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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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의점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되는 소매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에서는 "편의점"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된다. 편의점은 식품, 일용품, 잡지 등을 판매하며, 최근에는 택배, 공과금 수납, 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편의점은 국가별로 상품 구성과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한국,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 중요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 24시간 영업으로 인한 문제, 최저임금 인상, 가맹점과 본사 간의 갈등, 식품 폐기, 근로기준법 위반, 안전 및 환경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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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유형 | 소매점 |
취급 품목 | 식료품 음료 생활용품 잡화 신문 담배 복권 교통카드 건강 및 미용 용품 |
특징 | |
주요 특징 | 24시간 영업 (일부 매장) 접근성 용이 소량 구매 편리 간편 식품 판매 |
영업시간 | 24시간 (일부 매장 단축 운영) |
위치 | 주로 주거 지역, 번화가, 교통 요충지 등 |
가격 | 일반 슈퍼마켓보다 약간 높은 편 |
서비스 | 택배 서비스 공공요금 수납 현금 자동 입출금기 (ATM) 티켓 판매 사진 인화 |
역사 | |
시작 | 192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 |
한국 도입 | 1980년대 후반 |
일본 도입 | 1970년대 |
국가별 현황 | |
미국 | 세븐일레븐 서클 K 스피드웨이 |
일본 |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
대한민국 |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
캐나다 | 맥스 쿠익칙 세븐일레븐 |
영국 | 테스코 익스프레스, 세인즈버리 로컬, 코오프 |
상품 | |
식품 | 빵 과자 즉석 식품 간편 조리 식품 유제품 음료 주류 냉동 식품 스낵 |
비식품 | 세면 용품 화장품 의약외품 문구류 잡지 신문 건전지 휴대폰 충전기 담배 |
기타 | |
로마자 표기 | pyeon-uijeom (편의점), Konbini (コンビニ) |
관련 용어 | 구멍가게 슈퍼마켓 할인점 |
경제적 영향 | 소규모 유통업 발달 및 일자리 창출 |
사회적 영향 | 생활 편의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발전 |
2. 용어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편의점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지만, 지역이나 문화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편의점은 기본적으로 식료품, 음료, 담배, 잡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과거에는 과자, 음료, 담배 등 기호식품과 간단한 생필품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도시락, 샌드위치와 같은 즉석식품과 샐러드, 과일 등 신선식품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각 편의점 체인 본사가 기획·개발하는 자체 브랜드(PB)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일반적으로 convenience store라고 불리며, 이 외에도 콜드 스토어(cold store), 파티 스토어(party store, 미시간주), 보데가(bodega, 뉴욕), 캐리 아웃(carry out), 미니마켓(minimarket), 미니마트(mini-mart), 코너숍(corner shop) 등으로도 불린다. 캐나다 영어권 지역과 뉴잉글랜드 대부분 지역에서는 코너 스토어(corner store)라고 한다. 호주에서는 델리(deli) 또는 밀크 바(milk bar)라고도 하며, 뉴질랜드에서는 데어리(dairy) 또는 슈퍼엣(superette)이라고 부른다. 슈퍼엣(superette)이라는 명칭은 캐나다 일부 지역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도 사용된다.
일본에서는 コンビニ|콘비니jpn라는 약칭이 널리 쓰이는데, 이는 영어 'convenience'에서 유래한 외래어이다. 독일에서는 Späti|슈패티deu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늦게 사다'라는 뜻의 독일어 Spätkauf|슈패트카우프deu에서 유래했다.[7] [8][9] 캐나다, 특히 퀘벡주에서는 프랑스어와 영어 모두 dépanneur|데팡뇌르fra 또는 줄여서 뎁(dep)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수리공', '해결사'를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외래어이다.[7] [8][9]
3. 상품 및 서비스
상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택배 발송 및 수령, 공과금 수납, ATM 이용, 교통카드 충전 등은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서비스이다.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이에 따라 세탁 서비스 대행, 민원 서류 출력, 금융 서비스 확대 등 이전에는 생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서비스들을 도입하며 진화하고 있다.[215][216][217][218] 이러한 서비스는 점포나 지역에 따라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다.
3. 1. 상품 구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매장 유형과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제과류(사탕, 아이스크림, 청량 음료), 복권, 신문, 잡지 등을 판매한다. 주류 판매 허가(Off-licence|오프 라이선스eng)가 없는 경우, 주류는 맥주와 와인으로 제한되거나 아예 판매하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담배 및 기타 담배 관련 제품(예: 담배 종이, 파이프 담배, 시가, 전자 담배용 액상)을 취급한다. 북미 지역에서는 담배 제품이 편의점 총 매출의 25%에서 3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10] [11]
가정용품부터 샌드위치, 냉동 부리토와 같은 포장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료품과 식품이 판매된다. 자동차 관련 용품(예: 엔진 오일, 지도, 자동차 키트)이나 세면 용품, 위생 용품, 피임 기구 등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의류, 가구, CD, DVD, 소형 가전제품, 문구류, 미술품, 도자기류 등을 판매하기도 하며, 우편환 및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많은 편의점에서는 아침 샌드위치나 즉석조리 식품과 같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유럽 전역에서는 편의점에서 신선한 바게트(또는 유사한 빵)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냉동 생지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기도 한다. 일부 매장에는 맞춤형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델리카트슨 코너가 있거나, 지역 도넛 가게에서 배달되거나 직접 구운 도넛을 판매한다. 구입한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전자레인지가 비치된 곳도 많다.
패스트푸드 역시 자주 판매되는데, 매장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거나 매장 내에 카운터를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체인과 제휴하는 방식이다. 공간 절약을 위해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기보다는, 지역 지점에서 배달된 제한된 메뉴의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주문 시 다시 데워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편의점은 주유소, 철도 승차권 판매소, 우체국 창구 등 다른 서비스와 결합되기도 한다. 일본이나 대만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구 밀도가 높아 편의점이 더 흔하며, 독립적인 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지역 편의점에서는 청량 음료, 스낵, 핫도그, 어묵 등을 판매하며, 델리카트슨 대신 미리 만들어진 샌드위치를 주로 취급한다. 잡지와 같은 비소모품도 판매하지만, 그 종류는 상대적으로 적다. 많은 편의점에는 커피, 청량 음료,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음료 디스펜서가 있다.
매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팔리는 소비재를 주로 취급하며, 회전율이 높은 품목을 선호한다. 소규모 편의점은 직원 수가 적어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 식품을 자주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패하기 쉬운 품목의 취급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긴 제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는 경향이 있다.
국가별 특징
- 미국: 주유소에 병설된 형태의 점포가 많다. 일본의 편의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엔진 오일, 세차 용품 등의 자동차 용품도 판매한다. 심지어 자동차 정비 담당 직원과 정비 시설(피트)을 갖추고 엔진 오일 교환은 물론,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자동차의 간단한 수리까지 하는 점포도 있다. 이는 광대한 국토 때문에 장거리 이동하는 차량이 사람이 없는 지역에서 고장 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생필품과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간식,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am/pm, 미니마트(mini-mart) 등이 있다. 편의점의 경영 주체가 석유 관련 회사인 경우도 있는데, 미국 내 세 번째 시장 점유율을 가진 스피드웨이(Speedway)의 모회사는 석유 정제 회사인 마라톤 페트롤리엄이었다. 2020년 8월, 일본의 세븐일레븐 모회사인 세븐&아이 홀딩스가 2.3조엔에 스피드웨이를 인수했다.[90] 뉴욕이나 시카고 등 대중교통이 발달한 대도시 중심부에서는 식료품점( grocery store|그로서리 스토어eng )이 주류를 이룬다. 일용잡화, 신선식품(주로 과일)이 많이 진열되어 있으며, 독립 점포인 경우가 많아 영업시간, 상품 내용, 규모는 점포마다 다르다. 단순히 "식료품점"으로 불리거나 심야까지 영업하는 점포는 "나이트 아울( Night Owl|나이트 아울eng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부 주(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매장 안에 비디오 포커나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도 있다.[91]
- 일본: -- 점포 공간에 비해 식품이나 일용품, 잡지를 중심으로 취급하지만, 다루는 품종 수는 매우 다양하여 소매점으로서의 범용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 도시 지역 점포에서는 생선회나 정육과 같은 신선 식품을 취급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이다. 채소나 과일도 샐러드, 절임류, 디저트 등 반찬으로서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품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적다. 잡지의 경우, 과거에는 성인물이나 성인 만화 잡지를 별도 코너 구분 없이 누구나 지나다니는 곳에 진열하는 점포가 많았으나[134][135], 최근에는 변화가 있다. 상품 가격은 기본적으로 제조사 권장소매가격 또는 약간 할인된 가격(오픈프라이스의 경우 적절히 설정됨)으로 판매된다. 잡지나 서적의 경우, 일본에서는 재판매가격유지가 있어 모두 '''정가'''로 판매된다. 식품의 경우, 유통기한(소비기한)이 임박하더라도 할인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팔리지 않은 상품은 점포 측 부담으로 폐기[136]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체인점이나 점포에 따라서는 사료화, 비료화, 재식품화되는 경우도 있다.[137][138][139] 단, 신선 식품이나 도시락이 아닌 과자류는 유통기한 임박 외에 상품 교체 등을 이유로 할인 판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점포에서는 POS 시스템을 활용하여, 하나라도 더 많은 상품을 낭비 없이 판매하고, 또한 매진되지 않고 고객의 손에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동시에 요구된다. 따라서 점주는 매일 시간대별 판매량 관리 외에도, 인근의 축제나 이벤트 등 상황에 따라 매입량을 수시로 변경하고, 점포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수도 적절히 조정하기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
3. 2. 이색 서비스 (대한민국)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전국 다양한 장소에 위치한 편의점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새로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제품 판매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은 2021년 말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디앤써'와 협력하여 점포에서 민원 문서를 출력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서울 공릉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CU는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에서 판매하는 활어회를 소비자가 지정한 CU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215]
GS25는 2020년부터 세탁 서비스 플랫폼 '세탁특공대'와 제휴하여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의 약 1,900개 점포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세탁특공대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뒤 가까운 GS25 점포에 세탁물을 맡기면, 세탁 완료 후 48시간 안에 비대면으로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216]
이 밖에도 편의점들은 카페처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카페형 매장,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구비한 주류 특화형 매장을 운영하거나, ATM 설치를 넘어선 금융 서비스, 물품 렌탈 서비스, 세금 수납 대행, 교통카드 충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217][218]
4. 국가별 현황
편의점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예를 들어 미시간주에서는 파티 스토어(party store), 뉴욕시에서는 보데가(bodega), 호주에서는 델리(deli) 또는 밀크 바(milk bar), 뉴질랜드에서는 데어리(dairy) 또는 슈퍼엣(superette), 독일에서는 슈패티(Späti), 일본에서는 コンビニ|콘비니jpn, 퀘벡주를 포함한 캐나다에서는 dépanneur|데팡뇌르fra 또는 뎁(dep) 등으로 불린다.[7] [8][9]
IGD 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의 소매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하여 유럽과 북미를 합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특히 편의점 부문은 베트남(+37.4%), 필리핀(+24.2%), 인도네시아(+15.8%) 등에서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이들 국가의 빠른 국내총생산(GDP) 성장, 외국인 투자 장려 정책, 소비 습관 변화, 도시화, 젊은 인구 증가, 가처분 소득 증가 등에 기인한다.[196]
- '''인도''': 작은 구멍가게 형태의 '''키라나'''(kirana) 상점이 전통적인 식품 소매 시스템의 일부를 구성한다.[21] 키라나는 주로 가족이 운영하며 기본적인 식료품과 비식품을 판매한다.[21]
-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형태의 편의점(주로 "미니마켓"이라 불림)이 도시 지역에 분포한다. 지방 정부 규제에 따라 전통 시장과의 최소 이격 거리(보통 500m 이상)를 두어야 한다.[22] 주요 전국 체인으로는 인도마렛(Indomaret)과 알파마트(Alfamart)가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각각 약 22,000개와 18,000개의 매장으로 전국 거의 모든 지역에 진출해 있다.[23] 패밀리마트, 서클K, 로손 등 외국계 체인은 주로 대도시에 위치하며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면적은 보통 100m2 이하로 제한된다. 정부는 허가 절차도 규제하여, 프랜차이즈가 아닌 경우 다른 이름이나 카페테리아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24] 또한, 토코 켈롱통(toko kelontong)이나 와룽(warung)으로 불리는 작은 동네 가게들도 많으며, 일부는 담배 회사(자룸(Djarum)의 DRP, 구당가람(Gudang Garam)의 GGSP, 삼푸르나(Sampoerna)의 SRC)나 기술 회사(부칼라팍(Bukalapak)의 Mitra, 토코페디아(Tokopedia)의 Mitra)가 소유한 매장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는다.


- '''중국''': 편의점은 ‘便利店’(편리점)으로 불리며[203] 신흥 산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하이와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체인점 경영 협회에 따르면 2007년 상위 100개 체인점의 매출은 1조 2,000억 위안에 달했고, 매장 수도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하여 10만 5,000개를 넘어섰다.[204]
- '''멕시코''': 옥소(Oxxo)가 1만 5천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최대 체인이다. 티엔다스 엑스트라(Tiendas Extra), 세븐일레븐(7-Eleven), 슈퍼시티, 앰피엠(ampm), 서클케이(Circle K) 등 다른 체인들도 운영 중이다. 멕시코 최초의 편의점은 1976년 몬테레이에 문을 연 슈퍼 7(현 세븐일레븐)이다. 지역 체인으로는 아미고 익스프레스(Amigo Express), CB 마스(CB Más)(코마르카 라구네라(Comarca Lagunera)), 슈퍼 Q(Super Q), 엘 마타도르(El Matador)(케레타로(Queretaro)), 코요테(Coyote)(멕시코 중부), 키오스코(Kiosko)(콜리마(Colima) 및 인근 주), JV(멕시코 북동부) 등이 있다. 매장에서는 커피, 핫도그, 나초 등 패스트푸드와 선불 휴대전화 충전(텔셀(Telcel), 모비스타(Movistar)), 신문, 잡지, 파니니 상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미셀라네아스(Misceláneas)'' 또는 ''티엔다스 데 아바로테스(tiendas de abarrotes)''(식료품점)라 불리는 소규모 가족 경영 편의점도 흔하며, 시골부터 주택가까지 다양한 곳에서 운영된다. 이들은 대형 체인점보다 상품 구색은 제한적이지만, 수제 간식을 판매하거나 담배를 개비 단위로 판매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채우며 만남의 장소 역할도 한다.[35]

- '''칠레''': 편의점은 주로 고속도로변과 도시 및 근교 지역의 주유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콥펙(Empresas Copec)의 푼토/프론토(Punto/Pronto),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스파시오 1(Spacio 1), 테르펠(Terpel)의 바이벤(Va y Ven), 쉘(Royal Dutch Shell)의 우파!(Upa!)/업피타!(Upita!)/셀렉트(Select) 등이 있다. 도심과 중상류층 주거 지역에서는 우니마르크(Unimarc)의 오케이 마켓(Ok! Market), 빅 존(Big John), 펨사(FEMSA)의 옥소(Oxxo)와 같은 브랜드 및 소규모 개인 상점("미니수퍼메르카도(minisupermercados)")들이 운영되고 있다.
- '''페루''': 일반적으로 "보데가(bodega)"라고 불리는 독립적인 구멍가게 형태가 많으며, 식료품, 주류, 서비스 등을 취급한다. 주유소 편의점으로는 프리맥스(Primax)의 리스토!(Listo!)와 레프솔(Repsol)의 레프숍(Repshop) 등이 있다. 최근에는 린들리 법인(Corporación Lindley S.A.)이 소유한 탐보+(Tambo+)가 빠르게 성장하여 2년 만에 300개 매장을 열면서 페루 최대 편의점 체인이 되었으며,[38] 멕시코계 기업인 옥소(Oxxo)도 페루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39]
- '''코스타리카''': 1900년대부터 가족이 운영하는 ''풀페리아''(pulpería)라는 편의점이 흔했다. 2010년대 들어 AMPM을 중심으로 현대식 편의점이 도입되었고, 무스만니 미니 슈퍼(Musmanni Mini Super, 제과점 체인 기반), 빈디(Vindi, AutoMercado 슈퍼마켓 계열), 프레시 마켓(Fresh Market, AMPM의 고급형 브랜드)과 같은 경쟁 브랜드들이 등장했다.

- '''유럽''': 노동법 등의 영향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야간, 새벽 영업을 하는 소매점 자체가 적어[208] 편의점이라는 업태가 다른 지역만큼 발달하기는 어렵다.
- '''핀란드''': 편의점을 키오스크(kioski)라고 부르며, 주유소 내 편의점은 그냥 매장(store)이라고 한다. 가장 큰 체인은 R-Kioski로 전국에 56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모두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사업이다. 소규모 마을에는 독립 키오스크도 있으며, 주유소 편의점은 쉘(Shell)과 같은 주유소 모회사나 핀란드의 두 대형 유통업체인 케스코(Kesko) 또는 S 그룹(S Group) 중 한 곳에서 운영한다.

- '''러시아''': 주요 편의점 브랜드로는 10,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Pyatyorochka'("작은 5"),[42] 'Monetka'("작은 동전"), "Magnit u doma", "Krasnoe i Beloe", 그리고 'Diksi'[43] 등이 있다. 'Pyatyorochka' 매장에는 'Perekryostok' 매장과 마찬가지로 셀프 계산대가 있다. 두 브랜드 모두 X5 그룹에 속해 있으며 상호 호환 가능한 멤버십 카드를 가지고 있다. 많은 할인은 멤버십 카드 소지 시 적용된다.

- '''북유럽''': 세븐일레븐이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에 일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웨덴에는 역의 신문 가판대에서 시작된 'Pressbyrån'이라는 체인도 존재한다.
- 스파(Spar)는 본부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두고 유럽 각국에 진출해 있다.
다른 국가들의 편의점 현황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1. 대한민국
대한민국 최초의 편의점은 1982년 롯데쇼핑이 서울 약수시장 앞에 개점한 세븐일레븐 1호점이다. 그러나 이 매장들은 3호점을 끝으로 1984년 모두 철수했다. 실질적으로 편의점이 널리 퍼지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세븐일레븐이 1호점인 올림픽점을 개점한 이후부터이다.대한민국의 편의점은 2010년대 이후 백화점이나 마트 등 기존의 유통산업이 고전하는 가운데 꾸준한 매출 신장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젊은 층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소비 취향에 편의점 상품이 잘 부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211]
연도 | 순위 | 브랜드 | 점포 수 | 시장 점유율 (%) |
---|---|---|---|---|
2016년 1월[212] | 1위 | CU | 9,410개 | 33.3% |
2위 | GS25 | 9,285개 | 28.6% | |
3위 | 세븐일레븐 | 8,000개 | 26.0% | |
4위 | 미니스톱 | 2,200개 | 8.6% | |
2016년 중순, CU와 GS25 점포 수 1만 개 돌파[211] | ||||
2021년 3월[213] | 1위 | CU | 15,816개 | |
2위 | GS25 | 15,453개 | ||
3위 | 세븐일레븐 | 13,775개 | ||
4위 | 이마트24 | 5,891개 | ||
2021년, 코리아세븐이 미니스톱을 인수하여 세븐일레븐과 통합[213] |
2013년 3월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는 총 24,419개의 편의점이 존재했다.[202]
특이 기록으로는 2021년 12월 기준, 편의점에서 판매된 최고가 상품이 GS25에서 설 선물세트로 판매된 1.334억원 상당의 윌슨베네시사 ‘레졸루션 오디오 세트’라는 점이다.[214]
4. 2. 일본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콘비니엔스 스토아jpn, 보통 コンビニ|'''콘비니'''jpn로 줄여 부르는 편의점은 일본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일본 최초의 편의점이 정확히 언제 등장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존재하는데, 이는 관련 자료가 부족하고 당시 편의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94]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1969년 3월: 오사카부 토요나카시에 마이샵 1호점이 시험적으로 개점했다는 설.[94][95]
- 1971년 7월: 아이치현 카스가이시에 코코스토어 1호점이 개점했다는 설 (코코스토어 측 주장).[94]
- 1971년 8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세이코마트 1호점이 개점했다는 설 (세이코마트 측 주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체인).[94]
- 1973년 9월: 패밀리마트가 실험 1호점을 사이타마현 사야마시에 개점했다는 설.[97]
- 1974년 5월 15일: 세븐일레븐 1호점이 도쿄도 고토구 토요스에 개점했다는 설 (일본식 편의점의 시작으로 보는 시각).[219][94][98] 이는 이토요카도가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과 제휴하여 시작한 것이다.[219]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세븐일레븐 일본은 현지화 과정에서 판매 시점 정보 관리(POS 시스템) 기반의 사업 모델을 발전시켰다. 특히 1982년 전 점포에 POS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머천다이징에 활용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받는다.[82]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모회사인 세븐&아이 홀딩스는 1991년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으로부터 세븐일레븐 본사를 인수하기에 이르렀다. 일본식 편의점 모델은 중국, 타이완, 태국, 대한민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편의점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25]
일본 편의점 산업의 주요 발전 과정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주요 내용 |
---|---|
1975년 | 세븐일레븐 토라마루점에서 최초로 24시간 영업 시작[99] |
1981년 | 택배 위탁 서비스 시작 |
1982년 | 세븐일레븐 전 점포에 POS 시스템 도입 및 머천다이징 활용[82] |
1987년 | 공공요금 수납 대행 서비스 시작 |
1996년 | 콘서트 티켓 판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 상품 택배 서비스 시작 |
1999년 | 은행 ATM 설치 시작 (am/pm) |
2001년 | 고속도로 휴게소 내 최초 편의점 설치 (산쿠스 오와리이치미야 PA점), 전자화폐 사용 시작 (am/pm) |
2003년 | 우편함 설치 시작 (로손) |
2004년 | 의약품 규제 완화로 일부 의약부외품 판매 시작, 유팩 위탁 서비스 시작 (로손) |
2006년 | 주류 판매 자유화 |
2008년 | 전국 편의점 연간 매출액이 전국 백화점 연간 매출액을 처음으로 추월[100][101] |
일본 프랜차이즈 협회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일본 전역에는 58,340개의 편의점 점포가 운영 중이었으며,[220] 2021년 10월 기준으로는 총 55,931개로 소폭 감소했다.[27] 시장 점유율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상위 3개사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다(2014년 조사 기준).[106] 2018년 기준 점포 수는 세븐일레븐(20,981개), 패밀리마트(16,663개), 로손(14,520개) 순이었으며,[220] 그 뒤를 미니스톱, 데일리 야마자키, 세이코마트 등이 따르고 있다.
2020년 일본 편의점 전체 매출액은 10.66조엔으로, 2019년 대비 4.5%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첫 하락세로, 코로나19로 인한 출근 인력 및 관광객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221] 그러나 2022년에는 전체 매출액이 11.18조엔 (전년 대비 3.7% 증가)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이는 비교 가능한 2005년 이후 최고치였다. 방문객 수도 157억 9,690만 명(전년 대비 0.9% 증가)으로 4년 만에 증가했으며, 평균 고객 단가는 711.5 JPY (전년 대비 2.8% 증가)였다.[108]
일본 편의점은 POS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연령과 성별 정보, 심지어 다음 날의 일기 예보까지 분석하여 상품 발주 및 관리에 활용한다. 매장 공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판매할 상품 브랜드를 신중하게 선택하며,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을 통해 하루에 여러 번(보통 2~5회) 상품을 배송받는다. 이로 인해 매장 내에 큰 재고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26]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일본 편의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종류는 일반적으로 더 적다. 대신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택배 및 우편 서비스
- 복사 및 팩스 서비스
-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 공과금 및 기타 요금 납부 서비스
- 콘서트, 테마파크, 항공편 등 각종 티켓 발매 서비스
- 휴대전화 선불 카드 판매
일부 매장에서는 전자화폐 충전, 신용카드 또는 소비자 금융 관련 ATM 서비스도 제공한다.[28] 또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가 없는 고객이 온라인 구매 대금을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는 '''콘비니 결제''' 시스템도 널리 이용된다. 이는 스팀[29]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나 상품, 이벤트 티켓 구매 등에 활용된다.
많은 편의점에는 매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간이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이이트인'''(Eat-in)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미니스톱이 전 점포에서 운영을 시작했고, 이후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로손, 세이코마트 등 다른 주요 체인들도 도입했다.[102] 주로 도시락, 컵라면, 음료 등을 먹기 위한 공간이지만, 식사 외의 목적으로 장시간 이용하는 것은 제한될 수 있다.
1996년 당시 일본에는 약 47,000개의 편의점이 있었으며, 매년 1,500개씩 증가하는 추세였다. 컴퓨터화된 유통 시스템 덕분에 다양한 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러한 시스템과 낮은 범죄율 덕분에 일본은 인구 2,000명당 1개의 편의점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는 당시 미국(인구 8,000명당 1개)보다 훨씬 높은 밀도였다.[30]
그러나 1980년대 이후 편의점의 주요 기능이었던 24시간 영업은 2010년대 들어 심각한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고객 수 감소와 맞물려 24시간 영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가맹점들이 늘어나면서 본부와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109] 이로 인해 24시간 영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4. 3. 미국

미국 최초의 체인 편의점은 1927년 사우스랜드 아이스 컴퍼니(Southland Ice Company)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회사는 나중에 세계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이 되었다.[76] 1939년에는 낙농업자 J.J. 로슨(J.J. Lawson)이 오하이오주 애크런 근처에 자신의 우유를 판매하기 위한 매장을 열었고, 이는 로슨 밀크 컴퍼니(Lawson's Milk Company)라는 체인으로 성장했다.[77] 또 다른 주요 체인인 서클K는 1951년에 설립되었다.
1960년대 미국 편의점 산업은 크게 성장하여 1966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억달러를 돌파했고, 10년 말에는 연간 3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초의 24시간 영업 매장은 1963년 라스베이거스에 등장했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야간 근무자나 젊은 세대의 수요에 맞춰 24시간 매장이 점차 늘어났다.
2011년 기준으로 미국 편의점의 매장 내 상품 판매액은 1950억달러에 달했으며,[73] 자동차 연료 판매액 4869억달러를 합친 총 매출액은 6819억달러로, 당시 미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1/22에 해당했다.[74] 미국 편의점의 평균 매장 면적은 약 약 257.16m2이며,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평균적으로 약 약 260.13m2의 매장 공간과 약 약 176.52m2의 비매장 공간을 확보하는 추세이다. 이는 매장 내에 커피 코너, 좌석이 있는 식사 공간, 금융 서비스 키오스크 등을 마련하려는 경향을 보여준다.[12]
미국 편의점에서는 감자칩, 우유, 커피, 청량음료, 빵, 담배 등 기본적인 상품 외에도 샌드위치, 피자, 냉동식품 등을 판매한다. 거의 모든 매장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되어 있으며, 복권도 흔히 판매된다. 뉴욕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편의점이나 델리를 통칭하여 '보데가'(bodega)라고 부르기도 한다.[75] 이러한 보데가나 식료품점(grocery store)은 체인점보다는 독립 점포 형태가 많으며, 심야까지 영업하는 곳은 '나이트 아울'(Night Ow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미국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주유소와 결합된 형태가 많다는 점이다. 1970년대 두 차례의 에너지 위기를 겪으며 많은 주유소들이 정비소 대신 편의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78] 2011년 기준으로 주유소가 있는 편의점은 약 47,195곳이었으며, 이들의 매출은 3260억달러에 이르렀다.[79] 전국 약 15만 개의 편의점 중 약 12만 개가 주유소 부지 내에 위치하며, 미국 전체 연료 판매량의 약 8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80] 이들 매장에서는 엔진 오일, 세차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용품도 판매하며, 일부는 간단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미국의 주요 편의점 체인 중 하나인 스피드웨이(Speedway)의 모회사는 석유 정제 회사인 마라톤 페트롤리엄이다.[90]
미국 편의점의 이윤 중 상당 부분은 맥주, 주류, 담배 판매에서 발생한다.[13] 이들 상품은 개당 이익률은 낮지만 판매량이 많아 전체 수익에 크게 기여한다. 반면 델리 상품 등은 개당 이익률은 높지만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고속도로 출구 근처에서는 편의점이 수 마일 내에서 유일하게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인 경우도 많다.[13]
성인 잡지 판매 여부는 매장별로 다른데, 세븐일레븐이나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 같은 대형 체인은 일반적으로 판매하지 않지만, 소규모 독립 매장에서는 판매하기도 한다. 시츠(Sheetz)는 과거 일부 소프트코어 성인물을 판매했으나, 현재는 모든 인쇄 매체 판매를 중단했다.
주류 판매는 주법에 따라 규제가 매우 다르다. 알래스카주, 펜실베이니아주, 뉴저지주 등에서는 편의점의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네바다주, 뉴멕시코주, 캘리포니아주 등에서는 모든 종류의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버지니아주, 아이다호주, 오리건주 등에서는 맥주와 와인만 판매 가능하며, 뉴욕주에서는 맥주만 판매할 수 있다. 펜실베이니아에 본사를 둔 시츠는 2007년 매장 일부를 식당으로 등록하여 주류 판매 허가를 받으려 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81][82]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맥주 동굴'(beer cave)이라는 형태로 펜실베이니아 내 대부분 매장에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기 시작했다.[83] 일부 지역(예: 라스베이거스)의 편의점에는 비디오 포커나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91]
4. 4. 대만

2021년 기준 대만은 면적 35980km2에 인구 2,300만 명이 거주하며, 편의점 점포당 인구수(2,065명)가 남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다.[65] 타이완 전역에는 1만 개가 넘는 편의점이 있으며, 특히 수도인 타이베이에서는 길 건너편에 세븐일레븐 두 곳이 있거나 불과 몇백 미터 내에 여러 편의점이 밀집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66]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업체는 세븐일레븐으로 4,66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세븐일레븐 인구 밀도(1개 매장당 4,930명)에 해당한다.[66] 두 번째로 큰 업체는 훼미리마트로 3,00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타이완 현지 업체인 하이마트(Hi-Mart)와 써클 K의 현지 버전인 OK마트도 경쟁하고 있다.
편의점이 매우 흔하기 때문에 타이완에서는 편의점이 도시 주차 요금, 공과금, 교통 위반 벌금, 신용카드 결제 등 금융기관 및 정부 기관의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완 도시 가구의 80%가 매주 편의점을 방문하는 등 이용률이 매우 높다.[67]
타이완에서는 편의점을 주로 '便利商店zho'(편리상점)이라고 부르며 정부 통계 등에서도 이 명칭을 사용한다.[197] 하지만 일상에서는 타이완 최초의 편의점 체인인 통일기업의 초기 상호 '統一超級商店zho'(통일초급상점)의 약자인 '超商zho'[198]이라는 표현도 널리 쓰인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와 상관없이 '去超商zho'(초상에 간다)처럼 사용된다.[199][200]
타이완의 편의점 역사는 일본보다 조금 늦은 197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다. 2016년 3월 기준 1만 개 이상의 편의점이 운영되어, 인구 대비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예를 들어, 세븐일레븐은 2000년 2,000개 점포에서 2006년 말 4,500개 점포로 연평균 400개씩 빠르게 증가했다. 도심 지역에서는 1km 이내에 10개가 넘는 편의점이 밀집하여 경쟁하기도 한다.
4. 5. 기타 국가


=== 캐나다 ===
캐나다에서는 편의점을 "코너 스토어(corner store)", "미니 마트(mini-mart)", "잡화점(variety store)" 등으로 부른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퀘벡주에서는 "데팡뇌르(dépanneur|데팡뇌르프랑스어)" 또는 줄여서 "뎁(dep)"이라고 부르며, 이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통용된다.[16] '데팡뇌르'는 프랑스어 'troubleshooter'(문제 해결사)에서 유래한 외래어이다.[7] [8][9]
캐나다 최대 편의점 체인은 알리망타시옹 쿠셰타르(Alimentation Couche-Tard) Inc.로, 쿠셰타르(Couche-Tard), 프로비-소아르(Provi-Soir), 데팡뇌르 7(Dépanneur 7), 서클 K, 맥스(Mac's), 윙크스(Winks), 베커스(Becker's)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북미 유통 회사인 코어-마크 인터내셔널(Core-Mark International)을 통해 상품을 공급받는다.[14] 다른 주요 체인으로는 퀵키 마트(Quickie Mart)가 있다. 세계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7-Eleven)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온타리오주까지 약 5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니토바주 위니펙은 슬러피(Slurpee) 음료 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아 수년간 "세계 슬러피 수도"로 불렸다.[15] 헤이스티 마켓(Hasty Market)은 온타리오주에 260개 이상,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인점 외에도 캐나다 전역에는 수많은 개인 소유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다.
=== 호주 ===
호주 편의점 협회(AACS)는 편의점을 "주로 식품 및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재, 서비스, 그리고 휘발유를 대중에게 편리하게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위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소매업"으로 정의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간편식, 음료, 커피, 간식, 담배, 생필품, 얼음, 휘발유, 세차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ATM, 온라인 주문 픽업 서비스("클릭 앤 픽업"), 가스통 교환, 송금, 복권 판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호주 편의점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긴 영업시간으로, 많은 매장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과거에는 델리(deli)나 밀크 바(milk bar)라는 명칭도 사용되었다.
호주의 편의점은 대부분 소규모 사업체로, 독립적으로 소유되거나 프랜차이즈 또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운영된다. 2018년 중반 기준으로 6,0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으며 40,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2017년 AACS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편의점 채널의 상품 판매액(휘발유 제외)은 84억 달러에 달했다. 주요 편의점 브랜드로는 세븐일레븐(7-Eleven), 암폴(Ampol), 나이트아울(NightOwl), 이지마트(Ezymart), BP, APCO, 콜스 익스프레스(Coles Express), OTR, 비바 에너지(Viva Energy), 프리덤 퓨얼스(Freedom Fuels), 푸마 에너지(Puma Energy) 등이 있다.
=== 뉴질랜드 ===
뉴질랜드에서는 편의점을 주로 데어리(dairy) 또는 슈퍼엣(superette)이라고 부른다. 뉴질랜드의 데어리는 일반적으로 개인이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한다. "데어리"라는 용어는 1930년대 후반부터 편의점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 시작했다.[36] 데어리는 기존 식료품점이나 슈퍼마켓보다 긴 영업시간을 유지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영업시간과 토요일 영업을 제한하는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영업 시간 규제가 완화되고 1989년 데어리의 주류 판매가 금지되면서 데어리, 슈퍼엣, 식료품점 간의 경계는 점차 모호해졌다.[37]
=== 말레이시아 ===
말레이시아에서는 '''세븐일레븐(7-Eleven)'''이 2,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며 편의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31][32] 그 외에도 myNEWS.com, 99 스피드마트(99 Speedmart), KK 슈퍼마트(KK Super Mart), 퀵 앤 이지(Quick and Easy), 마이딘(Mydin) 그룹의 마이마트(MyMart) 등 다양한 편의점 체인이 있다. 패밀리마트(FamilyMart)도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여 2020년 7월 200호점을 돌파했으며,[33] 2025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일본식 '콘비니(konbini)'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34]
편의점은 특히 쿠알라룸푸르나 페낭과 같은 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24시간 운영은 필요한 물품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게 하며, 밤늦게까지 활동하는 말레이시아인들의 문화와 맞물려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늦게까지 일하거나 외출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불규칙한 근무 시간을 가진 젊은 직장인들에게 신선하거나 조리된 음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도심, 주거 단지, 사무실 지역, 상가, 주유소 등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판매 품목은 나시 르막(nasi lemak), 오니기리, 빵, 간식, 세면도구, 음료, 소량의 주류, 신문, 잡지, 슬러시, 컵라면, 아이스크림, 따뜻한 음식, 오뎅, 게임 및 휴대폰 충전 카드 등 다양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제공하며, 전자레인지와 정수기도 대부분 비치되어 있다. 계절 한정 음식이나 특별 수입 상품도 판매된다.
말레이시아에는 저렴한 가격에 일상용품과 식료품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잡화점(kedai runcit)도 있지만, 편의점과 달리 24시간 운영하지 않으며 일부는 전통 약초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 몽골 ===
몽골에서는 CU(426개 매장), GS25(289개 매장), 서클 K 등 한국 및 국제 편의점 브랜드들이 진출하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CU가 매장 수와 고객 만족도 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필리핀 ===
필리핀에는 사리사리 스토어라고 불리는 동네 구멍가게가 전국 곳곳에 퍼져 있다. 이와 별도로, 특히 도시 지역에서는 국제적인 편의점 체인도 흔히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7-Eleven)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편의점 체인으로, 필리핀 세븐 코퍼레이션(PSC)이 운영하며 1984년 퀘존 시티에 첫 매장을 열었고 현재 약 2,285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엉클 존(Uncle John's)(Robinsons Convenience Stores, Inc. 운영), 패밀리마트(FamilyMart)(유덴나 코퍼레이션(Udenna Corporation) 운영), 그리고 필리핀 기업가이자 전 상원의원인 마닐라 빌라르(Manny Villar) 소유의 올데이 편의점(All Day Convenience Store) 등이 있다. 로손(Lawson), 서클K(Circle-K), 알파마트(Alfamart) 역시 필리핀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싱가포르 ===
싱가포르의 편의점 트렌드는 1982년 자딘 매더슨 그룹이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세븐일레븐 1호점을 열면서 시작되었다.[50] 데어리팜 인터내셔널 홀딩스가 1989년 자딘 매더슨 그룹으로부터 이 체인을 인수했다.[51] 세븐일레븐은 다른 체인들이 확장에 어려움을 겪던 1980년대에도 꾸준히 성장했다.[50] 1986년 새로운 주택개발청(HDB) 입찰 시스템 도입으로 매장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성장은 더욱 가속화되었다.[52] 세븐일레븐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하여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정책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53] 1990년대에는 청소년에 의한 초콜릿, 담배, 맥주 등 소액 절도 사건이 증가했으나,[54] 보안 강화를 통해 범죄율을 60% 낮추는 데 성공했다.[55]
1999년에는 현지 기업인 NTUC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가 소유한 Cheers가 설립되었다.[56] Cheers 역시 세븐일레븐과 유사한 24시간 운영 모델과 보안 조치를 채택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랜차이즈 수수료 때문에 일부 점주들은 세븐일레븐보다 Cheers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57]
=== 프랑스 ===
프랑스에서는 편의점을 "수페레트(supérettes|수페레트프랑스어)", 즉 작은 슈퍼마켓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카르푸 시티(Carrefour City), 카지노 숍(Casino Shop), 콕시마르셰(Coccimarket), 데일리 모노프(Daily Monop'), 프랑프릭스(Franprix), 지20(G20), 리더 프라이스 익스프레스(Leader Price Express), 마르셰 플러스(Marché Plus), 셰르파(Sherpa), 시티스(Sitis), 스파(Spar), 유틸(Utile), 비발(Vival) 등이 있다.
일부 독립 편의점은 "구석의 아랍인(Arabe du coin|아라브 뒤 쿠앵프랑스어)"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북서 아프리카 출신 아랍어 사용 이민자들이 이 업종에 많이 종사하기 때문이다. 이 상점들은 공휴일에도 일반 식료품점("에피세리(épiceries|에피세리프랑스어)")보다 늦게까지 영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점 주인들, 특히 베르베르인 등 다른 민족 출신들은 이 명칭을 부적절하게 여긴다.[17]
=== 독일 ===

베를린에서는 늦게까지 영업하는 작은 동네 상점을 "슈패티(Späti|슈패티de)"라고 부르는데, 이는 '늦다(Spät)'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종종 이민자 가정이 운영한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서는 이런 상점을 "키오스크(Kiosk|키오스크de)" 또는 "트링크할레(Trinkhalle|트링크할레de, '음료수 홀')"라고 부른다. 다른 지역에서는 '키오스크'가 보통 고객 출입 없이 신문, 간식, 담배 등을 판매하는 작은 매점이나 창구 판매점만을 의미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시장 매대나 작은 상점을 가리키는 지역 이름으로는 "뷔트헨(Büdchen|뷔트헨de, '작은 오두막')"이 있다. 특별한 지역 명칭이 없는 경우 "작은 상점(der kleine Laden/das Lädchen)" 또는 "모퉁이 상점(das Lädchen an der Ecke)" 등으로 불린다.

"탄테 에마 상점(Tante-Emma-Laden|탄테 에마 라덴de)"은 구식 잡화점을 지칭하는 향수 어린 표현으로, 주로 가족이 운영했으며 현대 할인점과 슈퍼마켓의 전신과 같은 역할을 했다.[18][19][20]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도 영업시간이 길지만, 동네 슈패티와 달리 대형 소매 체인의 일부인 경우가 많다.
=== 폴란드 ===
자브카(Żabka)는 폴란드에서 가장 큰 편의점 체인 중 하나이다. 2022년, 집권 여당인 법과 정의당(PiS)의 야로스와프 카친스키 의장은 폴란드 정부가 사모펀드 CVC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자브카를 인수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40][41]
=== 영국 ===

영국의 동네 슈퍼마켓(corner shop)은 영국 산업혁명 시기 농촌에서 도시의 테라스 하우스 지역으로 이주한 인구가 늘면서 생겨났다. 이들은 주로 지역 주민이 소유한 소규모 사업체였다. 마크스 앤 스펜서, 세인즈버리, 테스코와 같은 유명 대형 소매 브랜드 중 다수도 빅토리아 시대에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동네 가게로 시작했다. '코너 숍'이라는 이름은 이 가게들이 전통적으로 길모퉁이에 위치했기 때문에 붙여졌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자동차 보급과 1950년대 미국식 슈퍼마켓의 도입으로 동네 슈퍼마켓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하여 버든스, 코스트커터, 론디스, 니사, 스파와 같은 공동 구매 및 브랜딩 그룹이 형성되었고, 원 스톱과 같은 일부 대기업 소유 브랜드로 통합되기도 했다.

1960년대 후반부터는 우간다 아시아인 추방 등 아프리카 신생 독립국에서 추방된 인도계 아프리카인들이 영국으로 이주하여 많은 동네 슈퍼마켓을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과거 1950년 상점법은 일요일 영업을 엄격히 제한했지만, 우유, 빵 등 부패하기 쉬운 품목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은 예외적으로 허용되었다. 1994년 일요일 거래법 제정으로 280m2 이상의 대형 상점도 일요일에 최대 6시간 동안 영업할 수 있게 되었다.[71][72]
최근에는 대형 소매 브랜드들이 경쟁법과 개발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세인즈버리 로컬, 리틀 웨이트로즈, 테스코 익스프레스와 같은 편의점 형태의 소규모 매장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편의점 모델에 대한 또 다른 중요한 흐름은 1844년 로치데일 공정 선구자 협회 설립 이후 성장한 소비자 협동조합 네트워크였다. 이 상점들은 개인이 아닌 고객 조합원이 소유했으며, 1900년에는 1,439개에 달했다.[68] 협동조합은 당시 만연했던 불량 식품 문제에 대응하고 회원들이 저렴하게 양질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1950년대 전성기에는 영국 식료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했으나,[69] 경쟁 심화로 2015년에는 약 6%로 감소했다. 현재 영국의 식품 소매 협동조합은 대부분 전국 단위의 협동조합 그룹과 일부 지역 협동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옵 푸드 브랜드로 운영된다. 코옵 푸드는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의점 체인이자 매장 수 기준으로는 가장 큰 체인이다.[70]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거주지역(township)에서는 '스파자 숍(spaza shop)'이라 불리는 소규모 상점이 주로 점주의 집에서 운영되며 기본적인 상품을 판매한다. 하지만 이들은 대형 체인점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58] 또한,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스파자 숍이 지역 사회 내 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59][60]
백인, 인도계, 그리고 컬러드(Coloured) 지역에서는 '코너 카페(corner café)' 또는 더반 지역에서는 '티룸(tearoom)'이 편의점 역할을 한다. 백인 지역의 코너 카페는 과거 남유럽 이민자들이 소유한 경우가 많았다.[61][62] 최근에는 이러한 코너 카페들이 주유소에 딸린 편의점에 점차 자리를 내주고 있다.[63][64]
=== 벨기에 ===
벨기에에서는 '야간 상점(night shop)'으로 알려진 편의점이 있으며, 법적으로 밤에만 영업이 허용된다.[84]
5. 편의점 아르바이트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별로 사용하는 POS기에 차이가 있고 근무 시간대에 따라 주요 업무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시간대에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는 다음과 같다.[21]
- 고객 응대(접객): 손님을 맞이하고 안내한다.
- 상품 판매 및 계산: 상품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며, 다양한 결제 수단을 처리한다.
- 신분증 검사: 담배, 주류 등 청소년 보호법상 미성년자 판매 금지 물품 구매 시 고객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 청소: 매장 내부와 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 상품 검수 및 진열: 새로 배송된 상품의 수량과 상태를 확인하고 매대에 진열한다.
- 유통기한 확인: 진열된 상품의 유통기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관리한다.
- 재고 점검: 담배 재고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 시재 점검: 근무 교대 시 현금 시재를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주간 근무자는 계산 업무와 배송된 상품의 검수 및 진열 업무 비중이 높은 편이다. 반면 야간 근무자는 분리수거, 매장 청소, 상품 정리정돈 등의 업무를 더 많이 수행하는 경향이 있다.[21]
6. 문제점
편의점은 슈퍼마켓이나 대형 할인점에 비해 상품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가 많다. 이는 소량의 재고를 단위당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기 때문이다. 상품 용기 또한 크기가 작고 양이 적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장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지만, 대용량 포장 중심의 슈퍼마켓 상품과의 가격 차이를 더욱 벌리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과도한 경쟁과 수익성 악화일본의 경우, 2014년 편의점 시장 규모가 10조엔을 돌파했지만, 세븐일레븐 재팬, 패밀리마트, 로손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는 과점 형태를 보이고 있다.[106] 이러한 과점 구조 속에서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한 과도한 출점 경쟁이 벌어졌고, 이는 기존 점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1990년대 이후 자사 및 타사의 도미넌트 출점, 슈퍼마켓의 영업 시간 연장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기간에 폐점하는 점포도 증가했다. 2018년 일본에서는 총 매장 수 대비 폐점 매장 비율이 6.8%에 달하며 경영의 어려움을 보여주었다.[107] 2022년 일본 주요 편의점 7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11.1775조엔(전년 대비 3.7% 증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108], 이는 상위 업체 중심의 성장이거나 물가 상승에 따른 영향일 수 있어 개별 점포의 수익성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
24시간 영업의 딜레마1980년대 이후 맞벌이 가구와 독신 가구 증가로 심야 시간대 이용객이 늘면서 24시간 영업은 편의점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일본에서는 인력 부족 심화, 인건비 상승, 고령화로 인한 심야 고객 감소 등으로 24시간 영업 유지가 어려운 가맹점들이 속출하며 본사와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109] 심야 영업은 심야근무 수당(시급의 25% 증가) 지급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크고[190], 교외 지역 등 일부 점포에서는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환경 문제(심야 조명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 및 빛 공해), 점주의 과도한 노동 부담, 직원의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처 어려움 등도 문제로 제기된다. 교토시,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편의점 심야 영업 규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편의점 심야 영업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미하며, 다른 업종은 규제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반론도 존재한다.[192]
인력 부족 및 노동 문제일본 경제산업성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편의점 점주 중 "직원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61%에 달했다.[184] 인력 부족은 점주 및 기존 직원의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며,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어렵게 만든다. 일부 점주가 외모 등 차별적인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기존 직원의 문제로 신규 직원이 오래 근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프랜차이즈(FC) 점포 직원의 과로사 문제로 유족이 점주뿐만 아니라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2016년 일본 오사카지방법원에서는 패밀리마트 본사가 FC점 직원의 과로사 유족에게 합의금 4300만엔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직접적인 고용 관계가 없는 FC점 직원에 대해 본사가 산업재해 책임을 인정한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186]
또한,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2017년 일본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병가를 낸 아르바이트생에게 대체 근무자를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임금 9350JPY을 불법적으로 삭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187] 해당 매장에서는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규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다. 당초 세븐일레븐 본사는 "가맹점의 문제"라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으나,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입장을 바꿔 가맹점에 사과와 환불을 지시했다.
위반 유형 | 내용 | 관련 법규 (한국 기준 예시) |
---|---|---|
8시간 초과 근무 강요 (원칙적 금지)[186] | 근로기준법 | |
6시간 초과 시 45분, 8시간 초과 시 1시간 휴게 미보장, 휴게 중 업무 지시, 점포 이탈 금지 | 근로기준법 | |
시급 1분 단위 미지급 (15분 단위 등 반올림), 강제 조기 출근 미지급, 탈의 시간 미포함, 시간외 수당 미지급 | 근로기준법 제24조 (임금 전액 지급 원칙) | |
주 1회 또는 4주 4회 휴일 미부여[186] | 근로기준법 | |
월 168시간(일본 기준, 한국은 월 60시간 이상 등 요건 충족 시) 이상 근무에도 미가입 | 국민건강보험법, 국민연금법, 고용보험법 | |
수습 기간 중 최저임금 미만 지급 | 최저임금법 | |
22시~5시 근무 시 25%(한국은 50%) 할증 미적용 | 근로기준법 | |
업무상 재해 시 법정 수당 미지급 (사회보험 미가입 시)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 |
유급휴가 미부여 | "유급휴가 제도 없음" 설명 등 | 근로기준법 | |
학업 등 개인 사유로 인한 결근 요청 시 불이익 처우, 계산 오류 및 업무 손실 급여 공제 | 근로기준법 | |
위장고용 | 명목상 점장으로 등록 후 근로기준법 적용 배제 (정규직#명목상 정규직 참조) | 근로기준법 |
이 외에도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명절 선물 세트(세치마키) 등의 판매 할당량을 부과하고, 달성하지 못하면 강제로 구매하게 하는 소위 '자폭영업'을 강요하는 사례도 보고되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24조(임금 전액 지급 원칙) 위반에 해당한다.
가맹점-본사 간 갈등24시간 영업 강제, 인력 부족 문제 외에도 가맹점과 본사 간의 갈등은 여러 영역에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것이 재고 처리 문제다. 많은 편의점 본사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의 할인 판매(재고 정리 판매)를 금지하고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 가맹 계약서에 "재고 정리 판매는 계약 해지 또는 갱신 거부 사유"라는 조항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직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는 것은 낭비"라는 소비자 비판과 함께, 본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가맹점의 자유로운 판매 활동을 제한하는 행위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일본의 경우 사적독점의 금지 및 공정거래의 확보에 관한 법률)상 '지배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2009년 일본 공정거래위원회는 세븐일레븐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고[154], 시정 조치 명령을 내렸다.[155] 이후 일부 편의점에서 재고 정리 판매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156][157]
식품 폐기 문제편의점에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식품마다 판매 가능한 시간(판매기한)을 설정하고, 이 시간이 지나면 상품을 폐기한다. 특히 도시락, 주먹밥, 빵 등은 바코드에 판매기한 정보가 포함되어 기한이 지나면 계산대에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대량의 식품 폐기를 유발하여 환경 문제와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최근에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상품 손실을 줄이려는 경영자가 늘면서 시간대에 따라 도시락 등이 품절되는 매장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0년대 들어 세븐일레븐의 "에티컬 프로젝트"처럼 본부 주도로 유통기한 임박 상품 구매 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등 식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락 폐기 손실을 약 20% 감소시켰다고 밝혔다.[158]
범죄 및 안전 문제미국의 편의점은 현금 거래가 많고, 주류, 담배 등 환금성이 좋은 상품을 취급하며, 야간에는 근무자가 1명인 경우가 많아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점원이 방탄 유리 뒤에서 근무하거나 야간에는 창구를 통해서만 주문을 받기도 한다. 대부분의 편의점에는 현금 보관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 지연식 금고와 보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 경찰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직원이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폭력, 협박, 살인 등 강력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181][182][183]
주차 관련 문제일본에서는 편의점 주차장에서의 사고나,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교차로 모퉁이에 위치한 편의점 부지를 지름길로 이용하는 일명 '편의점 워프' 행위로 인한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만 법적 단속은 어려운 실정이다.[130] 또한, 편의점에서 구매한 주류를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131][132][133]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변 도로 불법 주차 문제도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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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成26年商業統計調査 別表 業態分類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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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黎明期の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近畿大学経済学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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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伸びる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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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PORT】日本に初めて登場したのは1973年。コンビニ急成長の歴史をたど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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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ットダイム(エキサイ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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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米逆転!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ーを作った素人た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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沿革 企業情報 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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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朝日新聞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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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百貨店抜く…08年、売上高6.7%増
http://www.zakzak.co[...]
ZAKZAK
20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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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イートイン拡大、外食を侵食 コンビニ積極展開、飲食需要掘り起こし
https://web.archive.[...]
SankeiBiz
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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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トイレの公共化、あり?なし?…利用者歓迎の一方、「自治体の迷惑施設押しつけ」との批判も
https://www.tokyo-np[...]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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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のトイレを借りたら何か買うべき? “使うだけ”に賛否…ローソンが「トイレ開放」を続けるワケ
https://hint-pot.jp/[...]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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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業界の概観と種々の課題への対策
https://www.ec.kag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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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市場規模10兆円突破 14年度本社調べ 寡占化一段と
https://www.nikkei.c[...]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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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2019年度大手4社の出店計画、純増40店に止まる
https://www.ryutsuu.[...]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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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売上、最高更新:朝日新聞デジタ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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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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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コンビニ時短
PHP研究所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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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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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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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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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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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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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有力コンビニ「セイコーマート」に見るPB戦略―― PBが担う役割と、消費財流通への示唆
https://www.dei.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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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大手をチクリ?セイコーマートの踏み込んだ「基本方針」、年中無休にもこだわらず
https://www.bengo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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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サテライト店舗の展開について
http://www.lawson.co[...]
ローソン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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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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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JR西日本グループと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の駅店舗事業における業務提携について
http://www.sej.co.jp[...]
西日本旅客鉄道株式会社、株式会社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株式会社ジェイアール西日本デイリーサービスネット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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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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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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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エイチ・ツー・オー リテイリング株式会社との「包括業務提携契約」締結のお知らせ
https://www.lawson.c[...]
株式会社ローソン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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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南海グループと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のフランチャイズ化に関する業務提携契約を締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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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海電気鉄道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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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建築基準法第 48 条第 12 項の規定に関する許可の運用について(周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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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土交通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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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第一種低層住居専用地域及び第二種低層住居専用地域における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の 立地に対する建築基準法第 48 条の規定に基づく許可の運用について(技術的助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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国土交通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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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琉球の変CHANGE 「環境」この一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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琉球朝日放送
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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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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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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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ローソン、閉業店の建材9割再利用 新店の建設コスト・CO2削減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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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許すまじ!! まん延する「コンビニワープ」の違法性と実情
https://bestcarweb.j[...]
講談社ビーシー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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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ノドが渇いた」と缶ビール片手に運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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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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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でビール3本を購入、その場で飲んで運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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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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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飲酒運転 懲戒処分事例の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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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特定非営利活動法人 アルコール薬物問題全国市民協会)飲酒運転対策特別委員会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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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にエロ本」は日本だけ!? 外圧で変化する我が国のヌードカルチ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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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の成人向け雑誌の撤去は「日本社会の変化を象徴」「ビジネス判断も」海外・英字メディアの反応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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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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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さなぎ達とローソンが「横浜型もったいない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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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コハマ経済新聞
200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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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大手コンビニ、期限切れ弁当を飼料に
20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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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リサイクル弁当、ホームレス支援…数字に表れない自給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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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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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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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歳にたばこ販売、コンビニ店員に逆転無罪 高松高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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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でも値下げ、セブン-イレブン31品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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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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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の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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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廃棄ロス原価の15%を本部が負担、新たな加盟店支援策2016年2月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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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営サポート体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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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の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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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ーソンの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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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公取委調査 コンビニ事業モデル打撃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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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セブン-イレブン・ジャパンに対する排除措置命令につい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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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ビニ店主「見切り販売」の動き 販売期限前に値引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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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の「値引き制限」「競争に勝てない」と店側反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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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ブンイレブン/エシカルプロジェクトで食品ロス2割削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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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通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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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セーフティステーション(SS)活動-まちの安全・安心な生活拠点づくり-全国展開アンケート結果報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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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フランチャイズチェーン協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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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広場 - 日本フランチャイズチェ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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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調コンビニ業界に起きる変化。ローソン、am/pm買収で変わる勢力図(1) / 2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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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ーアンドエスと住友商事、資本提携交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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業績好調の商社って、どうやって儲けて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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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電子マネー詐欺が急増 前年比28倍、若年層も被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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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목 없음)
朝日新聞
20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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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買い物弱者対策 過疎地コンビニ開店
毎日新聞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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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防犯泥棒大百科
https://www.hanzai.n[...]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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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防犯泥棒大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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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購入後、「必要なくなった」と偽物返品 偽造収入印紙で被害相次ぐ
https://web.archive.[...]
[174]
뉴스
「コンビニのアイスケースに入ってみた」写真炎上でローソンが謝罪 問題の男性は解雇、当該店もFC契約解約へ
https://nlab.i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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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ファミマ店員が食品入りケースに靴のまま乗って‥ 本部からはすでに「指導」も炎上続く
https://www.j-cast.c[...]
JCASTニュース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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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2社、料金収納代行が物販上回る?
https://web.archive.[...]
読売新聞
200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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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売上金入金サービ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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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入金専用カードサービ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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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ATM入金専用カードサービ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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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カード入金サービ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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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年齢確認ボタンに腹立て63歳レジ壊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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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刊スポーツ
20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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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店長に小銭投げ「拾え」威力業務妨害で男4人を逮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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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 NEWS
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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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元交際相手の男を逮捕 コンビニで元恋人を刺殺直後、現場で自分の腹を刺して治療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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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第1回新たなコンビニのあり方検討会事務局説明資料(コンビニの現状と課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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経済産業省商務・サービスグループ
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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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過労死 ファミマが認め和解 月200時間超残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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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聞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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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代わり見つけなければ罰金」 セブン「独自ルール」に浮かぶコンビニ求人地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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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 地域密着に壁 年中無休、高い経営指導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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埼玉県:コンビニ深夜営業自粛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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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ビニ深夜営業はいらない」 朝日新聞調査に業界反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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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ゲンダイネット「いい加減にしろ“エコ”!コンビニの深夜営業まで規制の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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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空間としてのコンビニ 進化するシステム24時間36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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ベトナムのコンビニ市場、2021年まで年平均+37.4%成長の予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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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利商店展店快速,營業額屢創新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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便利商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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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政院文化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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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人一年去130次超商 全家獲利勝7-11大揭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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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本不是要去超商 柯P吃泡麵有隱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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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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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ンビニが今年250店増加 競争激化へ=韓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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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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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务部:前三季度便利店业态销售额同比增长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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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市場の現在 イオン、コンビニで中国進出(200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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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ドネシアの代表的なコンビニ大手4ブランド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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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コンビニ、タイで攻勢、ローソン参入、ファミマ店舗4倍弱に、セブンイレブン追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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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日系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のグローバル戦略:2005年以降のアジア展開を中心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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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一般調査報告書 フランスにおける小売業の日曜・夜間営業の状況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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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30話短期集中連載】『放課後セブン‐イレブン』連載スタート!! お知らせ
https://sai-zen-sen.[...]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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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GS25-CU '1만 점포' 시대…일상을 파고든 '편의점 열풍'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1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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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롯데 바이더웨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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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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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3강' 올라탄 세븐일레븐...가맹점주 모시고 1위 넘볼까
https://news.mt.co.k[...]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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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1억원대 오디오부터 안마기까지” 편의점 설 선물세트 판매 시작
https://biz.chosun.c[...]
2022-05-10
[215]
웹인용
은행·중고거래·활어회…편의점 ‘무한변신’ 끝은 어디?
https://www.hani.co.[...]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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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격변의 유통가]만능으로 진화하는 편의점
https://www.ajunews.[...]
2022-05-10
[217]
웹인용
24시간 세탁에 대출 상담까지… “편의점, 못 하는 게 없네”
https://biz.chosun.c[...]
2022-05-10
[218]
웹인용
“활어회 팔고, 세탁도 뚝딱”…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진화중인 편의점
https://misaeng.chos[...]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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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NIPPONIA
https://web-japan.or[...]
2022-05-10
[220]
웹인용
コンビニ店舗数の現状をさぐる(2020年12月時点)(不破雷蔵) - 個人
https://news.yahoo.c[...]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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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コンビニ全店売上高、20年に初の減少
https://www.nikkei.c[...]
2022-05-10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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