 1. 마우스 포테이토
'''마우스 포테이토족'''(mouse potato 族)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MP족'''이라고도 한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이들은 주로 웹서핑, 게임, 채팅 등으로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보낸다. 심한 경우 밤을 새워가며 컴퓨터에 몰두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취업난, 주 5일 근무제 실시 등으로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과 경제난으로 휴가비를 줄여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겹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컴퓨터의 보급은 카우치 포테이토족이 "진화"하여 마우스 포테이토족이라는 "자식"을 낳는 결과를 가져왔다.
5. 긍정적 활용
카우치 포테이토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활용된다. 금융 칼럼니스트 스콧 번즈는 위험 자산인 주식과 무위험 자산인 국채(주로 미국 국채)를 각각 50%씩 보유하여 관리하는 투자 기법인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7]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는 카우치 포테이토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다루면서,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는 점에 주목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비디오 데크,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확대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들과 관련짓는 내용도 많았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었다.[13] 현재도 일부 사전이나 서적에서는 카우치 포테이토를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묘사하기도 한다.[14]
5. 1.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
금융 칼럼니스트 스콧 번즈(Scott Burns)는 카우치 포테이토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위험 자산인 주식과 무위험 자산인 국채(주로 미국 국채)를 각각 50%씩 보유하여 손쉽게 관리하는 투자 기법인 '카우치 포테이토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7]5. 2. AV 라이프
"boob tube"는 1966년에 처음 사용된 단어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내용 없음을 비판하는 말이었다. 여기서 "tube"는 원래 진공관 전체, 특히 브라운관과 텔레비전을 의미하는 "바보관"이었다. 사람을 나타내는 접미사 "-er"을 붙인 "boob tuber"도 사용되었지만, "tuber"가 동음이의어로 "감자"도 의미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1976년 Tom Iacino가 텔레비전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을 감자에 비유하여 카우치 포테이토를 생각해냈다. 1982년 로버트 암스트롱(Robert Armstrong)이 이를 만화화했다.[2][5][6]리모컨, 무선 전화, 가정용 비디오 데크 등의 보급으로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진화"했고, 컴퓨터 보급으로 마우스 포테이토족이라는 "자식"도 낳았다.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13]은 "카우치포테토"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다루었다.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는 내용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당시 일본에서 비디오 데크,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확대되던 시기라 이들과 관련짓는 기술도 많았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라는 기술도 있었다.
현재도 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는 점이 눈에 띈다.[14]
6. 한국 사회와 카우치 포테이토
일본에서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소파(카우치)에 앉아 (혹은 누워) 리모컨을 손에 들고 TV나 비디오를 보는 것", 즉 "카우치 + 포테토칩 = 카우치포테토 (칩 생략)"이라는 해석과 함께 널리 퍼졌다.[8][9] 이러한 해석은 현재도 많은 일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이다.[10][11][12]
1987년 뉴욕의 주간지 "New York"은 젊은이들의 동향을 "카우치포테토 시대"로 다루었다. 이것이 일본에 전해져 1988년경 TV 광고 등에서 사용되며 더욱 확산되었다. 1988년 2월 아사히 신문은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을 소개했다. 당시 영어학자들은 일본의 독자적인 해석을 지적하기도 했다.[8] 요미우리 신문은 1988년 1월부터 약 2년간 "감자처럼 뒹굴며 게으르게"라고 소개했지만,[9] 결과적으로 "포테토칩을 집어 들면서"라는 해석이 일본에 정착했다.
1989년판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는[13] 일본에서의 파생어를 포함, 6개 분야에 걸쳐 "카우치포테토"를 다루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포테토칩을 먹으면서"라는 해석이었다. "풍속", "젊은이 용어"뿐 아니라 "도시 문제", "스트레스 사회" 등의 장르에서도 다루며,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 문제로 취급했다. 특히 "혼자 고독하게 TV나 비디오를 즐긴다"는 기술에 많은 지면을 할애했다. 당시 일본에 비디오 데크와 대여 비디오 가게, 편의점이 보급, 확대된 시기였기 때문에 이들과 관련짓는 기술도 많았다. "비디오, 컴퓨터, 게임 등, 쾌적한 실내에서 AV 라이프를 만끽하는 쪽이 멋있다"는 기술도 있었다.
현재도 일부 대형 국어사전을 포함한 많은 사전이나 서적에서 "고독을 즐기는 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기술하는 점이 눈에 띈다.[14] 하지만 "현대 용어의 기초 지식"에서는 1990년판에서[13] "스트레스 사회 용어" 1개 분야에만 기재되었고, 1991년판에서는[13] "외래어 약어" 란에서 포테토칩 해석을 취하면서도, "TV 보며 빈둥거림"이라는 미국에서의 원래 의미에 가까운 기술만을 기재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유의어로는 1981년경 사용된 "폐물" (정년 퇴직 후 남성이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신문이나 TV를 보는 모습을 풍자하는 단어)이 발생 시기를 포함하여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긍정적인 의미로는, 자택에 AV 기기나 소파 등 선진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영화 감상하는 의미로 "카우치포테토"나 "카우치포테토 하면서"라는 표현이 있었다.
참조
[1]
서적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
2009
[2]
웹사이트
The Potato Museum : Couch Potato Gallery(英語)
http://www.potatomus[...]
[3]
웹사이트
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http://www.uspto.gov[...]
[4]
위키백과
Sedentary lifestyle
[5]
서적
小学館ランダムハウス英和辞典
1994
[6]
뉴스
The Independent, Words:Couch Poatato
http://www.independe[...]
[7]
웹사이트
About Me – Scott Burns
https://scottburns.c[...]
2024-09-24
[8]
뉴스
たまひと大学・採録学生ことば『カウポテ』
朝日新聞
1988-09-04
[9]
뉴스
探語帳:カウチポテト
読売新聞
1988-01-16
[10]
웹사이트
コトバンク・小学館デジタル大辞泉「カウチポテトとは」の項
https://kotobank.jp/[...]
[11]
서적
おもしろサイエンス 椅子の科学
日刊工業新聞社
2009
[12]
위키백과
Couch-Potato
[13]
서적
現代用語の基礎知識
自由国民社
1989
[14]
문서
上記日本語辞典のうち、大辞林やカタカナ語新辞典では「人とのかかわりを避ける生活様式」、デジタル大辞泉では「自分一人の中に閉じこもって精神的な安らぎを求めるライフスタイル。ヤッピーに代わって現れた言葉」とし、[[ヤッピー]]や[[ヒッピー]]等と同列のライフスタイルの一種として扱っている。また、平成新語・流行語辞典外辞苑ではカウチポテトの日本版として「こたつむり」を挙げているが、その説明の中で「ウサギ小屋ではカウチなどとしゃれていられない」と述べている。つまり、カウチに寝転ぶのはしゃれている、との印象を持っている事を感じさせる。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